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 ‘신탁형 ISA’는 예금·적금·ETF·펀드·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이다. 3년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천만원(5년간 총 1억원)의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 2백만원(서민형은 4백만원)까지는 비과세되며, 초과 금액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세테크 상품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신탁형 ISA 비대면 화상 가입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탁형 ISA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손님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하나원큐 내 혜택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의 혜택 페이지는 ‘놀이터’ 컨셉으로 리뉴얼됐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겨울에는 눈이 오는 추억의 놀이터 화면이 하나원큐를 방문한 손님들을 반기며, 손님들은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 먼저, 하나원큐를 찾는 손님들을 위한 혜택들이 더욱 다양해졌다. ▲100% 당첨 시즈널 이벤트 ▲GS25 편의점 10% 할인 ▲쿠폰마켓 기프티콘 7% 캐시백 등 유익한 이벤트와 다양한 생활 속 혜택들을 하나원큐 ‘놀이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누릴 수 있다. 또한, 하나원큐 ‘놀이터’에서는 ▲시황한스푼(매일 시황 정보) ▲외환뉴스 ▲부동산 청약솔루션 ▲보험톡톡 등 유익한 금융 정보는 물론 ▲최신 유행 심리테스트 ▲시니어 전용 컨텐츠 등 트렌디한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이번에 개편한 하나원큐 ‘놀이터’를 단순한 혜택 제공 페이지를 넘어 실속 있는 ‘앱테크 서비스’이자 재미와 학습을 아우르는 ‘에듀테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들이 부동산 대출 핵심 변수인 LTV(담보인정비율)를 서로 주고받으며 사실상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이는 금융권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저버리고, 자율경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이번 사건은 은행들이 7500건에 달하는 LTV 관련 자료를 교환하며 대출 한도를 유사하게 조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거졌다. 이는 명백히 ‘시장 조작’에 가까운 행위로, 고객에게 불리한 조건을 강요하고, 경쟁사와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다. 금융권이 이러한 행위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은 ‘고객 중심’이 아니라 ‘이익 중심’으로 돌아간 내부 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행위는 공정거래법상 ‘부당 공동행위’ 또는 ‘담합’에 해당하며, 이는 금융시장 전체의 투명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도발이다. 만약 이번 사건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시장을 이끌어가야 할 책임을 저버리고, 고객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불법적 행위에 앞장선 셈이다. 이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미래세대 육성 프로젝트인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 프로 선수를 꿈꾸는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PGA 프로선수 36명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골프 꿈나무 72명이 참가해, 프로와 한 팀을 이뤄 함께 라운딩을 하며 직접 레슨을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으로 진짜 프로선수와 같이 골프를 쳤어요. 꿈이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학생은 “언젠가 저도 프로가 돼서 꼭 다시 이 자리에 오고 싶어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지방 골프 특성화 학교 학생들의 안정적 훈련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이 전 연령에 걸쳐 함께 체류하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의 4대 웰니스 루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숙박, 식사,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 부대시설 이용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통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자연 속에서 완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별 특화 콘텐츠는 가족 구성원의 감각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도화지 위에 알록달록한 비눗방울을 불며 그림을 그리는 ‘비눗방울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선마을에서 자란 꽃과 나뭇잎을 직접 덖어 차를 만드는 ‘산야초차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유리 용기에 담아 꾸미는 ‘하바리움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유기농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은 물론, 목공방 체험 또는 제품 구매 시 아이의 글씨, 그림, 사진을 활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하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측 기술은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 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의 핵심으로 꼽힌다. NWDAF는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를 예측하며, 필요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등 네트워크 자동화를 돕는 장비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3GPP의 표준기술장비이기도 하다. 특히, NWDAF는 차세대 통신의 주요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검증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방식을 뜻한다. 과거에는 단일 네트워크를 여러 사용자가 단순 공유했기에 특정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하면, 각 슬라이스가 개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축되기에 트래픽 혼잡과 같은 상황에도 각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이 이번에 시연한 기술도 기지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와 동행위원회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25년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을 시작으로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동행위원회에서는 올해 예정된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신메뉴 출시 계획, 자사앱 활성화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들을 논의했다. 올해는 기후 변화, 산불 등으로 인한 신선육과 무 등의 원자재 수급 불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 손님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사업장 운영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 손님들은 별도의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평가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전진단 후 정책자금 대상자로 판정되면 소진공 대출 신청까지 직접 연계되고, 대상자가 아니라면 판정 결과와 함께 하나은행의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 안내를 제공해 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대안 솔루션도 제시한다.
IMF 한국경제 하락 전망 (PG)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0%로 대폭 낮춰잡았다. IMF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경제가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는 각각 1.8%, 1.6%다.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지난 1월 전망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3.3%에서 2.8%로 하향 조정됐지만 한국의 낙폭은 더 두드러진다. 미국·유로존·일본·영국·캐나다·기타 선진국 등 IMF가 분류한 선진국 중에서도 낙폭이 가장 크다.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1.4%로 0.
최상목 경제 부총리와 안덕근 통상산업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총 8개 관계부처가 포함된 합동 대표단을 꾸려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 협의 의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이 무역 불균형 문제 외에도 농업부터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비관세 장벽' 문제를 꺼내 압박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처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번 한미 통상 협의에 기획재정부와 산업부를 비롯한 8개 부처 관계자로 정부 합동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공동 수석대표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장관이 속한 주무 부처인 기재부와 산업부 외에 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까지 8개 부처 관계자로 총 20명 안팎의 대표단을 꾸렸다. 정부는 미국 측이 비관세 장벽 문제로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는 사안과 관련된 부처 관계자들을 대표단에 '차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그간 연례 무역장벽 보고서 등을 통해 30개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킹콩치과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5 킹콩치과 그린투어 1차전’이 지난 22일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남성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남성부에서는 최정환이 이븐파(36,36) 72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최경식(전남)이 1오버파(35,38) 73타로 2위, 이광진이 2오버파(38,36) 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부에서는 이동석이 3오버파(38,37) 75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허성이 4오버파(38,38) 76타로 2위를 기록했다. 최정환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골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 그린투어는 총 10차전으로 구성되며, 시즌 동안 전국 각지의 실력파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결선대회 시드권을 확보하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입상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Shinhan Career Up)’ 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74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신한 커리어업 8기에 참여한 50명의 교육생들은 신한 익스페이스에 마련된 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6주간 ▲현직자 직무교육 ▲기업 현업과제 수행 ▲포트폴리오 제작 등 회사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4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8기 수료생과 홍보·마케팅, UX·UI 분야 직무 멘토 및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팀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취업지원금 1백만원도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8기 수료생은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현업을 동료들과 함께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회사에 입사하지 않으면 경험해보지 못할 실무 경험과 포트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국시장 콘텐츠 및 문화,예술 산업 전문기업 (주)씨엘컬처(대표: 장홍)와 육아맘, 경력단절여성, 자립청년, 경력개발교육 플랫폼 기업 (주)밀리 피크라이프(대표: 이선화) 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틱톡(TikTok)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과 숏폼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MZ세대 중심의 숏폼 콘텐츠 틱톡 크리에이터 교육 및 국내외 플랫폼 산업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플랫폼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틱톡 및 숏폼 콘텐츠 중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콘텐츠 크리에이터 연수·교육 과정 운영, 우수 여성 인재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플랫폼 캠페인,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ESG 연계 프로젝트 추진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수익 모델과 커리어로 연결되는 차세대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씨엘컬처 장홍 대표는 "틱톡을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콘텐츠형 인재를 발굴하고, 실전 감각을 갖춘 틱톡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한국 할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미디어’를 표방하며, 5월 창간 예정인 월간 ‘할랄코리아’가 ‘할랄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월간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할랄코리아는 ‘할랄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는 글로벌 산업’이라고 할랄 산업에 대한 관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 9월, 잡지 사업 등록증을 받은 할랄코리아는 지구촌 할랄 산업의 융성을 돕고, 특히 한류 문화산업을 이슬람 문화권에 널리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월간지가 나갈 방향도 제시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직후, 할랄코리아는 ‘할랄코리아비즈니스센터(Halal Korea Business Center)’ 개설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약칭은 ‘HKBC’로 정했고, 센터장은 월간지 편집을 책임지는 김영식 편집인이 맡았다. 오는 5~6월에 공식 개설될 ‘할랄코리아비즈니스센터’는 할랄 인증 컨설팅, 브랜드 런칭 및 프로모션, 할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형 빌딩을 마련해 한국과 이슬람권 기업인들의 비즈니스룸,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과 레스토랑, 쇼핑몰 등을 입주시키겠다는 장기적 계획도 수립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Smart Fun(전자기기 자원순환 쉽게, 안전하게, 즐겁게!)’을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ESG나눔 모두비움’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까지 포함해 참여 품목을 확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에 대한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환경부 인증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우리은행은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캠페인 첫날 정진완 은행장은 직접 폐전자제품 기부에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동화기기 135대 △전산 주변기기 3,009대 △불용 사무용 전산기기 약 147여 개를 자원순환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점 내 소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은 내수면 수산자원보호와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은어 포획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내수면어업법」에 따르면, 은어가 소상하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와, 은어 산란기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은어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양양남대천 등 주요 내수면 일원에 은어포획금지에 대한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이루어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어업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 불법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은어는 양양남대천의 소중한 어족자원으로, 은어가 소상하는 기간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내수면 향토어종 치어종묘를 구입·방류하며 내수면 생태계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는 내수면 수산종자인 재첩과 붕어 등 343,00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네트웍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환경정보 공개 플랫폼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지난 17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2024년 기업별 ESG 등급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SK네트웍스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과 정보공개 체계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CDP는 글로벌 주요 상장 기업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서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정보 공개 투명성을 다각도로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한다. 2024년 CDP 기후변화 부문 평가에는 전 세계 24,8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약 1.7%에 해당하는 424개 기업이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고, 국내에서는 SK네트웍스를 포함한 19개 기업만이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했다. 이번 평가에서 SK네트웍스는 ▲SBTi* 기반 감축 목표 설정, ▲리스크, 기회 요소 식별 및 구조화된 평가 프로세스 구축 ▲기후 전략을 통합한 사업 전략
주유소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정부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올해 상반기까지 두 달 더 연장하되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된다. 휘발유 인하율은 당초 15%에서 10%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인하율은 기존 23%에서 15%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유류세는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L당 738원, 경유는 494원 부과된다. 각각 이달보다 40원, 46원 오른 수준이다. 인하 조치 이전보다는 휘발유는 L당 82원, 경유는 87원 세 부담이 경감된 수준이다. LPG 부탄은 다음 달부터 L당 173원으로 이달(156원)보다 17원 오르고, 인하 조치 이전보다는 30원 저렴하다. 정부가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유류세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하면서도 여전히 1,400원대를 웃도는 원/달러 환율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하 조치는 연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최근 유가·물가 동향, 재정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의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출시 이래로 월 평균 3000대 이상 팔리며 출시 1년 반 만에 판매량 5만 5천대를 넘어섰다. 콤팩트 안마의자 시장을 겨냥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 4종(팔콘, 팔콘S, 팔콘SV, 팔콘i)이 출시 이래 2025년 3월까지 월 평균 3000대씩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팔콘 시리즈는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팔콘’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총 4종의 제품을 운영 중인 바디프랜드 스테디셀러 시리즈다. 바디프랜드의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동일 가격대의 국내 마사지체어 중 유일하게 코어 근육과 하체를 스트레칭하며 마사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팔콘은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을 돕는 혁신 기술이 마사지체어에 탑재되어,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실제 오리지널 ‘팔콘’은 출시 2주만에 단일 매출액 100억원 달성, 출시 2개월만에 1만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팔콘 시리즈의 강점은 ▲헬스케어로봇 기술 탑재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공공 배달앱과 함께 패밀리(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실속 있는 지원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2회 주문까지 최대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 배달앱 ‘땡겨요’는 최근 신한은행과 서울시가 손잡고 입점 업체에 특별 대출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BBQ는 저렴한 배달수수료 등으로 자영업자들에 도움을 주는 ‘땡겨요’와 협력을 통해 패밀리들의 수익성 개선을 돕고 소비자들에게도 알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패밀리와 소비자 분들께 넉넉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분들께 만족을 드리면서도 BB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의 직원 사회공헌 커뮤니티‘WOORI 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의 일일 직원이 되어 발달장애인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WOORI 가족봉사단’은 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굿윌스토어에서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으로 밀알금천점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의 굿윌스토어 100호점 건립 프로젝트로 설립된 첫 번째 매장이다. 이날 ‘WOORI 가족봉사단’은 발달장애인 동료들과 함께 매장 청소부터 물품 진열, 판매가 가능한 중고물품을 선별하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화기기(ATM) 코너에 새롭게 설치하고 있는 ‘굿윌기부함’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WOORI 가족봉사단’도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구축과 자원 순환의 뜻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의 자녀는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고객 편의성 제고와 제휴영업 확대를 위해 모바일 웹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일관된 디지털 고객경험 제공과 모바일 웹 채널 속도 향상에 중점을 맞췄으며, ▲신한인증서 발급 및 관리 ▲비대면 실명확인 신분증(외국인 신분증·여권·모바일 운전면허증) 확대 및 인식률 개선 ▲제휴 업체별 맞춤 기능 등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간편 채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메뉴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앱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도 모바일 웹 상에서 원하는 언어로 입출금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한은행은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개인형IRP 간편 가입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앱과 제휴 서비스 간의 원활한 연결성으로 고객 중심의 간편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모바일 웹 채널을 전면 개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리조트 워터파크 오션700이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19일 재개장했다. 1만5000m² 규모의 오션700은 유수풀, 웨이브 풀, 키즈 풀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쿠아풀과, 고공 롤러코스터를 연상시키는 토네이도, 튜브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갖춘 실내 워터파크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션700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내 시설 전반에 걸친 재정비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파도풀, 플레이풀 등 전 구역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보완하는 공사를 마쳤다. 재개장을 기념해 4월 오픈 특가 할인 프로모션(대인 2만원, 소인 1만원)을 진행하며, 입장권과 숙박이 포함된 패키지도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여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 내 골프장은 회원제 알펜시아 컨트리클럽(27홀)과 대중제 700골프클럽(18홀)으로 운영 중이며, 워터파크 방문 고객들에게 라운딩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제공한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와 시설 보강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 ‘유플러스닷컴’에서 판매되는 세트의 가격은6만 9천 9백 원으로, 5천 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은 유튜브와 OTT에서 누적 조회수 13억 회를 넘긴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사랑의 하츄핑’ 관객이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엑스플러스(XPLUS)와 협업해 제작한 '캐치! 티니핑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이날부터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총 5천 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번 세트는 휴대폰 케이스(A16 모델) 또는 그립톡, 레디백, 넥스트랩, 갤럭시 테마, 스티커 세트, 다이어리로 구성된다. 고객은 A16 케이스와 그립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포토카드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증정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부터 키즈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2년 당진공장을 시작으로 이천, 천안공장에 순차적으로 GMP IT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의약품 제조시설에 스마트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품질 관리 체계를 표준화했다. 세부적으로 ▲전자문서시스템(EDMS) ▲품질보증시스템(QMS) ▲시험정보시스템(LIMS) ▲전자제조기록시스템(EBR) ▲시험기록시스템(LES)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을 구축했다.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생산 비용 절감효과와 3개 공장의 일관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앞서, 세 공장(당진, 천안, 이천) 모두 우수의약품 제조시설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 및 환경과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 ISO 14001, 45001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시설의 생산 공정 투명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GMP I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오는 21일부터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2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시 우대금리도 동시에 적용해주는「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 2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은 경기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양 기관이 추진해 마련된 상품이다. 특히, 이번 2차로 공급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은 1차 공급 대비 가입 요건의 완화로 지원 가능 대상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만 25~34세 청년들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만 25세부터 39세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고, 거주 요건 또한 경기도 내 ‘1년 이상 거주’로 조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가입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으로서 1년 이상 거주한 25세~39세 청년이며, 채무조정 확정 후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 중인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단, 재정 건전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의 로컬 푸드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며 ‘건강한 식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산하 프리미엄 도시락 및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맛있는 쌀로 일상을 리부팅’이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아이캔리부트는 건강한 재료를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의 합성어로, 즐겁게 하는 건강 관리를 의미)’등의 외식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로컬 쌀 디저트인 ‘가와지쌀 초코파이’와 ‘쌀오란다’등을 판매하며, ‘쌀’이라는 로컬 식재료를 재해석한 건강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을 비롯한 도시락 구독과 아침 브런치부터 팀 케이터링, 회의용 도시락, 실버 맞춤형 건강식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식품관에 매장을 입점한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차세대 정밀 재생의학 기업 엑소어스(ExoEarth)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팔라디움(Paladeum)은 지난 4월 15일 일본 도쿄 하네다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환자 중심의 탈중앙 의료 생태계 ‘EXOCURE’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 내 4개의 엑소좀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ExoEarth와 글로벌 인프라 및 P2P 기술에 강점을 지닌 팔라디움 간의 기술 융합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엑소어스는 자사의 엑소좀 기반 치료제 기술을 활용하여, NFT 형태로 치료제를 자산화하고,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팔라디움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NFT 거래 플랫폼과 의료 데이터의 투명한 분산 저장 시스템을 제공하며, 양사는 공동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거버넌스를 설계해 나간다. 특히 탈중앙 신원 인증(DID)과 의료 정보의 소유권을 환자에게 귀속시키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팔라디움은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트루체인(TrueCha
대화 나누는 최상목 경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우)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번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고위급 통상협의가 열린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24∼25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우리측에서 경제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여한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미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측 제안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일정 및 의제 등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한미 재무장관이 접촉하고 외환·금융 현안을 논의하지만, 통상수장까지 참여하면서 '무역 이슈'로 의제를 넓힌 것이다. 최대한 협상판을 키우겠다는 미국 측 의도가 반영된 무대로 보인다.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왼쪽)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사진: 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공식적인 의미의 협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직원 가족 초청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孝)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진해 온 그룹 관계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묵묵히 사랑으로 뒷받침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효(孝) 콘서트는 현장주의를 강조해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곳곳의 지역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과 거주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이 모시기 위해 대전 효(孝)콘서트를 특별히 신설, 지난 12일 서울 지역 개최에 이어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옛 추억이 담긴 노래로 그 시절의 향수를 전달하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곡들로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또한, 공연 중 공개된 실제 그룹 관계사 직원과 부모님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통화’ 인터뷰 영상은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진실되고 애틋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울산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을 개점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물품 판매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37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 중이며, 45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건립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금융은 지방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에도 매장을 개점했다. 올해도 울산을 시작으로 지역 거점 도시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굿윌스토어를 전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울산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꾸준히 건립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기부문화 확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설명하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공용 브리핑실에서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정부가 12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지난 2022년 5월 이후로 약 3년 만에 마련된 추경안이다.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내놓는 역대 첫 추경이기도 하다. 그만큼 최악의 영남권 산불 피해, 전례 없는 미국발 관세 충격 등으로 추가재정 투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차가 있기는 하지만 추경 편성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면 이르면 5월 초 국회 통과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12조2,000억 원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시급한 현안과 직접 관련되고, 연내 신속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 14개 부처의 93개 사업을 추려냈다면서 '필수 추경'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3대 사업 분야로 ▲ 재해·재난 대응에 3조2,000억 원 ▲ 통상·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수출입 아카데미’를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직원을 초청해 35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의 우수기업 실무자 226명이 참석했으며, ▲수출·수입·해외직접투자 핵심강의 ▲환리스크 관리방안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법 등 외환·무역 분야의 최신 정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들을 진행했다. 특히 신한은행 환율전문가의 ‘외환시장 전망 강의’를 통해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 등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는 외환시장을 점검하고 참가자들간 공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환 실무자들과 변동성이 높아진 환율 시장에 대해 함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입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10.5조원 규모의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다문화가족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다문화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다문화 인재 양성과 사회통합을 위한 상호 교류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교육·복지 지원 및 다문화 포용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휘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문화 포용성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삶을 위해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이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위기 다문화가족 긴급지원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 △다문화 수용성 향상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해외에 거주 중인 글로벌 손님들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자산가 손님은 물론 유학생, 주재원, 개인사업자, 법인 대표이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교민들의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금융투자, 세무, 법률, 부동산, 유언대용신탁 등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대만 현지 유일한 국내은행인 타이베이(Taipei)지점에서 대만 한인회 교민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조세 ▲상속증여 ▲글로벌 부동산투자자문 ▲리빙트러스트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전담 직원들의 비대면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해외 교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국내외 재산반출반입 ▲이중조세 ▲해외부동산 구입 관련 강연에서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으며, 국내재산에 대한 가족분쟁을 예방하고 세대를 잇는 현명한 상속 솔루션인 ‘맞춤형 유언대용신탁’에 대해서도 고액자산가 교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최근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중앙근린공원’이 전국 최초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동시에 지역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주거 가치도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가도시공원은 지자체의 도시공원 중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자연공원의 한 종류이다.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300만㎡ 이상 규모의 부지면적과 공원 전체 부지 소유권이 지자체에 있어야 한다. 국가도시공원 법률은 지난 2016년 통과했으나 현재까지 지정된 곳은 없다. 국가도시공원이 되기 위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회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 완화를 골자로 한 개정 법률을 올해 통과시킬 예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규모를 현행 300만㎡에서 100만㎡로 완화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 담긴 개정 법률이 통과되면 광주 중앙근린공원은 국가도시공원이 될 수 있는 요건들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광주 중앙근린공원은 1·2지구를 포함해 약 279만㎡ 규모의 부지면적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 지역 여행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로밍 상품 '아시아 로밍패스'를 출시했다.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아시아 로밍패스는 일본, 베트남,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을 방문할 때 가입할 수 있는 기간형 로밍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주로 3박 4일 내외의 짧은 여행 기간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3만9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추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 세계 83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패스’를 선보인 바 있다. 요금제는 제공 데이터 용량에 따라 4종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아시아 로밍패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 또는 모바일 앱 '당신의 U+'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국내 공항 내 식음료 이용 비용을 최대 2만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 이슬람 단체 MUI(Indonesia Ulama Concuil)는 인도네시아 할랄 경제 7대 중점 육성 산업을 선정했다. 7개 산업 분야는 식품, 패션, 의약, 화장품, 미디어, 관광, 금융이다. ‘데일리 인도네시아’ 신성철 발행인은 지난해 9월 공동으로 편저한 ‘인도네시아로 간 오랑꼬레아’에 ‘7개 할랄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것은 식품 분야다.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가 할랄 화장품’이라며 ‘인도네시아 할랄 산업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분야는 금융’이라고 서술했다.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샤리아 경제 마스터플랜 2019-2024’를 발표한 바 있다. 정부 차원에서의 할랄 경제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정책 지원을 약속한 것. 이 로드맵엔 인도네시아 할랄 밸류체인 강화, 샤리아 율법에 따른 금융 활동 확대, 할랄 제품 생산 및 서비스 제공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육성 등의 방안이 담겼다. 신 발행인은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금융시장의 선두로 도약하려2021년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샤리아 국영은행 3곳을 한데 모아 자산 152억 달러 규모의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래세대의 건전한 경제습관 확립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친숙한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뮤지컬이다. 올해 첫 공연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에바다학교’에서 청각 및 언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으며, 앞으로 청주맹학교, 전북혜화학교 등에서 청각․시각․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해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초등학교 및 단체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공연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적 제약 및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관객초청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에 참석한 ‘에바다학교’의 한 선생님은 “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이해 금요일마다 시그니처 치킨 메뉴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을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매달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는 주중 치킨 주문이 가장 많은 금요일에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특히, 따스한 봄을 맞아 가족, 친구 등과의 외부 모임이 늘어나는 4월에 고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BBQ 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모임, 나들이가 늘어나며 소비자들의 외식도 함께 늘어나는 4월, BBQ의 치킨 메뉴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매달 ‘블랙 프라이드 데이’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 조현범)의 대리점에 대한 부당한 요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16일 공정위는 한국타이어가 모든 대리점에게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와, TTS 대리점이 지정된 거래처를 통해서만 소모품을 조달하도록 제한한 행위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판단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대리점에게 자신이 개발한 전산프로그램인 '스마트시스템'에 소비자 판매금액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했다. 이로 인해 대리점의 판매 마진이 본사에 노출되어, 향후 공급가격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위험이 있었다. 따라서 대리점의 판매금액은 영업상 비밀로 보호되어야 할 중요한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이를 요구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특정 거래처를 통해서만 대리점이 소모품을 조달하도록 제한하며, 다른 거래처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 이 조항을 위반할 경우 일부 상품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도 계약서에 명시되어 대리점에 부담을 가중시켰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한국타이어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서울 장위15구역 재개발조합장의 충격적인 비리 정황이 내부고발로 드러났다. 지난 4월 16일, 조합원 1,786명의 가정으로 ‘꼭두각시 임원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가 배달됐다. 발신자는 조합 내부 인사로 추정되지만,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편지는 지종원 조합장의 뇌물 수수, 입찰 비리, 조합 자금 유용 등의 심각한 비리 의혹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고발자는 “사업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조합장에 찬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때마다 지 조합장으로부터 ‘용돈’을 받았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지 조합장이 특정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낙찰을 유도했으며, 이사회는 사전에 각본대로 움직이는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 설계업체 선정 과정이었다. 고발자에 따르면 지 조합장은 처음에는 7억 원을 적정가격이라 말했고, 이를 들은 다른 이사가 왜 이 자리에서 그 말을 하느냐며 화를 냈으며, 정작 입찰에서 8억 4,000만 원을 써낸 업체는 탈락시키고, 무려 18억 8,000만 원을 써낸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최고가를 써낸 업체에 가격점수 최고점을 줘 선정한 것이다. 이후 상황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하고, 소외계층의 사회 진출 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제4회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약 2개월간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 공모전 참여자의 1.5배에 달하는 877명이 지원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작품들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성인 부문 21명과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총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특히 성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신한은행과 ㈜이나인페이(대표이사 전혁구)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내 발급 신분증을 보유한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E9pay(이나인페이) 앱에서 입출금계좌 및 체크카드를 동시 신규 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7월 서비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E9pay(이나인페이)에서 제공하는 16개국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의 언어적 제약 및 개인정보 입력 등의 불편함을 줄이고,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E9pay(이나인페이)와 협력해 한국 거주 외국인 맞춤형 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산·신촌·광화문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모국어로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외국인이 금융 거래 시작할 때 겪는 가장 어려운 점이 고객정보를 한국어로 입력하는 것에 착안해 이번 혁신 금융 서비스를 신청하게 됐다”며 “다국가의 인적 네트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하이트진로가 소주와 맥주 가격을 인상하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문제는 단순한 가격 인상에 그치지 않는다. 박문덕 회장 일가의 고액 보수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여론의 비판이 거세다. 실적이 급증한 가운데 오너 일가는 연 100억 원이 넘는 보상을 챙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하이트진로에서 72억 5,900만 원, 하이트진로홀딩스에서 9억 5,000만 원을 받았다. 총 82억 원 규모다. 여기에 배당금 23억 9,600만 원을 더하면, 총수 일가가 수령한 금액은 100억 원을 넘는다. 박 회장의 아들 박태영 사장도 두 회사에서 16억 5,300만 원을 받았다. 회사의 실적이 결국 오너 일가 배당으로 들어갔다는 비판이 거센 이유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이 모두 미등기 임원이라는 사실이다.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반면, 보수는 등기임원 못지않게 높다. 책임은 회피하고, 이익은 챙기는 구조다. 시민단체와 공정거래위원회도 이 같은 경영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투명성과 책임성이 모두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소주·맥주 출고가를 인상했다. 명분은 원재료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GS건설이 법적 분쟁 업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기준 상위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피소 금액을 기록했으며, 전체 소송의 35%를 차지했다. 총 205건의 소송, 피소 금액만 1조 6,8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GS건설의 기업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문제는 이 법적 리스크가 일시적 해프닝이 아닌 구조적인 재무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현재 GS건설의 소송충당부채는 3,397억 원으로 삼성물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향후 분쟁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단기간 내 리스크 해소는 어렵다고 경고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서초구 재건축 현장에서 벌어진 4,860억 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 요구 사태가 있다. 이로써 입주가 지연됐고, 조합 측은 이를 “초과이익을 노린 과도한 요구”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법적 대응에 앞서 분쟁을 예방하는 구조적 시스템이 부재한 현실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오너 리스크다. 허창수 회장은 2022년 기준 61억 2,300만 원의 보수를 받으며 업계 최고 연봉자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팩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종이튜브·종이스틱 이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한 디자인은 '원핸드펌프 페이퍼팩(One-hand Pump Paper Pack)'이다. 식품 산업에서 사용되는 종이팩 기술을 화장품 패키지에 도입해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우유팩을 연상시키는 직관적인 외형은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단에 펌프는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중을 견딜 수 있게 디자인됐다. 또한 종이팩과 펌프 모두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사용 후 간단히 세척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화장품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디자인을 적용한 화장품 상용화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상 한국콜마 디자인그룹 상무는 "한국콜마의 디자인은 지난 2018년부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 보좌주교(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천주교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WYD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주교 행사로 전 세계 청년들의 순례와 친교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차 대회가 열렸으며 2027년 8월 한국에서 제41차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주일 정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 전체 교구에 약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천주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WYD 개최에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협의하는
개회선언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7일 2분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로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이 한 달 사이 1,410∼1,480원대에서 출렁이며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2월에 이어 연속 인하로 미국과의 금리차(현 1.75%p)가 더 벌어지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환율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가계대출·부동산 등 금융 불안,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관련 불확실성도 금통위원들의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짐작된다. 금통위는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로 틀었고, 11월에도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속 인하를 단행했다. 이후 올해 1월 '숨 고르기' 동결을 거쳐 2월 기준금리를 0.25%p 더 내렸다. 계엄·탄핵 정국 속에 소비·투자 등 내수 위축으로 작년 4분기 성장률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한다고 17일 밝혔다. TV 광고는 전년도에 이어 배우 박지현이 출연한 광고로 17일부터 재개하며, TV 광고 외에 디지털 콘텐츠를 신규로 선보인다. 디지털 콘텐츠는 주 타겟층인 3040 소비자들의 Funnel(고객이 제품을 인지하고 구매까지 도달하는 단계)별로 구성해 멜라토닝크림에 대한 제품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규 디지털 콘텐츠는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일상의 소재를 담았다. 색소 침착된 피부 때문에 사진 보정 어플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여행, 골프 등 색소 침착된 피부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멜라토닝크림을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캠페인은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와 동아제약의 주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멜라토닝크림(이 약 1g 중 히드로퀴논 20mg 함유)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과다 침착 된 색소를 탈색해주는 ‘색소침착치료제’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