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열린 행복 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시에서 6월 8일과 9일 ‘제18회 밀양시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 명품구장으로 널리 알려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589명의 선수가 참가해 밀양의 자연관광 자원을 함께 즐기며 명품구장으로 널리 알려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였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밀양시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밀양시와 밀양시파크골프협회가 함께 주최 주관하고, 밀양시체육회와 밀양시의회,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 시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개회식에서 김태환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제18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밀양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은 축사에서 “밀양시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오랜 전통을 가진 대회로써 그동안 우리나라의 파크골프가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오늘 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6월 10~11일 경북 문경에서 ‘임원 워크숍 및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 STX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국 시도협회와 시군구협회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주요 현안과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행사는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요 사례 발표 및 영상물 상영,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모범사례 발표, 시도협회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도별로 발표한 우수사례는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협회의 가족 파크골프 교실 운영, 경기의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비롯해 부산의 어르신 체육대회 및 비기너 대회, 80세 이상 시니어 회원 우대 및 전국대회 우승 비결(대구), 유휴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립(인천), 북구파크골프장 설립 배경(광주), 금강파크골프장 설립(세종), 운영 현황과 구장 증설 계획(강원), 청소년 파크골프 꿈나무 육성(전남), 몽골과 일본 등 해외 교류사업(경북), 회원확보 방안(경남) 등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경남협회가 발표한 회원확보 방안은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튿날에는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최근 ‘푸드 페어링’과 ‘마리아주’와 같이 주류와 음식을 매칭하는 문화가 MZ 세대들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홈술족’과 ‘가심비’의 효과로 점차 프리미엄 전통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은 지역 양조장 투어를 통한 ‘나만의 전통주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부응한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가 오는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전통주 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K-주류페스타’를 동시 개최할 예정으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30개 사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전통주 업체에 온오프라인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로서, 참관객들이 지역의 숨은 명품 양조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이다.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한식의 대표적인 메뉴인 김밥, 떡볶이, 잡채 등도 마련한다. 특색있는 푸드 스페셜 존을 통해 ‘먹캉스’를 즐길 수 있는 ‘맛 잔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츄러스, 타코야끼, 핫도그, 초밥 등 글로벌 푸드들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한다. 여러 현장 이벤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4회 충주시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장노년층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주지역 특산물과 관광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개회식과 공연 행사가 펼쳐졌다. 조길영 충주시장은 신성영 부시장이 대독한 환영사에서 “충주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중원문화를 꽃피어 온 예향의 고장이며,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의한 사통팔달의 고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산수와 호반, 온천, 충주한우 등 뛰어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자랑하는 품격 도시”라며 “대회 기간 머무는 동안 그 부분을 맘껏 즐기시며 그동안 갈고 닦은 파크골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으로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에는 선수 450명을 포함해 진행요원 100명 등 총 5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가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이었다. 경기방식은 개인 타수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이었다. 순위는 36홀 합산 저 타순으로 결정했다. 이틀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대회도 대구가 우승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4회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여성파크골프 대회’가 6월 4일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협회 관계자, 거창군여성파크골프 동호인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거창파크골프협회와 거창한국병원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한국병원은 향후 협회 회원들에게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는 협회 15개 클럽 소속 여성 회원 288명이 참가해 개인전 4인 1조로 36홀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량을 겨룬 결과 1위는 오선옥(거창클럽) 선수가 차지했고, 오정연(거창클럽), 이영순(거타클럽) 선수가 뒤를 이었다. 구인모 군수는 “파크골프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만큼 전 읍면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고 제2창포원 내 파크골프장은 내달에 준공 예정”이라며 “군민 모두가 생활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만들어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노령층이 즐기는 생활체육인 파크골프가 평생교육 과목으로 인기다. 충북 제천시(김창규 시장)가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개설 운영한 ‘파크골프 입문자 과정’을 통해 60명의 골퍼를 배출했다. 시와 제천파크골프협회(장운봉 회장)는 중장년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골프 규칙, 매너 등을 알려주는 파크골프 기초과정을 2022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첫해는 24명, 지난해에는 86명이 파크골프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시와 제천협회는 지난 4~5월 끝난 파크골프 입문자 과정 1·2기 통합 수료식을 6월 5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가졌다. 수료생들은 두 달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파크골프의 기초 이론을 배웠다. 이와 함께 신월골프장에서 다양한 실전 능력도 쌓았다. 수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장운봉 제천파크골프클럽협회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 60명은 수료식에서 ‘삼삼클럽’을 결성해 제천파크골프협회에 가입했다. 현재 제천협회에는 2,000여 명의 회원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지금까지 3기에 걸쳐 배출한 수료생들이 명문파크골프클럽을 창단하는 등 인기가 좋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광역시동구파크골프협회(이종은 협회장)는 6월 3일 봉무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동구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선수 300여 명과 내빈, 심판과 진행요원, 회원 등 1,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경기, 공연,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은 이종은 동구파크골프협회장의 대회사, 김광기 대구시파크골프협회장의 격려사, 노남옥 동구의회 부의장과 송대호 동구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은 동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동구 봉무구장의 숙원사업이었던 9홀 추가 신설, 주차장 확충, 수세식 화장실 신축 등 여러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된 것을 모든 회원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윤석준 동구청장님과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기 대구시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대구시파크골프협회는 2만여 명의 회원과 33개 구장을 갖췄다”라며 “올해 치러진 대통령기 대회, 생활체육 파크골프 대축전, 대한체육회장기 대회 등 전국대회 3연승을 하는 등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 3개 종목에 27홀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민국에 파크골프 붐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앞다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방선거와 총선 출마자 열에 여덟은 파크골프장 신설 증설을 공약한다. 파크골프장이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관광 인프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지역주민 간의 찬반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파크골프의 이슈&화제를 살펴본다.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작년 12월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 가입 회원만 15만 명에 이른다. 비회원까지 합하면 50만 명이 넘을 거란 추정도 있다. 인구는 폭증하는데 파크골프장은 턱없이 모자란다. 현재 전국의 구장은 400여 개에 달하지만, 수요에 맞추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구장을 지어달라는 아우성에 파크골프장 증설과 신설은 단체장과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단골 공약이 되었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구장을 새로 조성하거나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청양에 108홀 규모의 구장을 짓고 있다. 지자체가 구장을 만드는 건 주민 요구도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민국 제1의 도시는 서울특별시 아니겠습니까. 한데 파크골프 제1의 도시는 서울이라 할 수 없어요. 파크골프를 즐기고 싶은 인구는 많은데 이들이 이용할 파크골프장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파크골프의 첫 번째 장점이 채 하나와 공만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거잖아요. 인구 1,000만 명에 육박하는 대한민국 최대 도시 서울에 파크골프장은 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예요. 하는 수 없이 우리 서울시협회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해 화천군과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을 협력구장으로 이용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울특별시파크골프협회의 리더인 정장수 회장이 화천군과 협력구장 이용 등의 협약을 맺은 건 지난 2022년 10월 27일이다. 화천군이 하남면 거례리에 조성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은 총 4만 4,560㎡에 18홀 규모로 아름다운 북한강을 끼고 조성된 천혜의 코스다. 화천군 파크골프장을 찾는 외지의 이용객 중 절반 이상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동호인들이다. 이런 연유로 이날 제2구장 개장식 행사에서는 서울시파크골프협회 협력구장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화천군과의 협력구장 이용 등의 협약을 통해 서울시협회는 협회가 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성공적인 프로 정착을 위해서는 우선 파크골프 전반의 과학화와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선수 육성 시스템의 정착 및 대회 운영의 체계화가 필요합니다. 스폰서십의 확대와 미디어 노출을 통해 파크골프의 인지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도입 20주년을 맞은 파크골프가 지난 4월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출범으로 프로화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프로파크골프협회는 아울러 K-파크골프를 론칭하며 세계화를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프로화와 세계화를 진두지휘하는 이정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장은 선수 육성과 선발, 등록, 운영 등에서 프로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Q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를 소개해 주세요. 사단법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한국파크골프협회가 전신으로 올해 3월 6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습니다. 파크골프를 과학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파크골프장과 용구의 규격 변경, 프로 파크골프 선수 선발 추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로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