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진작, 지역경제 위해 저렴한 11개 골프여행상품 선정 ►전북에 위치한 군산CC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골프 대중화를 통한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1개 중저가 골프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저렴한 가격과 가족여행에 초점을 둔 골프여행상품은 골프장 이용 최저가 기준으로 골프비(그린피+카트피+캐디피)가 10만원 이하, 그리고 골프 리조트 내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전라권에서는 석정웰파크CC, 고창CC, 군산CC, 보성CC가 포함됐다. 석정웰파크CC는 '고창웰파크시티' 리조트 내에 위치해 가족들이 스파 등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다. 고창CC와 보성CC는 저렴한 이용가격과 주변에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81홀을 가진 군산CC는 김제, 정읍코스를 셀프라운드(노캐디)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원도에 위치한 에콜리안정선CC 강원, 충청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에콜리안 정선, 제천CC와 삼척의 블랙밸리CC가 추천됐다. 특히 에콜리안 골프장은 노캐디, 레일카트 등으로 저렴하면서도 시설관리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샷의 방향을 결정하는 얼라인먼트 볼과 타깃, 어깨라인 평행 되도록 선다 ►세컨드샷을 하기 좋은 위치에 떨어뜨리기 위해 볼 직후방에서 볼과 타깃이 일직선이 되도록 목표를 정한다. 드라이버 티샷 전에는 티잉그라운드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느 지점에 티를 꽂을지 결정해야 한다. 슬라이스 홀에는 티박스 오른쪽을, 훅 홀에선 티박스 왼쪽을 사용하면 미스샷 확률을 줄일 수 있다. 그 다음 세컨드샷을 하기 좋은 위치에 떨어뜨리기 위해 볼 직후방에서 볼과 타깃이 일직선이 되도록 목표를 정한다. ►올바른 얼라인먼트가 되면 샷의 방향과 질이 좋아진다 얼라인먼트를 위해 볼과 타깃을 연결한 선과 자신의 어깨라인이 평행이 되도록 선다. 클럽을 먼저 타깃에 맞게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몸(어깨라인)을 정렬하면 어렵지 않게 얼라인먼트를 완성할 수 있다. 곁눈질로 자신의 왼쪽 어깨 연장선을 봤을 때 타깃 왼쪽을 향하고 있으면 올바른 얼라인먼트가 된 것이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美-박인비, 日-전미정 현재 상금 1위 질주 두 선수 모두 등극땐 한국선수 두 번째 진기록 ►올 신즌 미 LPGA투어 상금왕이 유력한 박인비. 시즌 상금 20만달러를 돌파해 독주하고 있다.<사진/KLPGA>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미국 투어의 박인비(24)와 일본 투어의 전미정(30, 진로재팬)의 ‘동반 상금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박인비는 지난 28일 대만에서 열린 LPGA투어 선라이즈 대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18만5000여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로써 올시즌 처음이자, 한국선수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200만달러를 돌파한 박인비는 216만5085달러를 기록하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53만여달러 차이로 앞서 1위를 달렸다. ►일본 무대에서만 통산 20승을 달성한 전미정은 시즌 4승과 함께 JLPGA 상금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사진/JLPGA 홈피> 전미정 역시 같은 날 일본에서 열린 일본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모리나가제과 레이디스오픈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상금 1260만엔을 추가했다. 전미정은 시즌 1억2390만여엔을 획득해 2위 안선주(1억
►양용은이 속리산 법주사에서 꿈나무들과 산사체험을 했다.<사진/법주사 제공>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메이저 챔프’인 프로골퍼 양용은(40, KB금융)이 지난 29, 30일 양일간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 산사체험(템플스테이)을 했다. 조계종 템플스테이 홍보대사인 양용은은 불교문화교육원 능인원에서 열린 ‘양용은 선수와 함께하는 산사 여행’에서 골프 꿈나무들과 예불, 참선, 명상, 108배, 숲길 걷기 등 기본 수행활동과 함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골프 교습을 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충북지역 중·고교 골프 꿈나무 40명이 참가했다. 양용은은 2009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 역전 우승하면서 아시아 남자 골프선수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를 거머쥐었다. 지난 26일에는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에서 BMW 6시리즈 그란쿠페를 수상했다.
총상금 5억원, 서경오픈 이번주 개막 "김하늘 수성이냐...허윤경, 김자영, 양수진 역전이냐" - 관심집중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오는 11월2~4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은 올 시즌 상금왕의 향방을 가늠할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2시즌 종료까지 남은 대회는 서경오픈을 포함해 단 3개. 서경오픈 뒤 두 대회는 총상금이 각각 4억원이라 남은 대회 중 이번 대회 상금이 가장 많다. 상금랭킹 상위권에 올라 있는 선수들에게는 서경오픈이 상금퀸을 예약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대회라는 마음가짐이 엿보인다. 현재 상금 선두와 4위와의 격차는 약 9900만원.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원이면 상금왕 굳히기도 가능하다. 김하늘 - 상금왕 양보 못해! ►지난해 서경오픈 챔피언 김하늘은 대회 2연패와 올 시즌 상금왕을 동시에 노린다.<사진/KLPGA> 현재 상금 1위(4억2200만원)는 김하늘(24, 비씨카드)이다. 상금랭킹 3위에서 기회를 엿보다 지난 28일 끝난 대회에서 공동 2위의 상금을 추가하며 단숨에 선두
김희정의 Perfect Golf Game Fairway wood ‘swing plane & impact zone’ 스윙플랜 & 임팩트존 Swing plane/ 아이언보다 플랫한 스윙을 한다 볼을 옆에서 밀어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 클럽헤드의 움직임은 어드레스 때의 클럽 경사와 거의 평행한 각도로 백스윙을 했다가, 다운스윙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라이각이 큰 클럽을 사용할 때는 업라이트한 자세가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스윙궤도도 업플라이트가 된다. 따라서 페어웨이우드는 자세가 아이언보다 플랫하기 때문에 스윙궤도 또한 플랫하게 되는 것이다. 라이각 대로 볼을 휘두르더라도 아이언은 위에서 두드려 박는 느낌이 되고, 페어웨이우드는 볼을 밀어내는 느낌이 되는 것이다. ►톱스윙에서도 샤프트가 서지 않고 눕는 모양이 된다 ►페어웨이우드는 라이각이 작고 샤프트가 길기 때문에 플랫한 스윙 플레인이 된다 ►아이언과 같은 클럽은 업라이트한 스윙 플레인이 된다. 톱스윙을 할 때도 샤프트가 볼을 위에서 내려박는 모양이 된다 <체크 포인트!> 적절한 체중 이동량을 알아두자 백스윙 때는 오른발 고관절 위에
절대강자 없는 시즌, 김대섭 상금 2위 선전 대회수 지난해 80% 밑돌아, 김비오 3개대회 뛰고 상금왕 '해프닝' ►단 3개 대회 출전에 2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오른 김비오.<사진/KGT>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한국프로골프투어(KGT) 2012 시즌이 28일 원저 클래식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남자골프투어는 3∼4년전부터 정상급 선수들이 해외 투어로 빠져나가면서 스타 플레이어 부재 현상을 빚어왔다. 여기에 회장 선거를 들러싼 협회의 내분으로 인해 대회수가 줄고, 여자투어에 비해 인기도 시들해졌다. 급기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2부투어에서 뛰는 김비오(22, 넥슨)가 단지 3개의 국내 대회에 출전으로 2승을 챙겨 상금왕에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국내 남자투어가 얼마나 선수층이 얇고 스타플레이어가 없는지를 잘 대변해주는 대목이다. 일본과 미국 무대로 진출한 김경태(26, 신한금융그룹)가 지난해 5개 대회만을 뛰고도 상금왕을 차지하는 기현상이 2년째 이어져 국내파 선수들은 할말이 없게 됐다. ►군 복무 후 하반기 대회만 출전하고도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오른 김대
박세리, 신지애 등에 이어 한국선수 역대 9번째 ►신인왕 포인트 1306점을 얻은 유소연이 2위에 500점 이상 앞서, LPGA투어 신인왕에 등극했다.<사진/이배림기자>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유소연(22, 한화)이 201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등극했다. 30일(한국시각) LPGA 투어는 2012시즌에 남아있는 3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유소연이 신인상을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유소연은 박세리(35, KDB금융그룹)가 지난 1998년 처음 신인상을 받은 이후 한국계 선수로는 9번째로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계 선수의 LPGA 신인왕 등극은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2007년), 신지애(2009년), 서희경(2011년)이 역사를 이어 왔다. 유소연의 첫 시즌 맹활약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유소연은 올해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는 활약으로 신인왕
자신에게 맞는 퍼터 길이 찾기 프로그램 전국 주요 타이틀리스트 클럽 정품 대리점에서 피팅 및 주문 가능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자신에게 맞는 미드&롱 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메론 길이 피팅 퍼터(미드&롱)’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드&롱 퍼터는 지난해부터 아담 스콧, 빌 하스 등 많은 주요 투어 선수들이 선택해 우승까지 거두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 타이틀리스트는 스카티카메론 스튜디오 셀렉트 라인의 미드 퍼터 3종, 롱 퍼터 2종을 출시했으며프로 선수들과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퍼터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스카티카메론의 ‘카메론 길이 피팅 퍼터(미드&롱) (영문명: Cameron Adjustable Fitting Putter(Mid&Long)’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이제 미드&롱 퍼터를 소비자들이 직접 피팅 해 보고 자신의 체형, 셋업 스타일과 스트로크에 맞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한층 세심해진 퍼터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퍼터의 명장 스
전미정, 일본투어 상금왕 '굳히기' 돌입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모리나가제과레이디스'에서 시즌 4승을 차지한 전미정이 경기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JLPGA>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전미정(30, 진로재팬)이 일본 무대에서 올 시즌 4승째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봤다. 전미정은 28일 일본 지바현 모리나가 다카다키골프장(파72. 665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총상금 7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미정은 6월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에 이어 7월 니치-이코레이디스, 8월 CAT레이디스에서 JLPGA투어 통산 20승째를 기록하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시드'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약 2개월만에 통산 21승째를 달성한 전미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260만엔을 보태 상금랭킹 1위(1억2390만엔)를 굳건하게 지켰다는 점도 큰 의미가있다. 이로써 일본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여자선수들은 올해 31개 대회에서 14승째를 합작하는 기쁨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