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3월 17일 송도국제도시 내 송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조경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GREEN SENIORS 봉사단은 초등학교 주변 불법경작지로 사용되었던 방치된 공간에 사철나무 800주를 심어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학교 담장주변의 예초 작업, 낙엽 제거 등을 지원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은 물론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석 이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학교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불법경작을 근절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매월 지역 사회에 일정금액을 약정기부하는 ‘우리구 착한기업’ 2호점으로 선학동 소재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지역 내 복지 이슈 등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해 온 정기 약정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0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씩 3년 이상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씨엔비플러스는 인천전문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업체로 매월 10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자립기반을 돕는 학업·직업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춘배 씨엔비플러스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던 중 기업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제안 받아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1호 착한기업은 지난해 2월 선정된 송도동 소재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사 더멀매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와 상가번영회 등이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자발적인 유치 서명운동과 거리 행진에 나서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 행정구역인 선학동 자생단체 등 100여명의 주민은 지난 18일 선학역과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돌며 남부권 유치를 촉구하는 거리 행사를 벌였다. 이날 주민 대표로 나선 정성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이 인천 제2의료원 및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이 이에 화답하면서 지역 내 열악한 공공의료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자생단체 주민들은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이웃들에게 공공의료시설이 연수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선학동 관할구역이자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3개 구가 맞닿아 있어 유치될 경우 공공의료시설의 지역 안배 뿐만 아니라 인천 남부권역 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 제2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 보장과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며, 활동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소통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로 청년 위원 30명이 지난 2월 선정됐으며 선정된 청년 위원들은 5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을 직접 발굴하거나 제안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해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안내, 전체회의로 진행됐으며, 청년 거버넌스와 정책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청년 아카데미 정책 교육이 연계돼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며, 연수구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하여 청년이 사회주체로서 보다 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2021년도 인천시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역 1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업무 전반에 대해 4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기초단체 별 순위를 매겨 군·구 행정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결손처분율, 자동차세 체납정리율, 지방세 체납액 정리활동,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결손처분율, 채권 압류 실적, 번호판영치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 등이다. 연수구는 과세자료의 철저한 정비, 적극적인 납세홍보 및 안내,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도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 현년도 징수실적에서 5년 연속으로 98% 이상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며 인천시 시세 역대 최고액(4조 8천711억원)을 징수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도 수준높은 납세의식으로 지방세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동구 한미서점과 연계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배다리를 즐기다_손자수로 표현하는 점자'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손자수로 표현하는 점자"는 동구지역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미서점(김시연 대표)이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총8회 강의한다. 시각장애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강의는 점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창작활동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점자의 기본뿐만 아니라 관련 영화감상, 훈맹정음을 고안한 송암 박두성 선생 알아보기, 문학 속 문장을 낭독하며 점자 표현해보기 등 점자 이해 및 활용의 준비과정을 거쳐 점자 손자수 작품을 완성해봄으로서 점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 시각장애인실에서는 24일부터 독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즐거운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소리 여행'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사회성 형성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도록 한다. 중도실명 시각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색소폰 연주 등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는 독서문화 활동 프로그램 '소리빛 음악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도 실명 시각장애 성인에게 문화 활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와 소통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더불어 독서 소외계층인 미혼모 보호시설에 찾아가 직접 책을 읽어 주는 '우리함께 읽어요'을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에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태교 및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임산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정만교)은 2022년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북구도서관은 4월 한달동안 특별 및 월별 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프르그램을 제공한다. ‘과거, 현재, 미래의 도서관을 읽다’를 주제로 조금주 작가의 '내 마음을 설레게 한 세상의 도서관들', 김승수 관장의 '이웃의 집이 도서관이 되는 똑똑도서관', 윤송현 작가의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로 도서관인문학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또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선포식에는 ‘인천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인천 출신 김금희 작가, 천선란 작가, 서율밴드가 함께한다. 이와 함께 북구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선정도서인 “유튜브,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의 김성우 작가특강을 통해 책과 미디어가 공존하는 리터러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독서단 대상 구조와 틀을 갖춘 서평쓰기 특강, 교육청 공공도서관·평생학습관 한책 선정도서 공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에게 ‘새학기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청탁금지법’을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는 신학기 학부모와 학생들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지키는데 혼란이 있을 것을 대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나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학부모위원은 청탁금지법 대상 YES! ▲선생님과 면담 시 음료수 제공 NO! ▲유치원 졸업 후 유치원 선생님께 감사 선물 YES! ▲‘스승의 날’ 학생들의 선물 NO! ▲‘스승의 날’ 학생 대표의 카네이션 선물 YES! ▲ 선생님의 결혼식 학생들 축가 YES!▲ 선생님의 결혼식 학부모 축의금 NO! ▲ 학교운영위원회 후 학부모위원 식사 제공 YES! 등 사례로 안내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안내를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부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했다.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미래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산출물 발표회, 천체관측 교실, 독서 토론 활동,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정○○(인천동방중 1학년) 학생은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영재교육원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력적 의사소통 등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고,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지성과 감성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소상공인 제빵업체인 ‘갓 구워낸 빵’과 '행복빵빵 베이커리 쿠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약 내용은 생일을 맞은 관내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자녀들의 생일에 케이크 구매를 위한 3만원권 베이커리 쿠폰을 지급하고 ‘갓 구워낸 빵’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운 위원장은 “이 사업은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송림2동만의 특화사업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먼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동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여인숙에 장기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8개월간 ‘여인숙 장기거주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반찬지원 사업은 송림3‧5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여인숙에 장기거주하는 대상자들이 여인숙 내 취사가 되지 않아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사업으로써, 반찬지원을 통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한편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돌봄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에 있는 여인숙 장기거주자 중 희망자로,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관내 자활기업인 반찬가게와 연계해 주1회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점수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보다 근본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여인숙 장기거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1일부터 ‘동구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구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가장 근거리에서 파악하고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동구 구민이며, 양성과정은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8회 20시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 활동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성인학습자에 대한 이해, 지역평생교육활동가에 대한 이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학습자 상담시 소통,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활용,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실전연습 등으로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전문가로서, 구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많은 구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관내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가운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에 따라 집단적인 홍보 및 캠페인은 실시하지 않으며, 학교주변의 실질적 위험요소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민참여가 인천시를 변화시킨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도 차원이 다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들을 만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중으로 인복시민참여단과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참여 기관과 시민들을 모집하고 시민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복시민참여단은 수행기관을, 학습동아리는 5인 이상으로 이뤄진 동아리를 모집한다. 먼저 인복시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은 ‘시민력’을 갖춘 시민을 키운다. 올해는 사회복지·유관 기관 20곳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남동구 20개 동과 지역사회 복지관 6곳, 작은도서관 등 유관기관 6곳에서 총 411명이 함께 했다. 주안노인문화센터 인복시민참여단은 지난해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줬고 삼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자며 거리 설문 조사와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만수6동 참여단은 마을 불편 사항을 수시로 주민센터 등에 알려 동네 이곳저곳을 바꿨다. 이렇게 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에 관심 없던 시민들이 배우고 함께 토론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사회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는다. 이는 나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 삼산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월12일 공개입찰과 각 분야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 세계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한국조지메이슨대·유타대로 총 6개 특성화 캠퍼스 선정을 완료하였다. 각 캠퍼스에서는 인천지역학과 특성화강좌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강좌가 열릴 계획이다. 캠퍼스별 대표강좌는 온시민캠퍼스(인천대학교) - 해양문화 아카데미, 내 손 안의 오케스트라, 춤으로 만나는 인생,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학교) - 인천의 이상과 현실 소설 속에도 있지, 과학으로 인문학 읽기, 스타트업 아이디어 개발,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학교) - 섬으로 설계하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 내일,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운동, 고령화 시대 구강 건강 케어,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 - 인천의 지리와 문화, 내가 꿈꾸는 전원주택 집 짓기, 슬기로운 경제생활,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자대학교) - 아동의 언어발달, 우리집 강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기, 두피 탈모 이야기(자라나라 모발모발), 세계시민캠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을 맞아 월미공원 곳곳에 봄꽃(팬지, 루피너스, 데이지 등 16,000본)과 나무(은행, 자산홍 11,216본)를 식재하는 등 새 단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이 산과 바다를 쉽게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계절 정원 및 쉼터조성, 정상매점 리모델링, 녹지대 경관식재 등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공원 내 주요동선(둘레길, 안내소, 출입로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화장실, 실외운동기구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도 도모하고 있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활기찬 공원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창업어가, 귀어귀촌인 등 신규어업인의 안정적인 창업·정착 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수산 기술보급 및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핵심 인재 양성, 어업 소득증대 및 신규 인력 정착 지원을 목표로 전문 어업경영인 육성을 통한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번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관내 주요 양식품종의 안정적인 생산 유도 및 양식 기술 실용화 등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 및 소득 연계 기술보급 사업으로 양식어장 예찰, 홍합 시험어업, 연구·교습어장 사후관리(쏙 구제 및 바지락 서식지 환경 조성)를 추진한다. 두 번째로 어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신규 어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술교육 및 정착지원으로 창업어가 멘토링(후견인)과 청년어촌정착지원을 통해 수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성장 동력을 창출할 예정이며, 세 번째는 인천 수산업 단체 육성과 어업인 위상 제고를 위한 수산업경영인 전문 교육 및 육성지원으로 어업기술·경영 교육과 현장 시찰, 인천수산업경영인 대회 및 수산전문지 구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4월 1일 ~ 7월 1일 까지 총 18회 85시간(이론45h, 실습40h) 과정으로 집합교육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 부터 25일 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해 기본자질을 갖추고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원인에게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직접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청렴 해피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인천시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제도다.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공정 성, 투명성, 적극성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묻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주체를 시 감사관실에서 시·상수도·소방본부 감사부서로 확대하고, 상수도 및 소방 분야 설문 대상 중 10%는(무작위 선정) 시 감사관실에서 직접 설문을 실시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전화 설문을 통해 접수된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는 등 해피콜 측정결과에 대해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청렴도 취약분야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 해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도 꽃게 조업 기간(4.1~6.30.)이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가 연평어장 안전조업환경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지도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조업지도를 위해 지난 15일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도세력 공백 발생을 우려해 해경 및 해군함정, 어업 지도선의 효율적 배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호 무선통신 무휴청취를 가능케 해 어선 피랍·피습 방지 및 어업활동 보호 등 출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조업질서를 유지토록 했다. 조업개시일(4월 1일)에 앞서 어구(닻)를 설치할 수 있는 방한도 협의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북한 선박·경비정의 NLL침범사건과 관련, 남북 간의 긴장고조에 따른 우발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연평어장을 중심으로 서해5도 접경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서구 북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고자 가좌동 차고지를 출발해 인천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석남역을 경유, 북항 배후단지를 운행하는 29번 버스를 신설해, 오는 26일 첫차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북항 배후단지는 지난해까지 220여 개 기업(근로자 4,000여 명)이 입주했으나, 공단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은 지하철을 연계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출퇴근이 불편하다고 토로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용해, 지하철 석남역을 지나는 29번 간선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북항 배후단지를 지나는 시내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 연계성을 개선하고자 다각적으로 노선조정을 검토했으며, 시 의회‧서구청 등 관계기관, 운수회사와 꾸준한 협의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항배후단지 내에 8개* 정류소도 새로 만들었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29번 노선 신설로 서구와 북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등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 두 달간 모니터링한 후 배차간격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은 4050세대를 겨냥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뜻하는 ‘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간관계연구소 김태진 소장이 ‘중년의 품격’을 주제로 온라인(Zoom) 무료강의를 한다. 김 소장은 고령화 시대 은퇴 후 늘어난 여가 알차게 보내기, 건강한 인간관계 이어 가기, 일자리 문제 등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을 즐기는 방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다. 잡스인천은 오는 29일부터 5차례에 걸쳐 매주 화(3회)·목요일(2회) 오후 3시부터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 지원으로 2017년 12월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문을 연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인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화군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공동관사 신축과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확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윤재상 의원은 이날 “강화군으로 발령받은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신축 교직원 관사는 입주 희망자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며 “세대수를 늘려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11년 개원한 마니산유치원에 아직까지도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통학버스에서 교실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 여러 이유를 들며 주차장 설치를 미뤄오고 있다”면서 “인근 조산초등학교의 노후된 급식실을 신축·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마니산주차장으로 활용해 어린 아이들의 통학안전 문제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며 대안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매월 지역 사회에 일정금액을 약정기부하는 ‘우리구 착한기업’ 2호점으로 선학동 소재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지역 내 복지 이슈 등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해 온 정기 약정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0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씩 3년 이상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씨엔비플러스는 인천전문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업체로 매월 10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자립기반을 돕는 학업·직업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춘배 씨엔비플러스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던 중 기업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제안 받아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1호 착한기업은 지난해 2월 선정된 송도동 소재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사 더멀매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와 상가번영회 등이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자발적인 유치 서명운동과 거리 행진에 나서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 행정구역인 선학동 자생단체 등 100여명의 주민은 지난 18일 선학역과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돌며 남부권 유치를 촉구하는 거리 행사를 벌였다. 이날 주민 대표로 나선 정성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이 인천 제2의료원 및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이 이에 화답하면서 지역 내 열악한 공공의료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자생단체 주민들은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이웃들에게 공공의료시설이 연수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선학동 관할구역이자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3개 구가 맞닿아 있어 유치될 경우 공공의료시설의 지역 안배 뿐만 아니라 인천 남부권역 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피해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해 1천만원 성금 기탁, 강원도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7백만원 가량의 젓갈을 구입한 바 있으며, 인천 적수피해지역 생수 지원, 2020년 대구·경북 코로나 피해회복 성금 지원 등 국가 긴급재난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소중한 것을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공사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개축 사업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필수적용 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정보․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 방법론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15억7천여만 원(군구비 포함)을 투입해 5개 군·구(중구, 미추홀구, 계양구, 강화군, 옹진군), 9개소의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다. 한편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접근 및 사용이 편리하도록 높이가 다른 세면대가 설치되고, 변기·세면대 등 흰색의 위생도기와 대비되는 마감재를 사용해 사용자의 안전을 높인다.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은 인천광역시 8차 표준디자인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안전관리 시설과 영유아를 동반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교환대 등도 법적 기준에 따라 함께 설치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결식아동들이 급식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신청 처리절차를 개선해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인천시 관내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카드로써, 인천시에는 현재 8,40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현재 시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모두 4,123개로, 그 동안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영업점 소재 군·구청(또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더욱이 군·구마다 신청서류가 서로 달라 5~8개의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급식 가맹을 원하는 영업주의 신청 처리절차를 개선해 신청서류를 3개로 대폭 간소화해 신청서, 영업신고증, 통장사본만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는 시행 중인 가맹점 온라인 신청절차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해 신청 및 처리 절차가 수월해지게 됐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가맹점 신청서류 간소화 및 온라인 신청절차를 개선해 가맹점 수가 1만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 살림살이에 반영할 사업을 시민들에게 받는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참여형’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대폭 확대운영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500억 원 까지 확대*해 왔다. 그 중 지난해 심의를 거쳐 올해 참여형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된 사업은 79건, 약 180억 원에 달하며, 내년 예산은 24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더욱 쉽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방법을 다양화했다. 시 홈페이지는 물론, 전국 최초로 NFC(근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태그가 삽입된 포스터를 제작·게시해 시민들이 포스터에 휴대폰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바로 사업제안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도 도입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5월부터 시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민, 시민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 전달되며, 위원회에서 심의 후 9월 주민투표와 의회 의결을 통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반영된다.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제안하는‘참여형(240억)’, 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실무협의회 운영 가이드북 1.0’을 전국 위원회에서 최초로 발간한데 이어 참여기관의 안건제안 발굴 활성화를 위해 3월 2.0 증보판을 발간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운영 ‘가이드북 2.0’ 증보판을 제작해 참여기관에 일제히 배포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5월 17일 수도권에서 가장먼저 출범한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시책발굴과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융합과 협력 으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 등 유관기관별 부서장급으로 위원이 구성되어 있고 주민 치안시책 발굴 기관간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 주요정책 수립과 시행, 지역 치안이슈 발생 시 기관별 협력을 위해 안건을 상정하여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 ▲위원의 요구로 개최되는 임시회의 ▲기관간 견해차이로 실무협의회에서 조정역할이 필요한 실무자회의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2.0 증보판에는 ▲자치경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천자치경찰 소개와 ▲참여기관이 정책안건을 제출할 시에 쉬운 제출 절차와 방식 그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 42회 재향군인회(회장 김형년) 정기총회가 18일 미추홀구 디팰리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강원모 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인천재향군인회 군‧구회장 및 회원과 인천 관내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6명을 표창했으며 6만 8천여 명의 재향군인회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년 인천재향군인회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기념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면서 “올해는 향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인천시재향군인회가 새로운 출발점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앞으로도 인천만의 특화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향군회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9년 특·광역시 최초로 보훈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천형 보훈정책을 발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마이스가 코로나19 장기화를 벗어날 즈음 각종 국제행사 개최 지원으로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바이오 치과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 육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치과계 바이오산업의 컨벤션을 발굴하고 육성해, 의약품 생산 중심의 인천 바이오산업을 다각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와 인천치과의사회는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 육성 ▲치의학 분야 바이오 창업기업 임상지원 ▲의료 기자재 등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구강보건 향상 및 진료봉사 등 치과계의 신산업 육성과 시민복지를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게 될 인천치과의사회 주최의'2022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는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량있는 국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타액을 이용한 진단 등 국내외 저명한 연사 초청 세미나 ▲치과 스타트업 기업 대상의 최신 임상 기술 교육 ▲국내 및 해외 진출 판로 마련을 위한 기자재 전시회 등이다. 시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의 랜드마크로 대표되는 건축물은 안전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품격을 갖춰야하는 만큼 건축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건축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3월 18일,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인천건축사회, 시, 군·구 담당자 등 건축 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 참여했으며,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과 온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연자로 나선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박인석 위원장은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공공건축가의 과제”란 주제로 국가정책과 인천시 공공건축 업무의 협업, 공공건축가의 주요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석 위원장은 “공공건축가들이 노력하면 시민 일상생활공간이 개선되고 매력적인 동네 공간환경 쇄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천시 한종률 총괄건축가는 ‘총괄⋅공공건축가 역할’에 대해 강연하면서, “인천시의 주요 대형사업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 조정·자문까지,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했으며 동시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요 임원들을 선출했다. 새롭게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작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골목골목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님들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는 18일 강화읍 공설운동장에서 ‘2022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철순 협의회장, 배준영 국회의원,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협의회는 나들길을 걸으며 환경정화를 하는 것으로 체육행사를 대신했다. 고철순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번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지역화 교재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화 교재는 2020년 8월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초등학생용 ‘강화의 생활’을 보급하고 올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학생용 ‘강화의 생태와 환경’를 보급했다. 이번 교사 대상 연수는 교재 집필진과 교재를 사용한 교사를 강사로 초대해 교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적 활용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교과서 제작, 강화 지역 아이콘 및 백지도 첨부 등 다양한 개선의견이 제안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관내 선생님들이 강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생태시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단은 생태환경교육 관련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으로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자원 활용 교육자료 제작 △생태환경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생태실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시민 참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원단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연중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돌봄전담사 41명 대상 2022년 초등돌봄전담사 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업무 관련 행·재정 연수로 신규 및 전일제 전환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함양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돌봄전담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중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 친환경 자연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체험학습장은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학교 유휴부지 약 4,000㎡(1,200평)를 활용해 학교별 20~50평까지 우선 분양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5평씩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지난 3월 2일 ~ 3월 11일까지 10일간 분양신청 접수 결과, 인천가좌고등학교와 교육청 소속 3개 부서 및 교직원 133명이 신청해 모두 배정받았다. 인천가좌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선생님은 “자연체험학습장 텃밭가꾸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분양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부지정비 등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며 “도심 속 자연체험학습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초등돌봄전담사 행정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행정 실무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해 온 초등돌봄전담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돌봄전담사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하고 두려웠던 마음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이 해소되었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행정 실무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학부모 방역단 35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민방역단은 2년 동안 학교방역실태 현장 방문,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 제안, 시민방역단 홍보 영상 제작 참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방역단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 교수가 '신종감염병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연수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월 새학기 등교 후 오미크론 확산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학생 안전과 방역이 중요하다”며 “시민방역단의 참여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고 함께 지키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피해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해 1천만원 성금 기탁, 강원도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7백만원 가량의 젓갈을 구입한 바 있으며, 인천 적수피해지역 생수 지원, 2020년 대구·경북 코로나 피해회복 성금 지원 등 국가 긴급재난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소중한 것을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공사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영유아, 초등, 중·고등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증진 프로그램 '꿈나무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를 통해 사춘기로의 정상적 이행과, 자아 존중감 향상 등 아동 건강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눈높이를 두고, 감염병 시대에 가정에 머무는 시간 증가로 변화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크게 영양, 신체활동(운동), 구강, 금연, 절주, 비만 등 6개 분야로 기관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운영되며, '영양'은 건강한 음식, ‘신체활동’은 놀이형 신체활동 및 신나는 운동,‘구강’은 치아관리의 중요성, 불소도포,‘금연’은 담배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절주’는 음주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비만’은 건강체중과 비만의 이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지역의 특성상 외부 강사 섭외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강사는 건강증진사업실 내부 강사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 진행 시기와 장소, 강좌 세부내용 파악, 참여 신청은 옹진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2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우드피아의 상시개방 프로그램인 ‘오픈목공방’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창의공작플라자 우드피아는 나무의 감성과 목공기계의 기술적 역량이 결합된 목공 창작 공간이다. 향후 청소년을 위해 매월 하루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1~19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시간대 별로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6일 실시하는 이번 오픈목공방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나무를 이해하고 목공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무의 이해, 목공장비와 친해지기, 나만의 작품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우드피아 상시개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목공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도서관은 최근 인천혜광학교와 지역 독서문화 나눔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혜광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 협력을 목표로 지역 공공기관 협력 체제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동 개발 및 참여, 부평구립도서관과 소속 문화 나눔 인력교류, 장소 제공 및 운영 지원, 협정 기관의 발전과 관련된 사항 적극 협조 등의 상호 협력 내용이 담겼다. 인천혜광학교는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점자그림책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점자도서를 대출 할 수 있는 훈련도 실시한다. 또한 인천혜광학교 직업 기관 ‘아이드림’은 현수막과 책자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며, 부평구립도서관은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를 도서관으로 초청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관 간 협력으로 서로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학기를 맞아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5일까지 등교시간(08:00∼09:00)과 하교시간(14:00∼15:00)에 집중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구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정문 부근에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2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단속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과태료 부과 유예시간(11:00 ∼ 14:00)을 폐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올바른 교통문화와 주차 질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72명으로 시간제 40명(1일 3시간 근무), 종일제 32명(1일 8시간 근무)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며,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5월 중 17일간 구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거나 현장근무를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2019년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과 2020년 동계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도입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봄을 맞아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 100가정에 열무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열무김치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연계모금액 약 300만 원 등으로 마련했다. 나눔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지는 못했지만, 양질의 식재료로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거쳐 김치를 제작하는 우수 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신현란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봄을 맞아 입맛 돋는 열무김치 나눔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다.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포함된다.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기술사가 현장실사 등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하여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4월 8일(금)까지 중구청 환경보호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 사업장들이 경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