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난 2022. 3. 18. 개막한 이래 2만여 명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관람 하였다. 특히, 2022. 3. 27.에는 WFIMC(국제콩쿠르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 토니 클라인 前 스위스오케스트라 총연합회 회장은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 옻칠미술관등을 방문하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 기획전, 섬 연계전, 지역연계전이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2. 5. 8. 까지 통영시 전역이 미술관이 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은 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을 재활용한 공간으로 공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전시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폐공간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였다. 주제관은 미디어 아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실내가 어두운 블랙박스형 건물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 동선에는 조명을 설치하였다. 실내를 들어가기 전 눈을 감고 잠시 주제관의 주제인《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처럼 시간을 가지고 휴식한 후 관람을 시작하면 쉽게 주제관의 공간에 적응할 수 있다. 한편 통영에서는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사천시 소재 항공부품제조업체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2022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항공 관련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속적 개발, 제3자 시험 활성화를 통한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시험평가 ․ 개발지원 ․ 제품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항공부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지난해, KTL은 사천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항공기 제작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290건(2.73억원)의 시험·교정에 대한 수수료를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도 수수료 지원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2022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수수료 지원 범위와 금액이 확대된다. 수수료 지원 대상 교정서비스 항목이 3개 추가되며 지난해 수수료 지원 대상인 레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린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데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 체육회, 시·군 체육업무 담당과장,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간담회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18개 시·군 및 체육회 관계자들은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거점 홍보를 위한 인터넷 카페 개설, 전 도민 한 가지 이상 스포츠 참여 캠페인 전개, 주요 인사들의 생활체육 다짐 인증샷 릴레이 등을 통해 도민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체육지도자, 스포츠클럽,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도내 생활체육 기반을 활용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강습, 개인 맞춤형 체력진단, 체력증진 교실 등도 지원하면서 학교 및 직장체육을 활성화하는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추진해오던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교실 등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관리 관련법령 개정과 관계기관 및 민원인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하여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도지사가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준칙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입주자 등은 준칙을 참조하여 관리규약을 정하여야 한다. 준칙 개정안에는 공동주택관리 관련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였고, 관계기관 및 민원인의 민원사항 등을 포함하여 준칙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관리사무소장의 업무 부당 간섭 시 제도 보완 명시 ▲ 주택관리업자의 재계약 절차 상세 명시 ▲ 동별대표자 선출 시 득표수가 동수인 경우 선출방식 명시 ▲ 회계처리 용어 정비 등이다. 지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관리사무소장의 업무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업무방해 등 금지유형을 구체화하고, 해당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사실조사를 의뢰할 수 있음을 명시하여 관리 종사자의 권익을 보전하도록 하였다. 특히 평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8일 청소년지도위원, 양주파출소,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주동자율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편의점·노래방, 음식점 등 밀집지역인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대 및 관내 학교주변 중심으로 ‘만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을 홍보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발견 시 보호기관 연계를 당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원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어두운 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도·보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활동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은 앞으로도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3월부터 소주동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생활생계비를 지원하는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사업은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운영되고 있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 3,600,000원을 재원으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울산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재학생 1명에 대해 분기별로 기숙사 생활생계비 900,000원을 4회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중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의 경우에는 기숙사 관리비 및 조·석식비, 주말 귀가 교통비 등의 교육비 추가 비용 발생으로 학업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짱물회회센타’, ‘통독상회’를 물금읍 돌봄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하는 '행복나눔가게' 53,54호점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갖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짱물회회센타’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세대에게 매월 밑반찬을, ‘통독상회’는 돌봄이웃 10세대에게 매월 통닭 2마리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행복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기부에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에 대해서는 ‘행복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하는 업체가 40개소로 늘어나 매월 돌봄이웃을 위한 국, 반찬, 생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각 세대로 전달해주고 있다. 정상태 위원장은"다들 힘든 시기에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봄을 맞아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3월 2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박물관 내·외부 관람구역 및 사적 제93호 북정고분군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겨우내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동시에 전개했다. 박물관에서는 이와 함께 4월 특별전시를 앞두고 보다 나은 관람환경을 조성코자 상설전시실을 개편하였으며,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봄꽃 모종도 청사 화단에 식재하여 경관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새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코로나19로 움츠린 마음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수급 안정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6월 23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신규로 타작물 전환하는 농지와 작년 타작물로 전환해 올해에도 계속 타작물을 재배할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은 최소 1,000㎡ 이상의 농지여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타작물은 △조사료 △다년생을 제외한 일반작물 △풋거름 작물 △두류 등이며 지원 단가는 종류에 관련 없이 1㏊당 80만 원에서 100만 원의 단가가 적용된다. 아울러 4월 29일까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에 올해 타작물이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는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이행’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농가는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쌀값 유지 및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인센티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 달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대상 지역은 마암면, 하일면, 동해면으로, 조사요원 4명이 2명씩 팀을 이뤄 직접 가정 방문해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할 예정이다. 이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 진단·감별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주 2회 방문하는 협력 의사와 2차 진단검사를 하게 되며, 진단검사 후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치매 원인 감별검사까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하고,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와룡산 향로봉 중턱에 깃든 천년 고찰 운흥사는 3월 29일(음력 2월 27일) 제292회 운흥사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운흥사 영산대재는 임진왜란 때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 숨진 승병, 지방 의병, 관군 그리고 수군들의 영혼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조선 숙종 때부터 국가적 관심 속에 300여 년 봉행해 온 제례로,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영산대재는 식전행사, 제1부 영산대재 법요식, 제2부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입장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공식의식이 끝난 후 열린 산사음악회에서는 초청가수 나운하, 규리, 문수화, 최성 등이 공연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영산대재에 참석한 많은 군민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숭고한 뜻을 담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영산대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운흥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승병의 군영으로 활용돼 사명대사 휘하 승군 6천여 명이 왜적과 맞서 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월평마을 경로당에서 20여 명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컨설팅을 개최했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사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군은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마을을 공모 선정했다. 남상면은 65세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월평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마을 인적망을 활용한 안부 확인 사업 △비대면 인지 건강 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치매예방 사업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정연 공공위원장은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계획된 사업이 끝까지 잘 추진되어 주민이 행복하게 동거동락하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수철 민간위원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의 마을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 복지 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8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9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6명(8.9%), 10대 39명(13.3%), 20대 28명(9.5%), 30대 26명(8.9%), 40대 42명(14.3%), 50대 33명(11.3%), 60대 이상 99명(33.8%)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5명(70.0%), 면지역 68명(23.2%), 타 지역 20명(6.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가볍게 보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검사를 거부하고 일상생활을 지속하여 주변인을 감염시키는 일명 ‘샤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개인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고 지속적으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으면 적기에 진단 및 격리,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코로나19 정점을 찍고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29일 각 기관의 현안·협조사항 논의를 위한 2022년 주상면 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에는 주상면 관내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하여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으며, 주상면 행복냉장고,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산불방지 등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도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과 협조를 구하여 주상면 지역발전을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주상면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힘을 모아 주상면의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무원, 중진공 직원, 산림조합(황인수 조합장), 산청군임업후계자(임유현 협의회장)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인 1팀을 구성해 동의보감촌 일원에 팥꽃나무, 연산홍, 자산홍을 식재했다. 산청군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15도 정도인 시기가 나무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점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매년 이맘때를 식목일로 정해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기온이 올라 나무가 싹을 피우기 전에 묘목을 심어야 뿌리를 잘 내리고 영양분을 잘 흡수해 생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중진공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중진공이 그린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직원의 일상생활을 통한 걸음 기부로 마련했다. 중진공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백면은 29일 2022년 봄철 소각 산불방지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산불감시원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기 작업단을 구성해 평구마을과 멱곡마을에서 파쇄 작업을 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은 봄철 소각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파쇄된 부산물은 농작물의 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로 처분 대상이나 농업인들은 고추대 등 영농부산물의 처리를 위해 산불감시원이 퇴근한 저녁시간에 소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파쇄기 작업단 운영으로 한 건의 불법소각이 없었고 산불감시원의 파쇄작업, 산불예방 홍보, 불법소각 감시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28일 소재지 시장 및 상가 도로변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성철 새마을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식 읍장은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총회는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회계 결산보고, 협의회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선출에서는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김점근 가야읍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 배효숙 칠서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여항면 안건준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은 상호 존중과 화합을 통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함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핵심은 주민의 참여와 소통에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여 지역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지역주민이 먼저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10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의체로 참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창립된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4월부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영어 에듀테크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는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상남도 ‘인구감소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억을 확보하여 올해 초 완공하였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 운영 프로그램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영어연극체험실과 가상현실 증강기기(VR)를 이용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영어 에듀테크 캠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고 영어교육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령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의령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에 대한 시설물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의령읍 의령천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준공된 구조물로 길이가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이번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은 전문안전진단업체 용역 추진을 통해 구름다리 시설물 구조해석 및 재하시험 등을 실시했다. 종합상태 B등급(안전성 평가 A등급)으로 양호한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왔다. 다만 경미한 손상으로 확인된 부분 도장탈락 등에 대해서는 내달 1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름다리의 빼어난 전경과 야간 조명 공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엇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복합 교육 공간으로 기능할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지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68㎡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옆 별관 건물로 1층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및 심층상담을 위한 영상교육장이 있으며, 2층에는 농업관련 도서 및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농업전문도서실을 갖추고 있다. 28일 개최된 개장식에서는 기관 단체장, 학습단체 및 연구회원,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건물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인사를 통해 “지식정보실이 농업인들을 위한 소통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농업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경청하고 개선할 점을 유심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지난 25일 열린 국6등급 1300m에서 ‘함안여항산’이 1분 22초 기록으로 1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11일 ‘함안봉화산’ 국6등급 1300m 우승을 거둔 후, ‘함안여항산’우승으로 올해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여항산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우리군 경주마가 더 많이 우승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봄을 맞아 함안면 무진정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작가가 무료로 사진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23일 제외) 오후 1시~5시까지 무진정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군 SNS에 ‘구독, 좋아요(팔로워)’ 누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촬영사진은 휴대폰(카톡)이나 메일로 전달하며, 향후 군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도 소개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무진정에서 사진 한 컷 남기며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정은 조선시대 무진 조삼 선생이 후진양성과 여생을 보내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로 무진정 앞 호수 주변은 산책하기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밤에는 조명 불빛으로 운치를 더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일제단속 운영기간에 맞춰 다음달 7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 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은 부정유통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주민신고센터를 운영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체계적인 유통질서를 확립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북 컨설팅’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28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힐링 북 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이은대(에스엔에스 교육 컨설팅) 대표작가 주재로 글쓰기 과정, 컨설팅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4월 4일 첫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9~11시까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과정 당 20명 씩 5기수(총 100명)의 청년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월을 시작해 현재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함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외식업 음식문화개선 영업주 및 친절 유공 종사자들에게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한 백수정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장,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비씨에프(BCF) 대표 고은학 씨 등 3명과 평소 고객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수준 증진에 기여한 다올횟집 서미숙 씨 등 친절종사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는 함안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장학기금 2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많은 방문객이 머물고 갈 수 있는 함안을 만드는데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읍면동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 본인 저축 시 정부지원금과 각 대상자에 따른 추가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하게 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개편된 통장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 홍보 방법에 대해 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란 일하는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월 10만 원 정부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로 가입 가능 대상자가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특히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전 9시50분 시민홀에서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할 신임 이‧통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2022년 1월 출범한 창원특례시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길의 시작점, 창원특례시’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특례시 출범의 성과와 추가 확보 중인 특례권한을 시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신임 이‧통장은 임기 2년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주민 여론 수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통장에 대한 단체 상해보험,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업무 활동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는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이‧통장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의 이‧통장이라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강원 삼척 및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2,571,5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부터 신속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특례시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 경남도체육회의 제7차 이사회에서 오는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밀양시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밀양시는 2005년 제4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이후 19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체육시설 기반 구축과 대회기간 중 발생하는 총 50억 원에 이르는 경제유발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스포츠파크 등의 개장에 발맞추어 관광·휴양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밀양만의 특색있는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밀양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더 완벽하게 구성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경남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밀양의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매서운 추위가 가고 어느덧 전국이 초록의 새로운 옷으로 바꿔 입는 4월이 다가온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웅크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밖을 나가보고픈 마음은 흥겹기만 하다. 봄은 여행하기에도, 운동을 시작하기에도 좋은 시기다. 특히 봄은 전문 운동선수 혹은 체육 꿈나무들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땀을 흘리며 경쟁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생명력 넘치는 찬란한 봄을 느껴보는건 어떨까? 이렇게 좋은 4월에 경남 밀양으로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밀양에서 4월 개최 예정인 전국규모 체육대회(3개)를 살펴보았다. 프로축구 경남FC 홈경기 개최 오는 4월 3일(일) 오후 1사 30분에 2022시즌 밀양에서 볼 수 있는 경남 FC의 마지막 경기(경남FC vs 광주FC)가 펼쳐진다. 밀양8경 룰렛돌리기, 굿바비 캐릭터 타투(스티커)를 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품질 좋은 밀양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아름다운 밀양 벚꽃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이번 경기는 색다른 경유지가 될 수 있다. 방역 수칙 완화로 경기장 내 음식물 섭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가곡동 고수부지에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가곡다목적광장 및 농구장을 조성한다. 그동안 가곡 체육공원 내 주차공간 및 휴게공간이 부족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시는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확보해 가곡동 하천 유휴부지에 총면적 8,755㎡ 규모의 다목적광장, 잔디마당, 체력단련시설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행사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고수부지 내 가곡농구장을 신설해 기존에 있던 축구장, 파크골프장, 족구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또 다른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4일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관광진흥과장 외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합천운석충돌구’를 테마로 합천만의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던 합천운석충돌구 여행 콘텐츠 개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을 맡고 진행한 승우여행사는 합천 대표 브랜드 및 테마별 상품을 기획하고 지역의 자연 자원 및 숨어있는 명소를 활용한 여행콘텐츠 개발을 위해 5차례 현장답사를 하고 부족한 인프라 시설 확충, 상품 운영 시 문제점과 대암산 둘레길의 브랜딩 작업, 신규 등산로 개설 및 뷰 포인트, 콘텐츠 스토리텔링 작업 등 사업 결과를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고, 그 의견들을 종합하여 앞으로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시행 가능한 부분부터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전국에 하나뿐인 여행 상품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 및 인프라 확충으로 합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신선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문학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사업 총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5회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고 그동안 18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했다.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지원사업은 지역의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창작의욕이 강한 작가를 모집하여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연계 커뮤니티를 통하여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2년 문학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사업명은 ‘코로나 극복과 지역 주민을 위한 치유문학’으로 사업 목적은 지역민과 문학관간의 ‘소통-공유-창조’를 통해 문학예술 확산에 두고 있다. 사업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입주작가 5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지역연계 커뮤니티 사업이다.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는 문학관 입주작가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아티스티피를 지급하고 전문가 매칭 창작작품 비평 및 토론회를 실시하고 창작작품 출판도 지원한다. 지역연계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는 동시창작교실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물금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일부구간을 교통통제하는 등 상춘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양산관내 벚꽃길 중에서 수목이 가장 크고 화려한 물금 벚꽃길(물금리 774-2)은개화시기인 3월말~4월초 기간에 벚꽃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시민들이 봄 나들이의 명소로 상춘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물금 벚꽃길은 물금에서 호포까지 제방도로(약4km)로 그 중 800여m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28일 저녁 물금지역 단체회원들을 초청해 준공보고 후 점등행사를 실시했다.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둑길 양쪽에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주간에는 만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야간에는 컬러풀한 조명으로 주간과는 완전히 다른 환상적인 빛의 터널로 조성된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사업구간은 황산공원 방향(810m)과 물금역 방향(488m)으로, 황산공원 방향에는 총32본의 가로등에 수목 RGB 투사등을 설치하고, 그중 14본의 공원등을 교체하여 등주 가운데에 컬러풀한 조명이 내장되어 4가지 색깔이 순차적으로 수목 상향으로 비추어 마치 빛의 터널을 걷는 환상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봄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일 창녕경찰서에 농기계 부착용 안전경광등 200개를 전달했다. 창녕경찰서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시 사고예방 용품으로 안전경광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농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오후 6~10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야간 추돌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매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주행이 잦은 경운기와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9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가졌다. 군 자체적으로 진행한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탑을 수상한 농가 및 가공업체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12만 불의 양파를 수출한 노경이 씨가 1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과일칩을 동결 건조해 54만 불을 수출한 ㈜산마을 신영승 대표가 5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상한 농가에게는 인센티브로 200만 원의 수출 농산물 생산시설 보수비가 지원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녕 농산물 수출에 힘써주신 농가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저장 양파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양파 수출에 더욱 힘쓰고 가공식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과 7월 공모할 예정이다. 30억 원 규모의 창녕군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참여형과 지역주도형으로 추진된다. 군민참여형은 4억 5000만 원 규모로 청년․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 등 창녕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역주도형은 25억 5000만 원 규모로 읍면의 지역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생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공모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으로 선정된다. 창녕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9일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의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정우 군수와 사회복지법인 희연 박희숙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합면 신당리에 위치한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이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희연이 위탁 운영하는 경남 최대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연면적 265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요양원은 총 74억 원(국비 31억 원, 도비 8억 원, 군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정원은 100명으로 치매전담실이 24명, 일반실 7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가족교육,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전담실은 장기요양등급 2~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경우 입소가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치매전담요양원 개원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며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시간적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좌표 도입에 맞춰 측량성과 가감 발생지역에 대해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토지 정위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좌표로 변환하였으며, 이에 따라 측량성과 결정방법에 있어서 측량성과를 가감하는 대신 현황에 맞춰 지적도를 정위치로 정비하고 있다. 1년 11개월 간 정위치 정비로 사천시 전체 필지 수 225,830필지 중 23,805필지(약10%)를 기준점 성과로 제시하였고, 추후 정위치 정비가 완료되면 사천시 전 필지에 동일한 성과를 낼 전망이다. 토지 정위치 정비는 각 지역의 측량성과 검사자가 직접 토지 정위치를 정비함으로써 비예산사업으로 진행하여 약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위치정정 1건당 소요기간은 평균 4일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 정위치 정비는 지적재조사사업과 함께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4차 산업혁명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는 측량비용을 절감하고 측량업의 민간개방으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봄을 맞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코자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등에 튤립으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삼천포대교공원 등 4개소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화분을 배치했다. 또한, 단조로운 보행공간에 계절감을 .우천바리안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에 튤립 꽃길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겨울철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에 팬지 화분을 배치하고,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한 바 있다. 4월경이면, 페튜니아, 베고니아 등 봄꽃으로 가득 채워져 화사하고 따뜻한 봄을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인규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봄 향기 머금은 튤립 식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1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지역문제 해소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천만 원, 2회차(재지정) 3천만 원, 3회차( 고도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그 외에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상담’과 행정안전부와 도가 주관하는 ‘판로지원 사업 참여 자격’ 부여 등 기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작년 12월 마을기업 지정 공모에 접수한 2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 심사하여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으로 7개를 선정하고, 1회차(신규) 8개소, 2회차(재지정) 3개소, 3회차(고도화) 3개소 등 14개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였다. 행안부 최종 심사 결과 11개 마을기업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군별로 김해시가 4개 기업, 거제시가 2개 기업, 양산시 1개 기업, 함안군 2개 기업, 고성군 1개 기업, 창녕군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원인이 기계적 결함(베어링 파손)으로 인한 탈선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긴급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여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가 차량과 레일을 연결하는 기어 내부에 있는 쇠구슬(베어링)이 깨지면서 차량의 처짐이 발생하였고, 이에 맞물려 있던 톱니바퀴 기어 사이에 간격이 생겨 제동·감속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도내 관광용 등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모노레일 6개소, 케이블카 3개소, 리프트 2개소 등 총 11개소에 대하여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차량 및 제동장치의 기계적 결함 여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점검사항은 △베어링·라이닝 마모율 △차량 구조부 및 세부장치의 작동상태 △수동·전자 제동기 설치상태 및 작동유무 △유(공)압 제동기 작동 적부 및 감속도 △주요 구조체 노후화(균열·부식 등) △운전제어설비 기능 및 작동상태 유무 등 궤도·삭도시설 기계적 분야(제동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초기 창업기업의 민간 투자금 확보를 위한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과 지역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돕는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펀딩 플랫폼을 이용하여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종잣돈(시드머니, Seed Money)을 확보하고 시장에 진입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한 10개 창업초기 기업은 13차례 자금 유치(펀딩)에 성공하여 총 2억3천8백만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등 2018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업력 7년 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10개 사를 선발하여 펀딩 플랫폼 개설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5백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과 컨설팅뿐 아니라 사업 완료 후 마케팅 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섬 자원을 활용하여 2022년부터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통영시 산양읍에 속한 추도는 대항과 미조 2개 마을에 140여 명이 산다. 수령이 5백 년이나 되어 천년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섬이다. 한때 전국 최고의 물메기 고장이었으나 어획량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추도를 다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창고를 새단장하여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위한 공유센터 조성 △옛길, 등산로 정비로 걷고 싶은 섬 만들기 프로젝트 △빈집을 활용한 섬 살이 프로젝트 △소나무, 동백나무 군락지를 활용한 테마숲 조성 △지속가능한 소득사업을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협동조합 설립·운영 등 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삼산면에 있는 와도는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과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주민 주체적 문화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삶의 양식을 담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0년(3천만원), 2021년(8천만원)을 받았고, 올해 3년차로 국비 1억원에 시비 4천3백만원을 더한 확장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및 개발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관내 문화기획단체 진한컴퍼니에서 마을주민, 마을공방, 지역문화예술인 각 대표들이 모여 벚꽃기획단을 조직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갖춰 야시장, 페스티벌, 할로윈 등 컨셉 있는 지역 문화예술시장 개최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지역 활력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활동을 추진해 지역 생활문화생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월 1일부터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리 14-16번지에 있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전거는 150대(1인용 120대, 2인용 30대)를 비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 이용 인원이 적은 8월에는 운영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요청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에만 운영하지 않는다. 낙동강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하여 10년째 운영되며, 입소문을 통하여 매년 이용인원이 증가하고 있고 2021년에는 7830여명이 다녀갔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인근 자전거 마니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이내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도 비치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낙동강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으로 자연이 살아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2년도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결과 17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분야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사전설명회에는 38개 기업이 참석하여 예비창업자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총 49개 기업(예비 부문 26개사, 혁신 부문 16개사, 상생 부문 7개사)이 신청해 사업계획서의 작성내용을 기준으로 평가 1차 서류심사 결과 28개 기업이 통과했으며 발표심사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17개 기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키지 관광여행 ‘펫츠고트레블’ ▲해양 e-모빌리티 ‘전동 서프보드’ 교육 체험 ‘제트웨이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중심 진해 체류형 관광 ‘엠에스에듀’ ▲비의료 건강특화 관광상품 밀양 알프스 꽃길 따라 버디-버디 ‘조일항공여행사’ ▲해녀문화를 보존하여 거제지역 감성체험 관광 ‘해녀랑’ ▲놀이와 배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아트영포엠과 석동 LH아파트 내 사회적기업 지원공간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무상 지원하여 기업의 임차료 절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석동 LH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지원공간을 인수한 바 있다. 입주기업은 공간 활용의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아트영포엠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2021년 9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당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주택 내 사무공간을 2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하영 대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과 고용 창출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반지하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사업 추진과 장비 보관 시 애로사항이 많아 지원이 절실한 청년 기업의 시작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의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2 책나눔 꿈드림 도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독서소외계층에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다 읽은 책 또는 서가에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노인 보호시설 등 독서소외계층 및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재기증한다. 기증대상 도서는 2017년 이후 출간된 5년 이하의 도서이다. 다만 백과사전, 연감 등 소장가치가 낮은 참고도서, 파·오손 및 훼손된 도서, 특정종교에 치우친 도서, 수험서, 문제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 기증은 연중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방법은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일정량 이상의 도서는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거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도민뿐만 아니라 공무원,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재경 향우 등에게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독서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