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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생명존중’ 외길… 시대의 인술(仁術) 발굴에 앞장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에 신응진 순천향대 교수 선정… 필수의료 사수 공로
단순 시상 넘어 기업 철학 ‘박애’ 구현… 대한병원협회와 30여 년 공동 행보
전성훈·박중겸 교수 봉사상 선정… “제약업의 본질인 ‘생명 보호’ 가치 확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1990년대 초반부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참된 의료인'을 찾아온 기업이 있다. 단순히 약을 만드는 제조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박애정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발굴해 온 JW중외제약의 이야기다.

 

JW중외제약은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응진 교수(61)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제약업의 본질인 ‘생명존중’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온 JW중외제약의 장기적인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 ‘박애’라는 기업 DNA… 시대적 위기마다 빛난 의료 리더십 발굴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는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하기까지, JW중외제약은 의료 현장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내며 기업과 의료계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해 왔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신응진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간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거점 전담병원을 자청하며 중증 환자 치료에 헌신했다. 특히 최근의 의료계 갈등 국면 속에서도 ‘필수의료 유지’라는 의료인의 본분을 지키며 국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한 점이 JW중외제약이 추구하는 ‘생명존중’의 가치와 부합했다는 평가다.

 

■ 일과 가정의 양립, 사회적 안전망 구축까지… 확장된 ‘박애’의 개념

 

JW중외제약은 이번 시상을 통해 박애의 범위를 진료실 밖으로까지 확장했다. 신 교수는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병원 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활성화하고,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해 여성 폭력 피해자를 돕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기업이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가치와 궤를 같이하며, 의료 현장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 소외된 이웃 곁을 지킨 ‘봉사상’… 30년 진심의 기록

 

함께 수여되는 ‘JW중외봉사상’ 역시 기업의 나눔 철학을 대변한다. 30년간 노숙인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1,350회 이상의 무료 진료를 펼친 서울아산병원 전성훈 교수와, 지역 내 심뇌혈관센터 육성 및 장애인 고용 확대에 힘쓴 하나병원 박중겸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