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한적 외부활동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이 누적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여행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에 등록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5월~12월), 응모기간(4월 25일 ~ 29일 / 1주일 간) 중 사연 모집을 통하여 매월 한 가정에 여행에 필요한 장애인특장차량, 운전자, 운행요금, 유류비, 통행요금을 지원한다. 임해명 이사장은 “여행 및 여가활동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활동이나 교통약자의 경우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제한적인 외부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9일 ‘2022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21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식품가공기술의 이해’, ‘식품위생법과 안전관리’ 등으로 국내최고 가공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다양하게 부딪히는 현장밀착형 내용과 농가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농업의 고령화, 수입개방, 이상기후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농산물 생산판매에 그치지 않고, 6차 산업과 로컬푸드가 활성화에 맞춰 농산물 가공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원물로만 생산·판매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농산물을 가공하여 성공한 창업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공사업 영역 확대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농가소득원으로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삼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체납관리단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체납징수활동을 시작함에 앞서 3월 30일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 교육에서는 ▲업무요령 ▲개인정보보호 ▲안전관리 ▲민원응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2월에 체납관리단 59명을 채용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고양시 체납관리단은 앞으로 9월말까지 체납자 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체납자 실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납세기피자에게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 재기를 돕는 따뜻한 복지전달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9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친환경 소형전기청소차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관련 공무원과 청소용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차 작동법과 안전관리, 실제 운행과 청소작업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는 전기차 전용 충전기가 아닌 220V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어디서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6~8시간 연속작업이 가능해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시는 소형전기청소차를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 경계석 측구, 각종 공개 광장 등에 투입함으로써 호수공원 청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청소정책을 적극 펼쳐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특례시 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만족하는 앞선 공원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관내 임신부를 위해 4월 20일과 27일 아기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아기 방 꾸미기에 필요한 물품(라탄 무드등, 자개모빌) 만들기를 진행한다. 4월 20일에 진행되는 ‘아기방 라탄 무드등 만들기’는 무드등을 라탄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보며 임신부에게 손끝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힐링 시간이 될 예정이다. 4월 27일에 진행되는 ‘자개 모빌 만들기’ 역시 자개를 이용한 모빌을 직접 만들어보고 아기방에 장식하면서 임신부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조심스러운 임신부들을 배려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된 각 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는 없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일산전통시장의 숙원사업인 ‘일산시장 아케이드 천막교체 설치사업’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7억6천만원을 투입해 2,781㎡ 규모의 비가림 시설을 내구성이 우수하고 빛 투과율이 좋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교체했다.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눈·비를 막는 아케이드 설치로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 모두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시는 일산전통시장이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특화요소 개발, 상인역량 강화 및 상인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해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시는 6월에 완료될 예정인 일산시장 고객쉼터 조성사업을 연계해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막교체 준공과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산전통시장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광주시 오포읍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센터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공정한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는 지난 1월 시군 대상 유치신청 및 심사 등을 거쳐 광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됐으며, 이후 입지 선정 및 내부 공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오포읍에 오포농협 신현지점 건물 3층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 동부권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기술개발(R&D),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 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남양주시·하남시·구리시·여주시·양평군 경기 동부권 6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동부 권역은 자연보전권역 등 그간 각종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이라며 “이번 동부권역센터가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공정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과원은 이번 광주에 문을 연 동부권역센터를 포함해 포천시 소재 북부권역센터, 시흥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의 시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5일 적성면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처음 진행된 대면 행사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별로 50여명의 시민과 기관장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시민과 대화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역별로 직접 시민과 만난 만큼 허심탄회하게 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마을을 순회하면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사업을 안내했다. 시는 올해 ‘민선7기 시정비전 완성, 온전한 경제회복, 시정 대전환’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가치중심 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체계를 도입하고,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 파주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일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전·후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입학전형은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입학전형 12월 9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교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정한 내신성적 반영지침에 따라 교과 성적에서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제공한다. 아울러 봉사활동 만점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이며 수상 실적도 한 학기에 교내상 한 개만 인정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 학생이 도달한 성취 기준을 확인하는 절대평가를 강화한 만큼 공정하고 타당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운영 단체 21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단체를 선정해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 단체는 ▲기획․홍보 1곳, ▲학생인권 3곳, ▲학생안전 6곳, ▲대안교육 5곳, ▲학생·학부모 지원 5곳, ▲소통·협력 1곳 등 6개 분야 21곳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 지원, ▲다문화 청소년 학습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 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과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이 사업은 경기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익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각 단체가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0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기정예산에서 209억원이 증액된 총 7,196억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조례안 4건과 동의안 5건도 모두 원안 처리되었다. 2건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사업구역 정형화, 학교설립, 주변지역과의 조화 및 공원 위치 조정 등의 여러건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오산시의회 다음 회기는 제266회 임시회로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0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관련으로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교육기획위원회), 이헌주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및 학교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육부 종합 계획에 의한 사업으로 40년 이상 건물동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학교 환경 구축 강화를 위해 ‘경기형 특화사업’을 추가하여 학교 단위의 종합적 공간 재구성을 추진하고 스마트기반 광장형 공간 조성 및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해당 학교의 모든 공간에서 미래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계획을 수립하였다. 현재 의정부지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경의유치원 및 경의초등학교가 2021년 12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대상교로 지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경의초등학교 교사 2동, 강당 1동, 경의유치원 교사 1동 건물을 4층의 초등학교 1동, 3층의 유치원 1동으로 개축하고, 경기형 특화 사업으로 스마트기반 광장형 공간 및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을 추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돼지고추장불고기, 도라지무침, 얼갈이된장무침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는 지난 29일 2022년 1분기‘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은 분기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들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자 최소인원이 모여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기타 후원물품을 담아 2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반찬나눔에서는 각종 곡물을 곱게 갈아 영양이 풍부한 미숫가루와 어르신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달걀한판과 후원받은 돼지고기, 사골국 등으로 부족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돼지고기는 ‘태양유통 축산물도매센터’(대표 천정무)에서, 사골국은 ‘표영록 도가니탕’(대표 표영록)에서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뜰꾸리미단이 다함께 모여 직접 정성을 담아 조리해서 드리고 싶었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었다”며 “다만 부족한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는 메뉴로 고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미래환경기술(주)(대표이사 지철권)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래환경기술(주)은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환경 컨설팅 및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오산시의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 및 현물을 기탁하는 등의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지철권 대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가파른 확산세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나셨을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기부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차노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미래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재)오산문화재단(공연장)이 (유)브러쉬씨어터(예술단체)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 공연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다양한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고자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에 (재)오산문화재단과 (유)브러쉬씨어터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오산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 사업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슈퍼클로젯'으로 첫발을 내딛고자 하며, 오는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슈퍼클로젯' 제작 관계자는 시시각각 역동적 무대와 환상적인 무대, LED 조명, 풍부한 사운드 표현으로 아이들이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워킹맘인 엄마와 딸의 공감,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꼭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자칫하면 생각지도 못한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여러 위반 행위에 대해‘부과보다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각적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정기검사는 꼭 받아야]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의 성능을 확인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운전자의 필수 이행사항이지만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검사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법적 의무임을 간과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운전자들이 많다. 또는 정비소를 방문해 엔진오일 등을 교환하고 기본 점검을 받은 것으로 검사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43조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앞·뒤로 31일(총62일) 기간 이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하여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주기(기간)는 소유한 자동차의 종류(승용, 승합, 소형 화물) 및 마지막 검사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동차등록증을 꼼꼼히 확인해 검사 기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실효성을 높이고자 관련 법이 개정되어, 2022년 4월 14일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된 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존 전산실에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2025년까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행정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온나라 2.0 문서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문서2.0’ 구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처리 전산화 시스템으로 우리 시는 2014년 ‘온-나라 문서1.0’ 시스템을 도입 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문서 시스템은 오래된 프로그램 구현 방식으로 수정 보완이 불가능한 보안 문제점과 느린 반응속도, Active-X 등 종료된 서비스의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해킹 위협 및 익스플로러 종속성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온-나라 2.0’ 시스템은 시큐어 코딩과 표준화된 HTML5 프로그래밍으로 웹 취약점을 없애고 웹 표준화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되어 국가표준시스템과 정보 연계 및 공공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인 가구부터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녀), 경제·사회적 위기 사건에 직면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부모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각 특성별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드립니다. '1인가구 지원사업' ]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가장 힘든 사항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53.9%) 다음으로 외로움(41.3%)을 꼽았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1인 가구는 외로움·고립감 등 심리적 어려움, 사회활동의 제한, 여가 및 문화활동 제한에 대한 삶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1인 가구의 자기개발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하여 1인 가구의 외로움 및 활동 제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민 중 중·장년(40세~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유주제로 구성된 동아리(영화감상, 외국어, 운동 등)를 운영하는 ▲ 중·장년 수다살롱 운영, 그린 뉴딜 정책에 따른 저탄소 환경 교육과 채식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의정부경찰서와 '2022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준수사항 교육 및 차량점검등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교육 이수여부, 미신고 운행 및 차량소유자 변경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화)는 3월 29일 봄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고추장 100통을 기부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수제고추장 나눔을 실천했다. 1월 17일에도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와 떡국떡이 담긴 떡국세트 100박스를 독거가구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녹양동은 자생단체들의 협력으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춘화 녹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수제고추장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및 미필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만약,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주요 게시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전광판 및 BIS(버스정보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의무․정기검사에 대한 인식 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국장 이종태)은 3월 29일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송산3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 등 관내 7개 단체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부근, 청소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거리를 깨끗이 정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이 많은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도 신경을 썼다. 참여인원과 활동구간을 9개 조, 9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구간마다 집결지를 선정하여 전체인원이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개인별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마친 후 작업에 임했으며, 참여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한 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다수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적정한 방역대책과 함께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민들께서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거리 조성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는 3월28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룡천에서 진행된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생활 방역에도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가볍게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정민선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벚꽃이 만개한 회룡천은 호원동 주민 모두의 아름다운 쉼터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주말에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장기본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장기역 주변 상가 일대와 중흥상가 일대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발열 확인과 손 소독을 하는 등 지속적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개학기를 맞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관련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관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양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 청소년 유해매체물’ 등의 정보를 담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지도점검 결과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표시물 미부착 업소들은 표지물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계도 조치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8일 사우동 발전을 위한 지역단체 현안 논의 및 단체장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2022년 사우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계획(안)’ 관련 워크숍 준비과정 공유와 주민 수요 반영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에 단체간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통장단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사우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을 요청하였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계절별 꽃 식재 및 기타 사업 시 단체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우동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단체장님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니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갈증이 많이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인 현안 회의 개최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행정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월요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의제 발굴을 위한 제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진 주민자치계획단 20여명이 모여, 주민이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마을을 발전시킨다는 주민자치의 개념을 새롭게 다잡고, 더 나은 장기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의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석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주민자치계획단이 장기동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장기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주민총회가 열릴 7월까지 장기동이 행복한 마을, 안전한 마을, 깨끗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장기동 좋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4월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김포시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식생활 교육 수업에 대해 재료비 및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농가에서 제작한 버섯 키우기, 미나리 키우기, 콩나물 키우기 등 수확재배키트의 종류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재배키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농가와 연계하여 식생활 교육용 재배키트를 지원해왔다. 특히 관내 생산 재배키트는 학생이 직접 가정에서 농산물을 길러보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학교의 선호도가 높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학생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배양을 위한 식생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생산자와 협력한 식생활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정책의 가장 큰 축을 이루는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와의 정담회를 지난 29일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교류를 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이날 정담회는 위원회와 네트워크와의 첫 만남으로 청년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현황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청년지원센터 및 청년기본조례 상 청년연령 상향 조정, 청년공간 추가 구성 방안, 청년정책 위원회‧네트워크 교류활성화방안 등 김포 청년정책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윤선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격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오늘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위원분들이 청년 현안에 대해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김포시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위원(무소속, 양평1)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복지행정조직 강화 방안 토론회'가 3월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은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음을 밝히며,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확대 및 개편, 경기도의 사회보장 관련 조례의 한계 등에 대한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송 센터장은 이어서 사회보장 영역 전반에 걸친 균형발전 추진, 관련 제도 및 조례 정비, 경기도와 시·군 보장계획의 연계성 강화 및 공공조직 정비, 현장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체계 마련, 중간지원조직 정비 등 상세한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미정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은 경기도가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하여 선도적이라 할 수 있음에도 중앙의 요구사항, 법적 사항 정비, 공공조직과 거버넌스 체계, 중간지원조직 등에 대한 정비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 세부사업 등을 의무적으로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시 참여실에서 올해 첫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시민 원탁회의 개최 결과 공유와 2022년 원탁회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1년 시민원탁회의 제안사항에 따른 부서별 추진사항 공유와 올해 시민 원탁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의제 발굴, 홍보 방안, 운영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토론됐다.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김병철 위원장은 올해 원탁회의 추진 시 적절한 시기와 참신한 운영방식을 채택해 실효성 있는 원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올해 시민 제안 접수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위원님들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원탁회의가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탁회의 추진에 있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면장 박준태)은 지난 28일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명기업】 간 무료 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뽀송뽀송 무료 세탁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이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살균 후 배송까지 오는 31일 능산1리와 능산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50가구 내외의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동엽 동명기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명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뜻을 함께 한 동명기업 대표님께 감사하며, 위생 취약계층 발굴과 함께 서비스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협약에 참여한 동명기업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민취업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을 활용한 비예산 보조인력을 채용해 약 2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생활지원비 상담·접수·지급 지연에 따른 불편 사항에 따라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국민취업제도 등을 활용해 3월 29일 27명의 보조인력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고, 4월 말까지 12명의 보조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제도의 일환으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의욕 고취, 진로탐색과 체험, 직무능력 향상,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교육훈련 제도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40명의 보조 인력을 기간제로 3개월 동안 채용할 경우, 약 2억7천만원의 자체예산이 소요되고 채용 절차에 따라 채용 시기가 늦어질 수 있었으나 국민취업제도를 활용해 예산 절감과 신속한 인력 배치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지원비는 3월 16일부터 격리를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장기화 및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로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을 지난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지원(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등)을 받는 어린이집 외에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현원 1명당 3만원씩, 327개소 어린이집에 3억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어린이집 수용비·수수료, 복리후생비, 공과금, 연료비 등 관리운영비나 원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 기본보육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금촌동 내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 등 운영부담이 큰 상황에서 경영안정화 지원금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달리 인건비 지원이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안정화 지원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가 초기투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호점 개소는 GS편의점 본사와 협의를 통해 매장 확보가 되면 개소할 예정이며, 총 14명(노인 10명, 청장년 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지속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관장 장승철)에서 수행하며, 지난해 9월에 개소한 1호점(GS편의점 야당점)에 이어 2호점을 열게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 파주캠퍼스 건립과 관련해 지난 6일,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 결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이행으로 회신됨에 따라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국비 지원 규모 재협의 및 지역협력사업 구체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관계부처와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존 전문대·지역 기업체 등과 연계·협력방안을 협의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적극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투자심사 조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과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3년 착공해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은 대학법인과 경기도, 파주시가 상호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입로 마련 등 행정절차 지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사업은 2015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이해 3월 3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제77회 파주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시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등 49명이 참석해 장단콩웰빙마루 이벤트 광장에 기념수(소나무)와 철쭉류(백철쭉, 자산홍), 꽃잔디, 패랭이 등 6천3백본을 식재했다. 파주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경제수 조림 5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5ha 등 총 60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5종, 총 16만8천본의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3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 마희정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제인 단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의 3자 협약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홍보 등을 지원하며, 파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취약계층 우선 고용 ▲지역사회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반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역상황 장기화로 생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피해지원 등을 논의 후, 후속 조치로 총 1조8,747억원(본예산 대비 893억원, 5.0% 증가)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5,813억원(868억원, 5.8% 증가), 특별회계는 2,934억원(25억원, 0.9% 증가) 규모이며, 필요 재원은 국·도비 및 조정교부금으로 마련했다. 먼저,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하는 파주시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324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100만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50만원 ▲법인·개인택시, 버스·전세버스 운수종사자 50만원 ▲종교시설 대표자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77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27억원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 5.3억원 증액 등 간접지원 사업과 ▲공공근로 6억원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억원 ▲일자리 정책마켓 3.5억원 등 일자리 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자가진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전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성금 1천728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달 5일 관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퍼포먼스를 열고,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안산시민과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에 거주하는 우크라 및 러시아 출신 주민 모두 전쟁을 반대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멀리서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 안산에는 올 2월 기준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은 551명, 러시아 출신 주민은 6천8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직업특강·체험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직업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강의가 가능한 전·현직 전문가들로 구성된 ‘직업특강·체험 강사’ 20여명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진로동아리 활동 지원 ▲진로검사 및 상담 ▲직업인 특강 ▲학과 및 직업체험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잠재적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에 8천400만 원을 지원해 초·중·고·특수학교의 연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잘못된 저울계량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저울 등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시장, 상가, 점포 등에서 상거래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 등 계량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다음달 4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검사일정은 ▲검사대상 수량조사 및 소재지 검사 신청 접수(4월) ▲동별 순회검사 및 신청 사업장 검사(5~6월) ▲추가 및 재검사(7~10월)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일정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여부, 사용오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이며,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검사를 받도록 하거나 폐기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량기 사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에게 조기정신증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는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는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주요 정신질환인 조현병은 10~35세, 양극성정동장애(조울증)는 30세 전후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기정신증은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불편감을 겪다가 가벼운 정신증 증상이 나타나는 고위험군을 거쳐 발병하는데, 신체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에 위치한 행정기관, 대학교, 복지시설 등의 청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기정신증의 발견과 개입을 위한 조기정신증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기관을 선착순 10개소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상시 모집이다. 센터 관계자는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조기정신증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발견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박물관 예술 텃밭: 씨들’봄 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씨들’은 순우리말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작업실(atelier)을 의미한다. 텃밭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자연예술놀이 교육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씨들’ 프로그램은 20 여종의 씨앗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텃밭 활동과 함께 식물 표본 액자 만들기, 곤충 교구, 재활용 가방 만들기 수업 등의 자연예술놀이, 비누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의 특별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5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공동 텃밭 및 허브 정원 이외에도 가족이 선호하는 작물을 심을 수 있는 약 3평의 가족 전용 텃밭이 제공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정원을 생태·예술 통합 교육장에서 이뤄지는 ‘씨들’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2년의 휴강 후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시민의 기대가 높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아동이 가족이 함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4월부터 뉴스 리터러시·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스 리터러시(News Literacy)란 뉴스를 이해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며,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미디어의 메시지를 분석, 평가,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4월 14일 (목)부터 5월 19일(목)까지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가능하도록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시작하며 ▲왜! 리터러시일까? ▲뉴스 큐레이터, 미디맘 ▲광고 읽기와 카드 뉴스 ▲뉴스 읽기와 생각을 키우는 질문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으로 허성희 한국미디어코칭협동조합 대표가 진행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분별해내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은 추후 시니어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꽃 특성화 도서관인 화정도서관이 다양한 꽃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올해는‘花요일엔 花정도서관’이란 테마로 화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강연에는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작가가, 5월 강연에는 송지인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명혜 생태교육강사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작가는 ‘임이랑의 봄맞이 식물수다’에서 식물이 주는 심리적 위로와 여러 가지 식물 키우기 팁 그리고 가드닝 시장의 트렌드와 장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4월 19일, 2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4월 1일(금)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월에는 송지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우리 마을의 봄꽃 담기’를 진행한다. 드로잉 기초를 익히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을 직접 그려보는 과정으로 보태니컬 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5월 10일부터 24일간 총 3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는 이명혜 생태교육강사의 ‘꽃과 친구되는 花요일’이 기다리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식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책을 함께 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4월 1일 10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를 공유하고 시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제28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한다. 고양시정포럼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시는 청소년 무상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월에는 청소년 무상교통의 의미와 추진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해 해당 사안을 대선 후보에게 공약 사항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한 바 있다. 4월에 28회 시정포럼을 개최한 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부모·학생들에게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포럼은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의 축사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에 대한 화성시 버스혁신과 박경옥 팀장의 발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와 고양시 추진 전략’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 백주현 연구위원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는 화성시 박경옥 팀장, 서울 광진구 변상진 전문관, 학부모·학생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무상교통 국내사례를 통한 고양시 시사점에 대하여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플로어토론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네트워킹데이가 3월 28일(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용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응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조응태 회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시대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사회적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성공하는 것이 곧 고양시가 살만한 곳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고양시 사회적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 상쇄 비용을 한국탄소배출거래표준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회적기업들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데이 행사와 함께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