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개막 일주일째를 맞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글로벌 홍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일, 세계의 교차로 뉴욕 타임스퀘어 메인 광고판인 ‘로이터 빌딩 전광판’에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홍보는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로, 비엔날레 본전시를 비롯해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등 대표 이미지들과 함께 온라인 비엔날레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송출됐다. 뉴욕 타임스퀘어를 무대로 한 2번째 글로벌 광고프로젝트와 동시에 비엔날레 개막을 알리는 보도자료가 미주권 AP, 야후 파이낸스, 코리아헤럴드 등 110여 개 언론사에 배포돼 해외 관람객의 온라인 비엔날레 유치에 동력을 더했다. 또한 미국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이자 미국 현지에 하루 200만 부가 배포되는 LA타임즈 아시아 저널 8월 27일자 지면에도 비엔날레 행사 전반과 한범덕 청주시장의 대담 인터뷰가 비중 있게 소개되는 등 조직위의 글로벌 홍보전이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비엔날레 동시 개최 덕분에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국경과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게 된 2021 청주공예비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에서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차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 총 3750만원을 투입해 길고양이 250마리를 중성화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 번식하는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ueter)을 해준 뒤 다시 방사(Return)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길고양이 가을 중성화 사업은 지난 상반기 중성화 사업 예산이 너무 빠르게 소진되어 예산 소진으로 진행하지 못한 불편 수요의 해결을 위해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순으로 사업량을 배정하지 않고 모든 불편 수요를 접수 받아 길고양이로 인해 불편이 많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로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소음, 위생상 문제, 기물파손 등 주민 불편 초래로 이로 인한 주민과 캣맘*간의 갈등이 공동주택 내 집단적인 다툼으로 번지기도 하는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청주시에서 시행하는 중성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4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주산단과 오창·옥산산단, 오송권역 화학물질관리자를 14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3개 권역별 회장·총무만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고, 나머지 관리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화학물질관리자 안전교육은 올해 4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관한 내용으로 종전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가 하나로 통합 일원화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의 작성 규정과 이행점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위해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4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조업체 집단감염 사전예방 및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조업체에 대해 코로나19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조업체를 방문한 전용운 재정경제국장은 사업장 내 공통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환기·소독하기, 출입자 명부 관리 등과 공용시설(기숙사, 구내식당 등) 시설·공간별 방역수칙을 점검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인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백신 접종 및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업체에서는 추석 명절에 연휴 귀향 및 모임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 소규모 인원 방문,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 완료 및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이에 대해 기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기업체 내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추석 명절 기간 비대면 안부 전하기 등을 적극 홍보해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키맨(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과 통합사례 관리사, 희망복지지원팀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하여 〈알아두면 유용한 의료 지원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지난 6월 24일 실시한 '키맨 교육 목적 및 키맨의 역할'에 대한 첫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긴급복지지원, 사랑의열매 긴급의료지원, 보건소의 각종 의료지원,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비교 등 다양한 의료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동구 희망복지지원팀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키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가정에 화재·가스감지센서, 응급호출기, 활동감지기 등 ICT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시 응급관리요원과 119에 연결되어 응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수영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등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신규장비 257대를 설치하고 구형 장비 67대를 교체하는 등 총 324대를 올해 연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최신 ICT기술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도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기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만19세~34세)의 취업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국가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영구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코로나19 실직 청년지원금」 1인 50만 원을 585명에게 지원하는 등 청년의 취업 활동 촉진 및 생계안정에 힘써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을 위해 수영구는 올해 1월 「수영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정비하여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에 수영구 의회 의결(‘21.3.25.)을 거쳐 사업비 5,100만 원을 확보하였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 신설 협의를 완료(‘21.6.28.)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수영구 청년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사업은 ① 지게차 운전 ② 굴삭기 운전 ③ 자동차 정비 ④ 미용사 ⑤ 컴퓨터 그래픽 등 총 546여 가지의 종목을 지원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한 만19세~34세의 수영구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9월 14일 구청 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클린 북구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는 매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클린북구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서한문 배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홍보문 게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길환)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이웃돕기 백미 100포(1,000kg, 30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기탁받은 백미는 윤재석 동문회장이 정성으로 농사를 지어 총동창회에 기증하였고 동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상구 저소득층을 위해 선뜻 기탁하게 됐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내내 정성껏 지은 쌀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6세대에『추석 성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족 간의 왕래가 소원한 요즘 위원들의 짧은 방문에도 힘을 받고 더욱 반기는 분위기였다. 채계순 위원장은“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추석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아 아쉽지만, 협의체에서 마련한 선물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