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예방접종센터 조기 개소와 함께 신속한 도비 지원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전라북도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센터 6개소를 오는 22일 조기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예방접종센터는 김제(김제시체육관), 완주(완주문화체육센터), 장수(장수한누리전당산디관), 임실(임실군민회관), 순창(순창장애인체육관), 부안(부안예술회관) 6개소다. 이로써, 도내에는 현재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고창 7개소에 더해 13개 시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무주군(무주예체문화관)은 예방접종센터의 시설 완비 후, 모의훈련을 실시해 오는 29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안에는 도내 모든 시군에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될 전망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정부가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운영함에 따라, 도는 미설치된 시군의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히 개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정부의 예방접종센터 설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초저온냉동고, 자가발전시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방역감시단을 운영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방역감시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지역 내 11개의 동지역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감시활동은 지난 19일부터 지역 음식점, 카페 등을 위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에 대한 계도 활동 펼치고 있으며 방역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일 20시~2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역감시단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참여 방역 홍보로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할 방침이다. 방역 감시활동에 참여한 한 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경각심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계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분들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1111사회소통기금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20일 완주군산림조합은 군청을 찾아 박성일 완주군수,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1111사회소통기금’에 해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400만원을 기부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조합원, 산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권익신장을 위해 산림사업, 지도사업, 금융업무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완주군과 협약을 맺어 산림자원을 이용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운동으로 2016년 4월 완주군과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비용절감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비용절감을 위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수급권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까지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 600명의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한 결과 병원이용률이 전년대비 1.83% 감소했으며, 총 진료비는 약 5% 감소해 4억 5000여 만 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신규수급권자, 고위험군, 장기입원, 집중관리군 4가지로 나뉘어 군별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이뤄지고 있다. 신규수급권자는 처음 취득한 수급자로 초기에 적정의료이용을 안내해 예방적 측면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고위험군은 다빈도 의료이용행위자로 비합리적 의료이용을 제재하고 병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책이 삶의 중심이 되는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주시가 시민 13명을 작가로 양성했다. 전주시는 20일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공작소에서 지난해 전주시민대학 ‘도전! 작가되기’강좌를 수강한 시민 13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지난해 전주시민대학 ‘도전! 작가되기’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창작활동 결과물이다. 수강생들은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와 서영훈 신아출판사 대표, 양혜정 국방부병영독서코치의 지도 아래 그동안 자신들의 삶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글을 집필해왔다. 수강생 작가들의 대표 저서는 △치치(정경숙) 작가가 과거의 경험과 선택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담은 ‘기적의 습관’△조은(신용조) 작가가 전주의 덕진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사물, 공간, 문화를 현재에 비추어 살펴본 ‘연향 가득히, 덕진공원’△성혜숙 작가가 차(茶)의 중요성과 특징, 차가 삶에 주는 긍정적 요소와 차가 생활 속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한 ‘차테라피 전문가 성혜숙의 차(茶)마고도’△김법정 작가가 3대째 한약방을 운영하는 저자의 한의학 경험을 바탕으로 쓴 한의학 서적 ‘옥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제 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실시간 랜선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집 평가 운영체계 △1영역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2영역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3영역 건강·안전 △4영역 교직원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핵심지표를 중심으로 질 관리 표준을 제시해 어린이집 스스로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궁극적으로 평가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는 것이 목표다. 이에 앞서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전주지역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1~2차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나머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평가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교육을 듣고 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8월까지 평화도서관과 서신도서관, 건지도서관, 쪽구름도서관 등 4개 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ᆞ강연ᆞ탐방·후속모임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시키는 게 목표다. 먼저 평화도서관은 ‘그니까 예술이 뭐냐면…(예술)’을 주제로 총 8회의 강연이 진행되며, 서신도서관의 경우 ‘인물 창조를 위한 심리여행(인문)’을 주제로 8회의 강연이 펼쳐진다. 건지도서관에서는 ‘깸의 꽃심으로 피어난 녹두꽃’을 주제로 한 3차례의 역사강연이, 쪽구름도서관에서는 ‘전통주 한 잔 신명나게 들이켜보시죠!’를 주제로 한 3차례의 강연이 예정돼있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는 또 각 도서관별로 예정된 강연과 함께 탐방 및 후속 모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길
G.ECONOMY 김성수 기자 | 겨우내 칙칙한 이불을 덮고 지내야 했던 독거노인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봄을 날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0일 호성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웃사촌빨래터 이동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동빨래봉사는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허광회)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선정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의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과 건조를 하고 다시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원봉사에는 호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웃사촌빨래터 이동빨래봉사활동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부피가 큰 이불을 빨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은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며, 특히나 이동과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나빠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영·유아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아동학대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그간 민간기관에서 추진해온 아동학대 업무를 올 하반기부터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직접 맡아 처리하는 등 아동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업무가 지자체 의무사항으로 규정됨에 따라 아동학대 사각지대 예방 등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아동학대 피해예방 및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4명을 배치했으며, 아동보호팀을 중심으로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그간 민간기관인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진해온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오는 7월부터는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현장조사부터 응급 보호, 사후관리 등까지 맡아 챙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동일시보호시설 등 아동 재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아동 안전확보를 위한 즉각 분리 보호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새로운 미래전략인 ‘생태문명 시대로의 전환’에 대한 도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지난 3월 26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생태문명 시대로의 전환’이라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생태문명 전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 가는 생태문명시대’로, 생태문명 5개 전환 분야인 청정전북, 도농상생, 그린에너지, 생활인프라, 먹거리와 함께 기타 실천 아이디어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첫째, 청정전북(우리곁에 깨끗한 자연)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기후 위기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물, 공기가 깨끗한 생태계 회복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이다. 둘째, 도농상생(더불어 사는 도시와 농촌)도시와 농촌이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상호 융합하고,‘삶의 질’균형을 위한 방안이다. 셋째, 그린에너지(탄소중립선도, 재생에너지 확산)생태적 가치에 기반한 산업의 친환경화, 생태적 미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