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기억저장소와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그날을 쓰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진실 메시지를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세종손글씨연구소 소속 작가 55명이 세월호 참사 기억과 진실규명 내용이 담긴 4.16구술증언론 ‘그날을 말하다’를 읽고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쓴 붓글씨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전시 일정 등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대한민국이 생명의 존엄성이 인정되는 나라,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시·군 의원과 산하 공공기관장의 평균재산이 12억12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경기도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인 시·군 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51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1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신고내역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이다. 공개대상자 451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12억125만 원으로, 이는 전년도 평균 10억7,650만 원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재산이 증가한 344명(76.3%)은 평균 2억2,290만 원이 늘었고 재산이 감소한 107명(23.7%)은 평균 1억9,145만 원이 줄었다. 신고자들은 주요 증가 사유로 공시지가 상승과 채무 감소 등을 들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 까지(공개 후 3개월 이내)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직윤리에 대해 한층 높아진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환경부 및 시·군과 함께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6,368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2만1,354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3만8,465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2만7,497대, 버스 955대, 화물차 6,486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100만 원, 1억1,200만 원, 2,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1만1,547대, 버스 500대, 화물차 5,596대에 지원했다. 수소차는 승용차 3,497대, 버스 30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4천만 원, 3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3,700대, 버스 1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일원인 시흥시 매화동, 안현동, 도창동 일원 3.1㎢를 4월 5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안산선 매화역 설치에 따른 토지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시흥시 의견을 반영해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투자자 등의 관심이 집중돼 해당 지역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습체납차량, 대포차를 특별 단속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및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3월 기준 경기도내 등록 차량 620만4,400여 대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17만4,090대, 체납액은 1,108억 원이다. 이는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59.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 소유자에게는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은 범위 안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1년 이상 자동차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과 대포차 의심차량의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하여 체납액을 정리하고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차량의 운행 여부를 확인하여 운행정지 명령을 처분할 계획이다. 대포차는 교통사고 유발, 뺑소니 등 범죄 도구로 사용돼 도민피해 및 각종 사회문제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특정 주제나 계층을 주제로 한 소규모영화제에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5개 이상 영화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제별 지원금 상한액은 최대 4천만 원으로 심사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뿐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영화제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국내 주요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영화제 맞춤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총예산 5억 이하 소규모영화제, 개·폐막식 포함 2일 이상 개최, 지원신청 금액의 2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영화제로 단독 신청 및 2개 이상 단체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그동안 부천 노동영화제, 김포 국제청소년영화제, 용인 머내마을영화제 등 다수의 소규모 영화제를 발굴해 지원한 결과 각 영화제마다 총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비인가 대안교육기관과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2천여 명에게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입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학년 학생이면 1인당 30만 원 이내 교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가 시․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창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학생이나 보호자는 4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교복 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민원24에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시·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대안교육기관 입학생과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 3년간 3천 3백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병길 도 교육협력과장은 “올해부터 온라인 이용이 가능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시군에서도 도민 자격 확인이 실시간 가능해 교복비 지원 처리시간도 크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지난해 15회에서 올해 40회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 도, 시·군,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과정 설명회’는 각 지역의 장학사·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고등학교 체계·교육 과정 ▲입학 준비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다국어 안내 자료 배부 및 통역 지원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경기도는 지난해 수원, 고양 등 11개 시군 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15회 개최했다. 설명회 개최 결과 참여 학부모(보호자)의 95%가 재참여를 희망하며 자녀의 학교진학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등학교 진학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확대해 진학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올해 진학설명회는 중학교 과정은 수원, 용인 등 21개 시군에서 총 26회가 열리며, 고등학교 과정은 부천, 남양주 등 14개 시군에서 총 14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학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최대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대상 청년공동체로 수원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20곳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각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활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 간 연결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 및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전문가 자문, 주요 활동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체 활동이 종료되는 11월에는 주요 활동과 성과물, 애로사항 및 개선점, 건의사항 등을 청년공동체 참여 청년들과 공유하고 우수 공동체 시상 등을 위한 ‘성과공유회’도 개최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우리아이지킴교육’ 신청기관을 모집한다. 대상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원하는 도내 기관 및 경기도민(일반도민, 예비부모, 아동교육기관 종사자)이며, 9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 교육포털의 ‘모집신청’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위촉강사를 신청기관에 파견, 1시간 내외(비대면 혹은 대면)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양정선 정책사업실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우리아이지킴교육에 도민들과 도내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대규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과정 상 발생하는 어려움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담당자 역량을 선제적·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만들게 됐다. 예를 들어 보상 협의가 지연되거나 민간투자협약이 결렬되는 등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시 유연하게 대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현재 도가 마련한 시스템 안(案)은 ①사업 추진 전, ②사업 추진 중, ③사업 추진 후 총 3단계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첫째 ‘사업 추진 전’ 단계에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도 투자진흥과에서 운영 중인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둘째 ‘사업 추진 중’ 단계에서는 사업 담당자들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나 건설기술교육원 등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투자사업이나 설계시공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우수 사례를 발굴, 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군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가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의 안전 운항을 유도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선박 및 인명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의왕시, 가평군 등 도내 7개 시군 소재 18개 유·도선 사업장(선박 190척)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업장 내 감염병 예방관리 이행 여부와 거리두기 유지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유·도선 관련 사업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응급처치, 인명구조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 밖에 태풍, 재난사고 발생 등 특별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 수시 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은 “선박사고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 안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총 200억 규모의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시행한다.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도내 취약 소상공인에게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사업으로, 올해 8년 차를 맞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200억 원으로, 금리는 경기도가 0.5% 이차보전을 해 연 3.14%(고정)다.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744점 이하) 또는 사회적 약자(50대 실직 가장,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다. 지원 대상자는 업체 1곳당 ‘창업자금’을 3,000만 원 이내, ‘경영개선자금’을 2,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에서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성실 상환자에게 정상 부담 이자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0일 김포시와 고양시, 김포시와 고양시의 5개 시민단체가 고양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김포시 시민단체인 금빛누리시민연합회, 원도심총연합회, 수변단지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고양시 시민단체인 일산대교통행료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김포시, 고양시와 협약 참여 시민단체는 ▲일산대교 관련 정책 공유와 대책 마련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공감 확산운동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 서북권의 지역 연계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는 시대적 과제”라며 “민관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이끌어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김천만 위원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며 "일산대교의 무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다 함께 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푸른동산큰숲 부곡점, 데미안, 마더앤라이스 등 관내 제과점과 대부도 포도, 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제과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음식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서고, 푸른동산큰숲 부곡점, 데미안, 마더앤라이스 등은 안산 브랜드빵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 공급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 특산물과 참여 제과점의 우수한 기술 및 노하우가 더해져 ‘안산 브랜드 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맛있는 도시, 안산으로 발돋움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4월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28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한다. 고양시는 그동안 청소년 무상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지난 1월에는 청소년 무상교통의 의미와 추진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해 해당 사안을 대선 후보에게 공약 사항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한 바 있다. 28회 시정포럼 이후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부모·학생들에게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의 축사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에 대한 화성시 버스혁신과 박경옥 팀장의 발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와 고양시 추진 전략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 백주현 연구위원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는 화성시 박경옥 팀장, 서울 광진구 변상진 전문관, 학부모·학생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무상교통 국내사례를 통한 고양시 시사점에 대하여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플로어토론에는 학부모, 학생, 운수사업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실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 협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첫 번째 이색 실험에 도전했다. 경기도는 30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이프랜드’에서 3월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기술 발달과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환경을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류인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안건 관련 실·국장 등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회의장에 입장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해보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라며 “메타버스가 디지털 환경에서 소통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으로써 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가상세계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전시·행사 등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도내 철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총 12회에 걸쳐 ‘2022 경기 철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도 및 시군 간 철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이론학습과정’과 ‘현장학습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의 위탁사업으로 시군과 유관기관의 철도사업을 교육하는 도-시군-경기교통공사 간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먼저 ‘이론학습과정’으로 ▲도시철도 시스템 도입 시 고려사항, ▲도시철도 시설과 철도 안전 관리체계, ▲신교통수단 개발 동향 및 도입 방안, ▲철도역 인근 환승센터 중기 정책 방향 마련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학습과정’은 ▲중·경전철 차량기지 ▲트램 차량 및 시설 ▲환승연계센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30일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과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카데미 개회 행사를 진행한 후 첫 번째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문재호 의원은 최근 새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 공약으로 일산 신도시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며 이에 대해 어떤 정책과 행정을 계획하고 추진 중인지 물었다. 구체적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 동향에 대한 행정과 예산 계획, 추후 재정비 진행시 용적률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며, 고밀도 용적률로 사업 시 세대 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및 교통·교육 환경 저하 등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특별법 제정·시행 시 원도심 뉴타운(재정비) 사업 주민 갈등에 대한 대응 방안은 있는지 물었다. 이어 조직개편 등을 통해 리모델링 지원센터 구성 및 자문단·협의체 등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기금적립, 조례 제정, 자문위원회 구성,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 등 다각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받은 대로 2개 단지에 대해 사업 초기 업무지원, 기본설계(안) 작성,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 공공지원 기준(안)을 마련하여 공공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4월 착수 예정인 공동주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규열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 용역 직원의 근무 연령 규정이 하향 조정 된 것에 대한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같은 업무를 하는 구청 공원관리 용역 직원과의 연령제한 차이에 대해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푸른도시사업소 청사 내 음주 회식 혐의로 감사 조사 중인 건인 있다고 들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결과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용역근로계약은 용역사와 용역근로자들 사이에 이뤄지는 사안으로, 공원관리과에서 별도 72세 이상 재계약 불가 관련 지시사항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용역 근로에 대한 민원 및 부정 채용 청탁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설명자료(2019. 9.)'에 따라 용역사와 근로자가 합의 하에 퇴직연령을 설정하도록 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무여건 등의 검토를 통해 필요시 공원관리과와 각 구청 공원관리원 용역원들의 근로연령통일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감사 조사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위반사항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성은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제8대 고양시의회의 임기 동안 질문한 일곱 번의 시정질문 답변에 대해 하나씩 점검하며 추가 답변을 요청하였다. ▲보조금사업 정산보고서 작성 보완 행정지도는 무엇이며 사전매뉴얼 배포와 교육 강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고양문화재단의 재원확보를 위한 노력 및 조달 규모는? ▲창릉지구에 대한 계획 및 진행상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한 지원 현황 및 보건소 인력난 대비책 ▲고양시문화재단의 당면과제와 역할 공동 연구가 무엇인지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관리 점검현황에 대해 구체적 답변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다. ▲보조금사업 정산보고서 작성 보완 행정지도는 무엇이며 사전매뉴얼 배포와 교육 강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민간보조금 사업 최종선정 된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정산매뉴얼을 제작하여 2020년부터 배포하고 있으며, 사업정산보고서의 면밀한 비교‧검토를 통해 정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또한 3억원 이상의 보조금 사업은 외부 회계 법인을 통한 실적보고서 적정성 검증을 받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한기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공공버스’ 제도를 시행하여 기존 민간 운영·소유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율적 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고양시만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한기 의원은 고양시만 불참한 이유가 무엇인지, 경기도가 진단한 버스노선 공공성 확보 한계 원인에 대해 시는 더 좋은 자체적 해결방안이 있어서인지 물으며, 버스정책에 관한 의사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원칙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광역버스 국가 사무화 전환’ 취지와 다른 재정부담 비율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 제도에 참여 않지만, 일부 무정차 통과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거나 대체노선이 없는 노선은 참여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제4차 고양시 지방 대중 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체계 개편 전반에 대한 내용 검토 및 고양형 준공영제 도입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며,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업체의 관리운영 효율화 도모 및 경영 부실화를 방지하여 시 재정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소정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진행했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내용 중 여전히 진행이 안 되고 있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의 답변을 요청하였다. ▲화정~도래울 도로의 진행 상황과 완공 예정 시기 ▲‘대륙횡단철도 국제역(가칭 고양역) 유치 사전 기술적 검토 연구용역’ 결과와 이후 추진계획의 진행도 ▲어울림누리 주차요금 결제소 이전 상황 ▲고양은평선 역 추가에 대한 진행 상황 ▲아동친화도시 지정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집행부의 계획 등 총 5가지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과 적극적인 진행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5가지 사안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 ▲화정~도래울 도로의 진행 상황과 완공 예정 시기 ☞2020년 12월 확정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에 대해 설계검토 결과 호국로, 충장로와의 접속 불가, 성라공원 훼손 등의 사유로 일부 변경이 필요하여 현재 화정~원흥간 도로개설공사 구간을 활용한 대안노선을 사업시행자(LH)와 검토, 협의 중에 있음. 향후 대안노선 검토 후 2022년 하반기 내 광역교통개선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운남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이 일산 테크노벨리, 킨텍스 전시장등 시의 주요 성장축에 위치해 있다며 도시의 발전을 위해 훈련장 이전을 제안하였다. 김운남 의원은 시에서 어떤 방식으로 훈련장 이전을 추진할 것인지, 또한 현재 훈련장 과학화 사업이 국방부에서 추진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훈련장 이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을 요청하였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국방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전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대화동 훈련장 이전은 막대한 사업비 확보 문제와 부지 선정과정에서 또 다른 지역 주민 분열 초래가 우려된다며, 일산 서북부지역 JDS지구개발 시 대화훈련장을 도심 외곽으로 재배치(안)하는 것으로 민관군협의체 T/F팀을 활용하여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국방부의 과학화 구축사업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조립, 해체가 용이한 조립식 판넬 구조 위주로 설치될 계획이나, 추가적으로 향후 훈련장 이전추진에 장애요인이 없도록 최대한 국방부와 협의 추진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완규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일산대교의 통행료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로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무료화 방법을 강구해 주기를 고양시에 요청했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와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수입 추정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무료화시 세금부담의 측면에서 이러한 괴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물었다. 또한 지난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한 달도 채 안된 기간 만에 다시 유료화 된 상황상황을 지적하며, 충분한 준비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시민들의 교통 안정성을 구축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와 고양시는 일산대교의 불합리한 통행료에 대해 오래 전부터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도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의 협상 거부로 지난해 공익처분을 통한 무료화 절차를 이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 경기도의 공익처분은 수년간에 걸쳐진 시민의 염원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일산대교는 그 누가 봐도 차별이 현저한 한강 다리로 불공정한 재무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는 “통행료 부과 처분 취소소송”, “일산대교㈜ 대표이사 수사의뢰”, 공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전국 56개 영상미디어센터 중에서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센터는 3개 이상의 타지역 영상미디어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중에서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각 센터의 성과를 심사하여 선정하며, 전미협은 미디어교육, 영화 상영, 시민행복프로젝트 등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성과를 인정하여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를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지역미디어센터는 전국 총 56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25개소), 지방자치단체(15개소), 방송통신위원회(10개소), 방송문화진흥회(1개소)와 영화진흥위원회(1개소)가 민간(4개소) 각각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우수센터 표창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문화예술인 발굴프로젝트의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가정에서 보유한 아날로그 테이프 영상물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시민행복프로젝트 디지털영상복원’,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행복사진관’, 의정부 대표 생태하천인 중랑천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중랑천 야외상영회’ 등 문화 공공성과 의정부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심사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 가결하고, 기자회견(도의회 브리핑룸)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정부 부처로서의 법령 입안 및 집행권 등 중요한 권한과 기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고 있기에 정부 부처로 존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윤 당선자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치 전략 차원이 아닌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새 정부의 정책구호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성평등 정책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성남2, 더민주)은 “양극화 등의 문제로 사회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시국에, 정부가 나서서 별다른 대안없이 기존의 성평등 정책의 추진체계를 와해하고,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를 규탄하며,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정부 부처로서 여성가족부가 반드시 존치되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올해 경영회생지원사업에 396억원을 투입하여 부채로 농가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업인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농업인은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06년 도입 이후 2021년까지 경기도 관내지역에 986농가가 경영회생지원사업을 통해 4,731억원을 지원받았다. 경영회생사업 지원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의 부채가 4,000만원 이상이거나 자연재해 연간 피해율이 50%이상이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이며, 매입대상은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 또는 농지에 부속된 농업용시설(축사, 고정식온실)로 최대 10억원(농업법인 15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농가는 매도한 농지에서 최대 10년까지 장기 임차 형태로 농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임차기간 중 언제든지 농지를 환매할 수 있다. 환매가격은 농지의 경우 감정평가액과 매도가격에 연간 3%를 가산한 금액 중 낮은 금액이며, 농업용시설은 당초 농지은행에 매도한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30일 ‘평화의 소녀상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 과거사 청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층 의회 현판 옆에 평화의 소녀상 이전 설치를 완료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헌화·묵념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독도사랑·국토사랑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 등 도의원과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 효원로 옛 청사에 설치돼 있던 평화의 소녀상을 광교 현 청사로 이전을 기념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다시금 기리고, 이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장은 인사말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과거사 청산을 통해 역사인식을 올바로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아직 아물지 못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두고 혹자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하지만 역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30일 오산시 소재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시설복합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4) 위원장, 권정선(더민주,부천5) 부위원장, 배수문(더민주,과천)․고은정(더민주,고양9)․박세원(더민주,화성4) 의원과 안민석 국회의원(더민주,오산) 및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은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 중 한 곳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문화ㆍ체육ㆍ복지 등 욕구를 반영, 수영장ㆍ체육관ㆍ다목적실을 완비하고 2017년 3월에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은 학교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학생과 시민 모두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종섭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고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는 3월 3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의장·부의장 선거를 비롯한 각종 기명·무기명투표를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빠르면 제11대 경기도의회부터는 본회의장에서 전자투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 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청원심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경기도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자치법규 제·개정이 속속들이 이루어지면서 지방분권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단없는 추진은 자치분권의 시대정신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정승현 위원장(민주당, 안산4))는 3월 3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사방안 연구(배치와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승현 회장은 “2022년 1월 13일,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강시장-약의회 구조를 탈피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하였다”라며, “그러나 인사권 독립 이후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하여 ‘의회 공무원’을 초점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 및 배치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며 연구용역의 취지를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행정학회에서 수행할 것인바,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김정인 교수가 발표를 맡아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연구 주요내용, 해외 사례, 연구 방법, 추진 일정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 연구는 약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정승현 회장은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는 4년간 손과 발을 함께 맞춰나가는 ‘지방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이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윤경 의원은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건강장애학생들은 학교생활과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데 그동안 도내에 민간기관과 정부산하기관에 위탁하여 원격수업을 시행해오고 있었다”며,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그동안 사설기관에서 정교사가 아닌 강사에게 수업을 받는 등 교육의 질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는 민간기관에 300명이 넘는 도내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탁해 왔다”면서 “초·중등 교사 등 전문 인력이 확보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초등생 250명, 중·고생 320명 등 우리 아이들이 학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규교육과정 제공을 통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향후 원적교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국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시민의식 강화를 위한 노인주도 공동체 ‘선배시민대학’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하는 ‘선배시민대학’은 돌봄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노인들이 돌봄의 대상에서 벗어나 후배시민을 돌보는 선배시민이 되어 지역사회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배시민대학’은 선배시민 기본교육(선배시민 개념, 선배시민 실천사례), 문화활동, 선배시민 자조모임 등 총 20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참여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후 개별면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노인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선배시민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이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덕이동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는 통장협의회가 직접 감자를 심는 행사로서 7월경에 이를 수확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누어준다. 이 행사는 송산동에서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행사로서 송산동이 2022년 1월 3일 덕이동과 가좌동으로 분동된 이후 처음으로 덕이동에서 열린 행사이다. 행사에는 김한원 덕이동 통장협의회장 등 통장 21명, 고은정 도의원, 김판구 덕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씨감자를 심었다. 김한원 통장협의회장은 “덕이동 1회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잘 자라서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10년 이상 매년 우리 지역에서 진행됐던 감자 심기 행사를 분동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덕이동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게 해주신 김한원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이웃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되었다. 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마을 자원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3개의 의제를 선정하고,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투표 결과 총 270명이 참여하여 ‘고봉산 둘레길 한마음 걷기대회’(1위, 264표), ‘찾아가는 효꾸러미 행사’(2위, 194표), ‘한뫼공원 이용 활성화사업’(3위, 82표)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일산2동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코로나19로 촉박한 일정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올해 하반기에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는 대면 주민총회가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두표 일산2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은 탄현근린공원 등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민원 주요 발생 지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 현수막을 걸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중인 시민들에게 펫티켓을 당부했다. 일산서구 관내 동물병원도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번 켐페인은 ▶등록대상동물(개)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이행(공동주택 내부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걸이, 가슴줄 손잡이를 잡아 동물을 통제하여야 함) ▶목줄 2m 이내 준수 ▶배설물 발생 시 수거 철저 등 기본적인 펫티켓 및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대다수의 시민분들께서 펫티켓을 잘 지켜주시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펫티켓을 지켜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일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2022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진행할 재능나눔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원예치료 봉사단 등 각종 재능나눔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마더테레사 봉사단(복지분야), 모차르트 봉사단(음악분야), 슈바이처 봉사단(의료분야), 오드리헵번 봉사단(예술분야), 키다리아저씨 봉사단(상담분야), 헤라클래스 봉사단(체육분야)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봉사단을 모집하여 의정부 지역 내 재능봉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일 새로 취임한 정승우 센터장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더욱 더 밝게 빛내주셨으면 좋겠다.”며“자원봉사자들을 섬기고 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알알이 영그는 텃밭’에 씨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의 ‘알알이 영그는 텃밭 가꾸기’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농산물을 길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 해 온 이웃 사랑 실천 사업이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기업체인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의 직원들 20여명이 아침부터 퇴비를 살포하고 밭을 갈았으며, 3일 전 미리 싹을 틔워 놓은 씨감자를 심었다. 5월에는 고구마심기도 추가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미리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는 준비 작업을 이어 나갔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뜻깊은 일에 일손을 보태주신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툰 솜씨지만 우리가 직접 심고 가꾸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재복 백석1동장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텃밭 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수확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가족봉사단인 제18기 한우리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이 있었다. 총 12가정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18기 한우리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승우 센터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기본교육, 가족별 인사 및 소개, 선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한우리가족봉사단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우리가족봉사단은 2005년에 시작되어 2022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대표 봉사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총 17개 기수 633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의정부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각자의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가족봉사단에 관심을 가져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우리 의정부시가 더욱 빛이 나고 발전하는 것 같다.’며‘한우리가족봉사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4일 2022년 한 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한‘고쳐Dream봉사단’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고쳐Dream(드림)봉사단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4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G-Housing(지 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재원을 통하여 집수리 활동을 진행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역시 다양한 분야의 재원을 통하여 더욱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에 행복한 보금자리를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환경과 환한 웃음을 선물하는 고쳐Dream(드림)봉사단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의정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고쳐Dream(드림)봉사단이 늘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4일부터 의정부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강사단인‘새싹교육 강사단’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새싹교육 강사단은 강의 스타일 찾기, 청소년 이해교육, PPT 교육 등 4주간의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2회의 모임을 통하여 교안수정, 강의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싹교육 강사단은 2022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활동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로의 확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우리사회의 새싹이라고 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새싹교육 강사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한적 외부활동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이 누적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여행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에 등록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5월~12월), 응모기간(4월 25일 ~ 29일 / 1주일 간) 중 사연 모집을 통하여 매월 한 가정에 여행에 필요한 장애인특장차량, 운전자, 운행요금, 유류비, 통행요금을 지원한다. 임해명 이사장은 “여행 및 여가활동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활동이나 교통약자의 경우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제한적인 외부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9일 ‘2022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21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식품가공기술의 이해’, ‘식품위생법과 안전관리’ 등으로 국내최고 가공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다양하게 부딪히는 현장밀착형 내용과 농가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농업의 고령화, 수입개방, 이상기후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농산물 생산판매에 그치지 않고, 6차 산업과 로컬푸드가 활성화에 맞춰 농산물 가공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원물로만 생산·판매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농산물을 가공하여 성공한 창업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공사업 영역 확대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농가소득원으로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삼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체납관리단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체납징수활동을 시작함에 앞서 3월 30일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 교육에서는 ▲업무요령 ▲개인정보보호 ▲안전관리 ▲민원응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2월에 체납관리단 59명을 채용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고양시 체납관리단은 앞으로 9월말까지 체납자 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체납자 실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납세기피자에게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 재기를 돕는 따뜻한 복지전달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9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친환경 소형전기청소차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관련 공무원과 청소용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차 작동법과 안전관리, 실제 운행과 청소작업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는 전기차 전용 충전기가 아닌 220V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어디서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6~8시간 연속작업이 가능해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시는 소형전기청소차를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 경계석 측구, 각종 공개 광장 등에 투입함으로써 호수공원 청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청소정책을 적극 펼쳐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특례시 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만족하는 앞선 공원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관내 임신부를 위해 4월 20일과 27일 아기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아기 방 꾸미기에 필요한 물품(라탄 무드등, 자개모빌) 만들기를 진행한다. 4월 20일에 진행되는 ‘아기방 라탄 무드등 만들기’는 무드등을 라탄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보며 임신부에게 손끝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힐링 시간이 될 예정이다. 4월 27일에 진행되는 ‘자개 모빌 만들기’ 역시 자개를 이용한 모빌을 직접 만들어보고 아기방에 장식하면서 임신부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조심스러운 임신부들을 배려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된 각 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는 없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일산전통시장의 숙원사업인 ‘일산시장 아케이드 천막교체 설치사업’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7억6천만원을 투입해 2,781㎡ 규모의 비가림 시설을 내구성이 우수하고 빛 투과율이 좋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교체했다.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눈·비를 막는 아케이드 설치로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 모두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시는 일산전통시장이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특화요소 개발, 상인역량 강화 및 상인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해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시는 6월에 완료될 예정인 일산시장 고객쉼터 조성사업을 연계해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막교체 준공과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산전통시장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광주시 오포읍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센터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공정한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는 지난 1월 시군 대상 유치신청 및 심사 등을 거쳐 광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됐으며, 이후 입지 선정 및 내부 공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오포읍에 오포농협 신현지점 건물 3층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 동부권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기술개발(R&D),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 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남양주시·하남시·구리시·여주시·양평군 경기 동부권 6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동부 권역은 자연보전권역 등 그간 각종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이라며 “이번 동부권역센터가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공정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과원은 이번 광주에 문을 연 동부권역센터를 포함해 포천시 소재 북부권역센터,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