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청 직장금고가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청 직장금고는 군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회원인 금고다. 지난 1988년 정식 출범해 신용사업과 문화복지 후생사업,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 1인당 매월 1만원의 출자금을 납입해 긴급 가계자금이 필요한 직원에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금고는 이익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직장금고 이사장인 정종민 행정교육과장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문화원은 김종완 제16대 산청문화원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청문화원은 지난 24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15·16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8년간 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이효근 이임원장을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종완 신임원장을 축하했다. 이효근 이임원장은 “지난 8년간의 중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종완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산청문화원을 명품문화원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완 신임원장은 “우리 산청문화원이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원장님들을 중심으로 임원진과 분과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원장은 진주산업대학교 건축학과와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6대 산청군의원과 산청문화원 이사,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기부 받은 쌀 화환은 모두 산청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월 28일부터 2개월간 「서민주택」 관련 취득세신고분을 일제 조사하여 착오신고분에 대하여 환급조치하기로 하였다. 「서민주택」 관련 취득세 신고자료 5개년(2017년부터 2021년) 15,150건을 신축 단독주택(다가구 제외) 감산적용 누락, 서민주택(주택법 상 국민주택규모)의 유상거래에 대한 농특세 비과세 여부, 서민주택 취득세감면 신청 여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신청 여부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조사하기로 했다.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은 취득세 신고 시 감면신청 누락 및 착오신고 된 경우에 납세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인지하고, ‘찾아가는 납세자 권리구제’의 일환으로 「서민주택」 취득세 신고 자료를 조사하여 2022년 5월말까지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은 이후에도 납세자의 권리 취약분야를 조사하여 잘못된 처분은 세무부서에 환급, 압류해제 등 시정을 요구해 ‘납세자 권리구제’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성환 법무담당관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및 납세자 권리보호 등 납세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美의 조건〉 연계 프로그램〈美의 조건 :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오는 4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美의 조건 : 작가와의 만남〉은 〈美의 조건〉展에 참여한 원로작가 박춘성과 경남지역 청년작가 정진경이 대담하는 프로그램으로,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관객이 프로그램과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초청작가 박춘성은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마산 지역의 풍경을 담은 서정적인 붓 터치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박춘성과 대담할 청년작가 정진경은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원로작가들의 작품에 신선한 시각과 질문을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로 4월 12일, 4월 15일,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경남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2년(2021년 실적) 경남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 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산청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출 향상을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3회 개최했다. 특히 미국 온라인시장 개척을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 3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역대 최고 수출 성과를 이뤘다. 또 수출농업단지 및 수출농가 현대화 지원사업과 수출물류비·포장비·선별비 지원사업, 농식품 가공 생산업체 역량단계별 수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이 결과 산청군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청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458만 1000달러 수출했다. 이와 함께 팽떡을 비롯한 가공식품과 밤, 곶감 등 임산물을 각각 250만 8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한전엠씨에스(주) 진주지점에서 23일 금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엠씨에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전기 검침과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 5개 지사 197개 지점에서 4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금산면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진주지점은 백미를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향후 독거노인 세대에 소규모 전기 공사 등 재능기부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금산면 송백지구에서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3.8km 구간으로 약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활용한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로 최근에 준공된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내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와 함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도시와 금산면을 잇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남강댐~혁신도시~금산면까지 남강변 자전거 순환도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대 구축과 생활자전거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여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가 메이커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제일 먼저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작 활동을 지원코자 공간 분리 및 환기시스템을 보강하였다. 또한 VR 체험 및 영상제작실을 강의실로부터 분리해서 별도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외부로부터 빛이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D프린터들로 둘러 싸여 있던 기존 메인 공간을 센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와 공예 및 교육공간으로 재배치하였다. 센터에 있는 장비를 체험하거나 관련 기술을 지원받고 싶은 거제 시민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7, 14, 21, 28일 중 장비 이용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거제 시민들이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4월부터 UV프린터, 승화전사 세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비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푸르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하여 유실수 4종(대봉, 사과, 자두, 복숭아) 식목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식목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 녹지에 유실수 30그루를 식목하여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과일 유실수에 따른 친숙하고 풍성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그간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매년 나무가꾸기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나로부터의 작은 실천 운동이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미래세대를 위해 나무 한그루를 심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에 이어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산불감시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 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로부터 안전한 칠산서부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대상지는 산림 인접지 및 봄철 경작을 준비 중인 산불 취약지이며, 산림과 인접한 도로의 낙엽, 잡목의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산불 인화물질을 처리했다. 칠산서부동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내린 비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봄철은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 높은 시기인 만큼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산불 예방 협조를 적극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불암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관내 10개소 우리동네 “나눔가게․나눔이웃”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나눔이웃”은 지역주민이 나눔공동체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자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6개월 이상 나눔활동을 하면 현판이 부착되며, 기부한 물품과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나눔가게․나눔이웃”은 불암동 관내 상인 및 주민들 1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협약은 새김해새마을금고, 불암동 통장협의회, 마산집, 대가숯불갈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1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매월 각 현금 3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년에서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불암동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가게․나눔이웃이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불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4월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하며, 대상은 김해 출신의 15세 이상 30세 미만(1994~2008년생) 예술인재이며, 기악·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2022 더 클래식 김해' 공연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이력서 및 출신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또는 김해지역 학교 재학증명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더 클래식 김해'는 KNN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문화도시 김해지역민들에게 수준높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성악가 조선형,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출연하며 5. 23 19:00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제1회 오디션에서 성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봄철 나무심기 홍보기간을 맞아 25일 한림면 무지개고등학교 뒷산(금곡리 산41-1번지 일원)에서 제77회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김해시부시장을 비롯하여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 서환억 김해시산림조합장, 배한도 임업후계자 지회장, 주태돈 김해동부서방서장, 산림법인 및 산림엔지니어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4.4ha의 무입목지에 4년생 편백 묘목(용기묘) 약 6천여 그루를 심었다. 2~3년 전만 해도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을 포함한 400~50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에 동참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50명 이하 규모로 행사가 축소되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2020년 10월 7일 전문화된 임업기술과 장비, 산림인력 등을 보유한 김해시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분야에서 산림기술과 행정업무 지원 등의 협업을 통해 산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산림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말까지 경제수, 큰나무 및 미세먼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책면에서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5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명이 선정됐으며 이동률 쌍책면장은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지위원회의 기능, 전년도 추진성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 후 임원 호선을 실시했다. 선출된 임원으로는 위원장 정화섭 위원, 부위원장 박동일, 김정애 위원, 감사에는 이성국 위원, 간사에는 박용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어진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칙 수정(안)에 대한 검토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정화섭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여 주민들이 바리스타 3급 인증서를 발급 받는 등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만료로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보고,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른 예산 집행기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삼가면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촉식 이후,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향후 주민 자치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기 삼가면장은 “코로나19로 바쁘신 중에도 삼가면의 지역발전에 걱정하시는 분이 삼가면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6시 50분 진동면 주도마을에서 창원 대표 관광지 광암해수욕장과 주도항 해안선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 개통식 및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행사를 가진 주도항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부분이다. 어촌뉴딜 총사업비는 141억 원이며 그중 해안산책로(경관조명 포함)는 21억 원으로, 작년 4월 사업 착수해 3월 설치 완료됐다. 어촌뉴딜 전체사업 공정률은 95%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안산책로는 연장 375m로 어두운 밤바다를 수놓을 경관조명이 전체 난간에 설치됐으며, 파노라마 효과 연출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 중간 3곳에 포토존 및 쉼터 조성으로 바다 위에서 멋진 일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도항 해안산책로는 인근 광암 방파제 및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1월~3월까지 진행된 사업에 대한 보고,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반찬나눔 △실질 생계곤란 가구에 건강사랑꾸러미 생필품 지원 △저소득아동을 위한 영양제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도배·빨래·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져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보영 삼동면장도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발벗고 뛰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질병, 경제적어려움, 가족관계단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봄을 앞두고 고령과 지체장애로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싱크대교체 및 대청소를 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노후돼 무너질 위험이 있는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누수로 얼룩진 장판의 찌든 때를 벗겨내 실내 환경을 깔끔히 정리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심◯◯(84세,여) 어르신은 “싱크대가 썩어 바닥에 곰팡이가 생겨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방치했었는데, 이렇게 싱크대를 교체하고 청소까지 해주셔서 집안의 공기가 달라진 것 같아 이제야 봄이 찾아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하봉현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그동안 불편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 참여하여 내 집처럼 깔끔히 청소해주신 우리 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2022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신규공무원들의 발령이 다른 교육지원청에 비해 많은 편으로 멘토링이 특히나 중요하게 인식됐다. 2022년 멘토링제를 위해 2021년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기존의 멘토링제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을 도출해 2022년 멘토링제 운영에 반영했다. 2022년 멘토링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 2시간씩 10월까지 진행되고, 새내기 공무원의 주된 업무에 대한 심화학습과 더불어 기본적인 직무 및 교양 연수도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23일 첫 멘토링 연수에서는 멘티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인 황지영 주무관은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업무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동기 및 선배 공무원분들과의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세권 교육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24일 하동공설운동장에서 2022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헌 옷 모으기 행사는 집 정리 후 입지 않는 헌 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3개 읍·면의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마을 곳곳에 모인 헌 옷 20t을 수거했으며,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미연 회장은 “헌 옷 모으기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불우이웃을 돕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의 산불감시원과 마트 대표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기쁨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하동군 옥종면은 풀마트옥종점(대표 김경환)과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는 이상진씨가 (사)옥종사랑후원회에 사랑의 동전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마트옥종점은 계산대에 동전 기부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계산하고 남은 거스름돈을 기부받아 지난 1년간 모은 동전 26만 2170원을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은 평소 옥종사랑후원회가 추진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에도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가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일하는 이상진씨도 지난해에 이어 지난 1년간 마음을 모은 동전 11만 2100원을 좋은 곳에 써 달라며 옥종사랑후원회에 저금통을 손수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 김경환 대표는 “우리 마트를 이용해주시는 손님들의 작은 기부가 모여 마음이 전달됐다”며 “동전에 담긴 고객들의 온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렇게 모인 작은 동전을 어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와 대학위탁 평생교육강좌가 각각 지난 14일과 21일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미크론 확산 지속에 따라 2월 말과 3월 초 개강 예정이던 강좌를 한차례 연기했으며, 오랜 기간 활동 제약으로 지친 군민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고민 끝에 이번에 개강했다. 군은 강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방역수칙 점검 및 학습자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수강생들에게는 휴식을 권하는 등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는 △영어교실 △퀼트와 프랑스자수 △우쿨렐레 △요가(오전·오후·야간기초·야간중급) △서예(주간·야간) △라인댄스 △전통무용 △한문교실(기초·심화) △장구 △노래 △서각이며, 군민 수요에 따라 특별강좌를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대학위탁 평생교육강좌는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주간·야간) △커피바리스타 △손해보지 않는 주식투자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읍·면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경우 수강생 대부분이 고령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제38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내달 5일까지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 영상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의 소상공·자영업자의 물품 및 음식을 구매해 고마운 지인과 함께 나눔으로써 경제적·심리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띄우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하동을 만들고자 추진된다. 고마운 지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하동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5초 이상 분량의 영상이나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작품 20편을 골라 하동군 특산품 세트를 소정의 상품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날 행사를 온택트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군민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서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보조사업자인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가동하며,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 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업인력 중개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을 경우 △독거노인·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순으로 인력이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봄철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당동어촌계회관에서 실시한 2020년 당동항 어촌뉴딜300 사업 보고회에 고성군수, 천재기 부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당동항은 한반도를 닮은 해안선과 야간 경관을 부각하기 위해 ‘바다에 비치는 별빛달빛 당동항愛 빠지다’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현재 생활SOC사업은 선착수해 착공 완료됐다. 특화사업으로 달뜨는 해상광장, 별빛장터, 별빛캠프장, 별빛 둘레길. 바다예술거리 등을 조성해 당동항의 활력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당동항 어촌뉴딜300 보고회는 별빛캠프 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이 이뤄졌다. 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화된 글램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내용으로, 당동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에서 부족분 10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 건의했으며 고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석진 지역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동항 지역협의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은 지난 23일 거제시청에서 대한 적십자로부터“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 포상운영규정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금장”의 기부금액은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에 해당한다. 조문석지회장은 그저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행동이 쌓이고 쌓여 매우 보람된 자리가 선사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눔은 다른 사람들 돕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는 일하기도 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 소재 ㈜청정냉동은 2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생수 480병을 기탁했다. ㈜청정냉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분들은 식료품 구입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마음에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기부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22일 양산시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채용한DAY! 취직한DAY!’행사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한DAY! 취직한DAY!’ 행사에는 유산동 소재 쿠쿠전자(주)가 참가하였으며, 입사지원자 80여명 중 1차 서류 합격자 35명에 대해 업체담당자가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15명에 대해 최종합격을 통보했다. 이번 합격자 15명은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쿠쿠전자(주) 관계자는 “모집부터 합격자 발표 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준 양산시일자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직자 모집에 관해서는 지속적으로 양산시일자리센터와 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용한DAY! 취직한DAY!’는 △구직자 모집 홍보 △전화상담 △서류접수 △지원자 컨설팅 △구인·구직 맞춤 알선 △면접장 제공 및 면접 서포트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연중수시 개최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양산시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6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003명(치료중 4,421명, 완치 11,561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280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8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4시 성산구 가음동에서 남산평생학습센터 재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97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공간 제공 및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어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벽면서가를 설치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독서공간 조성 및 도서관 입구에 전시용 서가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 휴식공간 역할을 강화했다. 이날 개관식은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열어 다양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성무 시장은 “도서관은 이제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일상 쉼터로 자리 잡아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쌀 과잉생산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협의회에는 함양군 관계부서, 지역농협, 쌀생산농업인단체, 축산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함양군의 쌀 적정생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자체사업으로 1억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논에 벼대신 다른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ha당 80~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함양군의 벼 재배 감축목표면적은 132ha로 기존에 벼를 심던논에 벼 대신 조사류, 두류, 일반작물 등 다른작물을 심거나 휴경을 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금년도 벼 재배 감축목표를 달성하기위해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하게 되면 생산비절감과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벼재배농가들이 논타작물재배를 통한 쌀 적정생산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타작물재배 사업신청은 읍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남강 유람선‘김시민호’운영과 관련하여 4월 정상 운항을 앞두고 유람선 진수 등 마무리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기름 유출 상황을 가정한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김시민호 기름유출 등에 의한 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 기관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가동을 통해 유류 확산을 차단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정상 운항 기능 회복을 위하여 30여 분간 진행되었다. 김시민호 운항의 위탁운영업체인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과 진주시 환경관리과 협조로 엔진 고장과 기름 유출이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비상구조선 출동을 점검했다. 또한 오일펜스 설치 및 기름 흡착포 수거 등 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비상사태 세부 모의훈련 대처사항을 최종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남강에 최초로 유람선을 운항하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기름 유출 및 엔진 고장 등 예측 가능한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사전에 철저한 운항 안전 계획을 수립 하고 운항안전 대응 대비 태세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혼자 지내지만 아플 때나 위급한 상황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아리아가 있어 저도 기댈 곳이 생겼습니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요” - 고성읍 최00 어르신- “무료했던 내 삶에 말벗이 되어주고 신나는 노래도 불러주는 아리아가 생기고 난 후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 하이면 홍00 어르신- 고성군이 2019년부터 경상남도, SK텔레콤 및 (재)행복커넥트와 협력해 도입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을 긴급상황에서 구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AI 스피커(NUGU candle)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 스피커는 어르신과 일상대화를 나누며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알려주고 음악을 틀어주는 등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응급구조 요청 시 케어매니저, SK쉴더스, 119구급대로 연계돼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3월 22일 새벽, 고성읍 수남리에 거주하는 70대 기저질환이 있는 독거노인이 몸의 이상을 느끼고 “아리아 살려줘”를 외쳤고 관제센터를 통해 119 구조대원이 출동, 병원으로 옮겨져 신속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2일부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를 새로이 제작해 아동 급식 가맹점(총 17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아동들이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의 위치를 쉽게 알고,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가맹점주에게 사회적 공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그러나 기존의 고성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무거워서 가맹점주로부터 ‘유리가 상할 것 같아 부착하기 꺼려진다’는 민원이 있었고, 디자인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표시 마크 시안을 참고해 가벼운 스티커 형태에 제로페이 가맹점 표시 마크와 같은 크기로 제작했으며,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기존 가맹점에 배부해 부착할 예정이다. 가맹점 명칭인 ‘싹트는 가게’는 위 가맹점이 새싹이 움트는 것과 같이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한 공간임을 의미하며, 표시 마크는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이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 따뜻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임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신규 운영위원 위촉식 및 2022년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지역주민, 전문가, 복지관 이용자로 운영위원을 위촉·구성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오고 있다. 올해는 운영위원을 확대·재정비해 주민참여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5명의 지역 전문가와 주민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복지관 운영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복지관의 운영과 사업,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복지관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을 마치고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1년 종합사회복지관 실적 및 결산 보고,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의 안건이 심의됐다. 2021년 사업평가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운영위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이 3대 기능을 수행하며 군민 체감의 활동을 촘촘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마을사업을 확대해 면 단위 군민들이 차별 없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제2기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위촉위원,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와 시민 활동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의 활동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덕환과 유대현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시 관계자는 “조화와 균형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금의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덕환 위원장은 “시민주도 민관협력 활성화와 시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활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주말 3.19~3.20일(2일간) 코로나19 구호물품 배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폭증 등으로 구호물품의 주말배송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이 나서 총200건의 주말배송을 완료했다. 배송한 품목은 각종 진단키트, 감기약 등 긴급을 요하는 격리자에게 주말에도 신속한 배송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평소에도 시정현안 업무지원으로 자율방재단의 사회적 책임감 및 위상이 제고되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사회봉사단체로서 거제시 시민안전과와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과 겨울철의 자연재난 대비로 침수우려지역과 주택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수시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의 모래주머니 쌓기와 배수로 정비작업을 하고 있으며, 집중호우나 태풍이 끝나면 하천변이나 노면에 밀려온 자갈·토사제거 등 각종 쓰레기 정리작업을 늦은 시간까지 묵묵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 제도 운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그간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사고에 대비하여 본인발급한 경우에도 발급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거제시 민원실, 면·동주민센터, 출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감증명서 발급은 부동산이나 차량 등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행정 사무로 재산을 보호하는데 시행 중인 두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31일까지 제도 중점추진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면·동 민원실과 이·통장 회의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녀양육에 꼭 필요한 성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자 나눔터 및 품앗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사람이니까 성교육 대표 김대군 강사님과 함께 자녀가 궁금해하는 성에 대해 알려주는 부모의 태도 및 구체적인 사례들과 즐거운 ox 퀴즈타임 등 색다르고 즐거운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성을 대하는 태도 등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가 아이는 어떻게 생기는지 등에 대해 물을 때마다 난감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녀와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매번 나눔터에서 양육에 필요한 교육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큰 도움을 받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24일 오후 공감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내부 방송을 활용해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로 나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김지영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행위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공직선거에 대한 공무원의 올바른 인식을 돕고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미리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 의무를 준수하여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24일 오전 센터 1층 현관에서 근무자들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좋은아침! 친철·인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상호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내적으로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경상남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단체가 입주해있는 센터 특성상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목표로 ‘서로 인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환한 미소로 교육생과 도민을 맞이하는 친절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캠페인 참여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센터 1층 현관에서 친절·인사 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근무자와 교육생에게 밝은 미소로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 인사를 건네며 친절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에게 ‘친절실천 다짐문’을 배포하고, 친절행정 마인드 함양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봄을 맞이하여 센터를 찾은 도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센터 곳곳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AI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한 6개 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장영진 원장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 두산중공업 이희직 부사장을 비롯한 4개 대기업,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5개 IT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조성 협력 ▲ 일하기 좋은 양질의 AI 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추진에 힘을 모은다. [새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국정과제 선제대응] 디지털 청년일자리 공유플랫폼은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청년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기 정부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국정과제로 ‘세계 5대 강국 디지털 플랫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오전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함양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고, 함양교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 대표자 등과 환담하며 오미크론 확산 속 학교 현황, 어려움 등을 미리 살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이야기했다. 2부에서 협의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한 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함양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함양미래교육지원센터(정보기술·드론·로봇체험실) 운영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현황 △즐거운 성장과 배움의 다볕골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 △찾아오는 작은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정의당, 비례)은 24일 오전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장‧창원보호관찰소협회의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이영실 의원이 '경상남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이하 “조례”)를 지난해 11월 대표발의 하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공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마음을 담아주신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쁨도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지역사회의 안전도모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을 위한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실 의원은 경상남도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경상남도갈등조정위원회 위원, 정의당 경남도당의원단 대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하모니카, 민화, 스마트폰활용, 서예, 요가교실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내이동 주민자치회의 의견 및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보다 한 과목이 더 늘어난 총 6과목으로 운영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수강생인 김○○씨는 “내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무료한 삶에 활력소를 찾아 기쁘다. 예전에는 캘리그라피가 그냥 글자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굉장히 매력있는 취미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여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지역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경남지역 운영기관 모집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사업 신청을 하였으며 주요 과업 내용은 ▲소상공인 발굴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점포체험 실습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이며 연간 총 사업비는 6억5천만원이다. 해당 사업은 창원 시티세븐에 위치하고 있는 꿈이룸샵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진흥원은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를 활용하여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투자연계를 통해 다각적으로 성장 지원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 직영체제 전환 이후 첫 공모 사업 선정이라 의미가 남다르고, 진흥원은 경상남도 창업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월 중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김해창업카페에서 유망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 중심 공공거점기능 보완과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도비 3억, 시비 9억)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한걸음센터 및 한걸음광장 조성, 면 중심지 간판 정비, 다목적주차장 건립,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한림면 장방리 1313-73번지 일원 한걸음센터 조성을 통해 면의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주민 욕구를 충족하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의 숙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층별 활용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1층은 요가, 노인체조, 커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아리방’과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 배후마을 취약계층에 무료 빨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무인 빨래방’이 들어선다. 2층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한림면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문수 위원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강원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성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강원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한림면 주민을 대표하여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신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더불어 ‘산불 감시 등 예방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산불없는 한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지역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