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인 ‘하이볼루션(HyVolution ·10월 27일 ~ 28일)’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주요 수소 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울산경자청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하였다. 울산경자청은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을 소개하고 투자의 최적지로서 울산이 가진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킴과 동시에 관심 기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였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전시 기간 중 개최된 ‘한국 수소산업 컨퍼런스’에서 ‘울산경자청 수소 분야 투자유치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정부·기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의 수소 경제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울산경자청의 투자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울산 소재 기업과의 연계협력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울산경자청은 전시회에 참석한 프랑스 현지 수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상담을 실시하였다. 현재 울산경자청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하여 ▲ 외투기업 임원에 대한 울산 초청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남권 5개 시도와 연구원의 협업으로 구상중인‘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실현을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영남권 5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4개 연구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실무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최종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대륙과 해양을 잇는 동아시아 거점 도시’를 전망(비전)으로 한 총 7개 분야, 33개 핵심사업, 111개의 세부 사업과 분야별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 등을 반영한 단기 대표사업 36개가 제시된다. 주요 사업은 ▲경제산업 분야-영남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 ▲교통 분야-‘영남권 거점도시간 1시간 생활권’조성을 위한 광역 철도망 도로망 구축 ▲환경안전 분야-스마트 상수도 관리 ▲문화관광 분야-영남권 자연역사문화 활용 이야기 여행(스토리 투어) 등이다. 또한 단기 대표사업으로는 ▲영남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영남권 철도 도로 중점 협력사업 ▲영남권 통합물류협회 설립 ▲상수원(낙동강) 수질개선 사업 ▲강과 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소리’ 의견 수렴한 결과, 158건의 현장 요청 의견을 관련 부서와 기관협의 과정을 거쳐 85개의 사업을 정비했다. ‘학교 대상 교육청 사업 정비’는 교육감의 중요한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관행적, 비효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을 정비함으로써 학생 교육에 집중하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올해 시행 중인 교육청 사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협의 과정을 거쳤다. 1단계로 3~4월 학교 현황 조사, 2단계로 초·중·고 20교를 표집(학교 규모, 학교급 고려) 후 학교관리자, 교사, 교직원의 면담을 통한 의견수렴과 검토, 3단계로 학교와 개인으로 구분하여 온라인 및 모바일 방식으로‘학교 현장의 소리’ 의견수렴과 검토, 4단계로 부서와 기관 1차 검토 협의, 5단계로 부서와 기관 2차 추가 검토 협의 결과 158건의 의견 중 85개 사업을 정비했다. 구체적 조정 사항을 분석한 결과, 현장의 의견 158건 중 85건을 반영했다. 수용이 어려운 의견 73건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10월 28일 오후 2시 남구 장생포소형선박부두에서 수소선박에 직접 승선해 시운전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이치엘비(주)(사장 도순기), ㈜빈센(대표이사 이칠환), 범한퓨얼셀(주)(대표이사 정영식), 제이엔케이히터(주)(대표이사 김방희), ㈜스마트오션(대표이사 박재용), ㈜덕양(대표이사 이현태) 대표와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안남우 청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한국선급 송강현 연구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최성원 부장 등이 참석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박용 수소충전소와 수소선박(2척) 실증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수소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장생포 소형부두에서 태화강 경계인 석탄부두까지 시운전에 참여했다. 송 시장은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확정된 2019년 11월 수소선박을 타고 태화강에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마침내 오늘 그 뜻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실증을 경험삼아 우리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수소 유람선이 빨리 도입되도록 기술개발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규제자유특구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 선박 개발 및 실증 과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바드래환경순찰단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8시부터 전하1동 일원에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바드래환경순찰단은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생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매월 1회 이상 공원, 이면도로 등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및 올바른 배출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를 하였다. 김용우 전하1동장은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을 집중할 것이고,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개선이 필요하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새마을부녀회는 10월 28일 오후 2시 새마을임원 및 다문화 주부 30명이 참여하여 주전천 일원에서 생명의 샛강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생명의 샛강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동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수질 오염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흙공’을 강에 던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주부 10명이 같이 참석하여 동구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생태복원을 통한 자연성 회복 및 지속적인 친환경 세제 사용 등으로 우리 지역의 샛강을 보호하고, 지역 환경보호에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10월 28일 오후 2시 동구국민체육센터 등 4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병희 부구청장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동구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전기·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병희 부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남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을 통해 마무리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0월 1일부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49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점검표를 제작·배부하여 일반 주민, 다중이용시설 소유자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취약계층 25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날 꾸러미 전달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마을복지계획 '봄봄봄(찾아봄, 살펴봄, 함께돌봄)'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장애인과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0세대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줬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종국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속에 더 나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제30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주형국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을 위촉했다. 주형국 1일 명예구청장은 2020년 1월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과 이웃 돕기, 재해 복구 지원, 독서 문화 보급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주형국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행정지원과와 교통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교통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남외공영주차장 건립 부지(남외동 180-7번지)와 옥교공영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등을 둘러봤다.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주형국 1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영주차장과 같은 주민 편의 시설 확충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 회원들과 함께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2월 1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1,296필지를 기준으로 지역 내 개별토지의 특성조사·비교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지가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열람과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에 제출사유와 함께 적정 의견가격을 적어 방문과 우편, 팩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제와 담당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상안동 동산마을회관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 톡톡'을 열고, 민원 청취와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시례동 산159-1번지 일원 상투봉에 우드데크를 설치해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동산마을 일대 소방도로 개설과 가로등 설치도 요청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위원장을 비롯한 윤정록, 김성록, 전영희, 안도영 위원들은 ‘위드(With)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수소중심 신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올 1월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산업 생태계 인프라 조성, 수소 연구개발서비스업 기반 조성, 혁신 생태계 조성,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홍보관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 운영상황 점검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전경술 사업총괄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들에게 “울산의 강점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과 수소분야 융복합을 통해 수소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해달라.”며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계 최고 수소도시 울산 실현의 중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주문했다. 울산경자청 방문에 이어서 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울산은 국가산업단지 등 위험물시설의 집적화, 고밀화로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각지대 없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2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윤영찬 부구청장을 필두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중구 소재 체육시설과 저수지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56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윤영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들은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안전 관련 사항 등을 확인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 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국가안전대진단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사회 곳곳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자율안전 점검표 10만 부를 배포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영찬 부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별 핵심 부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노인과 한부모, 1인 청장년가구를 찾아가 화분에 식물심기 활동을 함께 하며 마음돌봄에 나섰다. 농소2동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8가구를 찾아가 식물을 심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가구의 추가 욕구와 신체적·정신적 변화 유무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세대 박 모 씨는 "키우던 반려견도 이제 없고 혼자서 일상이 무료했는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화초를 받아 집 안이 훨씬 밝아진 것 같다"며 "자주 찾아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도 전달해 주는 분들이 있어 의지가 된다"라고 전했다.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 첫 회귀 연어가 고향인 태화강에서 발견됐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8일 오후 2시쯤 구영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일가량 늦게 포획된 것이다. 이번 회귀 연어는 2마리로 수컷 1마리, 암컷 1마리이며, 평균 체장은 69.8cm, 평균 체중은 3.3kg이다. 생태관 관계자는“생태관에서 2017~2019년 태화강에 방류한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 전역을 회유하는 긴 여정을 거쳐 성장한 뒤 고향인 태화강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2016년부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하여 어린 연어를 인공부화·배양하고 있다. 매년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연어를 포획하여 얻어진 알은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부화해, 겨울동안 어린 연어로 성장한 뒤 다음해 3월쯤 태화강에 방류되고 있다. 한편 생태관은 범서읍 구영교 인근에 포획 시설을 설치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어의 회귀량 파악 및 개체 조사를 통해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청 민원실에서 직장 내 폭력과 폭언 등 직원을 괴롭히는 모든 행위를 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주군 지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울주군은 직원 간의 갑질이나 폭력·폭언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지만 간헐적·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공무집행에도 불만을 품은 주민이 인격을 비하하는 발언이나 성희롱을 하기도하고, 협박도 하는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악성 민원이 급증하여 보건 업무 공무원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울주군은 직원 심리상담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민원 업무 담당공무원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해「민원 업무 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직장 내에서는 어떠한 폭언·폭력도 용인될 수 없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가 조금 더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청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롯데삼동복지재단 이기현 차장, 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9개소에 총 2,500만원 운영비를 전달했다. 미등록경로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노인복지법상 설치 기준 미달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이웃사랑과 고향사랑의 실천'이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에 따라 미등록 경로당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재단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등록 경로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던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사능 방재 주민보호훈련 일환으로‘방사능재난 이재민구호소 운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온양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새울원자력본부,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방재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과 학생들은 방사능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이재민등록과 구호물품 수령, 구호소 생활, 방사선영향상담, 재난심리상담 등 이재민 관리의 일련 과정을 체험하고, 방사능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VR체험차량, 이동형 재난안전체험관, 스마트 방역 소독차량 등 재난 관련 장비도 전시해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울주군이 개발한‘이재민관리시스템’,‘안전내비게이션(챗봇)’과 언택트 시대 효율적인 주민교육을 위한‘방사능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가상현실(VR)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울주군이 지향해 온 온앤오프(ON&OFF) 훈련체계가 비로소 완성단계에 들어섰다. 최근 코로나19로 모든 교육과 훈련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6.25참전유공자 故변득주 상사의 아들 변흠헌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배 전우 명예선양활동의 일환인‘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실시됐으며,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했지만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을 찾아 그 공을 기리는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은“국가를 수호하는데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제라도 아버지의 공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3,81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021.1.1.~ 6.30.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토지 2,531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한 뒤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울주군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신청가격과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및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선정 및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지난 10월 1일 명선교 인근에서 물에 빠진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달려가 생명을 구한 김진곤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씨는 지난 8월 21일쯤 서생면 명선교 인근에서 서핑 중에 물에 빠진 30대 남성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신속히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하였다. 이 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울주군민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판단으로 인명을 구하고 참사를 막은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28일까지 중학교 30개교 두드림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느린학습자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등 두드림학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학교는 단위학교에서 학습장애, 정서장애, 돌봄 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초학력보장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두드림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 방안, 우수사례, 두드림팀 구성 현황, 학력 격차 해소 방안, 코로나와 느린 학습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균 교육장은 “느린학습자에게는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학습이 어려운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학습자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두드림학교 사업을 통해 학력 격차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지원 서비스 홍보를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부터 주목도가 높은 시내버스 광고면을 활용해 취약 위기 학생을 발견할 경우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상담 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즉시 지원 요청이 가능한 참여 지원 서비스를 홍보한다. 학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위기 학생, 늦기 전에 지켜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시내버스 5대에 2개월간 홍보한다. 승객이 승하차하는 방향인 시내버스 인도 면에는 휴대폰 사용자가 손쉽게 ‘온동네참여지원서비스’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동네 참여 취약계층 학생 발견 지원과 관련해 교육청으로 직접 지원 요청한 건은 북구와 중구의 지역주민 각각 1명씩이다. 대상 학생은 4명이며 모두 초등학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 담당자와 연락해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원 서비스 홍보 이외에도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1월 1일‘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울주군청 입구에서 한우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할인 판매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에서는 한우 갈비살 등 8개 품목을 17~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11월 1일 한우의 날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다.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암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축산농가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주민 편의와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연말까지 두왕동 민원출장소와 와와커뮤니티하우스 등 새로 문을 연 시설을 비롯, 주요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 20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새로 구축해 운영한다. 올해 새로 구축되는 공공와이파이존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정류장 10곳, 공원 6곳과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그동안 남구는 관내 어디서나 구민들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대 구축에 적극 나서 주요 관광지,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원 등에 이미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135곳을 운영 중이다. 한편, 남구는 기존 공공와이파이존을 수시로 점검해 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15일에도 관내 공공와이파이존 135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와이파이 정상연결 유무, 접속장애, 함체 상태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제점을 찾아 통신사와 협의해 해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존 공공와이파이존에 더해 20곳이 추가로 구축되면 보다 촘촘해진 남구의 공공와이파이존 덕분에 주민뿐 아니라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통신비 부담 없이 편리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골목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캠페인’을 지난 22일부터 12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전 직원, 단체, 기업체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진작하고 경영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선결제 및 조기구매’, ‘골목상권 이용’, ‘소상공인 응원’, ‘골목상권 활성화 방송 캠페인’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선결제 및 조기구매 캠페인’은 남구청 전 부서와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업무추진비를 특정 가게에 집중되지 않도록 선결제하고 비축 가능한 물품과 비품을 조기에 구매하여 소비를 진작한다. ‘골목상권 이용 캠페인’은 남구 전 직원, 단체, 기업체 등의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장보기 행사 실시, 동네가게 이용, 지역사랑상품권 울산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협조요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 월 2회 이상 외식day 실시 등으로 동네가게에서의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 활력 회복에 모든 경제주체의 동참을 호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1월 1일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2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는 유아의 입학과 관련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9년에 처음 도입되어 활용하고 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정보검색, 입학신청, 결과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는 지난 20일 개통하였고 29일부터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일반모집과 추가모집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일반모집에 학부모들은 3지망까지 희망하는 3개원에 지망할 수 있으며 시스템 추첨으로 입학결정이 이루어진다. 2022학년도는 컴퓨터 뿐 아니라 모바일(스마트폰)로 접수, 발표, 등록등 입학 관련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의‘처음학교로’이용이 더욱 수월해질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 조부모 가정 등 온라인 이용이 힘든 사용자를 위하여 현장 접수를 통해 희망하는 유치원의 접수 및 선발 관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현장지원단을 활용하여 내년 2월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일~11월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울산페이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등‘코리아세일페스타 울산’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울산’ 행사는 울산몰, 울산페달과 네이버동네시장 장보기, 울산상회 등 4개 온라인 상점이 참여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울산’ 소비진작 행사 지원을 위해 11월 울산페이 구매한도를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총 650억 원 한도로 발행한다. ‘울산몰’에서는 3,000원, 5,000원, 7,000원 할인쿠폰과 선정된 15개 품목 중 매일 1개 상품 반값판매, 5만 원 이상 구매 선착순 2,021명에게 쇼핑 적립금 5,000원, 구매댓글 작성자 200명을 추첨해 갓김치 3kg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울산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11월부터 울산페이 외 신용카드 등의 복합결제를 도입한다. 울산페이 배달/픽업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1인당 최대 4회까지(1일 2회, 기간 내 동일가맹점 1회 제한) 이용이 가능한 2만 원 이상 6,000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 남구 케이비에스(KBS) 홀에서 ‘2021 무병장수 이야기 한마당’ 행사를 울산매일신문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로의 달(10월)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1부 개회식(오후 2시), 2부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들려주는 ‘고전 속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 상식과 유쾌한 웃음 토크를 전달한다. 가수 배주현, 이태희, 수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그린노블클럽 울산 4호, 5호 후원자 가입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과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전국적으로 292명이 가입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울산 1호 회원 가입에 이어, 12월 2, 3호 회원이 가입한 이후 이번에 4호, 5호 후원자가 함께 가입하게 되었다. 그린노블클럽 4호후원자는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어린이재단에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는 정대훈 후원자(조일상운(주) 대표)이며, 정대훈 후원자는 어린이드에게 도움을 줄수 있을 때까지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5호 후원자로는 지난 1991년부터 30년 동안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연 후원을 하고 있는 정인권 후원자(새아침연합내과의원 원장)가 가입했으며 정인권 후원자는 자녀 출생 당시 병원을 개원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다른 어려운 아이들도 돌보는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오랜 기간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중구 성안)을 방문, ‘아동학대 현장대응 강화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김태근 위원장,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설명,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기관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청취, 맞춤형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을 발굴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힘든 생활 환경 속에서도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유관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자치경찰위원회도 아동학대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행정안전부와 울산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울산시청 광장에서 ‘2021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1@울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전주에서 첫 개최를 시작으로 춘천, 대전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사회혁신한마당은 현장행사와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병행 개최된다.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의 정원, 사회혁신의 꿈·씨·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학술 대회(컨퍼런스), 강연, 공연, 이야기쇼(토크쇼), 영화상영, 전시, 체험, 장터(마켓) 등 8개 분야 2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의 사회혁신 전문가, 활동가들이 울산에 모여 다양한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 ‘혁씬 가드닝 토크쇼’(주제 기획 학술 대회(컨퍼런스)) ▲ ‘정원에서 만난 혁신가’(멀티 학술 대회(컨퍼런스)) ▲‘혁씬스틸러 토크쇼’(강연) ▲‘행정안전부 성과공유회’ ▲ ‘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스테이지’(공연&이야기쇼)▲‘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시네마’(공연&영화상영) ▲‘혁씬놀이터’(체험) ▲‘혁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행사 ‘안녕, 반구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11월 2일 개막하는 특별기획전 ‘대곡천 사냥꾼, 바다를 만나다’와 함께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중 야외에서는 암각화 조명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세계유산 등재 기원 타일 그림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11월 5일(금)에는 사전 예약된 단체 관람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은 11월 6일와 7일에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체험은 일 12회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 상시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활동지를 완성하고 도장을 찍어 오면 암각화 배지를 증정하는 ‘내 손 안의 암각화’가 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문신(타투) 스티커와 풍선도 증정된다. 또한, 11월 6일과 7일 오후 2시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울주문화재단의 ‘울주공연배달’ 지원으로 진행되며, 김영미무용단·태화루예술단이 국악 공연을, 그랑프리앙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향토기업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초로 모범장수기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울산탁주공동제조장(울산탁주 태화루)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모범장수기업 선정 5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범장수기업은 인성기공㈜, 울산탁주공동제조장, ㈜대명엘리베이터, ㈜동일, 동해가스산업㈜ 5개사로「울산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울산이며, 업력 30년 이상과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혁신성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수출 초보·유망·강소기업 지원사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우대, 서울에스지아이(SGI)보증 보험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등이 이뤄지며 인증기간은 5년이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시책(U-챔피언 육성사업, 지역기업 비대면 판로지원사업 및 공공조달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선정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울산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상황 보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중간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당연직 7명, 위촉직 8명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은 공무원, 사업시행자, 도시계획 또는 정보통신 관련 전문가, 스마트도시서비스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인수인계,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준공검사 등 울산시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한다. 한편 ‘울산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울산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울산형 스마트도시 모델 구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120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콜센터 품질 지수(KS-CQI)' 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부문에서 대전시와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되었다. 특히 울산 120해울이 콜센터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콜센터 서비스품질 수준 향상을 통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과 기업의 성장 및 서비스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2012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국적으로 52개 업종, 183개 기업, 34개 공공기관 및 특‧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콜센터 이용 고객만족도’(6개 항목) 및 ‘전화 모니터링 평가’(5개 항목)를 병행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울산 120해울이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콜센터 이용 고객만족도 및 전화모니터링’ 분야 합산 78.0점을 받아, 전체 평균 73.9점 보다 4.1점 높았다. 특히 2020년 76.0점에 비해 2.0점이나 향상됐다. ‘울산 120해울이콜센터’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정보취약계층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울산광역시 디지털포용 조례」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10월 2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모든 시민들이 소외와 차별 없이 지능정보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포용 증진의 제도적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 △디지털포용위원회 구성, △민간의 정책 참여,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활동의 촉진, △지능정보서비스 접근 및 이용 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디지털 포용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3년마다) 및 시행계획(매년)을 수립․시행하고, 디지털 포용 관련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디지털포용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지능정보서비스의 접근과 이용환경 보장 등을 위하여 2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반영하여 디지털포용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한다. 디지털포용 가치를 반영한 디지털 역량 교육 시책을 마련해 모든 시민이 디지털 활용 기본소양을 갖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최근 코로나19 발생률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하여 검사 접근성을 높였고, 역학조사 강화로 전파요인 사전차단, 백신접종 완료 비율 증가, 무엇보다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동량이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유행양상이 4~5월 알파변이 바이러스가, 8~9월은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본격 유행하였다가 10월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월별 확진자를 보면 1~3월까지는 각각 222명, 77명, 144명으로 일평균 10명 내의 확진자를 보였다. 4~5월은 부산시 장례식장 발(發)을 시작으로 알파 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하여 4월 772명(일일 25.7명), 5월 649명(20.9명)이 발생했다. 6월에는 246명(일일 8.2명)으로 알파변이 유행이 종료되며 확진자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후 전국적인 델타변이 바이러스 전파가 시작되며 7월 400명(일일 12.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8~9월에 울산시에도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본격 유행하며 8월 1,020명(일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27일 북구 천곡사거리 및 화정교 일대를 방문해 도로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 대책을 모색했다. 백운찬 의원은 이날 서영준 종합건설본부장 등 울산시 관계자와 천곡사거리와 화정교 일대 교통 상황을 둘러봤다. 백 의원은 천곡에서 산업로 방향 우회전 차선 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천곡에서 산업로 방향 우회전 차선은 출근 시간대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하던 곳으로 이번 도로 개선 사업으로 주민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화정교 일대의 교통상황을 살펴보고 안전한 보행자 통로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백 의원은 보행자 통로에 통행 차단봉과 보차도 난간 및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설치해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이 일대는 어린이들이 통학로로 주로 이용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이 울산형 사회적경제 발굴 ·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투어’에 나섰다. 김미형 의원은 25~28일 강원도 원주와 대구지역 의료, 로컬푸드, 돌봄, 보육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방문해 울산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기 위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지속가능관광컨설팅 유영준 대표, (사)생태산촌 이정민 사무처장, 울산북구 박세진 그루매니저가 동행했다. 지난 25~26일 원주를 방문한 김 의원은 무위당기념관, 원주 밝음신협, 원주의료사협, 생명농업 로컬푸드를 비롯해 국내 유일의 사회적경제 전문 교육시설인 생명협동교육관 등을 둘러봤다. 원주는 지학순 주교와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주축으로 1960년대부터 협동운동이 이뤄진 지역으로, 50여년의 역사와 협동 경험으로 성장해온 협동조합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특히 강원도 1호 사회적기업인 ‘원주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단체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의료사각지대 지원 △저소득층 보건예방사업 △노숙자 자립 지원의 필요성과 도입에 공감했다. 김미형 의원은 “의료·복지·요양까지 가능해진 협동조합 모델에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오후 3시 30분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1년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주민들이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환경교육센터 박현숙 강사가 ‘2050탄소중립에 발맞춰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개개인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천연재료를 활용한 ‘플라스틱 용기 없는 고체 샴푸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남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관계자는 “‘나 하나쯤이야’하는 마음이 아니라 ‘나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많은 주민들께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26일 오후 7시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거리두기 차원에서 각 팀별로 10명 정도만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수료생들은 화상회의(ZOOM)를 통해 함께하는 등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2기 심화과정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하고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다. 중구는 주민기획단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주민공모사업 준비학교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및 자생적 지역공동체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 스스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해당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주민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총 13개 신청 사업 가운데 11개가 선정됐다. 주민들은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주민공동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은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끝나지만, 앞으로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도시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0월 28일 개장 100일을 맞는 울산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별뜨락’이 연일 100% 예약 행진을 이어가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사전 추첨 방식으로 ‘별뜨락’ 예약을 받고 있는데, 최근 전국적으로 사전 추첨에 참여하는 인원이 크게 몰리면서 주말 사전예약 경쟁률이 100:1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별뜨락’ 사전 예약에는 총 6,395명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울산시민이 86.3%, 부산 7.3%, 경남 3.5%, 대구 1.4%, 경북 1.0%였다. 이 밖에도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예약을 시도하고 있어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의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별뜨락’에 조성된 카라반은 폭 3.2m, 전장 10.4m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이동식 주택으로, 정원 8명(성인 6명, 유아 2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과 출입문 가까이에 주차 공간이 붙어 있는 편리한 구조를 자랑한다. 특히 각 호실은 작은 잔디마당과 산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어 전원주택 같은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후 6시 30분 입화산 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중구살이의 고민과 자랑거리’라는 주제로 주민 40여 명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중구생활’ 정책이야기 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중구는 ( )다’라는 문구를 완성하며 중구를 대표하는 핵심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사전에 접수받은 주민들의 ‘고민거리와 자랑거리’에 대해 박태완 중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중구의 각종 정책을 쉽게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의 고민거리로 ▲어두운 골목길 ▲청년취업 문제 ▲어린이 체험공간 부족 등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대해 박태완 중구청장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 관련 사업 및 청년 정책 운영 현황, 어린이 시설 조성 계획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들의 자랑거리로는 ▲태화강국가정원 ▲다양한 맛집 ▲야경 및 풍경 등이 꼽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이를 더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행사 중간중간에 진행된 피버밴드의 공연을 통해 주민들은 입화산 야영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 만끽했다.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와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대교 전망대 공영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에서 매년 자동차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량의 안전점검과 정비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관내 주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워셔액 등을 보충하고,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와이퍼 브러쉬를 교환했다. 한편,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매년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료교환 및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자녀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통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통장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성수 인성코리아 교육이사를 초청하여 ‘꿈이 있는 통장이 아름답다. 함께 꿈꾸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지역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위촉 1년차의 신규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의 직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한층 발전된 통장님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위드 코로나 시대 메타버스 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효율적 수업설계를 위해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에 관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메타(Meta, 가상)와 유니버스(Universe, 현실세계)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이용해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하는 인터넷의 3차원 가상공간을 일컫는 말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각종 체험활동 및 강의 등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2개 팀을 선정해 메타버스를 적용한 다양한 수업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메타버스 활용 수업연구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정식회원 2명(인천 송명초 교사 류미영, 해원중 교사 이문주)을 강사로 위촉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서 ʻ메타버스로 온오프라인 수업 경계 넘기ʼ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구글의 메타버스 플랫폼(GatherTown)에서 연수참가자가 직접 체험하는 실감형 학급홈페이지와 가상현실 속 수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 군수실에서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울산 생명의 숲과‘울주군 산불피해지 복구 나무 심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울주군 웅촌 산불피해지 복구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이네오스화학(주)과 울산 생명의 숲은 사업비 3000만원 상당의 산벚나무 8,4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산불복구사업에 함께 동참해 주신 롯데이오네스화학과 울산 생명의 숲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0년 3월 발생한 웅촌 산불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사방사업 5개소, 긴급벌채 373ha, 조림사업 44ha를 완료했으며, 2023년까지 연차별로 나무 심기를 추진해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역노인들에게 2022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일부터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범서, 언양, 청량, 온산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수행기간을 1개씩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기관은 노인복지시설과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법인 한 곳당 1개 권역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개인별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 유지 및 안전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북구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동현 센터장이 '정신질환 가구에 대한 이해 및 사례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물건을 집에 가득 쌓아두는 저장강박,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에 대한 대상자별 상담기법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대처관리법 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최근 들어 정신질환을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접근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대상자의 질병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겪는 고충을 파악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으로 주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