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400M에 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스트리형 단지 내 상가는 A구역~M구역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으로 구성됐다. 사업지는 4,393세대, 약 1만 5,000명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스트리트형 독립상가로, 로드숍과 복합몰이 결합된 원데이 원스톱 상업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밀라노, 파리를 닮은 400미터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은 지역 대표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며, 라이프(LIFE ZONE), 식·음료(F&B ZONE), 리테일(RETAIL ZONE), 의료(MEDICAL ZONE), 교육(EDU ZONE)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변에 대형마트가 없고 김해관광유통단지의 율하지구와 롯데워터파크의 길목에 위치하면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라며 “이정도 프리미엄과 미래가치를 갖춘 상가투자 기회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며 희소성 등을 강조했다. 1층 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스트리트 몰은 건강한 만남과 빛나는 삶의 순간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API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B/L, Bill of Lading)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과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가 지난 3월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종이로 발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수입업자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방식이 전자적 방식으로도 가능해짐에 따라, 선하증권 실물서류의 분실위험이 해소되고 우편 지연에 따른 L/G발급의 번거로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출입 거래기간 단축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금번에 선보인 『전자선하증권 서비스』와 지난 6월 시행한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손님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실시간으로 수출입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이번 인증은 국제인정기관(ANSI National Accreditation Board, ANAB)과 영국왕립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가 동시 심사, 평가해 부여한 것이다. ANAB는 BSI와 같은 인증 기관을 관리, 감독하고 심사원의 자격을 부여하는 인정 기관이고, BSI는 인증을 신청한 업체에 인증서를 발행하는 인증 기관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ISO 37301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임성환 BSI Korea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s, ABM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림디벨로프먼트가 추진 중인 필리핀 보홀 제이파크 개발사업이 분양 승인 지연과 행정적 난항으로 인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양국 간의 민간 협력에 균열이 생기고, 국제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유림디벨로프먼트는 지난해 2월 필리핀 세부의 주요 사업가 저스틴 우이(Chairman Justin)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필리핀 보홀 제이파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보홀주 팡라오 지역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고 이를 분양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같은 해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으며, 필리핀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필리핀 보홀 주지사 에리코 아리스토텔레스 아우멘타도(Governor Erico Aristotle Aumentado)와 팡라오 시장 에드가르도 아르케이(Mayor Edgardo Arcay) 등 주요 인사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 현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대규모 투자로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나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1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식 분양 승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3년 8월 임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 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 원을 넘어섰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거둔 라이선스 매출과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무너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에 반한 초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스토리에 공감하는 직장인들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친근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왔다. 무너는 2020년부터 디지털 채널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도 증가했다. 실제로 20년 기준 무너 관련 매출은 99.8%가 디지털 매출에서 발생했지만, 24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총 13개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핀테크, AI, 프롭테크 등 금융 유관 산업뿐만 아니라 ESG, 모빌리티, 푸드테크,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발됐다. 내년 1월 서울 삼성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디노랩 강남센터에 선발된 7개 스타트업은 전용 사무실, 상담실, 미디어룸을 지원받는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디노랩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 비수도권센터인 경남센터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경남지역 투자자 등을 연결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디노랩은 2016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70개 벤처기업을 선발·지원하며, 152억 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과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디노랩 입주 스타트업은 ▲사무 공간 제공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 컨설팅 ▲국내외 VC와 연결된 IR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사와 우리금융그룹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주가 상황. 한국거래소 현황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4일 정상 개장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65포인트(1.39%) 내린 2465.45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로 출발해 약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5억 원, 1,060억 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2,217억 원 순매도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기아(0.61%)와 고려아연(6.23%)를 제외한 8종목이 약세다. 삼성전자(-1.68%)를 비롯한 SK하이닉스(0.97%)·LG에너지솔루션(-1.13%)·삼성바이오로직스(-0.93%)·현대차(-1.17%)·셀트리온(-1.50%)·KB금융(-3.85%)·삼성전자우(-1.32%)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95포인트(1.30%) 내린 681.85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1포인트(1.91%) 하락한 677.59에 개장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6억 원,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12월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0곳을 선정·포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대한 평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총 10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부문 최우수상은 제천강저LH4단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송파구’는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를 실시하고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등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주민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사 이승건)와 협업해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2.5%p를 더해 최고 연 4.5%다. 우대금리는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0.5%p ▲신한은행을 연결계좌로 등록하고 토스페이 결제·충전한 실적이 월 1회 이상인 경우 월별 0.5%씩 최대 연 2.0%p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토스페이 연계 전용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 ‘신한 SOL뱅크’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 말까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적금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토스포인트 2,000원을 제공하며, 적금 잔액 30만원 달성 시 1,500원, 적금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1,000원 등 최대 2,500원의 토스포인트도 추가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에서 제1호 법인기부자로 이웃사랑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성금 모금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4,497억원 모금이 목표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캠페인 출범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광화문 광장에 자리 잡은‘사랑의 온도탑’제막을 함께 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과 삼성 등의 기부로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14.5도로 출발했다. 나눔 목표액의 1%인 약 45억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우리금융의 150억은 3.3도의 열기를 더하며 나눔의 불씨를 지폈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저출산,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가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을 인천광역시에 구축한다. 이 통신망은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운전 편의성은 높이고 사고 위험성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통신망은 단일 회선으로 교통신호제어기에서 수집된 교통신호 정보가 인천교통정보센터에만 전달됐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구축하는 통신망은 다회선으로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도 동시에 교통신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통신망을 통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신호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받은 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 회사들과 공유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인천교통정보센터가 원격으로 무선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신고 없이도 관제실에서 상태를 확인해 선제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무선통신망 구축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받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손님들을 위해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글(Google)과 메타(Meta) 등 해외 콘텐츠 기업에서 송금 받는 수익금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의 특화 서비스다. 유튜버 손님들은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은행 영업점을 찾아가 송금 사유를 확인받거나 본인이 비대면으로 직접 입금 처리해야만 수익금을 수취할 수 있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편리하게 해외에서 들어온 수익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튜버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는 횟수에 제한이 없는 타발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2025년 12월말까지 90% 환율우대와 현찰수수료 면제 쿠폰이 매월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오는 12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하 식약처)이 현장 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전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로 현재 60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어 화장품 수출 업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은 올해 11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잠정)이 93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면서 만남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인디브랜드 대표 기업으로는 서린컴퍼니(라운드랩) ▲아이패밀리에스씨(롬앤) ▲마녀공장(마녀공장) ▲티르티르(티르티르) ▲더파운더스(아누아)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등 6개 브랜드가 함께 했다. 유통 기업은 올리브영이 참여했다. 오 처장은 "올해가 아직 한 달이 남은 시점에서 역대 최대 수출액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우리 화장품 업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석유류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다. 다만 채소류는 10%대로 불안한 추세가 계속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40(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4월(2.9%) 3% 아래로 떨어진 뒤 5개 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지난 9월에는 1.6%로 내려왔고, 이달까지 석 달 연속 1%대를 유지했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 물가가 10.4% 올라 전체 물가를 0.15%포인트(p) 끌어올렸다. 무(62.5%), 호박(42.9%), 오이(27.6%) 등의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석유류는 작년 같은 달보다 5.3% 가격이 내리면서 전체 물가를 0.22%p 끌어내렸다. '밥상 물가'와 관련 있는 신선식품 지수는 0.4% 상승률을 기록해 2022년 3월(-2.1%)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생활물가 지수 상승률도 1.6%에 머물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률은 1.9%였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태영건설[009410]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목표로 임직원과 전국 현장소장이 참여한 결의식을 열며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결의식 개최 태영건설은 지난 14일 여의도 사옥에서 경영진과 임직원, 전국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각 현장소장은 인간존중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계와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서를 제출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안전최우선 경영 선언, 실질적 강화로 이어져 태영건설[009410]은 지난해 4월 ‘안전최우선(Safeyu First)’ 선포 이후 본사와 현장의 모든 조직 구성원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지원하며, 평가체계를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TY안전아카데미로 안전보건문화 확산 특히, ‘TY안전아카데미’를 통해 전 직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태영건설은 이를 통해 조직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 홍범식 신임 CEO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구성원들에게 이메일 인사를 전했다. 홍 대표는 지난달 21일 LG유플러스의 신임 CEO로 선임됐다. 2일 홍 대표는 LG유플러스의 공식적인 첫 출근일을 맞아 ‘오늘보다 나은 미래,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는 제목의 이메일을 모든 구성원들에게 전했다. 이메일에서 그는 “LG유플러스를 여러분과 만들어 나갈 생각을 하니 벅찬 설렘과 함께 커다란 책임감이 느껴집니다”라며 “현재 각 조직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차근차근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그려보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LG유플러스가 지속 성장해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가치 창출 ▲차별적인 경쟁력 ▲품질·보안·안전과 같은 기본기를 꼽았다. 홍 대표는 “경쟁을 바라보면 2등은 할 수 있지만, 고객을 바라보면 1등 할 수 있습니다”라며 “고객 관점으로 보고, 고객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니즈(Needs)까지도 찾아내 혁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별적 경쟁력은 작은 성공체험들이 축적되면서 만들어집니다”라며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작은 것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게 유지하고 있는 ‘땡겨요’를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경기도와 협업해 공공배달앱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더 많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피부 개선의 핵심인 기저막 타겟팅 기술을 기반으로 도포형 엑소좀 스킨부스터를 선보이며 코스메틱과 메디컬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사형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며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저막은 표피와 진피를 연결하며 피부의 안정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이 기저막을 타겟으로 한 엑소좀 스킨부스터를 개발해 주사형 제품에서 발생하는 통증, 출혈, 붓기 등의 부작용을 해결했다. 엑소좀은 세포막과 동일한 인지질로 구성되어 흡수도가 높으며 표피와 진피 세포에 동시에 작용해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줄기세포, 식물, 유산균 기반 엑소좀을 활용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피부 고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셀엑소좀(CellExosome)은 피부 재생과 탄력 강화를, 엑소라인(Exoline)은 미백 및 진정 효과를, 사이토베지클(Cytovesicle)은 주름 개선과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다양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엑소좀 제품들을 통해 병원뿐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가 K-헬스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최한 ‘2024 건강기능식품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애터미는 자사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품질 혁신과 타겟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수출 성공 비결 공개한 애터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 주최로 열린 ‘2024 건강기능식품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애터미가 대표 건기식 제품 수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110여 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한 본 세미나는 미국 시장 규정, 주요 산업 트렌드, 성공 사례 등 수출 전략 전반을 다뤘다. 애터미는 헤모힘, 친생유산균, 바이탈컬러비타민C 등 자사 주력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배경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수출 국가별 맞춤 전략 ▲국내외 통합 제품 운영 체계(GSGS)를 꼽았다. 세계시장 노린 철저한 품질 관리 애터미는 국내와 동일한 기준으로 제품의 구성 및 패키징을 유지하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를 적용한 예방적 품질 기준으로 각국의 규제를 극복했다. 김순정 글로벌상품브랜딩 헬스케어 팀장은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원칙”이라며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GS리테일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허서홍 대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사를 이끌어 가야 한다. 시장은 늘 변한다지만 최근 몇 년간의 유통 시장은 상전벽해다.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서 GS리테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허 대표가 집중해야 할 주요 과제와 비전은 무엇일까. 먼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꼽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쇼핑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GS리테일도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 쇼핑몰과 애플리케이션의 UX/UI 개선, 물류 시스템의 자동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은 필수적이다. 허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힘쓸 것이다. ‘지속 가능한 경영’에 보다 집중할 것이다. 경영학자라면 누구나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게 바로 지속 가능한 경영이다.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다. 친환경 제품의 확대, 포장재의 재활용, 탄소 배출 감소 등의 기본적인 노력이 중요하다. 허 대표는 ESG 경영을 실천하여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 ‘고객 경험(CX) 혁신’도 빼놓을 수 없다. 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조직 및 기업이 인권경영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심사하고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부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유엔 세계 인권 선언 및 유엔 기업과 인권에 대한 이행원칙, 국제노동기구 기본협약 등 인권, 노동 관련 국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지지하고 있다. UNGC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권 및 노동 관련 국제 표준 및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정도경영 철학과 ISO 26000을 기반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2년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했다. 그룹차원에서 견고한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 분야 및 인권리스크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선제적으로 2023년 인권경영활동 성과가 담긴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푸른뱀의 특별한 기운을 담은 한정판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은 기존 탁상‧벽걸이용 달력의 고정관념을 깬 키링 형태의 차별화된 달력으로, 항상 소지가 가능해 부자가 된 푸른뱀의 돈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화를 담은 100페이지 분량의 달력을 UV인쇄와 코팅으로 마감해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측면 금장칠을 통해 특별함도 더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 속에는 꿈과 열정을 가진 주인공 푸른뱀이 등장한다. 푸른뱀은 소망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10개의 신비한 머니볼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매월 새롭게 만난 친구들로부터 통찰력, 긍정, 기쁨, 용기, 지혜 등의 머니볼을 얻어 소원을 성취한다는 동화 같은 내용이 담겼다. 하나은행은 동화 속 주인공 푸른뱀처럼 다가오는 2025년 손님 모두가 부자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K-푸드페스타’는 경기 침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내년 K-푸드페스타가 2025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푸드페스타 2025’는 글로벌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출품업체의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식품 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식품산업 전시회이다. 개최 3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종 면류 업체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한 ‘면 기획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에 빠질 수 없는 다채로운 조미료와 양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스류 및 식자재’, 다양한 종류의 비상식량을 볼 수 있는 ‘비상식품’,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료&주류’ 등 폭넓은 제품군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K-푸드페스타는 작지만 경쟁력이 높은 식품 강소기업들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선보이는 이색 업체들로 유관 업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출시 3년 이내의 신생 업체나 신제품 출시 예정인 강소기업들에 시장 반응을 미리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여인현 한재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아내의 고향 고성을 응원하는 마음에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인현 대표이사는“아내의 고향 고성을 위해 나눌 방법을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신 여인현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로 고성에 기쁨을 전한 여인현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한재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각종 단체와 협력을 이어왔다. 국회의원, 국토부장관, 농림부장관 등 각종 표창을 수상하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해 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방글라데시지역본부 △유럽법인에 확대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법인 모든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 바레인, 동경, 시드니, 홍콩, 싱가폴, 두바이, 인도, 뉴욕, LA, 런던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 구축으로 국외 사업장까지도 국내 수준의 강화된 내부통제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시중은행 최초 사업으로 후속 일정을 잘 마무리해 우리은행만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임재식 이사장)과 USV SOLUTION(유에스브이솔류션, 핫산 대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LMS 한국어 교육과 방글라데시의 우수한 인재, 방글라데시의 제품을 연결하는 플랫폼 유통사업 확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Md sadikul hahcan Kayum (핫산) 대표는 한국에 캐드기술자로 들어와 현재 한국에 거주하며 방글라데시와 한국의 기업연결, 기관연결 등, 오랜 시간 노하우를 통해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해외 영주권, 한국기업들의 두바이 법인설립, 시민권, 유학비자 전문 컨설팅 노하우를 갖고 있다. 임재식 이사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 한국문화 홍보와 인권보호,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는 동안 어려움 없이 언어소통이 될수 있도록 사업의 포부를 밝혔다. (사)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과 유에스브이 솔류션은 방글라데시와 한국의 민간교류 역할자로 사업을 탄탄하게 만들어 국가간 적극적인 교류가 일어날 수 있게 역할을 다하자는 소명을 밝히고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잠재적인 능력이 많으므로 라이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브랜드뉴컴퍼니는 울산 양우 내안에 팰리스 아파트에서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컴퍼니는 아파트 주차장 및 공동주택에서 소화포(소화덮개)가 설치 되어있으면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질식소화포로 인해 시민과 주민들의 사전 전기차 화재 예방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번 울산 양우내 아파트 질식소화포 활용 전기차화재 대응 훈련실시를 통해 질식소화포가 설치되어 있는 위치와 사용법, 전기차 화재 시, 위험성과 대처법, 대응하는 방법, 질식소화포를 펼쳐 직접 차량을 덮는 것까지 시연했다. 브랜드뉴컴퍼니는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모든 곳에서는 질식 소화포(소화덮개) 가 보급이 시작되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28일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출연 기관으로 서울시민,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거래은행 제안 평가 시 연계 협력사업과 상호 시스템 구축에 있어 경쟁은행 대비 우위를 점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2025년 1월부터 4년 동안 서울경제진흥원의 △현금성 자금 운용 △수입금 수납 및 지출 △법인 및 임직원 카드 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의 새로운 주거래은행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우리은행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주인공 프로골퍼 윤이나(21, 하이트진로)가 지난 2024년 8월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2024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214타를 기록하며 고지우, 김민선 등과 공동 12를 대회를 마쳤지만, 상금 1147만1429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2024년 시즌 상금 12억1141만 5715원으로 상금 랭킹 1위에 오르며 상금왕을 확정 지었다. 아울러 시즌 최종 포인트 535점으로 이 부분 1위에 이어,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70.0526타를 기록, 2위 박지영(70.1772타)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명실 공히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3관왕 타이틀은 윤이나 선수가 화장품 제이엠솔루션 브랜드로 유명한 주식회사 지피클럽(이하 제이엠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이뤄낸 큰 성과로, 그녀의 골프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매 라운드에서의 집중력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자추위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에 맞취 지난 9월말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였으며, 이후 現 조병규 은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함에 따라 최근 불거진 내부통제 이슈 등을 감안해 ‘조직 쇄신’과 ‘세대 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대표이사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군을 롱리스트 및 숏리스트로 단계적으로 압축해왔다. 또한 ‘은행장 후보 선정 프로그램’ 프로세스에 따라 해당 후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다각적으로 역량을 검증했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롱리스트 후보자에 대해서는 △ (1단계) 외부전문가 심층 인터뷰 △ (2단계) 평판 조회 △ (3단계) 최고경영자 멘토링 및 이사회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렇게 압축한 숏리스트 후보를 대상으로 △ (4단계) 경영계획 PT 및 심층면접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은행장 후보를 확정했다. 정진완 은행장 후보는 1968년생으로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입행해 종로3가지점장,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부장, 삼성동금융센터장, 테헤란로금융센터 본부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역대급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먼저 이번 폭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긴급복구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최대 5억원 범위 내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기업의 대출만기 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무내입 연기, 특별우대금리(1년간 최대 1.5%p), 분할상환 유예 등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피해기업의 대출이 연체되는 경우 연체 이자도 감면할 예정이다. 폭설 피해가 확인된 개인고객에게는 DSR 조건 충족 시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해서는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피해 고객의 대출 만기 시 무내입 연기, 원금상환 유예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를 활용해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지원 대상은 이번 폭설로 실질적인 피해가 확인돼 해당 지
정진완 우리은행장 후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리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에 정진완(56)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지주 이사들로 구성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는 29일 회의를 열어 정 부행장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낙점했다. 정 부행장은 포항제철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입행해 중소기업고객부장, 본점영업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자추위는 그동안 조직 쇄신과 세대 교체, 영업 경쟁력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다. 정 부행장은 행장 후보군 가운데 최연소로, 은행 부행장 19명 중에서도 막내 그룹에 속해 세대 교체 키워드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됐다. 그는 중소기업그룹을 이끌면서 중소기업 채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신설하는 등 영업력을 입증해왔다. 자추위는 "기업문화 혁신 등 조직 쇄신과 기업금융 중심 영업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그를 추천한 배경을 밝혔다. 정 부행장은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건 등으로 어수선해진 조직을 안정시키고, 은행 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그는 "최근 일련의 금융사고로 실추된 은행 신뢰 회복을 위해 내부통제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8일(현지 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EC는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총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마무리됐다. 대한항공은 미국 경쟁당국에 향후 절차를 보고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해 기업결합 절차를 연내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미국 경쟁당국인 미국 법무부(DOJ)에 EC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DOJ는 별도로 결과를 발표하지는 않지만,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만큼 EC의 최종 승인이 사실상 기업결합 심사 마무리인 셈이다. 두 회사의 합병은 올해 안에 최종 거래종결 절차를 매듭지을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2년간 유지되고 이후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한다. 대한항공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나항공 주식 1억 3,157만 8,947주(지분비율 63.9%)를 취득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에어인천에 넘어간다. 두 회사의 자회사인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중국인이 외국인 보유 국내 주택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29일 발표했다. 6월 말 현재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9만5,058가구로, 6개월 전보다 3,605가구(3.9%) 증가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49%다.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3,414명이다. 외국인 소유 주택을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2,798가구(55.5%)로 가장 많았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보다 2,470가구(4.9%) 늘었다. 올해 상반기 증가한 전체 외국인 보유 주택의 69%를 중국인이 사들였다. 중국인에 이어 미국인 2만1,360가구(22.5%), 캐나다인 6,225가구(6.5%), 대만인 3,307가구(3.5%), 호주인 1,894가구(2.0%)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72.8%는 수도권에 있었다. 경기도 소재 주택이 3만6,755가구(38.7%)로 가장 많고, 서울 2만3,85가구(24.3%), 인천 9,407가구(9.9%) 등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부천(4,844가구), 안산(4,581가구), 수원(3,251가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농지에 농약·비료 제조시설, 축산식품 제조시설 등 농업 전후방 산업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농지·산지 규제 개선 과제 45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 과제 45건 중 농지 관련이 26건이고 산지 관련이 19건이다. 정부는 주로 농사에만 이용하던 농지를 신기술, 전후방 산업에도 쓸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정보통신기술(ICT) 확산, 융복합 농업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한 조처다. 우선 농업진흥지역에 농약·비료 등 제조시설, 축산식품 제조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농업 전후방 산업 시설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 1월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농지 전용 없이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공간계획 특화지구 내 농지와 산지 규제도 완화된다. 지구별로 적합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 농업진흥구역에 전용 절차 없이 농작업 편의 시설인 화장실과 주차장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중에는 농업진흥구역 농지에 농기자재 판매시설 설치도 허용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선수들에게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에덴’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11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윤이나 프로가 최저타수상을, 유현조 프로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두 선수에게는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부상으로 주어지는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에덴은 바디프랜드만의 독자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헬스케어로봇이다.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은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헤리티지를 계승하여 부활시킨 헬스케어로봇으로 최신 헬스케어 기술력이 응집된 하이엔드급 제품이다. ‘에덴’은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자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10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 지표가 5개월 만에 모두 감소했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두 달째 줄었고 설비투자도 반등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0으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 8월 1.1% 늘며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가 9월(0.3%)에 이어 두 달째 다시 줄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6.3%) 등에서 줄었지만 반도체(8.4%) 등에서 늘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업 소비로 해석되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9월 0.8% 감소한 뒤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재화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는 0.4% 감소하면서 전달(-0.5%)에 이어 두 달째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5.8% 줄었다. 설비투자는 지난 8월 5.6% 줄어든 뒤 9월 10.1% 늘며 반등했다. 건설기성은 전월보다 4.0% 줄었다. 6개월째 감소세다. 건설수주는 1년 전보다 11.9% 줄었다. 산업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현재 경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주최한 ‘성공전략 세미나’가 지난 11월 26일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대학,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벤처 인증 성공 전략 ▲2025년 투자유치 전략 ▲특허 출원 및 등록 지원 프로그램 ▲기술 사업화 및 팁스(TIPS) 선정 전략 등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혁신 역량 강화와 투자 유치 준비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정보가 제공됐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을 포함한 5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협약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술교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과정의 개발 및 운영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협력 방안으로 제시됐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형태 교수는 “이번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AI 헬스케어 메신저 '유니스(UNICE)'를 선도하는 유니스랩(대표 INKWAN CHEON)이 중앙대학교 블록체인 센터(센터장 장항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술 지원 및 자원 공유 △산업 혁신을 위한 다각적인 협업 등이다.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헬스케어 메신저 서비스에 접목하여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과 보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INKWAN CHEON 유니스랩 대표는 "중앙대학교 블록체인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블록체인과 AI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항배 중앙대학교 블록체인 센터장은 "유니스랩과의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2월 말까지 2개월 추가로 연장된다. 2021년 11월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시작된 이후 13번째 일몰 연장이다.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도 내년 6월까지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내외 유류가격 불확실성과 국민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적용해 휘발유는 리터(L)당 698원, 경유는 448원이 부과된다. 인하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L당 122원, 경유는 133원 싸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2022년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확대했다가 지난해부터 휘발유는 25%로 축소한 뒤 일몰 기한을 연장해왔다. 7월부터는 휘발유와 경유의 인하 폭을 각각 20%, 30%로 축소했고 지난달에는 휘발유 15%, 경유 23%로 인하 폭을 한 차례 더 내렸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인 발전 연료 개별소비세 인하(15%) 조치도 6개월 더 연장된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여건과 발전원가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 현재 발전용 LNG(일반)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는 ㎏당 10.2원이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8일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지난달 금리를 0.25%p 내려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다. 1,400원대 환율 고착,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 가계부채·부동산 불안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통위가 다시 인하를 단행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경기와 성장 전망이 어두워진 탓이다. 한은은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리스크(위험)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 2.2%, 1.9%로 0.2%p씩 낮춰 잡았다. 금통위는 금리를 낮추고 시중에 돈을 풀어 민간 소비·투자 등 내수라도 살려야 한국 경제의 하강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침체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내리는 추세는 유럽도 마찬가지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달 17일 기준금리를 0.25%p 낮췄고, 오는 12월 '빅컷'(0.50%p 인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영국중앙은행(BOE) 역시 이달 7일 금리를 0.25%p 인하했다. 그러나 연속 금리 인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메이필드호텔 서울(대표이사 김영문)과 시니어 손님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준비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5성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들에게 생애 플랜과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입소부터 자산관리, 증여·상속에 이르기까지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 및 전문 금융 컨설턴트들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금융의 시니어 특화 서비스 브랜드인 ‘하나 더 넥스트’를 통해 보증금 및 관리비 납부를 위한 신탁 상품과 유언대용신탁 등의 맟춤형 상품을 설계하고 이를 손님 니즈에 맞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가 아이와의 ‘집콕’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줄 제품 3종을 소개한다. 비가 그친 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아이와의 외출보다는 실내 활동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최근 영유아들 사이에서 백일해와 폐렴 등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따뜻하고 안전한 집이 최고의 놀이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육아용품을 놀이 아이템으로 활용한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와 함께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 우리 아이를 위한 놀이 소파 & 아지트가 되어주는 아기침대 ‘슬리피(SLEEPI™)’ ‘슬리피(SLEEPI™)’는 유럽산 고급 원목 소재에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기 침대이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매트리스 높이를 4단계로 조절해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쪽 침대 가드를 열고 매트리스 높이를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 바퀴를 제거하면, 소파처럼 앉아서 책을 읽거나 아이가 자신만의 아지트로 공간을 꾸미며 즐길 수 있다.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설계된 멀티 레이어 매트리스를 적용했으며, 기초 체온이 높은 아이를
전영현 부회장 사진 제공: 삼성전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장(부회장)이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임토록 했다. 또 파운드리 사업부장에는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하고 메모리사업부와 삼성종합기술원(SAIT)을 모두 맡겼다. HBM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모리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한진만 사장 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장도 교체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파운드리 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사업지원TF 김용관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DS부문으로 옮겨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는다.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 담당 사장은 파운드리 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게 됐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대표이사 부문장(부회장)은 DA사업부장을 겸임하면서 신설된 품질혁신위원회 위원장도 맡는다.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겸 글로벌브랜드센터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ESG 데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U+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에서 전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00명의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 직원들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완료한 후,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서 안전하게 채혈 절차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적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다"라며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함께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ESG 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환경·사회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ESG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포츈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전달력(Overall Narrative) ▲명확성(Message Clarity)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첫인상(First Impression)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Top 100 Awards’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에는 ▲‘TCFD* 리포트’를 통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및 구체적 실천 전략 ▲실질적 민생금융 지원 통한 상생금융 실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운지 체험예약 신청 후 방문하여 제품 체험 및 상담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매일 1명씩 골드바(순금 1돈, 3.75g)를 증정하는 ‘1일 1금 황금예약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라운지 체험예약 시스템을 가동하며 고객 경험 마케팅을 강화해 온 바디프랜드는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당일 오후 5시, 황금의 행운을 거머쥘 당첨자를 매일매일 발표한다.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들은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와 ‘아이로보’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특별 사은품과 함께 바디프랜드 라운지 영업사원들이 헬스케어 전도사가 되어 '내 몸에 딱 맞는 헬스케어로봇 사용법', '컨디션에 맞는 마사지 모드 활용법', '제품 관리 비법' 등의 노하우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들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업 결과 공유 및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들의 IR과 벤처캐피탈과의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ESG 스타트업에 추가 매칭자금을 지원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6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26억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들 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예비 및 본 투자심의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조직역량 ▲사업타당성 ▲사회적가치 등의 심사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지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AI를 활용한 장애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캥스터즈’, 시각장애인의 AI기반 시각보조 소프트웨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패밀리(가맹점)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은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자동화 장비 개발 전문 업체인 네온테크와 손잡고 스마트 주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경주 제너시스BBQ 그룹 부회장과 황성일 네온테크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BBQ 매장 운영 환경에 맞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업무 제휴 관련 내용들이 담겼다. 네온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설비부터 산업용 드론까지 정밀 장비 제조에 강점을 보이는 벤처기업이다. 지난 2020년 코스닥에 상장을 마쳤으며, 최근 자동화 튀김 설비 ‘보글봇’을 개발하며 푸드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입하게 된 네온테크의 ‘보글봇’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튀김 조리가 가능한 올인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해당 설비는 자동으로 오래된 기름을 배출하고 새 기름을 공급해 작업을 간소화하고 조리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보글봇’은 조리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사고를 예방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급성장하는 뷰티기업 (주)성율코퍼레이션(대표이사)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직무발명 보상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인증 기업에게는 특허 우선심사와 등록료 감면,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성율코퍼레이션은 2022년 설립 이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인증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특허출원 3건, 상표권 6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동물복지와 환경보호에 기반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비건어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율코퍼레이션은 설립 2년 만에 100억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건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