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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ISC 2026' 참가… 미국 뇌졸중 AI 시장 공략 본격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글로벌 뇌졸중 의료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는 미국 최대 규모 학술 무대에서 자사의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제이엘케이는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니스트 N.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SC 2026(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SC는 전 세계 뇌졸중 분야 의료진과 연구자, 정책 결정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뇌졸중 전문 학술대회다.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과 임상 연구, 신기술 트렌드가 공유되는 글로벌 표준 논의의 중심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국심장협회(AHA)가 주관하는 ISC는 임상 현장과 정책,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 미국 대형 병원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신기술 도입과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는 핵심 접점으로 꼽힌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ISC 2026 참가를 통해 뇌졸중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자사의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성과 워크플로우 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미국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도입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단순 기술 홍보를 넘어, 미국 의료 시스템에 최적화된 뇌졸중 AI 활용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대형 병원 및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사업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학회 기간 중에는 제이엘케이 솔루션의 미국 내 판매 및 사업화를 위해 전문 유통회사를 설립하는 등 현지 시장 진출을 주도해온 랜스 J. 리(Lance J. Lee) 교수가 제이엘케이 AI 솔루션과 관련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랜스 J. 리 교수는 UCLA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Adventist Health Glendale 병원 뇌졸중 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아온 전문가로, 임상 현장 경험과 의료 AI 상용화 경험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에서는 제이엘케이 AI 솔루션의 임상적 유효성과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은 물론, 미국 의료기관 도입을 전제로 한 사업적 확장성까지 종합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발표가 미국 의료진의 시각에서 검증된 임상 효용성과 도입 명분을 제시함으로써, 제이엘케이 솔루션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유통 구조를 직접 구축·운영해온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표라는 점에서, 현지 대형 병원 및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논의에도 긍정적인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ISC는 뇌졸중 분야에서 임상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 무대”라며 “이번 ISC 2026 참가와 랜스 J. 리 교수의 발표를 계기로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미국 대형 병원과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임상적 신뢰와 사업적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