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3월 28일 일산동구 백마로에 위치한 엠시티에서 '고양문화창조허브' 시설 명칭 보고회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및 진흥원 관계자, 입주기업 ㈜포그, 바닐라브레인 대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시설 명칭 변경 관련 경과 보고, 사업 성과 및 방향 등을 공유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산업진흥원에서 공동 운영하는 방송영상·뉴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2019년 1월 개소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2021년 12월말까지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2022년부터는 고양시에서 단독 운영함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 오창희 원장은 “콘텐츠 IP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25년 조성되는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연계되는 사업들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로 중단된 야외체험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학생 32명은 주말 첫 야외활동으로 칼림바 여행을 다녀왔다. 주말 야외활동으로 진행한 칼림바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실수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파주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칼림바 악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견학을 통해 세계음악문화의 다양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칼림바 여행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6학년 청소년은 “학교에서도 제한되어 있는 야외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칼림바를 직접 만드는 활동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야외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한편 이종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주말 야외활동은 참가 청소년 전원이 신청할 만큼 야외 체험활동에 욕구가 높으나 최근 오미크론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이번 주말체험도 버스 탑승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체험활동 학생 수를 분산해 소규모로 운영하는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기에 중요한 체험활동이 가정환경에 따라 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은‘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를 구성하고,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재해 구호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청소년 보호와 보건 및 안전에 관한 봉사활동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1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다. 28일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 부회장과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과 회칙 제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박진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 등 고양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의 회원들을 격려했다. 안순희 가좌봉사회장은 “코로나19 등 질병과 경제적 사정,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좌봉사회가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가 시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이번 점검에서는 장기간 안전검사 재수검을 실시하지 않은 기계식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사용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표지 부착 여부,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고양시 일산동구에는 현재 총 132식의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계식주차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기적 검사와 관리인 배치 등 엄격한 법적 의무를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 부여하고 있다. 또한 법적 의무의 미이행시에는 주차장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물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거나 주차장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일산동구는 이후에도 분기별 점검을 통해 사용검사 등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계도함과 동시에 사용 불가능한 기계식 주차장은 자진철거를 유도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봄철 부동산 분양광고 현수막 및 전단지 등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분양광고 현수막 및 전단지가 불법으로 도심 및 외곽지역에 설치ㆍ배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 다량 접수되고 있다. 이에 일산동구는 3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부동산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여 이 기간 중 정비ㆍ단속되는 불법분양광고업체에 대하여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미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8일 예술인을 위한 공공 음악 녹음실인 ‘음악창작소’ 개관식을 어울림누리 높빛마루 지하 2층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운영 소개, 레코딩 시연과 밴드 연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및 시의원, 학원연합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표, 실용음악교수, 보컬리스트, 밴드 구성원 등 관계자와 예술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창작소는 2021년 고양시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음악을 꿈꾸는 이들의 성장, 준전문가 수준의 음향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 시비 6억을 투자하여 어울림누리 지하 유휴부지에 조성됐다. 녹음 및 콘트롤실, 합주편집실,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울림누리 내 영상미디어센터, 소극장, 각종 부대시설과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창작소는 시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고양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대학교 김동문 교수는 “고양시에 첨단 공공 녹음실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근거리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고, 노경환 교수는 “국내 탑 뮤지션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고양시에 음악창작소가 생겨 기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주요 도로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의 신호등·가로등, 역 주변 등에 남아있는 선거 현수막 노끈 등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를 실시했다. 높은 곳에 설치된 현수막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 노끈 등이 철거 시 완벽히 제거되지 못한 채 신호등·가로등 등 공공시설물 상단에 남아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거나 때로는 도로변으로 길게 늘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올해 새롭게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 활동을 계획해 정비는 지난 18일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상에서 장대로 작업이 어려운 높은 곳도 정비가 가능한 고소작업 차량을 이용했다. 최종환 시장은 "현수막 노끈 등의 불법 광고물 흔적을 방치하면 지저분하게 변색되거나 가로수에 남아 나무의 생장을 막기도 한다"며 "대통령선거로 평소보다 현수막이 많이 설치됐으며 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효율적인 청사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 4월, 5월 두 달 간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행사에 1만7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동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 받았다. 행주산성 인근 27개의 음식점과 카페가 야간개장 관람객들에게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 매장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았다. 시민 호응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의 밤을 수놓은 꽃빛조명을 4월 한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주산성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은 주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감역취약 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에 나섰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코로나19 감염시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1,97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5,919개를 상점가 종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등 자가진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3일 독거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년째 꾸준히 독거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철원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장암동 소재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독거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해 매월 1회, 총 1,000그릇의 해장국을 지원하였다. 이처럼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기부활동은 장암동 내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방문과 모니터링으로 이어져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위험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해서 식사 지원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달 외로운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장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적시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를 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이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도 사업중의 하나로 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소수만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김치체험행사, 문화행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토요장터를 통해 청과야채시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명품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과야채시장이 시민들이 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호원2동의 11개 행복홀씨 입양단체(호원2동 자생단체)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소규모 그룹별로 구간을 나누어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그 선두에 호원2동 통장협의회가 있으며, 지난 6일부터 조를 편성하여 휴일 아침마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봄의 향취와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호원초등학교 담벼락에 철쭉 50본을 심을 예정이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들이 내집 앞 청소와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깨끗한 호원2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2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협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영유아보육법령 및 사업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등의 운영시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시행되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재무회계 관리에 대하여 어린이집 원장들이 실무에서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해 질문을 받아 답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북부문화창조공간 허브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2022년 여의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나다정책연구소 황은정 연구원은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시민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변화하는 성인지 정책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나경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제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정 10주년이자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심사의 해를 맞은 의정부의 시민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식단 영양관리(▲식단관리 ▲배식관리 ▲염도관리 ▲1인 1회 적정배식량 등)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조리원의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용욱, 이효숙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가능한 특색 있는 사업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파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김포시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를 2022년 한 해 동안 총 16개의 주제로 7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는 김포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최신의 진로진학정보를 시기에 따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진로 사업이다. 또한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보편적 정보 제공 실현을 위해 온라인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2021년도 운영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주제인 교육·의학계열/예체능/특목대/수시전략/수도권주요대학/지방거점국립대 등 대입설명회와 특목고/일반고/특성화고 등의 고입 설명회가 계획되어 있다고 사업 담당자는 전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진행 및 운영 시간 다양화 등 참가자 요구에 맞추어 개선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1회 설명회는 4월 14일로 확정되었으며 현재 온라인 접수 중이다. 이미 28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접수를 마쳤다. 접수자에게는 유튜브 시청 링크를 운영 시간에 맞추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공하므로 쉽게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우동 지역단체에서 지난 3월 28일 동해안 산불에 대한 성금 총 33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부 사우동분회(회장 심상훈), 사우동 발전협의회(회장 주재기), 사우동 주민자치회(회장 위창수), 사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권태욱, 정영순), 바르게살기운동 사우동협의회(회장 이재복) 등의 사우동 지역단체 회원들이 동해안에서 장시간 발생한 산불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들에서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공공청사에서 각종 행사장이나 회의실에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 현수막을 고화질 LED 현수막으로 대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시 장기본동(동장 김광식)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대회의실에 설치한 “LED 전자현수막”을 본 주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장기본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천 현수막을 대신하는 “대회의실 LED 전자현수막 설치사업”을 확정한 뒤 2022년 제1호 사업으로 조기에 설치를 마쳤다. 한 번 사용한 후 버려지는 비경제적인 1회용 현수막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현수막의 필요성은 그동안 꾸준히 대두 돼 왔다. 기존 현수막의 단순 문구 표현을 넘어 움직이는 홍보 이미지를 통한 전달력 향상이 가능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자현수막은 업로드 시간이 짧고, 선명한 LED판넬로 시인성도 좋아 전달력이 우수하며, 비용 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 등 장점이 많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크린 사이즈는 5,760×640mm로 밝기는 최대 1,100nit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용 컴퓨터를 통해 화면 문구 구성은 물론 사진, 동영상, 애니메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8일 김포새일센터 2022년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데이터에 대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AI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전문직군인 데이터라벨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엑셀, 포토샵,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실무과정이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전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기업맞춤형으로 업무협약된 ‘(주)테스트웍스’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A코딩&창직 융합강사 양성과정,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비즈니스 무역사무원 양성과정을 앞두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동행 면접,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3월 24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2년 주요 재정사업 평가’와 관련하여 사업 담당자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 주요 재정사업 평가제도의 취지 ▲ 주요 재정사업 평가 추진 절차 ▲ 평가지표별 검토사항 ▲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재정사업 평가제도’는 재정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평가는 사업부서 자체평가와 예산부서 평가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등 5단계로 이뤄지며, ‘미흡’ 이하 사업은 다음연도 사업 예산의 10% 이상 삭감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한다. 2021년도의 경우 148건의 주요 재정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6개의 미흡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에 275백만 원을 삭감 편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평가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 자체평가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병행해 6월에 최종 평가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북변동 361-2번지 (구)경찰서부지에 건립 예정인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건축사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을 공동주차장으로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림센터 5층의 규모의 총 연면적 12,763㎡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은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공공도서관, 일자리센터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북변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에 발맞추어 원주민과 신규 입주민들에게 질높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 전 과정에 활동 주체로 참여한 주민의 공적 의사결정을 통해, 재정 분권화,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2011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2018년 8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활동이 본격 시작되었고, 2021년 4월부터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운영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제안 등 위원회 역할 확대, 주민 이해를 위한 사례 교육 및 홍보 강화, 사업부서의 적극성이 수반된 제안사업 숙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집중공모 기간을 3월 ~ 6월로 계획하였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주변의 생활 불편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 주민 수혜의 공공성 사업을 시 홈페이지, 김포시청 기획담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3월 28일 월곶면 개곡리에 소재한 김포문예창고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 김포시지부장, 월곶면 기관 및 단체장, 예술인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 줬다. 김포문예창고는 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곶면에 소재한 시 소유 유휴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 장소로 조성한 공간이다. 김포문예창고는 작년 9월 건물 리모델링 및 주변 환경 정비공사를 마치고 11월에는 ‘공공예술창작소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 했으며, 12월에는 공모를 통하여 입주작가팀을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4명의 작가로 구성된 ‘딴짓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입주작가팀은 향후 김포시 최초의 제1호 공공예술창작소인 김포문예창고에서 각종 창작·전시활동 및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시의 제1호 김포문예창고 개관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향후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 4월, 5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매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청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주시 여성가족과는 2022년 청렴 표어를 새롭게 발굴했다. 여성가족과 부서원들은 각 팀별로 두 개씩 표어를 제작해 10개의 표어 중 1차적으로 ▲부정부패 Stop! 청렴은 GO!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 ▲청렴은 나로부터 ▲청렴은 우리의 방패, 부패는 우리의 족쇄 ▲청탁은 소신있게 NO, 청렴은 자신있게 Yes 총 5개 표어를 선정했다. 2차 투표 결과 최종적으로 선정된 표어는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로 발굴된 표어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에서 청렴활동을 하거나 홍보물품을 제작할 때에 슬로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표어를 제출한 여성가족과 박영주 주무관은 작년 8월 신규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로 “처음으로 표어를 제출했는데 선정돼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2022년에도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는 여러 청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3월 29일과 30일 영유아를 둔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와 ‘영유아 쿠킹클래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온라인 공통 부모교육으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와 아이 마음 헤아리기 부모교육 콘텐츠다.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소감문을 제출한 부모에게 ‘꼬마농장(새싹 키우기) 놀이키트’가 배송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쿠킹클래스’는 줌을 활용해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로 김다원 키즈 전문 세프와 토마토 고추장을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는 건강한 식재료와 친환경 소재 소모품으로 구성된 체험형 쿠킹 키트로, 다 먹고 남은 용기에 동봉된 배양토를 붓고 방울토마토 씨앗연필을 심으면 씨앗의 발아 및 생장을 관찰할 수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온라인 부모교육 콘텐츠 및 부모와 아이가 가정 내에서 놀이하고 같이 요리할 수 있는 키트 제공 등 많은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고양시의회 영상 회의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 예비후보는 "3선 경기도의원 의정활동을 하며 착한 싸움꾼으로 불려왔다"며 "착한 싸움을 이어가 고양시를 다시 주목받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 기업하기 좋은 특례시 ▲생활경제 안정 특례시 ▲막힘없는 교통 특례시 ▲교육환경 최적 특례시를 4대 비전으로 이야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기존 고양시 인프라 활용에 대한 질문에 민 예비후보는 "고양시 인프라가 좋지만 2시간 머물다 가는 말이 있다"며 "기존 인프라와 새롭게 유치할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6시간 이상 머물게 해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민 예비후보는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고양시를 만들겠습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가 청년들을 위한 ‘힐링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오는 4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GP1934’에서 GP는 Global pioneer, 최전방 두가지를 의미하고 1934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 사업은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체험, 마음 상담, 청년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힐링 원데이클래스’는 4월에 진행되는 힐링 문화체험으로 가죽공방과 캘리그라피가가 무료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6일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오후 2시~4시)와 4월 23일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오후 2시~4시)가 청년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참여자를 모집해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이성원 청년정책담당관은 “‘2021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청년 10명 중 7명이(74.1%) 일상생활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금촌 일대에서 진행하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파주시 50·60신중년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중년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배움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한국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춤의 이해와 계승을 위한 예술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한국무용우아한 여인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초 체력운동과 음악이 동반된 유산소 댄스로 갱년기 우울감을 극복하는 '근력강화밸런스 피트니스' ▲음악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활동적인 댄스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이 되는 '댄스스포츠슬로우슬로우 킥킥!' 총 3개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8백만원을 지원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일회성이 아닌 10주간의 과정을 참여해야 한다. 한편, 밸런스 피트니스 강좌는 현재 모집인원이 마감돼 취소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한 대기신청만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 기간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발생 예방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및 배너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번 홍보물은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최소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자동차 과태료 발생 예방 방법 ▲자동차 종합검사·보험가입 의무 ▲의무 불이행시 발생되는 과태료 금액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외국인 소유 차량 증가로 영문 설명도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로 검사 지연 과태료가 2022년 4월 14일 이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성삼수 자동자관리과장은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놓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3월 29일 가온초등학교 등 80개 학교에 총 6억 4천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하고 2022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등 4개 분야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등 온마을배움터 사업과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지역 평화통일테마 탐방 프로그램인 ▲파주학생 평화울림캠프가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세부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8일(총 5일간)까지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필수교육을 진행해 학교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해 문산리 55-5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안심통행로를 4월 중 조성한다. 문산리 55-5 일원은 좁은 골목길과 급경사 구간이 많고,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우범지역화 되고 있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보행 불편 등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주민과 보행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데크계단설치 및 안전난간 ▲주민을 위한 쉼터 ▲야간 보행자를 위한 고보조명 ▲안전·위험 알림 및 생활 규칙 안내사인 ▲안전반사경 ▲광고물 부착 방지 ▲범죄우려 공간 차단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9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심통행로 조성을 통해 문산1리 일대 통행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토론회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유석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장애인체육지도자, 장애인체육 용품 및 차량 지원등 장애인체육 현황과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제안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위한 지자체 관심 및 지원 확대 등, 민간체육시설의 비용부담 완화 및 수익성 보장을 제언했다.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장애인 은퇴선수 취업지원, 장애학생 및 장애노인 체육활동 지원, 중증·재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포스트 코로나와 장애인체육으로 나누어 필요한 과제들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저조, 편의시설 이용 한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전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형성과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시의회 의장, 마희정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이상직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센터는 마을공동체 형성단계부터 활성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게 되며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통합해 설립됐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정보 교류와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 회의실과 공유 카페를 꾸미고 지원인력 4명을 추가 배치했다. 한편,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살리기를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읍·면·동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고 공동체 지원 예산을 2배 이상 대폭 늘려왔다. 이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마을살리기 시책에 필요한 기반구축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의 길잡이와 행정과의 가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분야의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창작⋅경험⋅공유의 공간이자 비공식 교육 네트워크 중심 기관으로서 경기교육도서관(이하 ‘교육도서관’이라 함.)의 역할 확대 방향을 제시한'지역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도서관과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 방안'(연구책임 문정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2019 국민독서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성인과 학생의 연간 독서율이 종이책은 감소, 전자책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종이책+전자책’의 독서율은 성인 55.4%, 학생 91.9%로 2017년 대비 성인은 6.9%p, 학생은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은 ‘책 이외 다른 콘텐츠 이용’, 학생은 ‘공부’를 독서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개인과 공동체 위기의 해법으로 독서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독서전략을 제시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의 독서환경 확장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설치된 25개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은 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 해제 뒤 받는 지원금으로,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단, 유급휴가비용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격리 해제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가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에 참여할 커뮤니티 2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또는 회사에 재학·재직 중인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각종 운영비를 지원한다. 총 36팀의 지원 커뮤니티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25팀은 10대 학생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5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교육․문화예술․사회참여․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26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소속 8개의 청소년동아리엽합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유공간 ‘Place 꿀’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발대식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3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장효원 위원장은 “오랜만에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되어이있는 동아리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청소년동아리를 관리·지원하고, 청소년동아리의 욕구 및 의견수렴과 반영을 위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동아리연합회를 통해 1개의 참여기구, 4개의 자치기구, 3개의 자율동아리로 구성하여 안다미로(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청소년자원봉사단), 액션(청소년미디어제작단), 범블비(청소년멘토링기획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쿼터크루(청소년댄스동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28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2년 고양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생태교육센터 자원봉사자는 공개모집 서류심사에 합격한 환경교육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해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우리 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존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과 생태적 특징을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생태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2022년 자원봉사활동 세부 운영방침에 대해 안내 받은 후 센터 야외정원에서 고양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경교육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지식과 시간을 기꺼이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은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상담 및 생활기록부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컨설팅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2023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설명 ▲주요 학과 설명 ▲학생부 전형 특강 등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전략 등을 강의했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1:1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배움누리 청소년은 “대학별, 학과별 입시 전형이 다양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입시상담과 개별컨설팅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목표하는 과에 진학하기 위해 더 노력할 의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안전교육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2022년 고양시와 계약 체결하여 사업 진행 중인 하수도 유지보수 공사 계약업체 9곳이 참여했다. 시는 각 공정별로 작업을 진행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히 대응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항상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장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발견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행사에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동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 받았다. 행주산성 인근 27개의 음식점과 카페가 야간개장 관람객들에게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 매장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았다. 시민 호응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의 밤을 수놓은 꽃빛조명을 4월 한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청년일생학교’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일자리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취업 고민 해결…지난해 참여인원 1천6백여 명, 만족도 높아] ‘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지난해 1,658명의 고양시 청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신설 운영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캣취업사관학교’는 취업 및 진로상담, 입사지원서류·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 5주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15명씩 총 5기수를 운영, 참여 인원은 75명 중 50명이 대기업, 공공기관, NGO 등에 취업했다. 평균 취업 소요기간은 사관학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공지능 로봇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신기술 서비스가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도입된다. 경기도는 영유아들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어린이집 210개소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수업, 견학 등의 기회가 줄어든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로봇을 한 달간 대여하는 내용이다. 시범사업에 제공되는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로봇 업체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이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을 담아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동요,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눈동자 변화를 감지해 감정을 표현하고, 걷거나 앉기도 한다. 도는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알파미니’ 35대를 대여해 이를 어린이집 남부 120개소, 북부 90개소에 한 달간 순차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로봇 대여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구를 보육환경에 도입하겠다”며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봄철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2곳은 평해길 3개 구간, 영남길 4개 구간, 경흥길 1개 구간, 삼남길 4개 구간으로 꽃들이 군락지를 이뤄 특히 아름답다. 시기로는 3월 말 즈음 평해길 망우산 일대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초ㆍ중순 벚꽃이 흐드러진 영남길 탄천, 삼남길 서호천 일대와 6~7월 장미꽃이 만발한 영남길 죽주산성을 거쳐 7~8월 연꽃이 아름다운 평해길 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을 걷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경기옛길 꽃길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걷는 도민이라도 ‘경기옛길’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꽃길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옛길의 전체 지도와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에 있는 회의실이나 장비, 출퇴근 버스, 변호사 같은 전문 인력 등을 공유하는 중소기업협의체 등에 사업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협의체나 협동조합 등이 회의실·휴게공간·물류창고 등의 유휴공간, 고가장비 공동 임대 또는 공동 출퇴근 버스 운영 등의 장비·시설 공유,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인력 서비스 공유, 구성원 간 커뮤니티 및 교육 플랫폼 공유 등을 추진할 때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2018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사업유형에 따라 다자협력형 2개 단체와 단독형 2개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다자협력형은 최대 1억 원, 단독형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협력형은 기초지자체 및 민간기업·기업협의체 등의 사업참여 또는 대응투자(지원) 매칭형 사업이며, 단독형은 산업단지 관리단체의 독자적인 사업형태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은 기관, 주사무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기타 경기도 산업단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외 도자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글로벌 도자 수출상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도자 상품 발굴과 해외 박람회 참가, 판촉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한국 도자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기준 도자 제조, 판매 등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요장(窯場)이며, 대량으로 지속 생산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다른 공모전 선정작, 기존 상품, 신상품 등도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우리 도자의 디자인적 특성이 반영된 서구 및 퓨전(fusion) 식생활에 적합한 상품이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식탁용 식기류로써 세트로 구성된 20~30만 원대 이하 중저가 리빙(living) 상품과 인테리어 소품류 등 생활형 아트 상품으로 구분된다. 상품 선정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가격 경쟁력, 디자인, 생산성(제작 소요 기간), 해외 수출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 상품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선정된 상품은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를 통한 현지 레스토랑, 식기 도·소매 유통업체 기업 대 기업(B2B) 납품 상담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4월 8일까지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도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2,7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활동은 중기,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신청은 중기, 단기 중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중기 프로그램은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우리나라 에너지 현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너지 플러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시기별(4~7월, 8~11월), 학년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후 위기, 생태, 착한 소비, 바른 먹거리,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 미세플라스틱,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대면 활동으로 진행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 운영 인원은 1개 반 당 25~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