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 ㈜바이팜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105,600장(4천2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바이팜는 의약품을 전문 유통하는 도매 회사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특화된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KF94 마스크는 관내 모든 중학교(88교)에 지원 할 예정이다. ㈜바이팜 최성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F94 마스크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Ⅳ‘전통춤-천년의 춤’이 10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김평호 신임 예술감독 취임 후 첫 공연으로 우리의 춤의 맥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전통과 창작이 상생하는 대동의 우리 춤이 펼쳐진다. ‘천년의 춤’은 온고지신(溫故知新) 정신을 기반으로 현재를 이겨내고 더 큰 세상을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기운과 염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남도의 지역적 특성과 정서를 담은 김평호 예술감독이 브랜드화한 ‘남도 소고춤’과 우도 농악 중 설장구 놀이를 재안무하여 흥겨운 가락과 다이내믹한 군무가 매력인‘장구춤-장구야 놀자’, 고향의 향수를 그리는 창작춤‘고향의 봄 & 산촌’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국수호 안무 전통춤 장한가를 김평호 예술감독 독무로 감상할 수 있으며, 봉산탈춤 팔목중 일부를 대전시립무용단 남자 단원들의 유쾌하고 해학적인 춤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별출연으로 초대 예술감독 김란과 시립무용단 OB 단원이 함께 시립무용단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김란류 살풀이’를 선보인다. 또한 한국무용의 거장 국수호를 초청하여 그가 안무한 ‘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대전예술제 및 6대광역시 미술교류전’을 9월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 합회(회장 : 박홍준)주관으로 10개 예술단체가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2021년 대전예술제’와 함께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특별자치도 미술교류전’으로 기업수상작가의 미술․사진․서예작품의 전시 행사를 병행한다. ‘21년 대전예술제’ 본 행사는 대면 행사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재단 예술가의 집 1층 (아름 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1일(금요일) 19:00시 비대면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 “대전 예총”로 진행된다, 시낭송, 무용협회 고깔 소고춤, 연예인협회 비보이 퍼포먼스, 연극협회 퍼포먼스 연극 되찾은 나라, 음악협회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국악 협회 삼도 사물놀이·타악기 힐링 타임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는‘무성영화 변사 극’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10월 2일(토요일) 19시 WSD의 신나는 소울 리듬, 더블유(W)앙상블의 현악연주, 레브드집시의 밴드 공연, 최종호밴드의 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ㆍ영업제한업종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공공요금 지원사업이 이달 30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차 신속지급과 2차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27,528업체에게 137억 원이 지급되었다. 이는 전체 대상자 3만6천여업체의 77%에 해당된다. 유흥시설, 식당ㆍ카페 등 집합금지 업종 및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은 업종에 해당되는 사업체에서는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기한 내에 신청해야 공공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를 직접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 중 ①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②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③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인 사업체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 아울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나,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체, 비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전국의 미래 로봇공학자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제10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로봇융합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산·학·연 첨단로봇행사로서, 전국단위의 로봇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로봇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영향과 사회적 거리두기 추이에 촉각을 세우며, 행사준비에 힘을 모았고 이에 참가기관들도 협력하여 총 8개 기관이 운영하는 19분야 38부문의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로봇융합페스티벌은 ▲ 2021 국제로봇청소년대회를 비롯해 ▲ 충남대학교 지능형창작로봇경연대회 ▲ 목원대학교 창의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1 SRC 로봇대회 ▲ 제23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21 한국대회 예선 등이 진행된다. 또한 ▲ ㈜새온의 자율주행자동차 AI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3일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초행정 최일선 지역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을 위해 수고하신 통장협의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선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지통장으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회 차원에서도 통장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23일 대전시청 북1문 앞에서 열린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6일 중구청으로부터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3개동에 대한 대수선 허가를 받고, 23일 구조보강 및 내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에 대하여 통행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붕괴 방지 등을 위해 긴급 안전조치 차원에서 상반기에 외부 가림막 설치, 구조보강 기본공사 등을 시행하였다. 이후, 건축물의 안전한 사용과 재난 방지 등을 위해 추가 구조보강 설계와 내진 설계를 실시하였고, 건물 소유주 충남도의 동의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등을 거쳐 건축 허가권자인 중구청의 대수선공사 승인을 적법하게 받게 되었다. 부속건물 3개동 전체 연면적 675.71㎡에 대한 주요 대수선 내용은 철골기둥 증설과 기존 기둥 보수, 노후 된 목조지붕틀 철거 및 철골지붕틀 교체, 지붕 방수 등이다. 공사기간은 약 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일부 복잡한 공정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에 대한 대수선 공사를 안전에 최우선 주력하여 기한 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4일 숙의 시민총회와 16일 온라인 시민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 336건 193억 8,500만원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작년보다 50억 원 증가한 200억 원으로 총 사업비를 설정하여 3개 분야 5개 유형 사업에 대한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한 이후,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심사, 숙의토론과 시민투표 등을 거쳐 상정된 예산사업들을 마지막 단계인 시민총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 것이다. 금년에는 시민제안이 2,189건, 온라인 투표 9,329명, 주민참여예산위원 수 110명, 민관협치 심사단 31명, 시민총회 투표단 485명 등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대전시가 시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 내년도 예산사업의 유형별 내용은,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 112.3억 원, 숙의형 사업 49.5억 원, 동참여형 사업 32억 원이다. 우선,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은 2,154건을 제안 받아, 7월에 대전시와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각각 거쳐 130% 상당의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되었고, 8월 온라인 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시가 공모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에서 총 101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치구 공모분야 총액 82억 원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규모이다. 특히, 올해 서구는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 등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고, 그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좋은 성과로 이어져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주민총회로 결정된 마을의제 사업 ▲공원 환경정비 등 관내 현안사업 ▲보도 정비 등 지역 내 불편해소사업 ▲마을 화합잔치, 청소년 학교 등 주민 주도 마을사업으로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자치·마을자치를 실행하는 자치분권 시대를 성큼 앞당기는 결과물”이라며, “주민이 꼭 원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결혼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결혼 예비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합리적 재무관리 ▲행복한 가정 만들기 ▲性에 대한 친밀한 소통, 4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소통과 재무 설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4회)에 1, 2기로 나눠 운영되며, 신청은 10월 15일까지 기수별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소재의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미혼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미래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혜로운 결혼준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본청 및 사업소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에 기반한 폭력,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젠더폭력이 지속되는 공직문화를 타파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사례중심으로 제시했다. 장 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행위자 무관용적 원칙을 통한 근본적 차단으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로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성폭력상담소와 정신건강의학병원 3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 직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환경관리요원을 대상으로도 4대 폭력 예방 통합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다음 달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행복서구 역사문화 알림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알림이 전문 강사 3명을 초청하여 관내 5개 학교, 총 1,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 문화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인문과 자연환경 ▲서구의 위치와 연혁 ▲선사의 서구유물(백제, 고려, 조선, 근대) ▲서구의 지명유래 ▲서구의 자연 및 인문 환경 ▲서구의 민속 ▲서구의 지명유래 및 세시풍속 등이다. 특히, 매회 서구의 역사와 문화, 환경과 지리 등 주제에 맞는 워크북이 제공되어 함께 풀어보며 역사적 지식을 학습하고, 학생들이 직접 소감도 써보고 역사 속 장소를 그려보면서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극복 중구 영세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기간제 근로자 23명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중구청, 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관련 상담, 접수 및 전산입력 등이며, 근무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사업 추진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채용인원은 구청 6명, 동 행정복지센터 17명이며, 신청자격은 9월 16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공공기관 사무보조 근무 경력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중구청 2층 임시민원접견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자우편 접수 시 접수여부를 유선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지원을 위해 192억원을 편성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 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2일 국가유공자 가정에 사랑의 등유와 온열매트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진잠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권섭)가 후원한 사랑의 등유 한 드럼과 온열매트 및 선물세트를 중구 대사동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김종O님(만 89세)께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손권섭 위원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이 지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후원하였다.”라고 말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보훈가족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난방유 및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한가위를 맞아 故 김재현 기관사의 유가족을 방문하여 보물섬어린이집(원장 육현수)이 후원한 온열매트와 선물세트, 한약 등을 전달하였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의 2,500여명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명절 위문품, 밑반찬, 연탄, 한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 23일 개소한 대전역 민원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개소 1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등이 직접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해보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 개소로 주변 주민들과 역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역 민원센터는 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거리가 멀어 불편했던 역 주변 주민 등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며 지난 6월에는 민원서류 발급 외에도 일자리 및 법률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위한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을 지원해 청년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커뮤니티이며 ▲문화예술 ▲사회이슈 토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구는 최종 10개 팀을 모집해 선정된 팀에게 최대 50만 원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동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년정책의 필수적인 성공 요인은 청년들의 정책참여인데 이를 위해 지역 청년간의 자발적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번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신탄진 도시재생을 위해 시행한 주민교육프로그램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교육의 우수모델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교육 사례집 ‘성장하는 주민, 변화하는 도시’에는 도시재생 정책 및 교육을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성과창출로 구분한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수록돼 있다. 대덕구의‘공정·생태 여행가 과정’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지역주체 발굴 및 지속가능한 주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신탄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체계적인 주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신탄진 마을해설사 팀)를 발굴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 운영, 수익구조까지 파악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했으며,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공정생태 여행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신탄진 마을해설사 팀은 2020년 대청호반과 함께하는 ‘Walking 새여울’ 비대면 걷기 행사 기획·운영, 2020년 사회혁신 한마당 마을투어 프로그램에 신탄진을 대표하는 마을해설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처럼 신탄진 도시재생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29일까지 하수도사용료 및 지하수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에 돌입한다. 현재 구의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은 5690건 1억815만원, 지하수이용부담금은 677건 2543만원으로 해마다 체납액이 늘고 있어 건전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체납 징수활동(체납안내 전화, 문자, 안내문 및 고지서 발송)을 추진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지속적인 고액‧상습(100만원 이상, 5회 이상) 체납자는 재산 압류 및 공매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세정의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구민들께서는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최대한 납세 편의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3일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장, 김찬술 시의회 산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 참석한 허태정 시장은 “스마트도시 및 서비스 수준을 더욱 발전시켜 대전시의 특화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7년부터 20년간 이어오는 ‘동부 초등 동요부르기 대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가족 동요부르기 대회로 변경 개최한다. 이는 초등학생의 예술적 소양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본선은 10월 19일 오후 3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대면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곡은 초등학생의 동심을 키울 수 있는 동요 자유곡이며, 대회 참가 전가족에게 기념품 증정 및 본선대회 진출 가족에게는 교육장상과 상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가족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담임교사에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족 동요 영상을 촬영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유아들의 교육 활동 지연 발생 우려와 소규모 및 어려운 사립유치원의 재정적 부담을 일부 해소하며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비 3억 9천여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급운영비는 금년도 유치원비를 동결·인하 및 인상 상한율을 준수한 유치원이 대상이며, 원아수 80명이하 유치원은 원당 500만원, 80명이상 유치원은 원당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사립유치원 133개원에 3억8,9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원비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부족한 유치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어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립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공백 없는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년 창작센터 기획전 ‘공감각과 예술: 수요일은 인디고블루’를 9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공감각(Synesthesia)’을 주제로, 개인의 개별적 정체성에 있어서 이성의 틀에 제한되지 않는, 보다 자유로운 감각들의 힘과 그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다. ‘공감각’이란 소리를 들으면 색이 보인다거나, 특정단어에서 색을 보는 등, 일반적으로 연관이 없는 지각경험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공감각적 경험은 개인별로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인간이 단순히 수동적으로 세계를 지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감각적 논리로 구성된 매우 개별적이고 주관적인 현실세계를 살고 있음을 구체화한다. 또한, 공감각이 유발하는 상호침투하는 감각들의 색다른 통합은 새로운 차원을 여는 창조력과 예술적 확장가능성을 제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공감각은 인간의 감정, 정서, 사고를 다채롭게 활성화시키는 상상력의 스파크이며, 공감각을 예술로 표현하면, 언어, 시각, 소리, 맛, 향기가 자유롭게 교차하며 상상력을 한껏 발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5개 부문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대전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 공연예술부문 정은혜 ▲ 문학부문 김명순 ▲ 시각예술부문 김석우 ▲ 학술부문 송영진 ▲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순희 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정은혜 충남대학교 교수는 대전 고유의 향토적인 특성을 지닌 열가지 춤 ‘대전십무’를 창작하고, 소통하는 예술을 선보이는 등 대전 무용 활성화에 기여한 면이 높게 평가됐다. 문학부문 수상자는 김명순 시인으로 1981년 등단 후 3권의 시집을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문학활동을 전개하면서, 대전문단발전과 문학계 화합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김석우 충남대학교 교수는 전국 조각가협회를 창립한 주역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상 등을 포함하여 총 12점의 작품이 입상하였으며, 개인상 성과에 힘입어 단체상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단체상 부문은 참가 지자체별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을 고려해 평가하게 되는데, 대전시는 지난 6월 지역예선을 거쳐 25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총 12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고, 이에 힘입어 단체상 우수상을 받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개인상 부문은 이혜용 작가의 ‘전통모자 합’(도자분야)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이지현 작가의 ‘꽃 담은 차’(도자분야)가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장려상 3점, 특선 1점, 입선 6점 등 총 12점의 관내 공예 작품이 선정되어 우리지역 전통공예의 뛰어난 예술과 작품성을 보여주었다.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혁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한‘2021 별의별 상상대전’활동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9월 17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화모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직접 대전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민‘누구나’,‘쉽게’ 일상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1차 공모에 선정된 총 16개 팀이 9월 17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 5팀, 교육 3팀, 환경 2팀, 문화/예술 4팀, 동물 2팀 등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1차 활동팀 중 ‘투게더’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지도를 만들기 위해 별의별 상상대전에 신청한 팀이다. 신문에서 장애인의 여행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접하고 장애인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전역을 답사하고, 재활센터에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직접 휠체어를 대여하여 대전의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일상의 과학을 여행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통합과학관광시스템 홈페이지인 ‵대전사이언스투어′를 구축하고 9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인‘Rew-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우리지역 과학관광 플랫폼으로 과학이라는 테마에 이야기를 더하여 대전의 풍부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통합·연계하여 과학의 수도‘대전’만의 특화된 과학관광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전사이언스투어는 대덕특구 소재 연구소, 정부출연 연구기관 내 오픈랩(Open Lab),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내 대전 브랜드 홍보관, 넥스페리움 탐방과 과학전문가 강연, 진로 멘토링 체험 등이 가능하다. ▲과학고수 팁 투어 ▲SF시네마 팁 투어 ▲과학연애 팁 투어 등 3개 테마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형과 숙박형(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테마, ‵과학고수 팁 투어′는 KAIST, UST의 과학 전문가와 함께 분야별 강연ㆍ진로 멘토링 및 연구소ㆍ과학체험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둘째 테마, ‵SF시네마 팁 투어′는 SF영화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내고 우주, 메타버스, 로봇,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테크노밸리(관평동), 대덕대로(신성동, 문지동) 일원 등 빗물받이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우기철 잦은 집중호우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인해 배수처리가 원활치 않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개량형 빗물받이 53개소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2018년부터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침수지역 대상으로 개량형 빗물받이 약 700개소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완료하는 등 집중호우와 침수피해를 대비해 매년 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장동 130-3번지 일원의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를 위해 사업비 10억 원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9월)에는 노은동, 신성동, 원내동 일원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빗물받이 개량사업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침수피해 지역에 빗물받이 개량, 우수관로 정비 등 하수도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평생학습 강좌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조회해 볼 수 있는 주민 교육 통합플랫폼「한눈에 보는 교육강좌」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청, 평생학습센터, 행정복지센터별 기관중심의 교육정보 제공으로 각각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좌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주민 교육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통합플랫폼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메뉴 클릭 후 한눈에 보는 교육강좌로 접속이 가능하며, ▲분류별, 요일별, 기관별 필터검색 ▲강좌명 검색 ▲강좌 세부정보 및 수강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해 원하는 강좌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교육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구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일상화, 생활화를 위하여 누구나가 쉽고 편리하게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석 명절 첫날 시민생활 및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허 시장은 18일 오전 도시철도 외삼 차량기지, 시내버스 봉산동 기점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외삼차량기지를 찾은 허 시장은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시설운영 상황을 살펴본 후, 명절 기간에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명절 연휴 중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차량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이어서 시내버스 봉산동 기점지를 찾아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기간 근무에 나선 운수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허태정 시장은 “시내버스는 서민들의 발이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행시간 준수와 함께 버스 운행 전‧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당부했다. 이날 마지막 행선지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명절 성수품 값이 급등해 많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추석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2021년 세출규모는 6조 6,201억 원으로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11.2%가 증가하고 있고, 일자리, 복지 환경 등의 세출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 재정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예산낭비신고는 납세자의 권리이며, 생활주변의 예산집행 현장에서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시민이 직접 감시하면서, 예산의 오남용 사례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수단이다. 불필요한 공사, 공공시설 에너지낭비, 부실공사, 낭비성 행사 등 예산의 부당지출 등에 대한 시정이나 개선을 요구할 수 있으며,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관련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웹 또는 모바일로 신고하거나, 대전시 예산담당관실(270-3103)로 전화나 우편으로 신고해도 된다. 타당한 신고로 채택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집중 운영기간 동안 은행 자동화기기, 온통대전 앱, 페이스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10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2021년 독서아카데미 5차 강연 「나를 돌보며 서로를 보살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며, 2021년에는‘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5차 강연은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의 강의로 비대면 시대가 가져 온 인간관계의 변화 및 소통의 양식과 맥락을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서 심신의 안녕을 보살피는 마음의 원리를 짚어보며 아울러, 혐오와 배제가 만연하는 사회에서 인격이 존중되고 안전한 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강연 참가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음을 점검하면서 온전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상상한 것을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메이커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메이커교육센터 1개소,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1개소 및 대전형 메이커선도학교 27교를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도 대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중학생 대상으로 기계・전자 메이커 6개과정 47회의 체험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메이커 컨설팅 44회를 운영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비즈쿨 운영학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메이커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전메이커교육 선도학교 27교에서는 3D 프린터, 목공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개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에서는 안전한 메이커교육을 위해 점검단을 편성하여 메이커선도학교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한혁 과장은 “메이커 교육은 4차 혁명시대에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한 매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력 양극화를 우려하는 가운데, 학습결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학기 전면등교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한무릎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무릎공부’란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기초학력보장과 자기주도적학습력 신장을 희망하는 학생을 소규모(학생 4인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방과후, 휴업일, 방학에 학생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이다. 한무릎공부방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서 총 532팀이 한무릎공부방 운영을 희망하여 학습결손 해소에 대한 학교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대전교육청은 이러한 학교와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지원하고자 운영비 16억원을 확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한무릎공부방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교 담당자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화)에 온라인으로 학교별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여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6일(수)에는 한무릎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특성화고 2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글로벌 현장학습 온라인 체험프로그램과 직무 기초 영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호주 브리즈번시와 함께 운영하였고, 교육부로부터 6년 연속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그동안 총 352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중 167명이 호주 현지 기업들로부터 취업확약서를 받아 호주에 취업하는 등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국외 취업이라는 꿈과 희망을 주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호응이 높았지만,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시 중단되었다. 이에, 2021년에는 글로벌현장학습의 해외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학년부터 준비할 수 있는 준비과정과 해외에 진출하여 현장학습을 하는 실행과정으로 2단계 운영체계로 확대 변경하였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2학년 대상 준비과정만 운영한다. 준비과정은 희망하는 특성화고 2학년을 대상으로 7개 직무(조리, 미용(헤어), 자동차정비, 전자, 용접, 건축(타일), 서비스)별 15시간의 호주 실시간 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2021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 이내 보조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도로포장 및 보수‧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나 경로당 보수 ▲ 단지 내 가로등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재난‧재해 복구를 위한 긴급조치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가능하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 단지에 사업비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에는 상반기 지원 받지 못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공동주택 내 노후 공용시설 개선을 위해 확대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20억5000만원을 확보, 개발제한구역 내 2곳을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 갈전동 생태습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억원으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추진되며 생태습지 및 산책 탐방로 조성, 조명시설 설치 등으로 여가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대청호오백리길 누리길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는 6억5000만원으로, 황토길 및 쉼터 등을 조성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불어 공존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1년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3회차 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혁신’이라는 주제로 박정현 구청장이 진행한 온․오프라인 특강은, 환경․경제․정책․시대를 테마로하는 주민학습 프로그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성숙한 시민사회의 확립은 무엇보다도 주민의 자발적인 의식 개선과 지속적인 실천 및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따뜻하고 정의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 침체와 위축된 분위기가 하루빨리 회복돼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대덕구는 ‘2019년 민주시민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써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일반강좌, 민주시민교육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적극행정·혁신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실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대표가 ▲권위주의와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과 혁신행정 실천 ▲협력과 소통의 열린 행정 실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장 청장이 직원들의 적극행정 다짐 서명으로 가득 채워진 보드에 최종적으로 서명하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독려했다. 아울러, 충주시청 조남식 주무관을 직장교육 강사로 초빙하여, 실무현장에서의 적극행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적극행정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태도로 주민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 마을넷이 수행하고 있는 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마을... 사람과 공간을 잇다’ 추진의 일환으로 권역별 공유공간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련 전문가, 공간 운영자, 지역 주민 등 이해 당사자들의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서구의 권역별(도심권, 원도심권) 특성에 맞는 공유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인 이상희 교수(목원대 산학협력단)의 권역별 특성에 맞는 공유공간에 대한 주제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의 공유공간 소개와 정책방향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현 공유공간 운영자의 마을 특성에 맞는 운영사례 공유와 마을공동체·지역주민·의원 등 집단별 공유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공유공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유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드론을 통한 첨단행정 구현을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취득(1종)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교육대상자 2명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22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드론은 초기 군사 목적 등 제한적으로 이용되었으나, 이후 산업 전반에 급속도로 확산되어 지금은 민간 및 공공행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도구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지적업무(측량, 지적재조사), 재산관리, 산림감시, 교통행정 등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고, 작년 집중호우 등 재난을 겪으며 드론을 통한 예찰활동 및 재해예방사업까지 그 활용 범위를 확대하여 왔다. 또한, 드론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운용을 통한 업무 확대 의지를 가지고, 조종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고 대상자 2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배출된 조종자를 통해 우선 항공안전법 등에 부합하도록 기체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이후 분야별 요구에 반응하여 신속한 공간자료를 지원하여 구정업무의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금번 조종자 배출을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 거리두기로 3~4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자영업자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려 극단적인 선택까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이제 위드코로나(코로나와 함께 일상을 회복) 시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원은 “전국적으로 1차 백신접종이 70%를 돌파하고 있는 시점에, 비록 지난해 3차 대유행에 비해 여전히 2,000명 전후로 확진자가 나오지만, 국민들의 방역 협조와 백신접종으로 치명률은 훨씬 낮아져 의료대란은 우려하지 않을 상황이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 자영업자의 무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또, 춭퇴근시 버스를 이용해본 경험과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예를 들며, “열측정기도 없는 시내버스 등 특정 지역에서는 밀접접촉이 매우 많은 상황에서 확진자의 책임을 자영업자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더 이상 곤란하다”고 주장했다. 정의원은 그러면서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기로의 전환 이전이라도 대전시가 재량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시간과 인원제한을 풀고 민관합동의 자율방역체제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정의원은 지난 9월14일 한국외식업조합 대전시지회를 방문하여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괴정동에 위치한 대전 제3생활치료센터(KT대전인재개발원)를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휴일 없이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환자 관리와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 연휴 이후 환자 수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소 환자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강사가 직접 동구 관내 16개 동을 찾아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3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복지자원 발굴 방법 및 타지역 우수사례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동별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순회 교육이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코로나19로 힘겨운 구민에게 희망을 주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동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해 워크숍, 간담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다가미) 활동 지원, 희망씨함 운영관리, 지역자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용운동 284-1번지에 위치한 도리어린이공원을 자연생태 어린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리어린이공원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리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용운초등학교와 주택, 아파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다른 곳에 비해 시설의 다양성 부족하고 옹벽이 노후돼 전부터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도리어린이공원에 유아전용 놀이시설, 자연 친화적인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옹벽을 교체함과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놀이공간과 쉼터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기존의 노후된 도리어린이공원을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해 도심 거주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고, 놀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로 탈바꿈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6・25참전유공자인 ‘故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 전사 71주년 추모식’이 17일 목원대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내외의 ‘6・25참전유공자 알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9월 목원대학교에 국고 15백만원(목원대 자부담 15백만원)을 지원하여 ‘윌리엄 쇼 대위 흉상’(목원대학교 채플 내)을 건립하였다. 2019년 12월 ‘윌리엄 쇼 대위 흉상’을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평양 출생으로 한국에서 자랐고, 미국에서 교육받던 중 6·25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미 해군에 자원입대하였다. 인천상륙작전에서 극동해군사령부 정보장교로 작전 성공에 기여하였고, 서울탈환작전을 위한 정찰임무수행 중 적의 총탄에 전사하였다. 그 공훈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충무무공훈장, 미국 정부로부터 은성무공훈장에 추서되었다. 이날 참석한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은 “앞으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을 비롯한 6・25전쟁영웅을 알리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 오전 중구 산성뿌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관내 전통시장 7곳에 대해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특별 점검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들의 철저한 계량 관리를 계도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격년제(짝수년) 정기검사 일정에 맞춰 계량기 사용오차 초과 여부 및 영점조정 변조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강화기간을 운영, 시장 상인과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실태, 상인회 자체방역 시스템 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철저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건강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구 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 지급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TF팀, 콜센터 직원들에게 음료, 떡, 간식 등을 전달하였고, 구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맞는 추석명절이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2년도 선배시민사업 확대 시행을 위해 관내 복지관 중간관리자와 구청 사업담당자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종합사회복지관 5곳의 중간관리자들이 모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사업 수행에 대한 노하우,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2022년도 사업참여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실무자를 위한 교육, 지속적인 사례 공유, 정책대회 공동 실시,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선배시민사업은 노인들이 가진 인생 연륜, 경험, 지식을 사회에 재투자하는 사회참여 활동으로 대덕구는 2021년부터 선배시민사업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대덕구는 선배시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돌보고 다양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신노년문화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