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6일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2022 새해실용교육 농촌자원반’실시간 방송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관리교육으로 농업인의 건강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2022 새해실용교육 농촌자원반’교육을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젊고 건강한 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장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교육장에 참석하지 못한 달성군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함께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두려운 병이 치매”라며“치매를 제대로 이해하고 예방·관리법을 배워 나와 가족을 지키고 나아가 이웃과도 배운 것을 함께 나누겠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치매예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16일 ‘제1회 첨단의료기기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회 세미나는 ‘산업기술 R·D 기획 및 소통’ 이라는 주제로 연구개발전담기관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세미나를 통해 직원들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첨단의료기기 분야 최신 기술동향과 기업수요 등 산업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누리키움’은 재단 임직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이다. 세상을 뜻하는 우리말 ‘누리’와 성장을 뜻하는 우리말 ‘키움’의 합성을 통해 ‘누리키움’이라 작명하였다. 케이메디허브와 첨복단지의 상생‧성장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재단은 16일 제1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단 직원들과 첨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실시될 예정이다. 첨단의료기기 개발과정에서 필수적인 의료신기술 동향, 정부부처의 최신 정책 및 규제 변화 등에 대한 이슈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기기 누리키움 세미나와 같은 지식공유 프로그램은 재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 기술서비스가 간편한 절차와 좋은 가격, 빠르고 정확한 결과로 산학연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혁신 저분자 화합물 신약개발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을 구축하고, 산학연병을 대상으로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기술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수요자 대상 매년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도 기술서비스를 의뢰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는 2020년도 평균 84.6점 대비 3.5점 상승한 평균 88.1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1년 한해 동안 약물동태 평가를 비롯하여 44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61%(건수)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술서비스를 의뢰한 산학연병은 간편한 의뢰절차, 시간·비용 적절, 데이터 신뢰성, 원활한 사후피드백 등에서 만족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조사에 응답한 대학과 연구원에서는 기술서비스 결과를 해당기관 기술이전에 활용하였다고 답하는 등, 케이메디허브의 기술 지원을 통해 신약 분야 성과 확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5일 ‘인공지능(AI) 지역확산’을 주제로 대구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선도 및 특화융합 사업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추진방향에 따르면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을 지역에서 분산 육성해 지역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에 광주를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영남권을 포함한 5대 권역별 지역 강점을 반영한 대형 인공지능 사업(프로젝트) 추진, 지역별 주력산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사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구시는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지역확산 사업의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우선 영남권 5개 지자체(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협력으로 기획 중인 ‘영남권 인공지능 선도사업’은 제조업 집약지인 영남권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부족 심화, 글로벌 공급망 위험 등의 제조업 이슈를 타개하기 위해 제조업 전주기(제품설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글로벌 동향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16일 오후 4시 30분 정해용 경제부시장 주재로 ‘공급망 리스크 완화 수출유관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 수출입 주요품목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수입선 다변화 지원, 실시간 모니터링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디지털경제 등장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국의 이익만 추구하는 무한 경쟁의 국제사회에서 세계 곳곳에서 자원을 활용해 자국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9년 일본의 반도체 3대 핵심부품 한국 수출금지를 시작으로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 최근 인도네시아의 석탄수출금지 등 계속되는 공급망 위험 속에서 벌어진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수출 유관기관들이 지역경제에 대한 영향과 위기대응책 논의를 위해 서둘러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지역의 對러시아 무역현황(2021년 기준)을 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가 증가한 1.6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서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서대구역세권 도시개발계획을 금년 내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승인’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을 착수한다. 2월 16일 시청별관에서 개최한 용역착수보고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역세권 개발 관련 실·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대구 서부권의 성장발전 동력이 될 서대구역세권 개발에 걸맞은 도시개발계획의 방향과 서대구역 활성화를 위한 대형 앵커시설 유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역세권도시개발사업의 1차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컨소시엄과 함께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접목된 복합신도시에 대한 구상과 금호강 수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관광·레저 특구 건설에 대한 개발계획 초안을 마련해왔으며, 이번에 착수하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을 통해 개발계획을 금년 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사업추진의 법적근거인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검토 외에도 대구의 제2고속철도 정차역에 걸맞은 대형 앵커 시설건립과 그 개발방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개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를 망설였던 민간자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 주고 있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소유자가 부담하면 된다. 자전거 부품 교체 비용은 도매가격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편의 및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 및 공공장소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으로 사용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및 간단한 부품 교체가 쉬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업 참여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오전 10시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구가족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조손가정 지원사업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취약․ 저소득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서구지역의 열악한 조손가정에 대한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사업 예산 및 연계․운영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3월부터는 서구지역 조손가정(12 가정, 30명 정도)에 ‘세대 이음 통통(소통·통합)사업’을 서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집단 원예활동, ▲찾아가는 가족상담, ▲요리교실, ▲조부모 교육, ▲집단 놀이치료 및 가족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구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구청 등 지역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열악한 조손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작년 서구지역 조손가정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신설 학교 3곳의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사항을 점검하여 개선을 할 예정이며, 특히, 2020년부터 민식이법 시행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폭 증가된 것을 계기로 학교가 개교하기 전에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속도감지 카메라,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여부 및 위험시설, 장애물 등 통학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 및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하여 안전시설 설치가 마무리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서 신설 학교의 통학로 안전 시설물이 최우선적으로 설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핵심업무 연속성 유지를 통해 학교현장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 이번 ‘업무연속성계획(BCP)’은 ①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한 교육청 내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핵심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과 ②대규모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교현장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청 내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핵심업무 위주로 업무체계를 조정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및 재택근무비율 확대 등 청 내 밀집도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결근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서 재택근무·비대면회의 등 밀집도를 줄이면서 업무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부서별 핵심업무를 선정해 필수 인력을 지정하여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인력운영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부서별 방역관리자·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시적으로 감염예방 조치를 실시·점검하고 백신접종 지속 권고, 청사 외부인 출입관리 등 공공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