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산업 구조의 변화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빅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을 운영, 청년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정형‧비정형 형태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최근 IT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초급 과정 운영 결과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은 4차 산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맡는다.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00~18:00) 8시간씩 총 9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기법의 이해 △Git 활용법 등 라이브러리 활용 및 실습 △시계열 데이터 학습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비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이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WHO가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포용적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럼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정책 및 환경분석, 고령친화도 조사 등 약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5일 서울권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잠재력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인큐베이팅 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운영하며 구가 센터 내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하고 신나는조합에서 창업팀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가족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제25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도두리 봉사단’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구의 대표 가족봉사 프로그램이다. 순우리말 ‘해도두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중랑구 거주 가족이다. 모집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가족은 오는 3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을 탐방하고 알리는 ‘동네방네 중랑구 알리미’, 중랑천 환경 정화 활동 프로그램인 ‘THE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오는 7월 9일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5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에서 4회 이상 참여한 가족에 한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 인터넷 접수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마을학교와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혁신교육지구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지난 19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마을학교 사업은 민주시민, 장애, 인권,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거점 마을학교와 자율 주제로 운영하는 소규모 마을 학교로 나눠 거점 마을학교 8개, 소규모 마을학교 3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교육 관련 주민 모임, 기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2일까지다.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은 경계선 지능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적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가 4천만원으로 확대됐다.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 수행기관은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중랑구에 사무소를 가진 단체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규제샌드박스 노하우가 많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업 지원경험이 풍부한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협업체계로 ‘서울형 규제개선 플랫폼’을 가동한다. ‘서울형 규제개선 플랫폼’은 서울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신산업(AI, 바이오・헬스, 핀테크, 스마트모빌리티, 로봇)의 성장을 지체시키는 기업규제나 불합리한 수도권 역차별 규제를 발굴해 공론화하고, 실제 규제 개선을 이끌어 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컫는다. 우선, 3월엔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이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규제를 신고부터 경영상담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서울기업규제지원포털’을 오픈한다. 4월에는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규제혁신지원단’이 출범해 핵심규제에 대해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한다. 또한, 현재 정부 규제 샌드박스의 접수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기업의 규제 샌드박스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선정해 샌드박스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실증・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한다. 3월 중 시작하며, SBA를 통해 기업의 신청을 받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보호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89.4점(종합재가센터 89.7점, 어린이집 89.0점/100점 만점)으로 평가 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소속기관 21개(종합재가센터 12개, 데이케어센터 2개, 어린이집 7개)의 돌봄서비스 이용자와 보호자 933명을 대상으로 대면․전화․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종합만족도의 항목별 점수는 ▲서비스 제공 환경 쾌적성(94.0점) ▲서울시민 삶에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된 공공성(93.7점) ▲안정적 사회활동 돕는 편익성(92.4점) ▲인권보장 등 안전성(92.3점)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서비스유형별로는 방문목욕이 94.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야간보호 92.8점, 방문간호 92.7점,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 후 사업 92.3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10년 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점수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내외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은 지 45년 된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들이 정비계획안을 마련한지 7년 만이다. 이번 정비계획안 통과로 잠실5단지는 현재 3,930세대에서 6,815세대(공공주택 611세대 포함)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있는 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제3종일반주거→준주거)해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해진다. 잠실역 주변이 「2030 서울플랜」 상 잠실 광역중심인 만큼 그 위상을 고려한 것이다. 당초 조합이 잠실역 부근 복합용지 내에 계획했던 호텔은 코로나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 약 100세대 추가 공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신규 주택 물량 증가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잠실5단지 재건축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는 두번의 심의를 거쳐 ‘공원 내 공원시설의 공공주택 전환,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른 학교용지 면적 증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2.15. 홍지취락지구(부암동 185-50번지 일원)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암동 홍지취락지구는 주변에 접근 가능한 차량 진입도로가 없어 화재,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불가능하고, 기반시설이 없다보니 주거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지역 주민 이탈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재호 의원은 임기 초부터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홍지취락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도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9월에 드디어 착공하였으며, 지난 9일에는 유관부서들과의 합동 현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내 125m에 이르는 신규 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 및 도시가스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의원은 “그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각종 행정 수혜에서 소외되었던 부암동 주민들을 떠올리면 늘 죄송한 마음” 이라며 “이번 도로개설 공사를 통해 홍지취락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리길 기대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리운송,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 등 2곳에 구민표창을 수여했다. ㈜우리운송은 1993년에 설립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마을버스 운송 업체로, 동대문 01번·02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2010년부터 회기동 신현대 아파트 경로당 회원 40여 명에게 무임승차권을 발권하여 어르신들이 우리운송 소속 마을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회사의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임승차권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11년 5월에 개관한 용두동 소재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는 서울형데이케어 좋은돌봄 인증기관으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질 높은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직원 11명 중 7명이 4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센터장과 주간 간호조무사가 10년 이상 근무하며 이용 어르신 및 가족들과 신뢰를 오랫동안 쌓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선행을 베풀어 준 ㈜우리운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36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한 열기가 뜨겁다. 2월 15일, 서울시의회 2036서울평양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서평올사모와 함께 각계각층 민간단체 및 문화예술인 등과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즈 업무협약식을 갖고 2036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즈가 된 단체는 인사아트프라자(박복신 회장), SBS슈퍼모델 아름회(김재범 회장), 문화예술인 좋은 사람들의 모임(김형일 회장), 국민경제(윤봉섭 대표), 한국기업자산연구원(강태우 대표), 로스트엔터테인먼트(배준범 대표), 복지라이프 협동조합(정기현 이사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송창익 이사장), 우리촌TV(정안숙 대표), 국보문인협회(임수홍 이사장), (사)한국유권자총연맹(서정태 총재),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김인배 회장), 영지한복(김성애 대표), J-ONE(김영화 대표), 아리예술단(민지영 단장), 메라사진협동조합(박용호 이사장) 등이다. 또한 아역배우 방서희, 영화배우 윤나라, 배우 이성훈, 아나운서 나연진, 모델 나윤제, 마술사 안효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의사일정이자 300회를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등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고,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질 높은 평생교육, 더 따뜻한 평생교육, 더 평등한 평생교육’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희망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2. 2. 16일부터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한다. ’레인보우 더불어 숲 희망 프로젝트 시즌3‘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다문화・외국인 가정 증가에 따라 다문화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 사업의 공모 주제는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예술 및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를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 대상은 평생학습 기회가 부족한 희망계층 학생, 가족, 학부모, 지역주민 이며, 2021년에 30여개 언론 보도 및 참여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전년보다 사업예산을 두 배 확대된 20,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등 현장에서'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용어와 법률 체계 해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학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의무 조치 사항과 자주 문의하는 사례 중심으로 매뉴얼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고, 2월 17일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에 탑재하여, 각 학교와 기관에서 전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지난 1월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서울교육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2022년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 5. 18.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급, 용역, 위탁 등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되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의계약 시에도 산재예방 관련 능력을 평가‧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하고 안전보건 계획서를 제출받아, 도급사업 안전‧보건 활동을 함께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과 전영준 의원은 지난 14일, 명륜동 통일문제연구소에서 개최된 ‘故 백기완 선생 1주기 추모전시’ 인 ‘백기완을 사모하는 화가 18인展’ 에 참석하여 고인을 기렸다. 이번 전시회는 백기완 노나메기 재단에서 주최하였으며, 이 재단은 분단 모순, 제국주의, 독점 자본의 야만에 온몸으로 맞서서 투쟁했던 백기완 선생의 뜻과 일생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전시가 열린 장소인 통일문제연구소는 백기완 선생과 지식인, 민중예술가, 노동자들이 한 푼 한 푼 힘을 모아 1991년 문을 연 곳으로, 군사정권에 저항한 재야인사들이 회의를 열고 선언문을 작성하던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재단은 이 건물을 ‘백기완 기념관’ 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여봉무 의장과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의회를 대표하여 고인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되 올바르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어떠한 어려움에도 다시 일어나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추모전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과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구로구가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구로구는 불법‧노후 간판을 소비 전력이 적은 LED 조명 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대상지는 구로구 내 상호 인접한 업소가 30개 이상인 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의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이 밀집해 주민 이해관계의 동질성이 높은 지역, 도로가 넓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시설 밀집 지역 등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이다. 구로구는 선정된 지역 내 위치한 건물에 대해 업소별 250만원 이내의 간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먼저 30개 이상 업소를 대표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1일까지 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불법‧노후 간판 밀집도, 거리 미관 기여도, 주민협의체의 추진 역량, 사후관리 방안 등을 고려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모금 실적 110.7%를 달성했다. 모금 건수는 1422건, 금액은 14억9641만원이다. 따겨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구는 200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 모금 목표액 13억5200만원을 훌쩍 넘겨 15억원에 달하는 모금 성과를 거뒀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아주신 구민, 단체,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청년들에게 대중교통비 및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4일(월)에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과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 사업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과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대중교통비와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성배 시의원은 “만19세~24세의 청년의 대중교통비는 청소년기에 비해66.7%나 증가해 많은 청년들이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청년 가구 중 전월세 가구 비율은 80.9%에 달하지만, 보증보험 가입률은 1.6%에 불가해 갭투자에 따른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보증금 반환 분쟁에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라며,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정책을 포함한 민생을 보듬기 위한 정책에는 보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늘 5월 28일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샛강역~관악산역) 승강장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CCTV가 보강되는 등 이용 승객 보호조치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제30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올해 두 차례 실시된 시민 현장 모니터링 결과 승강장의 CCTV 사각지대, 객실의자 재질, 급곡선 구간의 안전문제가 지적됐다”면서 “신림선이 완전 무인시스템으로 운행되는 만큼 승객의 안전과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개통 전까지 CCTV 보강과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차량 내 좌석이 천 재질로 된 만큼 위생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향후에는 보다 개선된 소재로 제작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의원은 “서원역에서 서울대벤처타운역 구간의 급곡선 구간 운행 시 자칫 승객이 넘어져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안내방송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송 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도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1일 상임위(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김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안정적인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명시적인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의 제5조 및 제6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따른 말기환자,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김 부의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종합계획의 수립 △ 인식조사 등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실태조사의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월 16일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제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3,255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039명, ▲경력경쟁으로 216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537명 ▲기술직군 705명 ▲연구직군 1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03명 ▲8급 19명 ▲9급 2,920명 ▲연구사 13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72명(전체 5%), 저소득층 279명(9급 공채 10%), 고졸자 44명 등 (기술직군 9급 경채 30%)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제2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895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2일~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8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0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28일이다. 제3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60명)은 6월 중 공고 예정이며, 7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29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 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11일 신영동 족구장(신영동 64) 환경개선사업 준공현장을 찾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된 신영동 족구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노 의원은 종로구청에 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통해 현실화 시켰다. 기존 족구장 시설을 정비한 것은 물론 배드민턴 라인을 신규 설치하여 배드민턴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방수 천막도 설치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이제 공공서비스는 다양해진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생활정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특히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정주 여건으로 여가·체육시설의 확충사업은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다각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그간 정부의 지원이 영업 중인 업체 위주로 이루어진 점을 감안해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게도 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2020년 3월 22일부터 신청 당일까지 서대문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해 서대문구 폐업지원금 수령자에게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류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 소재하면서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 원 미만인 임차 소상공인은 백만 원의 ‘서울시 지킴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울 때에는 다음 달 4일까지 서대문구청 4층 2회의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방역패스 적용시설에 대해 ‘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작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현재 21여명 단원으로 구성돼 1999년 창단 이후 동작구를 대표하는 성인 합창단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합창단은 ‘3.1절 100주년 기념식’, ‘제4회 광주전국 여성합창경연대회’,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등 지역행사 초청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이며, 동작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음악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만 19세 이상 58세 이하 동작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서 응모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청 체육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령, 거주 여부 등 서류심사 및 3월 11일에 진행하는 오디션을 거쳐 1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진행, 경연대회 및 지역 축제 등에서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제12기 에듀(Edu)봉사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Edu)봉사단은 지역 내 재능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함께 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활동해 온 지역 사회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지원자격은 청소년 교육 지도에 관심 있고 멀티미디어와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사람으로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에듀봉사단은 자기주도학습·진로·진학·자녀교육 상담, 강동 애프터스쿨 운영지원, 미래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 모니터링,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으로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에듀봉사단의 재능기부는 관내 학생들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듀봉사단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1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종로 한복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복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한복문화 활성화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토론회 소개, 종로한복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전문가 개별 발언, 종합토론 및 한복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표자로는 ▲한복고증연구소 김문자 소장(수원대학교 의류학과 명예교수)▲사임당by이혜미 대표 이혜미 ▲다시곰 이승주 대표 ▲리을 김리을 대표 ▲대학 연합 한복동아리 ‘곤룡포’ 설립자 이강희 등이 나섰다. 이들은 한복축제 발전방향과 한복의 전통성 고증, 현대적 변형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복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다양화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가을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한복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한복토론회를 열고 수렴된 의견을 모아 문화재청 고궁입장 한복 가이드라인 개정을 건의하는 등 한복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방역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일자리도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을 출범한다. 총 5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은 재택치료자 대상 키트 전달, 역학조사 업무, 기타 방역현장 업무지원 등을 수행하며 재택치료 안착과 행정 지원 등 방역현장의 과중된 업무 부담을 적극 돕는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참여자를 선발해, 직무교육 등을 실시한 후 방역 현장으로 배치돼 이달부터 약 10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강동구는 올해 더 많은 어르신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거나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그 결과 총 61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3,557명의 어르신을 채용했다. 특히, 올해는 구에서 직접 4개 사업단을 기획해 약 250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했다. 공원청소나 환경정비 같은 단순하고 획일적인 공익활동형 사업에서 벗어나 경력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사회에 공헌하며 참여하실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베이비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3일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성동구에서 벌써 7년째 실행하고 있는 청소년 멘토링사업은 지역내 청년 멘티와 청소년 멘토를 모집한 후 1:1 또는 1:3으로 매칭해 학습·심리·신체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양극화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저하된 자존감 상승과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추진되며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교감, 사회성 향상 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탁사업자로 선정되면 청소년멘토링 인프라 구축, 멘토·멘티 모집 후 매칭 및 상담, 사업 종료 후 개별 설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소년 멘토링사업의 추진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인건비, 홍보비, 사업비 등 총40백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추진할 상담 인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상 청소년 멘토링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인(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갖춰 성동구청 아동청년과(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사용‧수익 허가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1개소에 대한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위치는 뚝섬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B동) F호이고, 수제화 및 가족공예 청년창업공방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입점기간은 최초 3년,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청년”에 해당하는 자로 구두 디자이너, 수제화 또는 가죽공예 공방 창업예정자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인 업체, ▲ 성동구, SBA, 한국제화아카데미, 사설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으로 청년창업공방 운영이 가능한 자 ▲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 등이다. 성동구민(대표 1인 이상 주민등록상 성동구 거주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성동구 주관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공동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자는 성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이달 25일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성동구 상원6나길 22-11) 3층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청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모래놀이터 소독 신청을 받는다. 2018년부터 구청에서 관리하는 모래놀이터는 물론 성동구 소재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소독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하여 모래놀이터를 소독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공원의 모래놀이터는 매년 기생충(연2회) 및 중금속 검사(연1회)도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구청(공원녹지과)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이 토지 분할을 위해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 처리 기간도 9일에서 4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올해부터 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협업하여 측량을 수반하는 토지이동(분할)시 토지분할 측량접수와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받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소유자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 수행 후 구청의 측량성과검사를 거쳐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성과도를 교부받고, 구청에 토지이동(분할) 신청을 하는 여러 단계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올 해부터는 소유자가 지적측량(분할) 신청과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토지분할성과도 발급과 동시에 토지이동 신청에 따른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정리하고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토지분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신청 처리결과를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유자에게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첨부한 문자메시지로 민원 처리결과를 통지하여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31일 강풀만화거리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강풀만화거리는 오래된 주택이 밀집했던 성내동 천호대로 168길 일대를 강풀작가의 만화 명장면 벽화 50여점으로 꾸민 ‘만화 특화거리’이다. 2019년 서울시 도시경관개선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10억 원(시비 5억 원 / 구비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사업이 진행되었다. 구는 강풀만화거리 인근 주요 거점인 쭈꾸미골목, 엔젤공방거리 등을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일상의 공간이 문화가 되는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강풀만화거리 상권 활성화와 이면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상인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해소하였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천호역‧강동역에서부터 강풀만화거리를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길 찾기 쉬운 사인시스템’을 적용하고, 야간경관 조명을 가미한 대형 조형 벽화 설치, 야간경관 특화를 위한 바닥 루미스톤 설치, 자투리 쉼터 조성 등 기존 특화거리를 더욱 강화하고, 골목 바닥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한가운데 90년 동안 석탄을 떼던 곳이 초록빛 공원으로 거듭나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곳이 있다. 바로 당안리 발전소로 익숙한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마포새빛문화숲(마포구 당인동 1)’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4월 시민들에게 개방된 마포새빛문화숲에서 열리는 생활체조교실 회원 3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조교실은 매주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음악에 맞춰 가볍고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평소 건강에 관심 있는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마포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마포구청 생활체육과(02-3153-9863)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 30명을 받을 예정이며, 모집 인원 미달 시 수시로 모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마포구의 생활체조교실은 와우산공원, 성미산공원 등 지역 내 여러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이번 생활체조교실이 열리는 ‘마포새빛문화숲’을 포함해 구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 운영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시 옷이나 가방 등과 같은 상품으로 재탄생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의 밑바탕이 된다. 구는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정립하고자 ‘서울시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월 지역 내 10곳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을 설치 후 기기 테스트까지 마쳤다. 이용 방법은 내부 세척을 끝내고 라벨지를 떼낸 투명페트병을 사물인터넷(Iot)기반 분리배출함에 넣으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오늘의 분리수거’ 어플을 통해 적립받는다. 100포인트가 되면 우유 200ml로 교환이 가능하며, 2000포인트 적립 시 피자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수, 보리차, 업사이클 제품으로 교환 등 다양한 보상과 혜택이 있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배출함 설치 위치는 마포구의 1인 청년 가구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 등촌2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홍○○ 씨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상황이지만 가게 얼굴인 간판을 깔끔하게 바꾸고 나니 가게가 전체적으로 환해진 거 같고 올해는 장사가 좀 나아질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라고 말했다. 강서로, 등촌로 일대 낡고 지저분한 간판들이 말끔하게 새단장했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강서로와 등촌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간판이 개선된 곳은 총 332개 업소로, 강서로 177에서 239-1에 이르는 1.2㎞ 구간 내 154개 업소와 등촌로 35에서 233까지 2㎞ 구간에 위치한 178개 업소다. 기존의 낡고 모양도 제각각인 간판 365개를 정비하고 LED간판 332개를 새로 설치했다. 설치된 간판들은 업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깔끔하고 업종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간판 설치로 전기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이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2022년도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신입생 모집에 선발인원의 125%를 웃도는 신청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돌봄 희망 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차에 걸쳐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학교 안팎 16개 돌봄센터 41개 돌봄교실의 총 정원 948명 모집에 1,192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월등히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응한 학부모의 60% 이상이 온종일돌봄을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선호하는 돌봄 유형(중복응답)으로는 초등돌봄교실이 53%로 가장 높았다. 장기화되고 있는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중구형 초등돌봄에 아이들을 맡기려는 학부모가 오히려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구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코로나19 발병 직후 실시한 긴급돌봄체제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중구형 돌봄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실시한 중구형 초등돌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99%가 구의 코로나19 대응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중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 안착을 위해 재택치료전담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재택치료일반관리팀을 신설해 재택치료전담반이 총 3개팀 64명으로 확대됐다. 지난 9일 정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재택치료자 관리 체계 개편에 발맞춘 조치다. 확대된 재택치료전담반은 총괄팀, 집중관리팀, 일반관리팀으로 구성됐다. 개편된 정부 재택치료 관리체계는 재택치료자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하는 내용이다. 재택치료 모니터링은 60세 이상 또는 먹는 치료제 대상자인 집중관리군으로만 한정하고, 위험도가 낮은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으로 전환됐다. 구는 ‘일반관리군’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콜센터’를 설치해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반관리군 대상 주민은 구 지정의료기관 12곳을 통해 비대면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은 거주지 인근 약국에서 공동 격리자를 통해 받으면 된다. 집중관리군 대상 주민은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등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 받는다. 구는 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면서 24시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저출생 대응 독서서비스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 ‘아기마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은평구 거주 임산부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오는 17일부터 접수하며,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반기에 나눠 접수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2월부터 12월까지며, 구성은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 △‘태교프로그램’ △‘출산축하 선물’ 등 총 3가지다.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는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임산부 집으로 보내드리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다. 2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진행한다. ‘태교프로그램’은 초음파 사진앨범 만들기, 임산부 요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한 태교 DIY 뽑기로 구성됐다. 올해 4월, 6월, 10월에 진행한다. ‘출산축하 선물’은 출산예정일 한달 전 출산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 대상자에게 마지막 책 발송과 함께 제공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지쳐있는 임산부들이 그림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유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5일 0시 기준 용산구 3차 접종율은 내·외국인 포함 57.6%. 60대 이상은 92.0%, 50대 73.2%, 40대 56.6%, 30대 48.9%, 20대 40.2%, 18세 이상 38.2%. 미접종 주민은 4만3006명이다. 노바백스는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접종 대상이다. 다만 1·2차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던 성인의 경우 의사소견에 따라 3차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1월 노바백스 접종 희망 기관 수요조사를 실시. 지역 별 주민 접근성, 백신관리 등을 고려해 지난달 17일 당일 접종 위탁의료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은 ▲김내과의원(효창동) ▲연세우리들의원(청파동) ▲코어이비인후과의원(한강로동) ▲정소아과의원(후암동) ▲한남웰빙의원(한남동) ▲이태원의원(이태원동) ▲금강아산병원(이촌동) ▲연소아과의원(보광동)이다. 고위험군 등은 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 접종 가능하다. 병원 연락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77억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일상감사 및 계약 원가심사로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정부와 서울시, 민간기관 등이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46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7,703백 만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 아동 및 청소년 분야, 복지 사각지대 해소,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주요 사업별 선정 내역을 살펴보면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2,149백만원(13개 사업), 아동·청소년 등 복지분야 1,417백만원(14개 사업), 도시환경개선 및 교통분야 3,444백만원(8개 사업), 평생학습 및 교육분야 425백만원(6개 사업), 문화체육 및 건강증진 268백만원(5개 사업)등 이다. 특히, 10억 원 이상 외부공모만 1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어려운 재정난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기관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된 상황에도 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4월 15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20개소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농동 배봉차도육교옹벽, 답십리동 구름다리육교옹벽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낙석, 붕괴, 구조물 균열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의 경우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하며, 사유시설의 경우 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점검에 나선다. 점검 후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우 현장조치가 이뤄지며, 간단한 보수보강을 통해 개선이 가능할 경우 보수보강을 시행한다.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구는 관리기관별 자체 예산을 활용해 정밀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급경사지통합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급경사지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나 우기를 대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올해도 위험요인에 대해 수시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구민 안전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교육 방식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고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디오북 · 전자책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의 혁신적 변화를 유도하여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여 학습자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이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 및 직무능력 향상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2월 16일 10시부터 선착순 매월 100명(오디오북 50명, 전자책 50명)을 선발하고, 학습자의 휴대폰 학습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오디오북 윌라는 전문성우가 녹음한 고품질 오디오북 리더들의 명강, 테마별 전문강의를 제공하고, 전자책 밀리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신간과 베스트셀러 보유량 1위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더불어으뜸관악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 순항하고 있다. ‘더불어으뜸관악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은 정부와 서울시의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대상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다. 구는 자체재원 48억 8천만 원을 투입해 855여 개의 사업체와 8천 700여 명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대상자가 특정된 지원금은 설 명절 전 지급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이에 어린이집 189개소, 지역아동센터 27개소,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 34개소에 각각 100만 원,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19개소에 각 50만 원, 마을버스 업체 7개소에 각 1,000만 원씩을 설 연휴 전에 지급했다. 530여개의 종교시설에는 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구매해 시설별로 순차 배송하고, 유치원은 100만 원, 초·중·고등학교는 최대 500만원까지 방역 물품 구입비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21일 이전부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이하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의 전·편입학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여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학생의 소질과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취소된 학생에 대한 전입학 신청기준이 강화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이 취소된 때 기존 재학기간(방학기간 제외)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경과 후 전입학 신청 가능으로 변경되었다. 학생이 동일 학교에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2회 배정취소 된 경우 3번째 신청시 동일 학교 신청 불가 요건이 추가되었다. 지난 2021년 한 해 서울 내 고등학교 위장전입 건수는 35건으로 2020년(52건) 대비 33% 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전입으로 인한 사회적, 교육적 불평등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방이1동에서 폐휴대폰을 기증받아 전문 업체를 통해 재활용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 일부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방이1동주민센터에서는 폐휴대폰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 ㈜에코티앤엘과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에코티앤엘은 2019년 롯데월드와 기금 1억2천만 원을 적립하는 등 지금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방이1동과 손잡고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주민,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기증 참여를 홍보하고 ▲노후, 파손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모아 재활용 휴대폰으로 판매하거나 파쇄 후 금속스크랩을 판매하는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한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앞장선다. 이렇게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올 연말 방이1동주민센터를 연계해 참여기관(단체)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내 취역계층, 사회복지기관 등에 성금 및 성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방이1동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폐휴대폰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캠페인을 펼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게 강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2월 14일까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5억2천4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액은 예년보다 176% 상향된 금액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모금액도 뛰어넘은 금액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2022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포터즈 활동을 처음으로 진행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사업체의 고액 기부가 이어져 여느 해보다 높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울수록 나누는 기부문화를 함께 만들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모인 성금이 소외계층에 적시 적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은 위기가정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되는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운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15일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업무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매년 아이스팩과 커피박 배출량이 증가면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11곳에서 45곳으로, 커피박은 3곳에서 15곳으로 증설해 재활용 사업을 확대했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이 보건복지부와 금천구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은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증설된 수거함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수집·운반하는 일을 맡게 됐다. 금천구는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는 생활쓰레기 줄이기는 물론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활근로자들에게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아이스팩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입점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별도로 수거해 아이스팩은 독산동 우시장에서 재사용하고, 커피박은 영농조합법인에서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지난해에만 아이스팩 39톤, 커피박 48톤을 재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큰 성과를 냈다. 유성훈 금천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를 고독사 위험 가구에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해 비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 1월 기준 강북구에 298,727명의 인구가 거주 중이다.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64,48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58%를 차지하며, 이는 초고령화 사회의 기준인 20%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전체 144,529가구 중 61,790명이 1인 가구로 비율이 42.8%에 달한다. 강북구는 이러한 고령화사회를 직면하며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를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설치해 돌봄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된 1인 가구와 기존 강북구 안심케이서비스 연계 대상자 등이다.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지원대상자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며 지원 대상자의 동의를 얻는다. 스마트 플러그의 필요성, 사용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기 위한 취지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 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