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2년 감사운영계획’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 도는 올해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종전의 사후 적발과 처벌위주의 감사에서 도정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감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감사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도정현안 달성을 위한 종합감사 △공공시설물 안전 및 환경·산림분야 보조금 특정감사 △비리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감사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 △갑질행위 근절대책 추진 등 7대 전략과제를 담은‘2022년 충북도 감사운영계획’을 수립·시행에 들어간다. 올해 감사대상 기관은 총 16개 기관으로 제천시, 괴산군, 영동군 등 3개 시·군과 여성가족정책관·기획관리실·경제통상국 등 도 본청 5개 부서, 보건환경연구원·농업기술원·농산사업소 등 3개 직속기관·사업소, 충북학사·충주의료원·충북연구원 등 5개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 점검과 도정성과 창출을 위한 문제해결 중심의 감사를 실시하고, 매월 시·군 사전컨설팅감사 상담센터를 정기 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금년도 표준지 29,099필지(전국 표준지 54만필지의 5.4%)에 대한 적정가격을 국토교통부가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지가 상승률은 8.19%로 지난 해(8.25%)보다 0.06% 하락한 수치이며 금년도 전국 평균 상승률(10.17%) 보다 1.98% 낮았다. 시·군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청주시 흥덕구가 9.41%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옥산 대규모 신규아파트 공급 및 현실가격 대비 저평가 된 실거래가 반영 등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진천군 9.05%, 충주시 8.64%, 청주시 청원구 8.53%, 청주시 서원구 8.14%, 옥천군 8.13%, 단양군 8.00%, 제천시 7.90%, 괴산군 7.74%, 영동군 7.50%, 증평군 7.22%, 음성군 6.66%, 보은군 6.61%, 청주시 상당구 6.49% 순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표준지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청주타워 부지로 ㎡당 11,600천원(3.3㎡당 38,280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320천원 상승하였으며, 최저지가 토지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의 임야로 ㎡당 285원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각종 재난 상황에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필수 노동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 19일 열린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 상정되어 ‘위원회 구성’에 노동계가 추가로 포함되어 수정가결 되었다. 조례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인력임에도 취약한 근무환경과 고용불안 속에 있던 필수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정 의원은 “필수노동자는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 쓰고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의 언성히어로(unsung hero)다”며, “이분들이 안심하고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이 마련되어야한다”라고 하였다.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6일에 열리는 제3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과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2022년에도 충북도의회는 모든 도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적극 이어나겠다”라고 밝혔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12. 1일부터 이듬해 1월 말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여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고, 충북도의회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매년 동참해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설명절을 맞아 25일 청주시 오창읍에 소재한 오창푸른요양원을 방문하였다. 정책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방문한 이의영(청주11) 의원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어 안타깝다”며, “도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등 누수 없는 복지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인복지와 시설종사자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설명절을 맞아 도 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래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기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위문품만 전달하는 등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위문품을 전달한 시설은 괴산에 위치한 행복한요양원과 청주의 광화원으로 행복한요양원은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이고 광화원은 시작장애인생활시설로 시설 특성상 더 많은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윤남진 위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 분들을 성심성의껏 돌보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들지만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기 바라며 작게나마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미애 부위원장은 “두 시설 같은 곳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박문희 의장은 청주시 미원면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듬의 집과 노인복지시설인 그린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문희 의장은“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직면에 있다”면서“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한 웃음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안정,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30개 과제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이 되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설 명절에 가족·친지 간 모임이 감염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방역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방문,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는 내용을 현수막, SNS, 전광판, 표지판을 이용해 홍보한다. 또한 설 전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고령층은 개별 안내하고, 외국인 홍보를 위해 20개 언어로 제작한 홍보물을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단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잠시 운영 중단) 자가격리자 생필품은 연휴기간 배송업체의 휴무로 시 공무원이 전달한다.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시민이 느끼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515번∼#1529번 확진자가 01월 2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515번∼#1529번 확진자는 01월 2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5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으로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515번외 9명의 확진자는 감기몸살, 인후통, 두통, 기침,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5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29일, 30일에 임인년 설날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강내도서관에서 어린이 책 7권 이상을 빌려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 대출 영수증을 1층 아동실 직원에게 제출하거나 직원을 통해 직접 책을 대출 하면 된다. 키트는 우리 전통 놀이 물품인 제기, 가방고리, 팽이, 노리개이며 이틀 동안 매일 20개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를 권장하고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통해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방학을 맞아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원도서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5회 차) 아침 9시 30분에 3시간 동안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독서교실 '돈이 머니! 화폐로 배우는 인문세계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강화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돈의 역사와 함께 마오쩌둥, 호찌민 등 여러 나라의 화폐 속 인물들에 대해 배움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강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학을 집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함께하면서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을 통해 유익한 방학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VR체험시설 ‘호수상상놀이터 VROOM’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호수상상놀이터 VROOM은 스포츠 VR, 재난안전 VR, 모션인식 AR 총 세 가지 가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대상은 유아 6세 ~ 초등 6학년, 운영 요일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5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 3시 30분 하루 2회이다. VROOM 이용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을 한 뒤, 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 -' VR 체험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코로나19 상황에서 VROOM을 비롯한 이용자들의 방문에 도서관에 다시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미관 향상을 위해 올해는 무심천변과 문의사거리 총 2개소에 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사교~청남교까지의 무심천변 구간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심천 벚꽃길은 매년 벚꽃이 피면 수많은 인파가 찾는 명소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문의면 관문인 문의사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및 조형물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문의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관시설물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도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업체 선정 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5월 중 공사에 착수해 8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 경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청주시는 경관기본계획에 따라 시 전역의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도내 타지역 제조업체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발생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기숙사 거주 외국인 10인 이상 제조업체 45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주 충북도내 타지자체에서는 콘크리트 제조업체 90여명, 외국인 사적모임 18명, 육가공업체 56명 등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에 청주시는 타지역 집단감염 사례를 지역 내 제조업체에 적극 전파하고, 제조업체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외국인 커뮤니티 모임, 타지역 이동 자제 및 부득이하게 타지역 아동 시 사업장 복귀 전 PCR검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숙사 외출 자제, 공용공간에서 음식물 등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기숙사 공용공간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기업체 내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4 ~ 25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선발한 정규 강사 70명을 대상으로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건의사항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합격자는 2월 10일 발표 예정, 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평생학습관 본관, 상당/서원/오창호수도서관 분관 및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월드휴먼브리지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 200세트를 지원했다. 햇반, 햄, 참치, 식용유, 샴푸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물품 200세트는 4개 구청을 통해 총 200세대에게 전달되어 소외된 저소득 가정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청주시와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생필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광복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온정 가득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중소기업 氣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3·3 희망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 업체당 3억 원을 융자하고 3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는 내용이다. 신청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며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하거나 기업 경영난 속에서도 근로자 감원 대신 휴직이나 일시 휴업으로 고용을 유지하면서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이 해당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의 당초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해 심사기준표 상 배점 50점 이상 기업을 선정했던 기준을 없애고 제출 서류 또한 매출액 감소와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서류만 입증이 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간소화한다. 완화한 심사기준으로 한정된 융자추천액 내에서 더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융자상한액도 당초 5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4일, 25일 이틀간 청주 육거리전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농축수산물, 주요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 지속에 따른 소비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명절 대비 물가안정·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부물가 모니터 요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합리적 소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확대 동참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추진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안내도 병행했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설 명절 성수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에 따라,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외 33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허위기재, 농산물수급과 가격 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물가안정 및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추진된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올해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인 철망울타리, 전기울타리, 조류퇴치기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게 총 설치비의 60%,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는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 농경지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알아 볼 수 있다. 시는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전년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을 받은 농가, 피해 발생에 대한 자구노력이 있거나 3농가 이상 권역설치 하는 경우 우선 지원하며, 본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피해예방시설 설치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지에 재설치하거나 농림부의 FTA기금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5농가에 약 2억 원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농가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통합정보센터의 임시청사(문화제조창 2층) 이전을 위해 1. 28 18:00부터 2. 1 09:00시까지 모든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가 중단된다. 중단대상 서비스는 무인민원발급기(96대, 118종 민원서류),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모바일 포함),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등 대부분의 서비스가 해당된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청주시 거주자에 대한 무인발급서비스도 중지될 예정이어서 민원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 주민등록관련 서류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발급이 가능하며, 설연휴 병․약국 등 긴급정보 안내, 서비스 중단 안내, 코로나 정보 안내,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열람을 위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 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민원발급 및 세금납부 중단 등에 따른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발급받아 놓고 세금의 경우 중단일정과 납기일을 고려해 납부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개신동 구룡 근린공원 내 ㈜하나자산신탁에서 신청한 더샵 청주 그리니티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더샵 청주 그리니티 아파트는 7개동, 지하 3층 / 지상 38층으로 공급형태는 8개, 총 세대수 1191세대(63㎡형 128세대, 84㎡A형 417세대, 84㎡B형 141세대, 99㎡A형 298세대, 99㎡B형 94세대, 140㎡형 107세대, 160㎡형 3세대, 170㎡형 3세대) 규모로 준공은 2026년 1월 예정이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축 자재비 상승 및 고층화 등으로 인해 건축비가 상승했음에도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고자 철저한 검증을 통해 주택가격 안정화를 고려해 분양금액을 선정했다. 견본주택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행정명령이 연장됨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권영주 옥천부군수는 최근 발생한 광주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내 공공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권 부군수는 25일 공공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공사 현장, 폐기물종합처리장 사면복구공사 현장등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이날 권 부군수는 각 사업을 발주한 담당 부서별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하며 부실점검이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점검과, 공사진행사업장뿐만이 아니라 공사중지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실재료나 주요 구조부 결함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것과,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권영주 부군수는“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해도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며“건설현장에 안전시설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발주부서, 시공사, 건설안전 전문기관 등 상호 협업체제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옥천군 관내 1억 이상~300억 미만 공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정책에 따라 다가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공직자의 이해출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 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날 특강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정을 촬영해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비대면 교육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 예방 등 이해충돌방지법 제정배경과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 매수 신고 ▷직무관련 외부활동 제한 ▷직무상 비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농정과 서범택 원예특작팀장이 감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태수)가 선정한 ‘2021년도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2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청 서범택 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서팀장은 원예특작 분야 업무를 총괄하면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농업인들을 외면하지 않고 불철주야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이날 감곡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절감 생산장비 지원 확대를 군에 건의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기적인 지원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태수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지만,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의 과수산업 등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군 행정과 이장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감곡면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지난해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올해의 좋은 드라마 평가단’모집이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2월 6일까지 ‘올해의 좋은 드라마’선정에 함께 할 시청자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전문 문학관인 드라마아트홀이 기획한 어워즈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두 번째다. 시청자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 말까지 방영을 완료하는 TV드라마(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전문가 그룹과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모집하는 시청자 평가단은 총 8명으로 TV 드라마를 좋아하는 성인남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드라마아트홀 특화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자는 2월 6일까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한편, 선정적인 장르물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기에 인간의 본질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환경부의 ‘그린뉴딜’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근린공원을 대상지로 공모해 선정돼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 70억원 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6월부터 사업대상지내 문화재 확인 및 보존 조치를 위해 유물산포지(우암산 유물산포지, 증려골 유물산포지)로 명명된 곳에 대해 시굴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우암산 유물산포지 일부 구간에서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가 확인됐으며, 문화재 학술자문위원회에서 유구가 확인된 지점을 중심으로 발굴조사를 실시해 유구의 구조·성격·시기 등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에 따라 발굴조사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내에서 유구가 발견됨에 따라 발굴조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나, 조사대상 범위가 넓지 않으므로 날이 풀리는 3월경 발굴조사를 추진해 결과에 따라 문화재 보존조치를 하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에는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대비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집단감염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 개소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양육시설 등 아동생활시설 총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지침 마련(현행화) 여부, 감염병 관련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종사자 및 출입자 모니터링 관리, 시설의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점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서 “아동시설은 면역이 약한 다수의 아동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이용자 모니터링 철저 등 방역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단계 이후 지난 12월부터 아동확진자가 급증해 관련 시설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복지 사각지대 피해계층을 좀 더 두텁게 선별해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지난해 말 인구기준 1인당 10만원씩 지급 시 860억 원, 가구별 10만원씩 지급 시 39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보편지원에는 난색을 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시민에 대한 보편지원 보다는 피해 심화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선택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과 누락업종 등 영업시간 제한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업종과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고통 받는 계층을 선별해 지원하는 것이 재난지원금의 취지에 맞고 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각부서의 지원대상과 지원방법을 종합해, 오는 4월 1회 추경예산에 4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예산을 편성해 5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을 발행해 지역상권 보호에 힘써왔는데, 2019년 42억 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8일 저녁부터 다음달 3일 아침까지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거세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이기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청 뿐 아니라,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가 운영돼 군민 불편을 던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사항별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처리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상담’ 접수 의견도 가능한 사항은 처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의 향토장학금 접수를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향토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재작년부터 전체 대학 입학생으로 확대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향토장학금은 지난해인 2021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복무 등을 위하여 휴학한 경우에는 복학 후에 신청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22명의 지역 대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신청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계좌사본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집중접수 기간이외에도 지원 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행복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며, ‘차량배송서비스’는 많은 양의 물품을 자택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배송도우미는 약 2,500회, 차량배송서비스는 약 350회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핵심 편의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군과 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배송도우미와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군민들의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옥천군민도서관, 이원작은도서관, 군북작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회원들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점 3개소(명륜당 본점 및 분점, 동아서적) 중 한 곳을 선택한 후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도서준비 문자를 받으면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입하고, 14일 이내 다시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준다. 서점에 반납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 이원·군북 작은 도서관의 소장도서로 등록된다. 서점에 방문할 때, 도서관 회원증은 필수로 지참해야하며, 구입일로부터 14일이 지나거나, 도서가 오염 및 훼손되었을 시, 환불이 불가능하다. 결제는 향수OK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만 가능하며, 현금결제는 불가능하다. 도서관 소장도서, 문제집, 고가의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제한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천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모범되어야 할 전 직원들에게 휴대용 청렴수첩을 1,000부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수첩은 각종 회의 ‧ 출장 시 휴대하기 간편하게 제작되어 일상 업무중에도 보고 생각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수첩 표지는 청렴을 강조하는 푸른색 계열로 했으며, 내용에는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서약,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수록하여 청렴마인드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은 나의 좋은 핑계거리’라는 주제의 웹툰이 수록되어 옥천군 공직자 스스로가 부정부패를 걸러내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공직기강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명절 및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기강을 철저히 하기 위한 특별감찰 중에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 및 위법부당사항 적발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러한 다양한 청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3개 광역자치단체와 옥천군을 비롯한 9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점검 대상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분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처리절차를 개선하여 과태료 처분을 완화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추진하였다. 또한 20건 이상의 사전컨설팅 제도를 이용하여 능동적인 업무추진에 기여하였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적정 인센티브를 부여 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22년 임인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이달 28일까지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단속은 물론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적발되는 원산지 미표시 업체 및 거짓 표시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도 합동단속도 추진하며 방문 전 단속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각 유통업체의 원산지표시 의무 이행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증평읍 장동리 옛 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건축물을 철거했다. 이 엽연초 건물은 1972년 지어진 건물로 지난 2019년 9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증평군이 매입했다. 철거된 자리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 128억원을 들여 연면적 2600㎡에 창의동(3층)·작동(1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창의파크를 건립한다. 군은 내달 초까지 부지정리를 마치고 4월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창의동 1층에는 공동육아공간 ‘돌봄놀이터’, 2층에는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3층에는 1인 스튜디오, 동아리실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작동은 강연이나 소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하와 지상에 4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군은 큐레이터와 마을크리에이터 등 창의인력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주도 창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후마을로 전파시켜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창의파크 조성사업을 증평읍 윗장뜰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지난 1월 18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충북 전역을 아우르는 ‘중원역사문화권’이 포함 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중원역사문화권 성격규명을 위한 학술조사 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개정된'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역사문화권 정비법)은 기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등 6개 역사문화권에 ‘중원역사문화권’, ‘예맥역사문화권’이 새로이 추가 되었으며, ‘마한역사문화권’에 충청지역을 포함하여 확대됐다. 이번‘중원역사문화권’신설을 통해 충북을 중심으로 강원·경북·경기 일부 지역에 분포하면서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문화적 양상을 보이는 역사문화권이 법률적으로 확고히 정의가 되게 됐다. 충북은 고구려, 백제, 마한역사문화권에도 일부 지역이 포함 되어 향후 역사문화권정비법에 따른 국가적인 지원을 다각도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에서는 앞으로 확고한 ‘중원역사문화권’의 정립과 성격 규명을 위해 충북문화재연구원에 용역을 주어 올해부터‘중원역사문화권 자료집성 총서’ 발간과 ‘중원역사문화권 진흥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1. 27일 14:00 바이오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충북산학융합본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통합설명회는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충북지역사업평가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비즈커넥트센터 BCC 포함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안전성・유효성 시험비용 지원, 의약품 전문박람회 참가지원, 의료기기 국내외 학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맞춤형 Value-up 지원사업 등 연구개발(RnD)부터 마케팅까지 기관별로 추진되는 50여개 전주기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한다. 또한 충북 바이오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충북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바이오션’과 1:1 전문가 컨설팅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충북도에서는 특허 분석・인허가・인사・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사업화 로드맵 점검부터 판매까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바이오션 사이트에서 편한 시간과 컨설팅 방식(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선택하여 상담 신청할 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맞아 이번 설 연휴기간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민생안정 등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민생과 경제 안정 △재난과 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가급적 고향방문자제, 방문 시 다중시설 출입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명절 이용객 증가 시설에 대해서도 시군 등과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종교시설과 문화시설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중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대응하기 위하여 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터미널,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분야 방역·소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유통·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22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연 48만 원 상당(본인 부담금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신청한 대상자는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통합쇼핑몰 및 거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군은 선착순 57명의 임산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농산물 꾸러미 주문을 할 수 있다. 구매 가능 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며 “향후에도 좋은 취지를 사업이 발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소백산 기슭에서 재배된 맛 좋은 단고을 단양사과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막바지 출하 준비로 한창이다. 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단양사과 수탁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24일까지 약 40톤의 물량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12일 첫 출하를 시작한 단양사과는 다가오는 설까지 지역 내에서 총 800톤 정도가 출하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단양을 대표하는 7대 전략 작물 중 하나인 단고을 단양사과는 매년 약 285농가에서 2800톤 규모가 생산되고 있다. 군은 단고을 단양사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출하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서울 가락시장, 경기 지역농협, 농협 충북유통 등을 통해 231톤의 물량을 취급할 정도로 산지 출하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단고을 단양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림청 주관하는 ‘2022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장연면 장암·신대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에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장연면 장암·신대마을은 마을소유 임야 155㏊를 보유하고 있어 연간 5㏊(800㎡) 벌채로 연료생산이 가능하며, 주변 국·공유림 집단화 2314㏊, 경제림육성단지 6792㏊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2년간 사업비 44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열병합 발전설비, 연료공급 설비 등을 포함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에는 목재칩보일러, 가스피케이션 발전설비, 열배관 및 열교환기, 연료공급센터 등이 설치되며,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협동조합을 조성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을 통해 생산된 온수는 50여 가구의 난방용으로, 전기는 매전해 운영비로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수익창출을 위해 신규 공공건축 시 산림바이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과수 화상병 공동방제를 위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병해충 예찰업무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내 주소를 둔 사과, 배 농가이며 화상병 방제약제비를 지원하고 교육과 SNS 등을 활용해 과수 화상병 예방교육, 홍보 등을 추진하고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항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상병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방제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등록된 적용농약만 사용해 달라”며“화상병 조기방제를 통해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의 화상병 발생 전 예방 방제 추진으로 과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경 사과·배 재배포장 694.7ha에 대하여 화상병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스마트 K-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JLB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스튜디오는 진천군립도서관 지하 1층에 조성됐으며 △방음 시스템 △콘텐츠 제작용 장비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이 구축돼 있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다. 스튜디오는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사용 전 1주일 전에 접수해야 하며 1인 1일 4시간 월 4회까지 이용가능하다. 군립도서관은 향후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법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선미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를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문백면 옥성리 일원 밤나무 단지를 대상으로 수종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밤나무 단지 내 산림의 생산성과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년 이상 된 노령 밤나무 약1천 300본을 벌채하고 우량 신품종 1천 600본을 올해 안으로 식재한다. 또한 일부 지역은 간벌․접붙이기 등 밤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지난 1985년 옥성리 일원에 조성된 밤나무 단지는 25ha 면적에 밤나무 약 4천 500그루가 심어져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된 최근 2년을 제외하고 알밤줍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며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밤나무 단지 우량 수종화 갱신이 완료되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 환경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생거진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신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주민들의 쾌적한 공공보건시설 이용을 위해 광혜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시설 증축과 덕산보건지소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광혜원보건지소를 268㎡ 규모로 2층을 증축하고 1층 46㎡을 면적을 개보수 하는데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덕산보건지소는 약 1억 5천만원을 들여 390㎡ 면적을 개보수한다. 이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행태 지표 분석 결과, 덕산읍과 광혜원면 주민의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 복부비만율, 대사증후군 발견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보건지소로 기능 전환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20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이튼튼, welcome 덴탈케어’ 서비스도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12세 아동이 경험한 평균 우식치아(충치) 개수는 1.84개로 OECD 가입국 평균 1.2개보다 많은 수준이다. 이에 군은 덴티노트(치아세균 체크기) 대여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1월 25일 저녁 7시 충주분원 강당에서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발대식을 했다.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는 다문화학부모가 스스로 수업 주제를 기획하고 활동하며 5개의 동아리도 운영한다. 5개 동아리는 해피레인보우, 맘스티칭, 맘스리딩클럽, 맘스잉글리쉬, 레디투로알드다. 해피레인보우는 댄스, 영화, 요리, 공예활동 등 다문화학부모간 문화와 정서를 교류하는 동아리다 기획수업은 엄마가 가르치는 다중언어수업인 맘스 티칭, 자녀독서교육 활동인 맘스 리딩 클럽, 자녀 영어교육을 위한 맘스 잉글리시이다. 다문화학생 교육봉사를 하는 레디투로알드 등도 운영한다. 맘스 티칭 동아리 대표인 주경옥 학부모는 “작년에도 수업을 진행했는데 아이의 반응이 좋아서 보람 있었다. 다른 나라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했다. 충청북도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자녀교육과 일상에 대한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가 어울림 커뮤니티로 발전·유지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류별로 경매 휴장을 실시하고 판매장은 연휴와 관계없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일 부류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채소 부류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수산 부류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각각 휴장한다. 한편, 충북원예농협 청과부류는 1월 30일에 사과와 배는 경매에서 제외된다. 과일·채소·수산물 판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교대로 정상영업을 실시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선물용품 및 차례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도록 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운영 일정을 확인하여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 및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백 년 전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문화재 사진을 비교하는 ‘충주 문화재 백 년의 만남’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은 상설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교육실에서는 1일 20가족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재 지도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충주박물관 내 디지털 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충주 성 전투’ 실감 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과 모션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 참여시 소장품 입체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연휴 기간 귀성이 어려운 시민과 문화생활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힐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의 모든 전시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작목별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제1회 농업기술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고추, 블루베리,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5개 과정으로 작목별 현장 문제 해결 위주로 중점 교육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과정 100% 사전 접수제로 실시한다. 어윤종 소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친환경자재 교육과 농업기술 향상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