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도 아트 클래스’ 연간 운영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022년에는 분야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음악 실기와 문학 과목을 신규로 개설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문학 특강, 예술이론, 예술실기 등 총 16과목을 연간 상설 운영해 1,264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하는 열린 아트 클래스로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먼저 올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치유(힐링) 인문학을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영화감독과 영화배우를 초청하여 영화를 주제로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영화인과의 대화를 준비했다. 어린이를 위한 과목으로는 예술과 놀이를 융합하여 재미있게 예술을 접하는 신나는 미술교실과 도레미 음악교실을 마련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 과목은 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생각을 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강풍, 호우,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풍수해보험 사업비 2억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하고 상습침수지역 등 재난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험료 지원율을 70%에서 92%로 확대한다. 또한 자부담 보험료를 낮춰 주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주민들이 실제 납부하는 보험료는 전체보험료를 100만 원으로 가정할 때 30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풍수해보험은 울산시와 행정안전부가 납입보험료의 70~92%까지 지원하고,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주민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보험으로, 피해발생 시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피해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가입대상은 주택(단독‧공동)과 온실(비닐하우스 등), 상가‧공장(소상공인)등으로 건물뿐만 아니라, 자재‧물품, 시설(기계), 재고자산 등도 가입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변화의 문제가 당면한 현실이며, 주민 스스로 준비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도 국가예산에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과 도시재생예비사업 등 2건이 선정돼 관련 국비 132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은 동구 남목1,2동 일원의 ‘남목 삶과 도시의 리 디자인(RE DESIGN) 사업’으로 총 사업비 291억 8,000만 원(국비 130억 8,000만 원)이 투입되어 2022년 착공, 2026년 완료된다. 주요 사업은 남목 마성시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동축사, 옥류천 등의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 남목 문화갤러리를 조성하여 지역문화발전의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울산교육청과 협업하여 남목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의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한다. ‘도시재생예비사업’(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사업)은 남구 신정시장 일원의 ‘상인과 주민의 새로운 정(情)나눔터, 신정시장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민공동체 거점시설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신정시장 미래대응을 위한 스마트시장 조성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관리·운영하는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가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는 12월 현재까지 모두 313대이며 이 중 울산시가 설치해 관리·운영하던 28대(21개소)의 경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환경부와 한전, 민간사업자 등이 설치한 충전기는 모두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 충전기의 이용 쏠림 현상으로 충전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과부하로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등 이용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무료 운영이 사용자부담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과 유료로 운영하는 타 사업자와의 형평성 문제 등도 제기되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사용자부담 원칙을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울산시가 관리하는 충전기를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충전 요금은 환경부에서 운영중인 공용 급속충전기와 동일한 50kW는 1kWh당 292.9원, 100kW는 1kWh당 309.1원이 적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하였다.” 며 “충전기 유료화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특·광역시 및 시·군·구(에이~이(A~E)그룹)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에이(A)그룹)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시책평가’는 효과적·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2019년 ~ 2020년 2년을 기간으로 하여, 전국 16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부문(대중교통의 시설·서비스·정책지원·이용자) 51개 과제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개별노선제(노선별 전담업체 지정)’, ‘농촌형 교통모델 마실버스 도입’,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내버스 개별노선제(노선별 전담업체 지정) 전환’은 울산시가 시내버스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운송업체에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5개 업체가 공동배차제로 운영한 68개 노선을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에는 모두 153개의 성씨가 있고 이중‘김(金)씨’ 26만 2,050명(23.1%), ‘이(李)씨’ 16만 7,221명(14.7%), ‘박(朴)씨’ 10만 6,167명(9.3%)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통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행정통계에 대한 관심도 제고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울산시민들의 전체 성씨는 총 153개로, 김씨, 이씨, 박씨 이외에 ‘최(崔)씨’ 5만 7,255명(5.0%), ‘정(鄭)씨’ 5만 2,866명(4.7%), ‘강(姜)씨’ 2만 5,353명(2.2%), ‘윤(尹)씨’2만 2,460명(2.0%) 등의 순이었다. 성씨 별 주요본관의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김(金)씨의 본관은 ‘김해’(44.8%), 이(李)씨 ‘경주’(28.9%), 박(朴)씨 ‘밀양’(75.1%), 최(崔)씨 ‘경주’(56.7%), 정(政)씨 ‘동래’(30.6%)가 가장 많았다. 울산전체 인구대비 본관에 따른 인구비율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석면피해 건강검진 및 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26회 제2차 정례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다. 이 조례는 지난 14일 환경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7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조례안은 석면피해자의 건강검진 지원근거와 실태파악 및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석면대책협의회의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T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2009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전면 금지되었지만, 잠복기가 15년~40년으로 긴 만큼, 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조기에 잠재적 피해자를 발견하고 피해에 대한 지원과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휘웅 의원은 “본 의원 주관으로 2019년도 산단 주변 지역주민과 현장 노동자들과의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이후 관련 단체와 시 집행부와의 협의를 거쳐 3년 만에 드디어 석면 피해 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시에는 석면의 주요노출원인 석유화학 공장들과 수리조선소들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김종섭의원, 서휘웅 의원, 황세영 의원을 선정했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6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명의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기자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울산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시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활약상이 돋보였다.”며 이들 의원을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종섭 의원은 울산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군 도서관별 지자체 전입금 편차로 지역별 문화혜택의 차이 심화를 우려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성인장애인학교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교육청 관할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주문하고 교육감 비서실장 장학관 특별채용 등을 지적했다. 또,다문화 학생 관련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지도방안 마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애쉬튼 호텔에서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 위원,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에 따라 조례 시행 후 2년이 지난 조례에 대하여 해당 조례가 실효성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울산시의회에서 2019년 6월 30일 이전 제정 또는 개정되어 2년이 경과한 조례 445건(울산시 392, 교육청 53)를 대상으로 한다. 법제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을 통하여 첫 입법평가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오늘 최종보고회를 거쳐 조례 입법평가를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지난 8월 대학교수, 변호사, 연구원, 시의원 등 16명의 평가위원(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 안성민 울산대 교수, 이진수 서울대 교수, 민병환 법률사무소 소장 등)으로 구성한 입법평가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더욱 더 내실있는 조례 입법평가 심의가 이루어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박주영) 14명을 대상으로 12월 16일 해양관광 선진사례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사례 탐방은 해양도시 부산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운대구 블루라인파크,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선진사례 체험을 통한 체험형 해양관광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으로 생활주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더 나아가 체험형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제안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 연말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재 연장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2월 13~16일 2021년도 제9회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서면심의를 열었으며, 울산동구 등 7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1년간 재연장(2022.12.31.까지)하기로 16일 결정했다. 동구의 경우 지난 2018년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 이후 그동안 3회 연장 지정된 바 있어 더 이상 재연장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정부가 고시를 개정함으로서 재연장의 가능성이 열림에 따라 동구는 업황 개선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조선업의 특성과 열악한 지역의 실정 등을 알리며 정부를 상대로 재연장의 당위성을 설득해 왔다. 또, 동구는 지난 11월 23일 창원소재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민관합동조사단 현장실사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를 상대로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심화와 인구 유출 가속화 등으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재연장을 적극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으로 불황을 겪는 조선업종을 포함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남목 1 · 3동 일원의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목 1 · 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은 남목초등학교 및 남목마성시장 일원(225,445㎡)의 원도심 기능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여 총 사업비 291.8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경제 START-UP, 생활 BUILD-UP, 공동체 CARE-UP의 3개 단위사업과 이에 대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91.8억 중 마중물사업 277.3억(국비 130.8억, 시비 91.6억, 구비40.9억, 기금 14억), 부처연계사업 14.5억 등이다. 먼저 ‘경제 START-UP’은 지역 근간산업 쇠퇴 등으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주요 거점시설인 나눔센터 건립, 지역주민들의 취 · 창업 지원을 위하여 현대호텔바이라한 및 현대중공업과 협업하는 창업플랫폼 조성, 남목마성시장 환경개선사업, 동축사, 옥류천 등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남목 문화갤러리 조성, 남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 신규 상담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담관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2009년부터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분야는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재무상담, 가맹사업 분야이며, 올해 11월까지 운영한 실적은 총 649건으로 그 중 법률이 338건(52%), 세무가 234건(36%), 부동산이 62건(9.5%), 건축 13건(2%) 기타 2건(0.5%)이다. 남구는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운 일상생활의 정서 치유를 위한 삶의 위안을 제공하고자 ‘심리정서상담 분야’를 매주 화요일에 추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상담 또는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건축공사 현장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건축공사현장 도로점용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인도 포함) 무단점용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함을 물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공사로 인한 도로점용기간 2개월 이상 도로 및 배수설비 공사 관련 도로점용(굴착) 준공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도로 33곳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방진망 설치 적정여부, 도로점용지 내 자재 정돈 상태 및 점용구간 외 무단 적치여부, 도로굴착공사 준공 후 침하, 균열 등 하자 발생여부 등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점검은 물론 수시로 건축공사현장을 점검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16일 머큐어앰배서더에서 202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세부사업에 총 31개 기업을 지원했다. 기술주도형 기업지원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R&D 특허출원 및 인증지원', R&D 역량강화지원 사업으로 'R&D 사전단계 기술개발 지원', '제조공정기술개선 지원', 융합형 유망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지원을 받은 20개 기업은 총 20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해 중소기업의 기술재산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북구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은 북구의 지속적인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의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중소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연구개발과 기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김재권 변호사, 윤채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을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재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북구 아동 권리를 옹호하는 대변인으로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및 아동 고충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앞으로도 아동권리 대변인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며 "아동권리 대변인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을 초청해 '울산의 역사 여행의 시작, 울산박물관'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울산의 문화와 역사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울산박물관 개관 준비 실무자로 참여했으며, 대곡박물관 관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5년에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받기도 했다.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 6월 개관했으며, 해마다 울산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특별기획전시와 테마전시 개최는 물론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6일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울주군 지역 초·중·고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제81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 노교육감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지난 8월 19일 북구 지역 학부모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중구, 동구, 남구 지역 학부모와 릴레이 소통을 실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울주군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끝으로 5회에 걸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와의 지역별 만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과 준비 사항, 편안한 교복 디자인으로의 변경 요구, 청량초 임시 급식소 설치 요청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 ·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된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큰 변화는 졸업 이수단위가 204단위에서 192학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가 주관하는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인‘군민조경사 4기(이론/실기)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16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군민조경사 4기(이론/실기) 양성과정’은 접수 시작과 함께 큰 호응을 얻은 강좌다. 단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의 기회까지 주어져 중장년층에게 도시조경사에 대해 전문적인 학습과 제2의 전문적 직업을 가지는데 가능성을 열어주어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본 과정은 조경수목에 대한 지식과 조경시공 방법에 관한 프로그램을 총 30회 진행했으며, 수강인원 20명 중 조경기능사 1차 필기시험에 18명이 합격, 그 중 13명이 2차 실기시험 합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육 수강생은“조경이라는 생소했던 분야의 배움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다. 앞으로도 조경 분야의 공부를 이어가 향후 도시조경사로 자리잡아 공원관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며 희망찬 새 출발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고지서에『QR코드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5만 6천여건 92억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납세고지서 QR-코드 안내 시스템』은 납세고지서에 탑재된 QR코드를 납세자가 휴대폰 앱을 이용하여 손쉽게 자동차세 납부 안내, 연납 납부 안내 등 지방세 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자 납부 서비스인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어 납세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원클릭으로 군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군정 홍보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고품격 모바일 서비스다. 향후 모든 세목 납세고지서로 확대 시행 예정이며, 또한 서비스 내용을 지방세 안내에 국한하지 않고 군정 홍보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편리한 시스템 활용으로 납세자 중심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간편한 QR코드 인식으로 쉽게 군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다양한 군정 홍보 및 군정 참여 제공으로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군민의 납세 편의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행사가 16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지역 18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출 50만불을 달성한 우수기업인 ㈜동원엔텍을 비롯한 수출우수기업 3개사와 지역경제발전유공기업 3개사 및 노사상생우수기업 3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실시됐다. 국도정밀(주) 등 31개사가 이웃돕기 성금 2,350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선호 군수는“2022년에도 울주군 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신규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 울산광역시 청년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조선업 불황 등에서 시작된 지역의 청년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청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년 마다 ‘울산광역시 청년통계’를 작성해 왔다. ‘2021 울산광역시 청년통계’는 통계청 등 최근 5년의 공공기관 행정자료와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자료를 취합했으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5세에서 34세를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거 △일자리·창업 △복지 △건강 △교육 △참여 총 8개 부문 117개 항목을 분석했다. 이 중 인구와 출산율, 일자리, 주택을 중심으로 울산 청년의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면서 울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고민하고자 한다. ■ 인구 “청년, 4년 새 5만여 명 감소…결혼·출산율은 높아” 2020년 12월 31일 기준 울산광역시의 청년인구*는 26만 8,410명이었다. 2016년 31만 7,750명과 비교하면 4년 새 4만 9,340명 감소했다. 울산의 전체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율도 2016년 27.1%에서 2020년 23.6%로 낮아졌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9%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이용객들의 지식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생애주기별프로그램(9월 ~12월)‘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시니어 등 총 4개의 연령대로 나눠 전체 9개 강좌(비대면 7개, 대면 2개)에 총 545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어서와! 코딩은 처음이지?’ 강좌를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2강좌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 강의는 코딩에 관심이 많은 신청자들의 수요가 많아 2022년에도 편성할 예정이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행위를 뜻하며 4차산업 관련 과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총 2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먼저 ‘과학적 글쓰기’ 강좌는 고등학생 및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논문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을 위한 여행 이야기’ 강좌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힘든 현 상황에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성인 대상으로는 커피 이야기, 고흐가 말하고 장자가 그리는 삶,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그림책 자기설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초청기획 ‘오페라 스타 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스타 쇼!’는 송년 음악회에 어울리는 감미롭고 화려한 오페라 갈라 연주회(콘서트)로, 폭넓은 연령과 취향의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음악을 통한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넘나들기(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해 우승을 거두며 클래식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흉스프레소’의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의 무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만 15세에 비엔나 시립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에 최연소 입학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더욱 꽉 찬 무대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는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라 보엠’ 그리고 베르디의 ‘리골레토’ 라는 유명 오페라 작품 속의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인 무료 야외연습장을 조성 12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야외연습장은 회관 중정(회관 내 마당) 수용인원 10명, 면적 43㎡ 규모로 정면에는 대형거울, 블루투스 스피커, 와이파이 등이 설치됐다. 바닥재는 평탄한 석재판으로 설치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강화하였다. 사용은 12월 18일부터 가능하며 1년 365일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야외연습장 이용자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조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습공간이 없어서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하지 못하는 청소년,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있다.”면서 “무대에 오르기까지 이들에게 충분한 연습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야외 무료연습장을 조성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내에는 아트홀(수용인원 60명, 252㎡), 다목적홀(수용인원 40명, 180㎡), 회의실 등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실내 연습 공간이 갖춰져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1 울산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문화축제로 외국인주민과 울산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과 경연, 각 대륙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투명했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게 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의 아쉬움을 다소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신나는 난타공연과 오고무 공연 등 문화공연과 기념 공연(퍼포먼스), 기념식, 각 나라의 전통문화공연으로 행사를 채웠다. 둘째 날에는 울산글로벌 오엑스(OX)퀴즈, 우리동네 올림픽 등 게임과 세계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한 10팀의 비전문가(아마추어) 가수들이 국제(글로벌)가요제를 통해 저마다의 끼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유럽 등 각 대륙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에 조명을 더하고, 대형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5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결과 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었던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31점 및 표창패 4점에 대한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박람회 개최결과를 보면 방문객은 32만 4,000여명이 관람하였고, 박람회장 매출액은 29억 원 정도로 가을 국화향이 가득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울산연구원의 박람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81.2%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단 1건의 사건 사고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공이 있는 민간단체 및 개인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박람회 유공 감사패 수상자는 단체 14점과 개인 17점으로 총 31점이다. 단체는 ㈜울산방송, 케이비에스미디어(주), (재)울산문화재단, (사)울산조경협회,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울산문화방송(주), ㈜경상일보, (사)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기획재정부와 합동으로 12월 16일 11시 코로나19로 힘든 경기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재정부 강영규 재정관리국 부이사관, 이지원 타당성심사과장과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 구군 부단체장, 대규모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비․투자 집행 추진상황 점검과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인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낙동강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울산도시철도 1, 2호선 건설사업, 제2명촌교 건설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은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등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1년 남은 기간 동안에도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전 직원이 소비․투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2021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91.7점 대비 1.0점 상승한 92.7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6월 ~ 11월 외부조사기관을 이용하여 ‘2021년 행정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전화민원응대 친절도(1,000명), 방문민원응대 친절도(69개 부서), 민원처리완료 고객에 대한 만족도(출원민원 300명) 조사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민원인을 대할 때 민원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있으며, 정중한 어법과 부드럽고 친절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화 응대 시 마지막 종료인사 강화, 부서 민원 방문 시 보다 적극적인 응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과’를 최우수, ‘토지정보과’, ‘환경보전과’, ‘문화예술과’ 등 3개과를 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재활시설 확충 및 발달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민원이 많은 부서이며 이번 최우수 선정이 더욱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개인 우수는 62명으로 울산페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주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대학교 등과 함께 ‘울산 해저도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해양수산부의 관련 사업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주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서생면 어촌계장협의회, 울주군 어선어업협의회 등 6개 공공기관·대학·단체와 ‘해저공간 창출‧활용 기술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초 ‘해저공간 창출 · 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67억 원이 투입되어 기술목표는 ‘수심 50m, 5인 체류’, 실증목표는 ‘수심 30m, 3인 체류’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개발이 이뤄진다. 협약서에 따르면 6개 공공기관·대학·단체는 △해저공간 설계, 시공 원천기술 개발 △ 해저공간 운영, 유지관리 원천기술 개발 △ 해저공간 구조 시험장(테스트베드) 설치 및 실증 △ 관련 연구 기반(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해양과학문화·교육 콘텐츠 개발 △ 해저공간 창출·활용 개발기술의 실용화 및 시험장(테스트베드) 지역 산업 연계활용 등의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30 울산 3차원(D)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50분 3차원(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 3차원 프린팅 산업 도약을 위한 주요 성과와 2030 이행계획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장, 황치홍 현대자동차 상무, 송재혁 대산모델 대표, 주성호 한국 3디(D)프린팅 융합기술협회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관계기관 및 기업체 3차원 프린팅 추진 내용 발표, 2030 울산3차원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 발표, 유공자 표창(6명), 3차원 프린팅 제품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현대중공업(주) 이성모 책임연구원, 현대차(주) 황치홍 상무, ㈜정록 이수연 대표이사, ㈜대신강업 임중경 이사, (사)한국3디(D)프린팅융합기술협회 주성호 회장,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성 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2030 울산 3차원 프린팅 2030 로드맵’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차원 프린팅 산업 중심도시’를 이상(비전)으로 3대 전략과 6개 핵심과제, 2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를 비롯한 전 교육기관 교직원의 개인 고충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7일 하반기 교직원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에서는 2014년부터 ‘교직원 고충처리 법률자문단’을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직원 고충상담의 날’을 지정 ·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8건의 대면상담과 43건의 서면상담을 실시해 교직원의 고충상담을 진행해 왔다. 상담내용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재산상속, 금전채권 · 채무, 각종 부동산 분야 등에 관한 고충들로, 교직원의 신청 내용에 따라 변호사와 회계사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이 전문적인 상담을 해왔다. 하반기 교직원 고충상담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별 대면상담과 서면상담으로 하며, 취득세, 증여세, 양도세, 상속 등의 내용에 대해 4건의 대면상담과 1건의 서면상담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 고충상담의 날’ 운영이 교직원의 일상적인 어려움에 대하여 상담을 통하여 법률적 자문으로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현대학원과 새길학원을 우수 법인으로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사학기관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적극적인 자립역량 강화,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교육행정 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법령 준수 등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울산 관내 11개 학교법인 및 14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정량평가)와 경영평가단 평가(정성평가) 결과로 우수 법인을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 전담팀을 구성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현대학원은 법정부담금 납부와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 적정성 항목에서 새길학원은 신규 교원 채용 투명성과 외부재원 유치실적 항목에서 다른 법인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법인의 재정운영과 교직원 채용의 투명성 부문이 우수법인 선정에 중요한 변수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울산 관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액이 2년 연속 증가('19년 대비 355% 증가)하였고, 지역기업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외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실현가능한 정책제안 발굴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1년 활동보고 및 우수제안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4월 출범이후 구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창의적인 제안발굴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6건의 제안과 217건의 혁신제안을 신청했으며, 이중 28건이 채택되어 생활 속 불편사항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라는 위기를 다함께 겪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남구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시켜 나가는 참여단을 응원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 임인년에도 범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여 행복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시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기부자 등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의 날(12.5.) 포상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수행 공적기간 ▲국가발전기여도 ▲국민생활향상도 ▲주도적·협력적 참여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울산 남구는 1999년 1월 남구자원봉사센터 설립 후 22년간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제고와 범사회적 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4년 1월에는 울산 최초로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1년 11월말 기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09,743명으로 남구 전체인구의 35%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는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이니만큼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 남구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도로 교통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여 도로의 정비(확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온 관내 상습정체도로 2곳을 지난 10월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남구에서 도로 정비(확장)를 완료한 2개 구간에 대하여 1개월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보도 설치(L=520m, B=1.5~2.0m)로 인근 학교(무거중․고 및 우신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는 물론 대학로 1번길(신천지교회 ~ 문수로 무거삼거리) 도로확장(L=520m, B=10m→15m)으로 인하여 교통량 8.4%(771대 → 836대), 통행속도 70.9%(18.9km/h → 32.3km/h) 증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왕로 174번길(선암I.C램프 ~ 새울산새마을금고 대나리지점)은 보도설치(L=410m B=2.0m)로 선암호수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공사 전・후 대비 교통량 88.2%(263대 → 495대)증가, 통행속도 10.6%(34.4km/h → 38.9km/h) 증가, 우회거리 390m(800m→410m) 단축(양방통행→일방통행)됨으로써 도로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15일 오후 1시 동구청 3층 강당 및 갤러리에서 2021년 교육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실시한 생애설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자축하며 수강생들의 땀의 결실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보화과정 수강생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사진 및 작품 50여점을 센터 3층 갤러리에 전시했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인생 2막 도전기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적절히 활용해 올 한해 1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가 동구지역 주민들의 생애설계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생2막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생설계 상담 및 교육과 더불어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과 12월 15일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은 지난 11월 11일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현재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을 수탁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울산 내 직영 2개소 및 수탁시설 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등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복지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위·수탁운영 협약을 통해 수탁법인이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윤덕권 의원, 김선미 의원은 15일 오전 11시, 울산고운중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시설 확충 및 기존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 하였다. 울산고운중학교는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기존 울산두남중고등학교가 올해 3월 공립대안학교로 전환 개교한 학교로, 최근 남자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기숙사 시설개선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 편성된 사업 예산을 통해, 2022년 8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설계 등 사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학사일정 운영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윤덕권 의원은, 울산고운중이 울산을 대표하는 공립대안학교란 상징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당과 기숙사 시설여건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신입생 모집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였다. 또한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개선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학생을 위한 기숙사 환경개선 및 모듈러 기숙사 설치 등의 방안을 건의하였다. 김선미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 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인 울산연구원의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실내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형태의 공공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여러 입지 대상지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을 맡은 울산연구원은 ▲다운2 공공주택지구 ▲다운동 폐천부지 ▲절토골공원(사곡저류지) ▲희마아파트 일원▲함월구민운동장 일원 ▲구름공원 일원 ▲다전생태공원 등 입지 대상지 7곳의 부지확보 및 확장성, 접근성, 법률 제약성, 수요 확보, 지역연계 효과 등을 설명했다. 또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여러 분석과 의견을 제시했다. 중구는 이번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실내체육관 기본용역을 실시·추진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최대한 반영하고, 실내체육관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 등 8명과 “장애인 정책 현안사안 의견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정책 주요현안에 대한 연합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울산의 모든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장애인단체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모든 단체와 지자체가 화합하고 서로 힘을 모으며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형별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정책이 필요하며 특히, 뇌병변, 청각, 언어 장애의 경우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치나 통로가 부족한 현실이다. 의사소통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및 종사자 증원 등 섬세한 지원정책이 많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울산시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상반기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탄소포인트제 개인 참여자 2,481세대, 공동주택 단지 2곳에 총 2,674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상업·아파트 단지 등의 과거 2년간 전기, 수도,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특전을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개인 가입자의 경우 매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기는 최대 1만 5,000포인트, 상수도는 최대 2,000포인트, 도시가스는 최대 8,000포인트를 현금, 그린카드 또는 울산페이로 받을 수 있다. 단지 가입의 경우 연 1회, 12월에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과 단지 세대수 대비 개별 가입 세대수를 합해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용 결과, 이산화탄소 803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U-hub)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62-11, 과학기술진흥센터 5층)에서 2021년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출연기관인 울주군,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사업수행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사업 참여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2021년 지원사업을 통한 매출 및 고용증대, 사업다각화, 우수 실적 및 사례를 공유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여기업들은 매출액 987억원, 수출액 21,709천달러, 고용창출 92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주)가 지역상생협력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에너지·발전·4차산업·안전 전후방 분야 우수 중소기업 14개사를 지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은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발전·4차산업·안전분야에 대한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태화루~명정천 구간)을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중구는 대면 요금 징수 방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 287면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인근 주택가의 장기주차 및 낮은 주차 회전율, 인근 공영주차장과의 상이한 요금 체계로 인한 주차장 이용객 사이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하자 시민들의 혼란과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용 차량이 많지 않은 월·화·수요일에는 기존처럼 무료로 운영되며, 목·금·토·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1회 주차 시 최초 10분 이내는 무료이며, 10분 초과 30분 이내는 500원, 최초 30분 초과 후 10분 이내는 200원, 20분 이내는 400원, 30분 이내는 500원이 추가된다.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중구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를 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장기주차 등 공영주차장 사유화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데다 주말 및 봄·가을철이면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가 설치됐다. 울산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중앙동, 다운동,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를 시범 설치·운영한데 이어, 지난 14일 나머지 행정복지센터 10곳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와 진열대를 각각 1대씩 추가로 마련했다.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이나 물품 등을 기부하고 또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이웃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 운영 시간은 행정복지센터별로 각각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이번에 모든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하게 됐다”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밝은사회 GCS 영남지구 중울산클럽(회장 권성원)은 15일 이웃사랑 성금 90만원을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밝은사회 중울산클럽은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권성원 회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돼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만 상북면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늘 생각하며 끊임없는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도심에 출현하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도심출현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먹잇감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도심으로 출현하는 멧돼지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모범수렵인 13명으로 구성한‘멧돼지 기동포획단’은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피한 뒤 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방서(11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만 6천 643건, 92억 9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자 또는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시 납부한 차량은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의 지방세 납부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ARS 신용카드 납부나 가상계좌 이체 방법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도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을 이용하여 수수료 없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 3%가 추가되며, 납부 마감일인 12월 31일은 금융기관의 납부창구 혼잡 및 인터넷 납부나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 미리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할 제4기 SNS서포터즈 2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SNS서포터즈는 북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북구 공식 SNS 게시물을 통해 소개하는 홍보단 역할을 하게 된다. SNS서포터즈 게시물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북구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다. 지원서류와 신청자가 운영중인 SNS를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2022년 1월 14일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SNS서포터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알릴 수 있는 SNS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천23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04억원(10.65%)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5천119억원, 특별회계 117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보다 일반회계는 505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억원이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2천911억원(55.59%), 문화 및 관광 305억원(5.83%), 농림해양수산 271억원(5.18%), 국토 및 지역개발 261억원(4.98%) 순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취소 및 축소된 사업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감액해 불용액을 최소화했으며, 국시비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반영해 그 재원으로 국가정책 및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29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15억원, 동천 암벽 분수 조성 10억원, 강동중앙공원 인도교 설치 9억5천만원, 자동차부품사 고용위기극복 특별지원금 5억7천만원, 호계천변 확장형 인도 정비사업 5억원, 염포동 하부통로 구조개선사업 3억5천만원, 무장애 통합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