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3월 23일 율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활동에는 약 30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방역수칙 준수 아래 율하천 일대 약 2km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원을 수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태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2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나 새로이 교육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성인 초급반(초등 1·2학년 수준), 성인 중급반(초등 3·4학년 수준), 외국인반을 포함한 김해시 9개 기관 내 총 17개 반에서 반별 10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2022년 4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기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방문수업 또는 비대면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기관 안내 및 수강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및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시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앞으로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이 오는 4월 중순부터 한 달간 비대면 문화 강좌 ‘화정 먼슬리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작년 12월 말부터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중이며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작가초청 강연, 문학특성화 강좌, 책수다 독서모임, 시민참여 이벤트, 디지털원화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되었으며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총 7개의 강좌(▲어린이 프로그램 : 슬기로운 의사생활, 펜 드로잉 그림그리기, 생각 쑥쑥 글놀이터, 나는야 유튜브 크리에이터 ▲성인프로그램 :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메타버스 쉽게 올라타기, 일상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와 취미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화정글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천연비누 제조업체 투베이스(대표 최승연)와 함께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위생과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천연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연 화장품 및 비누 제조 전문업체인 투베이스는 천연 어성초 비누 700개를 제작,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등 36개소에 전달했다. 어성초 비누는 저자극 세안용 비누로, 보습력이 뛰어나며 피부 트러블과 모공 관리에 효능이 좋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민감한 피부와 위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어성초 비누가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기 피부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및 무단벌채 등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202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김해시 산림과에서 3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무단벌채 행위, 산림내 취사,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극적인 계도·단속으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해 사회질서 재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불조심기간 소각 등 불씨취급',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단벌채행위'등으로 위법행위 적발시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한다. 김해시 산림과에서는 지속적으로 불법행위 단속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을 실시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와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감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수도요금의 30%를 감경 부과하며 이는 코로나 유행 이후 4번째 감경 조치이다. 2020년 1차 때부터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4차 감경을 통해 총 11개월분에 해당하는 상하수도요금의 30%를 감경받게 되는 셈이다. 1·2·3차 감경 때 이미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감경 적용을 받게 되며 감경 대상은 앞선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한 달간 신청서류(감면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를 시청 수도과에 제출하면 되며 방문 신청뿐 아니라 팩스, 이메일, 우편 등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3차례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26억원 가량을 감경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고통이 가중된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부터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19세~39세) 또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가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와 함께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1월 이후 가입자는 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거나 경남도 누리집의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인 경남 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 신혼부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과 경제적․심리적 부담 경감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을 보장하고 노후주택 전세거래 활성화로 생계형 임대인 보호에도 도움일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시청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은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소득, 경관, 문화, 복지)을 반영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농촌 활성화를 위한 액션그룹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추진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활동가가 파견되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아리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완료지구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타 부처 연계사업 참가 등 자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하여 관내에 조성된 거점시설들이 농촌의 문화활동 저변 확대와 농촌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관계망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적 농촌 활성화 모델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 및 2020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 허용기준에 영세사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방지시설을 교체할 때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30여개소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해시에 소재한 대기 1종에서 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전문기관의 방지시설 기술 적정성, 설치 효과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작년까지 274개소에 21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통해 먼지 63%가 저감*되어 방지시설을 교체한 222개소 사업장에서 연간 57t의 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악취를 유발하는 총탄화수소(THC)의 경우는 57%가 저감되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사업장 현장조사와 기술 전문기관의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장별 여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까지“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참여 기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의 사회적경제 영역 진입 촉진 및 고용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다. 총 3개 기업에 청년들을 배치하여 8개월간 1인당 월 200만원 한도 인건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장에 근무할 청년은 시에서 모집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업무 내용은 회계·경리, 사무보조, 생산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제공이며, 전화·방문고객 단순 상담, 단순 접객·판매, 단순 노무, 고도의 전문성 또는 과도한 역량이 요구되는 유형의 일자리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해역사문화 가족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해역사문화 가족체험단'은 청소년이 포함된 13가족 54명으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체험단이며, 2022년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김해역사문화 장소를 탐방하여 올바른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더불어 방문시설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수남초등학교 3학년 이수빈 학생은 ‘김해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해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 활동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하는 김해역사와 문화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대회의 장이 마련되어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상됨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지원과 경영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경영 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상 대출 제한 대상자, 이미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계획서와 대출신청자료, 사전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로 제출하면 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경상남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농규모 확대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활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자 ‘2022년 남해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를 연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3주간 연장해 진행되며, 남해군 인구활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남해군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 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저출산 극복 방안 △일자리·경제 △정주여건 개선 △관광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활력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의 신청서 및 제안 내용을 작성 후 방문 및 우편접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경우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시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인은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2명(각50만원), 장려상 3명(각30만원), 학생은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3명(각5만원), 장려상 5명(각3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장기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3S(stay, story, safety)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의 1차 참가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일만큼 최근 여행 트렌드의 변화상이 여실하게 나타났다. 남해군은 짧게 머물며 한꺼번에 많은 관광지를 보는 여행이 아니라, 여유롭게 여행하며 지역의 삶과 생활에 녹아들어 관광지를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으로 바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1차 사업’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모두 113개 팀이 신청을 했다. 지난 23일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과 예비참가 3개팀을 선정했다. 1차 참가자로 선정된 10개 팀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최대 한 달 동안 팀별로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남해를 체험하고 개인별 SNS 포스팅, 유튜브 영상 업로드, 블로그 등을 통하여 남해를 홍보 할 계획이다.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ESG 경영 활동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게임 제작 및 글로벌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그라비티는 충남 소재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라그나로크)를 게임사에 제공하며 향후 국내외 퍼블리싱 수행·지원 등을 실시한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개발 지원금 지급 및 관리, 사후 프로모션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게임기업인 그라비티는 2002년 동명만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출시한 이래로 다양한 장르의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2년 연속 문체부 평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게임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국 최다 게임학과가 소재하고 있는 충남의 이점을 활용하여 타 지역에 비해 짧은 시간 내에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하며 브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가 지난 25일 상상생활문화센터 개소식에서 메세나 사업 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구축하는 기업들의 기부지원 활동을 말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거창문화재단에 매해 기부하여 3년간 총 1,800만 원을 기부하였고,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기부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거창문화재단의 메세나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매해 거창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기부로 이루어진 메세나 사업을 통하여 공연 서비스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 2022)’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 바이어가 꾸준히 참가하는 유력 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1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사흘간 열리며,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기계 분야 수출 중소 6개 사로,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와, 통역료, 편도 항공료가 지원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만큼, 베트남 지역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도내 기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2022 東京 韓國商品 展示·商談會, g-fair)’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1회를 맞는 일본 최대의 한국상품 전시회로, 매년 전국에서 100여 개의 국내 업체와 일본의 주요 바이어들이 앞다투어 참석해왔다. 올해 상담회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쿄역 인근에 위치한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서울 코엑스와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 전시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도쿄 현지에서 개최함에 따라 보다 많은 바이어와 접촉할 수 있어 작년에 비해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 관계자는 내다봤다. 경남도 내에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한 식품, 의료, 미용, 가전, it, 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업체에게는 바이어 수출 상담 주선, 홍보 부스 설치와 전시품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올해 지방세 세제지원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감염 또는 이로 인한 영업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남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 건축물의 지방세를 감면하였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감면 범위를 확대하여 1,768명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7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도 한시적으로 감면 지원을 연장하여 건축물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시군세(재산세)를 함께 감면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각 자치단체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이번 감면 연장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가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에서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였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있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3월 25일 도내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과제 발굴, 권리침해 사례 모니터링 및 개선조치, 정기 지역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2021년에는 제3회 경상남도청소년참여예산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연간 정기회의 6회, 권리침해 사례 발굴 7건,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 제안 1건 등의 성과를 내었다. 올해는 전년과 같이 연 6회 청소년단 회의, 권리침해사례발굴 및 개선, 정책제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규 활동으로는 타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 프로그램 파악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드림 청소년단의 활동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2022년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제1기를 운영하였다.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는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공직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20기로 운영된다.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충무공 이순신과 통제영 특강, 통영케이블카 탑승 및 루지체험, 박경리 추모공원,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제승당 참배 등 이순신 리더십 강의와 유적지 답사로 이루어졌으며, 강원도교육청, 대전광역시, 철원군청, 광주광역시 교육청 등에서 온 44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일정에는 국내 최초로 통영에서 개최되고 있는 섬연계 융‧복합종합예술제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또한 포함되어 참가자로 하여금 시각미술뿐아니라 공연예술,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했다. 이번 아카데미의 많은 교육생들은“한산대첩 승전의 고장인 통영에서 공직자로서의 리더십을 배우고 통영의 문화예술을 새롭게 느낄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 무전동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새학기를 맞아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통영시(여성아동청소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시교육지원청,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하였고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단속도 병행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사회단체와의 민관합동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과 흡연예방,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의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보호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5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 해양관광축제도시 축제 포럼에서 태국 파타야, 필리핀 세부와 함께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국제 예술 전시행사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등 4계절 축제가 열리는 도시“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 등 관광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통영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휴양도시인 파타야, 세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해양관광축제도시의 이미지 브랜드 제고와 향후 세계적인 해양관광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세계축제협회의 대륙별 축제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26개 지역 중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도시 10개를 선정한 후 온라인 구글 설문과 전문가 검토를 통해 최종 3개 도시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영태 문화예술과장은“조선업의 쇠퇴 이후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체 주력산업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작년‘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선정에 이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어 보람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양봉집단폐사,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25일 밀원수인 바이텍스(3년생), 헛개나무(2년생) 총 4,100여 본을 배부했다. 밀원수란 꿀벌들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나무로 산림청에서 지정한 25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바이텍스, 헛개나무, 쉬나무 등이 있다. 박희종 축산과장은 “최근 양봉집단폐사(벌군집붕괴현상)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크다. 이번 밀원수 배부를 시작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증진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밀원수 뿐 아니라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양봉농가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응애구제약품 등을 추가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발생, 밀원수 부족 등으로 벌꿀 생산량이 감소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2020년부터 밀원수를 구입, 양봉농가 대상으로 배부해 환경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4일간) 제26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28건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남도청 의령군 유치 성명서'를 발표하여 국회와 행안부 등 관계기관에 의령군의회의 강한 뜻을 전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합천LNG발전단지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또한 채택하여 작년 7월부터 했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이어 상임위에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다음날 30일에는 추경과 기금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3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과 기금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문봉도 의장은 “제8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군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수렴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2022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8년 동안 조성한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25일 준공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6월에 정식 개장 예정인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밤하늘 별이 머리 위에 내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숨 쉴 수 있는 곳' 등의 아름다운 수식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의령의 진산인 자굴산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제장을 비롯한 의령군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성문 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을 뜻하는 자굴산의 어원처럼 자굴산 자연휴양림 또한 전국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산림휴양 시설이 될 것"이라며 "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50년 준비하는 의령군의 새로운 상징물로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생태관광을 선호하는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숲속의 집으로 불리는 펜션이 15동, 카라반 8개, 캠핑장 17면으로 관광객들의 취향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15시 의령군청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사회책임센터와 ‘의령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사회책임센터(USR센터)는 대학이 가진 교육과 연구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대학의 사회적 책임활동(USR; university social responsibility)을 위해 2017년 설립되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며, 지자체,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USR센터 내 지역혁신크리에이터에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의령군의 관광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의령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USR센터 내 지역혁신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군의 새로운 관광이미지와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홍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의령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군은 학생들이 의령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에 관광분야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거나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함께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방면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강경효)와 함께 옥야고등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안내 홍보지를 전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여부와 청소년 고용 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성익경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청년농업인의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및 김보성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동수 롯데백화점 창원점장, 백화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창원시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의 생산, 홍보, 판매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연중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농산물 판로 제공 및 우수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오는 4.22.부터 4.28.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행사인 팝업스토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분기별 1회로 진행되며 판로확보가 된 청년농업인은 물론 상품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2030년까지 청년농업인 3,000명 육성을 목표로 두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683명(치료중 4,447명, 완치 12,215명, 사망 21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3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를 65세 이상에 지급하고. 60~64세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별도 지급한다. 현재 밀양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검사기관은 보건소와 호흡기클리닉 3곳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8곳이다. 검가기관에 대한 상세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라도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관리하며, 확진자가 집중관리 희망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을 허용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낙인 도의원 (국민의힘, 창녕1)이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에 선출 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옥문 전 위원장의 사직에 따라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것이다.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었다. 성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340만 도민의 안전과 생활불편 해소 등을 위해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위원장은 초대 우포늪 관리소장과 문화체육과장, 창녕읍장 등 34년간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적극적인 생활민원 해결과 입법 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등 의정 발전에 큰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금일 25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삼동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0)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 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정열 전 위원장의 사직에 따라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것이다.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었다. 박삼동 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잘 살피고,모든 도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하고 훈련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함안경찰서(가야지구대)와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인·허가 상담 중 발생한 특이민원을 가상하여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경찰관 출동 제압 등의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언·폭행 민원인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처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경청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를 위해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각 6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이날 위원 위촉식을 열고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에 관한 사항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을 통해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걸쳐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사고예방과 작업조건 을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정기‧임시회의를 통해 근로자의 작업안전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근로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함안군수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근로자의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재해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5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한 창원시장,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조성으로 국가물류체계 확립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공동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항만-공항 인프라 기반 대규모 배후복합단지 유치로 제조업에 집중된 산업생태계 전환과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창원시는 확장에 필요한 물류용지를 확보함으로써 서로 ‘윈윈’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미래 제조업의 핵심경쟁력은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 생산을 넘어 고객에게 제때 가져다주는 물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산업·경제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상호 인식하고, 물류 기반의 지역산업 육성과 도시발전 모델 구상을 함께 고민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에는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수립 공동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창원산업선, 칠원~북면간 도로 신설, 부울경 메가시티 협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이후, 기후위기 인식 확대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10개 읍·면 생명동산에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생명살림국민기금 모금액 180만 원과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의 읍·면 생명동산 가꾸기 사업비 120만 원으로 영산홍 1천200주와 남천 600주를 식재했다. 윤병근 회장은 “최근 30년은 과거에 비해 연평균 기온이 1.6도 상승하여 나무를 심는 시기도 빨라졌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나무심기만큼 좋은 사업이 없으니 작은 동산이지만 생명을 지켜내는 힘이 생기는 나무 한그루 심기운동을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희망복지지원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읍·면 담당자 비대면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든든한 이웃지킴이 역할을 하는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연계 협력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파수꾼으로 참여해 고독사 우려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서 자체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새롭게 추진되는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함께해서 편안하고 행복한 우리동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밖에 고난도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이웃돕기, 생활비 지원 신청 등 희망복지지원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와 읍·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 담당자 교육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 폐기물종합처리장(가야읍 함마대로 1258)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군내 캐릭터를 활용한 폐기물처리장 ‘MAKE-UP’ 사업(1단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폐기물처리장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주민들에게 기피됐으나, 최근 2050 탄소중립 정책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폐기물처리장의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폐기물처리장을 주민 친화적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처녀뱃사공 캐릭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수수’와 ‘박박’ 캐릭터를 활용해 출입구 간판과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환경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가 완화‧종식되면 견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MAKE-UP 사업이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해, 친군민적인 랜드마크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숙박특화형 관광호텔인 ‘토요코인(Toyoko-inn)’ 창원점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25일 성산구 중앙동에서 합리적 가격의 외국계 브랜드 호텔인 토요코인 호텔 창원점(이하 토요코인 창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승현, 토요코인 코리아㈜, 경상남도관광협회, 창원시 중앙동 상가연합회,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요코인 호텔 창원의 개관을 축하했다.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위치한 토요코인 창원은 1만 1152㎡,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339개 객실을 갖췄다. 업무용 객실, 회의룸은 물론 파티룸도 있다. 비즈니스 전문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토요코인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인천 등 이미 전국에서 12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창원점은 국내 13번째 호텔이다. 창원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4월 22일까지 할인행사(1박 5만5000원→3만8000원, 조식 포함)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6년 12월 시행사인 ㈜승현, 개발기획사인 토요코인 디벨롭먼트㈜와 관광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토요코인 창원점을 건립하기로 투자 협약을 맺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 증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부족한 사무 공간 확보와 주민 및 직원들의 편의시설, 유휴공간 확장을 통한 공공업무 및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해 9월 청사 동편 주차장 도유지 확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공공건축 사전검토 승인, 거창군건축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1월 17일 설계공모 공고를 해서 3월 15일 8개 작품을 접수하고 3월 22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공공건축가,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하여 1차, 2차 심사를 거쳐 시행됐으며,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별 평가내용, 점수 등이 공개할 예정이다. 증축청사는 현재 군 청사의 동편주차장(거창읍 상림리 60-3)에 연면적 1,612㎡,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 및 인구교육과가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 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거창 챌린지 밸리 조성사업이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대상사업에 총 377억 원 규모의 3개 대형 관광 사업이 포함됨으로써 국․도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계획이며, 각 시군에서 지역 관광개발사업 청사진으로 제출한 사업 중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34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 10개 등 44개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계획에 거창군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에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거창 챌린지 밸리 조성사업’ 등 2개 사업과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에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1개 사업이 반영됐다.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은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으로 탄생한 창포원에 관광 욕구 충족을 위한 숙박, 먹거리, 체험, 놀이 등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거창, 함양, 장수, 무주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방과학연구소 첨단 함정 연구센터 착공식이 25일 오후 3시 30분 진해 첨단산업연구 단지(구.육대부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류존하 해양기술원장, 정승균 해군교육사령관, 신형식 진해기지사령관,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지역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첨단 함정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 창원시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 해양방산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원시가 부지 23,273㎡를 제공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비 858억 25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4단계에 걸쳐 2027년까지 추진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첨단함정연구센터가 건립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9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0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47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미래함정 개념형성 연구 및 기본 설계 등 미래함정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핵심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창원지역 방위산업 혁신기반 구축은 물론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R·D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9명, 타 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3.1%), 10대 29명(11.1%), 20대 22명(8.4%), 30대 26명(10.0%), 40대 35명(13.5%), 50대 21명(8.1%), 60대 이상 93명(35.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2명(77.7%), 면지역 43명(16.5%), 타 지역 15명(5.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 확진이 늘고 있다”며,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요양기관 종사자께서는 시설 내 철저한 방역 및 감염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민원서류 발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정부24와 연계한 비대면 민원발급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의 대기 시간 감소 및 빠른 업무처리를 통한 현장 민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민원은 수요가 많고 방문 수령이 가능한 창구서비스 중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 계획원,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6종이다. 거창군 홈페이지 민원창구'전자민원'비대면 민원발급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정부24 시스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정부의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확대 정책에 동참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장려하고, 각종 전자증명서의 이용 활성화로 종이서류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사천시 용현면 부잔교갯벌탐방로에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락철인 3월~5월에는 갯벌체험, 갯바위 낚시 등 연안체험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연안사고의 70%가 집중될 정도로 사고 발생율이 높아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봄철 안전수칙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잔교갯벌 탐방로, 차량추락 방지턱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안전난간, 로프 변형 및 손상 여부, 부표 연결상태 등이며,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생활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천시청 재난안전과 직원들과 시민안전봉사대 대원들은 “나들이가 잦은 봄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서 안전 수칙 및 위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한 연안체험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점검을 더욱 강화하는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은 25일 병곡면 옥계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감자 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학습포 재배 작목은 매년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하는데 2021년에 블루베리, 고구마에 이어 올해는 감자를 선정하여 이날 회원들이 직접 재배했으며, 오는 6~7월경 수확하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이종복 본부 회장은 “공동학습포는 4-H회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신기술 등을 접목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여 미래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땀흘린 수확물을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줌으로써 함양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4-H연합회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홀로어르신의 자기돌봄을 위한 어르신 건강지킴이 ‘장수노트’1,900여권을 발간했다. 군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이번에 발간한 장수노트를 토대로 동거가족이 없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홀로어르신의 생활,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장수노트’는 노인맞춤돌봄 이용 홀로어르신 1,878명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상황과 욕구에 기반한 4개 영역(영양·보건·건강운동·인지)의 생활교육 자료로,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함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홀로어르신의 자기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장수노트 발간은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독거노인세대의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대처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2020년부터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고, 자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부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지원 연계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7월 경남연구원 1층에 문을 연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가 본격적으로 지역 데이터 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지난 3월 21일부터 희망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올해 1차 교육에 총89명이 신청하는 등 빅데이터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월 6일까지 3주 동안 주 3회 빅테이터 분석기획, 분석방법론,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한 머신러닝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산업 성장과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 지원 및 데이터분석 환경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경남 빅데이터센터의 역할은 크게 3가지이다. 우선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허브플랫폼과 연계, 다양한 데이터를 가상화시스템(VDI) 기반의 분석환경(공간,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도민과 도내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두 번째의 역할은 지역 데이터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적시성 있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경상남도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 지원에 도움을 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희 의원(무소속, 밀양 1)이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스포츠클럽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3월 25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학생선수 육성과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스포츠클럽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스포츠클럽 선진화 및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체육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활동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효과 이상으로 정서적인 순화에도 도움이 되어 적극적인 권장이 필요하다. 중점스포츠클럽 또는 학교운동부를 지역형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 학교는 운동부 운영을 위한 업무경감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학업에 충실할 수 있고 학생은 지역형스포츠클럽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단일학교에서 선수수급이 어렵거나 학교에 훈련장 확보가 어려운 종목의 경우 지역형스포츠클럽 전환으로 운영의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희 의원은“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으로 학생들이 학교 내 스포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