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사)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서 김해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킥오프 회의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및 소통·상생기구로서 지역주민, 축산 농가·단체, 농·축협, 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앞으로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악취개선계획 이행 등 축산농가 노력 공유, 인허가 사항 등 상담·지원과 함께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내 관리대상 농가 견학 통한 사업 추진효과 체감, 타 지역 우수사례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김해시는 올해 정화시설, 광역축산악취개선 등 12개 사업에 총 5,239백만원을 투입하여 축산악취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환경에 대한 축산농가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친환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지역협의체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산청 황매산 사과’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인 차황면 황매산 자락에 자리한 산청 황매산사과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법인이 생산한 GAP인증 사과와 ABC주스를 특별할인 판매한다.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황매산 자락에서 재배한 사과는 아삭한 식감은 물론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 사과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저온살균 착즙공법으로 생산한 ABC주스는 물을 타지 않아 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이브 행사로 사과를 구매한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생사과즙 50포를 5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리산흑돼지, 유기농쌀, 곶감떡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방학기간 초등돌봄교실 이용 초등학생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부모 등 자녀들이 이용하는 초등돌봄교실에 방학 중 도시락을 제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농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6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상아동 160여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제작에는 지역 음식점과 식품제조기업이 참여한다. 봄 방학 10일과 여름·겨울방학 각 25일 등 모두 60일의 방학기간 동안 점심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점심식사를 챙겨야 하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농산물 소비 위축, 농가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역 농업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는 평가다. 산청군은 질 좋은 도시락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의 조리시설, 설비 구비 및 위생상태, 종사원 위생 관리 및 위생교육, 식재료의 보관, 품질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스마트 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 240여 곳의 공립박물관·미술관 중 44개 기관이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2억 8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ICT(정보통신기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CT로 만나는 스마트 한의학’이란 주제로 소장품을 디지털 시각자료화해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제공 관람객에게 편리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 월을 통해 관람자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예사가 추천하는 이달의 소장품’,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아본 소장품 순위’ 등도 찾아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의 한의서, 약재 등을개인 맞춤형 한방문화·한의학 정보로 쉽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2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통영 디피랑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모니터링을 거쳐 국내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관광지 중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관광지를 말하며, 전국 125개소가 있다. 이 중 통영에서는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디피랑이 선정되었다. 디피랑은 통영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남망산 조각공원에 산책로를 따라 구간별로 설치된 빛과 미디어 파사드 장치가 야외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관광지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통영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관광지 특화 방역관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규제 발굴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가 해당되며 통영시민은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내 민생규제 혁신공모 배너를 통하여 해당 게시판접속이 가능하며 게시판 내 서식으로 바로 등록하거나 전자우편, 일반우편으로 제출 할 수 있다. 시는 응모된 제안에 대해 행정안전부·경상남도 심사·시상에 이어 별도로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씩 시장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더 좋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의 발굴·육성에 나선다. 22일 군은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과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창업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영농분야에서 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축적·검증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영농 경력 2년 이상의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청년농업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이다. 경종, 시설원예, 과수, 농가공, 6차산업, 스마트팜 등 분야다. 삼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5000만원(도비 30%, 군비, 5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상품로고 제작 등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농업모델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영농경력 2년 이상 만 40세 미만 농업인경영체 등록자(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의 기준을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재산수준을 조사 평가하여 기준에 적합한 자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해당 사업의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기혼 여성일 경우 배우자의 부모(시부모)가 부양의무자로 포함, 부모는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되었고 환자가 기혼 남성일 경우 부모가 부양의무자로, 배우자의 부모(장인 장모)는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를 차별 행위라고 판단, 2022년부터 환자의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본인의 부모만 부양의무자로 산정한다. 또한 이번 해 중증 화농성 한선염 등 37개 질환이 신규 등록되어 총 1,147개의 희귀질환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 대상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있다. 이은주 통영시보건소장은 희귀질환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비롯해 마음의 부담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대학교과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산업의 전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설립 및 운영과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체 및 연구기관 협업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 ▲그 밖에 상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2024년까지 3년동안 특성화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그 이후에는 정부 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젊은 일자리 창출 및 관내 배터리 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해 지자체 차원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창원대학교는 화학공학과를 주축으로 이차전지산업분야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산학 프로젝트 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의 책’ 2권을 선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읽기 운동은 시민들이 동일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가지는데 목적을 두며, 각 분야별 도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시민 작가와 지역 인물을 다룬 책 중 지역 예술인과 도서관 사서 등 내부 검토를 통해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의 도서는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으로 평산동에 거주하는 신지은 작가의 책이다. 이른둥이 동생을 외계인으로 오해하면서 생기는 재미와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2021 우수출판콘텐츠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지은 작가는 신춘문예에 〈춤추는 부처님〉으로 당선했다. 황금펜 아동문학상과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꼬리 빵즈》 《어름 삐리》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을 썼다. 성인 분야의 도서는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로 김숨 작가의 책이다. 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와 저자가 묻고 답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거쳐 소설로 창작한 작품으로 고(故) 김복동 할머니는 1926년 양산에서 출생하여 만 14세에 일본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아동학대와 불안정한 고용으로 인해 지역 어린이집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가운데 양산시장이 관내 328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위로와 협조사항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사정에 대한 민원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고민은 보조교사, 연장보육전담교사의 예산지원 부족에 따른 고용불안으로 이는 결국 일자리를 잃게 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활동에도 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 이에 따라 양산시는 교사들의 고용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회 추경예산을 통한 시비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시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양산시의 정책적인 노력은 관내 어린이집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게 되고 이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장은 “어린이집의 보조교사 추가선정에 따른 채용으로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높은 상가 공실률 등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도 전년도와 같은 규모로 지방세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시행으로 예상 되는 지방세 감면규모는 총 49,400여건 22억원 정도로, 이중 건축물분 재산세가 27,000건 9억원이고, 사업소분 주민세가 22,400건 13억원 규모이다. 감면 내용은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으로 소상공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75%까지 재산세를 경감하고, 소비위축·생산감소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지원을 위해 일반 상가 및 산업용 건축물에 대해서도 재산세 10%를 일괄 경감한다. 또 사업소분 주민세 감면으로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에게 부과되는 기본세율(5만원~20만원) 대상 모든 사업자와 함께 사업소 연면적 330㎡초과시 과세되는 사업소에 대해서도 주민세 50%를 경감한다. 다만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및 골프장은 이번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임시회의 의결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어촌특화사업 대상마을 선정을 위한 공모를 내달 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신규·심화), 특화상품개발, 어촌활성화 4개 분야를 공모하며, 희망사업에 대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역량강화사업은 주민교육, 마을자원조사, 자원발굴포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 심화컨설팅, 체험프로그램 및 어촌특화상품 발굴,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등을 지원한다. 신규와 심화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화상품개발사업은 역량강화를 통해 발굴된 자원을 상품으로 기획 및 개발해 시제품 판매, 행사 전시·판매하고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한다. 이를 통해 거제 도장포마을의 톳어묵, 옥화마을 문어숙회, 창원 심리마을 홍합 알리오올리오 밀키트 등 10종의 특화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어촌활성화사업은 특화상품의 유통체계 구축, 마을 폐자원을 활용한 바다가꿈, 기업·마을간 자매결연, 소포장재 제작·지원, 특별장터 등을 운영하여 어촌 경관개선 및 소득창출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마을은 분야별 전문가 진단을 통해 어촌현황에 적합한 사업을 3월 말 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백리향 딸기 밭에서 이일도(62세)씨 부부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사등리 일원 1.57㎢(1,216필지)를 2022년 3월 2일부터 2024년 3월 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제1회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서 거제시 사등면 일원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예정지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다만, 사업시행이 장기화할 경우 토지 소유권 행사가 제한될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권고하였다. 이에 거제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해당 사업부지만을 허가구역으로 신청하였고, 국가산단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대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국가산단 승인 고시 후 신속한 보상절차를 밟을 것”이라 답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허가구역 내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토지 250㎡를 초과하는 면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간 추진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실적에 대해 상담실적, 전문가 인력풀(인력창고) 확보 및 활용, 만족도 조사 결과 및 홍보·교육 실적 등 9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총점 101점을 획득해 전국 평균 92점을 크게 상회하였다. 세부 지표별로는 △상담실적 △전문가 인력풀 확보·활용 △만족도 조사결과 △예산 확보 및 집행 △ 홍보 및 교육실적 △유관기관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재난 직접 피해자, 가족, 목격자 및 재난현장 구호 참여자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피해자 또는 구호기관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름철 풍수해, 폭염 및 한파 등 자연재난 455건,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222건 등 총 677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상담활동가의 능력 향상으로 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협력하며, 생활실험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2022년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에 참여할 단체를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실험(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의 한 방법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자율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 내‧ 지역 간 확산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는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약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관할 시군 생활실험(리빙랩) 담당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25일까지이며, 오는 4월까지 신청 과제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올해 11월까지 과제 실험을 진행한다. 과제기획을 위한 사전상담(컨설팅)을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 달 3일까지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생활실험(리빙랩) 전문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택공급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향후 10년간 주거정책의 기본방향이 될 ‘2032 경상남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며, 앞서 수립한 계획은 올해 말 종료된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 수요의 다양화, 청년주거의 불안정, 소형가구 및 노후주택의 증가 등 다변화되는 주거요인을 분석하여 경남도에 특화된 주거종합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작년에 실시한 주거실태조사와 정부의 주거종합계획과 연계하여 각종 주거복지 및 주택공급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중장기적인 주거정책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별·계층별·유형별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거종합계획에는 ▲기추진한 2013~2022 주거종합계획의 평가 ▲주거정책의 비전 및 기본방향 ▲주택·택지의 수요 및 공급에 관한 전망과 분석 ▲도민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추진과제 ▲주거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 등이 담긴다. 특히,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년·신혼부부·장애인·고령자·한부모 가족·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전 직원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제2기 세대공감 동아리’를 구성하고 다가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막론하고 조직 내 이른바 엠지(MZ) 세대 구성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그간의 조직문화에 대해 되돌아보고 불합리한 관행은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해 7월 제1기 세대공감 동아리를 구성, 세대 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조직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정혁신 체감도 설문 조사 결과 조직문화 개선도 면에서 전년 대비 개선되었다는 답변이 98%에 이르렀으며, 세부적인 항목으로는 조직 내 수평적 문화의 확산이 가장 높은 비율(36%)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동력을 이어나가고 올바른 방향으로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해 참신한 시각으로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어나갈 20명의 직원으로 동아리를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세대 간의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듣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중증장애인 및 탈시설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권리중심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인식개선활동 3개 유형의 권리중심(맞춤형) 복지일자리를 제공하며, 일자리에 참여할 중증장애인(만 18세 이상 미취업)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한 후 직무에 배치한다. 공모기간은 3월 2일까지이며, 도내 장애인복지단체(법인 등), 비영리민간단체 중 장애인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경상남도청 장애인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순익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가 축소되고 노동환경이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으로 일반노동시장에서 배제된 중증장애인들에게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일자리를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홈숲인협동조합과 눈측백의 보전·증식·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생명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서 홈숲인협동조합과 눈측백 보전전략을 마련하고 증식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눈측백의 보전·증식은 물론 잎에서 추출한 방향성 정유 성분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국립산림과학원 및 국립수목원에 신청할 계획이다. 눈측백은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로 학명은 thuja koraiensis nakai.이다. 태백산·오대산 등 태백산맥을 타고 북쪽에서 자라며 높이 10∼20m, 지름 20∼30㎝정도 자라지만 흔히 관목같이 옆으로 자란다. 구상나무, 분비나무와 함께 대표적인 고산지대 멸종위기수종으로 증식 보전할 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2023년 완공예정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센터의 연구개발 과제로 보전가치가 높은 눈측백의 증식연구를 통해 보전전략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눈측백의 자원화를 위한 방향성 정유 활용개발 등 임업농가를 통한 눈측백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작업 관련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안전보험료를 지원하여 농업인을 보호하고 생활안정망을 구축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3,000농가 10억 1,500만 원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항목은 일반형과 산재형이 있고, 가입자격은 일반1형은 만 15~87세까지, 일반2형, 일반3형, 산재형은 만 15~84세까지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보험 가입 및 계약체결은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가입유형 및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이 지급된다. 지난해 123,624명이 가입했으며,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보상으로 34,350명의 농업인에게 132억 1,3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조현홍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사고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관내 토석업을 하는 사업주와 안전관리자 15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채석장 사고가 발생했으며, 거창군에도 화강석 채취 등 석재 및 토석 채취 사업장이 많고 채석장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T/F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개요부터 처벌 조항을 교육하고, 이어서 거창군 안전관리자가 채석장 작업안전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관내 채석장은 상시근로자수가 50인 미만으로 아직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대상이긴 하나, 이번 교육을 통해 사전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사업장에서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신설 3년을 맞아 지난해 종합민원실을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9.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86.6% 대비 2.9% 향상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종합민원실에서 처리한 7,319건의 민원 중 직접처리신청한 민원인 712명 중 중복민원인을 제외하고 무작위로 선정한 4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에 120명(남 67, 여 53)이 응답하였다. 주요 항목별 설문조사 결과는 종합민원실 이용의 시간적·경제적 편리성이 94.2% (14.3%↑), 시설환경이 79.8%(4.1%↓), 담당공무원의 민원 응대태도는 91.7% (2.6%↑), 업무처리능력은 88.3%(2.6%↑), 민원처리 절차 및 결과는 90.8%(7.6%↑), 민원처리 기간은 86.7%(3.5%↑), 민원처리 공정성은 90%(1.9%↑), 전반적인 만족도는 94.2%(1.8%↑)로 나타났다.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은 지난해에 서부경남 10개 시·군의 민원 197종 10,078건을 처리하였으며 민원처리 및 단축률을 77.4%에서 81.4%로 4% 향상시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여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거창읍행정복지센터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내 건강계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계단을 활용한 걷기 운동은 부족한 신체활동량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군은 이번 건강계단 조성으로 거창읍행정복지센터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의 1층부터 3층까지 각 층별 계단과 벽면에 계단 이용 시의 효과와 건강 정보 관련 콘텐츠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직원이나 민원인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게끔 유도하여 에너지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심·뇌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건강계단 및 걷기길 조성 등 걷기환경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고졸자-선도기업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졸자-선도기업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현장실습 선도기업 간 일자리를 연계하여 고졸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해당 청년을 채용한 도내 현장실습 선도기업이며, 시군별 배정인원은 창원시 10명, 사천시 2명, 함안군 3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3년차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청년에게 지원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및 도·시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접수기간 내 해당 사업기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거창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아동 보호조치 변경(연장) 적합성 및 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을 포함해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경찰, 변호사, 아동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가정위탁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5건, 가정위탁아동 보호조치 변경(연장) 결정 5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아동의 안정적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해 개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가정위탁 아동을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 아동 등 저소득 아동 700여 명이 보호·지원을 받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도록 아동보호 종합지원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성라이온스클럽은 22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43종으로 구성된 문구종합세트 35세트(환가액 300여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입학선물 전달은 진주성라이온스클럽에서 학교생활의 첫 발을 뗀 입학생을 축하하고, 저소득가정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종화 회장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신나고 멋지게 학교생활 하기를 응원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창립된 진주성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시설 에어컨설치,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장애인가정 LED교체, 혈액은행 서비스차량과 혈액냉장고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금곡면 성산리 629-4번지 일원 ‘성산2지구’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8일자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금곡면 성산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은 2020년부터 2년간에 걸쳐 성산마을을 중심으로 총 235필지, 8만6715.3㎡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과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산정 등을 실시하였다. 성산2지구는 지적불부합지로 현실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여 이웃 간 분쟁이 다수 발생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의 완료로 경계분쟁을 줄이고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를 해소하여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토지소유자별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여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2일 위험건축물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철거 중인 옛 영남백화점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원도심지인 인사동에 자리한 옛 영남백화점은 1991년 백화점으로 개점하였으나, 1992년 경영 악화로 영업이 중단된 이후 30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왔다. 더구나 2019년 1월에는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까지 발생하는 등 위험건축물로 전락해 인근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20여 명에 이르는 소유주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민간 자력으로는 정비가 불가능한 상태로 방치되어 오던 중 2020년 ‘진주시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계획의 수립과 함께 2021년 4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서 진주시에서 매입·철거하게 됐다. 옛 영남백화점이 철거된 후에 설치되는 ‘진주시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는 24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7078㎡ 규모로 영유아 놀이체험실, 어린이 건강꿈동산, 장난감은행, 작은 도서관 등의 아동복지시설과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80면의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삶의 파수꾼인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6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를 옮긴다. 21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보건소 뒤편에 지상 2층, 연면적 564㎡ 규모의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실내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22일은 내․외부 청소를 진행하고, 26일은 신축 청사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나 용현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공사로 인해 신청사 건립이 불가피했던 것.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게 되는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에는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사무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이 배치되고, 2층에는 교육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이 설치된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정신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2022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피해방지단 신청자격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수렵면허 및 총포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수렵장 수렵실적이나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야생생물법·총포화약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경력과 상시 출동 가능 여부 등을 심사해 2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사람은 내달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되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유해야생동물 피해신고 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포획활동에 대해 수렵보험과 탄알 일부 등을 지원하고 마리당 멧돼지 10만원, 고라니 5만원의 포획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진규 환경보호과장은 “해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포획활동으로 총기 안전사고 없이 인명·농작물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도 피해방지단 모집에 모범수렵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22년도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해 성취감과 학업 지속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자긍심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개인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상반기 1차 검정고시반 운영은 중·고졸반으로 나눠 인터넷강의와 문제풀이 등 개인별 진도체크와 목표설정에 따라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표준교육과정에 따라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집단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연중 상시 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뿐 아니라 자기계발, 직업체험, 문화체험, 지역연계 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연중 상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학교 밖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하동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약용작물과정(일반과정·1년)과 농촌체험관광마케팅과정(심화과정·2년)으로 개설되며 과정별 50명 미만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PC·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강의 수강이 가능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심화과정은 이전 하동군 농업인대학 수료자에 한한다. 교육기간은 일반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심화과정은 3월부터 내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심화과정의 경우 기존의 농업인대학보다 더욱 심도 있고 다양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약용작물과정 교육내용은 약용식물, 약용버섯, 삼과 같은 약용작물의 재배법 및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며, 농촌체험관광마케팅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팜파티 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상품개발, 체험농장의 마케팅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청정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 싱싱하고 영양이 풍부한 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휴일 지리산 기슭의 횡천면 남산·전대리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4㎏들이 미나리 50상자를 첫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첫 출하된 미나리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4㎏들이 1상자에 3만원에 직거래 됐다. 청학골 봄 미나리는 이달 하순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 영남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탑마트 등에 주로 납품된다. 지리산 청학골 봄 미나리는 주산지인 횡천면 일원의 10농가가 5.2ha의 재배면적에 약 40여t을 출하해 2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학골 미나리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횡천강 인근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속이 꽉 차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미나리는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국이나 탕에 넣어 먹기도 하는 등 요리법이 다양하다. 한방에서 ‘수근(水芹)’이라 불리는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촌의 고령화로 토양개량제를 수령하고도 제때 살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공동살포 신청을 받아 대행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소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대하여 규산질·패화석·석회질 비료를 공급하여 지력을 유지 보존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3년 1주기로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공급되는데 올해는 이동․남․서면은 규산질 비료를, 남해읍․삼동면은 패화석 비료를, 고현면은 패화석․석회질 비료를 공급하게 된다. 올해 공급되는 물량은 6개 읍면 157마을 2933농가의 1,167ha의 농지에 2억9662만원의 사업비로 규산질 1327톤과 석회질 141톤, 패화석 663톤 등 총 2131톤을 공급하게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 및 35마력 이상의 트랙터가 진입 가능한 필지를 대상으로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3월 중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농가별 시기를 최종 결정하고 공동살포 대행업체가 읍면별 마을별로 날짜를 정해서 공급하게 된다. 민성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이동기(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 초대전 '오늘·남해·여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9점, 유화 14점, 도자기 그림 4점 외 유화그림에 도자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작품 7점을 포함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물건 방조어부림, 앵강다숲, 적량마을을 비롯한 섬과 등대, 남해 곳곳의 풍경은 작가의 시선과 손길을 거쳐 '오늘·남해·여유'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작품 ‘슈베르트 환타지아’는 멀리 외국에 있는 딸의 연주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아침 산책길에 마주한 꽃들의 하모니를 리듬 있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작가의 딸에 대한 그리움과 응원이 알알이 듬뿍 담겨 있다고 한다. 작가에게 '오늘·남해·여유'는 평소 작가의 모토(좌우명)이자 누구라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언어이기도 하다며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봄이 간직한 설레임과 보물섬 남해가 가진 여유를 한 아름 선사하고 싶다고 한다. 이동기(여, 57) 작가는 2012년 남해군에 전입하여 2017년부터 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관내 남면지역에서 생산된 머위를 활용하여 머위장아찌 7호 가공품을 생산·지원했다고 밝혔다. 머위장아찌는 남면 박형균씨가 재배한 머위를 가공‧제조한 것으로, 개당 중량 375g으로 생산됐다.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제조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형균 씨는 머위장아찌를 출시하기 까지 머위 가격하락 및 원물의 장기간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가공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위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머위의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도 좋다. 농업기술센터 이일옥 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 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공센터에서는 작년 11월 말에 식품유형 액상차, 잼류, 과채가공품 3개류에 대해 식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읍 남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20일 오후 2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 의장, 하복만 부의장,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 군의원, 최태욱 노인회장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하여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기존 회관은 1979년 2층 규모로 건축돼 사용하고 있었으나 시설 노후와 협소로 마을 주민의 공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오던 중 남해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편입되어 남해군으로 매각되었다. 이에 군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인근에 위치한 남해읍 남변리 436번지에 1층 건축면적 126.133㎡ 규모로 집무실, 거실, 남녀방 2개,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게 되었다. 장충남 군수는 “기존 회관이 43년이 경과되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신축으로 마을 주민 쉼터이자 소통의 장소로 활발히 이용 되기를 바란다” 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아동학대 예방 계획 심의 및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경상남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및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22년 경상남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의 대응체계 점검과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상남도는 아동 학대의 사전 예방부터 조사 및 보호, 재학대 방지를 위한 회복지원까지 촘촘하게 보완하는 아동학대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 중점과제로는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확충 △아동중심의 조사·보호 및 회복지원 등 대응체계 보완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확대 등 4개 분야로 확정하여 추진한다. 우선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를 위해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발굴체계의 내실화 하고, 재학대 우려아동에 대한 유관기관 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 확인과 사업담당자 교육도 연 1회에서 반기별 1회로 확대한다. 아동학대 전담인력 간 합동교육 및 정서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민·관·경 협업 활성화를 통한 위기아동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독서의 시작, 공책’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자동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구축 공모사업에 창원시 최초 선정되어 지난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행사 주요내용은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들이 인기도서와 신착도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서정보서비스 제공 및 읽고 싶은 도서가 스마트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이다. 또한 도서관회원증이 없을 경우에는 △찾아가는 도서관 회원가입서비스로 가입이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14시~16시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11월 동안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만 해도 자동 참여가 되는 △월간 스마트도서관 이벤트도 운영한다. 매달 스마트 도서관 이용자 2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2월 21일"청렴·소통 1월 학교장 회의"를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방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른 선제적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계획하고 지난 7월, 12월에 이어 경상남도교육청의'톡톡유프리즘'을 활용하여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2학년도 1학기 안전한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써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 △2022.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1차 보급 안내 △학생 안전 및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학생생활교육 강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운영방안 △감염예방을 위한 식사환경 조성 및 급식방역 관리 내실화 △2022년 학교 재난 및 안전 관리 철저 △2022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 수립 및 관리 철저 등 2월 경남정책관리자회의 주요내용과 학교장회의 자료 전달과 교육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다 나은 2022 거창교육 운영을 위한 건의사항과 문의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진지하게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유수경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 확산세로“학교에서 방역 관련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호물품 전달방식을 개선한다. ‘거제지역자활센터 희망나르미사업단’과 위탁계약을 맺어 지난 17일부터 자활센터가 전달 중에 있다. 그동안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하면 전담공무원들이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1:1 격리대상자 상시 모니터링 등 본연의 업무와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를 병행해왔다. 이로 인해 업무공백 발생과 피로도 누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달방식 개선으로 공무원들의 구호물품 전달의 부담을 덜고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보에도 기여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구호물품도 신속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신속한 구호물품 전달 외에도 재택치료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지침에 따라 60세 이상·기저질환자·면역력 저하자 등인 (집중)관리군에게는 성인 재택치료키트와 구호물품세트(세대당 1세트)를, 12세 미만 소아 재택치료자의 경우 소아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게 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우리나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로 육성중인 함양군에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월21일 오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김원일 국장 등이 함양군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현장을 견학했다. 양파재배 전과정 기계화는 농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양파 전 과정에 걸친 기계화의 롤 모델을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에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내년까지 2년간 국비 22억원을 포함한 44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35ha의 기계화 면적을 오는 2024년까지 150ha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고령화와 인력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양파 전 과정 기계화를 최대한 빠르게 이뤄 농가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함양농협(강선욱 조합장)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양파 전과정 기계화를 위한 차압식(벌크) 저장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원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김해지구(미래자동차ㆍ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진주·사천·고성)’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및 전국 유일의 2개 지역 동시 신청·선정이 된 쾌거이다. 교육부 사업에 단일 사업으로 2개 지역이 동시 선정되거나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일은 극히 드문일로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이 경남 직업교육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준비해서 이루어내 값진 결과이자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로써 경남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서만 총 3개 지구가 선정·운영 하게 되어, 전국 최고·최다 지구가 되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선정을 기반으로 향후 경남 전체 지역을 지역 전략 산업을 바탕으로 한 6개 혁신지구로 선정하여 35개 직업계고를 특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이번 혁신지구 사업을 위해 김해시와 창원시를 중심으로 지역 상공회의소·경남 테크노파크·기업 협의체·대학 등과 작년부터 오랜 기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준비를 해왔다. 작년 12월 사전 신청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향유를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은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해 및 동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운영 강좌는 총20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270명이다. 진해도서관에서는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적용한 ‘유대인 하브루타 학습법’ 등 5개의 성인 강좌와 역사의 시작과 인물을 통해 그 시대와 전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우리역사 탐구’ 등 5개의 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자녀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자녀지도 방법을 위한 ‘엄마표 독서지도법’ 등 5개의 성인 강좌와 영어동화를 활용한 영어노래와 게임을 통해 배워보는 ‘재미있는 영어세상’ 등 5개의 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진해도서관 이병학 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지침을 준수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14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점검표 및 점검 로드맵에 따라 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점검, 분야별․유형별 점검 대상을 선정하여 실시하는 특별점검과 민원제보 및 공익신고에 의해 접수되거나 타 기관에서 이첩된 사항에 대하여 실시하는 수시점검으로 구분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보조금 및 보육료 청구, 설치․운영기준, 교직원 임면․배치기준, 아동학대 예방, 재무회계, 안전․건강․위생, 제도변경 이행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이번 어린이집 지도점검과 관련하여 법령이나 지침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한 단순 지적사항은 현지계도하거나 시정명령을 하되, 보조금 부당청구, 아동허위등록, 아동학대 등과 같은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법령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234개소 어린이집 점검결과 영유아보육법 위반이 확인된 어린이집에 대한 현지지도와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중 2022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책가방 선물은 국민카드와 아름다운 동행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책가방 외 보조가방, 입학 준비물품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생에 대한 책가방 선물은 기대와 설렘으로 첫발을 내딛을 우리 아이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학교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을 적극 발굴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협력하기로 하고 기탁금 전달식을 열었다. ‘꿈꾸는 아이들’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치병 아동 지원, 조식 지원, 꿈 지원, 위기 아동 지원 등 경남 학생들에게 총 10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난치병 아동 지원 사업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월드비전이 기탁금 2천만 원을, 경남교육청이 8천여만 원을 협력해 총 1억여 원을 아이들에게 지원한다. 조식 지원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이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자녀 중에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중식을 지원한다. 또 11개 시군에는 방학 중에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다른 협력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