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5일 13시10분 복지관 회의실에서 충북교사노동조합와 2021. 하반기 정책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와 정책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7일 44개 안건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협의, 실무협의 등 2월 14일까지 진행하여 최종 32개 안건이 체결되었다. 협약 내용은 ▲신규사업 최소화와 학교에 강제하지 않도록 노력 ▲공문시행 시 교사의 행정업무경감과 혼선 최소화 ▲학교시설 업무 지원제도 홍보와 업무지원 협조 ▲교무행정지원팀 역할 존중과 강화 ▲대체 인력 일일 및 단기 채용 시 계약서 생략 지침 마련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안내와 매뉴얼 배포 ▲신설학교 개교업무 영양교사 업무지원 방안 노력 ▲소아당뇨 학생에 대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 제공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한 보조인력 등 지원 대책 마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교 업무 보조인력 파견 ▲학생건강조사 설문지 번역본 제공으로 다문화 학생 언어지원 ▲학생 상담을 위한 Wee-클래스 설치 확대와 전문상담교사 배치 노력 등이다. 충북교사노조 유윤식 위원장은 “노사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ESG(환경·사회·투명) 평생교육 추진을 위한 수채와 일러스트 및 새활용 크리에이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3월 4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채화 일러스트 30명, 새활용 크리에이터 3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활용 크리에이터는 일상에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에서 새활용 소재를 찾아내고 거기에 나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상품으로 개발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평생학습관이 중점 운영 계획인 ESG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ESG 평생학습 프로젝트란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평생학습 프로젝트를 말한다. 시는 이번 과정 중 수채화 일러스트 수료생은 생태환경 충주 설화 동화책 삽화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활용 크리에이터는 일상 재료를 활용한 새활용 제품과 브랜드 개발, 새활용 문화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김병우 학습정책팀장은 “ESG 평생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농협과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협과 지난해 4월 △과수화상병 긴급매몰 △매몰지 사후관리 및 대체작목 육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동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가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를 비롯한 8개 지역농협, 충북원예농협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지역농협을 통해 적기에 대상 농가에 공급하고, 농협 전문가의 방제요령지도에 따라 살포한다. 대상 농가는 사과, 배 재배현황을 신고한 1,500 농가이다. 시는 방제지침에 따라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 약제는 전체 공급하고, 매몰지 인근의 위험지역(반경 500m)과 신규 발생지 인근 과원은 각 1회 추가 약제를 공급해 살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는 방제지침과 행정명령에 따라 모든 사과, 배 농업인이 꼭 이행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미 살포 시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올해에도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2022년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편성하고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소농․ 여성․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 없이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긴급지원반 선발 중에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서 인력 지원 요청이 끊이질 않는 등 일손을 필요로 하는 곳곳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긴급지원반을 연인원 24명으로 증원해 코로나19로 더욱 심화한 인력난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투입 소식에 관내 각 농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부족한 일손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상반기 긴급지원반은 12명으로 3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손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시행계획에 따라 기존 만 7세(0 ~ 83개월) 미만 아동에 지원하던 아동수당을 올해부터 만 8세(0 ~ 95개월) 미만의 아동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1년에 만 7세 연령 도래로 지급이 중단된 2014년 2월에서 2015년 3월 사이(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에 태어난 아동들에게도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이에 해당하는 아동들은 올해 1월분부터 수당을 소급 적용하며 정비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지급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아동은 개정 아동수당법상 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돼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달라진 경우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료 정비 기간에 계좌변경 등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2014년 2월에서 2015년 3월 사이 출생 아동 중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은 사전 신청기간 이후에는 1월부터 소급적용이 불가능하며 만 8세 연령 도래 등으로 수급 자격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신청기간(2022. 2월 9일부터 2022. 3월 3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청주시 환경대상 선정을 위해 추천서를 받는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으로 1996년 1회로 시작했고, 통합시로는 올해 8회째를 맞게 된다. 수상 자격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청주시 소재 단체(기업체)로서 최근 2년 이상 동안 지역 환경개선에 뚜렷한 공이 있거나 환경오염방지에 뚜렷한 공이 있는 경우 또는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 보급에 뚜렷한 공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 등으로서 각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식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9311번)-제8회 청주시 환경대상 추천 접수'에 게시되어 있는 서식을 다운로드해 추천서, 공적조서 및 활동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갖춘 후 3월 31일까지 청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3월 7일부터는 내덕동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 2층, 환경정책과 사무실에서 접수받는다. 접수된 추천서는 현지 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가경초, 진흥초 주변 인도를 활용 2개소 2.0km구간을 중심으로 띠녹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3월 설계 등을 거쳐 6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키 작은 나무를 식재해 도로와 인도를 분리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복사열을 차단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심 내에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가경초등학교는 학교 주변 보행자 도로와 인도변을, 진흥초등학교는 인도변을 중심으로 꽃이 피는 수종을 식재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통해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진흥과 체육발전을 위한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 공식 출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청주시가 수립한 2022년도 체육분야 주요 업무계획 등에 대한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청주시 체육진흥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청주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체육단체ㆍ학계ㆍ종목단체 회장 등 13명(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이 참여하며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체육진흥 계획 수립, 체육단체의 상생 발전 및 협력,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등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해 협의ㆍ자문 활동을 하게 되며 연 1회 정기회의를 하고 주요 체육분야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진행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주시 체육 환경 조성과 체육 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지역 주관기관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가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기술창업을 넘어 지역가치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창업분야도 지원하게 되었다. 연간 국비 4억 5천만원이 지원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큰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교육 및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창업사업자금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4월경 20여명의 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창업자는 충북 창업 스타티움(상당구 사직대로 362/ 서문동 14-1,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2층)에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꿈이룸(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상점가 내))에서 점포 체험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 창업 스타티움은 2020년 6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원받아 청주에 문을 열었으며, 예비 창업자, 투자자, 멘토가 교류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허브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스마트쉼센터’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에띠’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월 10일, 24일 청주 푸른도서관에서 2차례에 걸쳐 건강한 스마트폰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사용규칙 그리고 대안활동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실천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도 스마트쉼센터 상징하는 캐릭터‘에띠’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받을 때 만나게 된 캐릭터‘에띠’를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에띠’를 보며 스마트폰을 잘 사용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한지형 마늘 월동이 끝나감에 따라 재생 시기에 맞춰 싹을 꺼내고 웃거름을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한지형 마늘은 대부분 10월 중․하순경에 파종을 한 후 겨울철 동해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비닐을 덮어 보온을 한다. 겨울철이 지나 봄이 되면 싹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비닐에서 싹을 꺼내는 유인작업을 하게 된다. 마늘 싹을 꺼내는 시기는 잎이 2∼3매 나오고 잎 길이가 지면에서 10cm 정도 되었을 때 기상 상황을 고려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늘 싹을 너무 일찍 꺼내면 초기 생장이 불량해질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늦으면 비닐 속에서 웃자라 잎이 연약해져 저온과 병해충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싹 유인은 늦어도 3월 상순까지 작업을 마쳐야 한다. 마늘은 파종 후 뿌리를 내리면서부터 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주로 씨마늘의 저장양분에 의존하게 되고 월동 후 봄이 되어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양분 흡수도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웃거름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싹 유인 직후부터 4월 중순 이전까지 10a 당 요소 34kg, 황산가리 26kg을 2∼3회 나누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방사광가속기 활용 산업체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비대면)을 체결하고,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지역대학과 연계협력해‘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나선다. 그동안 2028년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에 대비해 지역 내 산업체가 방사광가속기를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가속기 관련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지역 내 전략산업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적자원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역량강화사업’은 도내 100여개 업체의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가속기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 이론 과정인“가속기 기초과정”교육부터 “포항가속기연구소 빔라인 견학”과 관련 전문가를 통한 1:1 과외인“기업체‧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는 과정 운영에 앞서 3월 초부터 관련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및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운영될 때까지 많은 지역 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공익직불제를 앞두고 임업직불금 지급을 받기 위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선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에게 공익의무 준수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급 대상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자는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육림업, 임산물생산·채취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며, 주소지 관할 중부지방산림청 및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접수 및 등록확인서 발급을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임업직불금 신청이 6월로 예정되어 있어 5월말까지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2월 28일부터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으로, 3차접종 후 최소 3개월이 경과한 면역저하자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이다. 면역저하자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과 당일접종도 가능하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추가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는 자체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방문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저질환 등 면역저하자와 집단생활로 감염 전파의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2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행정국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옥규(비례) 의원은 청주FC 창단 지원에 대해 “도지사 공약사항으로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임기말 추경안으로 편성한 부분은 적절하지 못하다”라며, 구단 창단에 대한 청주시의 입장과 구단 재정계획 등을 확인했다. 육미선(청주5) 의원은 “청주FC가 이번에 창단이 되더라도, 향후 구단 운영 과정에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며 “추후 구단 운영상 예상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타시도 구단 운영을 참고하여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상돈(청주8) 의원은 청주FC 창단 지원과 관련해 ”모기업 및 후원금이 계획보다 부족할 경우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등 재정계획을 확인한 후 ”프로축구단 창단이 도내 체육진흥 등 도시민을 위해 긍정적인 측면이 많으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이번에 구단이 창단된다면, 시・도가 실질적인 운영주체가 될 것”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가칭)본성고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2023년 3월 개교를 앞둔 (가칭)본성고등학교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의무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정상교(충주1) 위원장은 “이번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라며 “학교 공사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위험시설 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경제통상국 등 5개 소관 실․국에 대한 2022년도 충청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치유농업은 미래 농업을 위해 유익한 분야로 생각되지만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잘 진행이 되려면 어느 정도 기반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며 “초기에 좋은 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 사회망과 잘 연계해 진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최근 XR을 활용한 산업의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XR이 산업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우리 산업계에 잘 적용해 도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분야를 떠나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특히 전선지중화사업은 인구밀집 지역에 특히 필요하므로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 생활 안전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종석(증평) 의원은 “새로운 산업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우리 도 경제 성장을 위해 중요한 활동이기는 하지만 그 분야의 시장 상황과 성장성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개회하고 균형건설국 등 소관 5개 실·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가 추경 확정에 따른 운수업계(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전세버스, 일반택시) 대상 정부 6차 재난지원금과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을 반영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의무적으로 적립해야하는 재난관리기금 전출금과 당초예산에 미편성된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청주 전시관건립 예산 등을 반영해 원안 의결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긴급하게 편성된 것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운수업계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2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해 25일까지 2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 “제39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비롯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2022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오늘부터 2일간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라며 “의원님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대응, 민생회복을 위한 재원이 촘촘하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에 걸친 거리두기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97회 임시회는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2일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대상지는 시 도로사업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1곳으로 도로공사 17곳, 하천방재공사 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토압·수압 등의 영향으로 구조물의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전도 여부, 절토부 침하, 균열, 낙석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21곳 모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두진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비탈면 붕괴,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 등이 일어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4일 시청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김경수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풍경섭 복지국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예우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 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 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고(故)김경수 상병의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경섭 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어떻게 해야 청주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만들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장이 펼쳐졌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4일 14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청주 문화도시 지원사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0일 진행한 문화도시 청주시민회의 ‘100인의 원탁토론’에 이은 올해의 두 번째 거버넌스형 프로젝트로, 문화기획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 지역문화예술단체 등이 함께 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2년 동안 진행해온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지원사업들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란 주제아래 단국대학교 이희성 정책경영대학원 교수와 광주북구문화의집 정민룡 관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날 발제에서 이희성 교수는 그동안 문화도시 청주가 진행해온 ‘기록문화 예술창작‧발표지원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으며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 진흥에 기여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환경부(물환경정책과 재생에너지TF팀)에서 추진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456억 원 중 국비 314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설치할 계획이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등)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청주시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유기성폐자원(음식물류폐기물,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분뇨) 390톤/일을 단일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가스 3만 5000N㎥을 생산하고 연간 1만 4687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 3만 5000N㎥ 중 시설 내부 소화조 가온을 위해 약 7000N㎥을 사용하고 나머지 바이오가스는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현재 유기성폐자원을 각각의 시설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등은 시설노후로 인한 처리효율감소 및 악취발생 등으로 민원 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감독 김성일, 코치 황룡)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지난 20~2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복싱부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51kg 박초롱(여) 선수와 -81kg 박동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91kg 정의찬 선수와 –52kg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초롱 선수와 박동현 선수는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김성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어려운 시기에 충주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충주시청 복싱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운영, 행정력 투입, 대기시간 안내 장비 설치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에서도 400명대가 넘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어 폭증하는 검체 인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충주시 보건소 옆 복합복지관(지하 1층)에 ‘복지동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는 한파 등 겨울철 추운 날씨에 PCR·신속 항원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 앞에서 몇 시간씩 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본청 공무원으로 20명을 긴급 편성하여 현장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방문객들의 동선 안내, 번호표 발급, QR코드 접속 안내, 검체 정리, 민원상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검체 대기 시민들이 본인의 순번과 대기시간을 알 수 있도록 60인치 대형모니터가 탑재된 전광판과 순번을 알려주는 번호표를 선별진료소마다 설치해 방문자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코로나19의 계속되는 유행 확산과 중증환자 증가 및 의료 방역대응 여력 감소 등을 종합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의 PCR검사를 의무화하도록 청주시 지역 내 건축공사관계인에게 긴급 요청했다. 특히 건축공사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공동 거주 등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충청북도 행정명령에 따라 건축현장 관련부서에서 진행 중인 오창읍 양청리 생활형 숙박시설 건설공사장 등 45개소의 건축현장 관계자에게 근로자를 신규채용하는 고용주는 채용일 전 1일(24시간) 이내 발급 받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또는 2일(48시간) 이내 발급 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받도록 요청했다. 코로나19 방역관리 소홀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해당 현장의 공사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감염병예방법 등을 위반했을 경우 공사중지 행정명령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제정책과장 주재로 지방물가안정 논의를 위한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 담당자와 부서별 물가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해, 물가 동향과 물가안정화를 위한 정부 방침을 살펴보고, 가격표시제 미이행 점검, 원산지 미표시, 부당 요금 인상 등 시장질서교란행위에 대한 대책과 물가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부서별 물가안정 노력과 현장에서의 물가 점검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참석자들에게“유관단체등과 협력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외식업계 가격 연쇄 인상 등 소비자물가 지수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속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동결하고, 상‧하수도요금의 인상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해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소비자단체, 유관부서와 협력해 물가동향 파악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비자물가조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 기관 ‧ 단체 등과 업무협조 및 정보 공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통일된 기준으로 자동차관리사업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책자는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충청북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과 정확한 업무 인수인계,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관련 민원 처리에 있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작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최신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법령(조례)이 수록되어 있고 관리사업자의 각종 등록업무 시 필요한 구비 서류와 업무처리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민원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질의⦁회신 내용 등 참고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관련 민원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청주시에는 자동차정비업 127개소(자동차전문정비업 제외), 매매업 148개소, 해체재활용업 8개소 등 283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4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에는 총 다섯 번의 간담회를 개최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정화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국정방향에 따라 시는 분기마다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학대위기아동 발생 예방, 발견, 보호, 사례관리 등 아동보호 종합 지원 체계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조사시스템 개편에 따른 업무 협의▲사례관리 진행 및 종결 점검 ▲아동보호전담요원 역할 및 아동보호서비스 제도 안내 ▲2022년 아동보호팀 주요 업무 계획 공유 등 기관 협업과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심층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여성농업인회가 지난 24일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농업인 12명으로 구성된 소수면 여성농업인회는 평소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소수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종철 회장은 “지역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소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까지 결정하신 여성농업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여러 좋은 사업으로 소수면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가 일상의 안전과 더 가까운 도시를 향해 전속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2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평균 300억 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풍수해사업 추진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상습적인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제방 및 호안 유실,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현재 북부권 지방하천에서 수해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나, 상류부까지 완벽하게 정비되지 않을 시에는 향후 동일한 피해가 반복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오는 2027년까지 소하천 정비, 지방하천 하상 정비, 우수관 정비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해 후 복구’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공공부문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4일 본청, 직속기관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제승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인 2,942억원을 조기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주요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 중점 점검대상은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해당 예산은 신속집행 예산현액(4,892억원)의 약 52%(2,531억원)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군은 집중 점검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신속집행 실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 긴급입찰제도와 선금 지급 등을 적극 도입해 신속집행 활성화에 힘쓰고,3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을 매주 점검하여 사업을 조기에 준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제승 부군수는 소규모 공공시설 등 각종 시설사업에 대하여 3월 착공 및 선금 지급을 통한 신속집행률 제고 및 SOC 기반구축 등을 도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24일 금왕농협 북부지점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음성군과 농협 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영농자재는 300만원 상당의 보행형관리기 54대와 농업용 바닥필름 1,500개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금왕농협이 기관별 공동 부담을 통해 실시한 사업이며, 구입비용을 음성군 20%,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20%, 금왕농협10%, 농가가 5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 음성군의회 조천희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행형관리기는 모든 농가에서 다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로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수박재배에 필수 자재인 농업용 필름은 농업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위해 농협과 함께하는 협력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 인력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24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진천군노인복지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 5개 기관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었다. 그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사업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별로 수행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활동 사업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고독사 문제가 더 심각해짐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는 홀로노인은 물론 1인 가구 전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등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유기적 지역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해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아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협약은 취약계층인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장,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은 진천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포함 중위소득 50% 이하 만60세 이상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다. 해당 어르신들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를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적극 참여해준 노인의료나눔재단측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수소차 3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말까지로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다. 보급하는 차종은 현대자동차‘넥쏘’수소차 1종으로, 보급물량 중 1대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 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동절기 동안 운영을 중지했던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오토캠핑장과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재개장한다. 군은 시설·장비 등의 안전점검과 방역대책 마련 등 모든 개장준비를 마친 상태다. 2015년에 개장한 오토캠핑장은 연면적 1만8000여㎡로 캠핑장 11면 족구장 1개소, 휴게정자 2동, 잔디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은 우선 7면만 운영하고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성수기(7~8월) 3만원, 비수기 2만원이다. 아울러 좌구산 줄타기와 어린이 숲속모험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 줄타기 시설은 5구간 약 1.2km의 길이로 좌구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2017년 개장 이래 약 1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인기레포츠 시설이다. 평일엔 10회, 주말엔 13회 운영하며, 회당 정원은 기존 10명에서 6명으로 줄였다. 이용요금은 3만 5천원이다. 숲속모험시설은 7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짚라인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줄 2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어린이 짚라인 시설은 하루 5회 운영하며, 회당 정원은 20명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충북도에서‘2021년 소비촉진 운동’시군평가에서‘우수’등급을 기록해 인센티브 4천 5백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우수사례 발굴‧추진 △민‧관이 함께하는 추진기반 구축 △ 선 구매‧결제 △전통시장 이용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활성화 등에 대해 심사했다. 증평군은 각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비촉진 운동에 주력했다. 각 기관과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는 챌린지 등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을 벌였으며, 지역 내 소비촉진에 앞장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또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을 778개소에서 1,278개소로 늘렸으며 카드형 상품권인‘증평행복카드’를 도입했다. 지난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액은 28억 4천만원이다. 아울러,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지난해 10월 31일~ 11월 14일까지 15일 간 온누리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열었다. 이 행사에는 5천여 명이 참여해 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은 센터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봉사자 대상으로 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50명을 선정후 건겅검진비 및 예방접종비(대상포진, 폐렴, 독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의 사지진작과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특별사업이다.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누적500시간 이상이고, 최근봉사시간(2021년11월1일~2022년6월30일) 100시간 이상 봉사자이다. 연중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긴급재난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저소득 재가노인식사배달 자원봉사, 수해복구 자원봉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 산불재해 봉사활동) 총 50명에게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대상포진·폐렴·독감 택1)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지원 및 예방접종비지원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목)까지이며, 대상 확인 여부는 자원봉사센터(740-3385,3388)로 문의를 하면 된다. 대상자일경우는 병원 진료 후 센터로 영수증 증빙을 하면 대상자 계좌로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택1)를 지급한다. 박순란 센터장은 “영동군을 든든히 뒷바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추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지난 23일 새벽 1시 30분경 영동군 심천면 소재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누전으로 인한 스파크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해당 가구는 군이 지난해 사업시행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가구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지난해 군은 1억9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5,900여가구에 보급했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보일러실에 설치된 화재 경보기가 이상유무를 감지해 거주 주민에게 위험을 알렸다. 주민은 위험 감지 경보소리를 듣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해 더 큰 화재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군이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작은 시책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설치 지원 등 영동소방서, 영동군의용소방대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군은 이후에도 영동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안전 애로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6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선진 재해예방 능력을 인정받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영동군은 전국 최초 6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어내며 재해예방 행정력이 전국 으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군은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표창과 함께 2023년 재해예방사업 5억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이 예산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에 대하여 2021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집행률, 사업별 추진사항, NDMS 입력현황 등 각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영동군은 2021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 7건, 급경사지 1건, 재해위험저수지 5건, 소하천정비 6건,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건 등 22개 사업장에 30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옥천통합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기를 추가로 1대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옥천통합복지센터 1층 관리사무실 쉼터를 방문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총 112종(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국세관련증명서 등)의 민원서류 발급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면 확대, 점자키보드, 이어폰 사용 가능 등 편의기능도 포함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옥천군은 옥천군청, 옥천읍, 이원면, 청산면, 농업기술센터,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등 총 6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행정수요에 따라 군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공기관에 신규 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하여 원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 민원실 구현을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더 좋은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첫 번째 지중화 사업인‘옥천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완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2020년 8월 착공하여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에서 옥천역까지 약 1.1km구간에 총사업비 약 73억원(군비 44억원, 한전 및 통신 29억원)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중앙로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되었다. 현재 2단계 지중화사업인 금장로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0.5km) 구간은 사업비 약 35억원을 투입하여 3월 착공을 준비 중이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이色가로조성’사업구간과 연계되는 구간으로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3단계 지중화 사업인‘옥천읍 삼양로(제이마트~삼양사거리,1km 구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으로 올해 말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중화 공사에 따른 도로와 인도 굴착으로 통행불편과 영업지장이 예상되어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여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할‘2022년 충북지역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기업은 본사가 충북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이다. 또한 충북 주력산업(지능형 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22일까지이며, 총 15개 사를 선정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으며, 2022년까지 매년 성장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을 모집해 총 76개사를 육성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기업당 7천만원 내에서 △기업 사전진단을 통한 기업 성장계획 수립 △R·D 기획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수출 활성화 지원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를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지정해 기업의 기술적 주요현안 및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스타기업은 차년도에 연구개발(R·D)과제에 대한 평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4차 산업혁명, 비대면디지털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직종 여성일자리 발굴·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일자리 사업(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과 도내 사회적기업·시민단체과 연계하여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포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혁신형 일자리사업인 ‘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은 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 및 스마트혁신기술보유기업에 청년여성 21명을 취업․연계할 예정이며 ‘22. 3월중 모집할 계획이다. 직무분야는 경영혁신·조직관리 및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활용 기술업무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청년여성에게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어,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은 IT 직무분야 관련 기업에 청년여성 14명을 ’22.2.25~3.18.까지 모집해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록물 정보화 업무를 하며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2022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에 나선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청백-e 시스템 각종 인‧허가, 보조금 집행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Self-Check) 공무원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을 ‘청백-e 상시모니터링의 날’로 지속 운영하고 조치율이 낮은 부서를 중점 검검해 행정오류를 즉시 시정하는 한편, 부서별 자기진단 카드 등록 확대 및 진단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와 부서별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토록 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스템 활용에 대한 동기부여 등 전 직원 참여율 제고 시책으로 올해에도 평가를 통해 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금도 지급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02종의 시나리오가 탑재된 청백-e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및 대금납부 지연 방지와 공금예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오는 25일부터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2월 25일 소수면 입암1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청안면 청용1리 마을까지 15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9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마을에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함으로써 산골 오지마을 농기계 수리시의 번거로움, 고비용, 시간적 낭비를 대폭 감소해 주고 있다. 아울러 귀농자, 탈북자 및 여성 농업인들에게 평상시 농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농기계 운전·정비요령 등 ‘농기계현장 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업인들의 귀농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각종 농기계의 종류와 수량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현실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농가들의 자가 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영농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에 이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 어린이집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해 최종 4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 지역 1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괴산군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어린이집마다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달 5일부터 2월 4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6개소 어린이집이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군은 프로그램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와 어린이집 운영능력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했으며 △피어나는 놀이터 시즌2(송면어린이집) △괴산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자연생활(괴산어린이집)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문무어린이집) △꼬마쉐프(제일어린이집) 등 4개 사업을 괴산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신학기인 다음달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5백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되며, 자료집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갈자갈 공동체센터 건립’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자갈자갈 공동체센터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호봉)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공간(주민쉼터), 공유공간 및 회의실 등 사무실 공간배치에 대한 기본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지난해 5월 지역사회활성화 공간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9200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되는 ‘자갈자갈 공동체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496.35㎡)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 △주민쉼터 △공유공간 △회의실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청년,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가들의 거점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주민 및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주민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역량강화 조사 연구를 통해 괴산군민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공동체 단체 공모신청을 받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자갈자갈 공동체센터’가 다양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소통을 통한 군민화합을 이끌며 지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에서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경종농가에 71톤, 축산농가에 39톤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110톤을 생산해 공급 한다는 계획이다. 배부는 매주 화요일에 하며 △1·3주차는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2·4주차는 속리산·장안·마로·탄부·삼승면 지역농가가 대상이다.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540-5776)로 제출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2020년 이후 신청한 농가는 올해 다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급 받을 수 있다. 홍은표 소장은 “미생물을 농작물에 활용하면 작물의 뿌리활착에 도움이 되고 병해충 예방 및 토양 개선으로 인한 연작장해 경감, 작물생육 촉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농가는 악취저감과 퇴비부숙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축산업인들이 많이 신청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