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IPTV 무선 시청 수요 확대에 발맞춰 무선 셋톱박스와 이동식 TV를 하나로 결합한 'B tv 무빙' 서비스를 선보였다. 침실, 서재, 주방 등 집안 어디에서든 큰 화면으로 자유롭게 B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서비스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IPTV와 무빙TV를 하나로… ‘B tv 무빙’ 출시 SK브로드밴드는 17일, 자사의 무선 셋톱박스 'Smart 3 mini'와 이동식 TV를 결합한 ‘B tv 무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B tv 이용자들이 집안 어디서든 무선으로 IP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최근 다양한 공간에서 TV 시청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이 늘면서 이동식 TV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삼성 ‘무빙스타일’ TV 기본 제공… AI 에이닷 탑재로 편의성 극대화 B tv 무빙 고객에게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무빙스타일 M7 라이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손바닥만 한 무선 셋톱박스를 TV 후면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공작기계 분야 국내 1위 기업 DN솔루션즈가 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지능형 공작기계와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AI와 센서,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기계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소통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현장 경험과 학계의 창의성 결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센서·AI·HMI 기반 첨단 기술 발표… 기계 간 소통으로 생산 효율성 극대화 공작기계 분야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는 지난 16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공작기계 지능화 기술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DN솔루션즈는 ‘개방형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 공작기계 및 지능화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도하며, 경희대·부산대·연세대·한국기계연구원 등과 협력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Connected-CNC, 스마트 스핀들 기술 등 발표 과거에는 작업자가 일일이 수치를 입력해야 움직이던 공작기계가 이제는 AI와 센서를 장착해 ‘스스로 판단’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DN솔루션즈는 기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진동을 감지해 정비를 유도하는 ‘스마트 스핀들 진동 모니터링 솔루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전속모델 아이브와 함께한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렬한 레드 콘셉트로 브랜드 정체성과 모델의 매력을 동시에 살렸다는 평가다. 강렬한 레드로 물든 파파존스 TVC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전속모델인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한 신규 TV 광고(TVC)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TVC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콘셉트로 내세워 아이브 멤버들의 세련된 이미지와 브랜드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정체성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영상 속 멤버들은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맛있잖아,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먹고 싶잖아” 등의 멘트로 감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 정체성 강조 광고 속에는 캘리포니아산 토마토소스, 페퍼로니, 자연 모짜렐라 치즈, 72시간 저온 숙성 수타도우 등 파파존스가 내세우는 프리미엄 재료들이 등장해 브랜드의 철학인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를 강조했다. 특히 “아이브랑 같이 먹자!”는 문구를 통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우수시험기관으로 선정되며, 식품 품질분석 분야의 독보적 역량을 입증했다. 단체 부문 장관상과 개인 부문 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유 1등 기업’의 품질 철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식품업계 품질 기준 세운 정식품 중앙연구소 정식품(대표 정연호)의 중앙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25 세계 인정의 날’ 행사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우수시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개인 부문 기술표준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으며 식품분석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저력…22년 노하우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03년 KOLAS로부터 식품 및 미생물 시험에 대한 국제 공인을 받은 이후, 국내 식품업계의 품질 분석을 이끌어 왔다. 올해는 특히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역량으로 식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최재권 수석연구원도 정밀한 시험능력으로 식품업계 내 정평이 나 있다. ‘두유 수출의 관문’…글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자들에게 5천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 진작과 가맹점 활성화에 나선다. 할인 이벤트는 전국 가맹점에서 보쌈·족발 메뉴 주문 시 적용된다. 가맹점 매출·소비자 만족 두 마리 토끼 잡기 외식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소비자 부담 완화와 가맹점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7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소비쿠폰 사용자에 한해 기존 할인 이벤트를 확대 적용, ‘5천 원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비자 혜택 체감 높이고 방문 유도까지”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규 친구 추가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할인은 전국 가맹점에서 홀 또는 포장 시 보쌈·족발 메인 메뉴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 별도 안내문도 비치할 예정이다. 50주년 맞아 AI 영상‧한정판 LP 등 프로모션 연달아 올해 브랜드 50주년을 맞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셀트리온이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저평가를 바로잡겠다며 올해 들어 여덟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총 7,5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자사주 매입과 함께, 지주사와 임직원까지 주식 매입에 동참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회사의 미래를 스스로 증명하겠다”…22일부터 1,000억원 매입 셀트리온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매수 방식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입은 오는 22일부터 이뤄진다. 이번 매입은 올해 들어 8번째 단행되는 자사주 매입으로, 누적 규모만 약 7,500억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기업 내재 가치에 대한 확신이 크고, 시장의 과도한 저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 아니라 소각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완료된 자사주 소각 규모는 9,000억원에 달한다. 지주사‧계열사‧임직원까지…전사적 ‘책임투자’ 행보 셀트리온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도 대규모 자금 확보를 통해 연내 두 차례에 걸쳐 5,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셀트리온홀딩스는 1,000억원, 그룹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와 서정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JW중외제약이 바쁜 현대인의 피로와 건강 관리를 겨냥해 고함량 비타민B군과 밀크씨슬 등 총 24종 성분을 한 팩에 담은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을 선보였다.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건강 챙긴다 JW중외제약은 21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고안된 종합 비타민 제품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하루 한 팩으로 섭취가 가능하며, 간 건강과 에너지 증진을 돕는 성분을 종합적으로 배합했다. 비타민B군‧밀크씨슬 등 총 24종 영양소 함유 ‘끌올팩’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추출물(실리마린 130㎎)과 체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비타민B군 8종을 고함량으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그네슘, 비타민 A‧D‧E‧K 등 총 24가지 성분이 포함돼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 제품명 ‘끌올’은 ‘끌어올리다’의 줄임말로, 피로에 지친 현대인의 에너지와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간단한 포장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바쁜 직장인 등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JW생활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증권이 한국 증시의 반등 흐름에 발맞춰 ‘프리미엄 수혜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했다. AI·반도체·K방산 등 10대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액티브 전략을 구사하며 수익률 제고에 나선다.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21일, 국내 증시의 구조적 반등에 대응하기 위해 랩어카운트 신상품 ‘코리아 프리미엄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 증시의 레벨 업 국면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10개 섹터를 엄선해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채택했다. ‘코리아 프리미엄랩’의 핵심 운용 전략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책 지원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에 집중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K방산 △금융 △지주사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가 대상이다. 이들 섹터에 속한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정밀하게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운용된다. 이번 상품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와 협업하고, 자체 시장 예측 AI 모델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리스크 점검을 수시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액티브 전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안철영 하나증권 랩운용실장은 “국내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초록우산 부울경 권역총괄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청사. 이하 사진: 부산시청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브랜드 디자인 수혜 소상공인과 물품 공급자를 선정하고 사업 홍보를 맡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 선정과 제품 전달, 사업비 집행 등을 담당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원하는 1억 원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구매, 그리고 구매 제품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의 브랜드 로고, 간판, 제품 소개서(브로슈어) 등의 디자인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
부산도시공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공공주택 건설 현장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체감 청렴진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30일,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의 청렴 인식 수준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주택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와 에코 18,19,20BL 공공분양주택 등 준공 현장의 감리단, 시공사, 공사 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QR코드 게시와 문자 발송을 통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루어진 조사의 항목은 업무 과정에서의 청렴 인식 수준, 현장에서의 청렴·부패 경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업무 투명성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내 부패 위험 요소는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주택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취약 지점을 파악하는 등 사업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경상남도 청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타인에게 부동산을 판매·임대할 목적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는 도내 70개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주요 목적은 개발행위 인허가 절차의 사전검토를 강화해 무자격 등 부실 업체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다. 실태조사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자본금, 전문인력, 사무실)에 적합한지를 서면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70개 업체 중 19개 업체가 법령위반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 부과와 등록말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전문인력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요건을 갖추진 못한 5곳에 폐업을 신청하도록 했다. 부동산개발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나 건축물을 일반인에게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고위험 고자본 사업으로, 등록 요건 미비 시 시장 질서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법인은 3억 원, 개인은 6억 원 이상의 자본금과 전문인력 2명 이상, 사업장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남도는 매년 사업 실적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무등록 영업, 요건 미달, 불법 광고 등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알아보고,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을 베이스캠프로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우리의 내일’, ‘환경을 지키는 최전선, 국립공원’ 등의 전문가 강의와 ‘여기서부터 바다, 바다 지키기 캠페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이야기’, ‘변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아리랑국제방송(이하 아리랑TV)과 글로벌 방송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FAST 시장 진출과 아프리카·중남미 지역 위성 송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 아리랑TV의 북미 FAST 진출 및 아프리카·중남미 위성 송출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향후 중장기 글로벌 방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것이다. 양사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망을 위성과 IP 기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장하도록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시청 가능 지역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위성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과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 네트워크를 연계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허브 구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LG전자의 ‘LG채널’을 통해 아리랑TV의 FAST 채널을 신설하고,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공공미디어 기반 한국 FAST 채널 론칭을 추진한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의 무료 방송 서비스로, 최근 유료방송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내 곳곳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성금 및 자원봉사자 투입 등 복구를 지원한다. 도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김태흠 지사에게 수해 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서울시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구호금 외에도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마지막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서울시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성금은 서울시 지역교류협력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비닐하우스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 지사와 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규모 한류 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며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열을 올렸다. 독일사무소는 현지 시각 18∼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스마르크트(Rossmarkt) 광장에서 열린 ‘2025 독일 케이(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케이(K)-트래블, 케이(K)-팝, 케이(K)-푸드, 케이(K)-컬처 등 다채로운 케이(K)-콘텐츠를 독일 현지 소비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충남 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지인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관광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카드 매칭 게임, 엽서 꾸미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자연스럽게 충남을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각인시켰다. 아울러 도 독일사무소는 행사 기간 40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와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현지인에게 지역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2025 제1회 고양특례시장배 파라·유소년 어울림 아이스하키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고양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14명, 감독 및 코치 29명, 심판 및 운영요원 38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서울·인천·충남에서 모인 4개 파라팀과 고양이글스, 인천루비덕스, 제니스로페즈, 안암레빗츠 등 유소년부 4개 팀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12경기를 펼쳤다. 특히 유소년부는 12세 이하부로 구성되어 미래의 아이스하키 인재들이 기량을 뽐냈으며, 장애인부와 유소년부 경기를 교차 운영함으로써 선수 간의 응원과 화합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유소년 선수 및 관람객을 위한 썰매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파라아이스하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끌어올렸다. 전정환 고양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은 "차가운 빙판 위에서 피어난 따뜻한 우정과 화합의 무대였던
탈중국 공급망 재편이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심해저 광물 개발업체 더메탈스컴퍼니(TMC)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고위험 논란 속에서도 전략적 의도는 분명하다. 문제는 이 선택이 미래를 여는 열쇠일지, 과거의 실책을 반복하는 열쇠일지에 대한 물음이다. 글로벌 공급망이 요동치고 있다. 지정학 리스크와 자원 무기화 국면 속에서, 핵심 광물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 되었다. 특히 니켈, 코발트, 구리, 망간 등 2차전지 및 첨단산업의 필수 원료는 산업패권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다. 이런 상황에서 고려아연이 선택한 ‘심해저 채굴’ 투자는 과감하지만 동시에 논쟁적이다. 고려아연은 최근 캐나다의 심해저 광물기업 TMC 보통주를 인수하고 콜옵션까지 포함해 약 1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TMC는 심해저에서 망간단괴를 채굴해 니켈, 코발트, 구리 등을 확보하려는 기업으로,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원료를 자회사 제련소로 도입해 공급망 안정을 꾀하겠다는 전략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엇갈린다. TMC가 회계상 완전자본잠식 상태이고 실질적인 매출 실적이 없는 상태라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이하 WYD) 개최를 위해 서울시가 준비해야 할 세 가지 사항을 제안한 데 이어, 문화본부와 세밀한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WYD는 특정 종교의 행사가 아닌 세계 청년들이 하나 되는 국제적 축제"라며 "서울시가 이를 계기로 세계에 도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본인이 제안한 세 가지 준비 사항에 대해 문화본부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문 의원은 교통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서 교통실과 직접 협의에 나설 예정이며, 숙박과 식사 등 문화본부를 중심으로 실무 부서와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문화본부 측에서 세부적인 계획과 정보를 이미 제공한 만큼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문 의원은 "행정적인 협의뿐만 아니라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준비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그리고 가톨릭 서울대교구 간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남은 2년 동안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준비 작업을 통해 서울의 기술력과 행정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7일 '빅데이터 기반 지역현황 분석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AI 기술과 결합된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파주시의 주요 생활·소비·관광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 현안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분석기법을 활용해 정책 우선순위와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분석 과제는 ▲생활인구 변화 ▲주요 관광지 이용 현황 ▲관광 트렌드 ▲음식점 방문 특성 ▲지역화폐 사용 효과 ▲소비경제 규모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파주시는 이를 통해 도시 전역의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역화폐 사용 효과 분석을 통해 소비 유도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지원 대상이나 방식을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최병갑 부시장은 "데이터는 행정의 연료이며, AI는 그 연료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엔진과 같다"라며 "이번 사업이 파주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량적 데이터뿐 아니라 현장의 의견
친애하는 대한파파크골프 회원 여러분! 단 몇 시간 만에 3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지역이 있는가 하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으로 사상 초유의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개장 이틀 만에 수십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집중 호우로 배수 시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며 기대에 부풀어 있던 회원들의 마음에 실망을 안기며 이용 불편과 이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또 다른 부담과 불편과 위험을 드릴 것 같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지금은 복구보다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저지대 침수 지역이 많은 파크골프장 특성상 어떤 이유로든 접근은 자제해 주시고 안전지대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안전을 위한 연락 체계를 갖춰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는 전국 파크골장 피해 사항을 조사하여 복구를 위한 관련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는 물론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며 국회에도 재난을 위한 예산을 요청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24일부터 26일 사흘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총회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유엔(UN)이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UCLG AS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부다. 이번 고양총회는 22개국 22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아․태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국제회의로, 기초지자체가 단독 개최하는 UCLG 총회로서 의미가 크다. 고양시는 2023년 제9차 총회가 열린 중국 이우시에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유치 제안을 발표하며 개최 의사를 피력했고 UCLG ASPAC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제10차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과 교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간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성공 위한 준비 착착...실행조직부터 세계와 소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시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긴급 민생경제 대책으로,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및 영주권자 등 97만여 명이다. 1차 지원금액은 ▲소득 상위 10% 및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지원금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충전 ▲선불카드(농협)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지급 수단별로 상이하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지역화폐로는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또는 앱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와 지역화폐는 충전이 완료되면 문자 등으로 사용 가능 알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기로, 하루 1~5kg의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전체 음식물류폐기물 중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가정 단위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폐기물 감량을 유도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올해 7월 1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구민이다. 구매하는 소형감량기는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 분쇄 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구매 금액의 40%인 최대 28만 원까지이며, 총 100세대에 1대씩 보조금이 지원된다. 주민등록상 4인 이상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잔여 분량에 대해서 접수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에 쉼터 조성을 위한 마사지소파와 마사지체어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8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에 마사지소파 ‘아미고’와 마사지체어 ‘다빈치’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는 쉼터에서 쓰던 마사지기기들이 노후화와 A/S 불가로 사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바디프랜드는 쉼터의 환경 개선과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사지체어 기부를 결심, 설치를 진행하였다. 기부한 제품은 1인용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마사지소파 '아미고’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로, 앞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과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 9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운동 전후에 바르면 온열 효과를 주는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MSM, 아미노산 콤플렉스, 마그네슘 설페이트 등 5가지 복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혈행 개선 ▲즉각적 피부 온도 상승 ▲종아리 붓기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은 피부 흡수율 97.4%로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며, 자극적인 향은 줄이고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방법은 어깨, 허리, 무릎, 손목, 종아리 등 피로감이 느껴지는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바른 후 흡수시키면 된다. 약 10분 후 열감과 자극이 느껴지며, 개인의 반응에 따라 적정량을 조절해 사용하면 된다. 제품은 오는 7월 28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에 필요한 5가지 복합 성분을 담은 온열 크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평소 등산, 골프, 테니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거나 일상 속에서 뻐근함을 자주 느끼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골든티켓 페스타>의 피날레를 장식할 ‘TOP 1000’ 이벤트를 전격 공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00명에게 1등석 티켓 두 장 지급하는 'TOP 200' 프로모션을 5배로 대폭 확대해 'TOP 1000'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지난달부터 일주일 동안 가장 치킨을 많이 구매한 고객 20명에게 티켓을 제공하는 'TOP 20'을 진행해왔다. 또 BBQ 자사앱 운영 이후 누적 구매량이 많은 100명에게 티켓을 제공하는 'TOP 100'을 비롯해 치킨 구매 시나, 앱 설치 시 행운권을 제공해 티켓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당초에는 치킨을 많이 구매하고도 티켓 당첨 기회를 놓친 고객 200명에게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었다.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 중인 BBQ는 더 많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TOP 200' 프로모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간도 27일까지로 연장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TOP 1000 결과는 28일, BBQ앱 하단의 'BBQ 30주년 빅 혜택!' 탭에서 순위 리스트를 통해 발표되며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연동된 ‘NOL 발권 사이트’에서 실시
배소현이 제13회KG레이디스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총상금이 2억 원 증액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억 원을 놓고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은 2억 원이 증액된 10억 원으로 총상금을 확정하며, 올 시즌 총상금 10억 원 대회에 합류했다. 이번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상금 증액으로 2025시즌 KLPGA투어는 30개 대회, 총상금 약 331억 원 규모로 몸집을 키웠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금 증액을 결정해 주신 KG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10억 원 대회로 발돋움하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게 된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8월 2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고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린 배소현(32,메디힐)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지현(3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 활력 제고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3,7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상반기 출연한 565억원(보증한도 9,028억원)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로 30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보증재원을 마련했으며, 올해 하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에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영세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3,7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 출시를 통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은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후 남은 잔여 대출금을 장기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말 상품 출시 후 누적 152건, 65억원(‘25년 6월말 기준)을 실행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서울 하이엔드 주택시장이 남다른 가격 상승세를 바탕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 이후 수년이 지난 뒤 수십억 원이 넘게 시세가 급등한 단지들이 잇따르며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하이엔드 주택 시장의 구조적 특징으로 보고 있다. 강남권 및 도심권 하이엔드 주택은 공급이 제한적인 반면, 자산가층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입주 이후 오히려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단순히 입지나 단지 규모, 브랜드 등이 중요한 일반 아파트와 달리 희소성과 상징성 자체가 프리미엄으로 반영되며, 입주 이후 실거주를 통해 만족도가 극대화되며 가격이 급상승한다는 것. 최근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이른바 ‘청담벨트’로 불리는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 일대다. 이곳은 전통의 부촌의 상징성을 갖춘 데다 최근 대규모 개발호재와 함께 하이엔드 주택의 공급이 이어지며 확실한 가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어퍼하우스청담(2019.11 입주)’은 분양가(임대 후 분양전환가)가 40~60억 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지역을 휩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00㎜가 넘는 폭우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 발생했다"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빠른 피해 조사와 함께 선포가 이루어지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폭우가 예상보다 더 큰 피해를 안겨준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비상 3단계까지 발령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폭우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피해 현장을 돌아보니 통계로 집계된 것보다 훨씬 더 큰 피해들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피해 집계가 완료되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남 지역의 피해는 이미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광양 백운산 601㎜, 담양 봉산 540.5㎜, 구례 성삼재 516㎜ 등 전남 전역에 피해를 입혔다. 특히,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농작물 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오며, 전라남도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묵 예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라남도 내 여러 지역에서 펼쳐지며, 수묵 예술의 뿌리와 미래를 동시에 탐구하는 중요한 축제다. 개막식은 8월 29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문명의 이웃들 somewhere over the yellow sea"는 전통 수묵이 지닌 깊이를 현대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20개국 83명 작가(팀)가 참여하며, 300여 점의 작품들이 6개 전시관(목포 2, 진도 2, 해남 2)에서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수묵 예술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시각에서 수묵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구상됐다. 전시가 열리는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는 팀랩, 프셰미스와프 야시엘스키 등 국제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수묵 예술의 동시대적 가치에 대해 탐구하는 작품들이 펼쳐진다. 또한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공재 윤두서, 겸재 정선, 천경자 등 한국 수묵 예술의 거장들이 남긴 전통적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는 (재)충남문화관광재단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기진 전 관광사업본부장을 최종 임용후보자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며, 향후 재단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충남 보령 출신인 이기진 내정자는 홍성고,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우송대 외식경영학 석사, 배재대 관광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화·관광·음식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992년부터 약 31년간 동아일보사 및 채널A에서 기자와 본부장으로 활동, 언론 현장에서 깊은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온 그는, 이후 충남도 축제육성위원장, 백제문화제 집행위원, 대전방문의해 추진위원등 문화·관광 관련 다양한 실무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부대, 백석대, 배재대 등에서 겸임·강의 전담 교수로 활동하며 학문과 현장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왔다. 2023년부터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충남형 관광상품인 ‘서해선셋다이닝’, ‘레트로 낭만열차’ 등을 기획·추진했고, 도지사 공약사업인 워케이션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해왔다. 이 내정자는 재단이 실시한 대표이사 3차 공개모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20일 윤 장관과 당진 어시장, 예산군 신암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장관에게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은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에서 근본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가 발생해도 법과 규정에 따라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살펴봐 달라”며 “신속한 복구 및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실태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 각 지역에 파견했다”며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충남 도내 지점별 누적 최고 강수량은 서산시 571.2mm이며, 홍성군 460.3mm, 당진시 420.5mm, 예산군 403mm 등으로 집계됐다. 폭우로 인한 피해는 △사망 2명 △공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는 18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했다. 교육위는 이날 회의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AI 교육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교육 시장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교육의 공교육 내 시수 확대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원들은 “AI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과목 편성과 교원 연수가 병행돼야 한다”며 “인성교육은 교과 과정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차원의 명확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문제 예방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교육 콘텐츠 확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언어 습득 지원 강화 ▲학부모 안내자료의 다국어 번역 제공 확대 ▲성장기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중고 교복‧체육복 지원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교육위 위원들은 자연재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수해복구 장비와 제설 장비를 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에 시군 원도심 시장 항구 복구, 침수 농산물 지원, 배수시설·하천 설계 기준 상향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 회의는 이 대통령 모두발언, 기상 상황 및 전망 보고, 집중호우 대처 상황 총괄 보고, 도를 비롯한 지자체 대처 상황 보고,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배수로 준설 등 호우 대응 사전 준비에도 불구,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500㎜ 이상 집중호우로 2명의 인명 피해, 많은 시설 및 농경지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당진 어시장, 서산·태안 전통시장 침수 △삽교천 제방 등 하천 114개소 유실·파손 △도로 등 공공시설 56개소 파손 △농경지 1만 2000㏊ 침수 △닭 5만 마리 등 가축과 양식어류 폐사·유실 △예산·부여 등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 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2000여 명 비상근무 투입 △996세대 1747명 사전 대피 △삽교천 범람 고립 주민 83명 등 597명 구조 등 도의 대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스코티 세플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US오픈 우승만 추가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21일 세플러는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8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를 4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그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2위 해리스 잉글리시(36·미국·13언더파)를 4타 차로 제쳤다. 투어 통산 17번째, 시즌 4번째 우승으로 상금 310만달러(약 43억2000만원)를 받았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2·2024 마스터스,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4번째다. 이날 세플러는 5번홀(파4) 버디로 2위와 7타 차까지 벌어졌다가, 8번홀(파4)에서 벙커를 한 번에 빠져나오지 못해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4타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바로 다음 홀인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를 바꿨다. 세플러는 퍼팅이 약점으로 꼽혔으나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크게 향상됐고, 이번 대회에선 퍼팅 랭킹 최상위권에 올랐다. 세플러는 2023년 WM 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외국인부동산정책학회(박정기 이사장, 최호택 회장)가 7월 19일 첫 정기연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6월 12일 사단법인 창립총회 이후 첫 번째로 열린 행사로 한국의정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학회의 초대 이사장인 박정기 박사와 초대 학회장인 최호택 교수(배재대학교 행정학과)는 연구회가 한국의 외국인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향후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연구회의 주제는 이민정책과 외국인 부동산 거래 정책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김태희 이민정책박사(다문화사회전문가협회장)가 강연자로 나서, 국내 이민정책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박사는 강연을 통해 외국인 정책과 부동산 정책간의 관계를 심도 깊게 설명하며, 부동산 관련 연구진들이 외국인 정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체류관리 정책과 관련 법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부동산정책학회는 이번 연구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정기연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18일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이 제36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충남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과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운영 기본방향 및 연간 지원계획 수립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연수 실시 ▲운영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추진 ▲운영학교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지방자치단체·대학·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조항을 담고 있다. 특히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연수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 이선덕 의원이 고창군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체육 인프라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8일 열린 제317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창군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기존 공공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함으로써 여성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다”며 “여성회관 등 공공시설의 야간 개방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히 고창읍 중심부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와 여성회관, 다목적실 등은 접근성이 좋아 주민 체육 활동의 거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방교부세가 해마다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체육관 신설보다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공공 유휴공간을 생활체육 장소로 전환하면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여성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제안했다. 50대 이하 여성에게는 취미와 오락적 요소가 결합된 운동 프로그램을, 60대 이상 고령층 여성에게는 건강 유지 중심의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야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지난 7월 18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7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15건 처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신)는 군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2025년 본예산 대비 225억 원이 증액된 총 8,72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된 조례안은 총 15건이다. 운영위원회는 △고창군의회 기본조례 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선덕 의원) 1건을 심사했고, 자치행정위원회는 △고창군 도서관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고창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임종훈 의원), △고창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의원), △고창군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경신 의원) 등 8건을 처리했다. 또한, 고창군의회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공주의 여름밤을 수놓을 감성 콘서트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8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최성수×피카소밴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하모니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공주문예회관이 주관하는 ‘ICON COLLECTION 2025 GONGJU ARTS FESTIVAL’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 최성수, 실력파 밴드 피카소밴드, 전통 설장구 팀 ‘판타지’가 한 무대에 오르며 눈길을 끈다. 공연은 재즈·팝·국악을 넘나드는 감성 밴드 피카소밴드의 따뜻한 연주로 문을 연다. 이어 타악그룹 판타지가 협주곡 ‘소나기’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에너지를 선보이며, 무대의 흐름에 강렬한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동행’, ‘그리움만 쌓이네’, ‘해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 가수 최성수의 무대다. 관객과 함께 세월을 노래하며, 음악이 주는 진한 감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감성 음악과 전통 타악의 절묘한 조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한남동 관저 스크린골프장 등 대통령 경호처가 발주한 공사에 참여한 A업체가 공사 대금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A업체는 앞서 대통령집무실 공사에서도 약 5억 원의 미지급 대금을 놓고 이미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일 한겨레 취재에 따르면, A업체는 2022년 윤 전 대통령 당선 이후 현대건설 측 요청으로 △관저 내 스크린골프장 및 경호초소 △대통령 안가 리모델링 등 공사에 일부 참여했다. 모두 대통령경호처가 발주한 사업이었다. A업체는 해당 공사에만 원가 기준으로 약 1억 원을 투입했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경호처나 현대건설로부터 공사대금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업체는 2022년 4월부터 대통령집무실과 경호처 관사 등 공사에 경호처 요청으로 참여했다. A업체가 실질적으로 관여한 공사는 총 26건에 달하며, 이 외에도 대통령 관저 앞 초소에 설치된 경호처 로고 작업도 수행했다. 공사 과정에서 A업체는 “감당이 어렵다”고 호소했지만, 경호처 측은 “대통령 취임식 전까지 공사를 마치지 못하면 모두 큰일 난다”며 강하게 압박했다고 한다. 결국 A업체는 정식 계약도 체결하지 못한 채 공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할 첫 세법개정안에서 윤석열 정부 시기의 감세 정책을 원상 복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핵심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4%에서 다시 25%로 올리는 것이다. 기업 감세로 투자·성장을 유도하겠다던 윤 정부 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했고, 부족한 세수 확보를 위해서라도 세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기획재정부는 문재인 정부 당시 신설된 최고세율 25% 구간을 되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 정부는 이 세율을 24%로 낮췄지만, 이후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 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 원, 2024년에는 62조5,000억 원으로 급감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일부 대기업이 실효세율 18.7%에 그치는 등 '응능부담' 원칙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우리나라 법인세율이 G7 평균(27.2%)보다 낮아 인상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OECD 평균(23.9%)보다는 높지만, 국제적 흐름이 이미 감세에서 전환된 만큼 세율 인상이 ‘글로벌 역행’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법인세율 인상보다는 조세감면제도 축소가 더 효과적이라고 지적한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는 “법인세율 1%포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이 임박하며 정부의 통상 협상 준비가 분주해졌다. 8월 1일 미국의 유예 조치가 끝나기 전에 협상안을 마련해야 하지만, 국내 부처 간 이견과 여론 부담으로 ‘위임’ 과정에서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고위급 대표단이 방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은 농축산물 시장 개방과 디지털 규제 완화,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등이다. 미국은 자국 무역장벽보고서(NTE)를 통해 한국 측에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 △과일류 검역 완화 △쌀 시장 개방 △유전자변형식물(LMO)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들 사안 대부분이 법적, 제도적, 정서적으로 쉽지 않은 과제다. 특히 소고기 월령 제한 해제는 가축전염병예방법과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고, 국민 반감도 만만치 않다. 쌀 시장 개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으로, 개정을 위해선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 과일 검역은 비교적 절차 단축 여지가 있으나, 미국산 사과조차 수입 절차 8단계 중 2단계에 머물러 있어 협상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디지털 규제 역시 협상의 민감한 축으로 떠올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ㅣ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창업주 고(故) 김대영 회장의 부인 손화자 씨 등 주요 주주의 지분 66.6%가 매물로 나왔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티저레터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에는 최대주주 손화자 씨의 지분 12.4%를 포함해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등 재무적 투자자들의 지분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이지스의 주요 주주로는 △지에프인베스트먼트(9.9%) △대신증권(9.13%) △우미글로벌(9.08%) 등이 있다. 시장에서는 이지스자산운용의 기업가치를 약 8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예비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는 연내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스는 리츠(REITs)와 부동산 펀드 운용에 강점을 가진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향후 금융·건설 대기업들의 인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고흥 출신 서정시 대가 송수권 시인의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문학 발전과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제9회 송수권시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고흥군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문학 행사로, 고흥을 비롯한 전남 지역의 문학적 가치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한국 시문학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공모는 7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총 상금 4,500만 원 규모로, 세 개의 주요 부문에서 시인을 선정한다. ‘본상’ 부문에서는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에게 3,000만 원을, ‘올해의 남도시인상’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시인에게 1,000만 원을 수여한다. 또, ‘올해의 젊은시인상’ 부문에서는 등단 10년 미만의 젊은 시인 1명에게 5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 사이에 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하며, 이전에 다른 문학상에서 수상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신청자는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문화원이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지난 7월 1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12대 원장 이·취임식에는 600여 명이 모여 지역 문화의 한 축을 책임져온 송시종 원장의 1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연숙 신임 원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송시종 원장은 30년 넘는 지방공무원 생활을 바탕으로 2013년 제9대 원장에 취임해, 고흥문화원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힘썼다.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회장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 이연숙 원장은 고흥군의회 제 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지역 행정과 문화 발전에 대한 이해를 쌓아왔다. 현재는 (주)삼성금융서비스 유니온 고흥지사 대표와 문화원 부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취임사에서 이 원장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지키면서 미래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는 문화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흥문화원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그동안 고흥문화원을 이끌어오신 송시종 원장의 노고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올해 ‘주택 신축 지원사업’ 대상자로 4가구를 최종 선정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강진군에 전입했거나 전입 예정인 주민이 자가 주택을 새로 지을 때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역 인구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전입 목적, 가족 구성, 건축 준비 상황, 경제·사회 활동 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4가구는 대가족부터 귀향하는 가족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있어 강진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신청자는 “도시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 점점 어려웠는데, 강진에서는 텃밭과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워줄 것 같아 용기를 내 신청했다”며 정착 의지를 밝혔다. 또 다른 가구는 “고향에서 부모님과 손주들과 함께할 집을 짓고 싶다”고 전하며, 이미 귀농 교육까지 마친 상태다. 강진군은 ‘실제로 집을 짓고 살아갈 사람’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착공 기한을 엄격히 적용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6가구 25명이 강진에 새 둥지를 틀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빠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는 군과 군의회, 전라남도의회, 물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 21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축제 공식 캐릭터 ‘온비’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김선봉 바르게살기운동 장흥군협의회장과 이성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친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봉사에 임할 뜻을 밝혔다. 노영환 부군수도 격려사를 통해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자”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힘을 모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탐진강과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대규모 물싸움, EDM 워터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2025년 상반기 동안 민원 응대와 업무 수행에서 친절과 적극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무원 4명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은 분기별 2명씩 선발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1·2분기 수상자를 통합해 상반기 대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한 자리로, 군민 중심의 친절행정 정착과 조직 내 친절문화 확산에 대한 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수상자 명단에는 총무과 김성길·안주연 주무관, 보건소 오솔비 주무관, 재무과 강영민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민원 현장에서 복잡한 행정 절차를 쉽게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세심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불편함을 최소화한 점이 민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과도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조직 내 신뢰와 협력 문화를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친절한 자세뿐 아니라 적극행정을 실천하며 조직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사례는 향후 보성군 전체 공무원에게 우수 친절행정 사례로 공유돼 친절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