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늘렸다. 중구는 구청 중앙현관에 위치한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 접근을 쉽게 하기위해 촉각(점자)모니터와 음성유도기가 탑재된 기기로 교체하고 반구2동,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했다. 이번에 동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ㆍ초본, 토지대장, 농지원부 등 85종을 즉시 발급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타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증명서의 경우 관계기관의 승인 과정을 진행 중인 만큼, 승인시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전체 112종의 민원서류의 발급이 가능 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99,096건을 발급했으며, 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15,823건을 발급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본인 지문확인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특히, 민원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중앙길 161, 문화점빵’사업에 참여할 가맹점(문화공간, 개인 및 단체 등)을 모집한다. ‘중앙길 161, 문화점빵’은 작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 거점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특성에 맞춘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신청은 ‘중앙길161, 문화점빵’ 사업의 가맹점을 희망하는 지역 문화 예술공간,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3월~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체험, 치유 등 문화 사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운영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며, “또한 지역 특성, 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참신하고 재치있는 영상을 통해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2 울산 중구 10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울산 중구의 역사, 관광자원, 문화 등 지역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코믹·패러디·애니메이션 등 어떤 형태로도 출품이 가능하며 최대 10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울산 중구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총 10작품에 대해 시상되는 출품작은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1점에 100만 원, 은상 3점에 각50만 원, 동상 5점에 각30만 원씩이 수여된다. 중구는 출품작을 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좋아요 수’ 등을 살피고, 이를 작품 심사에 일부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 중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또는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에서 신청 서류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1차 자체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의회의 소식과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기 소셜미디어 홍보단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의회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평소 의정 활동에 관심이 많고, 활성화된 소셜미디어 계정소지자로 정기적으로 포스팅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기를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활동사항과 신청서 등을 심사해 30명 이내 선발하게 되며, 선발결과는 오는 3월 23일 개인별 통보 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셜미디어 홍보단 활동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선발된 홍보단은 월 1회 포스팅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홍보단 위촉장 수여, 굿즈 제공,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의회 관계자는 “울산시의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지난 26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무원 노사는 봄을 맞이해‘자원봉사! 함께하면 행복두배 기쁨두배’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청 주변과 혁신도시(공룡공원) 일원 4km를 걸으며 주변 도로 일대의 생활쓰레기 청소를 실시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깨끗한 환경을 보존 유지하자는 환경보전 캠페인도 벌였다. 노사공동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서로 화합하고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울산시교육청 노사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수여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2번 연속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안전표지 6종을 제작했다. 안전보건표지는 위험장소나 위험물질 경고, 비상시에 대처하는 지시나 안내, 노동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등을 그림·기호·글자 등으로 나타낸 것이다. 노동자는 안전보건표지를 보고 안전을 확보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안전보건 표지를 자체 제작하는 불편함을 고려해 학교 업무를 덜고 안전보건 표지에 통일성을 주고자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은 뒤 산업안전팀에서 디자인 등을 직접 제작했다. 안전표지는 조리실, 조리기기, 전기 작업안전, 사다리 안전수칙, 중량물 취급주의, 중대재해 발생 대응 절차 등을 그림과 함께 설치목적, 경고문구를 구체적으로 표시했다. 훼손되지 않도록 책받침 형태로 양면 코팅해 물기가 많은 급식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표지 크기도 일반적인 A4 용지보다 2배 더 큰 A3 용지를 사용해 노동자들의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학교와 직속 기관에 안전표지 6종을 배부하고, 학교 시설물 위험 구간에 모든 종사자가 잘 볼 수 있게 부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표지는 학교당 1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선거를 앞두고 학생들이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미래유권자교육 자료를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만 18세 이상 국민에게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피선거권이 주어지고, 만 16세 이상은 정당의 발기인과 당원이 될 수 있게 되면서 학교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이다. 울산의 학생유권자 수는 대통령선거에 2,725명, 지방선거 5,062명이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면 20~40명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개학 후 바로 치러지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지난해 12월 담당자를 위한 선거법 교육, 학생용 입체 리플릿 등을 보급했다. 또 이달 학생들을 위한 카드 뉴스 2종과 울산의 고등학생과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주무관이 함께 출연한 영상 ‘양대 선거 소중한 한 표를’을 제작해 학교에 보급했다. 울산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동영상 자료 교육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미래유권자교육’,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17개 시ㆍ도 교육청 공동 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을 통해 2022년도 초중고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저소득 학생 중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로,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해서 학기 초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초중고교육비대상자로 선정되면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 후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등의 혜택을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신청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가능하며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나,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이 있다면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선정결과는 신청일로 30일 이내 해당 학교에서 통보하며 이의신청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이 교육비 지원을 받아 어려움이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아울러, 맞춤형 교육급여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철저를 기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19억 9,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친환경급식 지원일수 및 단가, 공급품목 및 의무사용 비율에 대하여 심의했다. 동구청은 동구지역 초·중·고 33개교 19,600여명에게 무상급식비로 9억 6,900만원을, 친환경급식비로 10억 2500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급식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는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9지구와 전하3지구에 대해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방어9지구는 방어동 200-9번지 일원 199필지 53,828㎡이며 전하3지구는 전하동 302-1일원 141필지, 57,541㎡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동구청은 지적기준점 설치와 지구계 측량을 완료하고 울산광역시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승인절차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공이 협력하는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및 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해 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이웃 간 경계분쟁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 운영을 위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를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생활민원기동대는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기동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처리해주는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로,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하수구 막힘 뚫기 등 가정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인 생활민원기동대 운영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및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가 군민들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해 주는 친근하고 따뜻한 이웃과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실강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민·관·학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11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북구형 혁신교육을 이해하는 기본과정부터 교안 작성과 스피킹, 발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해당 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북구 평생학습관 마실강사 활동도 지원한다.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자원봉사에 의지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북구 평생학습관 강좌 수료자, 학습매니저 봉사활동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청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마실강사 양성과정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실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가 조성되고 북구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2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혁신형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 ▲R·D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 4개 기업지원 사업을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기업 요구를 반영,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특허·인증 지원 등 기술 활용도가 높은 사업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제품 고급화 지원 사업은 기존 제품의 품질과 성능 향상, 고감성 디자인 등 상품화를 위한 품질 및 디자인 개선품 제작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하고 미래형 자동차부품 산업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지원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35개 중소기업을 지원, 신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으로 매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입학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6개월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생순위가 셋째 이상 초‧중‧고교 입학생이다. 해당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입학축하금 신청서, 통장사본을 제출·신청하면 다음달에 입학축하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2022년 입학축하금 지원대상은 초등학생(2015년생), 중학생(2009년생), 고등학생(2006년생) 등 모두 500여 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산지역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및 양육 부담 경감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셋째 이상 자녀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시행해 총 819명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해외 수출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미회수된 수출금액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기 수출보험, 환율 변동 위험에 대비한 환변동보험, 수출이행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 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수출신용보증 등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200만원 한도로 단기 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보증 가입금액의 90~10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0개사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말까지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으로 접수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전 세계적 코로나19 지속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여건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3월부터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에 필요한 인건비 및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영농활동 시작과 이후 일정한 기준 없이 방치 또는 무분별하게 매립·소각·방치되는 폐비닐·농약 빈병을 적기에 집중 수거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수거되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제외한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잔가지 파쇄기를 대여해 퇴비화·사료화로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폐기물은 생활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적발 시 환경자원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업인과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폐비닐 농약 빈병 수거와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 및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22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 과정 등 2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도시농업 농장 등에서 진행된다. 과정별 교육내용을 보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이해 및 기반조성, 도시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개발,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십 ▲ 도시농업 농장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 자격 및 인원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으며 농업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농업계 학교 졸업자, 농업관련 기관 근무경력, 농업관련 교육이수자 등 2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은 오는 4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2회 운영되며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초기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공무원의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지연 등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업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행정업무 환경설정 시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 행정정보시스템 담당자, 유지보수 담당자 등 15명을 투입해 문제해결에 나선다. 또한, 재택근무를 위한 노트북도 지원해 최적화된 행정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행정정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및 사이버 보안 강화 등 재택근무 활성화, 비대면 행정서비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울산광역시 정보보안 업무규정’도 개정해 지난 1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다.”며 “민원업무 처리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택근무 직원들의 행정업무 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는 공무원이 국내·외 출장지나 가정 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사무실처럼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산지역 내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부가가치 창출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울산지역 스타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22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울산테크노파크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두고 울산지역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법인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울산지역 스타기업은 1차 서류요건심사,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스타기업 ‘지정서’를 발급하고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1년차 4,500만 원 지원을 포함하여, 5년간 총 1억 1,500만 원 내외에서 해외기술장벽 대응·기업 성장 컨설팅 및 기술혁신 활동,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의 스타기업 전용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를 연결(매칭)하여 정부 정책을 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25일 오전 11시 55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서 ‘지역·산업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문무바람(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술, 실무 교육 제공,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 연구시설의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세미나 개최 및 기술·실무 자문과 기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활성화 및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문무바람은 국제(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80%)사와 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새 학기 학교 현장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현장지원팀을 운영한다. 현장지원팀은 3월부터 오미크론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본청의 경우 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현장지원반과 일반지원반으로 구성했다. 현장지원반은 체육예술건강과가 주관하고, 해당 부서 전 부서원 24명으로 구성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운영과 선별검사 지원, 학교 감염 예방 활동, 방역물품 확충과 보급, 확진자(의심자) 관리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일반지원반은 안전총괄과가 주관해 교육국과 행정국 부서별 인력 등 23명으로 구성했다. 일반지원반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부족 시 비축된 검사 키트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 현장을 지원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는 접촉자 조사와 후속 조치를 하고, 관할 교육지원청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지원반에서는 키트와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선별검사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나를 발견하는 인문고전, 입문도전!’프로그램 중 나도 다도(茶道)! 마음테라피, 팝콘 톡(talk)! 인문학 수강생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를 발견하는 인문고전, 입문도전!’은 생활 속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유과 희망의 가치를 발견하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나도 다도(茶道)! 마음테라피 ▲팝콘 톡(talk)! 인문학 ▲로스팅 인문학 ▲듣고 보는 클래식 등이 흥미로운 실습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평생학습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구민들에게 치유과 희망의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5억6천8백만원과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중 학교 보조 사업비 1억5천2백만원에 대한 학교별 신청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보조금액을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초·중·고 및 사립유치원 67개교에서 91개 사업, 총사업비 12억1천3백만원을 신청했으며, 서로나눔교육지구 2개 사업(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 유치원 체험활동)은 43개교에서 43개 사업, 총사업비 1억5천1백만원을 신청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혁신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관련 사업을 우선 지원토록 했고, 학교시설 및 환경 개선 등은 예산범위 내에서 안전과 관련된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3월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3월중 사업비를 교부받아 올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자가격리·방역 기준이 자주 바뀌며 혼란이 가중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 남구가 업무매뉴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상황 변화 등 불확실한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담당자 변경이나 업무공백 발생시에 연속성 있는 업무를 추진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업무매뉴얼은 행정관서 업무수행 방식과 절차 등을 정리해 놓은 유·무형의 내부 참고자료를 말한다. 남구는 그동안 매뉴얼을 부서별·업무별로 정리해 인수·인계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관리해 왔다. 이와 관련,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대응 관련 업무도 질의응답식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들이 공유해 신속 대응하라고 긴급 지시했었다. 남구는 이에 따라 다음달 18일까지를 매뉴얼 집중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매뉴얼 전수 조사, 신규제작·수정·보완 등의 절차를 거쳐 전 직원에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속 공무원들이 담당 업무 이외에도 구정 전반의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갖추게 할 방침이다. 매뉴얼을 새로 만드는 담당자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은 24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공예문화산업 지원 조례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뜰리에연두빛 이선주 대표, 도자기공방 이혜연 대표, 캘리그라피 김정연 강사,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정 조례안에 대해 공예문화 관계자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운찬 의원이 추진 중인 조례안은 우수공예품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진흥계획 수립 △우수공예품 우선구매 △우수공예품 개발비 지원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운영 △우수공예품 홍보·판매 촉진 △공예인 역량강화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판로 확대를 위한 체계적 지원, 수강생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 강의 기회 확대, 생활공예 활성화 대책 마련,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예 플랫폼 구축 등을 건의했다. 백운찬 의원은 “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공예품의 전시·홍보, 판로지원, 우선구매, 교육 등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공예분야가 진정한 문화산업으로서 그 의미를 되찾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4일 10시30분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금년 1월 13일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의회는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울산대학교 오문완 법학과 교수, 춘해보건대학교 김진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양동석 교수, 울산지방변호사회 홍성준 변호사, 한국석유공사 정호성 이사, JCN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김은희 지부장으로,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의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박병석 의장은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11시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록 위원장을 비롯한 손종학 위원, 백운찬 위원, 장윤호 위원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 했다. 본 안건을 발의한 김성록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구유출 방지와 출산율 회복,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당초 오는 4월 21일까지 9개월간 활동하는 것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정책지원은 울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요조건인 만큼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위 위원구성과 위원 수는 현행과 동일하며, 활동기간을 당초 2021년 7월 22일부터 2022년 4월 21일까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3일 오후 8시부터 오미크론의 확산을 고려하여 소수인원의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주민들에게 ‘버리면 걸린다.’ 는 경각심 부여와 불법투기의 뿌리를 근절고자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와 변경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용우 전하1동장은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을 집중할 것이고,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개선이 필요하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4일 오후 3시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 강의실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50+ 평생교육’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울산과학대학교 후진학선도사업단,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내 복지관 등 관계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기관 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평생교육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사업 개발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50+ 평생교육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무적 협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 기획에서부터 사회공헌 환경구축까지 평생교육 선순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를 심의하는 자리로, 시행 사업에 대해 추진체계 및 운영의 적정성, 성과 목표 설정 및 달성도, 행·재정 지원 실적,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수행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 긴급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 참여로, 지역주민 모두가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따뜻한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올해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지프로그램 및 가족교실 운영으로 치매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치매환자 등록사업으로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또 치매조기검진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8곳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치매정밀검사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파출소와 해양경찰서, 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병원 등으로 이뤄진 치매극복선도기관 12곳을 지정하고, 약국과 편의점, 미용실, 식당 등 21곳의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안심마을 내 9곳의 안심가게를 선정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위기 상황에 처한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으로 초기에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어 검사와 인지프로그램 참여, 그리고 주변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의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책 읽는 울산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도서관계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6기로 위촉된 위원들은 이달부터 2년 동안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 책 읽기 좋은 도서관 도시 북구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도서 선정 원칙과 전문가 추천권수 등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생산성 저하 과수원과 방치 과수원 등 경쟁력이 낮은 과수원의 정비추진을 위해 굴취비 등 실 작업비 2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에 배 과수원(과수목) 소유자로, 방치과원, 병해충 발생과원, 재배기술 생산성 경영능력 등이 낮은 과수원 폐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기한은 3월 18일까지다. 이후 신청대상지 검토 후 4월 초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뒤 관련 작업 전․중․후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사전 또는 임의 정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영농 은퇴, 작목 전환 등을 위해 과수원 정비를 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과수원 정비 추진이 어려웠던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 귀촌 희망 도시민에 농촌에서 최장 6개월 거주하며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주군은 2021년 살아보기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된 상북면 소호농촌체험마을에서 올해도 운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울주군과 연접한 시군구를 제외한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시민이며, 3월 8일까지 귀농 귀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운영마을에서 전화 또는 영상면접 등을 통해 선정한다.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해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귀농형 프로그램으로 영농기술 교육 뿐 아니라 주민교류 기회, 지역 탐방 및 체험 등을 비롯해 연수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살아보기 장소가 고령층이 많은 농촌마을 내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해 참가자는 모두 입소 1일 전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 음성 확인을 받아야 입소가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 확인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2차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2023 ~ 2027년)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시행한다. 인권증진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설정을 위한 제1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2018 ~ 2022년)이 만료됨에 따라 인권정책 비전 및 목표설정과 세부 실행계획 등을 반영해 제2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은 입찰공고를 통해 2월 말 착수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군민 인권증진 사례조사 및 소셜 키워드 분석, 인권 보호 및 증진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설정,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모니터링 등 실행방안, 인권친화적 문화조성 및 인권증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선호 군수는“제2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후,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해 울주군민의 인권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은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북도란 동아리 회원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 읽어주세요’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노란 앞치마를 입은 중부도서관의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북도란 회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 및 언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휴관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세요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 및 건전한 자아를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그림책에 대한 친근함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봉사단 활동은 세대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르신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책 놀이, 동화구연, 그림책 읽기 등의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연수는 어르신들이 학교 현장에서 책 읽기 활동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의 친밀감 형성 인사법, 간단한 게임으로 흥미 유도 방법, 학생을 대하는 활동가의 자세, 책 읽기의 감정 음색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봉사단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고, 실버 세대에게는 학생 독서교육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의 보람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의 독서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희망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 학부모회컨설팅단은 단위학교 학부모회 운영과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학부모회컨설팅단 연수는 컨설팅단 지원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소정의 연수를 이수하면 학부모컨설팅단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학부모회가 구성되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이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하였고,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안착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회컨설팅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연수 이수제를 도입해 4일간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 과정에는‘컨설팅의 이해와 실제’, ‘공감회의 진행 및 컨설팅 대화기법’등 컨설팅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인 서로나눔교육지구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5개 기초지자체와 교육청 혁신교육지구 관계자, 지역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해 올해부터 울산의 5개 기초지자체 모든 지역에서 진행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중구청과 남구청이 교육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7월과 8월, 12월에 울주군과 북구, 동구까지 ‘서로나눔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하여 5개 지자체 모두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함께 하게 되었다. 이미 전국 16개 시·도 201개 기초지자체에서 다양한 형식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울산시와 교육청도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력 증진을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연찬회는 전 광주 광산구의 교육협력관으로 근무한 하정호 강사의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양효정 과장이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받은 “순천시 혁신교육지구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교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인력 확보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원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통해 3,400여 명을 확보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기간제 교원과 시간강사 등 계약제 교원 인력풀도 정비했다. 인력풀 등재자의 채용 여부를 현행화하고,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시간강사 인력풀 시스템에는 학교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인 문자 발송 기능을 추가하고, 학교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교원이 격리 대상자나 확진자가 되면 학교에서는 교사 간 보강, 기간제 교원 등으로 대체 교원을 확보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한다. 대체 교원을 확보하고자 명예퇴직 교원은 퇴직 후 1년 미경과자도 계약이 가능하도록 했고, 교원자격증 소지자 채용 기준도 기존 만 62세에서 한시적으로 만 65세까지 확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초·중등 교과교사) 280여 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기폐차(8,000대), 매연저감 장치부착(800대), 엘피지(LPG) 화물차 구입(150대),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50대) 등으로 추진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이에따라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입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최대 상한액은 300만 원까지이다. 신차구입을 무공해차로(전기․수소차) 구입시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된다. 단 경유차구입은 제외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 하면서 엘피지(LPG)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엘피지(LPG)어린이통학차량의 경우는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생계 및 차량구입 가격이 높은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등)․영업용․3.5톤이상 차량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4회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이 임인년을 맞아 기획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전시와 연계해, 관람객과 담당 학예사가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2월 15일 개막한 호랑이 전시에서는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과 울산현대축구단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통해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호랑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최윤경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15명이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오후 5시까지 이며 온라인으로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울산박물관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박물관에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공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지역명사 선정’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이 지난해에 이어 재(再)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이야기꾼(스토리텔러)으로 발굴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울산의 허진규 장인을 비롯해 15명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울산 울주군 “외길인생 옹기장인의 40년 옹기 이야기” 라는 주제로 지역명사에 재선정 된 허진규 장인은 초등학생 때부터 40여년 동안 옹기를 빚고 굽는 일에 외길인생을 바쳐온 옹기 장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옹기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허진규 장인은 이번 재선정으로 한국관공공사로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 연계, 여행상품화 및 홍보․판촉(마케팅) 등 상담(컨설팅)과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옹기마을의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의 2022년 지역명사 재(再)선정으로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1시 울산비즈파크(중구 종가로 406-21)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시아이피(CIP,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해 울산지역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지역기업 할당제 추진, 해상풍력발전 사업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한 연구시설의 이용과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이밖에 업무 협력 및 구체적 세부 목표 설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부유식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월 24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3개 관내 인공지능(AI)교육기관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지역인재양성 교육과정 연계 및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혁신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모두의연구소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기관은 교육생 및 수강생 모집 선발, 강좌개설 및 정보교류, 교육과정 연계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수료생 취․창업 안내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연계,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인공지능(AI)실무자 및 개발자 등 지역인재 양성에 상승(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비 창·취업자, 대학생, 산업체 재직자 뿐 만아니라 울산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학습체계 연계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혁신파크’는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울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주차장 공유개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과 사유지 개방사업으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상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 이상 유휴 시간대에 개방 할 경우 주차장 시설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시설물 지원 대상은 주차장의 운영·관리를 위한 옥외보안등, 방범용 카메라(CCTV) 등 방범시설과 바닥포장, 주차구획선 등 주차장시설을 비롯해 안전시설, 관제시설, 관리시설 등이다. 또한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지급과 교통유발부담금 5% 경감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유지 개방사업은 건축계획이 없는 유휴 사유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주차장 용도로 2년 이상 개방 할 경우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및 시설은 오는 6월말까지 구·군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차장 공유개방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해 시작한 사업으로 2억 7,000만 원의 예산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7개소 849면, 사유지 개방주차장 15개소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경력형·사회공헌)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나은내일연구원(이사장 조형제) 및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중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사)나은내일연구원이, ‘사회공헌 사업’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약 당사자 간의 권리ㆍ의무사항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는 올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경력형·사회공헌) 사업’에 지난해 보다 약 9백5십만원 증액한 약 2억7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생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24일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60개 창출, 구직청년 104명 취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관련 문의는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7)에,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을 심의·의결했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7개 추진전략과 42개 세부사업에 대한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했고, 수정·보완된 시행결과를 대표협의체에서 최종 의결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계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해 정책에 반영하여 사회복지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 1일부터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여 장비는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2종 1세트로, 2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탐지기 대여를 원하는 업소는 울주군 위생과로 사전에 전화 신청한 뒤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카드를 배부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에 대한 영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관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등 약 900개소가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슬기로운 귀농귀촌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울주군민 및 울주군 소재 직장을 다니는 성인 또는 울주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 전입한 귀농귀촌인이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1일까지 울주평생학습포털 인터넷 또는 울주군 인재교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특용작물 교육(새싹 삼, 다원수 등), 친환경 방제법 등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현장체험실습 등을 진행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울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