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범위와 대상이 확대돼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승강기 교체, 전기실 변압기 및 노후전선 교체, 택배시설 설치·개선사업 등 추진 시에도 부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이상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7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이상윤 의원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주민의 복지증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경과 연수, 보조금 지원기준, 지원 절차 등 제외 대상사업에 ‘경비원 및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신설하여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과 별개의 사업으로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복지원 가능) 또, 공동주택 보조사업의 종류에 승강기(엘리베이터) 교체 및 유지 보수, 전기실(변전실) 변압기 및 노후전선 등 교체, 음식물쓰레기 등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 설치·개선사업, 보안등 보수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등을 포함한 7개의 사업을 신설하여 입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청렴수저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을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회 사용할 수 있는 숟가락·젓가락(청렴수저)을 구입했다. 가족여성과는 2022년 청렴시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가족친화 만들기'란 슬로건을 걸고 계획을 수립했으며 ‘청렴저금통’, ‘1인1청렴 실천카드 작성’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지정하여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청렴수저 사용으로 ‘청렴’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등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수범해 민원인에게도 청렴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구영 강사(현 카이스트 글로벌리더십 외래교수)를 초빙해, 인문학을 통해 생각해보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렴의 개념을 정리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이 무엇인지에 대해 교육했다. 안성시 농촌사회과 서동남 지도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두 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배우고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씨앤지하이테크(주) 홍사문 대표가 지난 30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씨앤지하이테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경북·강원지역의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시청에 전달하기도 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사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원곡면에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씨앤지하이테크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반찬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등 올해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2년 공공급식 본격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에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 오후에는 어린이집 등 로컬푸드 급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에게 안성시 먹거리의 실태 및 향후 추진 정책인 안성맞춤 푸드플랜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인 공공급식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농번기 농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영농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농번기 농업인에게 로컬푸드 급식 식재료 및 취사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1개 농촌마을이 시범 참여하게 된다. 또한 먹거리 사각지대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로컬푸드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50개소가 시범 참여하게 된다.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안성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공급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미래세대에게 안성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를 추진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급식 사업은 안성맞춤 푸드플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총119명의 인력을 충원하여 능동적인 대처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관내 생활지원비 대상자의 접수 민원이 폭주하면서, 지급 지연과 함께 기존 복지업무에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내달 1일부터 시 복지위생국 직원, 기간제근로자,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신청자 등 총119명의 인력을 긴급 충원하여 각 동 복지과 및 주민지원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는 각 동 복지과와 주민지원센터에서 상담 접수를 하면, 시 복지정책과 생활지원비 TF팀에서 접수 건에 대한 자격확인 및 지급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지원비는 2020년 3,943가구 29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16,364가구 145억 원, 올해는 3월 현재 이미 27,000가구가 신청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업무로 바쁘지만, 특히 동 복지과는코로나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펴야 하는 상황이므로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력을 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9일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조금관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4개 시장의 상인회장과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각종 사례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월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외로 사용할 경우 그 이익을 환수하고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 부과 및 명단 공표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은 무엇보다 투명하고 적법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9일에 있을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험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시험응시를 위해 모의고사, 진단키트 배포, 시험당일 서비스로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꿈드림 카카오톡 채널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꿈드림에서 단체접수를 진행한 청소년과 개별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꿈드림 단체접수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안성시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기출문제 제공,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관내 정비사업의 과열 양상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AtoZ팀 신설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경기도 내 50%이상에 해당하는 300여 개 구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그러나 단기간 내 동시다발적 사업추진으로 정비사업 구역이 난립하고 과열되는 양상을 띠면서 도시의 고밀화, 정비기반 시설 부족, 주민 간 갈등 발생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특단의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상반기에 발주하여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수의 소규모정비사업 구역을 통합 계획하여 정비기반시설 및 생활SOC를 설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 신설과 검증을 통해 주민들에게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간 분쟁을 억제한다. 연 2회 조합장·조합임원·정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해설 및 조합 운영 방법 등 조합 교육을 실시하고, 조합운영 실태 점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ICT 화상플랫폼으로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경로당 45개소에 ICT 화상플랫폼과 IoT 헬스케어 기기 및 실내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여가, 건강 및 돌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경로당 회장 등 51명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경청하고 답변하는 즉문즉설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재개 예측 시점 △2022년 경로당 영양지원 사업계획 △팬데믹 상황 지속 시 부천형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 △스마트 경로당 확대 계획 △경로당 1:1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건의 △경로당 중고 PC 보급 재개 요청 △스마트팜 재료지원 방식 변경 건의 등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한 1:1 비대면 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정부보급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 소독해야 한다.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 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므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자유시장 내 노후 건축물(심곡본동 537) 재건축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부위원장 이정희) 고충민원 현장조정을 거쳐 해당 건축물 주변에 우회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자유시장 내 주상복합 신축을 위한 진입도로 확보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에 따라, 지난 30일 장덕천 부천시장,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부천 자유시장 내에 위치한 해당 건축물은 2014년 1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벽체와 슬래브에 다수의 균열이 발생하는 등 건축물 내·외부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즉각적인 보강 또는 개축이 필요한 안전등급 E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시는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건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민원인은 2015년부터 해당 건축물의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자유시장을 통과하는 도로가 협소해 건축법상 진입도로 요건 미충족을 이유로 건축 인허가에 대한 고충을 겪어 왔다. 이번 권익위의 현장조정에 따라 민원인은 자유시장 인근에 건축에 필요한 우회도로를 주민제안 방식으로 직접 개설하여 부천시에 무상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초등학교, 관공서, 주요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정보 알리미) 60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대천동성당 사거리 등 5개소(총 6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전산망으로 연동하여 안성시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하는 정보 알리미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배경색을 표시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가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신속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를 인식하여 스피커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29일 국사봉 등산로에서 공직자의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서 내 자체 청렴시책의 하나로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삼죽면 시민들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결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안성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시민들은 반부패·청렴의지를 담아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성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전 직원은 법령과 제 규정,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안성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제도적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중앙정부의 2021. 2. 4.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에서 공공이 지구 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시 행정지원 및 상호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최대한 조율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SOC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공급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이주대책 강구 ▲ 공정·투명한 사업절차 및 시행 방법 등을 약속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사업추진 시 다양한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장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중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나의 향기 팔레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향기 팔레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다양한 천연재료를 선택해 개성 있는 화장품,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이론과 체험 병행을 통해 공예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로에게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현재는 두 그룹으로 나눠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봉사 및 나눔을 희망하는 경우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30일 행복나눔동행포럼에서 저소득 학생 2가구에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학생들과 행복나눔동행포럼 회장 한연자, 부회장 연효숙, 감사 장순희 사무국장 유정례, 회원 황우진, 배상철 선단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당 50만 원씩 지원했으며,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는 황우진 회원이 별도로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 한연자 회장은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의 꿈을 이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장학금은 학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조모 군은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땀으로 모아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셔서 감사하다. 행복나눔동행포럼의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동행포럼은 각계각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평여울시장은 경기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에 선정되어 청평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평여울시장은 2018년 5월 14일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과 함께 가평군 전통시장으로서 지역 상권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도비 50% 군비 50%) 다양한 경제주체 참여 및 지역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공유 공간으로써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장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주체별 역할과 자생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권활성화를 위해 청평여울마당의 특화된 공간에서 ‘상생 발전하는 청평 상권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 플리마켓 부스운영과 핸드메이드 제품 체험, 지역 상인들의 특색음식 판매부스 운영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청평여울축제, 청평여울 체험마당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을 주제로 가평의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고 청년상인 육성과 귀농·귀촌인를 위한 협업 등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추억의상 대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발굴·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와 전등 교체, 내부를 정리 정돈 등을 지원했다. 주거환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를 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안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집안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봉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사회 내에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30일 자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의 신체적 건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일동면청년회,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보건소(방문간호), 시민복지과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에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적절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논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해결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우선배려 창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선배려 창구는 읍사무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6번 창구에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마련하여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한 민원인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사람이 많아 복잡한 인파 속에서 대기하고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 운영으로 그간 불편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우선배려 창구는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다.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항상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인증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저탄소 생활 실천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수칙에는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이 있다.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저탄소 생활 수칙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소흘읍장이 SNS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인증을 시작하고 관내 유관기관, 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연천군수와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연천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영농철 연천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군수와 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민통선 이북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읍·군남면·신서면·중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흥준 소장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영농민들에게 민통선 출입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민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전파하고, 민통선 이북에서의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수와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함께 긴 출입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민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절차 완화를 군당국에 요청했으며, 김흥준 소장은 예하 부대장들과 빠르게 회의를 하여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민통선 출입 관련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합참, 국방부 등 상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지역 특성에 맞는 제5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TF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복지전략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포천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해 공공단장(복지환경국장 이희호)과 민간단장(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 송기태), 공무원, 주민 등 27명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수립과정, 4기에 비해 달라진 5기 계획’을 주제로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이 진행했다. 이희호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 위해서는 TF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태 민간단장은 "우리 지역의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민간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TF팀은 시민을 위한 복지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기존의 복지, 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문화·주거·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원패키지 이문형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과 라면(20개들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이웃들의 생활이 어려운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보여주신 상생과 사랑의 정신이 우리 도척면 전체에 꽃피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이해를 위한 각 단계별(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핵심 수행 과업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공무원 순환 배치 등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지속성, 전문성이 저해되는 공공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통합사례관리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관련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30일 지역 선행봉사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선행도민 표창을 받은 장관선 상림수목원 대표는 태전지구 내 다양한 야생화가 사시사철 꽃피는 상림수목원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환원 차원의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자연에서 배움의 길을 실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주민을 위로했다. 또한, 아름다운 지역 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동절기 대비 대청소 진행 및 마을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2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 대표는 “기업인으로서의 결실을 광주시민에게 나누고자 한 작은 마음이 큰 상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 나은 희망 도시로 거듭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30일 올해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유공납세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법인 및 개인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서 총 474명(개인 190명, 법인 284명)을 선정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금융기관 금리 등 우대와 같은 성실납세자 혜택과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기도 31개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신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지정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이하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시청 세원관리과를 찾아 체납액 납부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을 통한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맞춤형 다문화가정·외국인 서비스로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했으며 한국어교육과 서포터즈사업, 통역서비스,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으로 구석구석 행복드림(사례관리), 결혼이민자 자격증 취득 지원, 파주연천축협과 함께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 돌봄 학습 나눔터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사례관리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쳤으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베트남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초월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월읍 축구협회 회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공원 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창순 초월읍 축구협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이 되는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협회는 광주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축구협회에서 마을의 공공시설물인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축구협회의 따뜻한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화합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자녀 15명에게 새 학기 응원 선물로 ‘공부하는 연필’을 전달했다. ‘공부하는 연필’ 꾸러미는 입학 학년별 필요한 학용품을 꼼꼼하게 구성한 세트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따듯한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개소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유스터디룸·VR체험실·제과제빵&요리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실·놀이&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특성에 부합하고 모두가 공감 가능한 상징성 있는 명칭과 의미’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및 5개의 체험실에 대한 명칭에 대해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과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청소년 심사·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과 체험실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새롭게 탄생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을 의미 있게 지어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일 새벽 및 주간에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 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며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 납부 전용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건설공사손해공제 관련 보장범위 확대, 상조물품 지원, 휴양시설 운영방법 개선, 읍면 재택근무자의 비상근무 환경 개선 등 총 12개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원안수용 4건, 변경수용 4건, 불수용 1건, 장기검토 3건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연천군 사이의 좋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차는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원룸이 밀집한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2차는 노인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새터경로당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등 마을소식이 모이는 곳을 집중방문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 사회와 고립된 위기 1인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매탄3동 어려운 이웃찾기는 캠페인 기간과 상관없이 연중 추진된다. 김복희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위험도가 높은 청명 한식을 앞두고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서 시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은 김선재 영통구청장과 각 과 과장 및 녹지공원과 직원, 산불종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수칙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극심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인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지난 달 25일 정부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지난 3월 9일에는 우리시 관내 광교산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적극적인 산불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추진됐다. 한편, 영통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발생 현장 지원, 산불 모니터링, 산불진화대 운영·관리 등 산불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에는 입산객 관리와 계도, 캠페인 실시, 현수막 게시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 및 쓰레기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은 수원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온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정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핀버튼 배부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쓰레기 일제정비와 함께 분리배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쓰레기 감량은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생활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통구는 상습무단투기 발생지역과 쓰레기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3개의 연합회가 지난 3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구어린이집 연합회는 경기침체 및 각종 행사취소로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총 8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페라고늄 화분 2,200여분을 구입하고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각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구 내 어린이집 70개소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꽃을 기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어린이집에서 꽃 소비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착한 꽃 소비운동으로 이어져 화훼농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과수 농가에 약제 살포 최적 시기 제공에 나선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감염 시 화상을 입을 것처럼 말라 죽는 병으로 과수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기존 개화기 방제는 만개 후 5일과 15일 총 2회 이뤄지는데 이는 가지검은마름병 방제 기준을 따른 것으로 화상병 방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상존했다. 이에 시는 관내 과수농가 10개소에 이동형 과수화상병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설치했다.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 시스템은 과수화상병 예측모형인 ‘Maryblyt’를 국내에 적용해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꽃 감염 위험과 병증 출현 예상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진청, 선문대, 에피넷(주)이 합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예측시스템에 발아일, 개화기, 만개기, 낙화일 등 생육정보를 입력하면 설치 지점의 기상정보 수집, 기상정보 분석, 감염 위험 일을 예측해 양주시 개화기 과수화상병 위험 일과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만개 후 5일, 15일 무렵 2회 방제하는 기존 체제와 비교 시 기상환경 기반 예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해, 봄철 안전사고 방지 및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8일 ‘제2국기원 유치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국기원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실무작업을 거쳐왔으며, 이번 15일 광주시의회 시정현안사항 보고회에서 ‘제2국기원 건립 타당성용역’에 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으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 및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하여 6월경 국기원과 실시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선 사전에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의장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를 관장하는 제2국기원은 호국을 상징하는 남한산성을 품고 있는 광주에 유치·건립되는 것이 당연하며, 제2국기원이 광주에 유치되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줄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그동안 국기원 유치 건은 시의원들 간 찬반이 나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향후 시민 대부분이 인정할 수 있는 후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처를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처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은 4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사고위험 요소,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현황, 강사의 전문성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체험처 계획 수립여부, 체험방식, 체험기간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체험처의 방역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체험처가 학교로 찾아가는 경우와 비대면 온라인 체험시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체험처 대상 현판식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지난 2년간 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보다는 비대면 및 찾아가는 진로체험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라며 “올해는 체험처별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시민 정신재활 사업을 선보인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괄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재활사업 등 광범위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 소장과 이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정서적, 사회적 안녕과 양질의 포괄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관내 치유체험농장과의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 모집, 사업 안내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의 자립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의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지원체계 구축사업는 3차년도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SPA프로젝트 내 기관장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아.주.기- 안전하게 아프지않게 지켜주기'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 기관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상황을 이해하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강의는 △1교시 현장교육-위기 관리 및 대응 실천 필요성 교육과 △2교시 이론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 민감성 교육으로 각각 1시간씩 교육을 운영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A기관장은 “우리 직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기관 내 자체적으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상황을 전했고 B기관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보호를 위한 사업이 끝나지 않고 양주시에서 계속 이루어져 종사자의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상황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모든 기관,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양주시가 앞으로도 안전하고 보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유치주)가 3월 30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본1동과 군포1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개소식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좀 더 가까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면서도 세심한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마을관리소의 성공적인 안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인사말에서 “마을환경개선 업무 등을 다른 행복마을관리소들과 교류, 협력하면서 통일성있게 운영해나가겠다”며, “지역의 거점 관리소로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한 데 모으고 주민의 작은 행복을 채워드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에서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의 명소인 수리산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 군포시는 3월 30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를 둘러싸고 시민의 삶 중심에 위치한 수리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면서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 수리산과 시민들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것인 만큼, 수리산과 시민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수리산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수리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정 능력을 올려야 하고 그 역할을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이 잘 해내리라 기대한다”며, “봉사단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민들에게 길잡이가 돼서 수리산과 상생하는 군포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게 되는 시민주도형 봉사조직인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은 5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수리산 생태계 환경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 유해생물 퇴치와 자연 정화, 문화재 보호 등 수리산과 시민간의 공존을 위한 친환경 조성,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희, 김도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의원은 30일 19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예술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예술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작, 그 움직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른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센터의 운영목적과 비전 등을 관내 예술인과 공유하고자 열리게 됐다. 예술지원센터 출범식답게 관내 현대무용가의 오프닝 공연과 8인의 피아노오케스트라 및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앞서 3.25 ~ 3.30까지는 미디어아트 작가 양영신의 작품‘Dancing Girl in Hwaseong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외벽에 전시되어 야외에서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 문화재단의 예술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보다 안정적인 예술지원을 위하여 2021년 10월 신설되었다. 2022년도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예술교육가 재교육과정인 예술인학교를 비롯하여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을 위한 예술인자립지원, 화성예술가 활동지원, 대관료 지원 등의 사업들이 있다. 송선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토) 쇼미더스쿨을 실시한다. 광주지역 학생들이 주도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6교의 꿈짱(공동꿈짱) 및 꿈지기 선생님과 만꿈지원단이 참여해 함께 운영한다.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꿈꾸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마을구성원들과 함께 꿈의 실현을 위해 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쇼미더스쿨에서는 ▶꿈의학교 철학과 가치 공유 ▶꿈짱들의 자기소개 및 꿈의학교 소개, 선배들의 사례공유 ▶만꿈 운영 노하우, 홈페이지 관리법, 운영계획서 수립등 지원 ▶회계교육 및 사업비 집행계획서 우수사례 안내▶분야별 소그룹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꿈의학교 활성화를 지원한다.학생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학교를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 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꿈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학기 교직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기간제 교사 인력풀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육청 소속 직원 인력풀과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필요시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인력풀 명단을 통해 대체강사와 관리강사를 구할 수 있다. 1학기 동안 운영되는 오미크론 대응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은 주 1회 업데이트되어 학교에 안내되며, 대학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이면 교원자격증이 없더라도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외에도 수도권 대학에 기간제 교사 인력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잡코리아, 워크넷, 알바몬 등의 채용사이트, 광주하남 지역의 학원, 과외강사, 맘카페에 안내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원 대체 인력풀을 적극 홍보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