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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분수대 가동

시, 영화제 폐막일인 5월 8일까지 첫마중길 워터미러, 전주역과 오거리광장 분수대 운영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첫마중길과 전주역, 오거리 광장의 분수대가 가동된다.


전주시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일인 5월 8일까지 첫마중길 워터미러, 전주역과 오거리광장 분수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시원한 경관을 선사하고자 조기에 운영되는 것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동된다.


향후 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광장 분수대를 정식 가동할 예정으로,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시간도 늘리기로 했다.


시는 깨끗한 분수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1회씩 소독 및 청소를 할 방침이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경관을 보여줄 것”이라며 “분수대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