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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도서관, ‘MZ 서포터즈 북크북크(Book Crew)’...'동네 주민 북적북적'

- 강서구, 구립 도서관 서포터즈 ‘북크북크’ 2기 출범을 위한 발대식 가져…
- 대학생 자원봉사자 총 73명이 8개 구립도서관에서 약 1년간 재능기부
- 서가 정리 등 사서 업무부터 도서 관련 행사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 예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립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북크북크(Book Crew)’ 2기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25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크북크’ 2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올해 서포터즈로 선정된 대학생 7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북크북크’는 ‘책(Book)’과 ‘집단, 조직(Crew)’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합성어로 ‘도서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자원봉사 활동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립 도서관의 홍보를 활성화고자 2025년 처음 도입됐다.

 

구는 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각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서포터즈 2기로 위촉된 73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강서구 8개 구립도서관에서 배치되어 ▲서가 정리, 도서 검수 등 사서 업무 체험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보조 ▲강서 어린이 동화축제 등 행사 지원 ▲구립 도서관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구립 도서관에는 활력을 충전하는 계기가,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립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에게 유익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