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시산림조합과 함께 10월 21․22일 오전 10시~오후 3시 장산 산림욕장에서 ‘반려식물 상담소’를 운영했다. 산림조합 직원과 숲해설가가 주민에게 수목 기르기, 수목 생육환경에 대한 상담에 나섰으며 꽃치자나무 기르기 기본지식을 안내했다. 꽃치자나무 묘목 350주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월 1일 오후 2시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 관계부서로부터 사직야구장 재건축 건립방안을 보고받고 학계 및 관련단체와 의견을 공유했다. 행정문화위원회 김태훈 위원장은 재건축 방안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시설이 오래돼 낙후한 경기장 하나를 다시 짓는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부산 시민들의 오래된 열망을 실현하고 야구 도시 부산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지난 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공동 선언을 통해 현 사직야구장 부지에 경기장을 새로 짓는다는 건립 방침을 확정했다. 시가 롯데 구단과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롯데는 재건축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게 된다. 시는 2022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2023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202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 3월 사직야구장을 재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제 건립 방침이 결정됐을 뿐인 만큼 남은 시간 지역 사회의 여론을 수렴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당면 과제들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인 금사학교 ‘집수리 아카데미 중급반’ 수료식을 열었다. ‘집수리 아카데미 중급반’은 기초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회동동복합커뮤니티 문화센터에서 △시트지 리폼, △방수 공사, △타일 공사, △도장 공사 등 전문기술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 12명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마을공동체 ‘금사행복나눔 집수리 봉사단’(단장 심상종)을 지난 7월에 결성한 뒤 30여 곳에 달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재능을 나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 도시재생뉴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옥상 방수, 창호 교체 등 ‘노후주택 정비사업’을 벌여 지난해 42호를 정비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된다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이후에도 주택 노후화를 늦출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야 말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최경천(비례), 김기창(음성2), 이상정(음성1) 의원은 1일 음성군에 소재한 음성소방서 등 직속기관, 사업소를 방문했다. 박 의장은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소방관계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 의장 일행은 음성축산물검사소, 수박딸기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당면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수박딸기연구소에서는 농작물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많은 농가에 보급하도록 기술보급 부서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속적인 감염사례에 대응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인식을 재강조하고자 마련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048곳이며,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중점으로 현장점검과 시설 자체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은 도 · 시군 특별 방역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어린이집 내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 및 관리 여부 △위생 및 방역관리 항목 등으로,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즉시 전파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함께 개선방안를 강구할 계획이다. 고광필 복지정책과과장(특별방역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이번 어린이집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충북도의 의료 · 방역대응 체계가 변화된다. 도에 따르면 백신 접종완료률 70% 달성에 따른 중증화률 · 치명률이 점차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 · 의로 인력의 피로 누적과 사회 · 경제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재택치료, 백신 추가접종 확대 등 의료 · 방역대응 체계를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재택치료가 확대 시행된다. 기존 50세 미만, 1인가구를 중심으로 일부 시행되던 재택치료가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 경증환자로 확대 시행해 그동안 의료시설 격리 치료를 통해 발생한 막대한 비용과 의료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던 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 발생추세에 따라 점차 축소하여 연수시설 등 종전의 기능으로 전환되고, 병원격리가 불가피한 중등증 이상 환자의 경우 기존 감염병전담병원(244병상)과 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202병상)을 통해 종전과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긴장감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갑작스러운 증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되는 1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체계 완화에 따른 빈틈없는 방역체계 점검과 분야별·계층별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서 행정부지사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12명으로 늘고, 공연장·행사 등 방역수칙이 완화됐다”며, “이로 인해 델타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 점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의 토대인 백신접종과 관련해 “충북도는 백신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노력으로 1차 백신접종률(전체인구 160만명 대비 82%(10.31 16시 기준))과 접종완료율(전체인구 160만명 대비 76.9%(10.31 16시 기준))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11월 말까지 전체인구(160만명) 대비 80%의 접종완료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면서 분야별·계층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5일 새벽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이 가장 많은 중형택시의 경우 현재 기본거리 2㎞에 3,300원의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모범택시와 10인승 이하 대형 승용택시는 기본거리 3㎞에 5,000원인 기본요금을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자율 신고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는 고급형 택시와 11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요금 조정의 취지를 지난 2017년 9월 기본요금 인상(2,800원→3,300원)을 포함한 택시요금 조정 이후 4년이 지나, 인건비, 유류비 등 택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되,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기본요금만 수도권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금 조정이 비용보전이라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제를 달았다. 이번 요금 조정은 수차례 거듭된 택시조합의 지속적인 요금 조정 건의를 바탕으로 택시업계, 택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7일 거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행사는 신생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주식회사 설립까지 발전 사례 등 사례발표를 통한 다양한 활동들과 발전방향에 대해, 2부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단계별 운영 및 비전 설정, 공모 사업 및 아이템 발굴 등 문제점 진단과 지속성장 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올바른 비전 수립과 지향하는 목표 점검을 통해 주도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1일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아랍에미리트-이라크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지난 1·2·3·4차전 아시아 최종예선에 발탁되었던 네 명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재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성윤은 “국가대표 발표는 떨리는 것 같다. 책임감도 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에 경건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명단에 포함돼 영광이고 어느 위치에서든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위에서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축구를 잘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대표팀은 항상 기다리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대표팀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전 소집에서 다른 센터백들에게 배운 점이 많다. 김민재 선수의 발전한 모습이라든지 김영권, 정승현 선수의 다양한 장점들을 배우고 흡수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정승현은 “군인으로서 나라를 대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