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유권자의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한민국 유권자!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의 날(5월 10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인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써,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전북선관위'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기간 중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10만 걸음 걷기에 도전하고,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커뮤니티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커뮤니티 내에 유권자의 날의 의미와 참정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영상 등을 게시해 챌린지 참여자들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온’ 앱이나 ‘전북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주권의식도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