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교 15곳의 석면을 모두 제거했다. 석면 제거 공사는 병영초 등 초등학교 5곳, 문수중 등 중학교 3곳, 성신고 등 7곳에서 진행했다. 이들 학교에서는 석면 제거 공사를 모두 마치고 석면해체·제거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절차를 적용해 석면 잔재물이 없도록 했다. 이용균 부교육감은 성신고와 평산초 석면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석면 날림이 우려되는 작업장 주변, 위생 설비 입구, 음압기 후단, 폐기물 반출 장소에서 석면농도를 측정해 농도가 환경부 실내환경기준(0.01개/cc) 이하가 나오도록 했다. 학교장, 학부모,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잔재물 검사와 확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전국 일부 학교에서 석면 철거 공사 뒤에 석면 잔재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개학이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시설에서 완벽하게 석면을 제거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석면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 교육부 추진계획인 202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올해 23억원 규모로 울산지역 모든 기초지자체와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로나눔교육지구(혁신교육지구)는 중구와 남구가 2019년부터 운영해 왔고, 지난해 울주군과 북구, 동구까지 모두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울산 전역에 실시하는 서로 나눔 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교육청은 28일 ‘서로나눔교육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5개 구·군과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함께했다. 특히 학교 안팎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별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중요사업으로 중구는 중구형 마을교과서 프로젝트와 커뮤니티 ‘공간’운영을, 남구는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프로젝트와 토론문화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울주군에서는 작은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나는 작가다’ 사업을, 북구는 청소년 리더양성 프로젝트와 마실강사 양성과 활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이 신청한 사항은'울주군 스마트시티'를 타이틀로【산악구조서비스】,【도시관리서비스】,【농업진단서비스】,【범죄예방서비스】,【방사능방재서비스】5가지 서비스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서비스의 컨트롤센터는 군청 드론통합관제센터로, 드론으로 넓은 지역 및 빠른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 번째【산악구조서비스】는 상북면 일원 영남알프스 등산객들이 조난 시 도와줘 울주앱을 통해 요청하면 드론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119가 도착할 때까지 상황을 전파하고, 인계한다. 【도시관리서비스】는 삼남읍 일원의 KTX 울산역세권과 복합특화단지 등 신도시의 개발과정을 담고 3차원 맵을 구축해 각종 위원회에 활용한다. 【농작물진단서비스】는 범서읍 구영리 일원의 벼농사를 스펙트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는 28일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미 위원장을 비롯한 손종학 의원, 전영미 의원, 장윤호 의원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했다. 본 안건을 발의한 김선미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원전사고로부터 우리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원전 안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는 3월 1일까지 1년간 활동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사고 시 신속한 대책마련과 중앙정부의 방재예산 지원 등 원전안전에 관한 추가적인 활동 필요성이 있으므로 그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위 위원구성과 위원 수는 현행과 동일하며, 활동기간을 당초 2021년 3월 2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에서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활동기간 종료 전까지 활동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회의결과 원전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월 29일부터 울산대교 전망대 부설 주차장 내에 ‘울산대교 전망대 온기나눔 쉼터’를 운영한다. ‘온기나눔 쉼터’는 전망대 관람객 및 등산객을 비롯해 특히 지난해 10월 동구에서 개통한 첫 관광용 지선버스인 932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운영된다. ‘온기나눔 쉼터’는 몽골텐트 2개소 내에 전기난로와 의자를 설치하고, 안전수칙 게시 및 소화기를 비치해 마련했으며, 오는 설 연휴부터 시작해서 3월 중순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온기나눔 쉼터는 구청장님의 현장점검, 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운영하는 야외용 한파 쉼터”라며, “특히 바람이 심한 울산대교 전망대 인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온기나눔 쉼터를 통해 잠시나마 훈기를 느끼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월 1일부터 제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지원 초등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득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 일반 학생은 2개월 과정에 2만원이 지원된다. 그 외 선착순 모집에서 제외된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는 소비자가의 30% 정도인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 학생 간 1대3 원격 화상수업 방식이 지원 대상이며, 주 3회 30분 또는 주 2회 45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북구는 지난해 9월부터 화상영어 강좌를 개설해 운영중이며, 학부모와 아동에게 인기수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화상영어 강의로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상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농소3동 아진상가와 농소1동 코끼리종합시장을 제1, 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구역을 지정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북구는 지난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접한 곳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진상가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코끼리종합시장은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으로 2곳 모두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북구는 앞으로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 조직화 지원 ▲상권 컨설팅 및 각종 교육을 통한 경영현대화사업 추진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해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골목상점과 소상공인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마엇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 확보를 위해‘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민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이바지하고, 울주군 관내 직원들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협약식에서 울주군과 ㈜마엇은‘기존 서류작성 위주의 아날로그 방식 안전관리를 디지털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울주군은 ㈜마엇의‘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안전관리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수급업체 작업장의 안전점검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템은 유해위험요인을 정확하게 분류하고 식별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부개정 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의 빠른 구축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월 25일까지 2022년도'효(孝) 헤어샵'에 참여할 이·미용업소를 모집한다. '효(孝) 헤어샵'은 울주군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이용요금을 20~50% 할인하는 사업으로, 평소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은 이·미용 영업주들이 참여해 현재 70개소를 운영 중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총 1만 6,114명이'효(孝) 헤어샵'을 이용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효(孝) 헤어샵' 참여업소 영업주에게는 이·미용 신기술 교육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우수업소에는 인센티브 지원 및 기관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효 헤어샵은 어르신들께 경제적·심리적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사회적으로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이 있거나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미용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孝) 헤어샵' 참여를 희망하는 이·미용업소는 울주군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다수의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형평을 위하여 취득세 감면 납세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취득세 감면은 일정 조건 준수를 전제로 시행되는 특례사항인 만큼 감면과 동시에 일정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받게 되어 있다. 사후관리 대상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감면된 취득 물건 중 유예기간이 경과 하지 않은 2,749건이며, 감면세액은 598억원이다. 감면신청 건수로는 자경농민, 생애 최초 주택 취득 감면이, 감면세액으로는 산업단지, 기업합병·분할, 창업중소기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유예기간이 도래하는 물건에 대해 매월 조사가 이루어지며, 조사방법은 각종 공부 확인 등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더불어 울주군은 감면받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 도래 및 자진신고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감면받은 뒤 취득 당시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유예기간 내 매각 등을 한 경우에는 추징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자진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시에는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취득세 감면에 대한 빈틈없는 사후관리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울주군 관내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53개소(공립 10, 사립 43)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기간 동안 울주군 도서관과는 관내 53곳의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작은도서관의 시설과 보유자료, 운영현황과 작은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에 게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위해 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을 2022년 1월 1일자로 가입해 운영 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울주군민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항목은 기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18가지에서 올해 새로 추가된, 감염병 사망까지 총 19가지이다. 보장금액은 분야별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다. 보험금의 청구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청구서식을 내려받아, 사고처리 전담창구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결실 불량 현상 해결을 위해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군비 50%, 자부담 50% 이다. 사업대상자는 주소지와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농가이며, 신청희망농가는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사업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인공수분용 화분(꽃가루) 지원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저하로 인한 비 결실을 최소화해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모집과 보조금 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월 16일까지 울산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울산광역시 문화협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초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돼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해'2022년도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1월 28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퇴직, 육아휴직 등의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기 위해 총 575명으로 확정하였다. 시험일정은 ▲제1회 임용시험(간호 8급, 연구·지도직) 4월 30일, ▲제2회 임용시험(9급) 6월 18일, ▲제3회 임용시험(7급 등) 10월 29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9명, 8급(간호) 34명, 9급(행정직 등 16개 직렬) 523명, 연구·지도직(학예, 수의, 환경, 농촌) 9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1명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구분 모집하며, 지역의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도 3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면 가능하고 동 기간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추진계획’을 전 기관에 안내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원들이 자발성, 동료성, 책무성을 바탕으로 수업과 교육활동 혁신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맞춤형 운영을 위한 정기적인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사례집 발간, 비전 공유와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감 워크숍 등을 새롭게 운영한다. 특히, 현장 맞춤형 운영을 위해 시작하는 ‘전학공 다모임’은 학교 구성원의 일과 내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해 필요시 개별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활동과 관련된 협의를 하게 된다. 또한 다․성․공 토크콘서트 확대,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 교사의 정보 공유 및 업무지원을 위한 권역별 네트워크 강화, 찾아가는 다․성․공 톡톡! 현장 지원 확대, 단위 학교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기관(부서) 업무담당자 협의체 운영 강화, 현장 지원 중심의 학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함께 성장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ㆍ(재)성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지원해 도산ㆍ신복 2개의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사서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지역 4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장서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 자원봉사자 실무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순회사서가 파견되는 곳은 신정2동, 신정3동, 야음장생포동, 철새마을도서관으로 해당 작은 도서관의 지원신청을 받아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거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위주로 선정이 됐다. 특히 작년 11월 개관하여 전문사서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철새마을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2022년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 파견 이후로도 작은도서관에 장서확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에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통행정을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제도 및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연중 접수받는다. 구민 제안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구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원의 입장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무원 열린 제안’제도도 실시한다. 제안한 아이디어 중 구정발전 및 행정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구정활동에 최대한 활용하여 구민과의 정책 공유 및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시행 가능한 제안이 50건으로 전년 대비 건수가 13% 상승해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됐으며, 제안 우수자에게는 연말에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전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수제안은 중앙우수제안 추천일정과 연계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심사하여 7월경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부서 실무심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을 연내 13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건물, 복합용도 건축물 등의 담장 또는 대문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소유자에게 남구청에서 주차장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09년 시행된 녹색주차장 조성사업에 이어 2019년도부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변경 시행되면서 그간 233가구 471면을 확보했다. 담장 및 대문 철거, 보조대문 설치, 주차면 확보 등 설치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원 지원되며, 조성된 주차장은 최소 5년간 주차장으로 이용해야 된다. 남구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거 환경을 이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골목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분의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7일 보훈단체(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 등 9곳)에 3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5포를 전달했다.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시설방문은 하지 않고 위문품만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변외식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국가에 대한 고귀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남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대왕암공원과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1월 27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에 따른 시범운영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2020년부터 소형 자율주행 버스에 적합한 부품 생산과 차량제어 시스템 및 자율주행 모니터링 장치 개발 사업을 주관해온 ㈜케이에이알,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이팸, 그리고 동구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산자부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 사업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케이에이알(대표 최성재)이 주관하는 것으로, 2020년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2년 3개월간 국비 23억, 민자 6.3억 등 총 사업비 29.3억을 들여 추진중인 제4차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자율주행 운행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은 개발된 전기차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도로의 제반여건과 시설물을 지원하는 등 자율운행에 필요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케이에이알은 자율주행셔틀버스 개발 및 시범운행을 담당하며,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시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이 함께 27일 오후 3시 성안동 농협사거리 일대에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위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5명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양육법 등을 홍보했다. 또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신고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상담 기관 등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계 신설을 통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확충 등 각종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ubc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개최, 13개 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추진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및 신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재활용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로, 해당 제품은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2차 이내) 및 포장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단속반은 간이측정을 통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포장방법 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했다.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장 검사 명령 제품과 실제 판매 제품이 동일한 지 판단하기 위해 제품 정보를 꼼꼼히 살피고, 2020년 7월 1일 이후 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은 고정·완충재 적용 비율이 10%에서 5%로 강화된 만큼 해당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제32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신현석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신현석 1일 명예구청장은 2020년 4월부터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 2021년 1월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에 취임했다. 이어서 2022년 1월에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주민자치 실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현석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기획예산실과 도시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도시과의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산전마루, 병영길 및 광장 정비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신현석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정비하는 동시에 주민 교류 및 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을 조성해 주시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사각지대 없는 현장 중심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청 브리핑룸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관리대책 등을 설명했다. 북구는 이달 초 정기인사를 통해 전담조직을 설치, 중대재해 담당인력 2명을 안전총괄과에 우선 배치해 법 시행에 대비해 왔다. 또한 안전·보건 관리자 2명도 채용해 3월 중에 배치, 전문성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북구는 구청 내 근로자에 대한 중대재해 조치 매뉴얼 작성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해요인 사전 발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확보해 가고 있으며,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이용시설 46곳에 대한 안전계획도 수립해 위해요인 사전 점검 등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도급과 용역, 위탁 시 수급업체의 종사자 보호를 위해 입찰 공고문에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명시하는 등 구 직접 종사자가 아닌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방안도 강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구민과 사업장 종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상황실에서 이달 초 진행한 새해공감토크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북구는 지난 3일 농소1동으로 시작으로 6일 염포동까지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공감토크를 진행해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건의사항은 도로개설 등 건설 분야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 등 공원녹지 분야가 20건, 교통버스 분야 16건, 문화체육 분야 8건 등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폐선부지 내 인도 설치, 북울산역 방향 버스 증편, 소방도로 개설공사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문제점과 예산 확보 대책 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북구는 21일 기준 새해공감토크 건의사항 중 11건을 완료했으며, 28건은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 48건은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 16건은 법적·행정적으로 불가한 사업으로 분류했다. 북구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추경 예산 반영과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국시비 예산 확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건의자에게 진행상황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시상 조직위원회(이사장 윤영용)는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시민단체의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들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울산에서는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과 울주군 의회 고 박정옥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각종 SNS 사이트와 언론 보도자료 및 국가 포털사이트의 통계자료 분석 등을 통해 심사 평가하여 국회의원 20명, 1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25명, 우수 브랜드 10여 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이장 선출 절차와 방식을 담고 있는 운영 요령에 대한 예규를 27일 발령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이장선출 운영 요령(예규)에는 행정리 이장선출 전 과정과 읍․면장이 마을에 이장 선출 요청에서 이장 임명까지의 절차에 따른 표준흐름도를 안내하고 각 과정에 대한 주관, 역할, 방법, 서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운영 요령 별지에 포함된 마을자치규약 표준안에는 마을 임원 구성과 직무, 임원회 기능, 마을총회 안건과 의결방법, 재정운영과 재산관리사항 등 마을에서 운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을에서는 본 운영 요령과 표준안을 참고하여 해당 마을의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해 이장선출과 마을자치규약 제정 또는 개정에 반영할 수 있으며, 기존의 마을자치규약, 공동주택관리규약, 마을총회 등을 통해 정한 부분이 있으면 그것을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마을 자치와 자율성을 부여하도록 되어 있다. 그동안 이장 선출 절차에 대한 표준화된 내용이 없었고, 또한 마을에 자치규약이 없거나 미비해 절차와 방법, 대상 등에 대해 이장 선출 시 마을 주민 간 갈등이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지난 1월 5일 ‘동해남부선 연장 개통으로 이용객 폭증에 따른 교통 및 관광 인프라 확충 촉구’에 대하여 서면으로 질의한 제안에 집행부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도출해 냈다고 27일 밝혔다. 안도영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현재 국가정원 내부와 중구 강변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공공자전거를 ‘태화강역~국가정원’ 구간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자전거를 이용하여 체험해 보며, 이용자 편의와 울산의 관광명소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공공자전거 코스안(1~3노선)을 마련했다. 다만, 현재 공공자전거 운영은 중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위탁 관리 중으로, 중․남구를 아우르는 ‘태화강역~국가정원’ 구간은 울산시설공단과 협조를 통해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안도영 의원은 “광역전철 개통으로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진 만큼 교통수단을 다양화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안도영 의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일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제22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2월 7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2022년도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시정질문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며, 1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등 주요 업무 10개를 지난해 우수 정책으로 선정했다. 교육혁신과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정상화를 추진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체감도 높은 업무경감 사업을 지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학교 업무를 경감시키는 맞춤형 학교를 지원했다.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 공모사업 총량제, 학교 공문 연동제 등을 추진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정상화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긴급 지원을 비롯해 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 등 신규사업도 발굴해 지원했다. 재정복지과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해 교육격차를 줄였다. 교복비, 유아학비,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으로 학부모 공교육비 부담을 줄였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구축해 취약 계층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책관은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집행관리를 강화했다. 2021년 재정집행률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해 성과장려금 50억 원을 확보했다.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소비 운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남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지난해 시행한 학교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의 만족도가 98%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은 2019년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산교육청, 남구보건소가 공동으로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남구 지역 13교(초8, 중2, 고3), 급식종사자 53명이 참여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인근 공원 걷기 교실 운영, 소그룹 테이핑 요법(실습), 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해 울산태화강 전국 걷기대회에도 출전하여 급식종사자 21명이 기록을 인증하기도 했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 98%, 업무에 도움정도 100%, 강사 만족도 100%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 전역 확대 필요성에 대해선 확대 필요가 100%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선호도는 건강걷기 교실이 가장 높았으며, 테이핑 요법, 모바일 헬스케어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2021년 학교장금이 우수학교 4교(옥동초,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설을 맞이하여 교직원 등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은 울산시교육청 내부 메일로 교직원에게 발송했고, 울산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등 수수를 근절하여 신뢰받는 울산교육행정을 펼치고자 꾸준히 노력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과 함께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부패방지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적절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시작으로 청렴 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노 교육감은 “관행적으로 주고받는 작은 선물 하나도 부패의 불씨가 될 수 있으므로 선의의 작은 선물 대신 따뜻한 덕담과 안부 묻기로 투명하고 건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신뢰받는 울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온 마을을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로 만드는 ‘2022년 중구마을키움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사업은 학교 밖 돌봄 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및 마을교육공동체 특화 강좌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강북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아이들이 학교 밖 돌봄 공간은 물론 방과 후 학교 안에서도 다양한 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는 올해 10개 이내의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회,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비영리 교육 관련 단체 또는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운영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중구청 혁신교육과 또는 강북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이자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어업생산력을 강화하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2023년도 해양수산사업’신청을 받는다. 주요 대상 신청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친환경 어구 보급사업, 양식장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등 해양수산부 지원 수산관련 사업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수산관련 단체 등은 사업지침의 자격요건 및 사업내용을 확인한 뒤 울주군 축수산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성 및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자체 심의를 통해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뒤, 울산광역시와 해양수산부에 국가 예산 등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떡과 발효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대보름을 맞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맛있는 떡과 상큼하고 달콤한 발효수제청을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서생면 간절곶에 위치한 울산마을기업인 간절곶 배꽃마을 김영미 대표와 함께 울주군 농산물을 활용해 ▲‘참 쉬운 떡과 발효청 만들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장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 된장 만들기 ▲쌈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월 한 달 동안 진행될‘참 쉬운 떡과 발효청 만들기’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쫄깃쫄깃 단호박 바람떡과 레몬청’,‘아이셔~ 레몬청 젤리와 손수건 아트’,‘든든! 뚝딱! 인절미와 배 도라지 대추청’,‘ 과즙팡팡! 귤 찹쌀떡과 딸기청’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수업으로 진행되고, 매달 진행되는 상시 체험프로그램인 장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 된장 만들기 ▲쌈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동안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76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접수부문으로는 지역개발부문, 교육문화체육부문, 효행부문, 사회봉사부문 4개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많은 군민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격으로는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관내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자, 또는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또는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선정은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제31회 울주군민상은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 예정이나 코로나19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할 시에는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주군은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을 기리는 공간인‘명예의 전당’을 오는 3월쯤 군청 1층 복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성요리교실'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북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21일부터 '남성요리교실'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수강생 대부분은 50~60대로, 요리를 처음 접하는 남성들이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1일 첫 수업은 반찬으로 인기가 많은 달걀 장조림이었다. 수강생들은 서툰 솜씨로 강사의 말에 따라 차근차근 요리를 완성해 갔다. 한 수강생은 "퇴직 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났는데 혼자서도 끼니를 해결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요리는 배우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기회가 없었다"며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라 부담감 없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60대 또 다른 수강생은 "요리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알려줘서 수업 초반에 가졌던 걱정이 사라졌다"며 "다가오는 명절에는 수업에서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남성요리교실은 3월 11일까지 순두부찌개, 도토리 묵채, 오이 깍두기, 버섯들깨찜, 부대찌개, 연잎밥 등 한식 위주의 요리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이 주인공 되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형 동 단위 복지계획이다. 남구는 지난해 ‘2021년 도담도담한 마을복지 프로젝트 계획’을 시범 추진하여 관내 14개동 중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신규 5개동(신정3·신정4·삼산·무거·대현동)이 2월부터 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2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집·구성 ▲3월 추진단 합동발대식 개최 ▲4월 주민욕구조사 ▲10월 마을복지계획 수립 완료 및 실행할 예정이며, 지역의 특성을 담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5~8월 간 신규로 계획을 수립하는 동에 마을복지전문가를 초빙하여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 변화와 구민의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민들의 역량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3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 연계하여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해 참여자 49명·참여기관 12곳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해까지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 사업이었으나, 올해부터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보전금 1억1332만5천원을 확보했고 구비 1133만3천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1억2465만8천원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관 모집은 2월 4일까지로, 2월 초까지 심사를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해 2월 중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춘 울산 소재 기관으로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하여 수행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선발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150세대 미만이거나 300세대 미만의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30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관련법령상 관리업체인 관리사무소장이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시설물 점검에 소홀하여 안전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남구는 2022년 관련예산 4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남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신청을 받고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단지를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점검을 하며,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공동주택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7일 10시 30분 1별관 회의실에서 공무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로부터 사업 수행 전략과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발표 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과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추진 자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은 석유화학공단 등 유해가스 누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산업 시설물 비중이 높은 울산시의 시민안전을 위한 최적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8월 18일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인근으로 유해화학물질 복합센서 32개소를 제작 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및 확산예측 모델링을 개발한다. 또한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농도 및 환경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기준 이상의 농도 감지 시 긴급대피명령 및 재난 상황전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가 설립한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등에 대하여 ‘울산시 산하기관’이라 통칭하던 것을 ‘울산시 공공기관’으로 부르기로 했다. 대상은 공기업 2개, 출연기관 11개 등 총 13개 기관이다. 울산시 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은 시의 소속기관이 아닌 별개 기관이나, 시의 재정지원, 지도ㆍ감독 등을 받아 관할 아래 있다는 의미의 ‘산하기관’이라 불러왔다. ‘산하기관’은 법적인 용어는 아니며 관행적으로 쓰이는 말로 다소 권위적ㆍ수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울산시는 대내ㆍ외 행사, 회의, 공문서 등에 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아우르는 정식용어인 ‘공공기관’으로 사용하고, 기존 홈페이지 등에 내용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등 분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 독립성 및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 대하여 ‘산하기관’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면서 “공공기관과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특정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울산은 지난 1962년 1월 27일 대한민국 최초의 공업지구로 지정됐으며 1962년 2월 3일 울산공업센터 조성에 착수했다. 이후 울산은 경제개발계획 전진기지 역할을 하며 근대화를 이끌고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 거듭났다. 울산시는 과거 울산의 열정 60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미래의 희망 60년을 다짐하기 위해,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유에코에서 ‘울산 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울산시장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울산공업센터 발전 유공자, 상공·노동계 관계자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주역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공업지구 지정일인 ‘1월 27일’을 울산광역시 기념일인 ‘울산 공업지구의 날’로 정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울산발전의 출발점이 된 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상징성을 부여한다. 또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산업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7명,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사)꿈빛소금(대표 성기창)이 26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성기창 (사)꿈빛소금 대표가 참석해,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방안과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창의적 직업 체험활동 지원 및 관련 정책 연구 ▲혁신적 학습 생태계 구축 등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3년으로, 중구는 위탁기관인 (사)꿈빛소금에 매년 1억 8천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진로 상담 ▲인·적성검사 ▲직업체험 ▲학부모 상담 ▲마을공동체 활성화 ▲대학생 지원단(서포터즈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 가치관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꿈빛소금은 2012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아동센터, 학교, 노인재가복지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동물 매개 심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명정초등학교(교장 홍성업)와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2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해 4월 지역 내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명정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는 학교숲 조성 및 기술 자문을 하고, 명정초등학교는 5년 동안 조성한 수목과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구는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명난로 115에 위치한 명정초등학교 내 500㎡ 부지에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설계 방향을 설정하고 수목의 종류와 식재 수를 확정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아동 보호조치 및 후견인 선임,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심의, 아동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보고, 2021년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아동학대예방 시행계획(안)으로 '아동의 안정적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및 교육 강화 ▲위기아동 조기 발견 체계 상시 가동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구축이라는 대과제와 중과제 12개를 강화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복지사업 추진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상황실에서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교수 등 교육 전문가 3명을 포함해 청소년 전문가, 교육 관련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대표, 관계공무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북구는 올해 '행복한 상상,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혁신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기반 마련을 목표로, 미래기술 체험을 위한 탐방,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등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의 패러다임이 표준화된 교육에서 학생 개개인이 소중한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학생의 삶과 역량을 중시하는 북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남구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위를 위하여 2월 1일 2022년도 도시농장 2곳을 개장 88세대에게 분양한다. 참여세대 선정기준을 농지 소유여부, 세대원 수, 자녀동반 여부 등으로 하여 농업체험이 힘든 도시민들을 선정했으며 1세당 16㎡를 분양하며 연간 사용료는 32,000원이다. 2022년도 도시농장 사업은 참여 희망세대 증가로 2021년도 40세대에서 제2도시농장을 추가 분양하여 88세대로 확대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도시농장 조성사업은 도심 내 유휴지 등을 활용해 농장을 조성하여 남구 시민들에게 분양하는 사업으로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이끌 뿐만 아니라, 치유농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며 이웃 간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남구 관계자는 “매년 도시농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 하고 있으나 신청하시는 주민 전체를 수용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내년에는 추가 조성을 통한 참여기회 확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26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방문해 위문품(정육세트)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며, 남구에는 4곳에 20명의 아동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와 불경기 등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수선 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명절의 정이 선순환 되는 남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