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동생 없는 날’의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로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이용자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동생 없는 날’은 동생이 없이 학교에 간 형이 하루 종일 겪는 일을 통해 형의 감정을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담은 그림책이다. 동생의 빈자리를 느끼며, 왠지 모르게 평소와는 다른 이상하고 황당한 하루를 보내는 형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곁의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이번 전시를 보고,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주변의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14일, 청주 서원구 충북대학교 중문 거리 일부도로가 부분통제 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과 관련해 14일 해당 지역의 부분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도로촬영 구간은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 중문 거리 내 일방통행 길로, 충대후문사거리에서 사창사거리 방향이다. 통제 시간은 당일 06시부터 18시까지며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기 중인 배우를 제외한 제작팀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할 계획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특별교부세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들여 청원구 우암동 389번지에 위치한 청암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청암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해 공원시설물과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공원이다. 2019년까지 재개발지역으로 묶여있어 공원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타 공원보다 공원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청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우암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12월 중으로 낙찰자 선정 후 2022년에 3월에 착공해 6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물 추가 설치, 바닥 포장, 집수정 등 기반시설 정비, 관목 식재 및 가로등 교체 등 공원경관을 향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 어린이공원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큰 공원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공원으로, 어린이를 포함 각 연령대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회원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의 만 5세 ~ 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 수강료는 월 8만 5천원 범위 내에서 10개월간 지원한다. 전년 대비 수강료는 월 5천원, 기간은 2개월이 확대됐다. 또한 지난해 `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 중 만 12세 ~ 18세 저소득층 장애인은 `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대상자로 변경된다.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존회원은 1월부터, 신규회원은 2월부터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이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청 체육교육과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여성복지분과는 지난 10일 영동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차량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영동지역 어린이차량 33대에 부착했다. 이날 부착식에는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사업은 최근 아동학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에 부착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며,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112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은주 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 학대와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이 2022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초등학생 3~5학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1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은‘놀면 뭐하니? 교과연계 독서하자!’로 교과 속에 등장하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하면서 수업하는 강좌이다. 모집기간은 12월 21일 화요일 10시부터 정원 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옥산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현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산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지난 9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41개관 58명을 대상으로「2021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가 지역 내 등록 작은도서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우수사례 공유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22년도 지원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협력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내 우수 작은도서관 사례발표(봉황온마을 작은도서관,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푸른도서관), 주제발표(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사업단장), 2022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설명 및 운영사항 안내, 청주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지표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2월 9일, 12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CGV 청주성안길에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는 장애공감 문화연수를 운영하였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접근을 통한 장애공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과 도내 교직원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에 얽힌, 또 다른 차별과 배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완료자 중에서 신청 받아 오전에는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오후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였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한 칸씩 띄어 앉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어머니들의 행보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향후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2월9일 청주더빈컨벤션에서 충북중소기업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14대 박광석연합회장에 이어 제15대오한선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오한선 신임 회장은 융합교류 회원사간의 정보교류 활성화로 인적네트워크 확대 및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융합교류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오한선 신임 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중소기업과 이업종간 소통 및 상호교류를 통한 경영 활동에 적극 협력 하겠으며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 겠다고 덧붙혔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이업종간 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회원사간 협력과 융합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4년에 설립 되었으며 현재 16개교류회.총3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공원에서의 숲해설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던 숲해설 프로그램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청주시 공원 속 이야기(부제:책으로 만나는 숲해설)」책자를 발간했다. 총 400부를 제작해 6개 공원과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원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 공원 속 이야기」는 14명의 청주시 숲해설가가 원고작성에 직접 참여했다. 청주시 공원 중 숲해설을 진행한 문암생태공원, 당산공원 등 6개 공원에 대해 숲해설가의 해설을 담는 방식으로 기획·제작되었다. 책자는 총 45페이지로 각 공원을 대표하는 수목과 동물에 대해 소개한 ‘숲해설’과 ‘공원별 추천 관찰 탐방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3가지가 수록되어 있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소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축소되고 개인의 여가 시간이 늘면서 도심 속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었다. 이번 숲해설 책자 발간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며 「청주시 공원 속 이야기」를 통해 어디에 어떤 식물이 식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