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사이버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웹툰과 꿈드림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 ‘괜찮아, 금천아!’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폭력 예방치료 지역안전 콘텐츠 사업으로 제작됐다. 사이버폭력을 당한 청소년(금천이)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포토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드림 달력은 금천구 청소년지원센터의 성문화동아리 ‘웅성웅성’과 사이버폭력 예방동아리 ‘ZERO’의 청소년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지역 청소년의 사이버폭력·성폭력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자료로 제작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웹툰과 달력 제작은 그림에 재능을 가진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제작한 웹툰과 달력이 지역 내 사이버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촉매제로써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월간 소식지 ‘강남라이프’ 2월호의 지면과 웹진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콘텐츠 변화가 눈길을 끈다. 구청 사업 위주였던 지면은 강남구 유명인사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강남人’,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탐방’, 김헌식‧하재근 평론가가 짚어주는 ‘2022 트렌드’와 ‘컬처인사이트’ 등 다양한 코너로 채워졌다. 어르신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키운 ‘시니어 생활브리핑’ 코너도 신설됐다. 독자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기존 28명이었던 명예기자는 올해 55명으로 증원돼, 현장감 있는 구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달라지는 주제별 문학 참여 코너, 포토‧컬러링 이벤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업그레이드된 웹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고, 모션그래픽‧동영상 등 생생한 콘텐츠를 활용해 웹진 기능을 강화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1995년 8월 창간한 ‘강남까치소식’부터 현재까지 소식지에 게재된 모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로 구축했다”며 “사진과 영상에 이어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격려하기 위해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아현시장 등 구내 전통시장 3곳을 찾았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김치, 과일, 식혜, 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입해 아현시장 내 푸드마켓 마포 1호점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동장 정우순)는 반포교회와 함께 1월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기 44대를 전달했다. 이번 발마사지기 전달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집에 머물게 되어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것으로, 반포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그간 반포교회는 자몽·레몬청 나눔과 지정기탁금 납부로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발마사지기를 사용한 김00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남편의 병환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노부부가 다리가 저리고 힘들었는데, 마사지기를 사용해보니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우순 방배본동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댁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하며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2년도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연구과제 아이디어 시민 공모를 추진한다. ‘연구과제 아이디어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의 의정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밀접하고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여 시민권익 및 삶의 질을 제고하여 신속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도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바 있으나, 대부분이 기존에 연구 되었거나, 연구 진행중인 주제들의 제안으로 실제 연구과제로 선정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는 서울시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건복지, 지방자치행정, 문화․체육, 교통, 도시안전, 도시계획, 교육환경 등 여러분야의 참신한 연구과제 아이디어가 접수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공모서식 (연구용역 과제 아이디어 공모 참가신청서 등 )을 작성하여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연구과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와 공유하여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로 추진시 참고될 수 있도록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임인년 설을 앞두고 성북구에서 뜨거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단체, 기업 등이 성금이나 쌀, 김치 같은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연이어 기부하고 있다. 나눔의 최일선은 언제나 통장이다. 지난 25일 성북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성북구 20개 모든 동의 통장들이 팔 걷고 나눔 온도를 올리고 있다. 주민자치회도 빠질 수 없다. 27일 장위3동 주민자치회가 새마을금고 장위3동지점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각 동의 주민자치회의 나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종교계의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일교회(담임목사 이영배)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쌀 1,000kg,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 24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주지 각밀스님)가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성북구 전역의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시설에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기업과 단체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11일에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 18일에 추가 운영하며, 2월 3일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겨울방학 운영하고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하여 활동지를 개발하였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보고,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1~8호선 275개 전 역사에 ‘24년까지 엘리베이터 ‘1역 1동선’을 100%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서울시가 2024년까지 약 650억 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한다. ‘1역 1동선’은 장애인,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가 지하철역 출구(지상)에서 대합실, 승강장까지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는 동선을 말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54개(21년 기준, 확보율 92.3%) 역에 ‘1역 1동선’을 확보했다. 올해도 추가로 10개 역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시작한다. 남은 11개 역사 중 5곳은 올해 공사를 마치고 운영될 예정이며 6곳은 설계 및 검토 중이다. 10개 역 중 7호선 남구로역처럼 엘리베이터가 아예 없었던 역엔 새로 승강시설이 설치된다. 출구(지상)~대합실 또는 대합실~승강장 등 부분적으로 승강시설이 있었던 역엔 추가로 설치한다. 사유지 저촉 등 공간 문제로 설치가 어려웠던 역도 설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 승강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역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a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주민들이 설맞이 골목대청소와 방역에 한창이다. 연휴기간에 상당한 생활쓰레기 배출과 외부인 유입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단체가 건강한 설명절을 위해 거리 청소와 방역을 위해 팔을 걷은 것이다. 지난 25일 월곡2동 주민단체에서 설맞이 자율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와 동복지대학에서는 청소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방역을 맡았다. 통장협의회와 동복지대학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화랑로19길 일대를 중심으로 우남아파트와 월곡역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월곡중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소독을 실시했다. 이창희 월곡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움츠러든 이 때, 우리통장들이 나서서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 보람차다. 모든 주민들이 즐거운 설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달호 회장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고 이동하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막고자 방역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튿날에는 장위3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선)에서 깨끗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56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0개소를 적발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자치구와 선제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유통‧조리‧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판매업소 1,564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수거검사도 병행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까지 총 1,068건을 수거·검사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및 품종, 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기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성수식품은 식품제조가공·즉석판매업소 등 440개소를 점검했다. 건강진단 미필 및 검사명령 미이행으로 5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한과, 건어포류,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검사, 현재까지 검사완료한 74건 중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품인 구운 땅콩 2건(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중국산)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일 07시~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설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 29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2. 3일(목)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상행 3대, 하행 4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경부고속도로 하행(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 상행(양재IC, 서초IC, 반포IC) 총 7대 단속카메라가 있어 단속될 경우 운전자의 귀책사유로 각 위반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에서는 운전자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 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동역, 지난 11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로 남아있던 ‘창동민자역사’(창동 135-1 외 6필지)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4월 공사를 재개한다. 2019년 11월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되고, 2021년 5월 18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인가를 결정받은바, 마침내 2022년 1월 28일 시공사(롯데건설)와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7,047㎡의 규모의 ‘창동민자역사’는 판매‧운수시설 등의 용도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하였으나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되어 천여 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이 생기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극적으로 기업회생인가를 받아 건축허가(설계변경)를 얻고, 임대분양을 한 결과 현재는 85% 이상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절차와 고비를 넘겨온 만큼 이번 도봉구민의 숙원사업인 ‘창동민자역사’가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어,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더불어 창동 일대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7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풍시장, 영등포전통시장 및 우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 날 장보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지역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의원들은 3개의 시장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구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가오는 설 명절 인심이 후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을 방문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2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영등포구 모든 구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영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본격적으로 2022년 구민 체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2022년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구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빈틈없이 챙기고자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번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는 구민 체감형 사업, 신규 사업 등 구 대표 핵심사업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의 장애요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구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골목상권별 맞춤형 경영클리닉, 1인가구 지원센터 설치·운영, 50+인턴십,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아차산 생태공원 리노베이션,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되었던 구민체감형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구민생활안전보험, 광진맘택시,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교통비 지원 등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구는 2022년 구민체감형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6천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25일 3층 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강북구의회는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회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에 따라 인사·행정·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이용균 의장은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용균 의장은 “인사위원회의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구민을 위한 강북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성동형 ESG 실천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ESG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사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성동형 ESG 분야별 실천 사업 및 기술 연구 개발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한 사업을 주제로 한다. 이번 공모전 지원규모는 9억 9천만 원으로 성동구 소재(사업장 또는 구성원 거주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대학교, 연구기관, 환경분야 소셜벤처 및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예비) 사회적 기업,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주관 부서의 사전 검토 후 총 3차례의 심도 있는 심사 과정을 거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중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4월부터 11월까지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업을 실행한 뒤 12월에 성과결과 보고 및 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성동구가 ESG를 선도해 가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월 15일부터 평생학습관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완성하는 감성포토북, 나도 이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즐거운 책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법, 아동미술전문지도자 2급 양성과정, 나만의 스타일링 완성하기: 퍼스널컬러·메이크업·패션 등 총 14개다. 성북구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사람과 마을이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성북’을 모토로, 이에 걸맞는 사업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인문학, 시민교육, 명사특강을 아우르는 성북미래아카데미, 마을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고, 더불어 청년시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주체적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온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추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으면 추가적으로 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온라인강좌신청-평생학습강좌-강좌신청)에서 진행 중이며 성북구민 누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에 온기가 가득하다. 27일 구로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원아들이 저금통에 모은 98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로구에 기부했다.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는 1,000만원을 전했다. 26일 정재면내과의원은 1,000만원을,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구민의 수강료 등에서 모금된 장학금 총 200만원을 구로구 장학회에 기부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 구민을 위해 백미 10kg 650포와 식료품 선물세트 300개를 후원했다. 관악농협은 25일 백미 10kg 200포를,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떡국떡, 누룽지 등 총 9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24일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고, 남평아이티는 10일 구로구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 주경야독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28일에는 부일쇼핑 홈마트가 라면 150박스를, 고척근린시장 상인회는 100만원을, 크리젠솔루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언제 어디서든 측량기준점 정보 확인 가능!” 구로구가 스마트 측량기준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측량기준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스마트 측량기준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특정 지점을 측량기준에 따라 측정한 후 번호, 좌표 등으로 표시한 기준점이다. 땅의 경계를 확인하거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만드는 등 측량업무의 기준이 되는 중요 시설물이다. 이전에는 측량기준점의 정보가 필요한 경우 주민이 구청을 방문해 지적기준점 성과등본을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기준점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입장에서는 훼손 또는 망실된 측량기준점 현장조사 시 도면, 사진, 성과표 등 별도의 서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데이터 갱신과 관리가 가능하다. ‘구로구 측량기준점’ 서비스는 스마트서울맵이나 구로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측량기준점 조사와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월 26일, 미아동 송천초등학교 인근의 옹달샘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옹달샘 작은도서관은 아동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진정한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하에 2015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 ‘더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이 주관하며, 지난 24일 개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더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 산하 봉사단체인 ‘심봉사’ 이정윤 대표는 “우리 도서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오며 가며 가볍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특색을 가진다”며 옹달샘 작은도서관의 비전을 나누었다. 이용균 의장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더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의 교육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교육청 및 구청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보다 개방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며 방문을 마쳤다. 옹달샘 작은도서관은 올해 ‘맘을 위한 독서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22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한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와 생필품 및 설음식 전달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관 중에는 천연동·연희동·홍은1동 자원봉사캠프와 나눔주리봉사단, 백운재가봉사단 등 5개 단체 6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연희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으로 겨울 이불을 구매해 60가구에 선물했으며, 천연동과 홍은1동 자원봉사캠프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명절 음식 도시락을 장애인 가구 30곳에 전달했다. 서대문구 공무원 재능나눔 봉사단체 ‘나눔주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과 화장실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백운재가봉사단’은 홀몸노인 70가구에 떡국떡과 견과류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현동에서는 마봄협의체가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곳에 과일 선물세트를,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피해를 입은 노인복지시설에 재난지원금 4,350만원을 지급한다. 성북구가 노인복지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원 대상시설은 종사자 선제검사가 의무화된 총 46개 시설로 노인요양시설 18곳,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5곳, 주야간보호시설 23곳이다. 지원규모는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100만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방역 관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어르신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철저한 방역활동에 힘쓰고 계신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코로나 종식의 그날까지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보류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종, 취약계층에 대해 ‘동작구형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규모는 총 23억 원이며, 오는 2월 초부터 대상별로 접수를 받아 순차적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12일 발표된 서울시의 재난지원금의 수혜대상에 미처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를 메운다는 취지이며, 지난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기초 가이드라인을 의결했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미취업청년 ▲개인 및 법인택시 종사자 ▲폐업소상공인 ▲마을버스업체 ▲어르신요양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이 포함되며, ▲종교시설은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우선 개인별 지원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실업 상태에 머물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개인과 법인택시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40만 원의 생계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가장 극심한 폐업 소상공인도 꼼꼼히 챙긴다. 2020년 3월 22일 이후 국세청에 폐업 등록한 소상공인에 대해 업소당 50만 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역 내 학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원교육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보충 학습과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내달 11일(금)까지 관내 ▲보습학원(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과 ▲예체능학원(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학원 중 무료 학원 수강권을 제공할 참여 학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후 학원 모집이 끝나는 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학생 중에서 동별 상담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거주지와 수강 희망 과목 등을 반영해 학생 1명 당 1개 학원을 연계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 학원 수강기회가 주어지고, 참여 학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정한 단가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학원교육 나눔사업은 현재까지 585개의 학원이 참여하고 총 1,93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강과목과 참여학원을 확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해 △구청 각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호 존중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의견청취의 건, 8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20건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2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고자 2월 7일까지 대상지를 공모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 밀집으로 주민들의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큰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10개소 이상 업소가 밀집해 있는 단일 건물 ▲5년 이상 경과된 시범사업 구간 내 업소 중 민원발생 업소 등이다. 신청을 원할 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위원장 명의로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 받은 것을 사용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작성해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35여 개 업소를 선정하고자 하며 업소 당 300만 원 이내, 총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은 주민협의체의 추진 역량, 간판개선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후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심의한 뒤 해당 동 의견을 청취해 최종적으로 정하게 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성균관로 1~59 ▲창신6가길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나 지방세 등 생활 속에서 자주 해결해야 하는 세금 고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세무사 연락처나 구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마을세무사 명단을 참고하여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비대면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1차 상담을 받은 뒤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불복청구 지원은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지방세만을 대상으로 한다. 납세자의 재산 수준을 고려해 대상자를 영세 납세자로 한정하였으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요청에 따른 신청서 작성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현재 종로구 17개 동별 세무사가 1명씩 지정되어 있으나, 동별 구분 없이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1과 세입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월 1회 ‘꿈꾸다’ 자치회의를 통해 희망하는 문화, 체육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안건을 제시하고 자치위원회 ‘꿈쟁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고 밝혔다. ‘꿈’과 ‘미소’를 얻어 가길 바라는 의미인 ‘꿈미소’는 낮에는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영‧유아를 제외한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호점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호점(길동)은 컬러비즈 만들기, 팽이 대회, 월간 시네마 등을 운영하고, 2호점(암사1동)은 아트데이(플레이콘, 아이클레이 등), 명예의 전당(사방치기 등) 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호점(천호2동)은 어린이 공원과 인접한 공간으로 많은 지역 아이들이 이용하고 미소공작소(우드아트, 요리대회 등)와 매주 새로운 영화 및 음악 감상을 진행한다. 4호점(명일2동)과 달나라 5호점(길동)은 요리, 공예 프로그램 외에 배드민턴, 줄넘기, 구기 종목 등 실내·외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고 6호점(암사1동)은 요리쿵 조리쿵(컵케익 등), 꼼지락 꼼지락(슬라임, 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번 명절도 역시나 집콕 신세라면 눈여겨보자.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게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이맘 강동’이 있다. 강동구가 임인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아이맘 강동’ 열린놀이터에서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2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대형윷놀이, 사방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자녀에게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재미를 알려줄 다채로운 놀이들로 구성해 자유롭게 체험하고 놀이 코칭도 받아볼 수 있다. ‘아이맘 강동’은 강동구가 보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조성한 공간복지 사업의 하나로, 현재 8개 지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기가 높아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권역별로 골고루 조성하여 2019년 5월 아이맘 강동 성내점(1호)을 시작으로 천호점(2호), 강일점(3호), 천호공원점(4호), 암사점(5호), 길동점(6호), 고덕점(7호)을 개소했고, 지난 11월 암사시장점(8호)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지점별로 아쿠아리움, 정글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줄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했을 뿐 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 27.)에 따라 법률 주요내용 및 자치구 의무 이행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법령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준비했다. 강의는 더원인사노무컨설팅 김영미 노무사가 진행했으며, 강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강동구청 직원 총 10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강화한 법령으로 하청 근로자 사망, 물류창고 화재 등 안전문제에 대한 예방책으로 마련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 실현으로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모두가 더불어 안전한 도시 강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노동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강동구민을 위한 친절한 노동법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90페이지로 구성된 이 안내서는 지역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연령층, 직업, 고용형태, 생애주기별 근로조건에 따라 각기 다른 노동법 사례와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 가이드라인이다. 일터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노동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노동법의 주요 내용들을 워크북 형식으로 엮어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특히 강동구 지역별 특징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명일동 사례에서는 미성년근로자가 알아야 할 근로조건과 함께 고용주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담았다. 또한, 임금명세서 교부의무 신설 등 새롭게 등장한 노동법령과 바뀐 제도 등 최신 정보를 충실히 반영하였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책 곳곳에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삶의 중심이 되는 일터에서 노동자와 사업주가 서로 존중하고, 더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민족 명절 설을 맞아 마포구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성산1동주민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된 본행사는 저소득층 가정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떡국떡 썰기에 직접 참여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는 구민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염리동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염리동 통장협의회, 염리동 상록아파트 부녀회에서 각각 100만 원, 3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 문고는 회원 21명이 회비를 모아 한과 20박스를 전달했다. 한강서초순대국(사장 최충열)에서도 지난달에 이어 주변의 이웃에게 쌀을 기부했다. 구민들의 나눔에 힘입어 염리동주민센터 공무원들도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공덕동에서는 며느리 봉사단이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동주민센터 앞에서 24·25일 이틀간 바자회를 개최했다. 봉사단은 떡국떡, 젓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상암동을 중심으로한 디지털, 미디어, 방송 산업 등이 밀집해 있는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IT 분야에서 ‘마포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다”라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철학을 담은 민선7기 역점 사업이다. 2019년 첫 번째 마포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도한 ‘마포서체 개발 프로젝트’은 2020년 청년들이 개발한 9종의 서체가 한컴오피스에 등재되고, 2021년에는 MS오피스에 4종의 서체가 탑재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앱(App) 개발 및 UIUX 디자인 분야 20명 ▲캐릭터 디자인 분야 15명 ▲방송 콘텐츠 분야 15명 3개 분야에서 총 50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참여 대상은 2022년 현재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1982년~2004년 출생) 서울시민으로, 해당 분야를 전공했거나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이며, 급여는 주 40시간 근무에 일급 86,160원으로 세금을 제외하기 전 기준으로 한달에 236만원을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월 3일부터 11월30일까지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체험학습카드는 신청 시 상·하반기 각 5만원씩 연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는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방문신청과 더불어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기존과 달리 신청기간을 한 달 앞당겨 2월부터 접수를 받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예정)생 및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동안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청소년 본인이 신분증(청소년증, 학생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신청하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발급 받은 카드는 성동구에서 지정한 진로·직업체험, 스포츠 시설, 공방, 서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청소년의 폭넓은 문화·예술·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15개 가맹점과 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가호호 설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 설맞이 프로그램’은 민속놀이와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활동 키트로 구성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11명에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놀이 활동을 위해 마련, 민속놀이 키트는 새해 소원을 적어 날릴 수 있는 연 만들기, 윷놀이, 실뜨기, 제기차기, 효도쿠폰 만들기 등 가족 화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절음식(갈비만두) 만들기 키트는 가족이 함께 만두를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이 명절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순차적으로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237개에 3억 7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원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요양시설 7개소를 포함하여 주야간보호시설 13개소, 방문요양 51개소, 경로당 161개소, 노인복지관 5개소 등이다. 지원물품은 자가진단키트 1만 5천개, 마스크 31만장과 손소독제, 살균제 등이다. 특히 시설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구 주관으로 전문방역업체에 의뢰하여 2월부터 월 2회 모든 시설에 방역을 실시한다. 아울러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의 심신안정과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61개소 전체 경로당에 컴퓨터, 노래방기기, 벨트마사지기 등 여가생활물품 20종 355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TV, 에어컨, 밥솥 등 생필품 위주로만 지원하였으나 어르신들의 수요가 꾸준히 높았던 컴퓨터, 좌식사이클, 벨트마사지기 등으로 확대하여 고령으로 일반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점을 일부 보완했다. 물품지원과 더불어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스킨답서스)을 보급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강서구의 남다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 영상미디어센터가 진로탐색 활동 협력 분야에서 ‘2021년 진로교육 유공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교육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에서 운영하는 영상미디어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센터 담당 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나운서, PD, 영화 제작 등 영상미디어 분야의 직업을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현장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영상 촬영, 편집, 아나운서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전문가의 피드백도 받아볼 수 있어 양질의 직업체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체험이 어려워지자 직업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하는 등 온라인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구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진로특강, 온라인 진로박람회 참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설 연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민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대책반과 주차단속반을 각각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설 연휴 이동자제를 위해 서울시 지하철, 시내버스 등은 막차 연장운행 없이 평소 휴일과 같이 운행되며 심야버스와 택시는 정상 운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버스차량 내부에 대해 매 회차시 분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수사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철저 등 교통 특별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인 만큼 대중교통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해 재난·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선다. 정부에서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발표한 ‘신속한 검사와 치료체계 구축’에 발맞춘 조치다. 구는 12세 이하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가정양육을 포함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아동 3만7천 명에게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자가검사키트 적기 공급을 위해 구는 SD바이오센서·플랜비즈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7일 우선 아동들이 설 연휴 직후 자가검사를 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자가 검사 키트를 지원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1만2천5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주 2회 총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7T(테스트, Test)씩 총 10만T를 배부했다. 연휴 직후엔 가정양육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머지 20만T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구는 특별 방역대책 기간 자체 방역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3개월 이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펼쳐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조직 설치, 점검 체계 구축, 종합계획 수립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영책임자나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는 법으로 27일 시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하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전담조직 구성은 공무원 3명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각 1명 등 총 6명이다. 구는 지난 25일 관내 건설공사관계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특별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133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일어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 등 갑작스런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구는 27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상 현장·시설로 총 56곳을 선정해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정했다. 50인 이상 중대산업재해 대상은 2곳, 중대시민재해 대상은 공중이용시설 54곳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7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적극행정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11월 위원회 운영 근거마련을 위해 적극행정조례를 개정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6명과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변호사, 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 9명의 외부위원을 위촉.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1월 27일 개최된 2022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개회 ▲부위원장 호선 ▲업무보고 ▲안건 심의 ▲중점과제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2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을 심의했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마을형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가칭)치매안심마을 조성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으로 산업재해율 감소 추진 △안전한 환자관리를 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 등 구민생활과 밀접하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총 4개 사업이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5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2021년 하반기 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며 ”기존 방식에 안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자원회수시설 앞 청소차고지의 낡은 가림벽을 교체해 도시경관을 말끔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한 청소차량 차고지는 도시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주민들이 기피하고, 외관 역시 허름하고 낡은 채로 운영되고 있어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이곳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서 유동인구가 많고,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중계역 방면으로 진입하는 길목이기에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치다. 이에 구는 차고지에 인접한 동부간선도로 정비시기에 맞춰 노후 가림벽을 철거하고, 산뜻한 갤러리형 벽체와 수목 울타리로 교체하기로 했다. 먼저 동부간선도로 방향의 가림벽은 길이 305m, 높이 3m 가량을 전량 교체하고 서양측백나무를 식재했다. 산뜻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도로변 자동차 배기가스의 흡수하는 기능도 한다. 중랑천 변의 펜스는 산책을 즐기는 많은 주민들의 시선에 노출되는 위치임에 착안, 360m 구간의 기존 펜스를 모두 철거하고 세련된 갤러리형 펜스로 조성했다. 새로 조성한 가림벽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색상과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노원의 현재와 미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일상 속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캠프 및 현재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됐으며 관내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체일 경우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 교육 등 자원봉사와 관련된 모든 분야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는 오는 2월 3일까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동대문구청 3층 복지정책과로 방문 제출 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을 통해 총 1천만 원을 지원하며, 단체 별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친목 도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개인, 기업체 등 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동일(유사) 사업으로 타 부처 및 자치단체에 중복 신청한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전농제12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되면서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전농제8구역과 더불어 동대문구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구역인 전농동 643번지 일대 1만 6,237㎡의 부지에는 지하 2층, 지상 30층의 4개 동 아파트 297세대(임대 51세대, 일반 246세대)와 공원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12구역은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되며, 지난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됐으나 사업이 지연되며 정비구역 해제 위기를 맞았었다. 그러나 2020년 7월 일몰기한이 연장되면서 지난 14일 재개발조합이 설립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얻었다. 전농제12구역은 지난해 12월 4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확정해 조합설립인가 준비를 마치고, 78%라는 높은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록하며 인가를 최종 승인 받았다. 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건축심의 및 사업 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노후화로 인해 주민의 재개발 의지가 높은 전농동 643번지 일대가 안전하고 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기반 강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방계약법상 2천만 원 이하(여성, 장애인기업 등은 5천만 원 이하)의 계약에 대해서는 경쟁에 부치지 않고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업체와의 계약을 늘리기 위해 발주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관내업체와의 계약체결 가능 여부를 우선 검토하고 있다. 또한 관내 업체 현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발주담당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관내 신규업체 발굴에도 힘쓴 결과, 지난해 관내 업체와 총 411건, 199억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8년 기준 40%에 불과했던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과 비교해 건수로는 52%, 금액으로는 64%를 차지할 정도로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약체결 여부와 제출 서류, 준공 예정일, 대금 지급 예정일 안내 등 계약상대자에게 단계별 진행상황을 문자로 안내하는 공공계약 문자알림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계약의 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사각지대 피해계층을 직접적・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0억 원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서울시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대상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택시(개인, 법인)를 포함, 이번 지원대상은 폐업소상공인 등 총 1,739개소의 사업체와 미취업청년, 택시종사자 등 7,700여 명이다. 구는 먼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상자가 특정된 지원금은 설 명절 전에 지급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운영위기를 겪고 있는 마을버스업체(7개소)에 각 1,000만 원, 어린이집(189개소)과 지역아동센터(27개소)에 각각 100만 원, 어르신 요양시설(53개소)에는 50만원에서 100만원을 명절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종교시설(533개소)에는 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구매해 시설별로 순차 배송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을 결정한 930개소의 소상공인에게는 피해지원금 50만 원을, 코로나19로 인한 큰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법인 택시 종사자 2,700여 명에게는 4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전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월 29일부터 검사치료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송파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대응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 강화에 나선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오미크론 대응체제에서는 진단검사부터 확진자 관리까지 많은 변화가 생기는 만큼 초기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방역현장에서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전 부서가 합심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구는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개편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29일부터 시행한다. 종전 대상에 상관없이 가능하던 PCR 검사는 고위험군(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과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대비해 구는 선별검사소 내 신속항원검사장을 별도로 설치하고, PCR검사장과 구분해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구에는 2개소(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문정도시개발구역 광장)가 운영 중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구에는 총 5개소(경찰병원, 한솔병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배달강좌 삼삼오오' 1기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배달강좌 삼삼오오'란 도봉구민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개설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강좌이다. 구민이 직접 강좌와 학습할 공간을 정하고 재능기부자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장소로 재능기부 강사가 파견되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2021년도에는 한지공예, 영상미디어, 오카리나, 실톱공예, 꽃꽂이 등 다양한 수업이 실시된 바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배달강좌 삼삼오오는 매년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달(2, 4, 6, 8,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그 익월부터 총 5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매 기수당 선착순으로 20건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강사료는 전액 지원된다. 취약계층의 경우 한정적으로 재료비 또한 일부 지원된다. 2022년 첫 번째(1기) 접수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3~4월 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희망자는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 홈페이지'의 '배달강좌 삼삼오오'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이 변화하고, 초등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겨울방학 특별 돌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도봉 마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고, 마을교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는 총 30개의 특별 돌봄 마을학교가 운영된다. 겨울방학에 온종일(주 2회~6회) 운영되는 특별 돌봄 마을학교는 공예, 독서, 요리,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기본으로, 동네산책, 놀이터 놀이, 간식 만들기 등 돌봄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감성푸드테라피 같이, 가치 스쿨 공사모마을학교 그림책 항아리 글로벌마을학교 금손마을학교 꼼지락꼼지락 조물조물 꿈꾸는 나무 꿈꾸는 놀이터 나도 예술가 동네 한바퀴 돌고 뚝딱뚝딱 마음엔아트1~2 맘마미아 마을학교 미술놀이로 동네 한바퀴 생각 톡톡 요리학교 생각 더하기 수평선 너머 쌍문동 행복키우미 우리는 지구수비대 중학교야 놀자 즐기자 겨울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