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6세대에『추석 성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족 간의 왕래가 소원한 요즘 위원들의 짧은 방문에도 힘을 받고 더욱 반기는 분위기였다.
채계순 위원장은“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추석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아 아쉽지만, 협의체에서 마련한 선물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