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3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복지특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포용적 정책 강화로 인한 사회복지비 지출 증가가 지방정부의 복지재정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날 주제발표에 나서 ▵북구의 복지 재정여건 ▵사회복지비 지출현황 ▵복지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그간의 노력 등을 소개했으며 전체 예산 대비 사회복지비 지출이 과다한 지방자치단체를 복지재정 위기단체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복지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정 구청장은 또 중앙 정부 차원의 현금성 복지급여사업에 대한 차등보조율 개편 및 관련 특별법 제정 등 중앙‧광역시 차원의 개선과제를 제시하였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북구 복지재정의 현실과 개선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김은정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정명희 구청장,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재문 교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김이배 전문위원, 만덕복지관 정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동삼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9일 관내 상습침수 배수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동삼2동은 직원, 공공근로, 유관단체원이 투입되어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매년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관내 주요 배수로 내부에 쌓여있던 잡초, 가시나무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봄철 호우에 대비하고자 하였다. 이한진 동장은 “환경정비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배수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우수기에도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6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늘품환경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지킴이로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품환경가족봉사단’은 초등학교를 다니는 자녀와 그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지역의 숲과 공원, 하천 등을 탐방하면서 생태교육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자연환경은 현재의 우리가 아닌 미래의 후손들의 것”이라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의 단합을 이끌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자를 비롯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오는 10월까지 ‘키오스크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만덕2동은 체험을 원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키오스크 사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키오스크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였다. 체험자는 교육용 키오스크로 ▵음식·음료 주문 ▵기차·버스표 예매 ▵무인 민원서류 발급 등의 사용법을 익히고 교육용 카드로 결제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만덕2동은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월1회 정기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함께 영화관, 카페, 병원 등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하춘자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 전반에 무인시스템이 급격하게 보급되어 장노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키오스크를 접하고 당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이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밀’ 관련 요식업종 창업 프로젝트인 ‘밀:당 창업점포’의 2호점과 3호점을 오는 4월 1일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밀:당(堂) 창업점포’는 과거 밀의 집산지였던 구포의 히스토리를 살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점포를 말하는 것으로 북구가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밀’을 이용한 개성있는 요리를 주제로 면접과 실기심사를 통해 ‘밀:당(堂) 창업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여 창업점포와 각종 물품 등을 지원해준다. 이번에 개점하는 밀당 창업점포 2호점 ‘제과점빵’은 청년부부가 운영하는 빵가게로 천연발효종을 사용한 맛있는 빵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제과점빵’은 구포만세길 116(구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프랑스바게트와 소금빵, 통밀감빠뉴, 통밀식빵 등을 판매한다. 밀:당(堂) 창업점포 3호점 ‘프린체’는 공동체 ‘고치’가 운영하는 스페인 레스토랑이다. ‘프린체’는 구포역에 인접한 낙동대로1694번나길 2(구포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예술과 맛이 어우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4월 1일부터 60일간 관내 설치된 옥외 고정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도구는 옥외광고물 전문 조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관내 약 1만2천개의 고정광고물에 대해 방문 조사를 실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대상은 벽면·돌출·옥상·지주이용 간판 등 관내 전 지역에 설치된 옥외 고정광고물이다. 이번 조사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광고물을 확인하고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활용해 광고물의 사진, 개수, 크기, 적법여부 등을 파악하여 옥외광고물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후 불법간판에 대해서는 자진정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허가요건을 갖춘 간판은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된 옥외광고물 데이터는 위험광고물 관리, 무허가 불법광고물 허가·신고 안내문 발송, 노후간판의 안전점검 등 각종 행정업무와 옥외광고물 관련 정책수립 등에 활용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경관의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 비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비 및 지붕개량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부산환경공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하였다. 신청접수는 3월 28일부터 우선지원가구와 일반가구로 나누어 진행하며, 6월 30일까지 우선지원가구를 먼저 지원한 후 예산이 남을 경우 일반가구의 철거비와 지붕개량비를 지원한다. 지원비는 주택 최대 432만원, 비주택은 면적 200㎡ 미만일 경우 전액 지원하며 이를 초과 할 시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영도구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방문 후 철거면적과 예상비용 등을 협의하여 철거를 진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연제다행복교육지구는 오는 12월까지 연제구 스파트팜 체험장에서 연제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70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생태교육인 ‘스마트팜 도시농사 체험-나도 꼬마농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수경재배를 통해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며 날씨, 병충해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적은 노동력으로도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미래 농사기술이다. 부산 연제구 거제 해맞이역 철도 관사 안에 있는 스마트팜 체험장은 샐러드 채소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스마트팜 기술로 수경재배하여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연제다행복교육지구는 학생들에게 기후환경 및 미래 식량 위기를 인식하게 하고, 4차 산업기술과 연계한 미래 농사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의 의미와 재배시설 원리, 시설 가동 실습, 씨앗 뿌리기, 발아, 모종 관찰 등 단계별 미션체험을 한다. 또 유럽식 샐러드 채소를 수확하고 이 채소를 활용해 샐러드 만들기 체험도 한다. 연제다행복교육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4일 개관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 학생들에게 생명의 나눔을 교육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록빛 생명잇기 교육존(Zone)’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존은 학생들에게 장기 및 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교육존은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먼저 신변안전 및 응급처치 체험실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한 후 이 초록빛 생명잇기 교육존으로 이동해 ‘일곱 살 아기천사 민규의 생명나눔’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장기 및 조직기증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몸 속의 주요 장기의 역할과 관리법을 배운다. 김석준 교육감은 “‘초록빛 생명잇기 교육존’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법률 상식을 알려주는 ‘시민로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산하 한국 법교육센터 박일임 변호사가 나와 법적 지식 부족으로 받을 수 있는 불이익 예방과 생활 속 각종 분쟁 대처요령 등에 대해 강의한다. 박 변호사는 4월 13일에 ‘어려운 민사소송 이것만은 알고 하자’를 주제로 민사소송 준비 방법, 소송절차의 진행, 소송 후 강제집행 절차 등에 대해, 같은 달 20일에는 ‘부동산 거래할 때 알아야 할 법률 상식’을 주제로 부동산 거래 시 기초 법률 상식과 부동산 임대차와 매매 등에 대해 각각 알아본다. 같은 달 27일에는 ‘공동주택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법률 상식’을 주제로 공동주택의 개념과 생활 관련 분쟁, 하자보수, 건물신축 및 증·개축 분쟁 등에 대해 알려준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법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일상생활 속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4월 16일 오후 3시 30분 부산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독서캠프‘희망을 부르는 어린이’를 운영한다. 이 독서캠프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캠프에 시민도서관 사서가 도서관 활용법에 대해 알려주고, 청소년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의 전문 강사가 책 읽기의 힘, 기후위기, 환경문제 등에 대해 강의와 토론, 글쓰기 수업 등을 진행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으며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광안리 10만 관객의 신화를 써낸 부산시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을 국내 최초로 유치하며, ‘이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부산시와 라이엇 게임즈사(社)는 오늘(30일) 오전 9시 라이엇 게임즈사가 주관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 ‘이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MSI는 세계 최대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종목으로 치뤄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지역별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 코로나 19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 세계 이스포츠 시청률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MSI는 지난해 결승전 분당 평균 1천만 명, 최고 2천3백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가족 단위), 청소년,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천년옛길 황산도 금정쉼터와 금샘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금정구의 대표 문화유산인 범어사 소장본 국보 삼국유사 등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은 △(입문과정) 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중급과정) 작은도서관을 아우르는 위대한 삼국유사, △(고급과정) 대한민국 국보 삼국유사의 위엄 등 학습, 체험 및 관광을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지난 28일 부산시와 ‘2022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련 약정을 체결하고, 시비 1억 원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 부산시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고, 금정구에서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시대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사업’을 제안하여 최종 선정됐다. ‘메타버스 시대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사업’은 AR/BR/MR/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뉴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고, VR/AR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와 수행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되며, 제반 사항을 준비해 오는 4월부터 교육생 모집·취업 연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은 물론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구직 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좋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9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직원 대상 ‘ESG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ESG 시대의 도래’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간부 공무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중계)을 병행한 강의로 개최됐다.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SV측정센터장을 초빙해 SK의 사회적 가치 경영의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ESG 시대의 도래에 따른 기업 차원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접목방향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ESG의 가치를 행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경영의 사례, △사회적 기업을 통한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성 투자, △우리나라 ESG의 현황 및 대응 현황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현 시대의 요구에 공감하며, 환경, 교육, 복지 등 구정 전반에 ESG의 가치를 반영하고 ESG 실천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바른 성장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과 관련분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부산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부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립박물관은 채용한 문화예술교육사가 박물관 특색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부산시 거주자 및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2회 이상 유관사업(현장역량 강화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자다. 합격자는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되며, 채용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4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4시까지며,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4월 14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4월 19일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산시립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지속가능한 부산의 가치를 공공디자인으로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2022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는 2022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이다 공모 방향은 ▲생활 속 안전, 문화, 경관 등으로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는 공공디자인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민 편의시설 공공디자인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미래생활의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공모 분야는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디자인 전 부문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 18시까지이며, 부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부산시 누리집 또는 이메일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은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은 대학 및 일반부, 중·고등부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학, 일반부는 ▲대상 1명(500만 원) ▲금상 1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동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2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8.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매년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으나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안타까운 동물들도 함께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기업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유도하여 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아울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개의 기업체가 시가 운영하는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동물사료, 영양제 등 약 12t을 기부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보호소 등에 전달되었다. 시는 올해도 나눔뱅크를 통해 펫 사료, 펫 의류, 펫 용품 등 기부가 가능한 반려동물 기업체를 모집한 후, 유기동물, 길고양이 등 소외된 동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부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라이프 인 부산 통역지원단'을 발족하고, 내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이동휘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과 통역지원단원 등이 참석하며 ▲축사 ▲비전 선포 및 선서 ▲10만 번째 귀화인인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외국어대 명예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프 인 부산 통역지원단’은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필수 모바일앱인 ‘라이프 인 부산’의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어에 능통한 부산시민과 한국어에 능통한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 등 17개국 출신 170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부터 통역지원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으로 들어오는 전화통역, 채팅상담을 진행하며 언어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총 12개 언어로, 통역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환경보건의 조사·연구와 예방·교육을 담당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동아대학교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지역의 환경보건 예방적 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운영기관으로 동아대학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추진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공모'에 부산시가 선정되면서 지역별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환경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5년간이며,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는 부산의 환경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성 질환 및 유해인자 조사·감시 ▲환경보건 쟁점 및 취약(가능)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및 노출평가 ▲환경보건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부산의 다양한 환경보건 전문가와 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환경 정책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환경보건 정책 소통의 중심적인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지난해 7월 '환경보건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환경보건 정책 추진의 책임이 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구·군 지역특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5개 구·군 사업을 선정하여 구·군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발표 평가 등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29개 신청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군 사업은 ▲강서구 ‘미래자동차 튜닝사 양성’ ▲금정구 ‘메타버스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기장군 ‘융합형 CNC가공인력양성’ ▲남구 ‘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양성’ ▲동래구 ‘휴먼케어서비스특화 인력양성’ ▲부산진구 ‘신발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북구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상구 ‘일자리 매칭 굿잡뱅크 운영’ ▲사하구 ‘경단녀 어린이집 연장 보육교사 양성’▲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연제구 ‘캐릭터연계 디지털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 ▲영도구 ‘이러닝 지식컨텐츠 전문인력양성’ ▲중·서구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해운대구 ‘지역특화 로컬크래프터 육성사업’이다. 구·군은 사업을 추진하여 총 5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자체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산학 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지역 산업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 정책에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부산시는 지산학 협력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자 부산시 자체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을 수립,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마련한 지원방안에는 지산학협력 정책자금 지원, 신용보증 보증료율 우대, 부산시 자체 사업 공모 참여 가점 부여 등이 있다. 먼저, 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내 지산학 협력 특별자금을 신설해서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연간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활용 1,000마일리지 당 이차보전율을 0.1%씩 우대하여 최대 1%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신용보증 보증요율도 우대 지원한다.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신청 시 산학협력 마일리지 활용 1,000마일리지 당 보증료율 0.1%씩 기준보증료율(1.2%)에서 차감하여, 최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캐릭터 부기가 ‘러버부기’가 되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글귀가 새겨진 대형 풍선 ‘러버부기’를 제작하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에 맞춰 제1호 러버부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설치한 초대형 풍선 ‘러버부기’는 건물 3층 높이에 해당하는 8m 크기로,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완성했다. ‘러버부기’를 통한 이번 홍보는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4월~5월을 겨냥해 추진하며, ‘러버부기’에 ‘1988 올림픽, 2002 월드컵, 2030 부산세계박람회’라는 리드미컬한 음률의 홍보 문구를 넣어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바로미터가 될 엑스포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 ‘미식일상’(푸드홀) 건물 전면부에 ‘러버부기’를 설치했고, ‘미식일상’ 내부의 대형 전광판(영남권 최대 규모)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2023년까지 오시리아관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그려갈 미래’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는 부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바람들을 들어보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의 각계각층에서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3년여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적인 삶과 정책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 부산에 대한 바람 등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년간 부산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진단한 부산의 현실을 토대로 유수의 세계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될 ‘부산의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이날 듣는 시민의 목소리를 비롯해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부산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가다듬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비로소 남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시랑리 일대 366만㎡ 부지에 총 6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메가 프로젝트이며, ‘오시리아’는 주변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에서 각각 따온 것으로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한다. 시는 연간 2천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을 통해 남부권 관광산업에 신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시설 등 17종의 시설이 설치되고 각종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라 명품형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수년간 사업자 유치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고문 강호충, 위원장 변재현)는 3월 28일 관내 저소득층 2세대에 사랑의 계좌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올 해 첫번째로 후원하는 사랑의 계좌는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위원, 각급단체회원, 주민 등의 후원을 통해 기금 적립이 이뤄지고 있다. 변재현 위원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하여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연6동 사랑의 계좌는 통장 및 각급단체회원 누구나 관내 어려운 세대 추천이 가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 내 ‘KTX-이음 정차역’ 신설에 따른 정책효과와 경제성 분석을 통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청량리와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KTX-이음’ 노선은 2024년 말 개통 예정으로 서울 중앙선 노선을 따라 청량리와 안동 간 우선 운행 중에 있으며, 향후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 등 동해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에 기장군은 ‘KTX-이음’ 열차의 본 노선이 기장군 내 정차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 KTX 시대 개막’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유치에 나선 이후 범군민 서명운동, 한국철도공사 방문, 대통령·국토교통부·부산시 등 관계기관에 호소문 발송, 1인 시위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범군민 서명운동’은 기장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올해 2월 기준 약 14만명(기장군민의 80% 수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제7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6일 오후 1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과 집행, 평가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며,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정책한마당, 청소년예산참여제 등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문과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또래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견과 정책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여가와 생활체육 활동 등으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외체육시설은 지난 1월부터, 실내체육시설은 지난 3일부터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는 총면적 196,515㎡ 규모로 ▲천연잔디 야구장 1면, ▲인조잔디 야구장 3면, ▲관제탑(지하1층~지상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기준 대관건수 2,508건, 이용객 90,280명으로 기장군 대표 체육시설이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각종 초·중·고 야구대회 및 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양성을 위한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7월 U-12유소년야구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8월 제29회 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둘러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후 2시 30분경 철마면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도시민들의 여가생활과 어린이들의 생태학습 체험 등 농촌·농업 체험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 조성됐다. 부산 유일의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로 ▲농업·농촌도서관, ▲종자도서관, ▲세미나실(대회의실), ▲전시실, ▲푸드교육장, ▲간담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농작물 수확 체험, ▲도시농업 체험, ▲명절·농경문화 체험, ▲세시풍속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 내에서도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를 둘러본 후 “농촌체험활동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체험농가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교육협력 우수 유공자인 성병창 부산교육교육대학교 교수와 홍정혜 전 죽성초 학부모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교육청과 부산시의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함으로써 교육청과 부산시의 협력관계를 내실화하는데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복지통장 및 복지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고신대학교 사회복지대학 배은석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화명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향후 ▵주민욕구조사 ▵마을문제 논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단계를 거쳐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복지의제를 발굴해서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가은 동장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를 실현해나가는 마을복지계획단의 중요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면서 “주민주도의 복지사업 추진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화명2동 마을복지계획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1시40분 부산 남구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에서 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광명 부위원장과 박재범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람터는 대연동 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도시 이해와 공유를 통해 시민주도의 북구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총괄PM 정면)와 함께 지난 3월 26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공동체 및 활동가를 중심으로 60여명의 구민이 참여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시작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총괄PM인 정면이 북구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으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이 ‘문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2부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심사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눠 ·생태 ·돌봄 ·생활문화 ·전환예술 ·공동체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문화도시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은 북구 문화도시 세부사업 중 하나인 ‘시민문화살롱’의 첫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와 문화도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그룹별로 발굴된 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또, 토론에는 지역주민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직벌룬쇼 · 풍선아트체험’을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4월, 책 보수 체험 ‘'당신의 책을 살려드립니다'’를 시작으로 초등 저학년 대상의 일일특강 '백조 오르골 만들기', 고학년 대상의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 풍선을 활용한 다양한 마술공연과 마술사와 함께 만들어보는 '매직 벌룬쇼 · 풍선아트 체험' 등 풍부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도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이벤트 '원작을 찾아라', '도서관이란? OOO이다!'를 진행하여 재미있는 댓글 내용을 모아 별도 전시 예정이며, 남항분관에서 ‘위인전 읽고 '위인책갈피' 만들기’, 도서 부록자료 배부 등 다양한 현장 행사도 운영 예정이다. 영도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한국미술협회 소속 서양화가 김애경 작가는 지난 3월 28일 줄에 매달린 나무판 디딤틀에 걸터앉아 망치로 녹을 떨어내며 ‘깡깡이’ 일을 하고 있는 깡깡이 아지매 모습을 표현한 유화 2점(162*130㎝, 130*162㎝)을 대평동마을회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은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사투 Ⅰ’,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사투 Ⅱ’ 라는 제목으로 삶의 무게를 외줄에 의지한 채 배의 표면을 정리하는 깡깡이 아지매를 통해 거친 바다에 지친 배가 새롭게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과 사투를 벌이는 노동자의 땀과 살아 움직이는 삶의 현장을 표현한 작품으로 각각 2013년 목우대전과 2015년 신라미술대전에 입상한 작품이다. 김애경 작가는“깡깡이예술마을 박물관이 있는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 그 시절의 장비와 작업하는 깡깡이 소리와 함께 작품이 전시되어 깡깡이 아지매의 근거지에 방문하는 사람들과 끝없이 소통하는 그림이기를 희망하며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기영 회장은 “그림 앞에 서면 크기와 거친 유화의 느낌이 또 다른 실존감으로 다가오는 듯하다.”며 “혼신의 힘과 정성을 쏟아 부은 작품을 기증한 결단과 마을에 보여준 애정에 감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사상구, 신라대학교,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2022 사상 마을이룸 사업"공모를 통해 마을단위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초 사상의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의제 선정과 새로운 마을교육단체 발굴을 위해 사상구와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초의수 책임교수)은 업무 협약을 맺고"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을 구성했으며 공모를 통해 洞단위 7개 단체·14개 단위 사업을 사상구 다행복교육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은 교육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인력 지원, 교육방향 설정 및 마을의제 찾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25일 신라대학교에서 "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신라대학교 초의수 단장으로부터 마을교육사업의 취지와 마을주민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선진 사례들을 듣고, 단체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마을안 학교 만들기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2년 사상다행복교육지구 "사상 마을이룸 사업"은 마을주민, 학교와 아이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의 관문이자 부·울·경 교통의 요충지인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 일원 역세권 개발에 대하여 부산도시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하고 2040 도시기본계획에 개발가능지로의 지정(안)을 반영함으로써 역세권 개발의 첫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금정구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 일대는 1986년 도시철도 노포역이 들어선 이후 2001년부터는 버스종합터미널이 온천동에서 노포동으로 이전하여 동부산 교통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지만, 상수원보호와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이중 규제로 수십 년 넘게 묶여 있어 사실상 새로운 건축물을 지을 수 없는 상당히 낙후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금정구는 2011년도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개발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에 여러 차례 개발을 건의해 왔으며, 양산 사송 신도시 건설과 노포~양산(북정)간 도시철도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계획에 발맞추어 중앙부처에 노포역세권 개발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금정구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노포터미널 역세권 일원 수계분리용역을 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8일, 구포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명이 모여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를 당부하였다. 강채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증가하는 요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함께 살아가는 구포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MG북부산새마을금고(박태익 이사장)가 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64,346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 실천 운동으로 MG북부산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금곡동 영양죽·뉴케어 지원 사업, 덕천1동 사계절 김치지원사업, 덕천2동 1인가구 건강음료배달사업 및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지원사업, 덕천3동 든든케어 주거환경개선 및 건강음료 지원, 만덕1동 건강음료 및 이웃사랑 유자청 지원사업, 북구청 푸드마켓 기부식품 지원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익 이사장은 “북부산새마을금고가 성장하고 발전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사랑 덕분”이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위한 복지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원이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손수 준비한 생일상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각종 반찬으로 생일상을 차리고 함께 축하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정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원들의 마음이 봄처럼 포근해졌다”면서 “어르신들에게도 오늘이 행복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돌봄 실천에 앞장 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5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2022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간 자원봉사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활동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관내 자원봉사캠프 5곳과 자원봉사단체 6곳의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강성환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영상 시청 ▵북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이웃과 우리고장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자원봉사자분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해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코로나19 격리통지서 24시간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이 생활지원비를 신청하거나 회사ㆍ학교에 제출하기 위한 문서형태의 격리통지서 발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편의를 증대시키고 행정 업무부담을 줄이고자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주민은 확진일로부터 1~2일 후 구청 및 보건소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격리통지서를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대상은 3월 1일부터 검체 검사를 받은 북구 관내 확진자로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름, 핸드폰번호, 본인 인증, 개인정보수집 동의를 거쳐 즉시 발급 가능하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조회 및 발급이 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격리통지서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과 직원들의 업무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하루라도 빨리 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오는 4월부터 실외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알려줘!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야외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를 통해 운동효과를 높이고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운동기구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제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연제구 내 실외생활체육시설 중 이용 주민이 많은 장소 5곳(△온천천시민공원-4월 13일, △참그린길체육시설-5월, △배산바람고개 체육시설-9월, △연제문화체육공원-10월, △토곡근린공원-11월)을 직접 찾아가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와 사용 시 불편사항 청취한다. 또 현장에서 인바디, 혈압, 악력, 근력 측정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몸에 맞는 제대로 된 운동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특히 야외 운동기구를 주로 사용하는 중·장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 교육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원별 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교육을 수강한 후 평가를 실시하면 된다. 하지만 전국 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민방위 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중지된다.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서면교육을 이수하거나 헌혈 참여 후 헌혈 증서 제출 시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게 되었지만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인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와 추진사업, 2022년 한 해의 구정계획을 알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갖는 ‘2022년 On-Line 구정 설명회’를 지난 24일 수민동 시작으로 개최 중이다. 동래구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고 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구정 설명회를 기존의 직접 대면 방식의 진행 대신 온라인(On-Line) 상으로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동별 일정은 △24일(목) 수민동·복산동·명륜동 △25일(금) 온천1동·온천2동·온천3동 △28일(월) 사직1동·사직2동·사직3동 △29일(화) 안락1동 △30일(수) 명장1동·명장2동·안락2동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각 구·군은 연례적으로 새해 동별 순방의 형식으로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금년의 경우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는데 반해, 동래구의 경우 온라인 소통시스템 ZOOM을 통해 대면으로 하는 행사 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 주민과의 소통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부산먼저 미래로’라는 주제로 2040년 부산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이 실현되는 도시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늘 공청회는 ▲2040부산도시기본계획 경과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안)’ 발표 ▲패널토론 및 시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에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이 반영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저성장·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기후변화·감염병·4차산업혁명 등의 전 세계적인 이슈에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부산의 미래가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계획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구조 재편을 담았다고 밝혔다.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존의 도심-부도심으로 구성된 위계별 중심지체계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의 다핵구조로 변경하여 중심지별 기능 고도화를 위한 중심지 육성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 ‘김용섭 소장 초청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유명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은 ‘누가 미래에 살아남을 인재인가?’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용섭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이·성별과 상관없이 다방면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Professinoal Student)’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이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지면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채팅을 활용하여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수요에 부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8일 덕천동에 위치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덕천BMC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세대마다 1권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책을 제작할 계획이다. 북구는 향후 주민의 인생을 담은 1,000권의 도서를 아카이브(archive) 작업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간 기록보존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덕천BMC 아파트 입주민 박화영 어르신의 일흔아홉 인생이야기를 담은 도서가 주민들에게 첫선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천권도서관 조성 과정과 도서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주민들과 색다른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에는 독서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 도서는 물론 영상으로 제작된 책도 준비되어 있다. 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식 책상, 돋보기, 스마트 충전기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시설이 비치되어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한분의 소중한 인생이 한권의 책이 되고, 그 책들이 모여 천권도서관이 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강서구 송정중학교는 2021학년도 교육활동을 총정리한 운영 결과보고서‘민들레 홀씨 날아’를 25일 발간했다. 송정중학교는 2019년 3월 개교한 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이다. 교육활동 결과보고서 발간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보고서는 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의 질적 성장과정과 그 변화 등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은 물론 대안학교 개교 3년 차 활동을 담았다. 보고서에 교육과정 운영과 기숙사 생활 및 방과후 활동 교육활동 성과 등 대안학교로서 특색있는 내용들을 실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각적인 노력 등을 게재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교과를 활용한 교육과정은 물론 자연 탐방활동 및 원예, 요리, 재봉 등 현실과 밀접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정문섭 송정중학교 교장은 “이 보고서는 부산의 첫 공립 대안학교인 송정중학교가 겪고 있는 질적 성장의 과정과 코로나 시대 대안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대안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학교 의 교육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