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도입, 추진됐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유입 도모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지방비(20%)를 분담해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비는 총 30억 원(시비 6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21개 산업단지(국가2, 일반15, 농공4) 내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5세~34세까지의 청년 5,000여 명으로 개인당 월 5만 원이 지원된다. 군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군 복무기간 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최장 5년)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본인이 직접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지원 대상자로 확정 통보를 받은 후 협약 카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조선해양 분야에 삼차원(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 이를 위해 울산시와 관련기관, 기업이 함께 2월 8일 오후 2시 30분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조선해양분야 삼차원프린팅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참여기관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3디(D)프린팅 융합기술협회,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한국주강(주), ▲장진(주), ▲에스에프에스, ▲(주)쓰리디팩토리, ▲메탈쓰리디 등 총 11곳이다. 해당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조선해양 분야와 삼차원프린팅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고, 기술혁신을 이뤄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연구개발 사업으로는 아래의 4개를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3차원프린팅 선박모형 제조 사업이다. 선박을 건조하기 전 사전 제작하는 축소 모형(모델 쉽)을 3차원프린팅 기술로 제작한다. 오는 6월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완성품은 현대중공업 등에 납품될 예정이어서, 해당 기술의 사업화 확대가 기대된다. 둘째, 조선해양분야 3차원프린팅 주조품 실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7일 오후 13시 30분 환경복지위원장실에서 주민청구와 의원 발의로 동시 회부 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청구 조례안은 주민 15,643명의 서명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백운찬 의원 등 15명의 서명으로 각각 발의되었으며, 목적과 내용이 유사한 두 조례안의 효율적인 심사 및 의결을 위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두 조례안의 처리방안에 대하여 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울산을 위한 더 나은 조례안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고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증진 및 돌봄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울산광역시 제227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로 의안 동시 회부되었으며, 관계자 토론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추후 심사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7일 오후 2시 제1부의장실에서 남구 B-08 재개발구역 주민 및 시 관계자 등 10여명과 “남구 B-08 재개발구역 현금청산자 주민 민원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남구 B-08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8년도에 정비구역지정 고시되어 현재 사업 구역에 대한 건축물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합에서 2021년 7월 토지수용재결 신청하여 2022년 2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금청산자 주민들은 보상감정평가가 시세에 비해 매우 낮게 나와 현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보상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 이런 주민들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종학 부의장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현금청산자 주민들의 의견이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상호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안건심의, 시장과 교육감의 시정연설,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2년 한해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안건들이 다뤄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건심사에 이어 김미형 의원과 고호근 의원이 각각 울산시장에게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지금이 울산의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할 적기입니다.“, “민선7기 남은 5개월, 어설픈 과욕보다 진정성 있는 시정 펼쳐야!“, 백운찬 의원이 울산시장 및 교육감에게 “정임석 4‧19민주열사 예우 상향과 민주시민교육 성지화 추진 관련 질의“를 내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에 개인과 기업의 교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은 7일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받은 장학금으로 초등학생 40명에게 50 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황 원장은 지난 2020년 고등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1년 중학생 64명에게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황 원장은 동구 방어동의 연 면적 283㎡의 3층 건물도 지난 2020년 울산시교육청에 기부했다. 황 원장은 “어머니 뜻에 따라 좋은 일을 하면서 주위에 베풀며 사는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해마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황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청에서도 원장님의 귀한 뜻을 잘 살펴서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학해장학회도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박정환 한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중구문화원 4층 강의실에서 중구 마을교과서 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마을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4회(1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마을교과서 제작 및 시범수업에 참여한 집필진 6명은 역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마을교사 8명에게 집필 시 수집한 자료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범수업을 통해 얻은 교수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교육시간에는 마을교사들이 강의를 시연하며, 수업 내용에 오류가 없는지 충분히 검증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을 거칠 예정이다. 마을교사들은 빠르면 3월부터 중구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중구 마을교과서 제작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 마을 교과서를 만들고 주민이 교사가 되어 이를 가르치는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중구는 5개년 사업으로 매년 1권씩 잡지형 마을교과서를 편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 중구 성나들이’를 주제로 마을교과서 제1편을 제작했으며, 이를 활용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최초로 이달 초부터 ‘민원인 손잡고 동행’서비스를 시작했다. ‘민원인 손잡고 동행’은 민원 해결을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주민 등을 위해서 민원 안내도우미가 해당 부서까지 동행하며 담당자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민원 관련 부서 및 담당자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민원실 앞 사회적 배려 주차장 및 도움벨 등을 연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민원인 손잡고 동행 서비스를 통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각종 민원을 처리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민원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2월 7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 하프타임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으로 진입하기 전인 인생의 하프타임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작년 말에 정년퇴직하고 이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도 되고 막막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전환을 위한 하프타임이 꼭 필요하며 그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오후 2시 남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불법 주ㆍ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어르신 30명에 대하여 ‘2022년 상반기 불법 주 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사회적거리두기 정부지침 준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산업안전 복무교육’을 실시 후, 불법 주ㆍ정차노인계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ㆍ정차가 심한 민원 다발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한다. 남구는 그간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입니다’슬로건에 따라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91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809,784건 계도 및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해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임산부, (예비)부모 등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주고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총 900명으로, 모집분야는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실버 맞춤문화활동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직업능력발달서비스 ▲부모학교서비스 ▲사랑나눔 안마서비스 등 총 14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160% 이하 가구로(사업별 상이),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안에 신분증과 사업별 추가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여성새일센터는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과 ‘경리사무실무원’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호텔 룸메이드’ 과정은 3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호텔관리의 기본지식과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리사무실무원’ 과정은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경리사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인 만큼,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여성새일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기관으로,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우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사회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센터, 공동주택 등 노후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교체·정비한다고 밝혔다. 자동음성통보시템은 기상특보 및 각종 재난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공동주택 등 거주세대에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체·정비 사업은 2월 입찰·계약을 거쳐 3~4월 교체 정비하여 5월 교체 완료 예정이며, 2011년 설치되어 내구연한이 경과된 신정1동 주민센터 등 18곳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센터·공동주택 등 현재 188곳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작년 태풍 오마이스·찬투가 상륙했을 때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신속하게 운영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교체·정비 사업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북울산새마을금고 박경수 이사장이 7일 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올 한해 양정동 나눔냉장고인 오치골 나눔곳간에 매월 쌀 10포(60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 이사장은 "코로나 시기를 다함께 극복해 보자는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하루 빨리 벗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된 쌀을 양정동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행정서비스헌장 11차 개정안’을 확정하여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했다. 행정 서비스 영역 확대에 따라 최적의 교육정책 서비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운영, 영재교육 서비스 등의 내용을 신설하여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행 기준과 내용, 서비스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과 보상 조치 등을 정하고, 그 실천을 고객들에게 약속하는 문서로서 고객이 그 권리를 정당히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00년부터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제증명발급 진동벨 안내 서비스, 야간 제증명 전달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영상 수화통역 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민원 만족도가 상승했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교육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일선 교사들이 새 학년 준비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연수기간’을 확보해 교육청 주관 각종 연수를 통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월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운영을 위해 2월 첫 주에 교원 인사를 발표하고 둘째 주까지 학교별 담임과 업무 배정을 완료 후 셋째 주에 교육청 집중 연수기간을 운영한다. 연수 기간에 학생안전교육, 방과후학교, 학교교육과정, 학생평가, 기초학력, 예술교육 등 45개의 연수가 진행된다. 또 기존 집합 설명회 대신 온라인 실시간 연수, 자료 제공, 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집중 연수로 업무 담당자 참석률을 높여 교육청의 정책을 현장에 안착하고 교육과정에 착실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일 년 중 새 학년 준비 시기인 2월과 학생들과 첫 대면이 이루어지는 3월은 학생과 교사에게 중요한 시기이기에 매년 ‘2월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과 ‘3월 교육청 출장 및 회의 없는 달’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2곳의 전체 초등학생에게 1인당 4만 원 상당의 학습준비물 비용을 지원한다. 학습준비물 비용은 학교 기본운영비에 편성했다. 학교에서는 이 예산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제공한다. 지난 2010년 초등학생 1인당 2만 원을 지원했지만, 2019년부터는 학생들의 학습준비물 부담을 대폭 덜어주고자 4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연필, 공책, 지우개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 물품 이외에 모든 학습준비물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1학년 학생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1학기 동안은 협의를 거쳐 기본 학용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 학생에게도 기본 학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학교에서 지원하는 학습준비물 목록과 가정에서 직접 구매가 필요한 학습준비물 목록을 제공한다. 연필, 공책, 지우개 등 기본 학용품과 실내화, 책가방, 필통 등 개인 물품을 제외하면 과목별 필요한 준비물이 대부분 제공된다.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은 불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사지 않도록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상세하게 안내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022년'문화가 있는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주간'은 지역주민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한 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인문학 특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설된다. 특강은‘클래식 인문학’, ‘명화 속 인문학’,‘예술작품 속 인문학’,‘프랑스 인문학 여행’의 강연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1인당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파손도서를 가지고 오면 무료 수선해주는 책병원을 운영하고 출판사에서 대여한 주제별 그림동화책 원화 액자 전시가 진행된다. 향후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따라 유아 대상 동화구연, 야간 영화상영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ㆍ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의 코로나19 이전 일상의 문화욕구를 총족시키고 문화생활의 지속적인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문학 특강 참여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 2025년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 수요량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으로 지난주기 공급년도(‘20 ~‘22년)의 공급물량과 이번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23 ~‘25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을 받으므로 먼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언양읍과 청량읍, 두서면, 상북면이 토양개량제 공급지역이다. 총 사업비는 3억여원으로 약 1,960톤을 공동살포 대행자를 구성해 이번 달 내 살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 농산물의 생산력 증진을 위해서 농지의 지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3년에 한 번 진행되는 토양개량제 신청기간 내 꼭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울주군 소재 협동조합과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민간기업 등으로 한정하며 개인은 제외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2월 24일 1주차 교육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총 6주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구성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그리고 공정관광 선진지 답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원은 최대 30명 한정으로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참가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교육참여자 의지와 열정,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서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와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이후 공정관광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정관광 관련 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인 ‘제방 속 어린이 공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사동 제방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올해 상반기에는‘비누로 쌓는 향기로운 약사동 제방’을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제방 재료 향기 체험, ▲비누로 약사동 제방 쌓기로 구성된다.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6세 이상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회당 10~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매월 지정된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1회씩 총 15회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60분이다. 장소는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 체험실이다. 월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은 23일, 3월은 16·23·30일, 4월은 13·20·27일, 5월은 4·11·18·25일, 6월은 8·15·22·29일이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일 직전주 목요일 밤 11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기관 소속 체험 보조 2인 이상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신청할 수 있다. 약사동제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를 희망 장소까지 택배로 배달해주는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를 2월 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나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자녀가 3명 이상이면서 만 8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보호자가 추가된다. 서비스는 울산도서관 정회원 등록 후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무료택배서비스 신청란에 게시글을 작성해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누리집 로그인 후 도서를 검색해 보관함에 담은 후 신청을 하면 1인 5권 이내로 택배 배달기간을 포함해 30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2022년 지방보조금제도 및 감사사례 교육’을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민간보조사업자 및 공무원 등 총 403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민간보조사업자가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제도의 소개, 보조금 관리운영, 주요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이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규모 의 대폭적인 확대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달 25일 과기부를 방문해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국내외 탄소중립기술들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반(플랫폼) 역할 등을 할 수 있도록 건립규모의 대폭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분야 핵심 과학기술 전시 및 보급․확산을 위한 국립과학관으로서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부터 건립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가 요청한 건립규모는 부지면적 2만 200㎡, 총사업비 490억 원으로 이는 당초(부지 1만 2000㎡, 총사업비 400억 원) 건립계획과 대비해 부지면적은 약 1.7배, 총사업비는 90억 원이 증가된 규모다. 울산시의 요청대로 부지면적이 확장될 경우 건축연면적은 3층 기준으로 최대 1만 6,000㎡까지 확대해 지을 수 있게 된다. 건립규모 확대는 과기부가 올해 상반기 발주 예정인 건립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현재 건립위치로 알려진 울산대공원 일원 옛 군부대 터 가운데 실제 건립부지로 어느 정도 면적을 반영하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가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색채디자인 컨설팅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및 산업단지의 미관 개선을 위해 ‘2035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을 기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35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은 중심시가지경관권역, 산업경관권역 등 총 5개 권역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의무공동주택 제외)과 공장(기업체) 등이다. 다만 공장은 도장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된 경우에 한하여, 의무공동주택은 시공업체에서 시공 도안을 지원받지 못할 경우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카카오채널(채널명 : 울산 색채디자인 컨설팅)에서 통신대화(채팅)로 접수를 받고 신청순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이 되면,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현장 직접 방문을 통해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주변 환경, 브랜드 분석 등을 통해 색채디자인을 연구/개발하여 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 도안을 제안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카카오채널 및 울산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과 일터의 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자생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성인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북크숍 및 독서 특강 등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8개 동아리며 주요 지원 내용은 도서관 내 모임장소 제공, 동아리별 도서 선정 방법 전문가 컨설팅, 인문학 강의, 글쓰기 특강 등 다양한 독서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상황에 따라 독서동아리 모임을 비대면으로 운영 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8일부터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지원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책으로 치유할 수 있는 모임을 활성화 하여,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4일 오후 2시 ‘제241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8일간, 2022년 첫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와 남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4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5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후,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변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금년도에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주민주권이 한층 더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는 해로서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달 20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다렸던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학령기에 학교급이 바뀌는 경험은 우리 아이들에게 두려움 반, 설렘 반의 극적 경험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에 대한 두려움을 설렘과 기대로 바꿔 주기 위해 중학교 입학 안내서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지난해 12월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중학교 입학 안내서가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초등 6학년 담임교사와 중학교 선생님들이 협업하여 제작한 안내서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안과 학습지를 보급하여 초등학교에서 꿈끼 탐색 진로 주간에 활용하도록 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6학년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중학교 시간표와 학교규칙 및 생활 알아보기,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살펴보기, 교육과정과 성적 산출, 교우관계, 진로 준비와 탐색 등이다. 강북교육청과 협업하여 집필진으로 참여한 중학교 선생님들이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중학교 생활을 안내하고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서로 풀어내는‘찾아가는 진로체험’ 활동도 2월 첫 주까지 운영한다.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앱북 보급과 함께 교육협력담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이달 말까지 울산시립미술관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울산 중구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거리 내 상점 23곳이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자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가게를 방문해 울산시립미술관 입장권을 보여주면 가격 할인 또는 무료 음료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울산큰애기집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월 6일 개관 후 2주 만에 관람객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새로운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중구는 이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갤러리 등 문화예술 관련 업체들이 모여있는 중구 문화의거리와 울산시립미술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지친 시민들이 중구 원도심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북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및 2022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5개 분야 51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과 분야별 전문위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의 참여확대와 역량강화, 고용 및 창업 지원, 생활안정, 문화·예술 향유 등 청년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능력개발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월 8일부터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중구는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통해 각종 제증명 서류 등을 발급하고 주민들에게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납세자를 대상으로 징수 유예 및 분납 유도 등 재정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해, 목표 대비 징수율 122.5%를 기록하며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이월 체납액 94억 원 가운데 55억 원(59%)을 체납액 정리 목표액으로 정하고, 세입징수 및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운영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면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 집중 단속 기간을 갖는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스마트폰 실시간 체납단속시스템을 동원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이거나 체납 발생일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고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3회(울산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하여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번호판 영치로 생업에 영향을 받는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윤덕권 의원은 4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청량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관련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신설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교육시설과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량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덕권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사용자 참여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학생·학부모·교직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사업 10대 과제의 일환으로 노후 학교를 그린(친환경)과 디지털(스마트)을 융합한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며, 울산시교육청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42교, 64동)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5년까지 약 30교, 45동 내외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과 함께 한글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외솔과 한글 다소니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소니는‘사랑하는 이’의 옛 우리말로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을 담고 있다. 중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글을 울산 중구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성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울산시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외솔과 한글을 소재로 한 영상, 그림, 표어(그림) 3가지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당선작은 3월 25일 발표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이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며 “중구가 한글사랑을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글사랑 공감대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2022년도 울주군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는 중소기업 680억원, 소상공인 200억원 총 880억원으로 울산시 내 구·군에서는 최대 규모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상반기 600억원(중소기업 500억원, 소상공인 100억원), 하반기 280억원(중소기업 180억원, 소상공인 1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6천만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2.5%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우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 해당되며, 소상공인의 경우 금융·보험업, 사치·향락 업종 등 보증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월 18일부터 울산신용보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가구 2천80대, 저소득층 가구 45대, 총 2천125대에 대해 일반가구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북구 지역에서 저녹스 보일러를 교체하는 건물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시설이나 신축 공동주택에 최초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 기간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매계약서 또는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북구청 환경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잔여 물량이 발생할 경우 2차 접수를 진행하고, 추후 사업예산이 추가 확보될 경우 지원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줄여 미세먼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부동산 매수인과 매도인에게 부동산 거래신고의 처리결과와 등기신청 의무기간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것이다. 현재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의 대부분이 중개업자나 법무사 대리로 처리되고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실거래 신고 처리에 관한 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또 소유권 이전 등기 의무가 있는 매수인이 등기 신청 기한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등기해태 과태료를 부담하는 사례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2년간 거래 신고의 86.8%가 법무사 등을 통한 대리인에 의해 이뤄졌으며, 등기해태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85건이었다. 북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실거래 신고의 처리 결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허위신고 및 등기해태 과태료 사전 예방으로 구민 재산권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2022년도 울산남구장학재단 장학생 신청을 오는 3월 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분야는 성적우수 및 희망(저소득) 장학생과 특기생(학력, 예능, 체육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해당된다. 선발 장학생의 종류 및 인원은 성적우수 장학생 31명, 희망(저소득) 장학생 25명, 특기장학생 6명 등 총 62명이고,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150만원, 대학생 최대 500만원이다. 남구장학생 선발기준은 본인 또는 부모가 남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남구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중 1개 학교 이상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이다. 고등학생은 무상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의 학생이 대상이고, 학업성적우수 장학생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의 희망장학생을 선발한다. 대학생의 경우 학업성적우수 장학생과 저소득층의 희망장학생 및 특기를 가진 특기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신청은 남구청 또는 남구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3월 7일까지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장학재단에 도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못자리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둔 울산광역시 내 농지 소유 수도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못자리용 상토와 부직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상토 1ha당 70포(1포당 20kg), 부직포 1ha당 3롤(1롤당 50m)이며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영농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못자리용 농자재 지원으로 수도작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영농비용을 줄여 지역의 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1일부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학부모에게 지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 따른 교육복지 형평성 등을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월 4일 기준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초등 과정 1학년 신입생이다. 학생의 나이, 가구 소득 등에 따른 제한은 없다. 올해 예비소집 기준으로 강남은 4,729명, 강북은 6,357명으로 모두 1만1,086명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학부모의 별도 신청 없이 소속 학교에서 학생 스쿨뱅킹(학부모부담금) 계좌로 지급한다. 다만, 스쿨뱅킹 계좌가 없는 학부모는 신청서를 학교에 내야 한다. 재원은 모두 울산시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마련했다. 학교에서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입학준비금 지원 방안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하고, 학부모 스쿨뱅킹 계좌를 확인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이 입학준비금을 가방, 실내화 등을 사는 데 들어간 비용에 보탤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입학준비금이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원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교사 18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학교공간혁신 사업 관련 정책지원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23년 사업 대상 학교 5곳의 사전 기획 단계부터 미래학교 비전 수립, 2022 개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특화 방안 모색 등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교육 기획을 3월 말부터 2개월간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교원지원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지원으로 미래학교 상상 워크숍 운영, 학교 공간혁신 배움난장 지원, 현장지원 방안을 모색했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길라잡이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원지원단’과 함께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교육 기획 현장 지원을 위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관련분야 전문가 5명도 교육기획가로 선임했다. 이들은 교원지원단과 함께 학교별 1:1로 연결해 올해 사전 기획을 시작하는 5개 학교의 교육기획 분야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일원의 춘해대학과 서중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왕복 4차로로 확장됐다. 울산시는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공사 현장에서 춘해대학~서중마을 도로확장 공사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연공단 및 와지산단의 진․출입 대형 차량 등이 왕복 2차선에 불과한 웅촌면 서중마을과 춘해보건대학교 일원을 통과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1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총 연장 0.88km의 이 구간을 기존 왕복 2차선(폭 10m)에서 왕복 4차선(폭 20m)으로 확장했다. 특히 차선 확장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폭 2.6m의 보도 1.6㎞와 가로등 52본, 신호등 7개소 등을 설치하고 가로수 151주도 식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춘해대학~서중마을 도로 확장 공사 준공으로 산업단지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고연공단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2022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계획’을 2월 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수소차전기차 보급대수는 200대이며 구매 보조금은 대당 3,400만 원(국, 시비)이다.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주) ‘넥쏘’ 수소연료전기차 1종이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및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울산시청에 직접 보조금을 신청할 필요 없이 수소전기차 제조·판매사인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신청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고,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기반(인프라) 확산은 수소경제 시대를 위한 시작이다.”며 “환경적이면서 경제성까지 우수한 미래차 수소전기차에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총 2,281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했다. 수소충전소는 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3월 1일자 유 · 초 · 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6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3월 1일자로 새롭게 승진 · 중임 · 전직 · 전보 임용되는 160명은 교(원)장 62명, 교(원)감 56명, 교육전문직원 42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 73명, 중등 76명이다. 이번 인사는 1학기 등교 준비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임지 2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순환전보와 적재적소 배치 원칙 등을 고려하여 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2022.3.1.자 인사발표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교원단체 단체 교섭사항 이행을 위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보직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정보만 언론사에 제공하고, 3.1.자 인사발령 대상자에 대한 인사발표는 울산 관내 전 교육기관에 공문으로 시행했다. 2022.3.1.자 유 · 초 · 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은 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년들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결혼·출산, 문화 및 여가 등 삶 전반에 대한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시 관계자 및 울산지역 청년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창업 시 어려움을 토로하고 △공유대학 확대 △중소기업 발굴·지원 △안정된 일자리 확충 △노잼도시 탈출 대책 △청년정책 적극 홍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며 “새로운 일자리 발굴, 꿀잼도시 만들기 등 청년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영 의원은 “최근 5년간 우리 시 청년인구는 주력산업 부진과 일자리 부족 등으로 평균 3.5%의 감소율을 보이며 탈울산 행렬이 가속화되고 있고 특히 2020년 대비 2021년 청년인구 감소율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청년유출 방지를 위한 세심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는 지역은 소멸한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을 맞은 3일 오후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에서 60주년 기념식을 열어 공업한국의 시발점이 된 60년 전 기공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변외식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지역 경제인과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대한민국명장회 및 국가품질명장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울산공업센터 지정과 울산산업 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안경모 전 교통부 장관의 차남 안희도씨도 참석해 1962년 2월 3일 남구 매암동 납도마을에서 열렸던 기공식의 기억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행사는 명장들의 삶을 표현한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기공식 치사문 낭독, 60주년 기념선포식, 성악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공식 당시 현장에서 공개됐던 기공식 치사문을 낭독한 서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은 산업 한국의 출발점이자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만든 역사적 순간이었다”며 “오늘의 60주년 기념식을 또다른 도약을 향한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말했다. 남구는 이날 기념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도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이후 울산 최초로 지난 2020년 9월 1일 ‘정원도시 중구’를 선포하고 각종 정원도시 조성사업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주민과 정원이 하나 되는 정원마을 조성’을 역점 과제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정원도시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태화강국가정원길 1.2km 구간을 ‘아름다운 정원거리’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원도심 문화의거리 및 시계탑사거리 일대에서 아름다운 정원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삭막한 원도심 일대를 생기 넘치는 정원공간으로 가꿔 시립미술관과 태화강국가정원을 연결하는 다리로 만들고, 이를 통해 정원의 권역을 확장해 나가며 관광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제3기 큰애기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15명의 마을정원사 인력을 육성한다. 중구는 지난 2년 동안 큰애기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정원사 68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주민 및 마을정원사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으뜸정원 지원사업,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정원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구민안전보험 보상 한도액을 기존 1,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으로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로,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일사, 열사병 포함)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따른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이하)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가스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상해 총 12개다.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안전보험이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성동 383-8번지 일원에 도심 속 작은 정원‘계변로공원’을 조성했다. 중구는 지난 2019년 12월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소공원)로 결정하고 2020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어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준공했다. 중구는 571㎡ 규모의 공원에 살균 작용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남천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했다. 또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울산큰애기’조형물을 설치해 사진촬영 구역(포토존)을 만들고, ‘한글도시 울산중구’를 홍보하는 상징물 등을 함께 게시했다. 한편 중구는 2020년 9월 정원도시 중구를 선포하고 다양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계변로공원이 주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속 작은 정원 조성을 통해 중구가 ‘정원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152명을 4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124명, 특수(유치원) 교사 5명, 특수(초등) 교사 13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능력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합격자는 오는 8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임용 전 직무연수를 7일부터 17일까지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이수한 후,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각급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올해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 원격연수와 화상(Zoom)연수를 병행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