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2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情을 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되었던 ‘사랑과 공경의 먹거리 전달’행사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매년 관내 경로당에서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행사를 대신하여, 회원들이 소외된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방문하여 떡국떡, 계란 등 먹거리와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이웃사랑도 나눴다. 추연자 위원장은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나눠드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소식을 기대하며, 주민들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 행사를 통해 라면 23상자(40개입)를 관내 저소득층 23세대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광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도와 정이 넘치는 동삼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실태, 보조금 집행, 자치활동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영로경로당과 동삼경로당을‘모범경로당’으로 선정하였다. 회원간 상호화합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관리로 타 경로당에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그 효과를 지역내 모든 경로당으로 전파하기 위해 2020년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서 1차 평가 후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區에서 현장확인 및 서류평가 등 2단계 평가 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범경로당에는 선정서 수여 및 현판식, 운영보조금(월 5만원, 12개월)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영로경로당은 노인자원봉사활동(반찬 나눔)과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리 철저, 동삼경로당은 각종 교육 USB 등을 활용한 자체 교육과 활발한 자치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로당을 위해 운영비 사용범위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황면의 남극경로당 회장과 노옥순 학수경로당 회장에게는 모범경로당 유공 표창을, 경로당 환경개선에 크게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수영구 상공인회(회장 권광태)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증진에 애쓰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장학금(4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 구군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6개 부문 18개 지표로 주민의 참여수준 및 권한, 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활동지원, 우수시책 및 발전가능성 등 주민참여예산 전반을 평가했다. 연제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을 통해 민간위원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동 지역회의를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신규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하여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먼저보는 2022년 예산서를 분과위원회별 제작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민생각함과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온라인 투표로 우선순위를 선정 등 주민들이 쉽게 주민참여예산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모 접수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심사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표지판 제작, 연제소식·유튜브·SNS·신청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지속적인 홍보로 전년 74건에서 78% 증가한 13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총 47억원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성금 4천만원을 ㈜고려제강(대표 이이문)으로부터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브랜드인 구포맥주 시즌3의 네이밍과 레시피 발표회를 12월 22일 구포동의 맥주 전문점 밀당브로이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에 북구에서 생산된 밀을 첨가한 수제맥주 ‘구포만세329’와 낙동강의 저녁놀을 닮은 ‘놀구포’를 각각 출시해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시즌3까지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포맥주 시즌3는 구포의 옛 모습과 정취를 추억하고자 ‘낭만구포’로 네이밍 하였으며 캔의 디자인 또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포 일원의 모습을 이미지화함으로써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맥주의 맛에 있어서도 골든 에일 스타일의 비교적 가벼우면서 적당한 쓴 맛과 자몽향을 머금고 있어 맥주 애호가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낭만구포’는 관 · 산 · 학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북구청이 기획하고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클래스 셀링 브랜딩 디자인팀이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갈매기브루잉이 레시피를 개발해 또 하나의 북구 명물을 탄생시켰다. 북구는 코로나19 상황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전날인 지난 23일,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는'행복로 99번가'나눔의 장소로 변신했다. 이날 행복로 99번가에서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초대하여 후원된 각종 물품을 골라 담아 꾸러미로 만들어 갈 수 있는'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사상구 푸드마켓과 연계하고 민들레어린이집(원장 임정희)의 후원으로 저소득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주민과 지역사회가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한 이브의 이브 만들기 사업'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 60가구를 초대해 과자, 옷, 신발이나 소소한 소품들로 구성된 선물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5가지를 선택하면, 지역주민이 정성스레 포장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복로 99번가(나눔의 장소)'에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만 2명씩 순서대로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선뜻 후원해 준 민들레 어린이집과 사상구 푸드마켓의 후원물품 연계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이브의 이브 만들기 사업'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다.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동우기술(주)로부터 1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품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는'지역후원업체와 함께하는 행운산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품은 학용품세트, 성탄절 케이크 교환 상품권, 마스크로 관내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22명(1인당 5만 원 상당)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장환 위원장은“관내 후원기업과 함께하는'행운산타'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잘 전달하겠다”며“매년 240만 원의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하는 동우기술(주)에서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특별한 후원까지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선물을 지원해 주시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부 전기배선 공사 업체인 동우기술(주)은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20만원씩 정기적인 성금을 보내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주례3동에 소재한 엄광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인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48호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엄광경로당은 건축된 지 40여 년이 다 되어가는 노후 건물로 2층은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잘 활용되지 못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가 재원을 마련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최진태)에서 설계재능을 기부하여 두 달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당 1층은 기존 경로당 회원들이 사용하기 편리토록 개선했으며 2층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공유부엌’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2층의 공유부엌은 사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음식 나눔 활동을 위한 ‘엄광부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엄광경로당 김정자회장은“기존 경로당이 오래되어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바뀐 우리 경로당의 모습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민정식)과 대한약국(약사 이동현), 미래치과(원장 김현찬)에서 지난 23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60포와 무릎담요 60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과 대한약국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미래치과에서도 이번 사업부터 함께 참여하게 됐다. 물품기탁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성자 덕포1동장은 “연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학교밖자람터 8개 운영기관 운영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해 ‘2021학년도 학교밖자람터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학교밖자람터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부산형 돌봄 모델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각 기관별 학교밖자람터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내 통합방과후교육센터와 연계한 ‘거점형 자람터’ 2개소와 아파트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람터’ 7개소 등 모두 9개소를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12개소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학교밖자람터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회관 3층 명상쉼터와 1층 생각관 등에서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성탄절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탄절 음악여행’, ‘해설이 있는 영화 읽기’, ‘창의 공작’ 등으로 진행한다. ‘성탄절 음악여행’의 경우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상을 보며 해설을 한다. ‘성탄절 영화 읽기’에서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운영위원의 해설과 함께 크리스마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창의공작’에서는 스노볼 만들기, LED 카드, 산타 만들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로봇과 놀아요’,‘놀이동산’,‘별별세상’ 등 기존 전시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류옥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24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제13회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2개의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1부에‘당신은 꿈을 찾고 있나요?’를 주제로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지역 대표 아티스트와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또,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창작 악곡 ‘성웅 이순신’과 친숙한 멜로디인 ‘The Lion King’ 하이라이트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도 연주한다. 2부에는 예문학생시어터가 창작 뮤지컬 ‘당신의 꿈을 찾아드립니다’공연을 펼친다. 이 뮤지컬은 지난 1년 동안 예문학생시어터 단원들의 수업 결과물로, 단원 모두가 참여한 순수 창작 시나리오로 만들어졌다. 이날 음악회는 유튜브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을 통해 생중계한다. 박귀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날 음악회는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청사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지원청 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소(망)·한(마음)’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청사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새해 소망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장식한 후, 트리의 환한 불빛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소(통)·소(망)·한(마음)’ 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트리 점등식도 가졌다. 변용권 교육장은 산타 옷을 입고 24일 오전 7시3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하루빨리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집인 ‘2021 북부 초등 교육과정 이음터’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들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만든 것이다. 이 사례집에는 관내 초등학교 66개교의 특색과 다양성이 반영된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를 담고 있다. 주요 사례는 ‘학교에서 추구하는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 ‘동학년군 환경 주제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사례들을 공유하는 사례집을 개발·보급한데 이어 올해에는 교육과정 재구성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사들이 학생들의 필요 및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다양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 사례집은 교사들에게 교육과정의 협력적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 많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온라인 수강생 작품전시회 ‘기대와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3D 가상현실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한지공예, 규방공예, 캘리그래피, 의류제작 등 여성회관의 7개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등이 출품됐다. 관람객들은 원피스, 봄 후드 점퍼복(의류제작), 길상문서안(한지공예) 등 수강생 작품 65점과 부산시 한지공예 명장 정계화 강사의 특별전시 작품 1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통일문화제,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올린 규방공예 수강생 작품 13점이 출품돼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2021 통일문화제 국무총리상 수상작인 황진실 수강생의 ‘모시보자기’와 ▲2021 통일문화제 우수상 수상작인 정경진 수강생의 ‘오방색구성’이 대표적이다. 김혜윤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가 24일 오전 11시, ㈜바우와우코리아 본사(기장군 정관읍 소재)에서 ㈜바우와우코리아, ㈜소셜빈 등 ‘동물사랑 천사기업’이 기부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반려동물 기업과 수혜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왔다. ㈜바우와우코리아는 2018년에, ㈜소셜빈은 2021년에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바우와우코리아는 개 사료 및 간식 1천kg을, ㈜소셜빈은 고양이 관절 영양제 500병을 기부한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동물보호단체인 (사)바른동물사랑 시민연대 나눔을 통해 부산시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활동가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 선정되며 선정된 천사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위탁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등에 지원된다. 지금까지 총 18곳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되어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2021년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마을버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과 함께 마을버스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전체 61개 업체의 마을버스 571대 중 33개 업체 290대를 점검했으며,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 사업자·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15건) ▲타이어 마모 등(7건) ▲차체 긁힘 및 부식(4건) ▲차량범퍼 손상(3건) ▲소화기 충압 불량(2건) ▲시트 불량(1건) ▲벨트 불량(1건) ▲기타(14건) 등 총 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사항은 대체로 경미해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3일 영도구청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수행기관 2개 기관(영도구노인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과 서비스 만족도 등 기관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재위탁 협약이 체결되었다. 영도구노인복지관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사업수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도구 내 노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분들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내년 2월 운영 예정인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 양성 과정인 ‘데브옵스(DevOps) 부트캠프’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브옵스 부트캠프’는 부산시가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코드스테이츠와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17주간 진행된다. ‘데브옵스 부트캠프‘는 소프트웨어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이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향상하는 방법론인 ’데브옵스(DevOps)‘ 직군의 전문성을 단기간에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교육 과정이다. 최근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의 뚜렷한 성장세에 따라 이를 운영하는 데브옵스 엔지니어에 대한 채용 시장의 수요도 많이 늘어났으며, 데브옵스 부트캠프 과정 수료 시 1~2년 경력의 주니어 데브옵스 엔지니어에 준하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바로 실무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 마무리 단계에서는 개인 역량 모델링, 이력서 작성 및 모의 면접, 연봉협상 등을 포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주민 생각함’에 익명으로 접수된 의견들을 검토, 보완하여 행정안전부 주최‘문서24 업무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이용한 업무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부분 4점, 개인부분 15점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문서24 아이디어 제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영선2동은 주민 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의료급여 연장 신청서 제출 간소화’및 직원 아이디어‘기초생활수급자 학적 서류 제출 간소화’2건을 공모전에 응모, 향후 문서24 활용도 증가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가능하게 하는 업무 혁신 아이디어로 인정받아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업무혁신 아이디어는 서비스 개선 및 이용확산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복지제도를 이용하는 분들 중에는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이 있어도 온라인 이용이 어려워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규제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주민생각함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부산의료관광산업 설명회 및 해외특별관을 열어 총 9건의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가 열렸고, 6일부터 9일까지는 모스크바에서 ‘2021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관’이 개최됐다. 먼저, 3일에 열린 설명회에서는 부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암센터 내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하고 업무협약(MOU) 체결했으며, 의료기술 교류 콘퍼런스도 열었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백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10곳)가 현지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지 바이어 37곳과 50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2008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다방면의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상트시 관계자 60여 명과 주 상트 대한민국 총영사까지 참석하여 양 도시의 의료기술을 적극 협력하는 등의 노력으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6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2022년 1월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방송국 ‘띵(Thing) TV’를 국철 화명역 2층에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방송국 ‘띵(Thing) TV’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의 증가와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영상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방송국 내부에는 스튜디오와 커뮤니티실, 창업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에는 희망철도재단에서 지원한 크로마키, 조명, 카메라, 컴퓨터 등 전문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1인 방송이나 영상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창업오피스에는 영상미디어 분야 청년사업가가 입주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입주자 선정 공모를 마칠 예정이다. 북구는 2020년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창업사업을 추진중으로, 유튜브 방송국을 청년아트스테이션과 더불어 청년 문화예술창업 복합시설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유튜브 방송국을 통해 북구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2022년 1월 1일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앞서 오는 11월부터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공무원의 쉴 권리 보장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중구지부와 협력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 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배려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되며, 초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의회에 제출한 2022년 본예산안이 제262회 기장군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7,021억원(일반회계 6,309억원, 특별회계 71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334억원 대비 687억원(10.85%)이 늘어난 것으로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1,398억원, 조정교부금 326억원, 지방세수입 1,375억원, 세외수입 218억원 등의 세입이 반영됐다. 기장군은 2022년 예산에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 복지 및 안전분야 지출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 및 지역균형 발전에 중점 편성했다. 앞서 기장군은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 심폐 기능과 상생기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각자의 제자리를 찾기 위한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기장군은 내년도 본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남에 따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21일 오전 10시 기장군의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의 싱크탱크라 할 수 있는 재단법인 부산연구원에서 지난해 9월 23일부터 올해 12월 23일까지 1년 3개월간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준공에 앞서 기장군 간부와 군의원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기장군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구조와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정부 및 부산시 등에서 추진하는 상위계획을 반영해 상호 연계성을 갖춘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2012년 수립된 2030 장기발전계획을 수정·보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장군 미래를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할 것을 지시하여 용역이 진행됐다. 이 계획을 통해 우리 기장군이 향후 부산을 선도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 2040 장기발전계획 최종 보고 자료는 12월 23일 용역 준공 후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2022년 정부 및 부산시 예산 4,020억원(국·시비 2,622억원, 행정안전부의 지방교부세 1,39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1995년 기장군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정부 및 부산시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기장군수를 비롯한 800여 전 공직자들이 함께 발로 뛴 행정의 결과다.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시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기장군의 체계적인 선제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기장군은 올해 초 두 차례의 국·시비 발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국·시비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공모 리스트를 관리했다. 또한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추진단'을 구성해 공모사업 진행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각 사업별 공모일정에 맞춰 공모 준비 및 사업비 확보 논리를 개발한 것은 물론,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정부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장군수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하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토닥토닥 2021’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웠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과 선생님, 친구 등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과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메시지는 교사가 학생과 동료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부모가 자녀 친구들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기환 용수초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김석준 교육감과 김명안 학부모 패널이 교육가족의 미담 사연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교육이 ‘마음’ 전해드릴게요!’ 공모전을 통해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사연 29편을 받았다. 행사 시간을 감안해 이들 사연 중 8편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사연은 학부모가 자녀의 친구와 담임선생님에게 전하는 것으로 다리 깁스를 한 자녀를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움을 준 같은 반 친구와 담임 선생님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다. 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지난 30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의 과다한 업무협약체결에 대해 강하게 지적하며 전시효과만 노리고 홍보한다면서, 실천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남은 임기 동안 부산시민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한 바 있었다. 김 의원이 발언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어제(11.22.) ‘소더비 부산에 검은돈 유입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모 일간지에 보도가 났고, 이는 지난 8월 23일 박형준 시장이 소더비 부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양해각서체결을 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지 4개월째 되는 시점에 드러난 결과였다. 김 의원은 이미 지난 12월 9일 박형준 시장의 업무협약체결에 대한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하였고, 수많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성과에만 급급해 글로벌펀딩 조성이라는 미명하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던 요즈마그룹과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더비 부산이 터진 것이다. 이미 소더비 부산의 의혹은 소더비그룹과는 다른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소더비라는 상표를 사용함에 있어서 홍콩의 소더비 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바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는 버려진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 동구의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플랜이 제작한 이 트리는 TAKE OUT된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TAKE IN’ 한다는 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우리가 버린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트리를 만들어 MADE BY US로 표현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PLASTIC X, X-MAS의 결합인 ‘PLASTIC X-MAS’ 의 메시지를 담아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공공플랜의 ‘TAKE IN’ 캠페인은 올해 4년째로 2018년 도시철도 부산대역을 시작으로 2019년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 2020년 서면 특화 거리에 이어 올해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2022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유한 대표는 “재미와 감성으로 다가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면 신선한 충격이 되어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변화된 인식으로 습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단순한 메시지 전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참여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학장동 학장다가치마을교육동체는 지난 22일, 2021년 해피할로윈 행사 수익금 166천 원 전액을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장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 최경화 회장은 “2021년 해피 할로윈 행사 시 참여한 166명의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나누고 배려하는 문화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파 취약계층에게 곰국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의 집을 직접 방문해 곰국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했다. 곰국을 전달 받은 대상자 중 한 분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맛있는 곰국까지 주고 가니 정말 감사하다”며“이번 겨울은 주위 이웃들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진욱 위원장은 “끼니 때마다 국을 끓여서 드실 수 없는 취약계층이 환절기에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곰국을 준비했다”며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과정’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운영했으며, 다양한 꽃 소재를 활용한 플라워데코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판매 및 창업에 도전이 가능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내년에도 이런 좋은 교육과정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에서는 “수강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결속력 강화와 인지도 개선을 위해 ‘뭉티’를 동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제작에 착수해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플랜과 협업하여 브랜드 네이밍, 로고 등을 개발, 11월 최종 확정하고 향후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능기부로 공동브랜드를 제작한 ㈜공공플랜 이유한 대표는 “뭉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드럽게 표현하였고, 주먹 쥔 모습을 형상화 하여 ‘뭉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로서 이번 공동브랜드 제작을 통해 동구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네트워크 협의체 이인환 회장(부산동구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침체되었던 올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준 동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공동브랜드 ‘뭉티’를 중심으로 기업간 결속력을 다지는 데에 협의체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2일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과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부산시에서 운영중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1월 1일자로 영도구로 이관됨에 따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을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3년간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이 법인으로 결정된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 동구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총회’에서 북항재개발 사업보고를 경청한 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내년 1월 중 정식 출시를 앞두고있는 부산 공공O2O플랫폼「‘동백통’ 운영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동백통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부산시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소비자, 소상공인, 시민단체, 시의회, 학계 등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해 ▲가맹점 모집홍보 전략 ▲소비자 유입 및 사용활성화 방안 ▲민간앱 대비 개선·기대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토론회는 의제별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 및 시민단체대표들은 동백통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연제구 시범운영에 참석한 소비자와 동백통 가맹점 대표는 실제 동백통 사용 시 불편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동백통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공공배달앱인 동백통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빈 부산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12월 22일 어린이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11회 영선나릿마을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영도구 거주 또는 영도구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씩 총 8명을 선정하였다. 독서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작은 도서관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 다음 독서경진대회에도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선1동의 영선나릿 작은도서관은 매년 영선나릿마을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달 독서퀴즈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견문 확대를 통한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사업계획 변경안으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었던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이 관계기관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의와 중재로 정상궤도에 다시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시, 해양수산부, 최인호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23일 오전 11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에 조성된 문화공원에서 「부산시-해수부-BP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최인호, 안병길 국회의원,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해, 북항재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4개 합의사항의 공동이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항만기능이 쇠퇴한 북항을 시민들에게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1단계 재개발사업은 친수·항만시설과 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첫 번째 단계다. 지난 10월, 제9차 사업계획(2020년)에 대한 해수부 내부감사 지적사항을 조치하기 위해 수립한 ‘제10차 사업계획 변경안’이 트램 건설 사업비 일부를 부산시가 부담하도록 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김우룡 구청장이 2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와 안전 보장을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국가·인종·성별 앞에 인권이 다를 수 없다.’라는 메시지로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 보호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김우룡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래구협의회 이상철 회장과 KT 동부산법인 지사 임정미 지사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은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 5~6학년 566학급 학생 1,63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 ‘다깨침 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깨침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회복과 새학년의 원활한 학습적응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사정에 따라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급당 20시간씩 운영한다. 담임교사, 전담교사 등이 학교의 안전한 방역 환경속에서 기초학력 향상, 심리․정서 회복, 학습동기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으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재비 등을 포함해 학급당 68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력 회복, 정서․심리 회복 등을 위해 ‘THE 배움 프로젝트’, ‘다깨침 썸머스쿨’ 등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지난 20일 어르신 등 보행자의 편의 제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대기 의자를 설치하고 ‘남산동 무단횡단 제로!’ 캠페인을 열었다. 마을문제해결단은 무릎과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 등 보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호대기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호대기 의자가 설치된 곳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비교적 도로 폭이 넓은 곳으로 손꼽히는 부산은행 팔송지점 앞, 금남교 사거리 등 지역 내 주요 교차로 10곳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일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 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의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자 2019년부터 매년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로는 △금정산한신아파트, 유공자로는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의 △구신회 위원(주택관리 분야), △김선수 위원(조경 분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정건탁 주임이 선정됐다. 금정산한신아파트는 경비원 등의 장기근속 근무를 비롯한 입주민·근무자 간 상생과 맞춤형 컨설팅 등 구의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관리비를 절감하여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구신회·김선수 위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에 활발히 참여해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에 노력해온 점, 정건탁 주임은 2018년부터 금정구와의 협약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 점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 등 구민의 주거 안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의 관리와 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교육부가 전국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진로체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국 230여개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근 학교(덕문고, 명호중)와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농업기술센터, 강서구청, 시민교육실험실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수준별 직업군 심층 탐색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렸다. 이날 우수사례도 발표 되었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수상은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며“앞으로도 부산지역 16개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진로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 현장을 찾아 한발 빠르게 2022년 업무계획을 점검한다. 신속하게 정책 방향을 정하고 속도감을 높여 시정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는 ▲코로나 위기 극복 ▲지역경제 회복과 새로운 도약 ▲지속가능한 도시 균형발전 ▲그린도시 조성과 삶의 질 향상 ▲시민중심 행정혁신 등 5개 분야에 대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사업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 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년보다 업무계획 보고 시기를 앞당겼다. 이는 시를 비롯한 모든 시 산하기관이 올해 안에 내년도 업무 추진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내년에 즉시 사업 및 재정 집행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 활력의 마중물이 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평소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박형준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직접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 의지를 다지고자 주요 정책 현장에서 진행한다. ▲1차(27일) ‘코로나 위기 극복’은 동부산권 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ISO 22000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부산시민에게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명장・범어사・화명・덕산 등 4개 정수장이다. ISO 22000은 식품의 취급과 공급단계에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제거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으로, 지속적인 성과개선을 요구한다. 부산시는 수돗물 생산·공급 체계를 한 단계 높이고, 상수도에 대한 부산시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4월 용역을 추진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 표준문서를 제정・마련하고, 각 정수장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적용하는 등 인증요건을 엄격히 이행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심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해 12월 6일 ISO 22000 인증을 획득하고, 어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시는 인증취득 요건 이행의 일환으로 3년간(’21년~’23년) 총사업비 342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모래, 입상활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제29회 한일해협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부산, 전남, 경남, 제주 및 일본의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 등 한·일 8개 시도현 지사와 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지사와 시장은 한-일 양국의 공통 현안인 ‘지방회생을 위한 포괄적 대안 마련’이라는 공통된 주제발표를 통해 각 시도현의 도시재생사업 및 매력적인 마을의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주제발표를 통해서 ▲부산의 역사적 배경 ▲부산 도시재생의 전략과 사업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 도시재생 성과와 ▲부산 도시재생 방향으로서 15분 생활권 도시 등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각 시도현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공통 주제발표 마지막엔 부산이 가야 할 미래를 함축한 브랜드 정책인 ‘15분 도시’에 대해 15분 도보권 내 도달할 수 있는 규모의 커뮤니티 안에서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늘 14시 ‘HOPE with HUG프로젝트’ 제48호, ‘엄광부억,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으로 부산시,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3자 협약을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다. 제48호 사업의 대상지는 사상구에 위치한 ‘엄광부엌,경로당’으로, 1983년 지어진 연면적 117.2㎡의 2층 규모 단독 건물이다. 사상구청이 노후 건물을 매입해 경로당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사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2층 공간을 ‘공유부엌’으로 운영하길 희망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공유부엌’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주축으로 직접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하는 주민복지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재원을 후원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에서 설계재능을 기부했다. 한 달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층 경로당 공간은 사용하기 더욱 편리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내일부터 일부 시범 지역에 "동백전 골목특화카드" 를 도입한다.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는 부산시와 골목상권의 협업으로 탄생한 카드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 선정 지역에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이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골목경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이번 카드 도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는 ▲북구 만덕1동 ▲북구 만덕2동 ▲수영구 망미골목 일원 ▲수영구 남천동 등 네 군데가 선정되었다. 이들 골목상권 내에 위치한 골목특화가맹점 총 216곳에서 현장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발급받은 카드는 동백전 앱 등록 후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별도 온라인 발급은 불가하다. 부산시민이 골목특화카드를 등록하여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기본 동백전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5%, 가맹점 자체 선할인 2%를 더해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가맹점에서는 일반 동백전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기본 캐시백 10%를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