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8일 하남읍 수산전통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하며, 리플릿과 홍보용 핸드크림을 수산전통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나눠주면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자동 가입되어 있다.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되며,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게 큰 특징이다. 보장혜택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등 기존 13개 항목을 포함해 가스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 사망,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추가해 17개 항목으로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이고, 이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28일 오전 5시 30분경 금성과 화성, 토성, 달이 모두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태양계의 행성은 지구를 제외하고 7개가 있지만 그중 천왕성과 해왕성은 맨눈으로 보기에 어둡고, 수성은 태양에 지나치게 가까워 관측이 제한적이다. 이 날 일반인들이 손쉽게 볼 수 있는 행성 4개 중 목성을 제외한 나머지 세 행성이 약 6도 이내에 모이는 진귀한 이벤트가 일어났다. 금성과 화성, 토성이 다시 모이기 위해서는 2040년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새벽 동틀 무렵의 금성은 순우리말로 ‘샛별’이라고 부른다. 이날 –4.4등급으로 밝게 빛나는 ‘샛별’ 아래편으로는 토성이, 우측으로는 붉은 빛을 띠는 화성이 위치했다. 특히 이 날은 그믐달도 세 행성으로부터 가깝게 있어 더욱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천문대와 추화산 봉수대,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이러한 특별한 우주의 이벤트를 사진에 담는 것에 성공했다. 이번 촬영을 담당한 우주문화팀의 박근홍 팀장과 박재현 주임은 "매우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별도의 행사를 운영하지는 않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는 학계, 시민사회단체, 지방의회,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지역 현실에 맞는 분권 관련 사업의 협의와 조정 등을 위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김호창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앞으로 자치분권 서포터즈 모집 등 자치분권 2.0 홍보와 함께 협의회의 다양성·주민대표성 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방분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분권의 실질적 주체인 지자체와 협의회가 협력해 밀양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거점 국립대학교와 교육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하여 학생・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최신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입 설명회를 4월 중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동부(창원)와 서부권(진주)에서 같은 주제와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아이디가 없으면 회원가입을 한 뒤 행사신청 항목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입시설명회, 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는 지난해 입시 결과를 전형별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대입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학기 초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는 4월 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 4월 8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의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입시설명회는 4월 12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 4월 13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치유농업 확산기반을 구축하고 치유농장 운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상호간의 치유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3월 24일 맛기찬딸기농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느티나무 장애인 단체와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기찬딸기농장은 딸기를 소재로 딸기수확, 모종심기, 잼만들기, 딸기피자만들기 치유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3개 그룹(어린이, 장애인, 고령농)을 대상으로 13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치유 효과 측정 장비를 통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 효과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진단하고, 치유농업 컨설팅을 통해 기존 치유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치유농업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 및 치유 효과 분석 결과는 향후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운영에 접목하여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농업의 효율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비자들에게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켜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정으로, 플랫폼 창업LAB실에 입주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튜나레이블’과 통영시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음악 마스터클래스(3강),’음악 비즈니스(3강)‘ 등 총 6강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는 작사, 작곡, 편곡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음악계의 마스터 뮤지션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이 3주간 과정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기용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 록 음반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1집 ’18일의 수요일‘과 3집 ’올랭피오의 별‘이 선정된 바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음악 비즈니스‘ 과정은 음악활동에 필요한 음반 기획과 제작, 홍보마케팅과 관련 지원사업 등을 알려주는 이론과 실무 교육이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강사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음반 제작 교육은 인디음악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현재 프로덕션 레이블 오소리웍스의 대표 단편선이 진행한다. 단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5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7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판호 회장은 기념사에서“튼튼한 안보가 국가존립의 가장 근본임을 상기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 우리를 지켜 주고 있는 55분의 장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장은 추념사를 통해“뜻깊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들이 우리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2022년 거제관련 문화콘텐츠’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산업(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자(단체포함)의 지원으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제’만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해당사업의 총사업비는 40,000천원이며, 분야별 각 20,000천원 지원한다. 분야는 지역문화자원과 지역문화예술 2개가 있다. 지역문화자원 분야는 영상, 웹툰(만화), 일러스트, 사진, 캐릭터 5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5,000천원이다. 지역문화예술 분야는 음악, 미술, 공연 3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7,000천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지(소재지)를 두고 문화산업(예술)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를 통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겸한 관광안내소로 새단장을 마쳤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거제시 관광지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코스다. 시설의 관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내 역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대기장소이면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관광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시설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20여 년 동안 노후되어 있었다. 거제시에서는 관광안내 인프라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경관 개선, 문화관광해설사와 방문객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새단장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소 새단장이 인프라 개선에 그치지 않고, 거제시 관광안내의 서비스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을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새단장을 마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상시 배치된 문화관광해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오후,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개 면·동 29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2022. 2. 1. ~ 2024. 1. 31.)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지역 내 자원발굴, 지역사회보장 문제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18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임원선출, 2021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결과 보고, 2021년 면동협의체 활동사례 보고, 2022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유관기관 연계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장에는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갑수 위원장이 선출되었고,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위원장이 부회장,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승희 위원장이 총무로 선출됐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쓰고 계시는 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2년동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동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치러졌다. 신축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2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초 준공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옛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되어 40여 년 가까이 행정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가호동의 인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행정수요도 증가해 기존의 센터로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청사 이용에 있어 장애인ㆍ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전 신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 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ㆍ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진주역로95번길 6에 지상 3층 연면적 1347㎡ 규모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건립했다. 시는 새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경남형 생활 SOC 읍면동 주민 중심 공간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6일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구성된 12개 동아리 대표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동아리들의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라, 진주중앙고등학교 락기, 고교연합동아리 기븐의 밴드공연과 진주여자고등학교 피플파킹의 댄스공연이 펼쳐져 동아리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댄스, 밴드, 스포츠 등 3개 분야 12개 동아리, 108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갖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청소년 동아리와 프로그램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의 취지 및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 60명, 온라인 줌(Zoom) 참여 65명 등 총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시는 올해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으로 4개 분야 10개 사업에 7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기획 사업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주도형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보석 발굴을 위한 문화인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여러분 곁에 있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36만 진주시민 모두를 문화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진양교~금산교 간 길이 8.4㎞ 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으로 남강댐에서 금산교에 이르는 총 21.2㎞의 남강 자전거도로가 완성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강민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평동, 하대동, 초장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고, 2단계로 나누어 친수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준공한 1단계 사업은 진양교에서 금산교까지 8.4㎞ 구간으로, 기존 제방을 전용 자전거도로로 이용하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간 추돌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한 보행로 개설이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둔치 내에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를 개설하고, 단절된 둔치를 연결하기 위한 보행교 4곳을 신설하였으며, 부족한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휴게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의령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1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약 26,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2번째다.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는다. 사용기한은 9월 말까지로 최대한 빠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 18일 의령형 재난지원금 설명회를 열고 점검 사항을 살핀 오태완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만시지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으로 가계 살림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라며 “군민들이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그날까지 세심히 코로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삼장면은 봄을 맞아 대하마을 사거리 및 국도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한편 소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도변 등에는 꽃잔디와 영산홍을 식재했다. 또 기존 조성돼 있는 석하 소공원에는 영산홍을 추가로 심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삼장면은 계절별로 국도 59호선 꽃길 조성, 둑방길 경관개선 나무 식재, 고향의 강 산책로 구간 꽃길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채호 면장은 “꽃길 조성 및 소공원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꽃을 식재해 삼장면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이었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당일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의료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라며 “접종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 문의 후 접종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6월까지 영농지원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영농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함이다. 가뭄, 저온해, 과수 개화기,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등을 분석·예측을 통해 문자, sns, 마을방송 등으로 전파해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를 돕는다.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최근 봄철 가뭄피해 및 저온 피해가 계속되면서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은 충분한 관수와 물에 녹인 물 비료를 뿌려 가뭄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 노지채소는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저온피해를 예방해야한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기상이변 및 농업재해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센터에서 전파하는 안내사항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3월 19일 고성 청실회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12가구에 청실회 회원과 함께 방문해 주방·거실에 각 2개씩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과 작동 방법 설명 후 개인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 개최된 고성 청실회 제53대, 54대회장단 이·취임식에 기탁된 쌀 80kg을 기부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홀로 어르신 8가구에 전달했다. 유영근 회장은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청실회의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진수 고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와 쌀 전달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는 3월 26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아이스팩 세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수거된 아이스팩 1,000개를 세척, 건조 작업을 거쳐 고성군시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공급해 재사용될 수 있게 함으로써 매립되거나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원인을 줄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로도 걸러지지 않아 강과 바다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아이스팩을 전달받은 상인은 “아이스팩을 직접 사서 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무상 공급되는 아이스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수 회장은 “평소 쉽게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로 손꼽히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고성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2022 나누美가족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1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봉사단 가족 소개 △2022년 임원선출 △연간 활동 계획 논의 △자원봉사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올해 열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나누美가족봉사단은 2009년 창단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문제·이슈에 따른 기후위기·탄소중립’을 주제로 줍깅 활동, 아이스팩 세척, 빗물받이 우수관 바닥벽화, 천연염색 손수건 나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교육, 의류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제작 및 배부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누美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부모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80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6대(60%), 우선순위 1대(10%), 법인·기관 2대(20%), 배달용 1대(10%)를 배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군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한다.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한 물량의 1.5배수만큼만 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그림 전시 캠페인 ‘그리다, 말 상처’를 열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담은 그림 5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전시회에는 가족 단위의 전시회 이용객들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이용하러 방문한 청소년들이 주 관람객이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된 그림들을 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동학대 전시회를 보고 난 후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전시회를 보고 아동학대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한 느낀 점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보며 △두렵거나 슬프다 △아동학대는 나쁘다 △부모라고 해서 함부로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좋은 모습이 아닌 것 같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등의 다양한 느낀 점이 나왔다. 또 고쳤으면 하는 부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7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까지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 4회 신청·접수를 받아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은 1차 신청·접수를 2월에 받아 59농가에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7월경에 3차, 9월경에 4차 신청을 받는다. 위 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악양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경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운영하는 안전체험버스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재난 상황을 구현한 버스 안에서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 방법, 지진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안전교육 내용을 몸소 실천해볼 수 있었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짜 지진이 난 것처럼 버스가 흔들리는 것과 실제 화재 현장처럼 연기가 나오는 것이 실감났다.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영숙 교장은 “악양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일상생활이나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우리 쌀의 소비 확산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쌀빵 교육은 기본·심화 등 2개 과정에 14명씩 2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4월부터 7월까지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과정당 6회씩 총 12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해 트랜드에 맞춰 쌀가루를 이용한 제과제빵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기본 과정은 쌀바스크치즈케이크, 쌀초코마들렌, 바나나쌀빵, 쌀 당근 케이크, 코코넛 아몬드 쌀 휘낭시에, 르뱅쌀쿠키를 교육하며, 심화과정은 쌀 호두파이, 생강쿠키, 현미화이트로쉐, 쌀 다쿠아즈, 쌀 티라미슈, 레밍턴 쌀 파운드, 쌀 쉬폰을 교육한다.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심화 과정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민원실을 유선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평일에 여권을 발급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2018년부터 매주 월요일 밤 8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이 줄면서 여권 발급 수요도 급감해 지난해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실적이 2건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군은 민원과 직원들의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여권업무를 유선 예약제로 변경했다. 유선 예약제는 민원인이 여권 담당자와 유선(전화) 예약을 통해 평일 언제나 오후 8시까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업무를 보면 된다. 여권 발급 예약과 그 외 여권업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종합민원담당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지적불부합지 6개 지구 1294필지 46만1821㎡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악양면 입석지구 △진교면 이곡지구 △옥종면 문암지구 △옥종면 대정지구 △옥종면 병천·가덕지구 △옥종면 원해지구로, 경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3일 지정·고시됐다.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간 경계조정 및 경계결정·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래 24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를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반듯하고 가치있는 땅으로 계속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가정에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맘 택시이용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양육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원대상 및 내용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만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대하여 연 12만원(월1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이용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용자 등록 신청은 지난 1월 3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서류로는 신분증, 계좌번호가 적힌 통장(사본), 임신확인서 등의 간편한 서류의 접수를 통하여 가능하며,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동일 세대원에 한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영수증, 택시 이용내역 자료 등 택시이용 증빙자료를 양산시 대표메일로 제출하고 택시이용비를 신청된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며, 3월 말 기준 약 400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다음 달부터 택시이용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양산시에서는 택시이용비 지원사업 외에 인구의 노령화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양산시 1차 재난지원금’에 이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3월 15일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산시에 주소를 둔 15만8천여 가구·35만3천여 명으로, 양산시는 총 182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시민 1인당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주민등록상 세대 단위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의 신청을 받아 개인 은행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노인·장애인 및 정보 취약계층은 인근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면 온라인 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초기 예상되는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방문신청 첫 주는 5부제로 운영하며, 이외 기간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5부제는 출생연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3월 23일 율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활동에는 약 30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방역수칙 준수 아래 율하천 일대 약 2km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원을 수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태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2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나 새로이 교육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성인 초급반(초등 1·2학년 수준), 성인 중급반(초등 3·4학년 수준), 외국인반을 포함한 김해시 9개 기관 내 총 17개 반에서 반별 10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2022년 4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기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방문수업 또는 비대면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기관 안내 및 수강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및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시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앞으로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이 오는 4월 중순부터 한 달간 비대면 문화 강좌 ‘화정 먼슬리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작년 12월 말부터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중이며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작가초청 강연, 문학특성화 강좌, 책수다 독서모임, 시민참여 이벤트, 디지털원화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되었으며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총 7개의 강좌(▲어린이 프로그램 : 슬기로운 의사생활, 펜 드로잉 그림그리기, 생각 쑥쑥 글놀이터, 나는야 유튜브 크리에이터 ▲성인프로그램 :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메타버스 쉽게 올라타기, 일상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와 취미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화정글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천연비누 제조업체 투베이스(대표 최승연)와 함께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위생과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천연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연 화장품 및 비누 제조 전문업체인 투베이스는 천연 어성초 비누 700개를 제작,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등 36개소에 전달했다. 어성초 비누는 저자극 세안용 비누로, 보습력이 뛰어나며 피부 트러블과 모공 관리에 효능이 좋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민감한 피부와 위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어성초 비누가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기 피부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및 무단벌채 등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202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김해시 산림과에서 3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무단벌채 행위, 산림내 취사,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극적인 계도·단속으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해 사회질서 재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불조심기간 소각 등 불씨취급',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단벌채행위'등으로 위법행위 적발시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한다. 김해시 산림과에서는 지속적으로 불법행위 단속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을 실시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와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감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수도요금의 30%를 감경 부과하며 이는 코로나 유행 이후 4번째 감경 조치이다. 2020년 1차 때부터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4차 감경을 통해 총 11개월분에 해당하는 상하수도요금의 30%를 감경받게 되는 셈이다. 1·2·3차 감경 때 이미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감경 적용을 받게 되며 감경 대상은 앞선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한 달간 신청서류(감면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를 시청 수도과에 제출하면 되며 방문 신청뿐 아니라 팩스, 이메일, 우편 등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3차례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26억원 가량을 감경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고통이 가중된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부터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19세~39세) 또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가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와 함께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1월 이후 가입자는 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거나 경남도 누리집의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인 경남 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 신혼부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과 경제적․심리적 부담 경감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을 보장하고 노후주택 전세거래 활성화로 생계형 임대인 보호에도 도움일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시청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은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소득, 경관, 문화, 복지)을 반영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농촌 활성화를 위한 액션그룹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추진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활동가가 파견되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아리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완료지구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타 부처 연계사업 참가 등 자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하여 관내에 조성된 거점시설들이 농촌의 문화활동 저변 확대와 농촌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관계망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적 농촌 활성화 모델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 및 2020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 허용기준에 영세사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방지시설을 교체할 때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30여개소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해시에 소재한 대기 1종에서 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전문기관의 방지시설 기술 적정성, 설치 효과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작년까지 274개소에 21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통해 먼지 63%가 저감*되어 방지시설을 교체한 222개소 사업장에서 연간 57t의 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악취를 유발하는 총탄화수소(THC)의 경우는 57%가 저감되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사업장 현장조사와 기술 전문기관의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장별 여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까지“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참여 기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의 사회적경제 영역 진입 촉진 및 고용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다. 총 3개 기업에 청년들을 배치하여 8개월간 1인당 월 200만원 한도 인건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장에 근무할 청년은 시에서 모집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업무 내용은 회계·경리, 사무보조, 생산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제공이며, 전화·방문고객 단순 상담, 단순 접객·판매, 단순 노무, 고도의 전문성 또는 과도한 역량이 요구되는 유형의 일자리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해역사문화 가족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해역사문화 가족체험단'은 청소년이 포함된 13가족 54명으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체험단이며, 2022년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김해역사문화 장소를 탐방하여 올바른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더불어 방문시설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수남초등학교 3학년 이수빈 학생은 ‘김해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해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 활동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하는 김해역사와 문화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대회의 장이 마련되어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상됨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지원과 경영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경영 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상 대출 제한 대상자, 이미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계획서와 대출신청자료, 사전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로 제출하면 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경상남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농규모 확대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활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자 ‘2022년 남해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를 연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3주간 연장해 진행되며, 남해군 인구활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남해군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 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저출산 극복 방안 △일자리·경제 △정주여건 개선 △관광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활력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의 신청서 및 제안 내용을 작성 후 방문 및 우편접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경우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시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인은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2명(각50만원), 장려상 3명(각30만원), 학생은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3명(각5만원), 장려상 5명(각3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장기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3S(stay, story, safety)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의 1차 참가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일만큼 최근 여행 트렌드의 변화상이 여실하게 나타났다. 남해군은 짧게 머물며 한꺼번에 많은 관광지를 보는 여행이 아니라, 여유롭게 여행하며 지역의 삶과 생활에 녹아들어 관광지를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으로 바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1차 사업’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모두 113개 팀이 신청을 했다. 지난 23일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과 예비참가 3개팀을 선정했다. 1차 참가자로 선정된 10개 팀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최대 한 달 동안 팀별로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남해를 체험하고 개인별 SNS 포스팅, 유튜브 영상 업로드, 블로그 등을 통하여 남해를 홍보 할 계획이다.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ESG 경영 활동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게임 제작 및 글로벌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그라비티는 충남 소재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라그나로크)를 게임사에 제공하며 향후 국내외 퍼블리싱 수행·지원 등을 실시한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개발 지원금 지급 및 관리, 사후 프로모션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게임기업인 그라비티는 2002년 동명만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출시한 이래로 다양한 장르의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2년 연속 문체부 평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게임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국 최다 게임학과가 소재하고 있는 충남의 이점을 활용하여 타 지역에 비해 짧은 시간 내에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하며 브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가 지난 25일 상상생활문화센터 개소식에서 메세나 사업 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구축하는 기업들의 기부지원 활동을 말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거창문화재단에 매해 기부하여 3년간 총 1,800만 원을 기부하였고,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기부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거창문화재단의 메세나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매해 거창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기부로 이루어진 메세나 사업을 통하여 공연 서비스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 2022)’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 바이어가 꾸준히 참가하는 유력 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1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사흘간 열리며,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기계 분야 수출 중소 6개 사로,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와, 통역료, 편도 항공료가 지원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만큼, 베트남 지역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도내 기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2022 東京 韓國商品 展示·商談會, g-fair)’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1회를 맞는 일본 최대의 한국상품 전시회로, 매년 전국에서 100여 개의 국내 업체와 일본의 주요 바이어들이 앞다투어 참석해왔다. 올해 상담회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쿄역 인근에 위치한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서울 코엑스와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 전시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도쿄 현지에서 개최함에 따라 보다 많은 바이어와 접촉할 수 있어 작년에 비해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 관계자는 내다봤다. 경남도 내에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한 식품, 의료, 미용, 가전, it, 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업체에게는 바이어 수출 상담 주선, 홍보 부스 설치와 전시품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올해 지방세 세제지원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감염 또는 이로 인한 영업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남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 건축물의 지방세를 감면하였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감면 범위를 확대하여 1,768명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7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도 한시적으로 감면 지원을 연장하여 건축물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시군세(재산세)를 함께 감면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각 자치단체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이번 감면 연장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가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에서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였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있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