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도 꽃게 조업 기간(4.1~6.30.)이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가 연평어장 안전조업환경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지도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조업지도를 위해 지난 15일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도세력 공백 발생을 우려해 해경 및 해군함정, 어업 지도선의 효율적 배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호 무선통신 무휴청취를 가능케 해 어선 피랍·피습 방지 및 어업활동 보호 등 출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조업질서를 유지토록 했다. 조업개시일(4월 1일)에 앞서 어구(닻)를 설치할 수 있는 방한도 협의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북한 선박·경비정의 NLL침범사건과 관련, 남북 간의 긴장고조에 따른 우발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연평어장을 중심으로 서해5도 접경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서구 북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고자 가좌동 차고지를 출발해 인천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석남역을 경유, 북항 배후단지를 운행하는 29번 버스를 신설해, 오는 26일 첫차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북항 배후단지는 지난해까지 220여 개 기업(근로자 4,000여 명)이 입주했으나, 공단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은 지하철을 연계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출퇴근이 불편하다고 토로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용해, 지하철 석남역을 지나는 29번 간선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북항 배후단지를 지나는 시내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 연계성을 개선하고자 다각적으로 노선조정을 검토했으며, 시 의회‧서구청 등 관계기관, 운수회사와 꾸준한 협의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항배후단지 내에 8개* 정류소도 새로 만들었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29번 노선 신설로 서구와 북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등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 두 달간 모니터링한 후 배차간격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은 4050세대를 겨냥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뜻하는 ‘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간관계연구소 김태진 소장이 ‘중년의 품격’을 주제로 온라인(Zoom) 무료강의를 한다. 김 소장은 고령화 시대 은퇴 후 늘어난 여가 알차게 보내기, 건강한 인간관계 이어 가기, 일자리 문제 등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을 즐기는 방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다. 잡스인천은 오는 29일부터 5차례에 걸쳐 매주 화(3회)·목요일(2회) 오후 3시부터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 지원으로 2017년 12월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문을 연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인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화군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공동관사 신축과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확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윤재상 의원은 이날 “강화군으로 발령받은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신축 교직원 관사는 입주 희망자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며 “세대수를 늘려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11년 개원한 마니산유치원에 아직까지도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통학버스에서 교실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 여러 이유를 들며 주차장 설치를 미뤄오고 있다”면서 “인근 조산초등학교의 노후된 급식실을 신축·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마니산주차장으로 활용해 어린 아이들의 통학안전 문제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며 대안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매월 지역 사회에 일정금액을 약정기부하는 ‘우리구 착한기업’ 2호점으로 선학동 소재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지역 내 복지 이슈 등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해 온 정기 약정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0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씩 3년 이상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씨엔비플러스는 인천전문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업체로 매월 10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자립기반을 돕는 학업·직업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춘배 씨엔비플러스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던 중 기업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제안 받아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1호 착한기업은 지난해 2월 선정된 송도동 소재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사 더멀매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와 상가번영회 등이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자발적인 유치 서명운동과 거리 행진에 나서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 행정구역인 선학동 자생단체 등 100여명의 주민은 지난 18일 선학역과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돌며 남부권 유치를 촉구하는 거리 행사를 벌였다. 이날 주민 대표로 나선 정성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이 인천 제2의료원 및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이 이에 화답하면서 지역 내 열악한 공공의료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자생단체 주민들은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이웃들에게 공공의료시설이 연수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선학동 관할구역이자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3개 구가 맞닿아 있어 유치될 경우 공공의료시설의 지역 안배 뿐만 아니라 인천 남부권역 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피해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해 1천만원 성금 기탁, 강원도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7백만원 가량의 젓갈을 구입한 바 있으며, 인천 적수피해지역 생수 지원, 2020년 대구·경북 코로나 피해회복 성금 지원 등 국가 긴급재난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소중한 것을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공사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개축 사업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필수적용 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정보․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 방법론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15억7천여만 원(군구비 포함)을 투입해 5개 군·구(중구, 미추홀구, 계양구, 강화군, 옹진군), 9개소의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다. 한편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접근 및 사용이 편리하도록 높이가 다른 세면대가 설치되고, 변기·세면대 등 흰색의 위생도기와 대비되는 마감재를 사용해 사용자의 안전을 높인다.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은 인천광역시 8차 표준디자인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안전관리 시설과 영유아를 동반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교환대 등도 법적 기준에 따라 함께 설치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결식아동들이 급식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신청 처리절차를 개선해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인천시 관내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카드로써, 인천시에는 현재 8,40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현재 시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모두 4,123개로, 그 동안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영업점 소재 군·구청(또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더욱이 군·구마다 신청서류가 서로 달라 5~8개의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급식 가맹을 원하는 영업주의 신청 처리절차를 개선해 신청서류를 3개로 대폭 간소화해 신청서, 영업신고증, 통장사본만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는 시행 중인 가맹점 온라인 신청절차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해 신청 및 처리 절차가 수월해지게 됐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가맹점 신청서류 간소화 및 온라인 신청절차를 개선해 가맹점 수가 1만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 살림살이에 반영할 사업을 시민들에게 받는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참여형’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대폭 확대운영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500억 원 까지 확대*해 왔다. 그 중 지난해 심의를 거쳐 올해 참여형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된 사업은 79건, 약 180억 원에 달하며, 내년 예산은 24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더욱 쉽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방법을 다양화했다. 시 홈페이지는 물론, 전국 최초로 NFC(근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태그가 삽입된 포스터를 제작·게시해 시민들이 포스터에 휴대폰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바로 사업제안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도 도입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5월부터 시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민, 시민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 전달되며, 위원회에서 심의 후 9월 주민투표와 의회 의결을 통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반영된다.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제안하는‘참여형(240억)’, 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실무협의회 운영 가이드북 1.0’을 전국 위원회에서 최초로 발간한데 이어 참여기관의 안건제안 발굴 활성화를 위해 3월 2.0 증보판을 발간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운영 ‘가이드북 2.0’ 증보판을 제작해 참여기관에 일제히 배포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5월 17일 수도권에서 가장먼저 출범한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시책발굴과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융합과 협력 으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 등 유관기관별 부서장급으로 위원이 구성되어 있고 주민 치안시책 발굴 기관간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 주요정책 수립과 시행, 지역 치안이슈 발생 시 기관별 협력을 위해 안건을 상정하여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 ▲위원의 요구로 개최되는 임시회의 ▲기관간 견해차이로 실무협의회에서 조정역할이 필요한 실무자회의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2.0 증보판에는 ▲자치경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천자치경찰 소개와 ▲참여기관이 정책안건을 제출할 시에 쉬운 제출 절차와 방식 그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 42회 재향군인회(회장 김형년) 정기총회가 18일 미추홀구 디팰리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강원모 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인천재향군인회 군‧구회장 및 회원과 인천 관내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6명을 표창했으며 6만 8천여 명의 재향군인회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년 인천재향군인회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기념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면서 “올해는 향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인천시재향군인회가 새로운 출발점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앞으로도 인천만의 특화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향군회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9년 특·광역시 최초로 보훈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천형 보훈정책을 발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마이스가 코로나19 장기화를 벗어날 즈음 각종 국제행사 개최 지원으로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바이오 치과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 육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치과계 바이오산업의 컨벤션을 발굴하고 육성해, 의약품 생산 중심의 인천 바이오산업을 다각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와 인천치과의사회는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 육성 ▲치의학 분야 바이오 창업기업 임상지원 ▲의료 기자재 등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구강보건 향상 및 진료봉사 등 치과계의 신산업 육성과 시민복지를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게 될 인천치과의사회 주최의'2022 인천 바이오 치의학 및 치과산업 국제학술대회'는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량있는 국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타액을 이용한 진단 등 국내외 저명한 연사 초청 세미나 ▲치과 스타트업 기업 대상의 최신 임상 기술 교육 ▲국내 및 해외 진출 판로 마련을 위한 기자재 전시회 등이다. 시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의 랜드마크로 대표되는 건축물은 안전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품격을 갖춰야하는 만큼 건축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건축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3월 18일,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인천건축사회, 시, 군·구 담당자 등 건축 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 참여했으며,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과 온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연자로 나선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박인석 위원장은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공공건축가의 과제”란 주제로 국가정책과 인천시 공공건축 업무의 협업, 공공건축가의 주요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석 위원장은 “공공건축가들이 노력하면 시민 일상생활공간이 개선되고 매력적인 동네 공간환경 쇄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천시 한종률 총괄건축가는 ‘총괄⋅공공건축가 역할’에 대해 강연하면서, “인천시의 주요 대형사업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 조정·자문까지,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했으며 동시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요 임원들을 선출했다. 새롭게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작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골목골목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님들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는 18일 강화읍 공설운동장에서 ‘2022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철순 협의회장, 배준영 국회의원,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협의회는 나들길을 걸으며 환경정화를 하는 것으로 체육행사를 대신했다. 고철순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번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지역화 교재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화 교재는 2020년 8월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초등학생용 ‘강화의 생활’을 보급하고 올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학생용 ‘강화의 생태와 환경’를 보급했다. 이번 교사 대상 연수는 교재 집필진과 교재를 사용한 교사를 강사로 초대해 교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적 활용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교과서 제작, 강화 지역 아이콘 및 백지도 첨부 등 다양한 개선의견이 제안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관내 선생님들이 강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생태시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단은 생태환경교육 관련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으로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자원 활용 교육자료 제작 △생태환경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생태실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시민 참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원단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연중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돌봄전담사 41명 대상 2022년 초등돌봄전담사 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업무 관련 행·재정 연수로 신규 및 전일제 전환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함양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돌봄전담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중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 친환경 자연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체험학습장은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학교 유휴부지 약 4,000㎡(1,200평)를 활용해 학교별 20~50평까지 우선 분양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5평씩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지난 3월 2일 ~ 3월 11일까지 10일간 분양신청 접수 결과, 인천가좌고등학교와 교육청 소속 3개 부서 및 교직원 133명이 신청해 모두 배정받았다. 인천가좌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선생님은 “자연체험학습장 텃밭가꾸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분양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부지정비 등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며 “도심 속 자연체험학습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초등돌봄전담사 행정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행정 실무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해 온 초등돌봄전담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돌봄전담사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하고 두려웠던 마음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이 해소되었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행정 실무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학부모 방역단 35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민방역단은 2년 동안 학교방역실태 현장 방문,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 제안, 시민방역단 홍보 영상 제작 참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방역단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 교수가 '신종감염병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연수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월 새학기 등교 후 오미크론 확산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학생 안전과 방역이 중요하다”며 “시민방역단의 참여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고 함께 지키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피해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해 1천만원 성금 기탁, 강원도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7백만원 가량의 젓갈을 구입한 바 있으며, 인천 적수피해지역 생수 지원, 2020년 대구·경북 코로나 피해회복 성금 지원 등 국가 긴급재난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소중한 것을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공사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영유아, 초등, 중·고등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증진 프로그램 '꿈나무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를 통해 사춘기로의 정상적 이행과, 자아 존중감 향상 등 아동 건강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눈높이를 두고, 감염병 시대에 가정에 머무는 시간 증가로 변화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크게 영양, 신체활동(운동), 구강, 금연, 절주, 비만 등 6개 분야로 기관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운영되며, '영양'은 건강한 음식, ‘신체활동’은 놀이형 신체활동 및 신나는 운동,‘구강’은 치아관리의 중요성, 불소도포,‘금연’은 담배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절주’는 음주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비만’은 건강체중과 비만의 이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지역의 특성상 외부 강사 섭외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강사는 건강증진사업실 내부 강사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 진행 시기와 장소, 강좌 세부내용 파악, 참여 신청은 옹진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2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우드피아의 상시개방 프로그램인 ‘오픈목공방’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창의공작플라자 우드피아는 나무의 감성과 목공기계의 기술적 역량이 결합된 목공 창작 공간이다. 향후 청소년을 위해 매월 하루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1~19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시간대 별로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6일 실시하는 이번 오픈목공방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나무를 이해하고 목공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무의 이해, 목공장비와 친해지기, 나만의 작품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우드피아 상시개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목공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도서관은 최근 인천혜광학교와 지역 독서문화 나눔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혜광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 협력을 목표로 지역 공공기관 협력 체제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동 개발 및 참여, 부평구립도서관과 소속 문화 나눔 인력교류, 장소 제공 및 운영 지원, 협정 기관의 발전과 관련된 사항 적극 협조 등의 상호 협력 내용이 담겼다. 인천혜광학교는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점자그림책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점자도서를 대출 할 수 있는 훈련도 실시한다. 또한 인천혜광학교 직업 기관 ‘아이드림’은 현수막과 책자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며, 부평구립도서관은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를 도서관으로 초청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관 간 협력으로 서로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학기를 맞아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5일까지 등교시간(08:00∼09:00)과 하교시간(14:00∼15:00)에 집중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구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정문 부근에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2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단속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과태료 부과 유예시간(11:00 ∼ 14:00)을 폐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올바른 교통문화와 주차 질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72명으로 시간제 40명(1일 3시간 근무), 종일제 32명(1일 8시간 근무)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며,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5월 중 17일간 구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거나 현장근무를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2019년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과 2020년 동계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도입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봄을 맞아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 100가정에 열무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열무김치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연계모금액 약 300만 원 등으로 마련했다. 나눔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지는 못했지만, 양질의 식재료로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거쳐 김치를 제작하는 우수 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신현란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봄을 맞아 입맛 돋는 열무김치 나눔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다.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포함된다.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기술사가 현장실사 등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하여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4월 8일(금)까지 중구청 환경보호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 사업장들이 경제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인 없는 위험간판의 철거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정비한다. ‘주인 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간판이다. 방치 시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철거 신청자격은 주인 없는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관리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도시경관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급여우수리 모금액 295만 9천 210원을 지난 17일 중구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중구 직원들은 주머니 속, 사무실 내 사용하지 않는 동전모으기를 통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급여우수리 모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참했다. 직원들은 2009년부터 1천 원미만 급여우수리 모금활동으로 직장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모아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8일 고령자를 비롯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무인기기)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 및 교육은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한 백운 e-배움터(마장로 82)에서 진행한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음식·음료 주문, 기차·버스 예매, 영화표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체험자가 이를 직접 해결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용 카드로 직접 결제까지 체험할 수 있어 실제 상황과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키오스크 교육용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현장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주민등록상 부평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백운 e-배움터로 전화 후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평일 중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단위로 같은 시간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부평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유행이 가라앉은 뒤에는 단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키오스크를 도입한 상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 회의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미추홀구 사회복지 관련 시설 대표 35명이 참석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양재덕 이사장이 재선출됐다. 이번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보장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총망라하는 대표협의체 위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하고 세밀하게 실행할 예정이다. 또 2022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안) 등 3건 안건을 심의했고 구 지역사회보장대표 협의체 사업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정식 구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가 위원들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현안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아가며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러시아 대사관 부근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장 이동진 도봉구청, 부회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지혜학교 교사 안드레이 리트비노브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러시아 침공에 대한 규탄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 부회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성명과 지지발언에서 “인류의 역사는 어떤 침략전쟁에도 평화를 향한 민중들의 끈질긴 투쟁을 결코 이길 수 없음을 증명했다”라고 말하며 불의한 전쟁에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용기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숲은 학생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도시숲 중 하나로 교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식생을 식재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추홀구는 용일초등학교와 용현남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마쳤다. 보고회에는 올해 대상지인 인화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은 추진내용과 함께 학교 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했다. 학생 및 교직원들 토의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구는 의견들을 취합해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인천시 녹지 조경 사업 설계심의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해 오는 4월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통해 학교숲을 직접 이용하게 될 학생 및 교직원분들 소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었으며 이를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학교숲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으로 마을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좌1동은 마을 내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좌1동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좌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더불어마을사업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화단 정비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마을가꾸기 활동을 진행해온 주민공동체는 화단마다 담당자를 정하는 등 자발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광열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잠시나마 봄꽃을 보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우재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내 화단을 계쏙 조성해 쾌적한 가좌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16일 이륜차 불법 행위 합동단속을 벌여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강남시장 일대에서 시행된 이번 단속은 서구,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머플러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과 등록번호판 규정을 위반 등으로 서구는 단속 결과 안전기분 위반 10건, 등록번호판 위반 1건 등 11건을 적발했다. 구는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서 송부,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 서구는 3월부터 4월까지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홍보와 함께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인천 서구가 지난 16일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파악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가좌동 ‘가좌3구역 더불어마을 사업’이다.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석남동 178-12번지 일원 10만㎡ 사업구역으로 예산 200억 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등 주거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행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가좌3구역 더불어마을 사업은 가좌동 224-2번지 일원 22만㎡ 사업구역 내 40억 원 예산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각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현 청장은 “두 사업 모두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얼마나 주민참여율을 높이느냐가 중요하다”며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이 성종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조선희 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8일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향후 이날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환경피해를 엄중히 인식함과 동시에 시민과 행정, 의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코자 지난 2020년 10월 구성·운영돼 왔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 전반에 관한 인천시 관계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정책과 추진방향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 문제인식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노력하는 시민사회의 활동상황과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다수의 세미나와 토론회를 추진했다. 조선희 위원장은 “21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기후 위기라는 문제는 특정지역·단체·조직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인지하고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후위기를 인식한 첫 세대이자 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 매개 전염병 발병을 조기에 감지하여 신속히 치료하고 유사한 위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유해한 물질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여 일어나는 건강장애를 말하며, 설사, 구토와 호흡곤란, 탈수현상 등도 일으켜 생명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복지관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경로식당 급식 사업 참여자의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강구하고 원활한 수습을 통하여 인적 ·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예 영양사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 하지 않도록 급식기구 및 용기의 세척・소독・보관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코로나 19 생활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유해하고 위험한 시설・설비에 대한 경고문 부착, 종사자를 대상으로 급식기계・기구 사용 요령 등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가스 등 정기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3연륙교를 꼼꼼하고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한 기술 자문단이 발족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적기 개통과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토목구조, 도로·공항, 토질·기초, 토목시공, 안전 등 5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기술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은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시공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한 품질과 안전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원재 청장은 “기술자문단이 제3연륙교 건설 과정에서 기술과 안전문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본 공사인 1·2공구가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술제안 실시설계 완료, 가설 사무실 축조, 연약지반 처리, 해상 등부표 설치 등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동화 속 토론 세상, 그림책을 통한 마음 읽기, 클레이랑 원예, 양말목공예 활동 등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론 및 공예활동 분야는 관내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을 통한 마음 읽기 과목은 자격증 반으로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심신이 지친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의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22년 일반직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행정(1명), 건축(1명), 방재안전(1명) 등 총 3명이다. 원서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이후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공단은 채용 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효율적 공공시설 관리로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여성농업인의 장기적인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다용도 작업대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근육통, 관절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하고 있다. ‘다용도 작업대’는 작업대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호소율이 75% 개선되는 등 여성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2년간 148농가에 220대의 작업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50대를 보급했다. 사업 선정자 A씨는 “작년에 지원받은 이웃의 추천으로 신청했다”며 “허리펴고 오이를 선별하고 포장하니 일이 흥이 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농정시책을 최선을 다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민선7기 역점 공약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 및 공무원 근무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시임기제공무원 10명을 3월 중 채용해 대체인력뱅크를 운영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출산‧육아 휴직, 병가 등의 업무공백을 대행하기 위해 통상 근무시간(주40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 공무원이다. 채용직급 및 분야는 일반행정 7호로서 대우는 7급 상당 공무원으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임용일로부터 올 연말까지 근무하고, 필요시 최대 1년 6개월까지 연장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상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현재, 대한민국 국적의 20세 이상인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 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관례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서 전문대학 졸업 후 1년 이상 또는 대학졸업 후 6개월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과거 8급 이상 또는 8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어도 응시가능하다. 원서접수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매료시킨다는 강화순무의 새로운 품종 ‘GH만청’을 품종 출원했다. 군은 농가의 순무 우량 종자를 수집해 계통 선발과 실증시험을 거쳐 ‘GH만청’을 개발한 후, 국립종자원에서 지난 2년간의 재배심사를 통과해 품종보호 등록이 됐다고 밝혔다. 순무 종자 ‘GH만청’은 팽이모양의 둥근형으로 근피가 자색, 아래가 백색인 일명 ‘반백이’ 순무로, 속이 더욱 단단하고 향이 강해 식감과 향에서 품질이 우수하다. 군은 이번 우수한 품질의 ‘GH만청’을 농가에 널리 보급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도에서만 자라는 ‘순무’는 이름과는 달리 배추속 식물로 그 맛이 매우 독특하다. 달면서도 겨자향의 인삼 맛과 배추뿌리의 달착지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는 순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오장에 이로우며 씨를 말려서 오래 먹으면 장생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색 순무 그리고 병해(뿌리혹병) 저항성 계통 등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발맞춘‘스마트 무인 현수막 보관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 현수막 보관함’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다. 공단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계적인 회의를 통하여 현장 맞춤형 보관함을 신속하게 설치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이용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휴일 및 업무시간 이후 등 24시간 시간제약 없이 현수막 접수 및 반납이 가능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신뢰와 협력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2022년 노사상생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7월 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이어서 노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노사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2년주요 전략과제(10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복한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10가지 실천과제 캠페인, 찾아가는 노무(고충) 상담실 운영, ESG 경영목표 공동 실현을 위한 정기적 환경정비, 노측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봉사단 운영,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한 정기 헌혈, 일터혁신컨설팅 참여 등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노사가 공단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신뢰와 화합의 선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