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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든다

- 청년성장프로젝트 연속 추진
- 상담부터 직업훈련 연계까지 밀착 지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4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과 이직 준비 청년 등이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상담과 교육, 직업훈련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쉬었음’ 청년이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청년 고용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마련됐다.

 

북구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청년! 함께 성장하는 북구!’를 비전으로 △구직 단념 예방 및 의욕 고취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노동시장 유입 활성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15~39세 청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미취업 청년·이직 희망 청년·창업 청년 등으로 구분해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한다. 이후 취·창업 기본 교육, 경력(재)설계, 실무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 연계와 청년 고용정책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교육은 북구가 지난해 행복어울림센터 5층에 조성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을 중심으로 청년 어울림홀, 청년센터 등 지역 내 청년 친화 공간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사업 수행기관인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2천600여 명의 청년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 과정 등에 연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