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3월 12일과 19일 이틀 동안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하나인 정서적 지지프로그램 ‘엄마의 나들이’가 진행됐다.
‘엄마의 나들이’는 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가족 등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를 위해 마련된 여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답답했는데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나 즐거웠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향후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취약위기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자녀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