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이수형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에 관해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은 2021년 57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총 43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제1차 신규신청 장기요양기관 총 7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를 위해 대면심사로 개최됐으며 신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를 심의·의결했다. 박찬길 노인복지과장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사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6일 설 연휴 시민들에게 고향이나 친지 방문 등의 이동을 자제해 줄 것과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달라는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청주시는 1월 25일 처음으로 100명을 넘은 1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월 1~2주차 때 30명 선이던 일 평균 확진자가 4주차인 이번 주 3일(24~26일)동안 100명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특히 25일 신규 확진자 143명 중 20대 이하 확진자가 7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5%를 차지했으며, 집단감염이 단 8명밖에 안 되어 경증 또는 무증상의 감염 상태로 왕성하게 활동한 청년층에서 일상적 접촉에 의한 산발적 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장은 다음과 같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 첫째,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무증상 상태의 자녀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를 요청했으며,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백신접종을 하고 소규모로 단시간 만남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둘째, 10대 이하 학생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학원 등에서 소규모 집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겨울방학 학부모 특강으로 김수현 작가의‘두근두근 첫 학교생활’을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한 낯선 수업 방식과 격주·격일제 등교 수업, 온라인 개학, 온라인 플랫폼, 짝꿍 없는 교실 풍경 등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도서관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했다. 작가는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이자 현직 교사인 김수현 작가로 전반적인 초등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변화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초등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25일부터 청주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다가온 설 명절, 손끝의 명징함과 시간의 정성이 깃든 공예작품으로 ‘가치’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7일부터 2월 6일까지 뮤지엄숍 설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공예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일상에 요긴함을 넘어 근사함까지 더하는 공예의 미학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최대 40%의 높은 할인율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낮췄다. 또한 유기수저, 주병세트, 도자 커피 드리퍼 등 뮤지엄숍 인기상품들을 엄선해 2만원 ~ 10만원 금액대별로 구성한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은 더욱 넓혔다. 작가의 손길이 빚어낸 작품성과 가치에 가성비까지 갖춘 공예상품과 선물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카드지갑과 접시 세트, 인센스 홀더 등의 공예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경제 폐기물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친환경 실속 포장재를 활용해 선물의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공예관 뮤지엄숍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명절 연휴에도 설날 당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1분기‘사서도 사서읽는 책’추천도서를 선정해 전시한다. ‘사서도 사서읽는 책’은 사서도 사서 읽고 싶을 만큼 좋은 도서 및 그림책을 추천하는 코너로, 1분기에는‘새학기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전시도서로는 '나의 첫 사회생활', '학교가 즐거울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등 10권을 선정했으며, 오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3월 새 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서의 추천도서를 보며,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추천도서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매체의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연령별 특강 '청소년 문해력 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문해력 톡톡'은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목적으로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미디어 교육을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20일에 종강한 'How to read English text'는 예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함께 영어그림책을 읽으며 독해스킬 및 어휘를 높여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비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2월에 운영 예정인 '문해력! 신문으로 바로잡기'는 지난 17일 프로그램 접수 시작 2시간도 되지 않아 선착순 접수 인원이 마감돼 문해력에 대한 청주시민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최근 이와 관련된 도서의 대출률 또한 높아 문해력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문해력 톡톡' 및 북큐레이션과 관련된 내용은 청주금빛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아동자료실 내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휴실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아동자료실 내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 및 열람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 예정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1층 아동자료실만 휴실하고, 지하1층 성인학습실, 2층 종합자료실 및 정기간행물실은 정상 운영한다. 휴실기간동안 아동자료실 도서 대출 및 열람은 불가하며, 반납도서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2층 종합자료실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료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실로 아동자료실 이용이 중지됨에 따라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보다 나은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자료실 휴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설 명절 연휴 동안 상수도 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 명절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주간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 구조물과 정수 처리 상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읍·면지역 마을상수도 시설의 물탱크 누수, 정수 장비 및 모터 펌프 작동 등을 면밀히 정비했다. 또한 명절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해 상수도 누수사고나 계량기 동파 사고 등 불편사항 발생 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사업본부는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에 철저한 명절 대책을 세웠다”며 “시민분들이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시민우선의 상수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농축산물을 중점 개발하고 브랜드화 해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촌개발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의 생산·가공·유통분야에 시설 및 영농운영비를 저금리로 이용하는 사업으로 2월 7일(월)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어촌개발기금은 충청북도 특별회계로 시설 및 생산 기반확충 자금으로 농업인에게는 최대 1억 원, 생산자단체와 법인에게는 최대 5억 원 이내에서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금리 1%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자금으로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법인에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시설 및 생산기반확충 자금 12건(20억 5천만 원), 운영자금 20건(9억 6천만 원)으로 총 32건(30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개발기금 지원사업은 어떤 자금보다 이율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융자조건이 좋아 농업인들과 법인 등에 인기가 많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으며, “지역특색에 맞는 품목을 개발하고 규모화, 브랜드화 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한 유사사고 방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예정(1. 27.)에 따라 지역 내 건설현장 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1억 원 이상 만간공사에 대해 시공자·감리자가 참여해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건설기계 운영 등 안전관리 현황이며 추락, 매몰, 화재, 폭발사고 등 위험은 없는지 확인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옥외광고협회 괴산군지부 이세희 지부장이 25일, 26일 관내 6개면에 저소득 가구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 대상은 6개면(소수면, 연풍면, 감물면, 불정면, 칠성면, 장연면) 저소득 가구 학생으로, 각 면당 2명씩 총 12명에게 300만원(1인 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북 옥외광고협회 괴산군지부에서 관리하는 지정게시대 운영 수익금 중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세희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있는 학생들의 꿈이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괴산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이남주 불정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학생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노훈)가 2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정부시 장암동을 방문해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는 사전에 사과 219박스(5㎏/박스), 냉동대학찰옥수수 6박스(30개/박스), 사과주스 1박스(120㎖×50개/박스)를 주문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74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매결연지와의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정미훈 장연면장은 “설명절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증평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화장실 27개소의 방역관리와 안전, 청결유지 상태 등을 점검해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소독·방역 및 시설관리,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시설 설치 및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화장실 동파예방설비, 전열기, 보일러 작동상태 확인, 내·외부 청소 관리상태, 장애인편의시설 관리상태, 잠금 장치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이용객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통·번역 서비스가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해 증평군가족센터는 통·번역지원 인력 2명(중국어, 베트남어)을 배치해 통역 262회 번역 67회 등 총 329회의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임신, 출산, 양육 등의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이용과 각종 위기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확진, 자가격리 등 외국인 관련 방역대책에도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가족센터에서 근무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사노바씨는 증평군 코로나 19 대응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당시 사노바씨는 통역업무를 맡아 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 19 확진자 역학조사와 신속한 외국인 전수검사를 적극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통・번역 서비스는 1월부터 12월까지(연중)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중국어, 베트남어 이외의 언어는 타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법적 책임을 요구하는 무리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5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과 군 대표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2016년 1단계 지정된데 이어, 지난 해 12월 2단계로 재지정되어 ‘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를 목표로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실천과제 추진을 위해 성평등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 경제활동 지원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단계 지정을 통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가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흡함을 보완하여 한층 더 발전된 증평형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기간에 성묘·추모객 등 공설장사시설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설 명절 대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성묘·추모객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에 나선다. 명절기간 방문을 가급적 집안에 머물며 성묘를 자제하고, 명절 전·후 2주간 사전 또는 사후 성묘·추모를 실시하여 다중 이용시설의 밀접접촉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기본 방침이다. 다만, 부득이 명절기간(1. 31. ~ 2. 2) 성묘·추모를 실시하게 되면 사전예약제를 시행하여 성묘객이 최대한 분산 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배는 1일 3회(오전9시~오전11시 / 오후1시~오후3시/ 오후4시~오후6시) 회당 20명(1인 가족 4명 기준) 시간은 20분 이내로 이용을 제한한다. 시설 내 제사금지,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또한, 성묘지 이동 전 개인 건상상태 등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발열·호흡기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집안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이동 할 때는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부득이 대중교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예산낭비신고센터’운영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재정이 확대되면서 주민의 참여와 감시기능이 중요해짐에 따라 2015년부터 국민신문고와 홈페이지 내‘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군민들의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의견을 수렴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전 계층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도내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옥천군 예산낭비신고센터(알뜰Go!)’을 개설하여 주민 모두가 쉽고 간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옥천군은 종전 카카오톡 채널과 함께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하는 한편, IT기기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제안된 의견은 예산절감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예산낭비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보내주신 예산낭비신고와 예산절감 아이디어를 통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낭비신고는 예산‧기금의 부당지출이나 불필요한 공사, 부실공사, 낭비성 행사 등에 대한 개선 요구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옥천9경중 제8경인 향수호수길에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향수호수길 명소화사업인‘물길따라 대청호 쉼표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향수호수길의 중간지점인 황새터를 중심으로 생태탐방로 산책로를 따라 28,000㎡ 규모의 생태관광 공간을 만든다. 총사업비는 44억원으로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3년 쉼표정원 기반조성 공사진행을 통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옥천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약 5.6km 코스의 생태문화 탐방로로 2019년 11월 준공한 이후 2020년 4만 6천여명, 2021년에는 3만여 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그러나 많은 방문객이 추세에도 불구하고 향수호수길 내 휴식 공간 및 화장실 등 마땅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본구상을 시작하여 지난 1월 17일 기본구상(안) 최종보고회를 완료하였다. 용역보고회 결과 쉼표정원은 편의 공간, 이용자 동선 등을 고려하여 수변식재 구역(패랭이 동산, 수변생태원), 휴식놀이 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26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아‘설 연휴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며 설 연휴기간 군민들에게 이동‧모임‧접촉 최소화와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종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0여명이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향수공원 앞 사거리,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에서 피켓 등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은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단지는 배포는 하지 않으며, 군민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 내 감염확산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관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성묘는 가급적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고향방문 시 최소 2주전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후 방문할 것과 귀가 후에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앞서 군은 앞서 18일부터 2월 2일까지‘설맞이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사적모임 6명까지 확대에 따라 긴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9일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8개 지자체(충주 창원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포항)와 함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9개 지자체는 26일 비대면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수도권 일극체제, 지방소멸을 대비한 지자체들의 노력을 비롯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차기 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 설정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이전 추진 등을 요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김부겸 국무총리 공동건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같은 날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공기관 이전 공동대응에 앞장서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혁신도시 일괄 이전이 아닌 지방실정에 맞는 균형발전이 최우선 국가과제로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동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감고을 영동의 명품 영동곶감이 다시한번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영동곶감축제’가 국민들의 큰 관심속에 성황리 마무리 됐다. 군과 재단은 코로나19를 피해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기간 16억4천여만원을 판매하는 등 영동곶감의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받았다.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제트(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SNS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판매채널을 마련했다. 전통적으로 곶감 구매 연령이 높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콜센터, 곶감 규격의 표준화, TV채널 광고, 우체국 쇼핑몰을 추진하는 등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연령별 맞춤식 온라인 행사를 치밀하게 준비하였다. 그리고 곶감농가의 직거래 활성화와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영동곶감에 대한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약 7만여건의 택배비를 지원했다. 온라인 영동곶감축제의 뜨거운 열기는 행사 기간 지속됐다. 민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목재펠릿보일러 · 난로 175대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모집 · 선정한다. 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 난로 155대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에서 사용하는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 · 군 산림부서에서 1 ~ 2월 중 게시하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목재펠릿보일러 이용 확대를 위해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농업용, 상업용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액은 보일러의 경우 대당 400만원, 난로는 대당 150만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 임업 · 농업용, 상업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306대를 보급했고 사회복지용은 185대를 보급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총 5,491대를 보급했다. 한편,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나무를 베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연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월 22일까지 1억 2천만원 규모의‘2022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강화 지원 △충북여성인물 발굴‧선양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도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사업신청 단체(법인)별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이다. 접수 기한은 2월 22일 18시까지이며 충북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사업수행 기대효과 등을 심의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이남희 여성가족정책관은“도내 관련 법인 · 단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성평등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앞으로,‘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하여 다른 공무원 등에게 신체적 · 정신적 고통을 주는 등의 부당행위’는 그 비위행위의 정도와 고의성에 따라 중징계 처분(파면~해임)의 대상이 된다. 최근 공직사회에 발생하는 갑질 행위 중‘비하발언 · 욕설 · 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에 대한 엄정한 징계기준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의 개정을 통해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한 비인격적 부당행위’에 대한 징계기준을 신설했다. 충북도 또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 맞추어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 충청북도는 지난 2020. 9. 29.'충청북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조례'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 매뉴얼 배포, 예방 교육, 신고지원센터 설치 · 운영, 피해자 2차 가해 등에 대한 상담지원 등에 대한 관련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매년‘충청북도 갑질 근절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갑질 근절에 대한 추진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하였고, 갑질행위에 대한 엄정처리 및 감사 의무화,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 지원, 민간 · 지방이 참여하는 갑질 근절 협의체 구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16년부터“결초보은 쌀”을 제주도에 첫 출하한 이후 현재까지 제주 농협 하나로마트와 외식업지부에 800여톤(17억5000만원)을 판매한데 이어 해마다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찰지고 맛좋은‘결초보은 쌀’이 제주도민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 것은 그 동안, 정상혁 보은군수가 보은농협조합장과 제주도를 방문하여 제주도 농협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추진하였, 제주도 지역TV(KCTV)에 보은 농특산물 광고를 내보내는 등 결초보은 쌀을 적극 홍보하는 등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해 12월에도 제주도 중문농협과 조천농협을 방문해 보은 쌀 판매를 위한 협의를 추진했으며, 2개 농협에서 4,644상자의 감귤을 구매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보은군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참여를 분산시키고 참여 인원을 부서별 6명으로 제한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장상인회에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시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133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운영해 총 5억 5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란 군에서 사업을 발주하기 전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합리적 원가심사를 실시하여 예산절감과 시공품질향상 도모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제도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천만원 이상의 용역 △추정금액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입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으며,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는 설계변경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심사를 통해 발주부서의 신속집행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계약심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며 “절감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이익 창출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농가신청량의 100%인 총 4,132농가에 2만2653톤의 유기질 비료공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매년 유기질비료 공급에 군비 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농가 신청량 100%를 공급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청량의 69%인 1만5548톤을 국비예산으로 선정지원하고, 선정에 제외된 7105톤에 대해 군비로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산물비료 2종으로, 종류에 따라 1포대(20kg)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유기질비료를 2월 3일 시작해 11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퇴비구입 비용을 대폭 줄여 농가 경영비 경감과 함께 화학비료 사용 절감으로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신규사업인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전담인력 교육을 26일 실시하며 첫 발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주관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로봇제작업체인 ㈜코엠에스가 진행하였으며, 수행예정 기관인 각 읍·면사무소, 노인맞춤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 전담인력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담인력(관리자) 교육은 3월 돌봄로봇의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AI기반 돌봄로봇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시범 적용과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실시됐다. 군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3600여만 원을 들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인 가구 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 500대를 보급한다.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유기농업군의 특색을 살려 ‘유기농·은미래’라는 이름으로 괴산군만의 돌봄로봇이 제작된다. 돌봄로봇의 주요기능은 AI 기능을 활용한 어르신의 말동무 역할 수행으로, 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읍행정복지센터는 26일 관내 취약가구의 위기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진천벽암휴먼시아관리사무소, 공공후견인, 중앙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대상자(31세/남)는 미혼의 지적장애 청장년 1인 가구로 보호자 없이 홀로 임대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관리비체납, 핸드폰 명의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안전․권익․정신건강 보호,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해 기관별로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관희 읍장은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해 대상 가구의 위기가 해소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가구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설장사시설(하늘빛공원)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장사시설(공설묘지, 추모의집, 자연장지)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복지과 전 직원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시설방역과 이용안내 등으로 추모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내 봉안시설인 추모의 집은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이 폐쇄되고 실내 음식물 섭취가 전면 금지되며, 추모를 위한 이용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입구와 출구는 이원화로 운영되며 동시간대 입장인원은 24명으로 제한된다. 공설묘지와 자연장지는 출입구에 근무자를 배치해 일방통행 안내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사람간 거리를 2m이상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이 또 다른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겠다”며 “가급적 이번 설 명절에는 장사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확대하며 주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나선다. 전기요금 절감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약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태양광 주택․축산농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덕산읍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태양광 341개소 2,348㎾ △지열 41개소 717.5㎾ △태양열 3개소 72㎡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845MW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주민참여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이 2021년도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인센티브로 70억 원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억 원은 올해, 50억 원은 2023년도에 받을 예정이다. 20억 원은 2021년 상반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 달성 등에 대한 인센티브다. 50억 원은 2021년 연간 재정집행 평가결과로 받는 성과금으로 절차에 따라 2023년도에 추가 보통교부금으로 받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적극 재정 집행으로 예산현액 3조 3,028억 원 대비 97.6%인 3조 2,234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집행률 보다 2.9% 높은 수치다. 2020년에는 예산현액 3조 182억 원 대비 2조 8,596억 원을 집행해 94.7%의 집행률을 보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재정집행을 높이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했다. 본청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재정집행을 독려했으며 2021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했다. 그 결과 2021년 이월·불용액은 지난해 1,586억 원에서 794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만큼 집행률이 높아진 것이다. 이월액은 479억 원(계속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은 1월 28일까지 보은 전통시장, 육거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살리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명절 때마다 하고 있는 행사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충북교육청 본청 직원은 육거리 시장 등 청주에 있는 전통시장과 보은 전통시장을 삼삼오오 나눠서 방문해, 시장을 돌며 설 명절 맞이 물품을 살 예정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수) 보은 전통시장을 찾아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했다. 28일(금)에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되고자 교육청 직원들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구입한 위문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추석과 동일하게 코로나 19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월 11일까지 ‘농용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면허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농용굴착기는 농로 정비, 묘목식재, 평판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장비로 현장 활용성이 높아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면허증 취득자만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임대가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전문 교육을 통해 다수 농업인이 농용굴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12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농용굴착기와 지게차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협약을 통해 가격을 할인해 농용굴착기 30만 원, 지게차 40만 원, 농용굴착기와 지게차 함께 수강 시 5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면허증을 취득함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캘리스트 평생학습동아리 서우희 회장은 설날을 맞아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명절 봉투 200매를 충주시청과 충주시평생학습관에 전달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캘리그라피 봉투에는 ‘2022년 행福으로 시작하세요’, ‘딸, 사위가 드리는 사랑’,‘희망 가득한 새해 되세요’등의 문구를 새겨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한, 세뱃돈 봉투로 쓰기에 알맞은 크기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투는 시청 민원실 및 평생학습관 로비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 회장의 명절 봉투 제작·기부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많은 시민의 호평을 받아 재능기부를 이어오게 됐다. 시는 다양한 학습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제작 매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명절 봉투 제작·기부 활동을 지속 사업으로 발전시켜서 더욱 많은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우희 캘리스트동아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소 조용하게 맞이한 설날에 캘리그라피 명절 봉투가 명절 분위기를 되살리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는 재능기부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오미크론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시설 방역과 귀성객 안전 수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용버스터미널, 충주역 등 대중 교통시설의 방역소독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기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연휴 기간 차량 내 밀집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신호 체계, 안전 표지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상습교통 혼잡지역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에서는 모범운전자회의 교통 수신호 봉사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2022년 미래성장 활력을 이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투자유치의 시동을 걸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2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에이치티엘, ㈜씨앤에스푸드, ㈜씨에스엠 3개 기업과 22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 및 기업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치티엘은 담배, 화장품 및 다양한 식품 등에 들어가는 심리스 향캡슐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00억 원을 투자해 동충주산업단지 6,173㎡ 부지에 3,016㎡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27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씨앤에스푸드는 탕수육, 떡산적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65억 원을 투자해 동충주산단 내 3,135㎡ 부지에 2,735㎡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4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씨에스엠은 편광·광학 필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단 내에 57억 원을 투자해 3,135㎡ 부지에 1,980㎡ 규모의 이차전지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37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검은 호랑이 해인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가득한 상설전시실로 유명한 박물관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의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 중으로. 여기에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토)에는 오후 2시에 겨울방학 체험교실로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4시에는 기획전시 안내와 함께 소원등을 만들어 보는 ‘신륵사와 만나는 법’이 이어진다. 또한, 30일(일)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방문한 관람객의 가정에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민화인 ‘까치호랑이’ 그림을 그리고 연을 제작하는 문화행사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있을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날에 가족과 함께 의림지에서 연날리기를 즐기며 의림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중 설 당일인 2월 1일(화)과 연휴 다음 날인 2월 3일(목)을 제외하고 박물관은 계속 개관할 예정으로,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사이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발생빈도가 높으며, 폐렴구균에 의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이나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이 60~80%로 높아 치명적으로, 이에 시는,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7. 12. 31.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시민으로,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여 제천시보건소(보건지소)나 관내 위탁의료기관 52개소를 방문하여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수량 및 접종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평생 한 번의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사망률을 감소시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시·군·구를 뜻하며, 여성가족부는 성과가 좋은 지자체를 선정하여 2009년부터 전국 95개 지역과 협약 체결을 통해 5년간 여성친화도시의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9년에 재지정되어 2024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는 제천시는, 여성친화기업인증제, 여성친화대학 운영,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 공모사업, 여성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금번 국무총리상 수상이 여성친화도시로서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는 우리시만의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보건소가 새로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ㆍ중학생 입학 예정자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들의 접종 등록을 독려하는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들에게 취학통지서와 ‘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중학교 입학 대상자에게는 초등학교 측에서 재학생에게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이 제공됐다. 입학 전 확인사업 대상 예방접종은 초등학생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중학생은 2종( Tdap (또는 Td)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로 입학 예정자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또는 이동통신앱, 예방접종받은 기관(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돼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입학 전까지 보건소ㆍ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2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자원정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초·중·고등학교 및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수집 품목은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가지 품목이며, 각 구청 환경위생과는 참여기관이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으면 수시로 방문해 계량 후 수거한다. 실적 평가는 참여단체가 경진대회 기간 동안 수집한 폐건전지, 폐형광, 종이팩 3가지 품목의 총 수집량을 산정해 평가한다. 공동주택은 세대수, 학교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수집 25개소(학교 3·공동주택 22곳)는 보상금을 받는다. 또한, 3개 품목 재활용품 수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해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은 2022년 올 한 해도 청주시민들을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클래식 맛집으로 거듭나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월 13일 ‘2022년 신년음악회’로 2022년 시립예술단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표방하는 ‘프리미엄클래식’시리즈와 더불어 ▲어린이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게임, 드라마, 오페라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들로 짜인 OST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맛집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참가해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았던 ‘교향악축제’참가가 확정돼 4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방문이 어려운 청주시민들을 위한 ‘교향악축제 사전 연주회’가 3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 청주시립합창단 ‘합창으로 함께 웃는 청주’ 청주시립합창단은 3월 10일 만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봄 노래 제 오시네’를 시작으로 총 8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유명한 객원지휘자 초청‘한국합창의 거장을 만나다’▲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2년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지사,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충북KOTRA지원단 총 5개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출역량 강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수출무역보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수출역량 강화 수출역량 강화 사업으로 불안정한 무역환경에서 환율급변동 등 위험 방지를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물류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해외물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고비용이 소요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 기업 수요에 맞는 컨설팅, 마케팅, 상담회 등 해외판로 개척 지원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으로는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판매 지원 사업’을 통해 아마존US, 큐텐JP 등 유명 온라인플랫폼 진출과 마케팅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에 초점을 맞추고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경제활동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고 ▲빈틈없는 방역 ▲지역경제 안정 ▲재난·재해 예방 ▲주민편의 제고 ▲소외된 이웃 돌봄 등 7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과 방역 수칙 준수 점검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단양군립노인요양전문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9시부터 1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힘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명절 이용객 증가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종교·문화시설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카드형 포함)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기계 운전 교육부터 농기계 임대, 농작업 대행, 농기계 순회 수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친 완성형 농기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군은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미숙련자를 위한 기초 교육의 장으로 마련한 농기계 사용 실습교육장을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가곡면 향산리 일원에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장은 ‘2022년도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가곡면 북부지소와 연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농작업 실습 교육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보유 기종은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4종 9대로 농한기를 이용한 연 2회 정기교육과 교관과 교육생 간 1:1 밀착 강의를 진행하는 상시교육(주 3회)으로 구성됐다. 군은 향후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농기계 실습 교육을 통해 운전 미숙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영농 기계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교육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북부지역 농업인의 편의 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도 추진한다. 28억 원을 들여 어상천면 임현리에 조성되는 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 25 10:30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자문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주도심 통과의 최적노선, 역신설, 차량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 지식, 경험 등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자문단'의 첫 번째 회의이다. 금번 구성된 자문단은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이열호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및 용역사에 소속된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졌다. 자문단 단장인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경유 노선의 대안 반영 경위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의 최종 확정 등을 위한 자문단 운영 의의를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자문 회의에서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위한 수요창출 방안 등 각종 아이디어 제시와 함께 구축 이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청ㆍ국정원 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테러ㆍ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을 상영ㆍ게시(1.15∼2.28)한다. 충북도는 국정원 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테러 안전활동을 전개하며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테러로부터 지역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주축으로 최근 5년간 악성코드ㆍ비인가접속 등 618만건 가량의 사이버공격을 차단하는 등 사이버범죄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대테러ㆍ사이버테러 대응활동의 일환으로 국정원 지부와 협조, 도청 서문ㆍ청주국제공항 전광판 및 청주시내 버스정류장 안내기를 통해 대테러ㆍ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을 상영한다. 대테러 안전 동영상에는 기차역ㆍ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버려진 가방 △ 화학약품 냄새 △수상한 사람(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 두리번거림 등) △총기ㆍ폭발물 등 발견시 지체없이 국정원 콜센터 ‘111’로 신고할 것을 알려준다. 또한 사이버보안 동영상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메일ㆍ휴대전화 등 전자기기가 해킹 등 사이버범죄ㆍ테러에 쉽게 노출됨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프로그램 설치 및 수시 업데이트 △발신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2022년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8일까지 온라인 충북자활생산품전을 진행한다. 자활생산품이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사업인 자활근로사업 생산 제품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도민들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수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이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생산품전에서는 더담은 선물세트 등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HACCP 인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더담아유 생산품으로 구성된 참기름 · 들기름 선물세트가 있다. 또한, ISO9001인증을 취득한 더담은김愛(애)의 김과 더담은 누룽지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식품도 선보인다. 이용방법은 검색창에 ‘스마트스토어 햇살나들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충북자활생산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구매시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접속하거나 충북광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