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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평생교육 공모 3년 연속 이름 올려…‘내 일이 빛시나’로 고령층 활력

- 고령층 교육·일자리 연계 모델 추진…국비 4500만원 확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기반이 마련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내 일(My job, Tomorrow)이 빛(光고을)·시(시니어)·나(나눔)’ 프로젝트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집중진흥지구’ 부문에 선정돼 국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5개 자치구, 지역 대학, 관련 기관과 협력해 고령층을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사회 활동의 주체로 참여시키는 평생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에는 전남대학교와 광주보건대학교, 남부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기관이 참여해 교육과 사회 활동을 연계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 사업비는 총 1억500만원으로 국비 45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이 투입된다.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대학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건강활력 교육, 기업과 연계한 평생현역 일자리 프로그램,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자치구별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교육 성과가 취업·창업 활동과 지역 콘텐츠 제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사업 기획과 운영 네트워크를 총괄하고 온·오프라인 노인학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에 더해 서빛마루시니어센터를 고령층 교육 거점으로 추가해 학습 접근성을 높인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지자체와 대학, 지역 기관이 협력해 고령층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