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의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울산옹기축제는 울주군과 (재)울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2021 Welcome to 옹기마을'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개막 전날 전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됐지만, 장기간 준비한 온라인 옹기테마파크와 유튜브 옹기TV를 통해 온라인 48만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었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지방자치단체와 축제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28개 축제를 선정했다.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웰컴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옹기마을을 VR로 구현한‘온라인 옹기테마파크’와 유튜브 채널‘옹기TV’를 통해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했다. 특히 온라인 옹기테마파크는 VR 속 옹기마을에서 해뜨미 캐릭터의 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단체 ESG 경제포럼 및 ESG Korea Awards에서 권역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한스경제 주관으로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영향도와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해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에 대한 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세종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외) 평가해 18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 울주군은 종합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아 울산 지역 내 종합 평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부문에서 지역안전등급, 코로나 대응, 건강 관련 삶의 질, 교통문화 지수, 문화기반 시설 수 등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S등급(최우수)을 받았으며, 거버넌스부문은 A등급(우수), 환경부문은 B등급(양호)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수상은‘사람이 희망인 울주’를 실현하고자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노력들의 결실이다. 자치분권 2.0 시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신청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북구의 경우 농소와 강동 지역의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이다. 해당 법에 의해 등기신청을 하려면 북구청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변호사나 법무사 등의 자격보증인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하며, 2개월간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증여나 매매 등의 사유로 이전등기된 부동산은 해당 부동산 공시지가의 20~30% 범위 내 장기미등기 과징금 부과와 고발조치될 수 있고, 확인서 발급신청 과정에서 허위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외식업체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대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전체 판매 메뉴 중 1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으로, 북구는 집단급식소를 포함해 14곳을 지정해 운영중이며, 현판과 나트륨측정 장비,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트륨 저감 메뉴 개발 및 판매에 관심과 의지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트륨 측정 관리가 가능한 음식점이면 사전과 사후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되고 운영된다. 북구 관계자는 "국민 10명 중 3명은 하루 한끼 이상 외식을 하고 있고,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울산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인권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저변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인권교육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하여 울산시,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3일) 인권관련 활동이나 연구 경력이 2년 이상인 인권교육활동가 및 인권분야 관련 기관(단체) 및 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 과정은 인권교육의 의미, 인권교육가의 자세와 역할, 세계인권선언과 헌법의 기본권 등을 포함하여 인권교육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25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담고 있는 필독서 1권을 선정하여 과제활동도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담당관 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현장의 목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영상으로 개최되는 ‘제4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울산의료원의 조기 설립과 관련한 시도지사협의회의 지원을 요청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추진,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2022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세입·세출 예산 추인,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과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해 대통령, 국무총리 및 전국 시·도지사 등으로 구성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시·도의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설치에 대해 논의하고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지역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공공병원설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이 국정 동반자로서 협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협의회 내에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설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토지와 건축물 등에 대한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올해말까지 ‘2022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210점(울주군 하이테크밸리 130점, 남구 테크노일반산단 80점)이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이동 및 토지경계,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산봉우리, 도로, 교량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이다 종류는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 등으로 구분된다. 울산경자청은 도로굴착, 상·하수도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매년 일제 조사를 실시해 망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등으로 지적 기준점이 없거나 지적 도근점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절차(측량·성과고시·공고 등)를 거쳐, 지적기준점을 추가 설치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약자 기업의 제품 구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사회적약자 기업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약자 기업 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0년 대비 95억 원(34%)이 증가한 373억 원의 우선 구매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사회적 약자 기업의 공공구매를 늘리기 위해 실질적인 효과와 파급력이 높은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행 지방계약법에 따르면, 사회적약자 기업인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은 추정가격 5,000만 원 이하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약자 기업 보호를 위해 재난, 긴급한 행사 등 입찰에 부칠 여유가 없는 경우에도 1인 견적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비율 30% 이상을 충족해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울산시 관내의 사회적약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규업체 발굴, 조달업체 등록안내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을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 2020년 삼산, 유곡, 매곡 3곳의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구축해 평균 통행속도가 35.5km에서 44.0km로 23.9% 증가하는 효과를 검증한바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호제어시스템은 기 구축된 중앙제어방식과 달리 차량·사물통신 기술이 적용된다. 차량이 신호제어기에게 우선 신호를 요청하면 현장의 신호제어기가 차량의 진입을 감지하고 차량이 진입하는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해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로 인한 주변도로의 교통체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어 중앙제어방식보다 효과적이다. 특히 차량·사물통신 기술을 긴급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와도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보통 이상으로 긍정적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1.1.자 6급 이하 전보자 254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 준수, 전보 청렴도, 전보 제도와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보인사 만족도 부분에서 응답자 182명 중 171명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9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년간 전보인사 만족도 평균도 94.2%로 긍정적 응답이 유지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수제로 시행하고 있는 전보 시스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의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모든 직원이 만족하여 역량을 발휘토록 맞춤형 인사제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개선을 위한 교원기본급 보조금 인상 등을 담은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원기본급 보조금을 지난해 교원 1인당 최대 월 71만 원에서 올해는 월 74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다. 출산, 병가 시 고용안정을 위해 단기 대체강사 인건비 지원, 임신 교직원에게 근무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올해 신설되는 육아휴직수당도 국공립 교원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국공립 교원과의 봉급 격차 해소를 위하여 해마다 지원을 늘려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교원기본급 보조금 미수령 및 부당 수령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시-울산교육청을 비롯한 광역 3개, 창원시-경남교육청 등의 기초단체 2개 등 총 5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 울산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전략 특화 산업 중 ‘그린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모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산·관·학 협의회, 지역대학과의 협의, 2차례의 CEO간담회, 시청과의 공동 논의 등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공동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울산 직업교육이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되며 향후 2년간의 예산은 교육부 50%,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각각 25%씩 부담하여 운영된다. 앞으로 울산시와 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작년 12월 28일,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이 전면 개통(부전역~태화강역)됨에 따라 울산으로의 외래 관광객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도래한 것이다. 코레일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전면 개통 이후 한 달 만에 135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 인구를 놓고 비교하자면 울산 인구 전체가 1번 이상은 이용 했다는 셈이 나온다. 이렇듯 외래 관광객이 물 밀 듯이 밀려들어오자 남구 관광과는 관내 관광지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우선, 울산을 찾은 관광객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808번 수소버스’는 20분 간격으로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관광객을 꾸준히 태워 나르고 있다. 그와 더불어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관광객이 보다 많은 시간을 머물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어린이공원을 지역 내 주민이 직접 관리에 동참하는 ‘공원돌보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돌보미는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초화식재 등의 공원관리는 물론 시설물 파손 및 위험요소 등을 즉시 구에 알리는 감시자 역할도 하게 된다. 공원돌보미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근 쉼터 및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과 지역 공공시설을 주민이 스스로 가꾸어 가는데 참여함으로써 민관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지난 1월 돌보미 모집결과 14개 동에서 28개 자생단체 회원 529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23일에 공원 돌보미 지정서 전달식을 가진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도심공원의 정원화 사업으로 느티공원 외 6곳의 어린이공원에 수국 등 다년생 초화식재, 벤치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풀빛공원 외 5곳에 테마가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애견운동공원 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는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수의사 2명이 반려견의 치아, 피부상태 등 육안으로 확인하고 복부 이상음, 체온체크 등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이상행동 고민 상담 및 기본훈련 교육 등 펫티켓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남구 애견운동공원은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의 견주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애견 명소이다. 주요시설로는 대형견·소형견 애견운동장 2곳, 관리동 1개동이며, 애견운동장에는 파고라, 수영장, 차광막, 간이휴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반려견 건강검진으로 동물 생명을 존중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2월 22일 14:00부터 외솔회의실에서 2022.3.1.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2022.3.1.자 승·전직·전보자 160명 중 승·전직자 88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2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안전망을 강화해 학습결손과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더 나은 울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며,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제3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학교 현장 산업안전ㆍ보건 관련 현안 총 5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안전ㆍ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 위원 8명, 근로자 위원 8명이 참여해 분기별 1회 주요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ㆍ결정한다. 주요 의결사항은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제정’, 근로자의 안전 확보계획을 담은 ‘2022년 산업재해 예방계획’, 근로자 교육을 담은 ‘2022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에 관한 건이다. 이외, 울산교육청은 산업재해 유발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고자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용역사업’과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학교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교육청은 의결사항을 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하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향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위험을 개선할 수 있는 안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로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전체 신입생 11,094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반사경을 지급한다. 교통안전반사경은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줌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가방 연결형 교통안전 용품이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통학 안전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매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지급된 교통안전반사경을 대상으로 학부모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학부모와 교사들과 두 차례에 걸친 개선방안 협의회를 거쳐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 편의성, 반사 성능을 대폭 개선하였다. 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반사경을 지급을 통해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놀이터 공간 재구성사업인‘참 좋은 놀이터’대상학교 20곳을 선정했다. ‘참 좋은 놀이터’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의 확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감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교육청은 2019년 2교, 2020년도 5교, 2021년 9교 조성에 이어 올해 공모를 통해 20교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학교마다 놀이터 조성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올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놀이터 조성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22일 시행했다. 전년도 구축 학교인 범서초등학교 최민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놀이터 설계 단계부터 학생이 주도하는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 추진,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방법 등 놀이터 만들기 과정과 조성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성할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놀이터 조성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참 좋은 놀이터 사업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놀이 문화 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2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울산시공무직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이들 공무직의 권리보호 및 고용안정을 위한 △보수의 결정 △사회보험 가입 △해고 등의 제한 △전보․휴직에 관한 사항 △근로조건 보호 △남녀고용평등과 모성보호 △노동조합 조직 △노사협의회 운영 △고충처리 △산업안전보건 △재해보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공무직노동조합 박채완 위원장, 최지원 총무부장, 김경수 조직부장 등 노조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공무직의 성과상여금 지급 등 복리후생 차별 해소와 근로조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미영 의원은 “앞으로 제정될 조례가 공무직의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다양한 의견을 꼼꼼하게 수렴해 이번 조례안 제정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울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공무직과 환경미화원 등 모두 198명이며, 울산시 본청과 직속기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 지사와 안전교육 및 나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 교육과 적십자 이념의 나눔문화를 널리 퍼뜨리는데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은 안전 사회구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 북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안전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열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주민과 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들의 개체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읍‧면 및 야생동물보호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엽사 30명으로 구성했다. 2개 권역 총 5개반으로 편성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구제, 보호야생동물 구조,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단속 등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본격적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선발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탄환 등을 배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2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보육 관련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동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심의와 2022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2. 1. 1. 기준, 울주군의 만 5세 이하 영유아는 8,424명으로 이들 중 116개 어린이집에 4,923명이 재원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에 864명(울주군 어린이집 재원생의 17.6%)이 재원하고 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를 위한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 동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심의를 통해 앞으로 운영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선정된 위탁운영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제13차 실무위원회’와 관련, 준비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단체)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 NEAR) 사무국은 2월 22일 오전 10시 40분 울산시청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 개최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김옥채 사무총장 등 사무국 관계자는 이날 울산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2021년 사무국 주요 활동 상황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제13차 실무위원회’ 개최 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 사무총장은 “실무위원회 대면 회의 개최를 특별히 평가하고 환영한다.”면서 “사무국은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제13차 온라인 총회에서 제14대 의장단체로 선정된 울산시는 오는 9월 20일 ~ 22일 유에코(UECO)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3차 실무위원회는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21일 오후 7시부터 관내 환경취약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민간 감시원과 함께 동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야간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불법투기 상습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였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례는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고,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변경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야간단속에 함께 해준 민간 감시원 여러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가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퇴치(기피)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가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이 확정된 농가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에 유해야생동물 퇴치(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퇴치(기피)제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길 바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니 피해가 우려될 경우 환경위생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8개 학교에 지급할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지원 분야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진로 탐색교육, 예술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미래교육 환경 시설 사업 등이다. 동구에서는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형 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 냉·난방비, 생존 수영교육,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영어광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5일까지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이끼공예 전시를 마련한다. 이끼는 일반 공기정화 식물과 비교해 단위면적 당 800배에 달하는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 흡수와 함께 대기질 향상에 영향을 미쳐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북구에 위치한 덕산갤러리와 연계해 열리며, 이끼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북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수강생의 발길이 잦은 평생학습관 로비에 이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북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와 강사, 수강생의 작품 등으로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마련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는 평생학습 강사 작품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상황실에서 제1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선정과 등급 확정을 심의했다. 북구는 지난달 올해 주요업무계획 및 착수 예정 사업과 갈등이 예상되거나 표출돼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에 대해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공갈등 8건에 대한 최종 등급을 확정했다. A등급은 구 차원의 의사결정 및 관리가 필요한 사업, B등급은 부서 간 협력·지원 등이 필요한 사업, C등급은 사업부서 자체관리가 가능한 사업이며, 비대상 사업은 이미 갈등이 해소됐거나 갈등 발생소지가 낮다고 판단된 사업이다. 북구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갈등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분기별 모니터링 실시,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갈등매뉴얼 발간, 전 직원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교육동에서 ‘박상진 의사 서훈 등급 상향 추진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상진 의사의 서훈 상향을 염원하는 국민 10만명 서명부 전달과 재심의 요청서 제출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단 실무협의회는 박상진 의사 증손, (사)박상진 의사 추모사업회,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울산박물관장, 울산보훈지청, 이채익국회의원실, 학계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박상진 의사 공적재조명과 위상고취를 위해 추진한 기념사업과 박상진 의사 서명운동 사업의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8.15 광복절 행사 정부포상 시 의사의 서훈 상향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단 역할 분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한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영광스러운 과거를 잊은 민족은 영광스러운 미래를 동경할 자격이 없다.”면서 “의사의 공적에 걸맞는 서훈 등급 상향으로 100년 전 의사의 호국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박상진 의사의 고귀한 희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월 22일 오전 10시 울산스마트쉼센터(남구 중앙로 153 괴하빌딩 2층)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과 관련, 교육강사 및 방문상담사 15명을 위촉한다. 강사와 상담사는 관련 자격을 소지한 자로 지난 1월부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다. 이들 상담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학교, 어린이집, 기관 등을 방문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바른 사용을 위한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과의존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가정 및 기관을 방문하여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및 상담 대상은 총 2만 6,000여 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과의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상담 및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쉼센터에 전연령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및 비대면 교육‧상담 등을 상시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3월 5일~6일과 3월 12일~13일 4일 동안 주제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호랑아~ 우리집으로 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울산박물관 제1차 주제전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와 연계해 민화에서 보이는 호랑이의 의미를 알아보고, 참가자가 직접 호랑이와 까치 그림(호작도(虎鵲圖))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민화에서 만나는 호랑이와 까치 그림은 액막이로서의 호랑이와 까치가 가진 길상의 상징이 결합되어있어, 정초에 액운을 막고 좋은 일만 생길 것을 바라는 마음에 집안에 붙여놓는 세화로 많이 그려졌다. 오는 3월 5일, 3월 6일, 3월 12일, 3월 13일 4일 동안, 오후 1시, 2시, 3시 등 1일 3회씩 운영되며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가는 그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2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은 민원 서비스 신속성 및 만족도 제공,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 시민 맞춤형 울산 120 해울이 콜센터 운영 등 3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 ‘민원서비스 신속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와 관련,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의 지연 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기한 사전예고제’를 운영한다. 또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다. 지난해 ‘민원처리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실시한 결과, 전체 민원 76.74%를 단축하는 실적을 냈다.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과 관련, 복합민원, 16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에 대해서는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지정․운영한다.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매주 월요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사회 배려대상자를 위한 우선 민원창구 운영, 외국인 민원업무 통역 지원 서비스 운영 등도 지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구역(존)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영상과 알림(메시지)을 통해 참여자가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매체(미디어)를 뜻한다. 유물 전시가 불가능한 경우, 실감콘텐츠를 통해 전시 구성을 다변화하여 관람 이해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여러 박물관에 도입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현재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원형극장에 사업비 10억(국비 5억 포함)을 투입, ‘실감 영상실’로 새롭게 꾸며 오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상영할 계획이다. 콘텐츠 내용은 ‘울산 반구천 역사와 바위그림, 7,000년 시간이 깨어나다’를 주제로, 울산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울주 반구천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암각화 속에 담긴 역사성을 고화질 몰입형 영상으로 구현한다. 또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각석’을 상호 반응형 체험 구역(존)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한다. 울산박물관은 이를 통해 2021년 유네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세제 지원 대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제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등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먼저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자진신고 세목에 대하여는 신고 및 납부기한을 6개월로 연장하고 1차례 추가 연장해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부과고지 세목도 마찬가지로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할 수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개별법상 근거조문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이 이뤄진다. 영업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역별 상황에 따라 서면조사를 활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치단체장이 지방세 추가감면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는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감면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친환경 전기․수소 추진 전문 선박 제조공장이 울산에 최초로 신설된다. 울산시와 ㈜케이에스브이는 2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추진 선박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케이에스브이는 울산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선박 건조 생산시설을 신설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케이에스브이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에스브이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및 수소도시에 적합한 선박 및 관광레저 장비를 적극 개발하여 울산시의 대표 ‘수소 선박 건조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총 200억 원을 투자하여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토지면적 2만 5,520㎡, 연면적 1만 494㎡ 규모의 친환경 선박 건조 생산 공장을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선박이 해양 환경오염의 주 발생원으로 지목되어 각종 환경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 추진을 이용한 기술은 친환경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케이에스브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지원을 위한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내 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첫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분야 7명, 연출 분야 3명, 무용 분야 2명, 미술 분야 3명, 음악 분야 3명, 역사‧문화 분야 2명, 감염병 관리 분야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 검토‧자문, 행사준비 협조체제 구축, 각종 개‧폐회식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상황 설명을 듣고, 개‧폐회식 행사가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의 현장을 둘러보며 위원별 전문분야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개‧폐회식은 전국체전의 백미(하이라이트)이자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공개 행사다.”면서 “선수단과 관람객이 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창업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남구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창업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되는 남구 창업스쿨은 3월 2일 시작돼 6월까지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생을 위해 유튜브(‘울산남구 일자리종합센터’채널)로도 실시간 제공되며, 오프라인교육 수료생에게는 후속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의 틀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양해지는 창업 분야의 추세를 반영해 점포창업 및 기술창업으로 나눠 진행되는 기초 교육과정은 선배창업자의 창업스토리텔링부터 정부지원사업, 디지털마케팅, 점포운영 등과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선정을 위한 팁, 최신창업트렌드 등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과목들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이 끝나면 회계, 노무, 법률, 특허, 투자 전문교육이 이어진다. 일자리종합센터는 교육 종료 후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제품제작 등 창업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3일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 업소 108곳을 선정, 입식테이블세트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남구는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친 후 기준에 의거 대상업소를 선정하여 4월초 업소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업소는 교체작업을 마친 뒤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진흥과로 제출하면 보조금을 업소당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급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입식좌석으로 개선하여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간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남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포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수소버스에 탑승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25분간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등의 관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 관광을 이끌어 낸다. 해설사 모집인원은 6명으로 2월 1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 가능하며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관광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6명을 선발하여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수소버스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과(052-226-3402)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과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보건소 내소 방문 없이 치매 검사가 가능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주민과 조기검진 거점시설 이용자 327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50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하는 등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고위험군 관리 등에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치매안심 행복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2021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해 선정된 정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와 선진화를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주군이 제출한‘스마트 방사능방재 안심프로젝트’는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기존의 방사능 방재 시스템과 방사능방재 교육 훈련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한 것이 큰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원전소재지와 도·농복합도시인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재난관리의 혁신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만한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특별위원회 위원 및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오늘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2021년 주요 성과와 2022년 목표·전략·계획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수립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울산의 주력산업을 수소와 연계하여 고도화하여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울산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찬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3. 1.자 중등 신규교사 및 초등 비교과(보건, 사서,영양, 전문상담) 신규교사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새로 임명되는 중등 신규교사 및 초등 비교과 신규교사는 총 165명으로 중등 128명, 초등 비교과교사 37명이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중등 교사는 고등학교에 20명,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에 103명, 특수학교에 5명을 배치했다. 초등 비교과교사는 보건교사 12명, 영양교사 7명, 사서교사 5명, 전문상담교사 13명을 배치했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임용예정자 중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임명식에서는 노옥희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 나누어 주고,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급식종사자 폐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강병원 등 10개 검진기관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10개 검진기관 중 대표 기관으로 선정된 동강병원 관계자 3명(병원장, 건강관리센터팀장,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나머지 9개 기관은 서면 협약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울산교육청은 급식종사자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종사자가 거주지 근처에 검진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검진 절차도 간소화했다”며 “연내 급식종사자 폐 건강검진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암 질환자(의심자) 에 대해서는 산재요양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산재 승인 자료에 의하면 작년 2월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이후, 전국에서 모두 13명(2021년 기준)이 폐암으로 산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구·군간 토지경계 분쟁 등 고충민원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2년 구·군간 행정구역(지적도면) 경계정비사업’의 위, 수탁 협약을 21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간의 사업이 마무리된다. 올해 사업량은 남구·울주군간 행정구역 경계 총 241필지 정비이다. 사업 첫해인 2020년에는 동구, 북구, 울주간(303필지), 2021년에는 북구, 중구, 울주간(326필지) 경계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사업 내용은 행정구역 경계가 겹쳐지거나 벌어지는 지역에 대해 항공사진,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지적현황 측량 또는 드론 관측 자료를 활용해 가장 합리적인 경계를 도출해 구·군간 협의를 거친 뒤 행정구역 경계를 정비하게 된다. 현재 사용 중인 지적(임야)도면은 지난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도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작성 당시의 제도상 한계, 축척·도곽·행정구역간의 이격과 중첩, 종이 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필지간 오류 등 문제점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공간정보의 기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민자도로(염포산터널) 지자체 부담금 부가세 과세 제외로 57억 예산 절감’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우수사례’는 국민의 일상에 스며든 정부혁신 성과를 한데 모은 것으로 '사례집'으로 제작, 발간된다. ‘57억 예산 절감 사례’는 울산대교 개통 후 4년 6개월간(2016년 6월~ 2020년 12월) 민간운영사에게 지급한 통행료 부담금 121억 원에 포함된 부가세 11억 5,300만 원을 국세청 유권해석을 받아 환수한 사례이다. 결국 오는 2045년까지 지급할 뻔 했던 45억 5,000만 원 포함 총 5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앞서 ‘57억 예산 절감’ 사례는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우수사례 세출절감 분야에서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교부세 5억 원을 받았다. 특히 ‘57억 예산 절감’ 사례는 전국 31개 유료도로에 전파되는 좋은 선례도 마련했다. 서울시 용마터널의 경우 부가세 3억 7,500만 원을 국세청으로부터 이미 환급 받았으며 경상남도 마창대교 및 창원~부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2시‘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영상회의)’개최하고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징수활동 성과 및 부족한 점을 짚어보고 올해 체납액 정리를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보다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울산시는 지난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는 411억 원을 정리해 전년 대비 체납액이 41억 원 줄었다. 3년 연속 감소 추세다. 세외수입은 196억 원을 정리하여 전년대비 27억 원이 감소했다. 울산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605억 원의 59%인 357억 원과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821억 원의 24.2%인 199억 원 등 총 556억 원(징수 419, 정리보류 137)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납분석 서비스와 빅데이터(체납자 주소 자료)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화폐) 매각, 특정 금융거래정보 활용 등 최신 징수 기법을 활용한 징수 방안을 공유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체납정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활동으로 연 2회(상·하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선 개통 후 이용객이 4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 내 혼잡도도 최대 60 ~ 90%로 나와 배차간격 단축, 증편 운행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에 따른 교통수단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한 달여간(2021년 12월 28일 ~ 2022년 1월 31일) 동해선 이용객 현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해선 전 구간 개통 후 전체 이용객은 1일 평균 5만 9423명에서 8만 5400명으로 2만 5977명이 증가(44%) 하였다. 동해선 전철 이용객 증가에 기여한 비중은 울산지역이 50.1%, 부산지역이 49.9%로 분석됐다. 역별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벡스코역 9,44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대역 8,989명, 부전역 8,935명, 태화강역 8,663명으로 나타났다.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역) 울산 구간 역별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태화강역 8,663명, 남창역 2,091명, 덕하역 816명, 서생역 732명, 망양역 369명, 개운포역 331명 순이다. 태화강역 기준으로 한 달간 1일 평균 이용객 변화 추이를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청년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청년가구 주거비 무상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청년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900억 원을 투입해 청년가구 45,000세대에 주거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임차료 10만 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이며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에 월세 50만 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의 청년이다. 만 39세 이하의 형제·자매를 세대원으로 두었거나 만 35세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임대인(집주인)이 신청인의 가족이거나 불법건축물, 다중주택, 기숙사, 다중생활시설(고시원), 셰어·게스트하우스 거주자도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8일부터 25일 까지 이며, 울산 주거지원포털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