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월 11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접수를 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주시는 올해 10억 7천만 원을 들여 지역 내 63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9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6200명에게 1인당 연간 18만 원(자부담 2만원 포함)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했지만 올해는 대상인원을 작년보다 100명 더 늘렸고, 금액도 1만 원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에 해당되어야 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병원, 약국)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 생활을 하는 여성농업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3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벼농사' 과정에 대해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농업의 기초가 되는 영농교육을 품목별로 편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기술을 배양하고 영농설계를 잘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합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오는 17일에는 ‘고추’, 20일에는 ‘농촌여성 분야’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영농교육 과정을 편성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교육생은 언제든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 SNS(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SNS(인스타그램) 계정은 ‘cjsw_lib’로 1월 23일까지 개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댓글로 초성‘ㅅㅇ’이 들어가는 단어를 활용해 새해 소망 적기이다. 현재 50개가 넘는 댓글에는 다독을 향한 결심, 코로나의 종식과 세계 여행 소망, 면접 합격 기원 등 다양한 새해 소망들이 적혀있다. 청주서원도서관의 SNS계정에는 이벤트 진행 게시물 외에도 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북 큐레이션, 휴관일 안내 등의 게시물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 소식과 추천도서 등을 소개할 것이며,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2년 충주시의 새로운 시작에 ‘소통과 공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시장은 13일 주재한 정책토론회의에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 한 해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첫발을 떼게 됐다”라며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업무의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4대 미래비전의 모습을 구체화해 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과 용어들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대한 많이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세대·관심사 차이 등을 고려해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 생겨나는 신선한 관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누적된 관행으로 인한 빈틈은 없는지, 발전적인 개선 방안은 있는지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한 미래의 방향을 설계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개개인의 업무방식과 성격은 다를지라도 매사에 공정한 자세를 지켜간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12일 제10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에서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허은자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심의를 거쳐 최종 25명이 선정됐으며, 2023년까지 2년간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도농교류 활성화 등 청천의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1월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당면업무를 협의했다. 허은자 위원장은 “청천 주민들의 문화 등 생활복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드리며, 앞서가는 봉사와 주민주도 활동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자주재원 조기 확보와 납세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두차례 납부하지만, 연초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군은 지난해 연납 신청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군민들의 연납 신청과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종전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년 전체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1월에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주기 때문에 1월 납부 기준 9.15%가 할인된다. 제도의 목적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중이다. 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로 신청 ․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군민의 가계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군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라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2년에도 틈새농업육성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농업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틈새농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다양화, 차별화를 주며 웰빙시대 급변하는 소비패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농업인 새소득 개발을 해왔다. 군은 올해도 이 사업을 중심으로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사업농가당 보조금 지원한도액은 2천만원이며, 영동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특이품목, 신품목의 식재 및 생산기반시설이다. 다만, 최근 3년간 동사업 포기자, 최근 5년간 동사업 기지원자, 기존의 보편화된 품목 및 축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임산물 소득원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2022년 1월 21일까지 사업대상부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사업제안서와 사업추진확약서,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노인 1인당 노인복지 현황과 요양기관 현황,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노인일자리 등으로 나눠 블라인드 심사 등을 엄격하게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으며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지원 부분 전국 군(郡) 단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다.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66억원을 투입해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내 48개 노인요양기관을 밀착 관리·지원하며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4개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26회(99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제빵기능사 이론 및 우유식빵, 옥수수식빵 등 20종 실습교육) △홈패션(재봉틀 기능수업 및 욕실발매트, 주방장갑 등 5종 실습교육) △천연조미료(양념, 조미료 바로알기 등 이론 및 고추청, 타마리간장 등 12종 실습교육) △원예교육복지사(원예치료의 역사와 정의 등 이론 및 꽃바구니, 토피어리 만들기 등 10종 실습교육)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총 8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농촌자원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소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을 기념한 행사를 오는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적매출 1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개최되며, 방문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생산자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해 12월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5월 개장한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을 목표로 330여 농가의 농산물이 출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누적방문객도 40만에 달하며 일평균 410여명이 방문하고 있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 100억 달성 성과는 생산자분들의 정성과 소비자분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복지 향상을 목표로 로컬푸드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년도에는 총 50명의 배정인원을 부여받아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는 2명이 추가되어 총 5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총 2주간 이다. 모집분야는 환경정리 및 지킴이(14명), 버스청결도우미(14명), 교통약자 승하차 도우미(2명), 수라상 지킴이(4명), 숲속아침어린이집(4명), 디앤디케어(4명), 도서관 사서 보조 도우미(6명), 정리 및 수납(4명)등이다. 선발조건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 월 최대 56시간을 근무한다. 월 급여액의 경우, 22년도 최저시급 기준 512,960원(세금포함)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참여신청서,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안내 및 동의서등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업개발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복지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022년 임인년 새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가구에 포근한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로 2022년 드림스타트 첫 출발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1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가족사진 찍기, 구강교육, 영양제 지원, 반찬배달, 학습지교실 등 28개 사업 160가구(대상 아동 230여명) 계획하고 있다. 특히, 2차 성장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및 보호자 부재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성인준비를 위한 맞춤형 속옷 지원사업과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속옷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아동에게 쿠폰을 지급해 보호자에게도 말하기 민감한 부분을 적기에 해결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해당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생리대)을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가족캠프 등 드림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올해 1월부터‘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주구역 내 음주를 한 사람에게는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군은 관내 미취학 유아동과 청소년 관련시설 103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관내 금주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지정된 장소는 어린이공원(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45개소), 어린이집(19개소), 학교(유치원, 초·중·고 27개소), 청소년 시설(3개소), 도시공원(6개소) 등 이다.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는‘국민건강증진법’제34조 및‘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부과 징수된다. ‘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군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제정하였으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4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등에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절주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음주는 중독을 일으키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법정 보호대상 500여명 이다. 법정 보호대상이 아니더라도 가정해체 등 결식이 우려되면 교사, 이·반장, 공무원 등의 추천과 옥천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현재 옥천사랑상품권(지류)으로 지급하던 급식지원 사업을 향수ok카드(급식카드)로 전환하여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아이들이 밥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했다”며, 우리군의 아동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022년 장애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신청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만19세~64세인 등록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1958년부터 2003년 출생자가 해당된다. 수강료 지원 한도금액은 85000원으로 2021년 대비 5000원이 인상되었고, 한도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예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증평군 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시설은‘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고려대강호체육관’2곳이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을 신청하려는 군민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자 명의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준공한 시설물에 대하여 2022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1월 말까지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으로는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공사로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외 317건이다. 하자검사 담당자는 현지 출장을 통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 누수 등 하자 유무를 확인하고 전문적인 지식 또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등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게 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하자보수를 이행하도록 통지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미이행시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송옥근 재무과장은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지난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13일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주민의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ㆍ전문성, 중요도 및 우수사례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공무원과 공무직 2개 부문으로 나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김현식 주무관(휴양공원사업소), 우수상은 유병상 주무관(농업기술센터), 장려상은 이회용 주무관(사회복지과)이 선정됐다. 김현식 주무관은‘도시 바람길 숲’을 추진하면서 발로 뛰는 행정으로 부지확보의 어려움에 대처했으며, 충청북도 사전컨설팅제를 활용한 계약을 통해 신속집행율 제고에도 힘썼다. 유병상 주무관은 농기계 임대 및 임작업 대행서비스와 순회수리 교육을 적극 추진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준 점을, 이회용 주무관은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해 증평군이 2021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무직 부문에서는 형혜림 주무관(보건소)과 이상화 주무관(농정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형혜림 주무관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수험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접종을 실시해 고령층의 위중증ㆍ사망자와 외국인 확진자를 줄이는 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12일 소속직원에 대한‘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이번 달 1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소속직원의 근무평정과 승진심사, 복무관리, 징계 등을 의회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 의회는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갑 의장은 “안정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착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 조직을 운영해나가겠다.”며 “진정한 지방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군민의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의를 충실히 반영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생산유통조직, 농촌체험관광, 상품화마케팅, 청년창업조직 등 4개 분야와 자유 소재 등 총 5개 분야에 액션 그룹을 모집했으며, 총 27개 팀이 지원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계획지원단 자문위원인 윤성수 교수가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 내용과 선진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향후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반(희망그룹), 사업추진 육성반(액션그룹)을 구분해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액션그룹 선정 희망사업자 및 사업조직은 아카데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액션그룹은 지역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는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된 주체”라며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위해 예비액션그룹이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군정의 보다 풍성한 결실을 위해 실무형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이달 초 군은 정기인사를 통해 능동적인 행정수요 대응과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3개 팀 신설, 1개 팀 분팀, 1개팀 부서 변경 및 과 명칭 변경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7기 현안 및 역점 사업의 조기 완성을 위한 최적의 조직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평가받는 단양군은 행정복지국 관광정책과 내에 관광개발2팀, 관광시설관리팀을 신설해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에 방점을 찍을 핵심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욱이 올 초 단양관광공사가 본격 출범하며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자체사업으로 운영함에 따라 기존 3개 팀에서 5개 팀으로 규모가 커진 관광정책과는 제2, 제3의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모색에 나선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종합 수상레저 등 주요 관광사업들이 담당부서와 지원부서를 구분해 업무분장을 명확히 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복지과에는 기존 경로장애팀을 노인복지팀과 장애인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강소농(强小農)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 등 연간 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장진단 및 경영계획 수립 △실천노트 작성 및 지도 △현장코칭 등 이다. 현재 괴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강소농 육성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산림휴양 시설 개선사업에 2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정서 함양‧휴양을 위한 자연휴양림은 11곳에 125억 원을 투입하며 ▲숲속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 5곳에 28억 원 ▲산림 안에서 이뤄지는 모험형‧체험형 활동공간인 산림레포츠 시설 2곳 조성을 위해 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숲길 보완, 지역특화 숲길, 탐방로 조성사업에 68억 원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1곳에 2억 원이 반영된다. ▲특히, 숲 체험 공간 수요를 맞추고 자연 치유형 인성 교육장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증평군의 별천지 숲인성학교는 올해 18억 원의 사업비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양 시설을 찾는 도민에게 산림휴양, 치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억 원의 사업비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통해 위탁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종균 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시범’ 사업을 추진해 개량종균 메주 사업화를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주체인 장연면 오가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수)은 기존의 전통방식의 메주 제조시설의 개선을 통해 개량식 메주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로 2020년 사업에 지원해, 1년 9개월 간 농업기술센터와 협력 끝에 올해 1월 5일 군 온라인 마켓에 사각메주를 선보였다. 이번 사각메주 생산에 사용된 종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바실러스 아밀로리퀴파시엔스(Bacillus amyloliquefaciens)로 발효기간 단축, 유해균 억제, 품질 균일화로 생산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가농원영농조합법인은 해당사업을 통해 가공시설과 설비를 개선했으며 살균, 소독,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독립적인 발효공간을 조성해 발효 종균의 활성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위생적인 생산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을 통해 개량식 낱알메주를 개발하고 HACCP인증을 받았으며 상품화를 앞두고 있어 농촌 장류사업장에 많은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해당제품은 괴산군청 공식몰 괴산장터에서 사전예약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이화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연구원과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고사리수련관 활용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약기관장의 인사말과 협약문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 수련관의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연구의 공동 추진 △대학과 괴산군의 연계사업 및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약 기관 간 추진 사업에 필요한 인력 및 시설, 자료, 정보의 교류 △연구 및 사업 성과의 공동 활용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추진 등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활용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고사리수련관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 협력하여 괴산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에 따른 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동북아시대 교통·문화·물류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물류비용 절감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도로분야에 4,271억원을 투입하는 등 각종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는 45개 노선, 1,435km로 포장률은 99%에 달하지만 4차로 이상은 203km로 전체 포장구간의 14% 수준이며 대부분이 2차로 구간으로 도로 지·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착공하는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은 청주시 무심동로~오창IC,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4개 사업(12.7km)에 146억원을 투입한다. 청주도심과 중부고속국도 나들목(오창IC, 증평IC)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선형불량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개선함으로써 교통혼잡비용 및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 계속공사로 추진 중인 사업은 연금리조트-금성, 상촌~황간, 매화~동이, 대소~삼성, 합목도로, 초정~증평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15개 사업 51.0km에 걸쳐 465억원 예산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에 영양보충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계층 간 영양 불균형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3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존에 수혜자가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를 올해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로 지원금액은 1인가구 기준 월4만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구매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에 한하며, 지역 내 사용처로는 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한살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하거나 꾸러미 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괴산군은 11개 읍․면 1,700여 가구에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했고, 지원가구의 10%에 해당하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우경동 농식품유통과장은 “금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임인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13일 발표했다. 주요제도는 △복지 △일반행정·지방세 △경제·문화 △환경·교통·안전 △농축산·식품 5대 분야 45건(괴산군 10건, 충북·전국 35건)이다. 군은 올해 1인가구, 노인, 장애인 및 치매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자에게 돌봄 로봇을 보급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 및 인지건강 케어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의 보훈명예수당을 확대하며,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을 기존 인당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 또한 관내 11개 어린이집에 월 2회 소독과 손소독제·체온계 구입 등을 지원하고 만19세부터 만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3개월 간 월4회)을 제공한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해 그동안 시행해오던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도 확대에 나선다. 전입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확대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4만 1천 건, 49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46억 원보다 3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음식점업, 숙박업, 이용‧미용업, 의료업, 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되고, 면허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로 구분해 최소 4,500원부터 최대 67,500원까지 부과된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27억4천5백만원, 충주시 5억4천5백만원, 제천시 3억9천4백만원, 음성군 2억9천5백만원, 진천군 2억1천8백만원 순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지로, 위택스(wetax), 금융앱, 모바일 고지‧납부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라며, “납부기한이 지나서 납부할 경우 가산금(3%)이 발생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보은읍에 소재한 보은우리마트를 운영하는 안광용 대표는 지난 12일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광용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종 물품 지원과 후원을 이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장안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광용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구연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도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안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역에 맞는 인구활력 정책 발굴을 위한 ‘보은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1일 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보은군이 포함됨에 따라,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인구활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저출산 극복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기타 인구활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 총 7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15만원, 장려 각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보은군 인구활력 계획수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파트너는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현재 관내 치매파트너는 총 2303명으로 초평초등학교, 광혜원고등학교, 시니어 클럽,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연령대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양성 이벤트는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진천군 치매파트너로 등록한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치매체크 앱을 통해 30분 온라인 필수 교육영상을 시청하면 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약 70억 원의 규모의 2022년도 축․수산 사업 신청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우, 낙농, 한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26종, 축산환경 개선사업 16종, 동물보호 8종, 수산 16종, 방역 32종 등 총 98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고품질 한우를 육성하기 위한 암소 한우 유전체(도체, 형질, 번식) 분석지원을 비롯해 염소 경쟁력 강화 사업,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지원, 수산식품 가공설비지원 등을 신규 사업으로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가축사육업 등록(허가)된 농장으로 2022년 진천군 축․수산사업 지침에 따라 지원대상과 요건을 확인 후 농장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상훈 진천군 축산유통과장은 “축․수산 사업은 매년 월초에 신청을 받아 대상자와 예비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신청기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축·수산 분야 사업에 관심 있는 농가들은 기한 안에 신청해 달라” 고 당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돌발성 기상 이변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748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관내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0년, 갑작스런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덕산읍 용몽리 구도심에 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내년도에 공사를 시작한다. 또한 204억 원을 투입하는 초평면 은암리 양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 착공에 들어간다. 이밖에도 백곡면 양백리 일원 양백2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4억원), 가품피해지역에 저수지를 축조하는 양백1 정비사업(60억원)을 함께 추진한다. 군은 민방위사태 발생시 상수도 공급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급수시설도 설치한다. 총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덕산읍 혁신도시 내에 조성하는 급수시설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은 매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교육안전을 위해 603억 5천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0개 영역에 45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2.충북교육안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하고 정책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교육안전 종합계획이다. 종합계획에는 태풍, 홍수, 강풍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 미세먼지, 환경오염, 감염병과 같은 사회재난,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 피해회복 지원, 예방대책 등을 실었다. 또한 단계적으로 예산을 증액해 2024년에는 75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장기 플랜도 세웠다. 교직원 안전연수, 찾아가는 학생안전교육,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연수계획도 담았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 분야는 재난안전으로 300억 1,917만 3천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교육시설인증제, 식품안전, 실험실습실 안전, 현장체험학습 안전과 같은 생활안전 분야에는 217억 2,044만 4천원을 투자한다. 교통안전 영역과 성‧학교‧언어폭력 등 폭력예방 분야에는 46억 563천원을 투자한다. 도내 6개 안전체험관 체험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의미 있는 책자 두 권을 2022년 버전으로 펴냈다. 한 권은 '2021.자체감사 사례집'이고 다른 한 권은 '학사분야 예방감사 길라잡이'다. 책자는 각급 기관과 학교 현장에 안내됐다. '자체감사 사례집'은 충북교육청이 산하기관 감사를 하면서 재무ㆍ회계, 사학, 인사ㆍ복무, 기타 행정일반 등의 분야별 감사기준과 착안사항,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자체감사 사례집'을 매년 발간한다. 이 사례집은 ‘지적을 위한 감사가 아닌 현장에 대한 지원과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책자다. 유형별 감사 지적사례와 감사 결과 업무가 개선되고 조치사례 등을 싣는다. 분야별로 사례가 실려 있어 각급기관과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사분야 예방감사 길라잡이'는 교권보호위원회ㆍ학교폭력 사안처리ㆍ교내 상(賞)ㆍ건강체력교실 등 학사 중점분야에서 시정이 필요한 사례를 묶은 책자다. 다양한 교육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법률과 제도가 개정 될 때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안정적 학사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책자다. 충청북도교육청 고현주 감사기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초등 교육과정 소통함을 운영한다. 초등 교육과정 소통함은 충북소통메신저 사용자라면 누구나 쪽지와 대화창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질의할 수 있도록 초등교육팀 내 소통메신저에 개설되었다.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운영되는 소통함은 도내 교원이라면 누구나 소통함을 통해 48시간 이내 질의를 할 수 있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12월 운영 결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 학교별 중점교육 운영 방법, 교육과정 위원회 구성 등의 질문 40여개가 접수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소통함의 신속 정확한 답변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설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3월까지 접수되는 교육과정 질문과 답변을 모아 웹자료로 제작해 재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대한 질문은 더 나은 교육에 대한 관심이다” 라며, “겨울 방학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밀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지역 내 목욕업소 2곳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김 부시장은 목욕업소 방역 패스 이행, 방역수칙 준수 실태 점검과 함께 강화된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두환 부시장은 “장기간의 방역 조치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은 사실은 안타깝지만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백신 패스 적용으로 접종 완료 여부를 손님마다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이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4,333건에 대해 5억4,400여 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보유자에게 부과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3천200만 원(6%)이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세목으로 보유하고 있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서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되고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ARS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천선아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에서‘동네서점 바로대출’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더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이란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 도서관에 오지 않고 지정한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립도서관은 2021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 및 협력 서점에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처리 절차가 수작업으로 이뤄져 5~15일 소요되었으나,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5일 내외로 소요기간을 단축하게 됐다. 이용 방법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동네서점 바로대출’ 메뉴에서 가까운 동네서점을 선택해 도서를 신청한 후 승인문자를 받으면 10일 이내 해당 서점을 방문하여 대출하면 된다. 대출 시 회원증을 필히 지참해야 하며 다 읽은 도서는 충주시립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로 반납하면 된다. 신청 가능한 서점은 △문학사 △문화당 △이학사 △북적북적 △책이 있는글터 등 5곳이며 매월 1인 3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로대출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신간 도서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별 창작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는 전문문화예술과 신생문화예술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제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서 국악·무용·문학 등 문화예술 장르에 제한이 없고 자세한 사항은 13일부터 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후,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와 지원단체별 인터뷰 등을 거쳐 2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활성화에 함께 해줄 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총 23,375건 3억9,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과세대상인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로, 시는 지난 10일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였다. 납부는 오는 2월 3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인터넷 지로납부, 금융기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기간 내 완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어린이집 조리원의 업무공백 방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어린이집 조리원의 병가, 경조사 등 예상치 못한 업무공백 발생 시 자격과 소양이 있는 대체조리원을 파견, 영양과 위생이 관리된 급식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조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월 중 대체조리원 1명을 채용하고 2월 중 임면 보고된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의해 파견한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확대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대체교사 또한 증원하여 보육교직원의 휴식보장을 통해 보육서비스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전국 226개 시군구)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한층 강화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민 참여로 읽는 새로운 독서문화 추진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눈으로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독서법을 제안, 온몸으로 함께 읽는'신(身)독서운동회'를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온몸으로 책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세대 통합 행사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과정 중심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도서관 시대의 고민을 도서관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고자 시민과 함께 그리는 '그린(green) 도서관'을 추진한다. 환경과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여 시대의 고민을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재생과 공유를 위한 시민 환경실천 프로그램, 기념일로 보는 환경 등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모두가 누리는 지식 공동체 도서관 디지털 소외계층 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계속 청주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1천㎡이상 농지를 실경작해야 한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5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2900만 원 이상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부부 분리 신청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 세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세대 등 부적격자 확인과정을 거쳐 9월 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충남, 전남, 전북, 강원, 경기 등 여러 곳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2022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업인 공익수당의 첫걸음인 만큼 홍보물 배부 및 현수막 게시, 신문ㆍ방송 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청주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체계 강화 및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인상 등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달라진 2022년 아동 관련 사업의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 정착금 대폭 인상 시 자체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대폭 인상 지원한다. 또한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양육보조금을 월 22만 원에서 월 29만 원으로 인상했다.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1식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단가도 1식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단일임금제 시행 기존에는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 지급으로 센터별 임금이 상이했으나,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제가 시행된다. 가이드라인 대비 인건비 부족분은 충청북도에서 보전할 예정이다. ▶월 30만 원 영아수당 신설 아동 관련 전국 공통으로 달라지는 시책 중 하나로 우선 영아수당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중심지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망 구축 등 도‧농이 조화로운 100만 광역도시를 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2년 도로 및 하천 등 주요 건설사업 53건에 522억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람이 최우선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등 속도저감을 위한 교통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중부권 핵심도시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3차 우회도로 개설공사 추진 및 도농 생활격차 해소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도로, 시도‧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이 외에, 재해로부터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사업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한 도로환경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 점자블록 개선, 횡단보도 확충 및 개선사업으로 31억 원을, 속도저감을 통한 교통안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조형예술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무형의 인프라 공유와 인적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협력하여 문화예술체험촌은 전시‧체험‧작업에 필요한 공간과 운영을 지원하고 건국대학교는 작가 추천·섭외와 교육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건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는 회화, 도자, 금속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의 현대미술 작가가 될 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작가 정신에 부응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조형 이론, 회화, 금속, 도자 실기의 연마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또 창의적 조형능력을 개발하고, 졸업 후 입체와 평면을 이용해 현대미술과 조형을 표현하는 디자이너와 작가를 배출해 공방작가와 화가, 조각가, 3D 프린팅 랩 디자이너, 전시관련 종사자, 주얼리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도록 돕는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과 작가 양성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들의 편의를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지역 내 고정식CCTV 단속 전 구간에 대해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이 기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민신고제 구역(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앞,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은 기존과 같이 주정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정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이번 주정차 허용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자동차세 연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접수한다. 이 기간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를 10% 공제(사실상 9.15%)하여 2022년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단, 1월분 자동차세는 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연납신청 대상자는 2022년 1월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이다.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총무팀)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해에 연납 신청 및 납부를 한 차량의 경우 음성군에서 납부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 후에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하게 될 경우에는 소유기간을 제외한 미소유일수의 세액이 환급 처리되며, 차량을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전입자에게 해당연도의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연납 신청 후에 기한까지 납부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설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음성군 명품작물(명작)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기획전에서는 쌀, 인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47개 품목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설맞이 기획전은 농가는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부터 개설된 음성장터는, 지난 2020년 12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쇼핑몰로 새 단장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의 수요 증가라는 새로운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이다. 군은 지난 해 음성장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문 위탁 운영업체를 선정해 방송·광고·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 행사, 판매품목 확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1년 만에 신규 회원이 2116명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억3천만원이 증가해, 음성장터 개장 이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