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 두륜산 상권에 ‘경고등’이 켜졌다. 관광객 수는 회복 흐름을 보이는데, 정작 상권은 살아나지 못하면서 현장에선 “사람만 지나간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다.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은 20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산면 두륜산 대흥사 일대를 중심으로 상권 침체 실태를 짚고, 관광 활성화 사업과 전지훈련 유치사업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두륜산 권역은 한때 연간 50만 명 이상이 찾던 해남 대표 관광명소였지만, 2023년과 2024년 관광객 수가 32만5000여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가 2025년에는 46만8000여 명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늘어도 상권 회복으로 이어지는지는 체감하기 어렵다”고 했다. 현장 상황은 더 뚜렷하다. 박 의원에 따르면 대흥사 인근에는 숙박업소 12곳, 음식업소 26곳이 자리하고 있지만, 장기간 영업이 중단되거나 방치된 점포와 유휴 공간이 적지 않다. 상권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관광 회복세가 그대로 지역 경제로 흘러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광 인프라 개선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가정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민간 기업과 전문 구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판티오가 범죄 및 가정학대 피해 아동가정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판티오로부터 기부받은 약 6,700만 원 상당의 영양제 2,400세트를 서울과 경기 지역의 범죄·가정학대 피해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양측은 범죄와 학대 여파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보호자들이 자녀를 온전히 돌볼 수 있는 건강 상태를 회복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 가정이 겪고 있는 치료비와 생계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특히 성장이 중요한 시기의 아동들이 결핍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록우산은 영양제 지원을 시작으로 대상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심리적 안정을 도울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판티오 관계자는 “범죄와 가정폭력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아동가정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되찾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단순한 입매 교정을 넘어 구강 건강과 뷰티를 동시에 챙기는 이색 아이템이 젊은 층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등극하며 유통가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HLB글로벌의 신규 구강 뷰티 브랜드 ‘브리쎄’는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첫 제품 ‘레빗텅 틴트 필름’이 출시 일주일 만에 2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MZ세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있다고 20일 밝혔다. 레빗텅 틴트 필름은 구취 및 백태 제거라는 기능성에 핑크빛 ‘토끼 혀’를 연출해 주는 심미적 효과를 더한 국내 최초의 혀 틴트 필름이다. 최근 가수 예린이 유튜브 프로그램 ‘올리뷰유’에서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소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브로멜라인S, 녹차추출물, 아스퍼질러스 유래 효소 등을 함유해 백태 발생 세균을 억제하고 혀 위의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특히 강력한 민트 에센스가 함유되어 7초 만에 입냄새를 제거하며, 천연 색소인 크랜베리 추출물을 사용해 안전하게 레드핑크빛 혀 컬러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라인 리뷰에서는 “혀 클리너는 번거롭고 자극도 있어 잘 안 쓰게 됐는데, 이 필름은 붙이기만 하면 돼서 너무 편하다”, “커피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전통시장을 ‘사는 곳’에서 ‘즐기고 머무는 곳’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9곳이 선정돼 국비 14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억7000만원 규모다. 선정 유형은 △문화관광형시장 2곳 △시장경영지원 25곳 △안전관리패키지 지원 2곳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결해 특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2개년 사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남광주시장에 이어 올해 무등시장과 용봉패션의거리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문화관광형시장 운영 대상이 총 3곳으로 늘었다. 시장경영지원 사업은 시장매니저와 배송매니저 운영 등을 통해 상인들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25개 시장과 상점가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전기·소방·가스 등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며, 광주에서는 양동복개상가 등 2곳이 선정됐다. 백은정 광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전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소방서가 농아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화재안전 활동에 들어가며,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있다.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1월 20일 오후 1시부터 민·관 협력 ‘농아인 화재 안심’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농아인 가정 5가구를 방문해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화재 발생 시 청각적 인지가 어려운 농아인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현장 중심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활동은 관내 농아인 48가구를 대상으로 순차 추진되며, 장흥소방서와 장흥군청 주민복지과, 장흥군 수어통역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청각장애인용(시각형)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비롯해 119 신고앱 설치 및 사용법 안내,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지원을 진행했다. 또 주택용 소화기 보급과 노후 멀티탭 교체 등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는 수어통역사가 동행해 화재안전 정보를 수어와 시각 자료로 전달하고, 실제 상황에서 빠르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장흥소방서는 이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역 차원의 대응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치 논의에 착수했다. 광양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양시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미래전략 TF팀’ 1차 회의를 열고, TF팀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광양시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미래전략 TF팀은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기관, 정치·경제·산업계, 농림수산업, 교육·사회단체, 노동, 청년 등 각 분야 대표가 참여하는 자문기구다. 행정통합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광양시의 대응 전략 수립에 정책적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한 뒤, 통합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광양시의 성장 전략과 연계한 주요 검토 과제를 중심으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향후 논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민 참여를 실질적으로 넓히기 위한 온라인 의견 수렴 등 구체적인 소통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광양시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후원군을 얻으며 대학 혁신 전략인 ‘SOAR’ 전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세대학교는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순복음성북교회(담임목사 정재명)와 함께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20일 학교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순복음성북교회를 대표해 정재명 담임목사와 김진수 목사, 이봉엽 목사가 참석했으며, 한세대학교 측에서는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정재명 목사는 다음 세대 교육에 대한 깊은 사명감을 담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백인자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순복음성북교회 정재명 목사는 “순복음성북교회의 새성전 입당을 기념하여 다음 세대 양육과 교육 사역을 위해 한세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세대학교가 더 부흥하고 하나님의 큰 복을 받게 되길 바란다. 그래서 그 복을 받은 한세대학교에서 배출하는 많은 학생을 통해서 한국과 전 세계 그리고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되는 은혜가 있게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은 순복음성북교회에 감사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대가 글로컬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67.5%를 기록하며 전국 31개교 중 톱5에 올랐다. 전년 65.8%보다 1.7%포인트 오른 수치다. 학과별 성과도 뚜렷했다. 약학과가 96.6%로 가장 높았고, 건축학과 92.3%, 지적학과 89% 등 다수 전공이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특정 계열에만 치우치지 않고 공학·사회과학·생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결과가 나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같은 취업 지표는 신입생 모집에서도 확인됐다. 국립목포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도림캠퍼스 정원내)에서 191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경쟁률 7.2대 1을 기록했다. 전남권에서도 상위권 경쟁률로,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취업 성과가 수험생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하철 총장은 “취업률 전국 톱5 달성은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의 교육 역량이 맞물린 결과”라며 “정시 경쟁률 상승 역시 국립목포대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과 취업 지원 시스템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대 행사인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현장에서 JW중외제약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일대일 사업개발(BD)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JW중외제약은 해외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다수의 미팅을 소화하며 전략적 기술 제휴를 논의했다. 논의의 중심에는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마친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을 비롯해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STAT6 저해제 기반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등 핵심 신약 후보물질들이 자리했다. 특히 GFRA1 작용제 기전의 탈모 치료제 JW0061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며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글로벌 파트너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적응증을 변경해 임상 2상 진입을 앞둔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역시 새로운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이 오갔다. 글로벌 제약업계가 주목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인구 40만 명을 돌파하며 중견도시로의 위상을 공식화하고,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향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9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인구 40만 달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인구 40만 달성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향후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다섯 남매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를 초청해 ‘다섯 남매를 키우며 알게 된 가족의 가치’를 주제로 인구공감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시대 속 가족의 의미와 인구 문제에 대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기념식 포토존 △아이사랑 숏폼 공모전 영상 전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는 1995년 시 승격 이후 2004년 인구 20만 명, 2014년 30만 명을 넘어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 40만 명을 달성하며 30년 만에 중견도시 반열에 올랐다. 최근 5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가 드림콘서트를 둘러싼 비리 의혹과 내부 갈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감사 착수 이후 집행부의 조직적 방해와 내부 압박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협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적 신뢰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연제협 감사단은 최근 정기 및 수시 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조직적 비리와 행정 운영 파탄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의 핵심 수익원이자 공적 기능이었던 ‘방송보상금 수령 단체 지정’이 취소된 배경에 대해, 단순 행정 실수가 아닌 집행부의 고의적 방치로 인한 결과라는 판단을 내렸다. 감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정 취소 이전까지 총 27개 항목에 걸쳐 시정명령을 내리며 개선 기회를 부여했으나, 협회장과 집행부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감사단은 “회원사의 재산권을 보호해야 할 집행부가 주무부처의 시정 요구를 외면해 협회 기능을 사실상 마비시킨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 결과에는 집행부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는 중대한 의혹도 다수 포함됐다. 드림콘서트 월드(IP) 계약 체결 과정에서 계약 상대 업체에 개인 금전 거래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특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도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보훈단체와의 소통에 나섰다. 충남도는 20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2026년 신년맞이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훈단체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도내 9개 보훈단체를 순차적으로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 간담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윤석조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 김미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충남지부장, 시·군 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담과 함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충남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홍성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30년 동안 도정과 중앙행정을 오가며 충남 발전을 이끌어 온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0일 퇴임식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박정주 행정부지사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전별사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되며 박 부지사의 30년 공직 여정을 되돌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성 출신인 박 부지사는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1997년부터 2년간 홍성군에서 근무한 뒤 1999년 충남도로 자리를 옮겨,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를 거치며 지방과 중앙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충남 산업‧경제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제38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이후에는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았다. 특히 박 부지사는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계기로 기업 유치 확대와 행정 비효율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특례의 원안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는 20일 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전형식 부지사와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경제·산업·자치권 분야 핵심 특례 조항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법에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뒷받침할 중앙정부 권한 이양 특례가 폭넓게 담겼다. 특별법 제16~18조에는 주요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의 우선 이관, 인력 및 행·재정적 지원, 중복 기관 신설 방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대전과 충남에는 71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지방정부와의 업무 중복으로 행정 효율성이 떨어지고 민원 처리 지연과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환경 민원의 경우 시군에서 접수하더라도 실질적인 조치 권한이 없어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이첩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2019년 서산 대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당시 신고는 서산시에 접수됐지만 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직속기관 이전·재배치 추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보급했다. 직속기관 이전과 재배치의 표준 지침을 마련함으로써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의 균형 있는 배치로 소속 교직원의 연수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직속기관 이전 및 재배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실무자의 업무 진행을 지원하고자 전체 사업 추진 과정과 분야별 세부 절차 등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담은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보급하게 됐다. 세부 내용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 로드맵 ▲예산 분야 안내(재정투자심사) ▲재산 분야 안내(공유재산심의회-공유재산관리계획-재산이관-공부정리) ▲시설공사 분야(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인력관리 분야(교육공무직원 재배치) ▲자치법규 분야(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추진사례별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관련 공문 작성 예시 및 법령을 상세히 제공해 실무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가이드라인 보급으로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맞춤형 정보 제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도시개발사업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제7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6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 내외의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전문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사업의 타당성 검토, 기술적 쟁점에 대한 자문, 합리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도시계획, 건축, 토목,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 개발사업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공사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중심 자문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고양시 개발사업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공공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 행정은 시청 청사 안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정책을 설계하는 본청이 있다면, 이를 시민의 삶 속에서 구현하는 주체는 분야별 산하기관들이다. 인구 40만 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대표 도시로 도약한 아산시는 공공시설 관리부터 문화예술, 교육, 먹거리, 청소년 정책, 미래 산업 연구까지 ‘생활행정’을 책임지는 산하기관들을 통해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2015년 출범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연 예산 603억 원, 440여 명의 인력을 갖춘 지역 최대 공공기관이다. 생활자원처리장, 공영주차장, 공영버스, 수소충전소, 체육·관광시설 등 19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책임진다. 공단은 단순 관리기관을 넘어 도시 인프라 품질을 좌우하는 ‘생활행정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아산문화재단은 문화로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41만 명 방문객과 124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도시 브랜드를 강화했고, 신정호 별빛축제·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생활문화 기반을 확장했다. 투명 경영과 성과 중심 운영으로 경영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정책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형재 서울시의원이 지난 13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강남서초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특별시 학교군별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규칙 제2조 제2항(위원장과 위원은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중에서 해당 교육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에 의거해 김형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위촉, 내년도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 입학 배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의 경우 총 39교(강남구 24교, 서초구 15교)가 존재하고 있으며 2026년도 총 배정 학생 수는 9,373명, 평균 급당 인원은 약 28.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형재 위원장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원칙과 관련해 강남·서초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위원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가급적 학급당 인원을 30명 이내로 배정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해 거주지 인근의 근거리 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조세·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내 주택 2629호에 대한 주택공시가격 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토지 특성 조사 결과가 서로 달랐던 '특성불일치' 주택 1652호 ▲토지가격보다 주택 포함 가격이 더 낮게 산정된 '가격역전' 주택 382호 ▲인근 주택과 비교해 가격 격차가 컸던 '가격불균형' 주택 595호 등이다. 현행 제도상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담당 부서에서, 개별주택가격은 세무 담당 부서에서 각각 산정한다. 이로 인해 도로 접면 여부, 지형의 높낮이, 토지 모양 등 같은 토지의 특성을 서로 다르게 조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조사 결과 차이로 동일 토지임에도 가격 차이가 생기는 사례를 '특성불일치'라고 한다. 특성불일치가 발생하면 토지가격과 주택가격을 합한 금액이 오히려 토지가격보다 낮게 공시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가격역전 현상'이라고 한다. 또한 동일 지역 내에서 토지 특성이 유사함에도 비교 표준주택 선정 차이 등으로 주택가격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는 ‘가격불균형’ 유형으로 분류된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09'에서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CODE KOREA)'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코드 코리아는 콘진원과 박람회 주최사 피티 이마지네(Pitti Immagine)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한국의 패션과 디자인, 문화적 경험을 융합해 우리만의 동시대적 창의성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험성과 지속가능성으로 입증한 K-패션 가능성, 현지 수주와 글로벌 언론 주목 지난 시즌 피티 우오모에서 첫선을 보인 코드 코리아는 실험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해 한국 패션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당시 현지 바이어와 해외 유력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기술 소재 활용 및 업사이클링 기반 제작 방식, 독자적 미학을 앞세운 브랜드 구성은 현지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새로운 콘텐츠형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럽 주요 편집숍 및 바이어와의 구체적인 계약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은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 이스트만과 손잡고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업으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재생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미국 최대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사장과 트래비스 스미스(Travis Smith) 이스트만 수석부사장(EVP)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스트만은 첨단 소재와 기능성 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석유화학기업으로, 1920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등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색조 화장품은 발림성과 밀착력, 지속력 구현을 위해 이러한 합성 소재가 사용돼왔다. 양사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셀룰로오스와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폴리머를 각각 차세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설원예 농가의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설원예 농업 냉난방시설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산·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농업용 전기 난방시설(전기온풍기), 자가용 태양광, 농업용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330㎡ 이상인 시설 내에서 채소·화훼·과수·버섯류를 재배하는 농가이다. G마크·친환경·GAP 인증을 받거나 경기도 농작물재해보험(원예시설)을 가입한 농가 등은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2월 3일까지 각 구청 농정팀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원예 농업 냉난방시설 지원사업이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생에너지 확대를 둘러싼 지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가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 수용성 제고와 제도 개선을 위한 두 번째 논의의 장이 열렸다. 파주시가 지난 15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차 파주시 재생에너지 갈등 조정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지역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적·행정적 대안 마련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이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파주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경기연구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풀씨행동연구소 등의 협력 기관과 함께 시민단체, 전문가, 시의회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1차 위원회에서 제시됐던 권고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로 시작됐다. 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입지와 관련된 갈등이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소통 부족 ▲획일적인 이격 거리 기준 ▲환경 및 경관 훼손 우려 등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세 가지 권고사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인구정책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정책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19일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인구정책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남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함에 따라 기존 조례의 기능을 인구감소지역 지원에 집중하도록 제명 및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인구정책 전반을 다루는 조례와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의 역할이 혼재돼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으로 각 조례의 기능을 명확히 구분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지역별 인구 여건에 부합하는 전략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20일부터 열리는 제36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등 신재생에너지 연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들이 가격을 사전에 조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등 신재생에너지 연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들이 가격을 사전에 조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SK에코프라임, 애경케미칼, DS단석 등 바이오에너지협회 소속 업체 5곳과 관련 회사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바이오디젤 등을 정유사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입찰 가격을 미리 협의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업계 내부 제보를 계기로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유사들은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화제도(RFS)’에 따라 경유 생산 시 바이오디젤을 일정 비율 이상 혼합해야 한다. 현재 혼합 의무 비율은 4% 수준으로, 이 제도를 기반으로 바이오에너지 업체들은 정유사에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유지해 왔다. 업계에서는 지난 10년간 관련 시장 매출 규모가 약 1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관광두레’에서 4년 연속 ‘으뜸두레’를 배출하며 전국에서 유일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의 손맛과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키워낸 주민들의 실험이 또 한 번 성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주민사업체 ‘야미야미팜’이 ‘2026년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 으뜸두레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관광두레 최고 등급으로, 올해는 전국 250개 주민사업체 가운데 단 8곳만 이름을 올렸다. 영암군은 2023년 ‘우리 술과 힐링’을 시작으로 2024년 ‘예담은’과 ‘미술관아래’, 2025년 ‘예담은’에 이어 올해 ‘야미야미팜’까지 4년 연속 으뜸두레를 배출했다. 연속 선정 기록을 꾸준히 이어가는 지자체는 있지만, 4년 연속 으뜸두레 배출은 영암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현재 영암 관광두레에는 예담은, 미술관아래, 야미야미팜, 우리 술과 힐링, 고영, 월출산 꽃따리농장 등 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영암의 고유 자원과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체험형 상품과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관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는 한국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 ‘H.I.GOLF(Handicap Information for GOLF)’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H.I.GOLF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GHIN, 일본골프협회(JGA)의 J-Sys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으로, 핸디캡 산출 기능 외에도 모든 골퍼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중앙 시스템을 지향한다. 이 프로그램은 골퍼의 핸디캡인덱스를 기반으로 △스코어 관리 △핸디캡 기반 랭킹 제공 △친구 & 라운드 기능 △클럽 개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퍼들의 공정한 경기력 평가와 교류를 지원한다. KGA는 핸디캡 산출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로열앤드에인션트골프클럽(R&A)의 핸디캡 계산 모듈 ‘Brick’을 H.I.GOLF에 연동했고, 월드핸디캡시스템(World Handicap System)의 모든 규칙을 적용했다. KGA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GHIN을 국내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으며, 이후 국내 스코어링 업체 및 포털과 협업해 핸디캡 보급 사업을 지속해왔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핸디캡 정보 제공에 동의한 이용자는 14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루원시티 중심상업 3·4용지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업무 진행 사항과 연구용역 내용을 듣고, 주민을 위한 시설을 유치하도록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시 도시개발과,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용역사 등이 참석했고, 이 위원장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서구 가정동 571번지 일대의 루원시티 중심 상업 3·4용지는 당초 랜드마크 기능의 초고층 빌딩 등 앵커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개발이 장기간 지연돼 주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이 부지에 무엇이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을지 전문가들에게 맡겨서 의견을 듣자며 연구용역을 제안했고,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난해 5월 연구용역이 착수됐다. 이용창 위원장은 “루원의 중심이 돼야 할 중심 3·4용지가 주민의 편익이 우선돼야지 업자들의 이익이 우선돼서는 안된다”며 “부족한 예산을 해결하라고 시장과 국회의원을 뽑아둔 것이다. 반드시 중심 3·4용지를 루원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착공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업 3지역 또한 서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작년 도내 공공건설현장 5,6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적 안전점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단 한 건의 사망사고 없는 건설현장 조성을 목표로 한 ‘2026년 건설현장 안전관리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설·추석 명절 특별점검과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사계절에 걸친 선제적 예방 활동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공공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올해는 이를 더욱 체계화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2026년 건설현장 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1~2월 설 명절 대비 및 화재 예방 점검을 통해 난방기기와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3~4월 봄철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6~8월 우기와 여름철에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방 자재 확보와 상습 침수지역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태풍 발생 시기에는 타워크레인 전도 방지와 구조물 및 자재 고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9~10월 추석 명절 대비 점검에서는 안전관리와 공사 대금 체불 여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와 그린수소 초혁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린수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함으로 대용량 그린수소의 경제성을 개선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 ▲그린수소로 초혁신경제 대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제주 2035 탄소중립 이행과 확산에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외에도 2022년부터 부안 2.5MW, 제주 10.9MW 규모의 상용급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제주에 그린수소 통합제어 플랫폼을 구축해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수전해 운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그린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제주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이번 제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20일, 새해를 맞아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연금 새출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연금을 부산은행 계좌로 처음 입금하거나, 타 금융기관에서 부산은행으로 입금계좌를 변경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2025년에 4대 연금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는 부산은행 예금상품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쿠폰 1만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100만 원(1명)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10만 원(50명)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3만 원(100명)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1만 원(100명)도 지급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주택연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금융쿠폰 1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10만 원(1명)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5만 원(5명) ▲이마트(신세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물가 관리 잘하는 지자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안군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물가 안정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종합 심사해 결과를 냈다. 단발성 대책이 아니라,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얼마나 촘촘하게 물가 안정 체계를 굴렸는지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된 셈이다. 무안군이 내세운 카드는 ‘생활비 방어’에 가까웠다. 고물가 흐름 속에서 군민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쓰레기봉투 가격과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며, 체감 부담을 줄이는 쪽에 방점을 찍었다. 생활 속에서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 지출을 붙잡아두는 방식은, 군민 입장에서는 가장 즉각적으로 효과를 느끼는 대목이기도 하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 ‘땅’이 1년 새 조금 더 넓어졌다. 전남도가 2025년 말 기준 토지면적을 확정한 결과, 도내 면적은 1만2364㎢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2㎢ 늘었는데, 축구장(105m×68m) 168개를 더 얹은 규모다. 이번 증가분은 지도 위에서 보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변화의 방향은 분명하다. 전남도는 무안 오룡지구 택지개발 6단계 준공과 목포 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대단위 공유수면 매립 준공이 면적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바다를 메워 산업·주거 기반을 넓히는 흐름이 통계에도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전남의 토지면적은 전국 국토의 12.3%를 차지한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넓은 규모다. 시군별로는 해남군이 1045㎢로 가장 넓었고, 순천시(911㎢), 고흥군(807㎢)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목포시와 무안군으로 각각 0.5㎢ 증가했다. 용도별 구성은 여전히 ‘전남다운’ 풍경이 강하다. 임야가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지도 26%로 뒤따랐다. 다만 개발사업과 SOC 확충이 이어지면서 도로·철도, 공장용지 같은 기반시설 부지는 꾸준히 늘고 있다. 전남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승현)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분야 골든타임 재활 작업치료 엿보기'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교생들에게 재활 분야와 작업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과 작업치료의 기초 개념부터 뇌와 골격계통, 상지 근육의 구조와 기능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뇌 모형 조립, 상지 근육 그리기,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작업치료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임상에서 사용하는 인지 및 상지 기능 평가도구를 직접 실습하며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현 학과장은 “이번 윈터스쿨은 고교생들이 재활과 작업치료 분야에 대한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미림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작업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2년 연속 전국 최다 과제 선정 성과를 거뒀다. 화순·해남·완도·신안 4개 시군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역 연고산업을 기반으로 한 ‘시군 협업 모델’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프로젝트는 지역 산업의 체질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의 정책 수단을 한데 묶어 인구감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방식이다. 단순한 예산 지원이 아니라, 기업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주는 ‘패키지형 지원’에 가깝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과제는 ▲화순 바이오산업 ▲해남 뿌리·조선산업 ▲완도 수산양식업 ▲신안 신소득작물 등 4건이다. 지역별로 강점을 가진 산업을 내세우되, 시군이 따로 움직이기보다 연계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 지원 규모도 만만치 않다. 선정된 4개 시군에는 2년간 국비 58억 원이 투입되며, 도비와 시군비까지 더하면 총 82억 원 규모로 사업이 굴러간다. 해당 시군의 연고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신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청년정책 94개 사업에 4499억 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 집중하고, 교육·문화·정책 참여 기반까지 폭넓게 다진다는 방향이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청년정책 활동가,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다. 올해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를 목표로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 9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4499억 원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7억 5600만 원을 투입하는 ‘케이-아트(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청년 예술가들이 생계 부담을 덜고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올해부터 상시 사업으로 전환한다. 일자리 분야에는 1375억 원을 투입해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일경험드림사업, 청년창업 특례보증 등 취·창업 지원이 핵심이며, 장기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프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올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지원에 286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과 축산 5개 분야, 92개 사업을 한꺼번에 묶어 현장 체감형 지원을 넓히는 방식이다. 신청은 2월 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완도군은 지난 16일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지원 사업 지침 시달 회의’를 열고, 사업별 지원 자격과 선정 기준을 공유했다. 단순한 안내에 그치지 않고, 읍·면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올해 농업 분야는 정책·생산·유통으로 나뉜다. 농업 정책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등 14개 사업이 포함됐다. 생산 분야는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농기계 구입 지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39개 사업이 중심이다. 유통 분야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포장재 지원 등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축산 분야도 지원 폭을 넓혔다. 축산 정책 분야에서는 축산시설 현대화 장비 지원과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가축분뇨 처리 장비 지원 등 23개 사업이 추진된다. 동물 방역 분야는 축산농가 소독기 지원, 가축 방역 관련 약품 지원 등 7개 사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등산이 겨울방학 교실로 바뀐다. 광주시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열고, 초등학생 대상 지질 체험교육에 들어간다. 교과서 속 단어로만 만나던 지질과 지진, 화석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방식이라,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가족들의 관심이 모인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2월 두 차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1차 과정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2차 과정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수업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 있는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론 수업으로 기본을 잡고, 체험 활동으로 감각을 더하는 구성이다. 아이들은 지질공원이 무엇인지부터 지질시대의 흐름, 지진이 생기는 원리,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한 번에 훑게 된다. ‘지오스쿨’이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배움의 깊이를 챙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유다. 지오스쿨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과정이다. 매년 운영되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심화 학습으로 자리 잡았다. 무등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저속노화 웰니스 브랜드 ‘퍼센트솔트(Percentsalt)’가 최근 개최된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건강식품(소금 부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평가하여 분야별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소비자 평가 행사다. 퍼센트솔트는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각 분야 전문가 그리고 용융소금 장인이 공동으로 연구·설계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 용융소금’이다. 특히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40·60세대의 무너진 전해질 밸런스를 회복하고 건강한 미네랄 루틴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압도적인 높은 평가를 받았다.퍼센트솔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철저한 원료 선별과 독자적인 공정 기술에 있다. 우선 원료 단계부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국내 최하 오염도 해역인 동해 화강암 1등급 원염만을 사용함으로써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오염 위험을 원천적으로 최소화했다.제조 과정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받은 1050°C 'Bio-Fused' 용융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불순물이 남는 저온 공정이나 미네랄이 파괴되는 고온 공정의 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6년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 감리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점검을 통해 지역내 대형 건축 공사장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검대상은 올해 1월 12일을 기준으로 상주감리 대상으로 지정된 70곳 중 실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이다. 공사가 중단됐거나 착공 전 현장은 점검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다만 점검 기간 중 공사를 재개하거나 신규 착공 신고가 이뤄진 현장은 순차적으로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시공 실태와 감리 업무의 적정성을 살펴보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감리자의 업무 수행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토목 등의 분야 감리원 배치 적정성과 근무 실태 ▲건축 공사 감리 세부 기준에 따른 감리일지 및 보고서 작성 여부 ▲착공 전 설계도서 검토(도면·시방서 확인 등) 이행 여부 ▲자재 품질 확인 및 안전관리 지도·감독 수행 여부 등이다. 이 가운데 감리원이 공사 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해 설계도서대로 시공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사안, 안전관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놀이터’를 연다. 야생동물부터 악취·소음 같은 환경문제, 손소독제 사용법까지 생활 속 주제를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우는 체험교실이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구 유촌동 연구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동물·환경·보건 3개 교실로 꾸렸다. 동물교실에서는 ‘우리 주변에는 어떤 야생동물이 살고 있을까요?’, ‘야생동물 보호 하기, 동물체험 활동!’을 주제로 아이들이 지역 생태와 야생동물 보호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경교실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편을 과학으로 풀어보는 방식이다. ‘악취 알아보기’, ‘소음, 다들 왜 시끄럽다고 할까?’ 체험을 통해 생활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왜 관리가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보건교실은 먹거리와 위생을 소재로 진행된다. ‘식품첨가물로 만드는 바나나맛우유’ 체험으로 식품 속 과학 원리를 살펴보고,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법’을 통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강화군과 손잡고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를 발족, 16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민·관·학 거버넌스로, 특구 운영의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지역협의체에는 공동위원장인 인천시교육감과 강화군수, 실무추진단 및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자는 합의가 있었으며, 강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과제인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정기 및 수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청이 순차적으로 주관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세부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총괄 부서와 강화군청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주거환경 악화 해소를 위해 올해 ‘도심 내 빈집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대상은 중구·남구·동구·북구 등 도시지역 4개 구다. 울산시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후·위험 빈집을 철거 위주로 하는 ‘빈집정비사업’과 빈집을 새단장해 주거공간으로 전환하는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 으로 이원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두 사업을 병행해 일정 성과를 거뒀다.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도시지역 4개 구에서 총 28개소, 39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장기간 방치돼 붕괴 위험과 범죄 발생 우려가 컸던 빈집을 철거하거나 공공용지로 활용함으로써 도심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 사업은 빈집을 개보수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시지역 4개 구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됐다. 중구 1개소는 새단장을 마쳤고, 남구·동구·북구 각 1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는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안에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빈집정비사업’과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 사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23명이며, 참여학생에게는 ▲직접 만드는 나만의 금융상품 ▲모의투자 대회 ▲은행원 체험하기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최정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담기'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그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담기’를 더욱 의미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송병억 사장의 ‘광역소각장’ 언급과 관련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19일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최근 송 사장이 수도권매립지 내 4매립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의 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광역소각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인천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위험한 발상이며, 수도권매립지 종료 원칙을 흔드는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 3-2·4매립장 유휴부지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광역소각장 검토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입장문을 통해 “광역소각장 건립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은 인천시의 방침과는 전혀 무관하며, 사전에 협의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유곤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수십 년간 인천시민이 감내해 온 대표적인 환경 현안인데, SL공사 수장이 인천과 어떠한 공식 협의도 없이 광역소각장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언급한 것 자체가 지역사회 갈등을 재점화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색소포니스트 김성길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첫 주최 콘서트인 ‘SG Family Concert’를 열며 관객과 만난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오는 2월 7일(토) 오후 5시, 서울 엘프 상상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온 김성길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공연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이끄는 무대에 오른다. 김성길은 “콘서트의 시작을 혼자보다는 함께 음악을 만들어온 사람들과 열고 싶었다”며 “가족처럼 곁을 지켜준 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구성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색소포니스트 장인영은 김성길과 대학 시절 함께 수학한 동문으로, 에너지 넘치는 연주와 밝은 무대 매너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여기에 두 사람의 스승인 배경민 색소포니스트가 함께하며, 오랫동안 꿈꿔온 ‘선생님과 제자들의 무대’가 현실로 펼쳐진다. 또한 김성길과 함께 음악을 공부하며 다수의 콘테스트에서 수상 경력을 쌓은 김성덕, 김향미, 모정길이 함께 출연해 탄탄한 연주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보컬리스트 김선영(행복한 오드리)이 참여해 색소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월 1일까지 용인의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축제·행사를 시민의 시각에서 생동감 있게 홍보할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용인의 관광 명소와 각종 축제, 행사 현장을 직접 누비며 사진, 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시는 원고 분야(15명)와 영상 분야(5명)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년간 활동하며 소정의 원고료와 우수 서포터즈 인센티브, 서포터즈 기념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관광에 관심이 많고 SNS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직접 발로 뛰며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서포터즈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과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동구에서 첫 발을 뗐다. 통합이 실제로 시민 삶을 어떻게 바꿀지, 불이익은 없는지, 교육자치는 흔들리지 않는지. 주민들이 직접 묻고, 시장·교육감·구청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공청회가 진행되면서 분위기도 한층 달아올랐다. 광주시는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의회, 동구, 동구의회와 함께 ‘광주·전남 통합 동구권역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권역별로 5차례 이어지는 시민공청회의 첫 일정이다.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교육 종사자 등 동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참여층이 폭넓었다.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자리했고, 경제·교육·인문·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온 참석자들이 한 공간에 모였다. 통합 논의가 ‘찬반’ 구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생활 문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이 곳곳에서 나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리에서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모든 불이익은 배제하고 국가 지원은 더 특별하게 하겠다는 것이 대원칙”이라며 “연 5조원에 달하는 재정 및 공공기관 우선 지원, 특별시 지위 부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특별조정교부금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는 공공 유휴공간에 태양광 비가림 시설과 차양막 등을 설치해 발전하는 등 친환경 기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 12㎿ 규모, 2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지난해 12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평온의숲 주차장 등에 0.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기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18억 9600만 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상업용 0.7㎿와 자가용 0.1㎿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보탬을 주는 사업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2024년과 2025년 2년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ㅣ지이코노미는 지난 16일자 「카타르 공사 하도급대금 14년째 미정산 논란…현대건설 입장은」, 19일자 「현대건설, 카타르 하도급대금 미정산 논란…‘영국법 강제’는 대금 착취 구조인가」를 통해, 현대건설이 카타르 비료공장 건설공사에서 합의타절 이후 이미 이행된 공사에 대해 하자보수까지 완료했음에도 하도급대금을 14년째 정산하지 않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연이어 보도했다. 현지 파트너의 과도한 대금 요구, 전속적 중재조항과 해외 중재 강제라는 계약 구조, 그 결과로 이어진 하청업체 부도와 임직원·가족의 생계 붕괴까지 사안의 윤곽은 상당 부분 드러났다. 그러나 두 차례의 보도 이후에도 당시 현대건설을 이끌던 김중겸 전 사장과 현재 책임자인 이한우 대표이사 가운데 누구도 책임을 인정하거나 해결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14년째 이어진 하도급대금 미정산 사안을 두고 과거와 현재의 경영 책임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회사 차원의 설명은 여전히 없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피해자는 분명한데 책임자는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 지점에서 문제는 단순한 ‘무응답’이 아니라, 책임이 존재함에도 설명과 판단이 부재한 상태가 장기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