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청소대책’을 수립해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가동한다. 이번 청소대책은 설날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공무관 특별근무 ▲청소시설 점검 및 관리 ▲수거중지·배출일 홍보 등을 주요 대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설 연휴 전인 17일부터 2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홍보한다.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내 청소상황실과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골목 내 무단 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특히, 환경공무관들은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로 ▲국립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도로 등 일제 청소를 실시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지되고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17시부터 22시 사이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성동구 평생학습관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위한 간편 간식 만들기’, ‘일품상차림 요리교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한국사 완전정복’, ‘어린이 금융 첫걸음’으로 구성,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요리체험의 시간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함께 나라의 역사를 알아보고 금융시간을 통해 경제관념도 익힐 수 있어 유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강좌별 상이) 온라인(ZOOM)수업을 통해 진행, 수강료는 무료이며 성동구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수행업체를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이번 사업은 예술가를 선발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메뉴판, 페이팅, 벽지, 가구 리폼 등 내‧외부 인테리어를 가게 특색에 맞게 예술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각 점포별 예스러움에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더하여 신규 고객을 유치하여 매출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에 서울시 주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공모에 최종 선발되어 송정동, 사근동 소상공인 가게를 특색있게 개선해 해당 점포주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2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용답동상가시장,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 주변,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 일대 65여 개소 점포이다.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150만원으로 유흥주점, 프랜차이즈 점포 등을 제외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만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1인당 3~4개 점포가 매칭되며 주변 상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패스 QR체크인 설치 서비스’를 실시한다. ‘방역패스 QR체크인 설치 서비스’는 쿠브,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예방접종 인증 전자증명서를 어르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종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식당, 마트,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하루에도 수차례 QR체크인을 해야 하는 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젊은 층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은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달 벌써 400명을 훌쩍 넘는 어르신들에게 방역패스 QR체크인 설치를 지원한 이번 행정서비스는 성동구 행당제2동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행당제2동의 청사는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구조적인 특징으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점을 백분 활용해, 어르신들이 청사를 방문할 때마다 QR체크인 방역패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백신 QR전용 설치 장소를 지정하고 수시로 직원들이 나서며 언제든지 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설치에서 사용법까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달 18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 주민들이 아주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선물 받았다. 익선동에 위치한 프랑스 음식점 ‘빠리가옥’에서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350인분의 도시락을 정성껏 요리해 전달한 것이다. 메뉴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가정식 ‘비프 부르기뇽’에 감자요리인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이고 밥까지 더해 구성하였다. 거주민 중 다수가 어르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요리를 엄선한 점이 돋보인다. 앞서 음식점 및 돈의동 쪽방상담소 관계자 등은 이곳 주민들이 평소 거의 접해보지 못했을 프랑스 음식이 생소하게 여겨지진 않을지 여러 차례 회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 쪽방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려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비네센코리아(주), 삼성웰스토리, 엠케이팜스(주)에서도 힘을 보탰다. 이날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쪽방 주민은 “프랑스 요리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라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빠리가옥을 운영하는 프랑스 국적의 셰프 미카엘과 펠리시안은 “한국을 잊지 못해 익선동에 식당을 오픈한 이후, 줄곧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 계층의 지역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신중년경력형 일자리사업’ 선정으로 동력을 얻었으며, 이로써 구에서는 기존에 갖고 있는 경력들을 살려 관내 각 기관에서 홍보업무와 창업 관련 컨설팅을 맡아줄 신중년 채용에 나서게 됐다. 분야는 종로문화재단 주관 행사 사진·영상 촬영, 홍보물 관리를 맡을 ‘문화탐사대’ 와 청년창업센터에서 입주기업의 인사, 노무, 회계, 세무 관련 컨설팅을 도울 ‘종로청년창업센터 컨설턴트’ 두 가지이다. 응시자격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이하(2022년 기준 1952~1972년 출생자) 대한민국 국적 미취업자로 업무 관련 경력을 7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국가기술·전문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관내 거주 주민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주5일 40시간 근무하는 조건이고 4대 보험을 적용받는다. 기본급은 20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연일 치솟는 식재료 값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원짜리 한 장으로 식사할 곳 찾기가 어려운 요즘, 단돈 3000 원으로 갓 지은 따뜻한 밥 한공기와 제육볶음을 제공하는 식당이 마포구에 나눔의 손길을 건네 화제다. 화제의 식당 주인공은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삶천식당(동교로 50길 17)’이다. ‘삶천식당’ 이용방법은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3000 원으로 식사쿠폰을 구매해 모금함에 넣으면 식사가 나오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는 모금함에 일정량 이상 모인 식사 쿠폰을 ‘2022년 마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한 것이다. 마포구가 지난 3일 기탁 받은 식사쿠폰은 총 383매로 환가액으로는 약 110만 원이며, 식당 이용이 가능한 연남동 지역 내 저소득층 청년을 우선 순위로 기탁받은 식사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천원으로 뜻 있는 삶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삶천식당’ 김성호 대표는 청년들에게 가격 부담 없는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싶어 지난해 11월부터 3000 원 식당 문을 열게 됐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재료비 정도 밖에 충당되지 않는 가격으로도 식당은 운영되고 있는 이유는 김성호 대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로 300억 원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는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지원 발행 규모인 7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설맞이 마포사랑상품권 역시 300억 원으로 자치구 중 큰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살 수 있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30~4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매방식에는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기존 현금 구매만 가능하던 것이 이번에는 신한카드 한정 신용카드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충전 단위는 1만, 5만, 10만 원 발행에서 1만 원 단위로 통일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2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사용하지 않는 기존 상품권의 잔액이 있는 경우에는 2월 28일 24시 이후 보유하고 있는 상품권이 서울페이 앱(APP) 등으로 자동이관 될 예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386명의 서울시 시각장애인 공무원을 위한 업무 매뉴얼이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는 시각장애인 공무원의 실무 경험을 녹여내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올 및 e호조 사용자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공무원 채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이 숙지할 수 있는 전용 매뉴얼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시각장애인 공무원이 보다 쉽게 업무 시스템을 숙지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매뉴얼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매뉴얼 제작에는 시각장애인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모인 구청 연구동아리가 직접 나섰다. 실제 근무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공무원들이 본인의 실무 경험을 살려 동료 및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 시스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작에 나선 것이다. 매뉴얼은 업무상 사용하는 새올 행정시스템과 e호조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사용법을 다루고 있으며, 내용은 ▲전자문서시스템 일반 ▲기안 작성과 결재 과정 ▲문서 배부 ▲e호조 지출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전맹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용어 사용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월 5일 ‘온라인 참여예산 청소년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매년 청소년 공론장을 열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 토론한 내용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공론장이다. 공론장을 통해 은평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공론장에 참여하려면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은평구 청소년이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사이트 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공론 주제는 참여 청소년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정해진다. 분야로는 환경, 문화, 교육, 복지, 진로, 인권 등이 있다. 공론은 선택 주제에 ᄄᆞ라 그룹 구성 후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각 그룹 공론장엔 청소년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의견을 효율적 수렴하고 공론장 소통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이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함으로써 청소년과 같은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홍보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청년 전문가를 양성한다. 참여 청년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민간일자리 진입에 도움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소셜미디어 1명, 미디어 2명으로 총 3명이다. 참여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서울시민으로 참여배제 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근무지는 구청 홍보담당관과 은평문화재단 미디어센터다. 업무 내용은 카드뉴스, 미디어 기획·편집 등 각종 은평구 홍보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은 미래 지역발전에 핵심이다.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노후돌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건강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복합질환 증가로 건강돌봄에 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중구는 지난해 보건소 통합돌봄팀을 구성하여 커뮤니티케어 로드맵을 마련했다. 국공립 의료기관, 중구의사회 및 유관 단체와 민·관 협력 건강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서비스팀을 꾸리는 등 핵심 인프라를 확충했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는 지역 내 돌봄SOS 및 찾동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의 통합건강돌봄 서비스는 ▲건강돌봄서비스 ▲재택의료서비스 ▲긴급의료복지기금 운영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뉜다. '건강돌봄서비스'는 찾동이나 돌봄SOS센터 등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이라고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2022년 1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 별표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허보유자이며, 오는 2월 3일(1월 31일 공휴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 시 당해 연도까지는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폐업 신고했더라도 해당사업장을 폐업한다면 반드시 면허기관에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아니한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종류와 종별구분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되면 세액은 67,500원(1종)~18,000원(5종)으로 과세된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이체수수료없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를 제외한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납부방법은 이체정보 입력시 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입금계좌번호를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로 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엔젤공방거리’ 3곳(성안로 75, 57, 90)에 새롭게 입점할 청년 운영자를 1월 21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엔젤공방거리’는 성안로 일대 변종업소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의 거리로 바꾼 강동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이다. 엔젤공방거리가 조성되기 전에는 36개소(현재 8개소)나 되는 변종업소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일부러 피해다니는 어둡고 침침한 길이었으나, 2016년부터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방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밝고 활기찬 거리로 변하였다. 현재는 25개의 공방과 함께 2020년 개소한 엔젤공방허브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새롭게 조성한 2개소(성안로 57, 90)와 기존 운영자 이용기간 만료로 공실이 된 1개소(성안로 75)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존 공방과 같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희망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최종 공방 운영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보증금, 임차료(입주 후 1년간 50%), 기본 인테리어 공사비와 홍보‧마켓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성안로 일대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의 거리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참교육의 현장이 있다. 강동구 어린이집 연합회들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올 겨울도 여느 때와 같이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가정어린이집연합회까지 마음에 마음을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강동구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총 천칠백만 원(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1,300만원,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각 20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구립성내일어린이집 ▲구립명일사랑어린이집 ▲구립둔촌어린이집 ▲구립별하어린이집 ▲구립래미안힐스테이트어린이집 ▲구립청소년회관어린이집도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구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으로 보육환경이나 운영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모아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2가동 47-2번지 소재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완료하고 1월2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용산2가동은 지대가 높고 노후 주택이 많아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일대 주차난 해소와 해방촌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97.75㎡ 규모다. 주차면수는 총54면(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2면)으로 입체화 추진 전 보다 28대를 더 수용한다. 건물 2, 3층에는 273.51㎡ 규모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내부 시설공사를 통해 공유 주방, 문화교실, 회의장, 용산2가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3월 말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4억원(시비 20억원, 구비 24억원). 시비 20억은 2019년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보 10분 거리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이후 구는 2년 4개월 간 ▲타당성 용역 및 시 투자심사 ▲설계공모 ▲건축심의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기계식주차장 안전도 인증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당고개 아래 공영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지역으로 재단장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지하철 고가하부 약 2,968㎡ 부지, 총 121면으로 운영하던 ‘당고개아래 공영주차장’(상계3,4동)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중, 상계6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의 요청으로 지난 2020.10월 폐쇄되었다. 당고개역 인근 지역은 구에서 실시한 2019년 주차실태 조사에서 실제주차 대수 대비 야간 주차장확보율이 85.9%로 주차난이 심각한 대표적인 곳이었다. 그나마 있던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가중되어 불법주차 등으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폐쇄된 구역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해당 주차장을 구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상에 나섰다. 그 결과 서울시와 상계5구역과 상계6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서울교통공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주차장 재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을 위해 우선 출입구 위치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 임대인에게 2020년 37개 상가건물의 보수비용, 전기안전 점검, 방역물품 지원을, 2021년 66명에게 인하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총 103명의 임대인이 참여해 253개 점포가 7억 1천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이와 같은 서울형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과 더불어 관악형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해 혜택을 더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차 상인의 매출감소 및 임대료 부담가중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상가임대인들이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존 서울형 혜택에 착한 임대인 인증서 발급, 관내 공영주차장 및 관악구청 주차장 50% 감면, 착한 상가 현판 교부의 관악형 혜택을 추가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전년도 또는 전분기 평균 임대료의 20% 이상을 6개월 이상 인하하거나, 5년 이상 임대료를 동결한 임대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대인은 관악구청 대표 홈페이지(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이달 27일 시행된다. 이에 관악구는 18일부터 관내 중대재해대비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한 중대시민재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설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직접 점검에 나선 박 구청장은 어린이집, 교량, 옹벽, 터널 등 시설물별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사항을 확인하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준수해야하는 의무사항 등을 철저히 준비하도록 각 시설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가 관계 법령에 따라 개선, 시정 등을 명한 사항의 이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가 범죄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스마트 그물망 행정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CCTV 사건‧사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빅데이터로 예측해 시간대별 집중 감시하는 ‘예측범죄지도(Predictive Crime Map) 시스템’을 개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한 ‘예측범죄지도’는 최근 3년간(2018년~2021년) 지역 내 32,656건의 CCTV 사건·사고 빅데이터를 분석, 이를 발생일시, 장소, 사건유형(5대 강력범죄, 교통사고, 화재 등)별로 정형화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작동 원리는 간단하다. 서초스마트허브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사는 예측범죄지도에서 시간대별 동별 범죄 발생빈도, 발생유형을 확인하고, 진한색으로 표기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파악, CCTV로 집중 관제한다. 예를 들면 저녁 11시경 예측범죄지도 내 진하게 분포된 OO동 OO번지 일대에 과거 절도가 10건이 발생했다는 정보를 파악, 그 지역 CCTV로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심히 관제한다. 구는 이번 시스템이 관제요원의 선택과 집중으로 업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8,678건 34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의 종류 및 종별에 따라 67,500원(1종)부터 18,000원(5종)으로 세액을 구분하여 부과되는 지방세로 전액 자치구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이체정보 입력 시 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입금할 계좌 란에 고지서에 적힌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현금지급기(CD)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 내 모든 구청의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면허취소 또는 정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민이 어려움 없이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고, 덧붙여 “소중한 세원으로 더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주민의 관점에서 가치있는 정책을 찾고, 정책 경험담을 기록.공유하기 위한 '도봉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일상에서 마주한 도봉구 이야기'이다.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책, 혜택을 받았거나 아쉬웠던 정책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느낀 에피소드 및 경험담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서식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구는 수상작 총 30편을 선정하여 대상 1명 70만 원 최우수상 2명 50만 원 우수상 3명 30만 원 장려상 4명 10만 원 입선 20명 5만 원의 상금(입선의 경우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이 참여의 주체이자 협치의 파트너로 함께 공감하고 만들어온 정책을 되돌아봄으로써, 도봉구의 주민자치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SNS를 활용해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광진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광진구는 구민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SNS 기자단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은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구정 정보를 전달하고, 광진구 SNS 채널의 게시글을 공유하거나 댓글로 소통하는 등 SNS 특징을 살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SNS 기자단 모집대상을 기존 성인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까지 확대하였으며,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로 다양한 나이대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자단은 광진구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학생이 대상인 어린이‧청소년 기자단과 만 19세 이상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광진구 생활권자가 대상인 성인 기자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청소년 지원자는 개인 SNS를, 성인 지원자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며, 직접 작성한 광진구 취재 기사를 개인 SNS 및 블로그에 월 1~2회 게재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SNS 기자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기자증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건우애듀와 18일 구청장실에서 ‘광진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건우애듀는 2012년 설립한 화상영어 전문 교육 회사로 250여명의 원어민 강사를 두고 있다. 광진구와 ㈜건우애듀는 협약을 통해 광진구민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초·중·고교생은 구에서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성인 학습자는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구에서는 일반 초·중·고교생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수강료 6만원 중 4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저소득층 학생 150명, 일반가구 600명으로 총 750명이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3명과 함께 주 3회 30분간 실시간 대화형 화상 강의로 진행되며, 2개월 과정이다. 성인은 수업 방식이 원어민 1명당 수강생이 1명인 수업인 경우 월 정가 16만4천원의 수업 과정을 월 85,000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성인 ESL과 성인TESOL도 저렴하게 학습이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프로그램이 구민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직능단체장과 구민 등을 초청하여 신년인사회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온라인 신년인사회 영상을 통해 2022년 구정방향을 전달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선 구는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이뤄내는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신속한 검사와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치료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구는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도 운영한다. 두 번째로 지역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상을 통해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시작하여 수수료·광고료 부담을 줄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진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1년간 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를 지속한다. 또한, 지난해 자양동 첨단업무 복합단지가 착공되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인력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공무관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하는 환경공무관 6명은 20대~30대 3명, 40대~50대 3명이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2022.1.14.) 기준 1년 이전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등재돼있는 자로 만 2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구민은 학력,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 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2월 10일(목) 시흥2동 주민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체력검증시험을 실시한다. 체력검증 종목은 ‘마대(남자 25㎏, 여자 20㎏) 들고 40m 왕복 달리기’, ‘마대(남자 20kg, 여자 15kg)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다. 체력검증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2월 16일(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2월 18일(금)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최종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공무관 정규직을 채용하고자 한다”라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을 가진 구민들께서는 많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월 18일 오후 2시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20명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광주시 아파트공사 외벽붕괴사고로 인해 공사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금천구는 이날 교육에서 겨울철 콘크리트 등 습식공사 품질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1월 27일부터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도록 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축공사 관계자들이 미리 내용을 숙지하도록 관련 내용과 공사장 안전점검 사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 참가자들에게 “몇 번을 강조해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라며, “안전한 공사 현장, 나아가 안전한 금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강북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에게 물적, 정신적 위로가 되고자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는 강북구 내 13개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송중동‧송천동에는 기부모금 박스가 설치된다. 강북구는 기부된 물품을 강북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전산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며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분배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쌀, 라면, 통조림, 비누, 세제 등 현물기부를 원칙으로 한다. 신선식품, 냉동식품, 포장상태 불량 등 실온 보관 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식품과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불가능하다.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는 설 명절 전오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강북구는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숏폼 크리에이터’ 1기를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Short Form)’은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같은 SNS플랫폼의 주요 콘텐츠로, TV보다 모바일 기기와 숏폼 콘텐츠 활용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의 각광을 받고 있다. MZ세대 중 1984년~2015년생이 주요 모집대상이지만, 노래·댄스 등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는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제작한 강남구 관련 숏폼 콘텐츠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숏폼 영상을 2개 이상 제작해야 하며, 요건을 충족하면 ‘완주상’과 시상금 100만원, 상장 등이 지급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대상(100만원 1명), 최우수상(70만원 2명), 우수상(50만원 2명)을 추가 시상하고 1회 연임 혜택도 주어진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2019년 이후 관광홍보프로그램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방송하고 있으며, 최근 아랍어권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인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기존 보일러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일반 보일러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가정용 보일러 교체 시 친환경 보일러의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구는 노후된 일반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고자 보급 목표량을 지난해 보급대수인 2,287대 보다 대폭 늘렸다. 올해는 국비와 시비 4억 8천9백만 원을 투입해 3,919대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취약계층과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1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가 방역패스 제도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라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칸막이 등의 방역물품‧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16개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3일 이후의 방역물품 구매 비용에 한해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불금액과 품목이 명시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을 통해 입증되면 된다. 지원항목은 방역과 관련된 ▲시설‧물품‧장비와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주민의 눈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소식을 전하는 SNS 서포터즈 랑랑이와 우리동네통신원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이 직접 전달하는 친근하고 익숙한 동네 이야기로 구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랑랑이는 경제·복지·교육·문화·관광 5개 분야로 다양한 지역스토리를 발굴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중랑구 공식 SNS 서포터즈다. 이번에 선발되는 랑랑이는 제4기로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분야별로 6명씩 총 30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선발된 랑랑이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건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고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장미축제와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평소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4일 개별 공지하며 발대식은 3월 중순 예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 ㈜정일환경(대표 김병일)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일환경(대표 김병일)은 공덕, 아현, 도화, 염리, 대흥, 용강동에서 분뇨 수집 및 운반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며, 기부문화 활성화 및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김병일 정일환경 대표가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월 19일 오후부터(12~19시) 2~5㎝, 많은 곳은 7㎝의 적설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9일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단계 발령으로 9,000여명의 인력과 1,200여대의 제설차량‧장비가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과 장비도 총 동원하여 강설에 대비한다. 시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1월 19일 대중교통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씩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 1~8호선은 출근시간대 36회, 퇴근시간대 20회씩 증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을 집중배차시간대와 동일하게 출근시간대 2.5~4.5분, 퇴근시간대 3~5분 간격으로 최소 유지할 예정이다. 폭설로 인한 도로통제 및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간송미술관 소유의 국보 2점이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국내 최초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미술품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년 전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재정난 때문이다.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17일 이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보급 미술품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송 전형필은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의 손에 들어갔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모았다. 전 생애를 바쳐 문화재를 지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간송 전형필이 구한 문화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청자 상감운학무늬매병’ 등 국보 12점, 보물 32점, 시도지정문화재 4점을 포함해 5천여점에 이른다. 간송미술관은 재정난으로 인해 2020년 ‘금동여래입상’, ‘금동보살입상’ 두 점의 보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두 점 모두 유찰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30억원에 작품을 사들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한 해 유물 구입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더불어민주당, 동작4)서울·평양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36서울·평양올림픽공동개최 유치에 기여하고자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지난 18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 주관으로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스, 서울올림픽유치서포터스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약칭 서평올사모 윤영용 회장과 (사)서울경제연합 박희영 이사장, 국제문화개발연구원 임실비아 이사장,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강석홍 회장 등 10여 단체 등이 모여 2036년 서울·평양올림픽공동개최 유치전략 수립과 업무협약과 위촉식을 가졌다. 유 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나서고, 서울시가 나서서 가장 성공했다는 88서울올림픽의 영광을 2036년에 다시 재현하기 위해 서포터스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언급하며 “서울시와 상의하여 서포터스 발대식을 지원하는 공식행사를 개최해 어게인 서울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윤영용 회장은 “올림픽 개최를 위한 서포터스가 아직 공식 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시민들에게 20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최선 의원과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발제는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가 맡았으며,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최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토론자로는 이은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안창숙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대표, 강금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실장, 정명훈 강북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과장이 참석하였다. 발제를 맡은 최영미 대표는 “서울시 가사노동자는 약 4만명으로 추정되며 상당한 수로 집계되나, 대부분이 고용불안과 생활고, 화학세제로 인한 건강문제, 심각한 노동인권 침해에 시달린다.”며, “국회에서 최근 가사노동자법이 제정되어 올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플랫폼 업체를 통한 노동이 확대되며 사각지대에 놓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대한불교 진각종 신도 석복희 씨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철원오대햅쌀 2,000kg을 전했다고 밝혔다. 석 씨는 지난 해에도 백미 6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석 씨는 “지속적인 나눔이 쉬운 일은 아니나 해외에 사는 형제, 자매가 응원하고 또 여러모로 힘을 보태어 행복한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석복희 님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천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석복희 씨가 전달한 쌀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파가 덮친 12월 20일 아침 한 어르신이 검은 봉지를 손에 들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기부를 하려고 합니다.” 봉지 안에는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 1,029,820원이 들어 있었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인공은 폐지를 모아 불우 아동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장선순(여, 만 81세) 어르신이다. 장 어르신의 기부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 그 해 어르신은 주민센터를 찾아 너무 적은 금액이라 미안하다면서 72,970원을 전했다. 하루에 폐지 20~30kg을 모아 고작 손에 쥐어지는 돈이 5,000원~6,000원 임을 잘 아는 담당직원은 어르신의 기부에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한다. 이후로도 장 어르신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갔고, 2020년에는 1,169,220원을, 2021년에는 1,029,820원을 기부해 7년간 총 2,842,160원을 기부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기부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장 어르신은 “어렸을 때부터 배고픈 설움을 겪었고 주변에 목숨까지 잃는 모습을 봤다”면서 “그래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굶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수줍지만 또렷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안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엠더블유스토리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엠더블유스토리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치하고 있는 보안프로그램 개발업체로, 작년 10월부터 안암동주민센터에 저소득 1인 청년가구를 위한 생필품세트(레토르트 식품, 라면, 휴지 등)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매월 4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청년 개개인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를 위한 1:1 맞춤형 기부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이밖에도 류대걸 대표는 3년 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지인들과 함께 종각역 노숙인을 위한 도시락 및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기부활동 중이며, 추후 푸드트럭을 통해 수도권 내 여러 대학교의 학생을 위한 나눔활동을 할 계획으로 계속해서 기부활동 범위와 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다. 엠더블유스토리 류대걸 대표는 “최근 들어 청년들이 겪는 많은 어려움들을 접하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한명의 기성세대로써 책임감을 느끼고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지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추진전략」을 수립, 지하철 중대재해 제로(zero)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작년 1월 제정됐다. 이달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작년 5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안전관리 전담 인력 12명도 확충해 배치를 완료했다. 지하철 현장 작업시 위험도가 높은 사고를 5개 유형(질식‧추락‧끼임‧접촉‧감전)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점검‧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별도로, 기존에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 교체 및 시설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는 총 4,914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 인프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4호선 전동차 교체(260칸)도 시작한다. 전동차 교체는 기존에 수립된 노후전동차 교체 계획을 바탕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독립문새마을금고가 최근 10kg 쌀 47포를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하며 좀도리쌀 나눔 사업에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8일 밝혔다. 좀도리쌀 나눔은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22년째 추진돼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 공헌 사업이다.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 돌봄의 전통을 이어받아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독립문새마을금고의 꾸준한 이웃돕기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과 연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를 위한 일자리 연계의 일환으로 2월 4, 11, 18일 오후 2∼4시 센터 강의실에서 ‘위드메이트와 함께하는 병원 동행 케어 매니저’ 교육을 연다고 밝혔다. 2시간 수업에 한 번 참여하면 ㈜위드메이트와 프리랜서 계약 후 비응급 환자의 통원 치료를 도와주는 ‘병원 동행 케어 매니저’로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무료 교육으로 하루 15명씩 총 45명이 수강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2019년 9월 ㈜위드메이트(대표 지승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5회의 강좌를 통해 5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또한 올해에도 다음 달을 시작으로 매월 동일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유캠퍼스(통일로 484) 2층에 위치한 센터는 50플러스 세대의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소재한 대학(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대학-지역 연계 수업’에 참여할 학과를 공모한다. 구는 대학의 전문성과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2015년부터 연계 수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역의 경제,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등을 주제로 학점이 인정되는 정규 강의를 진행할 교수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7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구는 강의 주제로 문화와 상권의 상생, 청년일자리 창출, 보행 및 교통 환경 개선, 지역 브랜드 개발, 공실 공유와 활용, 지역 공동체를 통한 노인 복지 증진, 외국인 유학생 연계를 통한 글로벌 도시 조성 등을 예시했다. 구는 응모된 강의 계획에 대해 공익성, 지역과의 연계성, 학생 참여도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2개 강의를 선정해 조사와 연구 활동을 위한 보조금 5백여만 원씩을 지원한다. 해당 강의 수강 학생들은 일반 수업 외에도 지역 탐방, 대학 외 공간을 활용한 공개 수업, 활동가 면담, 주민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처음 재배한 딸기를 수확했다. 17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스마트 온실에서 자란 첫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농작물을 둘러보며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도심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수확의 기쁨을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도시농업체험장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항동 도시농업체험장 내 위치한 구로 스마트팜 센터(항동 145-1)는 지난해 11월 개관해 5단 수직구조의 버티컬팜(216㎡)에서는 상추·유럽 샐러드 채소 등 엽채류를, 스마트 온실(144㎡)에서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구로구는 스마트팜 센터에서 재배한 딸기, 엽채류를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적재적소, 스마트 기술로 변신하는 가로등!’ 구로구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로형 스마트폴’을 116개소에 설치했다. ‘구로형 스마트폴’은 가로등·보안등, CCTV, 통신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지주에 통합해 범죄 예방, 교통안전, 무단투기 방지, 와이파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구로구는 설치장소의 지리적, 인적 특성 등을 분석해 4가지 유형의 맞춤형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가로등 스마트폴’은 교통량,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34곳에 설치됐다. 가로등 지주에 ICT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기능, 와이파이, 로라망 기능을 통합해 도시경관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를 돕는다. ‘CCTV 스마트폴’은 주택가, 이면도로 등 공공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구로동과 개봉동을 중심으로 61곳에 설치했다. 구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112 신고다발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중심으로 설치 지점을 선정했다. 지능형 CCTV, IoT LED보안등, 무단투기계도 카메라, 비상벨, 로고젝터 등 범죄 예방과 대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통학길 안전 강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17일, 강북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용균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김윤경 관장 외 적십자 봉사회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이용균 의장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결연활동(밑반찬 등 나눔), 코로나19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용균 의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는 적십자와 연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2021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이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원되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에 대해, 학기별(연2회, 상․하반기) 기(旣) 발생한 이자액을 사후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1년 7~12월에 발생한 대출이자에 대해 지원된다.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은 향후 갚아야 할 이자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개인 계좌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장학재단의 대출계좌에서 차감된다.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2022.1.18. 09:0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보도상 영업시설물은 과거 구두 굽을 갈거나, 버스 토큰, 신문과 잡지 등을 판매하며 시민들의 편의시설 역할을 해왔지만, 시대의 빠른 변화와 운영자의 고령화 등으로 그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보도상 영업시설물(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은 작년대비 119개소가 줄어든 2021. 12월 기준 1,552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자연 감소 추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상 영업시설물은 2011년 2,550개소에서 2021년 1,552개소로 10년 간 39.1% 감소하였으며, 동기간 가로판매대는 1,284개소에서 670개소로 47.8% 감소하였고, 구두수선대는 1,266개소에서 882개소로 30.3%감소하였다. 전년대비 가로판매대는 728개소에서 670개로 8% 감소하였고, 구두수선대는 943개소에서 882개소로 6.5%감소하였다. 연간 시설물 운영 현황분석 결과, 판매부진에 따른 영업포기가 46건으로 전체의 38.6%를 차지하였다. 시설물 인근 편의점 증가, 신용카드 미사용 등으로 지속적인 영업부진에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비 위축, 거리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매출급락으로 영업포기가 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사당3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추진으로 인해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오는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부지에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임시청사를 사당중앙교회(사당로17길 31)와 성신빌딩(사당로17길 21)으로 분산 이전하여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3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임시 청사는 현 사당3동 주민센터(사당로17길 86)에서 사당3치안센터 방면 도보로 3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통합민원 및 주민복지 창구를 비롯한 상담실, 주민자치회 사무국 등 행정업무는 사당중앙교회 1,3층, ▲예비군 동대본부는 성신빌딩 2층에 마련돼 방문을 원하는 주민은 구분하여 방문하면 된다. 22일 업무종료 시부터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24일(월)부터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사당3동 주민센터는 1991년부터 31년 동안 행정수요와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한 행정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동 주민센터 신축을 결정했으며, 임시청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