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3(금) ~ 4(토) 2일간 대회장소 : 문경시파크골프장(경상북도 문경시 창리강변길 45) 참가인원 : 754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금 : 대회 최우수선수 1,000만 원, 남녀 각각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합천파크골프장(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20-2) 참가인원 : 80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개인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각각 남녀 1위, 2위, 3위 트로피와 시상품, 종합시상 1위 상금 15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 제2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조교파크골프장(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51-1) 참가인원 : 68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상금 남녀 1위 각각 5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50만 원, 4위 100만 원, 5위 50만 원 외 제1회 양양남대천르네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 소재 생태습지공원 내 2만㎡ 부지에 조성하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5월 개장한다. 남원파크골프협회 동호인들의 숙원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30%, 시비 70%)을 들여 작년 9월 착공했다. 남원시파크골프협회와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시설을 무료 개방하여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가 활성화되고 있고 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원주시 파크골프동호회 백송클럽이 4월 치러진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자격 검정’에 최다 지원해 100%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 4월 3일 원주시 대한 노인회 원주시 지회와 원주시 파크골프장에서 각각 2024년 상반기 2급 지도자 자격 검정 필기와 실기, 그리고 분야별 평가가 있었다. 자격 검정 지원자 61명 중 백송클럽 회원은 8명이었다. 당일 비가 내려 지원자들은 우비를 입고 검정에 임했다. 필기시험에 이은 분야별 평가는 티샷, 어프로치 샷, 벙커(트러블 샷), 퍼팅이었다. 백송클럽 회원 전원은 이미 합격을 예상했다. 수주 전부터 성종근 백송클럽장과 엄명숙 총무의 주도하에 자격 검정을 준비하는 회원들이 모여 필기 예상 문제를 풀고, 실기도 맹연습했기 때문이다. 성종근 클럽장은 “공부하는 클럽, 노력하는 클럽, 모범이 되는 클럽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파크골프장 4곳을 추가 조성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완군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9곳이다. 36홀의 봉동 생강골을 비롯해 27홀의 상관 생태공원, 18홀을 갖고 있는 봉동 둔산공원, 이서 설화공원, 고산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비봉 체육공원, 삼례 비비정, 9홀의 삼례 금와습지, 이서 지사울이다. 완주군의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전주시를 비롯하여 인접 시군 주민들도 완주군 파크골프협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를 치르기에도 최적의 조건이다. 새로 조성할 군대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의 이서면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용진읍, 구이면, 고산면에 들어선다. 완주군은 지난해 총 5개의 큰 대회를 치러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파크골프대회, 완주전주상생대회, 이서혁신대회, 완주군시니어대회, 만경강배 전국대회로 무려 3,000여 명이 넘는 골퍼들이 찾아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됐다. 완주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계기로 완주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예선전‘이 4월 8일부터 용봉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벚꽃이 아름다운 만경강변에서 치른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쟁 종목은 개인전(남, 여)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명의 선수는 5월 16일~17일 이틀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로 출전해 실력을 과시하게 된다. 류건옥 전북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장 휴장 시기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성원을 보내준 전북 5,000여 명의 회원께 갈채를 보낸다”라며, “대회 개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군 협회 회장님과 임원, 그리고 임시 구장 조성에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부산파크골프협회는 4월 18일 부산일보사 5층 사장실에서 “부산광역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성호 협회장과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는 부산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부산을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회와 부산일보는 5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와 함께 부산·후쿠오카 및 부산·대구 파크골프 교류전, 전국 규모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공동 추진한다. 김성호 부산협회장(에이치해운 대표)은 “부산 파크골프 인구가 매년 20%씩 늘고 있다. 파크골프 동호인 가운데 노인층이 많은 만큼 언론 홍보 효과도 어느 종목보다 클 것”이라 말했다. 김진수 부산일보사 사장은 “파크골프 관련 기사를 계속 보도해 지역에서 관심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고, 이번 협약식을 상생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 일원에 2개 코스, 18홀 3만 1,935㎡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15억 8,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파크골프장은 비롯해 화장실, 관리사무소 드의 부대시설도 마련한다. 파크골프장이 자연경관이 뛰어난 설악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있어 향후 개장 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어 고성군 파크골퍼들의 기대가 크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용이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에 5만 7,242㎡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97억 원을 들여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해 올해 9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침출수 처리시설 부지에 3억 3,000만 원을 들여 반려인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노면청소차 주차장도 만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방치됐던 매립장을 활용한 이번 사례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주민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골프장인 한탄강 파크골프장을 건립한다.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 부지에 면적 7만 9,000㎡ 규모의 파크골프장 36홀과 함께 광장, 타구 연습장, 챔피언 코스, 레귤러 코스와 그늘쉼터 등을 조성하고 주차장과 공원·녹지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59억 6,300만 원으로 사업 예정지 주변으로는 이미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전망대 등이 구축돼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창수면과 관인면 등지는 드넓은 한탄강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파크골프 마니아들이 즐기기에 최적지이고 관광지 명소화의 필요성도 있어 친환경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지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3곳을 신설한다. 새로 조성하는 파크골프장 이름은 공모를 통해 각각 하양물빛파크골프장(하양읍 대조리), 진량별빛파크골프장(대구대), 남천옥빛파크골프장(옥곡동)으로 정했다.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 부지를 활용한 하양물빛파크골프장은 27홀 규모로 들어선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금호강변에 자리한 입지가 장점이다. 대구대 안에 조성되는 진량별빛파크골프장은 18홀이고, 남천옥빛파크골프장은 9홀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완 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울산시는 강동관광단지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에 각각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부지는 울산안전체험관과 롯데리조트에 인접한 북구 정자동 산27번지 일원의 9만 4,765㎡의 시유지이다. 이곳에 36홀의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을 만들 계획이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산지형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다. 파크골프장 부지가 구릉지인 점을 활용해 경사지와 장애물도 적절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총 코스 길이를 2,000m 안팎으로 설계해 난이도와 타수를 다양하게 구성해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인근의 울산안전체험관과 롯데리조트 등 관광단지와 가까운 입지를 살려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가족 단위, 동호인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급화된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야간 개장도 검토하고 있다.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파크골프장은 ‘정원 속의 파크골프장’을 추구한다. 남구 삼산동 8-22 번지 일원 부지에 면적은 무려 22만 6,653㎡ 규모다. 이번 사업을 통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인천시는 현재 5곳인 파크골프장을 내년까지 9곳으로 늘린다. 새로 건립할 파크골프장 4곳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계양경기장, 남동경기장과 송도달빛공원 인근으로 모두 82홀이다. 지금 운영 중인 5개 파크골프장 72홀보다 많은 규모이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짓는 파크골프장은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36홀 규모다. 서구에 있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녹지 4만 5,250㎡ 부지에 총사업비 2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계양구 서운동에 있는 계양경기장 인근에 조성되는 계양지역 파크골프장(18홀)도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개장이 목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도 화천군은 지역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교육을 지원한다. 화천군은 4월부터 지역 내 14개 학교, 26개 학급, 233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파크골프 교실은 상반기(4~6월), 하반기(9~10월)로 나눠 개최한다. 화천군과 교육지원청, 각 학교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화천군은 각 학교에 파크골프 전문강사와 보조강사는 물론, 수업에 필요한 파크골프 클럽,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기로 했다. 파크골프의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까지 어린 학생들에게 맞춤형 커리큘럼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사는 유소년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 이상 소지자, 보조강사는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가 참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는 할아버지와 부모, 자녀 등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레포츠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년도 가족 파크골프 교실이 잠실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각 회차별로 6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운영 회차를 6번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각 회차별로 모집 인원 대비 신청 인원이 평균 2배를 초과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의 행사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참가 가능 연령이 11세 이상에서 10세 이상으로 조정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의 경우 참가비가 면제되어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잠실파크골프장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와 꽃 등의 아름다운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데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파크골프 교실 프로그램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024년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시각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강했다. 이 사업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파크골프 교육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 시하는 시도비 지원 평생교육 사업이다. 운영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가 맡아 시각장애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상주시 파크골프장 등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교실은 이론 교육과 기초 동작을 시작으로 하는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11월에는 최종 평가회 및 친선경기를 개최해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키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위치할 도립파크골프장은 22만 1494㎡의 부지에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대한파크골프협회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30억 원으로, 국비 30억 원과 도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용역은 도립파크골프장의 경기장 배치 방안, 시설 규모 및 배치, 경관 등을 설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 중이다. 각 홀에는 페어웨이와 벙커 등을 두고, 경기장 곳곳에 티하우스와 파고라 등을 설치해 편의 를 높인다. 클럽하우스.교육센터 내에는 교육장과 근력 측정 및 운동 처방실, 상담실, 휴게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교육센터에서는 연간 1만 3000여 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을 받고, 5000여 명이 지도자 보수교육과 심판 연수를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휴장기간에 편의시설 보강,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최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해 4월 재개장했다. 진주시민은 현행대로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관외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송백지구, 정촌,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주말과 공휴일, 공휴일 및 각 구장의 휴장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12시에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만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파크골프장 3개소 69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중랑구가 4월부터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운영에 들어갔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립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착공해 3개월 만인 12월 준공됐다.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총 9홀 8,248㎡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신청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이용하려는 날의 3주전 월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1팀당 3~4인이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거운 여가를 즐기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화합에 기여하는 파크골프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건립에 나섰다.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중앙시장 2층 청년몰 자리에 22개의 빈 점포를 활용해 면적 500㎡ 규모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있다.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 가운데 정부 지원금과 창업자 자부담이 각각 절반씩이다. 총 10실이고 4월 시험 운영을 거쳐 5월 중순 본격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고심하던 중 제천지역 파크골프 동호인이 1천800명까지 늘어난 점 등을 고려해 이 사업을 채택했다”며, “동호인들의 연령층 등을 볼 때 사업장 매출은 물론 중앙시장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파크골프장의 겨울철 휴장을 끝내고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늘목 느티나무 40주와 안전사고대비 코스별 화살나무 850주를 식재했다. 잔디 생육촉진을 위한 배토작업 등을 실시해 파크골퍼들의 파크골프장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입장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기와 발권을 동시에 진행해 원활하고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4월부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천연 잔디 보식 등 정비를 위해 동절기에 휴장했던 밀양파크골프장 외 6개 파크스포츠 시설을 재개장했다. 가곡.삼랑진.하남.무안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가곡체육공원, 밀양파크골프장을 전면 재개장했다.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양파크골프장은 다양한 난이도의 45홀로 이루어진 최고급 천연 잔디 파크골프장이다.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경남도민체육대회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파크골프 경기도 여기러 치렀다. 밀양파크골프장 이용료는 1회 기준 지역민은 1,000원, 다른 지역 이용자는 5,000원이다. 다른 지역 이용자는 전월 21일 오전 9시 이후 밀양통합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전 동구청은 4월 개소한 용수골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31㎡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스크린골프장과 함께 영화관, 북카페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췄다.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과 장철민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내의 어르신 문화 위락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총 4개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서면에 36홀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고, 용진읍과 구이면, 고산면에도 파크골프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에는 현재 파크골프장 9곳을 운영 중이다. 36홀의 봉동 생강골을 비롯해 18홀을 갖고 있는 봉동 둔산공원, 이서 설화공원, 고산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등이다. 완주군 관내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인접 시군 주민들도 완주 파크골프 협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를 치르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완주군은 지난해에만 총 4개의 대회를 치러냈다. 완주전주상생 대회, 이서혁신 대회, 완주군 시니어 대회, 만경강배 전국대회로 각지에서 2,000여 명이 넘는 파크골퍼들이 찾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었다. 군은 올해도 만경강배 전국대회 등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솔터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선다. 김포시는 마산동과 장기동 부지에 초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평지형, 상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산지형으로 구분해 야외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과정에서 파크골프협회 간담회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현재 양촌읍 학운리에 9홀의 양촌파크골프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의 파크골프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등 파크골프장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향후 쾌적한 야외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지역 어르신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김천노인복지관에 차려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야외 파크골프를 실내에서 실감 나게 재현한 생활 스포츠로 60대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운동이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일부가 노인건강문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비어있던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해 스크린파크골프장(3타 석)을 설치해 현재 60명의 어르신이 기본강습을 하고 있다. 반별 수강인원은 15명이며 총 4개 반으로 편성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10시~12시)까지 전문 강사의 강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이용 안전을 위해 반드시 기본강좌(8시간)를 수료해야만 팀별 자율 이용이 가능하다. 자율 이용은 강습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한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의 진교면, 고전면, 횡천면에 소재한 스포츠파크가 1개월간의 휴장 기간을 끝내고 4월 20일부터 방문객을 맞았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한 3개의 파크골프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으며 중요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사랑받 고 있다. 골프장은 평균 1만 8,000㎡의 면적에 18홀로 구성돼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설로 하동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찾는 핫플레이스로 인기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과 추석·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회원 군민은 연간 6만 원의 이용료로 오전 8시부터 일몰 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자는 1일 4,000원, 비회원 군민은 1일 2000원(50% 감면)의 이용료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사전 전화 예약 시 더 편리하게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는 넓은 야외 코스에서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틈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골프의 재미를 느끼는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스크린 파크골프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실제 골프장 코스를 투영하여 마치 실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공지능 스포츠 시뮬레이션이다. 단순히 실제 골프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통해 골프의 즐거움을 한층 더 넓혀주는 게 스크린 파크골프의 매력이다. 실제 유명 파크골프장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하 고,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코스를 플레이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며 즐기는 게임 모드, 심지어 프로 골퍼의 스윙 분석까지 제공하며,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의 작동 방식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골프채와 공을 사용하여 즐긴다. 플레이어는 센서가 부착된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친다. 센서는 공의 속도와 방향을 감지하여 컴퓨터에 전송하고, 컴퓨터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의 궤적을 계산하여 스크린에 투영한다. 마치 실제 골프장에서 공을 친 것처럼 스크린에 표현되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새로운 파크골프 중심도시로 떠오른 아산시에서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개최된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선수 640명과 임원, 대회운영위원 등 모두 760명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분위기에서 치러진 열전 결과 여자부 우승은 충남 조인순 선수(111타), 남자부 우승은 경기도 임후빈 선수(112타)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충청남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아산시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 광객 유치를 위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모두 참석을 해줘 감사드리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의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대회가 되고 화창한 날씨에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기길 바
지이코노미 유종식 기자 | ‘아리 아리! 정선, The mecca of arirang, Jeongseon!’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4월 20일부터 이틀간 정선군 북평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각 시군 대표 선수 420명과 대회 임원 8명, 보조 및 지원 운영진 100명 등 모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선군파크골프협회의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인 이번 대회는 강원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북평파크골프장 공인 구장 승격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가 치러졌다. 공인 구장 승격을 염원해 온 정선군파크골프 협회 회원들은 최승준 정선군수, 최달순 정선군파크골프협회장 등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최달순 협회장은 “이제 북평파크골프장은 공인 구장으로 각종 자격 검증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라며, “18홀 정기 구장을 확장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최고의 정선군 파크골프 협회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는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 매우 쌀쌀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가’ 그룹 일반부 남녀 경기부터 시작됐다. 우비를 입고 경기에 임하면서 선수들은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간절히 바란다면,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이미 목표를 이뤘다고 상상할 때, 그 목표는 더 현실적으로, 더 가능성 있게 변한다. 이것은 모든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테크닉이다. 왜냐하면 자신감을 증대시키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무엇을 원하고, 왜 원하는지를 명확히 안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 - 애덤 잭슨이 지은 '책의 힘'중에서 파크골프의 메카 대구에는 파크골프에 모든 열정을 불사르는 '청년 같은 어르신'이 있다. 주인공은 박종성 JS파크골프 회장이다. 골프의 '가장 큰 단점은 그것이 너무나 재미나다'는 것이라면, 골프를 하다가 파크골프로 돌아선 이는 파크마니아를 넘어 파크광일 게다. 이유가 궁금해 대구시 중구 태평로 동인빌딩 2층에 오픈한 파크골프아카데미에서 연구소장을 맡은 박종성 회장을 만났다. Q 골프를 하다가 파크골프로 돌아선 이유가 있을 텐데요. “파크골프를 하면 자유인이 되기 때문이죠. 골프는 특성상 값비싼 클럽을 구매해야 합니다. 그것도 14개에다 골프백까지. 차는 필수죠. 3개월은 골프연습장에서 기본기를 익혀야 합니다. 기술을 어느 정도 습득한다고 골프장에
지이코노미 조창용 기자 | “일본의 400만 명에 달하는 파크골퍼도 한국으로 오게 할 수 있어요. 호텔과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이 완비된 프리미엄급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놓으면 가능합니다.” 세계 최초 최대규모 108홀 회원제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는 대규모 농촌관광휴양리조트 건립 사업을 확인하러 기자가 KTX를 타고 3시간 넘어 달려간 곳은 목포 인근 영암군 금정면 산기슭이었다. 인터뷰이는 김보성 목포대학원 관광과 원우회장이다. 관광학 석사인 김 회장은 ‘파크골프 이용자의 자기결정성 요인이 동기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이란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그는 60대 후반 나이를 거슬러 한참 피 끓는 청년 사업가의 아우라를 내 뿜으며 기자 일행을 맞았다. 김 회장은 2005년 이곳 영암군 금정면 20여만 평 임야를 매입했다. 처음에는 다른 사업을 염두에 두었으나 운명의 파크골프장 사업에 꽂히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20여 년에 육박하는 세월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김 회장은 그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누가 이런 임야에 정식 골프장도 아닌 대규모 108홀 파크골프장을 건설하려고 하겠어요. 내가 말을 꺼냈을 당시 아무도 이 사업의 성공을 믿지 않았어요. 더욱이 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노년층 인기 스포츠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이 가깝고 적은 비용으로 건강증진과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뛰어나 최근에는 청소년 장년 노년 3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파크골프 인구는 60만 명으로 추정되고, 전국 지자체 곳곳에 파크골프장 조성 붐이 일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파크골프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 3월 15일, 16일 이틀간 열린 이 대회에는 그야말로 사람이 산과 바다를 이룰 만큼 많았다. 전국 17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800여 명의 선수와 17개 시도 임원, 대회 진행위원, 심판진, 그리고 선수 지인들로 북적거렸다. 학생부부터 일반부, 시니어부까지 출전 선수들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하는 자리였고 위세를 확인하는 계기였다. 파크골프는 도심의 공원 등지에서 하나의 채와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골프의 한 종류로 ‘미니 골프’로 불리기도 한다. 한 홀 길이가 40∼100m로 일반 골프보다 짧고, 홀간 거리 도 가깝다. 일반 골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뜨겁게 경쟁했던 4.10 총선거가 끝났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보내는 시간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당선자에게는 이제부터 시작인 게 있다. 표를 얻고, 표를 준 이유인 공약 실천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가릴 거 없이 파크골퍼들이 반길 공약을 내세운 당선자들이 꽤 많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이미 2022년 지방선거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치솟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인 까닭이다. 더구나 파크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높은 투표 참여율을 자랑하는 노년층이기에 적잖은 단체장 출마자들이 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파크골프 활성화는 표를 얻고,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삼조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파크골프 활성화 공약은 지역주민에게 여러모로 매력적인 카드이다. 주민의 인기를 끄는 지자체 복지정책으로도 효과만점이다. 적은 비용으로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파크골프다. 동호회 활동으로 친목을 다지며 생활에 활력을 찾는 스포츠로 파크골프만 한 게 없다. 파크골프의 장점은 더 있다. 일반 골프장만큼 넓은 땅이나 막대한 비용이
따뜻해지는 날씨에 골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다. 그러다보니 골프 관련 행사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중 꾸준히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더 골프쇼’다. 더 ‘골프쇼’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눈으로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기회도 만날 수 있다.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최근 들어 규모가 줄어들었다는 평이 있지만, 목적에 따라서 여전히 즐겁게 볼만한 꺼리가 있다. 좋은 가격의 물건은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면 주말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젊은 층들을 겨냥해 해골 모양, 형광 컬러,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태극기도 무늬도 만날 수 있다. 저렴한 상품이 많은 것도, 필요한 물건이 정확히 있다면 그 회사가 참여하는지 확인한 후 방문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더 추천하고 싶은 것은 골프백이나 로스트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고가의 명품 제품 라인이 아닌, 중소기업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경우 좋은 루트로 활용될 수 있어 보인다. 그런 가운데 파크골픔 용품들도 자주 눈에 보인다. 아직 골프만큼 많은
파크골프학과, 그 시작 경제 불황과 인구 감소,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학에 들어와야 하는 젊은 세대들의 감소는 이미 사회적 문제인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지방의 대학에서는 학령 인구가 급감하면서 학생 모집이 힘들어질 지경이 되었고 이에 따른 돌파구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을 모집하여, 학생도 학교도 좋은 결과물을 내 놓을까 하고 말이다. 그러던 차에 파크골프와 관련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만 만든다면 만학도 학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고, 2022학년도에 처음 학생을 모집하게 되었다. 파크골프만으로는 학위 구성이 불가능해서 경영학과와 접목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우리의 인재상은 크게 파크골프지도자라는 트랙과 관련 산업에 종사자라는 트랙으로 나뉘어진다. 그렇다보니 파크골프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그에 관련된 교육 과정을 국가직무표준(NCS) 기반으로 개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폭넓은 스펙트럼의 학생들의 집합체 영진대 파크골프학과의 구성원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학생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렇다보니 나이뿐 아니라 경력도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에 앞장선 활동가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했다. 박문각이 제공한 ‘pmg 지식엔진연구소’의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세계환경의 날’과 달리 ‘지구의 날’은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해상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했다. ‘지구의 날’은 1990년대 세계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됐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국토, 하나뿐인 생명’을 주제로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ESG생활연구소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2024년 4월‘지구의 날’에 맞춰 제2회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한다. 오는 가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제2회 ‘대한민국ESG생활대상’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는 ESG생활연구소는 “우리나라는 여전히 EGS 후
지피지기(知彼知己)면 수어지교(水魚之交)다. 나는 오랫동안 무역을 해 온 사람이다. 무역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될만한’ 물건을 고르는 눈과 감이다. 오, 이게 괜찮은데? 돈이 되겠는데? 아니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는데? 그런 것을 발견하면 최선을 다해서 손에 넣어야 한다. 그것이 성공하는 방법이고, 내가 살아온 길이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내가 파크골프를 하는 이유다.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고 가평에 있는 실버타운에 들어가게 됐다. 마음을 정리하고 인생을 마무리하려는 이유였다. 그런데 그곳에서 운명처럼 파크골프를 만나게 되었다. 실버 타운 안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이미 수술로 약해진 나도 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운동이었다. 그렇게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니 재미가 붙고, 체력도 붙고, 그러다보니 점점 더 의욕이 생겼다. 모든 걸 다 정리하고 들어간 곳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았으니, 파크골프의 발상지라는 일본까지 가서 파크골프를 치게 되었고, 그곳에서 이 니탁스라는 브랜드를 만나게 되었다. 니탁스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100년된 회사다. 파크골프가 시작된지 40년이고, 니탁스가 파크골프채를 만든지가 40년이니, 그냥 파크골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 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시오이가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여행박사와 메이저 월드, 디저니 골프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연맹 소속 지도자 30명과 일본시오가와 소속 지도자 30명 등 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 동안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는 일본 선수들을 한국 대구로 초청하여 개최했으나, 올해는 파크골프지의 발상지인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연맹 소속 지도자들은 파크골프의 발상지인 일본의 파크골프 구장에서의 대회를 경험하며 다양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선수들은 익숙하지 않은 일본 구장에서의 경기에 아쉽게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일본의 유명 지역과 파크골프장을 답사하며 선수들끼리의 친목도 도모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아정 기자 |
제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3월 15일, 16일 2일간 전국 17개지역 예선전을 거친 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달성군이 후원해 파크골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파크골퍼들을 위한 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화합의 축제장이 됐다. 각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정예선수만이 출전한 그야말로 열띤 경쟁 속에 파크골프의 성숙한 기량과 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60명, 17개 시·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00여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학생부부터 시니어부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뿌리 튼튼하게 내린 파크골프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대회가 대통령기로 치러지기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 외에 전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졌고, 대구에서 치러지기 위해 화천군과 양양과 경합을 벌여야
※ 에이밍이란? 준비 자세를 취할 때, 타깃을 바라보며 목표 방향을 결정하는 것. ※ 얼라인먼트란? 정확한 타깃의 (목표물) 조준을 위해 자세를 잡는 것. ※ 파크골프에서의 티샷, 퍼팅 시 스윙 동작은 시계추처럼 조금의 틀어짐도 없어야 한다. ✔ 첫 번째 - 방향 맞추기 1. 보내는 방향의 직각으로(90도) 스탠스 동작을 취하여 자세를 잡고,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슴은 정면을 향하고 목만 돌려 홀 깃발을 바라본다. 2. 그립은 7~80% 정도의 힘만 사용하여 가볍게 잡은 뒤 채를 깃대 방향으로 내려놓는다. 티에 놓여있는 볼의 중심과 채에 표시된 화살표 등 방향 지시 표시를 보내는 방향으로 맞춘다. 3. 모든 스탠스 동작과 티샷 동작이 준비되면 천천히 백스윙을 올리고, 내려 올 때는 볼 3개 정도 밀어 치듯 볼 중심 (스윗 스팟)을 빠르게 타격한다. 이때 홀 깃발을 향해 가상의 선을 그어 보면서 최종 확인 후 티샷이나 퍼팅을 하면 볼이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뻗어 나간다. 4. 티(23mm)에 놓인 볼은, 볼 중심과 클럽 헤드 중간을 맞추어서 정확하게 타격한다. 5. 공을 정확하게 타격한 후에도 볼이 나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머리를 들지 않아야 한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와 지방자치TV는 2월 7일 여의도 파크원타워 지방자치TV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과 아카데미 교육 과정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지역의 자치 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파크골프 발전을 지원하고,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플랫폼을 마련해 학교, 지역,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동호인 커뮤니티를 확대하는 등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아정 기자 |
골프 좀 친다는 연예인 3인방이 파크골프에 도전했다. 전국에 숨어 있는 '파크골프 고수'들과 지역 특산물을 걸고 벌인 한판 대결을 다룬 NBS한국농업방송에서 국내 최초 파크골프 예능 <18홀의 승부사> 한 번도 안 쳐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치는 사람은 없다는 <파크골프>를 다룬 대한민국 최초의 파크골프 예능 프로그램인 <18홀의 승부사는>는 3명의 연예인들로 이루어진 ‘치면 쏙’ 팀과 전국 방방곡곡 숨은 파크골프 고수들과 연예인 3인방이 펼치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된다. 팀의 맏형이자, 세계 최강 오지랖을 자랑하는 입 골퍼 배우 김정균과 팀의 막내이자 홍일점인 트로트 가수 서인아, 그리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비쥬얼을 담당하는 개그맨 오정태까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치면 쏙’팀 삼인방은 경기도 연천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농촌의 고수들과 3대 3 대결을 펼쳤다. 골프 경력은 많지만 파크골프 경험은 미천한 3인방이 각 지역 고수들에게 파크골프에 대해서 배우고 대결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 역시 파크골프의 규칙들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예능 프로다운 재미도 가득하다. 대결 도중 채를 삽이나 국자로 바꾸기도 하고, 방석
골프 경력 20년 차였던 내가 파크골프를 만나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어느 날 밀양에 있던 언니가 골프도 아닌 것이, 게이트 볼도 아닌 것이 신기한 공 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와 보라고 해서 가 보니, 파크골프 구장이었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채를 빌려서 쳐 봤다. 골프를 쳤던 경험이 있으니 규칙도 알겠고, 처음인데 쉽기도 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알아보니 서울에서는 용산구에서 파크골프를 교육한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시작했다. 처음 2,3년 정도는 골프와 함께 병행했지만, 21년 처음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한 이후에는 파크골프에만 빠지게 되었다. 남들은 골프와 다른 점이 뭐냐고 하는데, 나에게 파크골프의 매력은 확실하다. 골프는 잘 다듬어진 조각 같다면, 파크골프는 다양한 야성미와 변수들로 항상 새롭다. 될 것 같으면서 안 된다. 되야 하는데 안 되기도 하다. 이게 왜 되나? 하기도 한다. 길가에 놓인 돌멩이 하나가 그렇게 방해가 되기도 하고, 홀컵 옆에 나온 풀잎 하나가 도움을 주기도 한다. 말 그대로 작은 것, 사소한 것, 하나 하나가 모두 변수가 된다. 그것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미를 준다. 또한,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골프를 치
파크 골프란? 파크(Park)+골프(Golf) 를 합친 말이다. 쉽게 말하면 잔디가 있는 공원에서 골프를 친다는 것이다. 골프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 골프와 많은 공통점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미니 골프라고 부를 정도로 게이트볼, 그라운드볼 등 여타의 경기에 비해 골프와 가장 흡사하다. 9홀 코스에 33타 기준, 일반 골프와 다르게 홀과 홀 사이에 거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파크 골프 vs 골프 vs 게이트 볼 vs 그라운드 골프의 경기 방법 게이트볼: 5명씩 2팀, 총 10명이 함께 플레이를 한다. 각 팀이 각자 빨간색과 흰색의 공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팀의 점수를 합해서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경기장은 20미터 전후로 공을 철제 프레임을 통과시키는 방식이라 땅을 팔 필요가 없다. 그라운드 골프: 철제 프레임으로 공을 통과시키는 방식의 경기로 잔디가 깔리지 않은 경기장에서도 가능하다. 공을 철제 프레임을 통과시키는 방법이다 보니 공을 넣을 구멍이 필요하지 않아 전용 구장이 아니라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파크골프: 한 팀에 3~4명이 조를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며, 기본 룰은 골프와 거의 흡사하다. 홀 안에 공을 넣어야 하는 방식으로 구장에 경
2024년 2월 1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MBC 건축박람회를 찾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운데서도 유난히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부스가 있었다. 이동식 스크린골프 업체인 원박스골프였다. 통으로 트인 실내 집 모양에 실내 파크골프 스크린이 안쪽에 보이고, 오색 조명이 화려하게 반짝인다.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크린골프장에도 파크골프가 등장했다. 스크린파크골프의 등장으로 멀리 가지 않아도 공원이나 잔디밭 구장에서 플레이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동식으로 제작된 원박스는 마당이 있는 펜션이나 전원 주택에는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며 사내 복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형태이다. 최근 스크린 골프장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면서 새로운 레저 문화로 각광 받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예약 여부나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레저로의 파크골프는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어른들도 사용하기 쉽도록 시스템에 신경 쓰고 있다. 원박스 김용훈 대표는 대학에서 프로그래밍을 전공을 살려 첨단 기술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활용하여 스포츠 산업
지구촌에 ESG 열풍이 뜨겁다. 이미 오래전에 국제 사회가 인류 공존을 위해 ESG 깃발을 들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ESG는 80억 인류의 공존을 위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언제부턴가 일반 상식이 된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환경 부문은 흔히들 알고 있는 환경의 문제다.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지방자치단체까지도 경영이나 행정을 집행할 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꼼꼼하게 따지라고 요구한다. 사회 부문은 사회적 책임을 잘 수행하라고, 지배구조 부문은 경영의 투명성을 요구한다. ESG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해야 될 세계적 평가 기준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ESG 실천을 미적거리는 기업이 많지만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면 더 이상 꾸물거릴 수 없는 당면 과제다. 그래서인지 기업들이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서 낙오되지 않으려고 국제적인 추세에 발을 맞춰 ESG 실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그런데 유의해야 될 대목이 있다. 국제 사회에서 ESG 실천을 인정받으려면 수출 기업뿐만 아니라 협
아무리 좋은 채라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사용 수명이 짧아질 수 밖에 없다. 항상 새것인 상태로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새것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파크골프채는 헤드, 샤프트, 그립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각자 다른 방법으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헤드 부분은 대부분 목재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물에 취약하니 지저분해졌다고 물로 세척하는 방법은 절대 피해야 한다. 실제로 새벽이나 비 오는 날 라운딩 하여도 수분을 흡수했을 경우 뒤틀림이 생길 수 있으니 라운딩 후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사용하는 수건은 극세사나 안경 닦는 수건처럼 부드러운 것을 사용해야 기스가 나지 않는다. 수분을 증발시키는 과정에서 열로 수분을 증발 시키려다 보면 열에 의한 뒤틀림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자연 건조 시켜야 한다. 수분 제거가 되었다면 코팅을 위해 왁스로 도핑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역시 수분형 왁스는 피해야 한다. 반고체, 고체 왁스를 극세사 등 부드러운 천에 조금 덜어내어 헤드면과 솔 부분에 발라준다. 이때 왁스의 양은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니라 얇고 균일하게
최근 화천에서는 관리가 잘된 파크골프 구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2024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우리나라 파크골프장 중 최장 길이인 1,500m로 긴 거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구장으로도 손꼽힌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북한강, 그 북한강을 넉넉하게 품은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는 40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거례리 사랑나무도 볼 수 있다. 오랫동안 화천을 지켜온 사랑 나무처럼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도 즐기며 시원한 강 경치를 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특히 천연 잔디를 갖추어 품격 높은 구장을 완성하고 있다.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대부분의 코스가 9홀 기준 700M 정도가 되는 롱홀이 많으며 코스의 중간 중간 나무를 배치하는 설계로 코스의 난이도와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습지장 등 주변 관리를 잘 해 놓고,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다른 구장에 비해 강을 끼고 있는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등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구장이다. 이런 화천 산천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원장 조윤오)이 ‘2024 제1기 파크골프최고위과정’을 모집 중이다. 지난 19일(화)부터 원서접수를 개시한 해당 과정은 최근 파크골프 관련 수요가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CEO골프최고위과정 전문가로 정평이 난 신봉태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아 처음으로 모집하는 프로그램으로 파크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 교수는 라스베이거스와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아카데미 등 해외 선진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이론을 다져 국내에서 오랫동안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그와 더불어 권대현 대한파크골프협회 교육위원장과 전문 교수진(홍순도, 남연아, 이종헌, 조정혜)도 구성됐다. 그간 CEO골프최고위과정을 통해 5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신봉태 교수는 “앞으로 더욱 확장될 파크골프 산업의 주역을 배출한다는 각오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오는 4월 3일 개강해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동국대 CEO골프최고위과정과 마찬가지로 실기 위주의 필드 교육이 가장 큰 차별점이며, 최고위 과정인 만큼 인적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기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첫 개최지로 대구가 결정되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1월 18일까지 전국 시도협회를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았고 개최지 결정 투표를 통해 대구가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최 신청지로는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파크골프장, 양양군 양양파크골프장 세 곳이 경합을 벌였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오는 3월 15·16일 이틀 간 전국 17 시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한다. 지이코노미 최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