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최대 105°C의 동작 온도 범위를 보장하는 자동차 등급 위치 추적 모듈 제품을 출시했다. NEO-M9L 모듈과 M9140-KA-DR 칩은 유블럭스의 강건한 M9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위성 신호가 손상되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추측 항법 기술을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유블럭스 NEO-M9L-20A 및 NEO-M9L-01A 모듈과 M9140-KA-DR 칩은 차량용 순정 솔루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모듈과 칩 모두 자동차 등급이며, NEO-M9L-01A 제품군은 최대 105°C까지 확장된 동작 온도 범위를 제공하므로 루프나, 차량 전면 유리 안쪽 또는 발열 수준이 높은 ECU(electronics control unit) 내에 통합시키기에 적합하다. 적용 애플리케이션에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및 헤드 유닛과 같은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 통합 텔레매틱스 제어 유닛 (TCU) 및 V2X가 있다. 이 모듈은 저지연의 100MHz RAW 데이터 출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대의 6축 관성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대한민국 No.1 온택트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오늘(1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통해 화상 회의 솔루션 ‘구루미 비즈(Biz)’ 수요기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구루미의 화상 회의 서비스 ‘구루미 비즈’에 대한 수요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서비스 비용의 90%까지 정부 지원금을 통해 받을 수 있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구루미의 화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얼굴을 보며 고화질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을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또한 MS 오피스, PDF, 아래아한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들을 원본과 유사한 고품질 형태로 열람 및 공유할 수 있으며, 화이트보드와 실시간 퀴즈, 그룹 토의 등 기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더욱 생생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올 해 7월부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의무자에게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명단공개 등 강한 제재를 가하는 법률이 시행된다. 감치명령 결정을 받았음에도 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채무자는 양육비이행심의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제재를 가하는 양육비 이행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것. 양육권분쟁과 양육비 미지급 문제는 이혼의 주요 화두다. 실제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자녀 양육’때문이다. 부부 중 일방에게 경제권이 집중되면, 이혼 후 다른 일방이 양육권을 갖게 된다고 하더라도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 이런 이유로 이혼 시 양육권과 함께 양육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김은강 변호사는 “이혼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생을 가게 되지만 아이가 있다면, 부모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라며 “ 때문에 양육비를 미지급하는 경우 채무자로서 책임을 묻게 되는데, 실제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는 사례가 잦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양육권과 양육비는 어떻게 나뉘며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어떤 제재를 받게 될까. 김은강 양육권소송변호사와 자세히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관광지를 찾은 운전자들의 렌터카 이용이 늘면서 교통사고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제주도의 경우 렌터카 교통사고가 매년 500건 넘게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렌터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운전자 대부분이 해당 도로 사정을 잘 모르고, 여행 분위기에 들떠 안전속도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면허를 갓 취득했거나, 운전경력이 없는 ‘장롱 면허’ 소지자가 운전대를 잡는 경우도 렌터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흔히 경미한 교통사고라면 부상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부상의 정도가 비교적 크지 않기에 가벼이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통사고후유증은 그대로 방치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통증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방치료카 네트워크 원주 단구동점 세윤한의원 김세윤 원장은 “교통사고 발생 시 우리 몸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근육과 인대, 관절, 경추, 척추 등 근골격계 전반에 손상이 발생한다”며 “우울증, 불면증, 두통, 구토, 메스꺼움 등의 심리적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 만큼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무면허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인명 피해를 낸 50대 남성이 징역 3년에 처해졌다. A씨(53)는 지난 해 12월 21일 오후 7시 40분쯤 강원 춘천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던 중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소리를 지르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경찰이 마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A씨에게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검찰은 A씨에게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적용하여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위험운전 치사는 음주나 약물의 영향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망에 이르게 하는 범죄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마약 투약과 사고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면허운전 치사 및 마약 투약 혐의만을 인정,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적용한 혐의 중 비교적 가벼운 혐의만 인정되었는데도 실형을 면할 수 없던 것이다. 무면허운전로 인한 교통사고가 얼마나 중대한 문제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본래 무면허운전 자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신축빌라는 준공을 완료하기에 앞서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주거지에 사용되는 자재나 구조 등 기타 세부 옵션들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률적으로 지어지는 아파트와는 다르게 복층빌라나 테라스를 비롯 데크 등 다양한 구조들로 건축되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들과 함께 아파트의 전세자금 정도로 신축빌라 매매가 가능하여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마다 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피해사례들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이 수요자를 위한 서비스를 펼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빌라몰은 150여명의 지역별 전문 담당자가 항시 대기 중에 있어 24시간 연중무휴로 각 지역에 위치한 매물들에 대한 정보들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문하는 수요자에게는 예산이나 희망사항 등을 토대로 맞춤형 컨설팅과 중개서비스가 제공된다. 중개서비스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 많은 현장을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확인한 실매물만을 중개하고 있으며, 인천 및 수도권의 시세를 공식홈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오십견, 어깨관절주위염, 어깨석회성건염 등 어깨 병변은 흔히 노인들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구부정한 자세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중년층과 청년층에게도 흔히 나타나곤 한다. 실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어깨병변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200만 4,550명에서 2019년 236만 2,145명으로 4년간 약 36만 명 증가했다. 2019년 환자 중 50대가 70만 4,23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집계됐다.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지면서 어깨 관절과 달라붙고, 달라붙은 부위에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질환이다. 업무상 같은 동작을 지나치게 많이 반복하거나,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운동량이 부족하여 체내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다. 오십견은 어깨가 마치 얼어버린 것처럼 굳는다고 해서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므로 어깨에 뭉친 기혈을 서서히 풀어주는 방식으로 치료해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약침과 한약을 통해 어깨에 뭉친 기혈을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지난 2020년, 경찰에 공식 접수된 운전자 폭행 사건은 3200건이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운전자폭행으로 검거된 피의자 중 91.4%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운전자폭행으로 기소된 피의자들 대부분은 설령 초범이라고 해도 중형으로 엄벌에 처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달리는 차안에서 운전자를 폭행한 경우에는 자칫 큰 대형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우리 사법부는 운전자 폭행의 경우 단순한 폭행죄가 아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적용을 하여 가중처벌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보니 운전자폭행은 선처를 기대하기 힘든 부분이 사실이다. 하지만 운전자 폭행혐의라고 해서 무조건 징역형만 선고되는 것은 아니다. 대한변협 형사전문변호사 법무법인 세창, 추선희변호사는 "최근 운전자폭행 사건에서 집행유예나 기소유예 판결을 선고한 사례들을 보면, 피해자와의 합의가 형량감형에 주효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즉 다시 말해 운전자폭행을 벌인 가해자라도 피해자와의 합의가 성립되면 형량에서 선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운전자폭행은 일반 폭행죄와 달리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Carsten's Memories’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3일 발매했다. 이번에 공개한 이나우의 두 번째 싱글 ‘Carsten's Memories’는 이나우의 세계관 속 꼬마 유령 ‘Carsten을 주인공으로 삼은 곡으로, 지난 2월 발매했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loom Again’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됐다. 이 곡에는 꼬마 유령 ‘Carsten’이 살아있을 때 느꼈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이내 노스텔지아를 느끼게 되고, 순간 다시 기억이 흐릿해지면서 행복했던 꿈에서 깨어나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나우는 두 번째 싱글곡을 통하여 ‘성인이 된 우리들의 무의식 속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일상 속 잊고 살아가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순수한 기억’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섬세하면서도 몽환적인 이나우의 새로운 앨범은 듣는 이로 하여금 무의식 속 자아에게 한걸음 다가가 순수했던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나우의 풍부해진 감성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싱글 ‘Carsten's Memories’은 온라인 음원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온라인서점 YES24 롯데 L-TAB 부문 7월 월별 베스트셀러 1위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취업의 ‘2021 에듀윌 대기업 인적성 통합 기본서(수리·추리 영역 집중)'가 선정됐다. 2위, 3위 또한 각각 '2021 최신판 에듀윌 끝까지 살아남는 대기업 자소서' 및 '2021 최신판 에듀윌 롯데그룹 L-TAB 실전모의고사 3회 계열통합(인문계·이공계)가 차지했다. 2021년도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오면서 대기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인적성 시험을 대비하고 있다. 삼성 GSAT 온라인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대부분 기업이 4차 산업 채용 변화를 수용하는 중이다. 실제 삼성 GSAT 응시 후기를 살펴보면 지원자 다수가 어려운 과목으로 수리/추리 파트를 꼽았다. 21개 기업에서 모두 통하는 영역으로 출제 비중이 가장 높으며 문제 수준이 까다롭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듀윌 취업은 전공심화, 자소서, 상식 등 전형별 및 기업별로 취업에 필요한 과정을 담은 수험서를 출판 중이다. 각각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교재로 온라인 서점 및 온라인 강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1 에듀윌 대기업 인적성 통합 기본서(수리·추리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