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민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해소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총 1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주민 체감도와 정책 효과,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등을 종합 심사해 개인 부문 3건, 협업 부문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교통·안전·복지·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주민 불편을 사전 예측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해소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교통복지 행정을 통한 복지 인프라 접근성 강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생활 안전 관리가 눈에 띈다. 먼저 ‘빅데이터 기반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노선 재정비’는 교통약자의 이동 문제를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복지 인프라 접근성의 문제로 인식하고 개선한 사례다. 강서구는 지난해 7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복지 수요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지역이다. 무료셔틀버스는 병원, 주민센터, 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비건·클린뷰티 전문 전시회 ‘비건·클린뷰티페어’가 바이어 사전 등록을 공식 오픈하고, 전시회 성과 강화를 위한 바이어 1:1 미팅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바이어 1:1 미팅 시스템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및 바이어 등록을 완료한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기업과 바이어가 사전에 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전시 기간에 보다 체계적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거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바이어에게는 전시회 기간 3일간 무료입장과 커피 쿠폰, 주차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전시 참가 업체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업체와 상호 간 사전 소통이 가능하여 보다 효율적인 미팅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주최 측은 “비건·클린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바이어 1:1 미팅 시스템은 참가 기업이 직접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변화”라며 “브랜드와 바이어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클린뷰티페어’는 오는 2026년 7월 16일부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번 2026 달라지는 금천생활에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37개 정책을 담았다. ▲복지(7개) ▲경제·일자리(8개) ▲아동·청소년(6개) ▲안전·도시환경(9개) ▲행정(7개) 등 5개 분야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2026년부터 ‘금천 통합돌봄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됨을 알렸다.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저소득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3~5개 품목의 먹거리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험 가입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인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상반기 개관 예정인 독산동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 사업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독산동 우시장의 변화를 꾀한다. 또한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배달 등에 종사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가산쉼터를 1월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의 부담 완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민통합시민연대(황우여 총재, 이기정 의장)가 ‘바른 정치 감시’를 핵심 사명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시민운동에 나선다. 국민통합시민연대는 18일 본부 개소 및 현판식과 함께 출범을 선언하며, 정치권 전반에 대한 시민 감시 기능을 강화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천 과정, 정치자금 운용, 권력형 비리, 특권과 특혜 문제 등을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고, 불공정과 부패를 바로잡는 ‘정치 감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제보 창구 운영, 전문가 자문단 구성, 정책·윤리 기준 마련 등 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청솔 이기정 의장은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국민통합시민연대는 특정 진영의 편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서 바른 정치를 감시하고 응원하는 시민 연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통합시민연대는 앞으로 투명한 정치, 책임 있는 정치, 상식이 통하는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국 단위 시민 참여 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바른 정치 감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한상수 이사장, 채종병 센터장을 비롯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사단법인 전환 경과보고 △법인 설립 등록 완료 기념 증서 전달 △사단법인 출범 선언문 낭독 △센터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하는 중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사단법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자원봉사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7월 새마을회 위탁 운영으로 출범해 2007년 1월부터 혼합 직영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번 사단법인 전환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운영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6000억 원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19일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기업 육성 자금과 경영 안정 자금으로 나눠 운용하며, 기업 육성 자금은 도가 시중 금리와의 차액을 보전해 기업이 3.5~4.0%의 고정금리만 부담하도록 지원하고, 경영 안정 자금은 도가 연 2.0%p의 이자를 보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업 투자 활성화와 위기 산업 보호를 위해 지원 조건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시설자금(기업 육성)의 대출 한도를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설비 투자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 세계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철강산업 종사 기업에는 경영 안정 자금 이자를 0.5%p 추가로 보전하고, 기술 이전을 받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는 보증 비율 확대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충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며, 충남경제진흥원 자금시스템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투자를 망설이는 도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여의도 광장아파트 28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노후 단지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576세대 노후 단지로, 시설 노후화와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비계획을 통해 광장아파트 부지는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되며, 용적률 515% 적용해 최고 49층, 5개 동, 총 1,314세대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따라 상업지역 내 의무 상업 비율이 20%에서 10%로 완화되면서, 주거 비율이 최대 90%까지 확대돼 사업성이 개선되고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에는 샛강변과 연계한 연결 녹지와 여의나루로변 소공원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요소가 반영됐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도입, 여의도역 인근 업무시설과 연계한 공공임대 업무시설 확보 방안도 포함돼,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공공‧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도심 연계형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세대와 조건의 구분 없이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만나고 일상에 여유와 온기를 더하는 열린 공공 거점이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접근 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정책으로 도서관 이용환경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장애인의 원활한 도서 이용을 위해 연중 상시로 도서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와 시각확대기, 점자프린터, 공공보청기, 한손키보드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비치하고 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대체자료는 점자라벨도서 100권, 읽기쉬운책 267권, 큰글자도서 2616권, 점자촉각음성도서 9권, 오디오북 6090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대체자료를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2025년에는 총 451건이 이용됐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자를 위해 책을 택배로 배송하는 ‘책나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책나래 서비스’로 총 278권의 책을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했다. 마포구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지이코노미는 지난 16일자 「카타르 공사 하도급대금 14년째 미정산 논란…현대건설 입장은」 단독 보도를 통해, 현대건설이 카타르 비료공장 건설공사 과정에서 하도급대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추가 취재 결과, 해당 하도급대금이 올해 1월 현재까지 14년 동안 정산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계약 분쟁을 넘어 대기업의 갑질과 대금 착취, 기업 모럴해저드 문제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안은 하도급사가 공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거나 계약을 위반해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원청의 책임을 보다 무겁게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합의타절 이후에도 하자보수 완료…‘이행된 부분’ 대금은 지급돼야 문제의 공사는 카타르 비료회사가 발주한 비료공장 건설공사로, 현대건설은 2009년 3월 18일 이 가운데 기계설비공사를 일양이엔씨카타르 유한회사에 하도급했다. 일양이엔씨카타르 유한회사는 국내 기업 일양이엔씨가 공사 수행을 위해 설립한 현지 법인으로, 형식상 해외 법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내 기업이 해외 공사를 수행한 구조다. 지이코노미 취재 결과 해당 공사는 합의타절 방식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지이코노미는 이달 15일 「정지된 휴대폰 사용 없었는데 채권추심부터… LG유플러스 ‘자동해제–연체–신용추락’ 구조 논란」을 통해, 휴대폰을 정지해 실제 사용이 없었음에도 자동 정지 해제와 요금 부과, 연체 처리, 채권추심 이관으로 이어지는 LG유플러스의 연체 관리 구조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통신사의 자동화된 내부 정책이 이용자의 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작동하며, 신용도 하락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어 17일 「보도 이후에도 채권추심 문자 지속… LG유플러스 연체 관리 방식 논란」을 통해, 언론 보도 이후에도 채권추심이 중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추가로 전했다. 분쟁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전 통신사 가입 제한”, “연체 정보 공유 예정” 등의 문구가 담긴 채권추심 문자가 계속 발송됐다는 피해자 A씨의 추가 제보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차례의 보도 이후에도 LG유플러스의 대응은 사실관계 재점검이나 제도 개선보다는 기존 입장 고수에 머물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 측은 고객센터를 통해 “절차상 문제는 없다”, “요금 납부 외 해결책은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을 뿐, 자동 정지 해제 고지 방식이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를 넘어 로봇과 AI를 결합한 산업 전환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완성차 기업들과의 기술 패권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이끌었던 밀란 코박 전 부사장을 자문역으로 영입했다. 코박은 향후 현대차그룹의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아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로보틱스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피지컬 AI 전환을 위한 인재 보강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박민우 박사를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차량·로봇·공장을 하나의 AI 시스템으로 통합하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미래차 기술 경쟁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 로보틱스 기술은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안전 점검 업무를 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는 두 가지 선택지만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반도체 업계를 정조준했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발언으로, 미국의 대(對)한국 반도체 압박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러트닉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다. 그는 “미국은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원한다”며 사실상 고율 관세를 지렛대로 투자 유치를 압박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도 대만 사례를 언급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그는 “TSMC 등이 미국에 공장을 짓는 조건으로 대만이 관세 일부 면제를 받았다”며 “만약 공장을 짓지 않으면 관세는 100%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이 파운드리뿐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까지 동일한 논리를 적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 상무부는 ‘대만과 같은 면제 기준이 한국에도 적용되느냐’는 질문에 “국가별로 별도 합의를 할 것”이라고 밝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2일 남양읍·새솔동을 시작으로 2026년도 신년인사회 첫째 주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기 위한 지역관심사 사전조사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하고 시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경청했다. 설문조사에는 생활환경, 교통, 복지, 지역개발 등 각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3,4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읍면동별 신년인사회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시민의견 사전청취는 신년인사회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참여 방식을 확대한 점에 의미가 있다. 시는 사전 청취와 별개로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큐알(QR)코드 스캔만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접수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회신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하고 시정 운영 과정에서 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굿웨어몰이 새해를 맞아 5일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일자별 브랜드 특가와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고객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앞세워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새해 쇼핑 수요 정조준…5일간 릴레이 특가 굿웨어몰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해피굿이어 팸데이’를 열고, 매일 다른 콘셉트의 브랜드 할인과 전 상품 쿠폰을 동시에 제공한다. 캐주얼·맨즈·탑텐·셀렉션 데이로 나뉜 일자별 프로모션에 더해 마지막 날에는 전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할인도 마련했다. 장바구니 쿠폰부터 타임 특가까지 ‘즉시 혜택’ 행사 시작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장바구니 쿠폰은 최대 1만5천 원까지 할인 폭을 넓혔다. 여기에 특정 시간대에 추가로 제공되는 타임 쿠폰을 통해 고가 상품 구매 부담도 낮췄다. 첫 결제부터 체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굿웨어몰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베스트 아이템 큐레이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한 아이템과 아우터를 비롯해 상·하의, 세트 상품은 물론 키즈·스포츠·잡화·라이프 카테고리까지 폭넓게 구성해 ‘새해 쇼핑 가이드’ 역할을 한다. 행사 기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오는 1월 17일부터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악청년청에서 운영된다. 장기간 미취업 상태이거나 구직 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춰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으로, ▲구직단념청년(만 18~34세) ▲지역특화청년(만 35~39세)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한다. 올해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13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구직 준비도와 상황에 맞춰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상황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 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단기 과정은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이수 시 50만 원이 지급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 A씨는 수십 년간 근무한 회사에서 부당하게 징계를 통보받았다. A씨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노무사가 사안을 검토한 후 억울함을 인정, 구제절차를 수행했다. 결국 징계 사유의 부당성이 인정됐고 징계 철회 및 금전 보상(퇴직금 3억 원)으로 마무리됐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고용노동부가 법률구조상담 대표 우수사례로 금천구를 선정했다며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상담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부당해고, 보복성 징계, 근무지 강제 변경 등 취약노동자의 권리 침해 사례 해결 과정과 구제 성과를 기준으로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중 금천구와 음성군이 법률구조상담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천구가 운영하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개소한 후 취약계층 노동자, 청년, 학생 등 다양한 주민에게 노동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노동권익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노동상담, 권리구제 서비스 등을 수행, 센터에 상주하는 공인노무사 5명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 문화예술단체인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의 신규 단원 5명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56세 이상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와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이안에서 열린 ‘제8회 베트남 국제합창대회’에서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60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선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등 전 성부에서 단원 5명을 새롭게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56세 이상 양천구민(2026.1.9.기준)으로, 합창 경험이 있는 시니어는 물론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응모원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구청 문화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차 서류 검토 후 실기 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7일 오후, ‘우진사랑 힐링 시네마데이’ 행사가 열린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을 찾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우진학교(교장 김은숙)는 지체 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누리고,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안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장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를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가 아닌 영화관에서 우진가족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더 특별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마포구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더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광고를 시범 도입하며 수익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저가형 유료 요금제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수주 내 미국에서 무료 이용자와 저가 요금제 ‘챗GPT 고(ChatGPT Go)’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는 챗GPT 답변과 분리해 별도로 표시되며, 답변의 내용이나 방향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챗GPT 고는 월 8달러(약 1만1000원) 수준의 저가형 유료 요금제로, 무료 계정보다 사용 한도가 높지만 기존 유료 요금제보다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요금제는 지난해 8월 인도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이번에 글로벌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한국 판매 가격은 약 1만5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오픈AI는 광고 도입 배경에 대해 “더 많은 이용자가 비용 부담 없이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질문하면 기존과 동일한 챗GPT 답변이 제공되고, 이후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 광고가 함께 노출되는 방식이다. 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본격 나선다. 공공건축물에서 성과를 거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 정책을 민간 영역으로 확장해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참여와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건축물은 2020년부터 연면적 1000㎡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으로 강화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현재는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 대상이 확대됐고, 2025년부터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000㎡ 이상 17개 용도 공공건축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된다. 또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 실질적인 개선으로 꾸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이제 교육도 한류입니다.”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김억경 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을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e스포츠와 K-컬처, 그리고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결합한 쉐마 글로벌 스쿨 글로벌 유학 프로그램이 완성되며, 전 세계 중·고등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 오는 ‘교육 한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김억경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e스포츠위원회(IEC)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으로, 글로벌 e스포츠 정책과 국제 협력을 이끌어온 대표적 인물이다. 한국e스포츠위원회(KEC) 대표를 맡아 국내 산업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세계 각국 정부·국제기구·교육기관과 협력하며 e스포츠를 교육·문화·산업을 잇는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왔다. 김 총장은 “기존 교육이 시험과 점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산업·문화·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실질적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쉐마 글로벌 스쿨은 e스포츠, K-POP, K-Food, K-Beauty, 크리에이터 산업을 교육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바로 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쉐마 글로벌 스쿨 글로벌 유학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신분당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명이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일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공사 현장에서 토목 작업 중 옹벽이 무너지며 작업 중이던 하청 노동자 A씨가 매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옹벽 설치 과정과 공법 선택, 현장 안전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고용노동부 역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붕괴 원인과 함께 원청과 하청 간 작업 지시 체계, 안전관리 책임 소재 등을 종합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철도 인프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하청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해군 충남함이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권동현 해군 충남함장과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도와 충남함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6월 25일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진 교류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안보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그동안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 안보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군 충남함을 방문해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제고했으며, 이를 지원해 준 충남함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날 충남함 관계자들은 도 전시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경보통제소를 차례로 견학하며 충남도의 위기관리 체계와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군과 지자체 간 재난·안보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유했다. 현재 운용 중인 3세대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4.8m, 배수량 3600톤급 최신예 호위함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해 대공·대잠 표적 탐지·추적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최신 전투체계와 강화된 작전 수행 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시·군 지회장과 부회장, 노인대학장 등 노인지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노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담을 시작으로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의견 교환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남은 충효의 고장답게 어르신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전통이 살아 있는 지역”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도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 문화, 의료, 돌봄 등 어르신 삶과 직결된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옛말에 동온하청(冬溫夏淸)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이라며 “올 한 해도 동온하청의 정신으로 성심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견인한 반도체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성과급을 지급한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들은 올해 연봉의 47%를 초과이익성과급(OPI)으로 받게 됐다. 삼성전자는 16일 사내 공지를 통해 2025년도분 사업부별 OPI 지급률을 확정했다. OPI는 연 1회 지급되는 성과급으로, 각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이익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된다. 지급일은 오는 30일이다. DS 부문은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등 전 사업부가 동일하게 연봉의 47% 지급률을 적용받는다. 이는 전년도 지급률인 14% 대비 세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상반기 부진을 겪었던 반도체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 회복 국면에 접어들며 실적이 급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갤럭시 S25와 폴드7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최고치인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반면 TV와 생활가전을 맡은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DA), 네트워크, 의료기기 사업부의 OPI 지급률은 12%로 책정됐다. 한편 경쟁사인 SK하이닉스도 성
1. 금융당국,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TF 출범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TF를 출범시키고, 오는 3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 CEO 연임·성과보수 체계 등이 논의 과제입니다. ※ 핵심: 금융사 책임경영·투명성 강화 방향이 정책 의제로 부상. 2. IMF 세계경제전망 업데이트 예고 국제통화기금(IMF)이 2026년 1월 19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업데이트를 발표 예정입니다. 이는 글로벌 성장·무역·물가 등 주요 전망치를 담을 예정입니다. ※ 핵심: 세계경제 성장률 예측치가 보완되며, 글로벌 리스크 평가가 최신화될 전망. 3. EU 내 무역 흐름 둔화와 경쟁 리스크 유럽연합(EU) 내 국가 간 무역 비중이 최근 감소했다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이는 대내·대외 정책 변화가 교역 환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핵심: EU 단일시장 완전통합이 지연되면서 교역 경쟁력 리스크가 부각. 4. 글로벌 거시 리스크: ‘경쟁의 시대’ 전환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는 2026년을 ‘경쟁의 시대(Age of Competition)’로 규정하며 주요국 간 지정학·경제 갈등을 글로벌 리스크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최대 1,340억 달러(약 198조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법적 공세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측 변호인단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오픈AI가 설립 당시 내세운 비영리 원칙을 스스로 파기하고, MS와의 협력을 통해 영리 기업으로 변질됐다”며 대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초기 자금으로 약 3,8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당시 샘 올트먼 오픈AI CEO로부터 ‘인류의 이익을 위한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오픈AI가 비영리 취지에서 벗어나 MS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상업적 행보에 나선 것은 기망 행위라는 입장이다. 머스크 측은 현재 약 5,000억 달러(약 738조 원)로 평가되는 오픈AI의 기업가치에도 자신이 실질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오픈AI가 얻은 부당이득은 약 655억~1,094억 달러, MS는 약 133억~251억 달러에 달한다고 산정했다. 머스크는 이와 별도로 징벌적 손해배상도 청구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가 중국 인공지능(AI) 산업의 기술 추격을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진단이 중국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효율성 개선 등 일부 성과는 있지만, 최첨단 반도체 접근 제한으로 미국과의 격차가 단기간에 좁혀지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AI 연구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수출통제가 지속되는 한 기술 격차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 AI 스타트업 즈푸AI의 창업자 탕제는 최근 베이징 콘퍼런스에서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루빈의 주요 고객으로 다수의 미국 기업을 언급했지만 중국 AI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중국 기업들은 동남아나 중동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엔비디아 칩 연산 자원을 임대하는 우회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커 대규모 활용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 AI 기업들은 최첨단 반도체와 제조 공정에 접근하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7일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에서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꿈나무기자단,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겨울 눈밭 놀이터는 도민 소통 공간인 경기도담뜰을 활용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됐다. 눈썰매와 얼음썰매, 회전썰매, 눈동산 등 놀이시설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먹거리도 준비됐다. 김 지사는 개장식에서 "도담뜰을 개장한 뒤 청년의 날에는 청년을 위해서, 도민의 날에는 도민을 위해 행사를 했는데 오늘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겨울왕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먼저 신경 쓴 것은 안전이었다. 안심하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시간 되시면 경기도서관에서 몸도 녹이고 책도 둘러보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겨울 놀이터 개장을 알렸다. 그는 "찬바람이 쌩쌩 불어도 볼이 빨개지도록 눈밭에서 뒹굴던 겨울의 추억, 다들 있으시지요?"라며 "올겨울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가 개장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눈썰매부터 얼음썰매, 회전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혁우 ㈔기본사회수원본부 상임대표(現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가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신간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저자 사인을 받으려는 인파가 컨벤션홀 복도까지 길게 줄을 늘어서며 권 대표를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권 대표는 무대에 올라 "밖에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도 놀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저서에 대해 "제 인생을 복기하며 쓰는 고백이자, 수원의 미래를 향한 다짐"이라고 소개하며,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장자의 '소요유'에 등장하는 '맞바람'을 인용해 수원의 위기 극복 방안을 설명했다. 권 대표는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는 바람을 어떻게 마주하고 이용하느냐가 본질"이라며 "우리 수원도 지금 거센 바람 앞에 서 있지만, 더 높게 날아오를 저력이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응원도 뜨거웠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최고위원을 비롯해 염태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ㅣ지이코노미는 지난 1월 15일 「정지된 휴대폰, 쓰지도 않았는데 채권추심부터… LG유플러스 ‘자동해제–연체–신용추락’ 구조 논란」을 통해, 휴대폰을 정지해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자동 해제와 연체 처리, 채권추심 이관으로 이어지는 LG유플러스의 연체 관리 구조를 보도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해당 고객에게 ‘전 통신사 가입 제한’과 ‘연체 정보 공유 예정’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채권추심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면서, 통신요금 연체 처리 및 추심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문자에는 “LGU+ 미납으로 전 통신사 가입 제한 + 연체 정보 공유 예정”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는 미납 요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제한 및 연체 정보 공유 가능성을 알리는 내용이다. 해당 문자를 받은 A씨는 휴대폰을 정지한 상태에서 실제 사용이 없었으며, 정지 기간 만료에 따른 자동 해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요금 분쟁을 제기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분쟁 제기 이후에도 채권추심 관련 메시지가 계속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통신요금이 미납 상태로 분류될 경우 △전 통신사 가입 제한 △연체 정보 공유 △채권추심 이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하천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3마리가 관찰됐다. 수달은 수질과 생태계 건강도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종으로, 이번 포착은 해당 구간 수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반복적인 관찰 사례와 함께 환경 설비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풍 석포제련소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오전 7시 30분께 출근 중이던 직원이 제련소 앞 하천에서 수달 3마리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영상에는 수달들이 강을 헤엄치다 물 밖으로 올라와 나란히 얼음 위를 걷는 모습과, 사냥한 물고기를 빙판 위에서 먹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다. 한겨울에도 활발한 이동과 먹이 활동이 관찰됐다는 점에서, 하천 생태계가 계절적 스트레스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수달은 수환경의 바로미터…“건강한 하천의 증거”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먹이가 확보된 하천·습지에서만 서식하는 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수달을 해당 지역 수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종으로 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FC의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용인FC(구단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6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K리그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프로리그 가입 승인을 받으며, 2026시즌 K리그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6시즌 K리그2는 용인FC, 김해FC 2008, 파주 프런티어FC 등 신규 가입 3팀을 포함해 총 1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용인FC는 지난해 8월 프로리그 가입 조건부 승인 이후 홈경기장 시설 개선, 사무국 조직, 유소년 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출연금 확보 등 프로구단으로서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갖춰왔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단기간 창단한 구단이라는 한계를 넘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구단은 사무국 조직 역량 강화와 선수단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기존 조직 운영에 특화된 인력에 전문성을 갖춘 프런트 인력을 더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구단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을 선임하며 행정·기술·현장을 아우르는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 여기에 유럽파 출신 전 국가대표 석현준을 비롯해 국가대표 경험이 풍부한 김민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의료·요양·복지를 연계한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인시는 노인 인구가 19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7%에 달하고, 재가급여자·퇴원환자·장애인 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협의체를 출범하고 통합돌봄 전담 조직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의료·복지·학계·현장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이 시장은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합돌봄 서비스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큰 역할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전담 과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인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추진 계획 수립, 규제 발굴‧개선 활동 등 4개 항목 11개 지표 전 과정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기업과 주민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는 일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층고가 높은 반도체 생산시설(팹) 특성을 고려해 건측물 가운데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방관 진입창 설치 면제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반영시켰다. 시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해 관철했다.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돼 이주민이 과세 부담을 떠안게 되는 문제가 해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8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국가산단을 성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의 연주가 지난 15일 저녁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 남을 클래식의 순간을 남겼다.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은 화성특례시 오산동 노작로 11-1에 위치한 1,450석 규모 대공연장으로, 지난달부터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기념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예술의전당의 정식 개관을 기념한 이날 공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자로 참여해 정명훈 및 KBS교향악단과의 호흡 속에서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선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연주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와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E 플랫 장조 작품55 ‘영웅’으로, 낭만주의와 고전주의를 아우르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루 전달했다. 정명훈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이 밀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하며 작품의 구조와 감정을 충실히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화성예술의전당은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직접 감상하려는 관객들로 가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1월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목동MICE)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통합개발 1단계인 구유지 활용 사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유재산 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파트너 역할을 맡게 된다. 1978년 조성된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지난 50년간 서울 서남권의 핵심 도시 인프라로 기능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의 한계로 체계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양천구는 서울시와 함께 서남권 중심지로서의 위상 회복과 미래 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로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해당 용역은 내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유재산 개발 경험이 풍부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통합개발 사업 추진에 속
국방부가 “전력 미비로 곤란하다”고 보고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졌다. “그럼 보완하면 될 일 아닌가.” 해병대 작전통제권 환원 문제를 둘러싼 이 장면은, 행정의 언어와 책임의 언어가 어떻게 다른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조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권한을 미루는 대신, 권한을 전제로 국가가 책임지고 조건을 채우겠다는 선택이었다. 조건을 이유로 미루던 논리에서, 권한을 전제로 책임지는 결단의 논리로 방향을 바꾼 상징적 장면이었다. 정릉골 재개발 사태에서 조합원들이 포스코를 바라보며 느끼는 답답함도 바로 이 지점에 있다. “어렵다”, “우리 책임은 아니다”, “절차상 불가능하다”는 설명은 반복되지만, 그래서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에 대한 답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앞선 칼럼 「“포스코 대부업 진출?”…비아냥을 듣는 이유」에서 짚었듯, 정릉골 사태의 출발점에는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입찰보증금 700억 원과 이자 약 20억 원을 회수해 간 구조가 있다. 총회를 전제로 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절차의 적정성과 도정법 취지에 부합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하다. 그 결과 조합은 자금 완충 장치를 잃은 채 이주비 이자 연체 위기에 내몰렸고, 이 과정에서 시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6일(금) 화곡동 더와이즈치과병원(대표원장 임세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임세웅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지역 저소득 주민에 지원할 예정이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6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조주연 전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하 이사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새로운 양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조 전 이사장은 자신의 저서 『양천구민이 주연이 되는 18개 동의 이야기 – 양천을 걷다, 주연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저서에는 조 전 이사장이 양천구 주민으로 살아오며 체감한 일상의 경험과, 26년간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양천구청,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양천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 양천구에서 일하며 현장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양천구의 미래비전이 담겼다. 특히 직접 발로 뛰며 청취한 양천구 18개 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양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책에는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구민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담겨 현장감을 더하며, 이에 대한 조 전 이사장의 문제의식과 정책적 해법도 함께 제시돼 새로운 양천구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담아내며, 조 전 이사장이 줄곧 강조해 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철학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아동이 권리 주체자로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 조직인 ‘2026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 스스로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학습하고, 실질적인 법과 정책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대표적인 아동참여 기구다. 지난해 이들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에게 아동 정책을 제안하고, 제7차 유엔 아동권리협약 심의를 위한 아동보고서를 직접 집필하는 등 굵직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6월로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아동권리옹호단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질 전망이다. 2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옹호단은 지역별 정당 후보자들에게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등 11월까지 전방위적인 옹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서울, 부산, 대구, 충북, 제주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만 9세부터 18세 사이의 아동·청소년 중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늘(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초록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심방세동 연계 뇌졸중’의 치료 판단 기준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정량화되면서 의료 현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은 대표적인 심장 질환이며, 뇌졸중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뇌졸중은 재발 위험이 높고, 치료 과정에서 항응고제 투여 개시시점이라는 난제가 항상 따라붙는다. 너무 이르면 출혈 위험이, 늦어지면 재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의료진의 경험에 크게 의존해 왔다는 점에서 판단의 표준화가 쉽지 않았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MRI 기반 솔루션 ‘JBS-01K(JLK-DWI)’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치료 의사결정에서 객관성과 일관성을 입증하며 뇌·심장 융합 AI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Stroke'에 등재된 연구에 따르면, 제이엘케이 AI와 전문의 합의안 간의 일치도는 87.4%에 달했다. 특히 신뢰도 지수(Kappa)는 0.81로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숙련된 전문의 두 명이 동일 영상을 판독했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의 철학이 담긴 특별한 고기 요리를 이제 집안 식탁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최근 종영한 프로그램의 흥행으로 출연 셰프들의 식당뿐만 아니라 관련 협업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통업계의 '셰프 마케팅'이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명절 사전예약 기간(25년12월26일~26년2월6일) 동안 최강록 셰프와 단독 협업한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엘포인트 회원에게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세트는 ‘최강록의 나야 LA갈비 세트’ 10만 9천원과 ‘최강록의 나야, 와규 야끼니꾸 세트’ 14만 9천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와규 세트는 MBS 8+ 등급의 고품질 원육에 최 셰프가 직접 개발한 소이·와인 소스를 더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최강록 셰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시리즈(토시살·살치살 등 5종)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한 점씩 천천히 구워 소스와 함께 즐기는 ‘아늑한 심야 식당’ 콘셉트를 적용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계절의 변화와 새해의 시작이 맞물리는 시기를 맞아 금호타이어가 안전 운전을 응원하는 파격적인 고객 사은 행사를 펼친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2026년 새해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한 달여간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제스티 X 솔루스, 마제스티9 솔루스, 크루젠 HP71 등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주력 프리미엄 라인업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타이어프로 및 대리점에서 오는 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GS칼텍스·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승용 및 SUV용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뒤 네이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순금코인과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해 새해맞이 행운의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의 중심에 있는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 기술력의 집약체로 평가받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고분산 정밀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승차감과 제동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패턴 소음 저감 기술인 '딤플(dimple) 설계'를 통해 주행 중 정숙성을 한층 끌어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카타르 비료공장 건설공사 과정에서 하도급대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이코노미는 최근 카타르 현지 제보를 계기로 해당 사안을 취재한 결과, 공사 완료 이후 10년이 넘도록 하도급대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 문제의 공사는 카타르 비료회사가 발주한 비료공장 건설공사로, 원사업자인 현대건설은 2009년 3월 18일 이 공사 중 기계설비공사를 일양이엔씨카타르 유한회사에 하도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도급사인 일양이엔씨카타르 유한회사는 일양이엔씨를 제1출자자로 둔 사실상 국내 기업으로, 해당 공사 수행을 위해 카타르 현지에 설립된 법인이다. 취재 결과에 따르면 해당 하도급 공사는 합의 타절 방식으로 종결됐으며, 2011년 7월 7일 하자보수까지 모두 완료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은 2026년 1월 현재까지 잔여 하도급대금 미화 1,429,096.63달러(약 20억 원)와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계약에도 없는 ‘지급 동의서’ 요구 논란 이번 사안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현대건설이 하도급대금 지급 조건으로 하도급사의 현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구촌 반대편 소외된 아동들에게 일회성 도움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한 ‘온라인 나눔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여행 콘셉트 유튜브 채널 ‘쪼기어때’와 협업하여 해외 아동 결연 캠페인 ‘또 하나의 가족, 결연’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 독려를 넘어,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해외 취약 지역 아동들이 마주한 현실과 후원 결연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와 동료 배우 조재윤이 직접 스리랑카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11살 소년 디누샨은 부모의 빈자리 속에 고령의 조부모와 함께 하루 1,500원 남짓한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디누샨의 사례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아대책은 이러한 아이들에게 ‘혈연이 아니어도 사랑하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기적인 후원 관계를 맺어줄 예정이다. 정태우 홍보대사는 “혈연이 아니어도 사랑하면 가족이 될 수 있듯,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전 새벽 5시경 구룡마을 4지구 내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 불길이 점차 커지면서 오전 8시49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 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인근 산림 등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조기 진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화 이후에도 이재민 임시주거,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 등 생활안정 대책도 즉시 가동하라고 요청했다. 현재 4지구 총 90세대 중 32세대 47명, 인근 6지구 33세대 53명이 안전하게 전원 대피했다. 서울시는 현재 소방력 297명, 장비 85대를 투입해 진화 중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하에 ▲재난안전문자 발송 ▲연소 확대에 대비해 드론 및 굴삭기 투입 등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구룡중학교에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 등 2곳에 이재민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등 이재민 긴급 구호에도 착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 학교시설 개방 정책에 대해 이용 시민 10명 중 6명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나, 운영시간 확대와 시설 개선, 이용 규정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인됐다. 특히 시설 노후화와 학교별로 다른 이용 절차, 예약시스템의 불편이 대표적 문제로 지적됐다. 최재란 서울시의원이 의뢰해 12월 진행된 이번 시민여론조사는 서울시 관내 학교 개방시설을 2023년 이후 이용한 시민 총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권역별로 각 91명씩 할당해 전화와 온라인 설문을 병행하고 일부 심층 인터뷰도 실시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50.5%, 여성 49.5%로 비슷했으며, 연령대는 40~49세가 37.7%로 가장 많았다. 이용 목적은 체육 활동이 78%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 활동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학교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9.4%였다. 이용 시설은 운동장이 83.7%로 가장 많았고, 실내체육시설(체육관) 41.3%, 교실 17.7%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 빈도는 주 1회 정도가 19.6%로 가장 많았으며,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도 13.1%에 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경기도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친환경 학교 급식 식재료 생산·유통 현장을 찾아 공급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친환경 식재료가 학교 급식에 공급되기까지 생산·저장·전처리·배송 등 공급 전 과정을 살펴보고 농가 및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업무 담당자 총 15명은 친환경 학교 급식에 참여하는 생산 농가를 찾아 재배 여건, 저장 환경 등을 살피고 농가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유통 과정을 담당하는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에서 친환경 식재료의 품질 관리와 공급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친환경 학교 급식 사업 운영 현황 공유 ▲현장 중심 정책 개선 필요 사항 논의 ▲교육청-경기도-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모색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함께 교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나타난 현안과 공유 의견을 토대로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사업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 개선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기업의 미래 가치를 책임지는 경영진이 직접 사재를 출연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주주와 경영진이 한뜻으로 지분을 확대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제넥스의 김도연·김의중 각자 대표이사는 최근 장내에서 회사 주식을 추가로 정밀 매수했다. 김도연 대표는 지난 12일 1만 38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2만 3,090주로 늘렸고, 김의중 대표 역시 1만 1,000주를 추가 확보하며 총 109만 4,506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최대주주 HLB를 포함한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31.39%까지 높아졌다. 이번 지분 확대는 단순히 주식을 사들이는 차원을 넘어, 중장기적 성장 전략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대내외에 선포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HLB제넥스는 락타아제와 카탈라제 등 주력 효소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신규 성장 동력인 간기능 개선제 원료 제조효소 'UDCAse(우르소데옥시콜산)'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장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