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에서 공립 합격자 634명과 사립 합격자 9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사립 3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 공립 일반분야에서는 46명 모집에 746명이 응시해 75명이 합격했고, 장애분야에서는 4명 모집에 1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 공립 일반분야에서는 343명 모집에 708명이 응시해 517명이, 장애분야에서는 27명 모집에 11명이 응시해 7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학교 교사 공립 유치원 일반분야에서는 8명 모집에 20명이 응시해 12명이 합격했으며, 장애분야에서는 1명 모집에 응시자가 없었다. 특수학교 교사 공립 초등 일반분야에서는 14명 모집에 52명이 응시해 21명이, 장애분야에서는 2명 모집에 4명이 응시해 2명이 각각 합격했다. 부산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2개 법인의 초등학교 교사 일반분야에서는 2명 모집에 7명이 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심사서류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의 기준으로 자치단체 1차 심의를 거친 후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장실사로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한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호평 받았다. 또한,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동(洞)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과 주민의 높은 참여도,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5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하여 부문별 대상을 받은 지자체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대상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오늘(15일) 오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5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가덕도신공항 공항복합도시 기본구상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이하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마스트플랜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마스트플랜 용역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할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과 연계한 친환경 에어시티 구상,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 고려,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한 이주대책 검토 방안, 부산시의 광역교통체계와 신항만을 연계한 광역교통망(도로·철도) 구축, 항공클러스터 구축계획 등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9년 개항 목표인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을 갖추고, 공항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물류·상업·업무 기능 등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는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도시, 관광마이스 도시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고회를 마치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직접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지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4일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 한울타리봉사단이 북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는 2018년 북구와 ‘이웃愛나눔 네트워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료급식소 노후 냉장고 교체, 경로당 에어컨 지원, LED등 교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였다. 한종헌 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북구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품을 준비하였다”며 “한울타리봉사단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호포차량사업소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영도구지회은 지난 12월 14일 영도구청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의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9년간 한국자유총연맹부산영도구지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반부윤 前회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새로 취임하는 김종갑 회장의 앞길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이 행사에는 김종갑 신임회장의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종갑 신임회장은 “자유로 국민행복! 봉사로 사회통합!”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 슬로건 아래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연말을 맞아 마을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은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장시간 김장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3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장애인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85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복지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정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제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대 분야 13개 세부과제를 지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더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개 분야(△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사업 △권익법제화 및 민관협력 강화 등 장애인권익증진사업)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하는 연제구’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장애인 특화형 사례관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재구성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년도 대비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증감률과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최우수 아파트에 이즈아파트(연산5동), 우수 아파트에 일동미라주더스타(연산1동), 연산쌍용아파트(연산4동), 장려아파트에 서전기아타운(연산4동), 센텀리버 SK VIEW(연산9동) 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RFID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3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리면 그 배출량을 세대별로 자동 계량해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동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3일 KT&G부산본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KT&G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상상펀드’라는 기금을 마련해 기탁한 것으로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민 KT&G부산본부장은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제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을 기부해 준 KT&G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8일 부산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1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성과공유회 및 2022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이번 행사에서‘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금정’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는 △소통과 혁신을 위한 마음 열기 강의, △인사말씀, △성과 공유, △홍보영상 상영, △학교‧마을‧청소년 활동사례 나눔, △2022년 사업설명, △브니엘예중 학생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다행복교육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학교장,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솔직하고 유쾌한 활동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학교(금정초, 주형대 수석교사), 마을교육공동체(어울림공동체, 황수진 부대표), 금정학생네트워크(부산사대부고 3학년, 박시우 학생)가 다양한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 한해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출범과 함께 33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심사하고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심사위원회’ 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하고, 우수 제안 8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민제안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성됐으며, 시민 제안의 등급심사, 자체 우수 제안 선정 등 제안제도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시민 제안제도는 1988년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정책으로, 연중 상시 부산시 누리집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누구나 시정발전과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제안 가능하다. 14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시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23건의 시민 제안을 심사하여 우수 제안 총 8건을 선정했다. 우수 제안으로 뽑힌 8건은 ▲부산근대역사관의 리모델링에 대한 제안 ▲버스정류소 명칭변경(부산진구청→시민공원 남1문 앞) ▲정관읍 소재 곰내터널 위 곰내재 버스정류장 명칭 변경 요청 ▲정장대여서비스(드림옷장) 지원 대상 확대 요청 제안 ▲홈페이지 내 “1회용품 줄여가게” 적극 안내 방안 ▲공동구 출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부산과 일본 홋카이도 각 도시의 랜드마크(상징물)에 불빛을 밝히는 점등행사인 「Lights On! 부산-홋카이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며 겨울에는 전 지역이 눈으로 뒤덮이는 이색 풍경으로 유명한 눈의 도시로, 부산과는 2005년 12월 14일 교류의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꾸준히 교류를 증진해오고 있다. 「Lights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매·우호 도시와 서로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부산시가 제안하여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행사이다. 점등행사는 각 도시의 상징색을 서로 점등하는 방식으로 열리며, 부산시는 광안대교·부산타워·영화의 전당에 홋카이도의 풍요로운 자연을 상징하는 녹색을 점등하고, 홋카이도는 대표 랜드마크인 TV(티브이)타워에 부산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하여 양 도시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점등시간은 영화의 전당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광안대교는 오후 8시 10분부터 10분간 및 오후 9시 10분부터 10분간, 부산타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훗카이도시 TV(티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14차 한중해양산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해시 해양호소학회와 사단법인 해양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과 상해 양 도시 간의 해양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총 3부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국내 참여 기업 간 간담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양국 산·학·관·연 대표가 모여 ‘한·중 해양과학기술과 조선해양기자재 발전방안’을 주제로 ▲해양 관측기술 장비 추진발전 ▲바다양식 발전, 새장비 진보추진 ▲선박의 공기질 현황과 개선방안 ▲데이터기반 스마트 항만 기술 등 4개 세션별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양 도시 해양수산분야 경쟁력 확보방안을 논의한다. 3부에서는 ‘장삼각-부산 해양산업협력교류촉진회’를 중심으로 기업교류회를 개최하여 양 도시 해양기업을 소개하고 기업대표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형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상해지역 각 20개씩 총 40개의 기업이 참여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코렌스EM과 부산경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근로복지공단이 시행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에 선정된 전국 5개 사업장 중 부산시에서만 2개 사업장이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코렌스EM과 부산경상대학교는 각각 최대 20.7억 원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시설건립비와 인건비 및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또한, 부산시도 기업설치부담금 2억 원을 각 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렌스EM은 내년 입주 예정인 20여 곳의 협력업체와 사업주단체(컨소시엄)를 구성한 후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고, ‘24년 3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렌스EM과 협력사 20여 곳을 비롯한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해, 2031년까지 4천 3백 명의 일자리와 연간 3조 원의 지역내총생산을 창출하는 부산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상대학교는 학교재단 소유부지(해운대구 중동)를 활용해 인근의 여성근로자 고용 비율이 높은 병원, 세무회계법인 등 13개 사업장과 컨소시엄 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보건복지부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 19 대응 등 보육정책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부산시는 시간제 대체교사 지원, 안전사고 방지 노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00인의 부산 아빠단 운영, 만 3~5세 아동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보육 전자도서관 운영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준 관계 직원들과 보육정책에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보육교직원,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의 생활환경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부산도시가스와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1조 5천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투자를 본격화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조앤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대표, 정순환 ㈜부산도시가스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최근 ㈜부산도시가스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산업부 허가(EDC 집단에너지공급사업)를 취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 ▲맥쿼리캐피탈코리아(주)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00MW(메가와트) 건립을 위한 사업개발·투자 등(1조 2천억 원) ▲㈜부산도시가스는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집단에너지공급 사업의 열 배관, 보일러와 연료전지 10MW(메가와트) 등 3천억 원을 투자해 서부산권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협력·구축한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210MW(메가와트) 규모의 투자는 국내 최대이며, 연간 전력 170만Mwh(메가와트시)와 열 87만Gcal(기가칼로리)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시청에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경영자)평의회와 ‘지역산업 수요기반 지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임병문 CTO평의회 의장,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 이상준 ㈜화인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이제훈 한국선재㈜ 대표이사, 이인환 ㈜지비라이트 대표이사, 오린태 이든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산하 기구인 CTO평의회는 지역기업 23개사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 진흥 및 연구개발 사업 등을 통해 부산 및 동남권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수요기반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협약서에는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도입과 지역인재 우선 채용으로 지역 청년 정주환경 개선 ▲활발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지역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지산학 협력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으로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기반으로 처음 출발하는 협업사업은 내년도 지산학 협력 핵심사업인 ‘산학연계 현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2월 14일 오후 9시(파리 현지시간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린 제169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5개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은 5개국 중 첫 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한국의 PT는 ▲박형준 시장, 김영주 위원장, 문승욱 장관, 유명희 경제통상대사 지지 연설 ▲문재인 대통령 연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부산 소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PT에서는 첫 PT인 점을 고려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선정의 의의와 그 내용을 설명하고, 개최도시 부산에 대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을 활용하여 우리의 뛰어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발휘, PT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인상적이고 효과적인 PT를 시현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4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교육대상은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에 제정된 부산교육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연말에 시상한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이 상을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문원자 전 부산진유치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에 백선근 전 용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김대성 전 충렬고등학교 교장, 평생교육행정 부문에 박동훈 회장 등에게 수여했다. 문원자 전 원장은 32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에 힘써왔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운영 등 부산유아교육 공교육 기반 조성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선근 전 교장은 42년간 초등 과학교육과 인성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수업컨설턴트 및 부산교육연수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김대성 전 교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대표 박인선)은 12월 13일 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인선 대표는“이번 사랑의 성금이 대연4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 100만원은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었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2시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민운동·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한 후, 결의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3대 국제행사를 모두 치러낸 7번째 국가가 된다”며 “우리 교육청은 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오늘(14일) 오후,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도 지난 12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열기기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등이 우려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실제, 중구 부평깡통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달 북구 덕천동과 기장군 접경지인 울주군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탓에 부산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중부소방서와 함께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소화용수설비와 소화·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살펴보고,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통시장 소방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좁은 통로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크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전열기기와 전기장판 등을 사용할 때 유의해주시길 바라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용품 관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분야를 수상하여 올해도 복지 분야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수영구는 사회보장전달체계개선 분야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포상금 3,000만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최우수(포상금 3,000만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포상금 2,000만원),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포상금 1,400만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총 9,400만원을 확보하여 2022년 수영구 주민돌봄을 위한 복지사업과 복지역량강화 교육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별도로 마련하게 되었다. 수영구는 동행정복지센터마다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복지와 보건이 통합된 원스톱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공백 제로화를 위한 ‘수영구 두루돌봄망’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모델 개발로 선도적 복지구조를 구축하였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 총량 극대화를 추진하고, 효율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군복무 중 상해를 입으면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영도구 고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가 제30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 의원은 ‘안전한 군복무’는 병역의무가 존재하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았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상해보험 가입 자체가 군복무 안전을 직접 보장하지 않더라도, 사고발생시의 충분한 보상과 이를 통한 추가적인 치료, 재활, 교육, 훈련, 소득보전 등이 당사자가 사고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고 의원은 오래전부터 해당 조례를 준비해왔으며 이미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한차례 강조한 바 있다. 고 의원은 “「군인 재해보상법」등이 있으나 보상이 취약한 부분이 존재하고, 대상 청년이 부산시민인 이상 이들에 대한 보호 의무는 중앙정부만의 것이 아니다. 부산시 청년정책의 근본이 지역 청년이 부산시의 일원으로서 자리 잡게 하는 데 있으므로 여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비하는 것이 청년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손해를 절감시키는 일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본회의인 12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해 온 종전선언을 지지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행동을 주문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70년 가까이 유지되어온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과 이를 통해 발생하는 정전상태의 해소 없이는 지속적인 평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종전선언은 정전상태를 평화상태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전협정 관련국 공동의 의지 표명이며, 비록 정치적 선언에 그친다고 하더라도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적대적 관계 청산을 통한 항구적 평화공존 체제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부산시의회의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 가지는 힘과 의미를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지난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대화와 협력이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한반도에서 증명되기를 바라고, 이 과정에서 탄생하는 ‘한반도 모델’이 세계 평화 프로세스의 표준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전쟁의 종료 선언에 관련국이 동참하기를 요구한 바 있다. 부산시의회는 이러한 움직임이 정전상태가 가져오는 불안과 불신,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한반도를 평화와 번영의 길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부산진구3)은 전국 최초로 “부산시 기술용역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금번 제30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용역은 일반적으로 정책연구용역과 기술용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정책연구용역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의 지식을 활용하여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술용역은 건설공사에 관한 설계, 시험, 평가, 자문, 지도 및 안전성 검토에 관해 용역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는 2020년 기준 발주한 용역은 총 260건인데, 이중 정책연구용역은 32건(12%)인 반면 기술용역은 228건(88%)으로 기술용역 수행 건수가 훨씬 많다. 그러나 정책연구용역의 경우 ‘부산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관리하고 있지만 기술용역은 용역 관리에 대한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용역의 내용, 성격 등에 따라 기술용역과 정책연구용역으로 구분하여 용역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산시가 수행한 용역을 살펴보면 정책연구용역에 해당하는 용역이 기술용역으로 진행된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박형준 시장 공약사항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 인프라 도입 사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 지원 조례안’이 12월 14일 제30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광모 의원은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일대에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데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한 데 이어, 조례안 심사 통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대책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 내용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부산시가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사업, 교통환경 개선 사업 등 관광단지 주변지역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겨있다. 또한 이러한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장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는 규정과 관광단지 입주기업에 공공기여 등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요청할 수 있는 조항도 함께 담아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2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기획재경위원회 노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은 민생노동정책관에게 「부산광역시 생활임금 조례」(이하 “생활임금조례”라 한다) 제3조를 적용할 경우 보건위생과 소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노동자들도 생활임금 대상자인데 왜 배제를 했냐는 정책적 질의를 시작으로 예산안심사의 포문을 열었다. 노의원은 생활임금조례 제3조 1항의 제3호부터 제6호까지의 적용대상을 보면 시비 또는 국비를 지원받고 운영되고 있는 급식센터 역시 생활임금 대상자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생활임금을 받지 못한 채 종사하고 있었다며, 빠진 이유가 무엇이냐고 나윤빈 민생노동정책국장에게 강하게 질의를 하였다. 이에 나 국장은 앞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할 때 생활임금조례 제3조 1항의 제3호까지만 적용을 했고 제6호까지는 살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답변하면서 제3호까지 적용한 상태에서도 90%이상 기관들이 다 포함되고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노의원은 생활임금위원회 개최 여부와 별개로 이미 조례에는 제6호까지 개정되어 있었는데, 이를 적용하지 않아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에 대해 담당부서의 잘못이크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2)은 지난 11월19일 해양교통위원회에 상정하여 의결된 「부산광역시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 조례”라 한다)가 12월9일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바로 시행하게 되면서,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에서 동물보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큰 의의를 가지게 되었다. 김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 조례는 지금껏 지자체에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만 제정한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조례로써 동물보호를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어릴적부터,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가 동물의 본능에서부터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한 데 상당한 의미를 갖는 조례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물 존중 의식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조례에 담으로써 1500만명이나 되는 반려인구들과 비반려인구가 서로 긍정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14일, 제300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00회 정례회는 지난달 2일부터 4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시의회는 정례회에서 부산시와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61개 기관 및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313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563건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 본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민생 회복 등 필수 사업비를 우선 반영해 시민의 생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코자 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부산시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13조 3,010억원) 대비 7.3% 증가한 14조 2,690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4조 5,898억원) 대비 6.2% 증가한 4조 8,753억원이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2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국민운동단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민운동 단체장(제종모 새마을회장, 양재생 자유총연맹회장, 김창균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및 시민단체 대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의 시민이 모였고, 그 외에도 부산시 내 16곳에서 1,800여 명이 모이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 2,000여 명이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티비(TV)로도 생중계되어 많은 시민이 함께 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국민운동단체는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첫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이 가진 유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오늘 행사를 주최했다. 부산역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3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숭고한 봉사 정신을 나누기 위해 ‘2021. 연제구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등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입장전 손 소독, 체온체크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올해 500시간 이상, 누적 3,000시간 이상을 활동한 봉사자에게 금배지를 수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올 한해 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송희준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희생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빵 전달, 홀로어르신 대상 수제건강차 제작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5일 오전 8시 30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강서구 송정동)에서 제5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갖고 ‘가덕도 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와 연계하여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내일 회의에서 박 시장은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마스터플랜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부산시 주요 실·국장 및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회의 후에는 에어시티 지구 조성 예정지인 강서구 눌차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공항도시, 물류도시, 공항·항만 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제·산업·관광 기능이 조화되는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함께 주변 일원 개발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남부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로 부산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실현 전략을 차질없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서부산 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온천천 시민공원의 밤이 빛으로 물든다. 연제구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온천천 시민공원에 경관 조명을 통해 빛 공간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작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온천천 시민공원 빛 공간은 연산9동 연산교 주변 100여 미터 구간에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조명시설로 꾸며진다.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며 크리스마스이브(12월 24일)와 새해(12월 31일), 섣달그믐(2022년 1월 31일)에는 2시간을 연장해 밤 12시까지 빛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온천천을 빛 공간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면서 추억이 깃든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하고 12월 13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이 선별장 및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에 반입되어 계량이 가능하고, 관리인이 있는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3개 품목의 세대당 수집률을 평가했다. 북구는 200세대를 기준으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부문별 각 3개소의 공동주택을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였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200세대 이상 부문에는 벽산그린필드 1차, 구포협진태양, 만덕2휴먼시아가 수상하였으며, 200세대 미만 부문에는 덕천벽산아파트, 백조그린타운, 백양아파트가 수상하였다. 구는 또한 경진대회에 참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평가 품목별 수집량에 따라 종이팩은 kg당 160원, 폐건전지와 투병페트병은 kg당 각각 220원과 40원의 수집 장려금을 지급해 입주민의 자원재활용 인식 개선에 힘썼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0일 복지통장 역량강화를 위하여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들에게 신고절차 및 방법 등을 안내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인재 영선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 및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보다 더 세심하게 주위를 관찰하고 보살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행복한 영선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3층 영상창작 공간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상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연계해 시민들의 영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부산디지털대학교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이진영 교수가 영상 기기 사용 및 영상 촬영법, 영상 편집 및 영상 업로드 수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4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5명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스마트 K-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도서관 3층에 방송용 카메라와 크로마키 스크린, 촬영 조명 등 영상 제작과 편집에 필요한 전문 장비와 기기를 모두 갖춘 영상창작 공간을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1 예문페스티벌 Ⅱ ’를 연다. 예문페스티벌은 해마다 7월과 12월 학교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등 총 8개교의 예술동아리가 참가한다. 첫 날인 15일 오후 3시 송정중학교의 모둠북 연주를 시작으로 동삼초등학교의 합창, 개림초등학교의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16일에는 대천리초등학교와 양동여자중학교가 창작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연지초등학교와 장서초등학교의 합창 무대, 동항중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한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7개 초·중학교 학생예술동아리가 참가한 ‘언택트 온라인 예문페스티벌’영상도 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예문페스티벌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해 예술적 감성을 내면화 시키는 계기가 되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4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상징인‘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관과 기업, 단체 등 24곳에 교육메세나탑을, 16곳에 교육메세나패를 각각 전달한다. 또 4곳에 감사장도 수여한다. 이들 수상기관 및 수상자는 부산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에 맞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부산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교육기부가 활성화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청년 커뮤니티 경험공유회’를 끝으로 2021년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모임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특색있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청년의 사회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팀이 옹기종기 모여 활동을 진행한다고 해서 ‘옹기종기 사업’이라고 불린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팀이 선정되고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는데, 팀별로 저마다의 관심사대로 개성있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인 팀으로는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리스모크’, 독립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인 ‘칸따삐아’ 등을 들 수 있다. ‘리스모크’는 환경 오염 예방 아이디어로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부산시장상과 후원사상을 받았고, ‘칸따삐아’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어려워진 연극팀과 협업, 독립영화를 제작하였으며 소속 팀원이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 패러다임 제안: 발전전략, 도시재생, 혁신사례 탐구’를 주제로 ▲기조 세션 ▲발표세션 ▲토론세션으로 나눠 발전방안, 해외진출 전략, 권역별 혁신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이 공동 주관한다. 먼저, 기조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의 기조강연과 한국해양대학교 오광석 교수의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 그리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황선우 실장의 ‘수리조선산업의 러시아 진출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세션에서는 권역별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수리조선산업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테크노파크 이재원 센터장, 목포해양대학교 남택근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센터장이 부산권역의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구축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 사상구가 우수상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분리 및 회복지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을 측정해, 성과가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시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가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공공화 개편을 시행하고, 개편체계의 조기 안착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공조 체제 형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아동학대 전담인력 배치기준 강화 ▲개편 초기 현장지원 방안 마련 등 개편체계의 조기 안착을 이뤄낸 점과, 빈틈없는 체계와 전문성 고도화를 위한 ▲전담인력 역량강화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 시도 최초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전문가 자문단 및 유관기관 상시협의체 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2021 벤처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우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김병국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정충교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등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부산벤처기업인상, 신기술혁신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부산지역 벤처단체인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의 통합 출범식이 개최되는데 양 협회의 통합으로 제조업과 정보통신(IT)산업의 교류 및 융합을 통한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케이시스 천병민 대표이사 ▲리녹스㈜ 홍성규 대표이사 ▲㈜서브원 강성준 대표이사 ▲부산인터넷방송국 김대정 대표 ▲베스트에너지㈜ 안광선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및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코렌스이엠-부산테크노파크-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용국 ㈜코렌스이엠 회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서동경 부산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부산시는 허브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코렌스이엠은 허브센터 부지 마련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 ▲부산테크노파크는 허브센터 및 장비구축 사업시행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센터 입주에 따른 행정지원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해 허브센터가 원활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구축사업」은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 1-2단계 제8공구 일원에 조성 중인 부산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R&D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하여 2023년까지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하여 e-파워트레인 설계, 제품개발, 시험 등을 지원하는 허브센터와 관련 장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시중은행 4곳(부산, 국민, 신한, 하나)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3無플러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시행 한 달 만에 1,000억 원 전액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좋았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無(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지원을 두 배로 확대한 것으로, 지난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21.6.30일 이전한 창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별자금 취급은행에서 지원하는 신규 융자금(업체당 1천만 원)에 대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별도 한도 심사 없이(무한도), 개인 신용점수와 무관하게(무신용), 1년간 무이자로 대출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시에서는 초기 1년간 이자 전액과 2~5년까지는 이자율 0.8%의 이자를 지원한다.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취급 은행 앱이나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2~3일 이내 대출이 실행되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신청 시 신청서 없이 임대차계약서만 올리면 된다. 단, 개인사업자 중 공동사업자 또는 법인의 경우는 은행 방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지난 9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문화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대한경제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이하여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시행됐다. 심사위원회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등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2차 심사위원(면접) PT 심사·3차 심사위원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기관을 결정했다. 금정구는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큰 바람 – 책만 빌려주던 도서관은 잊어라! 우리 동네 도서관의 화려한 변신”이라는 주제로 문화혁신분야에 참가했다. 구는 ▲걸어서 10분 내 공동체 거점 공간·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작은도서관’ 18개관 확충, ▲협업과 협력으로 이룬 전국 최초 터널 위 도서관 ‘금샘도서관’ 건립, ▲어르신 책배달 서비스 ‘시니어 북딜리버리’, ‘방과 후 독서 돌봄교실’ 전국 최초 실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2018년부터 지난 3년간 ‘걸어서 10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일 e대한경제가 주최하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후원하는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평가에서 환경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방정부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부산 최초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재활용정거장 운영 ▲전국 최초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등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혁신부문 단독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10월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 대상과 11월 ‘제1회 부산시민 환경대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에 이어 다시 한번 환경 분야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부산진구의 환경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에 과시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운영하여 생활쓰레기를 대폭 감소시키고, 또한 코로나19로 급격히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용 컵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양정동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이 될 부산진구 기적의 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부산진구는 8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윤의식 순천향대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적의 도서관 설계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기적의 도서관은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모두 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건축연면적 2,218.39㎡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에는 돌봄센터, 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영·유아실, 청소년·성인을 위한 오픈 열람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돌봄센터와 문화 플랫폼 기능을 더한 복합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통해 부산진구의 문화 역량을 끌어올리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장군은 2020년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취약분야의 부패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사현장에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신고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건설공사 현장 수시 기동점검, 공직자 비리신고센터 운영, 전직원 청렴자가학습 시행, 신규 직원 청렴도서 지급, 청렴문자 알리미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외부청렴도는 공사 감독, 인·허가 등 4개 분야의 기장군 업무를 직접 경험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측정하며, 기장군은 외부청렴도에서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1등급 상승했다. 특히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부패방지를 위한 기장군의 집중적이고 강력한 대책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된다. 기장군 소속 직원 대상 설문조사로 측정한 조직문화, 인사업무 등의 내부청렴도도 역시 지난해(4등급)에 비해 1등급 상승한 것으로 조직 내·외부에서 전반적으로 청렴도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장군 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8일 좌광천 상류부 병산저수지 생태하천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병산저수지 둘레길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좌광천 '건강30리길' 산책로 조성과 관련해 병산저수지 둘레길에 총길이 2㎞의 '병산 빛·물·꿈 테마길'을 조성하고 있다.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병산저수지 전체를 연결하여 둘러볼 수 있는 데크로드 및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69억원을 투입했고, 추가로 3억5천만원을 추경으로 확보해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산책로 개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완료는 올해 12월 말까지, 전체 구간 준공은 내년 4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병산저수지 주변에는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산책로를 조성해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친수공간을 조성중이다. 또한 병산저수지 내 조성중인 휴게쉼터 2곳 중 정자가 없는 구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전통양식 정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민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1개동을 설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