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의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2 책나눔 꿈드림 도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독서소외계층에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다 읽은 책 또는 서가에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노인 보호시설 등 독서소외계층 및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재기증한다. 기증대상 도서는 2017년 이후 출간된 5년 이하의 도서이다. 다만 백과사전, 연감 등 소장가치가 낮은 참고도서, 파·오손 및 훼손된 도서, 특정종교에 치우친 도서, 수험서, 문제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 기증은 연중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방법은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일정량 이상의 도서는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거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도민뿐만 아니라 공무원,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재경 향우 등에게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독서를 통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올해부터 ‘새꼬막 인공종자생산 종패의 모패자원화를 위한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시험연구사업은 지난 3월 28일 남해 고현면 이어 어촌계와 연구교습어장 사용협약 체결을 통해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새꼬막 인공종패를 이어 어촌계 연구교습어장에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살포하여 연구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진만 일대는 남강댐의 여름철 집중 방류에 따른 담수화 및 빈산소수괴 등의 영향으로 새꼬막 자원량이 급감한 상태이며, 자연채묘에 의한 자체 종패생산이 어려워 해마다 다른 지역의 자연채묘 종패를 구입하여 양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인공종패의 모패자원화 연구’가 강진만 새꼬막의 채묘량 증대 및 지속가능한 자원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사업을 위해 올해 4월 남해 강진만 연구교습어장에 새꼬막 인공종패 4만 마리(크기 1cm 정도)를 살포하고, 하반기에 약 10만 마리 이상을 추가 살포할 예정이다. 살포한 인공종패는 어미 패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촌계에서 2~3년 정도 관리하여 자연에서 산란할 수 있는 모패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3.25 야간형 공연을 테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사문화체험 및 투어형 활동인 생생 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의 축제 및 야간경제 CEO과정 30여 명과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박사과정 30여 명, 그리고 태국 파타야시 관계자 등이 약 1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의 삼도수군통제영무과체험 및 시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의 Jules Massenet의 오페라 Thais 중 “Meditation”(티아스의 명상곡) 등 3곡 바이올린 연주, 성악가 소프라노 배수진과 테너 윤석의 명성황후 주제곡 “나 가거든” 성악 공연과 원향춤보존회의 통영전통춤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약 1시간가량 공연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준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여주는 등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재 통영 세병관을 활용한 전통과 현대의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3월부터 시작되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을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기습 홍보를 펼치며 대대적으로 2023년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조직위는 올해 5월에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의 부산축제박람회, 7월에 개막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의 홍보부스에 참가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 안내서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쳐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으로 인기 있는 유튜브 창작자를 활용해 엠지(MZ) 세대를 겨냥한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엠지(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무처 관계자는 “엑스포가 1년 연기되었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홍보 기간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하고 알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2023하동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을 비롯한 관광·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초청홍보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기획,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이후 흐름 변화에 따른 엑스포 준비와 관람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5일 오후에는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참가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토론과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 26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인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배꼽왕뜸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구 관람객유치부장은 "참석자들과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MICE 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산청만의 특화된 힐링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7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올해 두 번째 마을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개모빌 만들기 및 풍선놀이 등 어린이 체험코너와 함께 다양한 상점들이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을 맞았다. 최근 많은 관심 속에 진행 중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남사회복지관에서는 기증받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등 각각 바자회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공동체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따뜻한 날씨 속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는 지난주보다 더한 활기가 넘쳤다. 특히 잔디밭에는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가족) 쉼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완화된 방역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구역을 전면 통제하고, 출입구 2곳에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소독 및 코로나19 임상증상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여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지난 3.28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전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사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상품소개, 가입방법, 보험금 지급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향상시켜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에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주는 제도로 보험가입 목적물은 주택,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며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작년 8월에 전국을 강타했던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인해 농경지는 물론 상가, 주택 등 침수로 인한 피해액이 상상을 초월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현실이다. 통영시는“이번 실무교육을 계기로 통영시민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욱 예측 불가능해지고 강력해진 자연재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김환존 하사의 조카 김영찬님께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수훈 대상자인 故김환존 하사는 6.25전쟁당시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사망하였으며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15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던 중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이번에 전수받게 되었다. 통영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비록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을 받기로 하였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전수해주는 사업이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보통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은 태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022. 3. 26 에 아시아 해양관광축제도시 포럼에 참석한 태국 파타야 시 일행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쁘라몯 탑팀 (SUB LT. Pramote Tubtim, RTN) 파타야 시티 사무차관 외 5명은 주제관을 둘러보고 통영의 해산물을 시식하였다. 통영시 국제트리엔날레는 층마다 주제별로 구성되어 1층은 시간과 관련하여 동서양의 명언이 화면에서 송출되고 2층은 물성과 관련하여 재료에 집중하여 관람하는 층이다. 5층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인'통영;섬.바람'이라는 주제와 연결되고 통영의 환경을 가장 잘 표현한 바다 관련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층에서 통영의 작가 김종량 작가의 나전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견학에 참여한 일행은“7층 전시실의 뇌파와 현대적 미술이랑 접목되어 있어 신기해했고 통영의 도시가 갖고 있는 자연적 이미지가 트리엔날레에서 예술작품으로 잘 표현되었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의자의 움직임도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십년 걸려서 만든 볼펜 작업 작품도 통영의 바다를 잘 표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국 파타야 관계자는“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면 태국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1600여 명을 모집한다. 제2기 프로그램은 모두 6개 분야 37개 강좌로 5명의 전담 원어민 강사가 운영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개인별 맞춤 수업인‘영어키움반’,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클래스분야’의 영어전자책,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 원어민 화상영어 등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여 응용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으로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어과학교실은 올해 신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인재센터는 이번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함께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도 별도 모집한다.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관련 영화 감상, 어휘 공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영어캠프와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책 1편을 선정하여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 농수산물 수출인의 자긍심 고취와 수출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물류비 상승, 수입국 방역조치 강화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수출업체 빙그레에서 6,000만불, 대광F·G와 진현이 각 100만불, 아세아식품과 인덕식품이 각 50만불, 한림수출농단 김상철, 송현복, 함영수 농가가 각각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주촌농협 이준호 주임은 파프리카 대일 수출 확대와 단감 동남아 수출 기반을 구축하여 농산물 판로 다양화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수출농단 현대화·규모화 지원,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지원, 해외 신시장 개척 지원 등에 20억원을 들여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8350만5000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26%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수출물류비가 상승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촉석루 맞은편 망경둔치에 높이 10m에 달하는 공공미술품 하모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운영되는‘물빛나루쉼터’의 건립을 기념해‘하모! 다 잘 될거야!’를 슬로건으로 설치된다.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운항 경로에서 마주 보이도록 설치하여 배를 타고 진주성을 둘러보면서 대형 하모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큰 인기를 모으며 전시기간을 연장했던 영천강의 하모는 햇빛과 비바람에 노후화해 더 깨끗한 새 얼굴로 진주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 철거됐다. 이후 남강 전시가 결정돼 이번에 새로운 모습의 남강 하모로 선을 보이게 됐다. 남강의 하모 전시는 6월 5일까지 계속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야간 조명을 밝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이번 남강 하모 전시와 함께 하모인형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현장방문 SNS 인증 이벤트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모 전용 SNS 채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심각하고 민간 주도의 일자리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을 자문할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시민단체 대표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 △코로나 극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새로운 민간 일자리 중점 발굴 △혁신형 인적자원 양성 확대 △더 좋은 고용노동환경 개선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김해형‘G-LAB 구인구직 채용관리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관내 기업체의 연간 또는 수시 인력 채용계획을 파악, 대학교과 유관기관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하여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 노사정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실행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등 영유아·아동복지시설 8개소의 수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받은 시설은 올 1월에 개소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4월에 개소 예정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월에 개원한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 진주센트럴키즈어린이집,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 위탁 계약만료로 새로운 위탁운영체가 선정된 문산어린이집, 대곡어린이집, 상봉어린이집 등 총 8개소이다. 앞서 진주시는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체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서설 중‘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와 방학 중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진주시평거, 진주시충무공, 진주시초장, 진주시티숲 센터를 개소해 현재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정촌면과 혁신도시에 각 1곳씩 2곳을 추가 설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임기 만료로 새로 구성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대학교수,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사회활동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과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활동하면서 진주시의 양성평등 정책과 기금 운용 등에 관련된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사업에 대한 결산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내년에 추진될 양성평등기금 사업 등 진주시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여러 분야에서 양성평등정책이 묻어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방향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계획의 제안·조정·심의·의결 기능 또한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대청계곡을 품은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이 3년간의 조성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산림청과 김해시는 29일 오전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최병암 산림청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기념사,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휴양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대청동 산63-2번지 일원 58ha 면적에 총 86억원의 사업비로 조성한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 숲속의집(숙박동), 산림휴양관(숙박동), 철의나라·현의나라(어린이놀이시설), 탐방로, 목공예체험장 등이 갖춰져 있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단위 힐링공간이다. 개별동인 숲속의집은 4인실(23㎡), 5인실(30㎡)로 운영되며 연립동인 산림휴양관은 4인실(21㎡, 26㎡)로 운영된다. 예약은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하면 되고 4월 15일부터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도심지 내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지닌 국립 김해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슬로시티 김해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천 30개소, 162km 구간을 일제점검하고 정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읍·면·동으로부터 하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접수해 현장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대상 하천은 총 4개소, 소요 사업비는 2억1천만 원이며 5월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호안(블럭) 및 법면 정비 ▲물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퇴적물, 장애물 정비 등이다. 또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하천관리원 18명을 운영하여 하천 내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작업 등을 진행한다. 하천관리원은 11월만 제외하고 매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하천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걷고 싶은 하천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8일 고성박물관에서 지역 인력을 녹색 생태관광사업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고성군 관계자와 경남도의회 백수명 도의원, 군의회 지역구 김향숙 행정기획위원장, 이쌍자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박상회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협회장, 김덕성 한국조류협회 고성군지회장, 생태 전문 강사,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강 축하 인사와 독수리 영상 상영, 생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계획 안내, 기념 촬영 순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위탁업체 ‘자연과 미래’의 곽승국, 최만영 박사의 생태 전문 강연이 이어졌다.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은 천연기념물 야생 독수리 보호를 위해 시작돼 고성이 가진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을 보존하며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생태계 회복은 물론, 녹색 생태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생태 테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선발된 교육생 35명은 전액 무료로 고성군 내 숲, 하천, 둠벙, 갯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4월 29일까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된 컴퓨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거주지 주소가 경상남도이며,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사랑의 그린PC를 보급받지 않은 정보 소외계층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같은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으로 팩스 또는 우편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선정은 6월 8일 이후 문자를 통해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2022년도 사랑의 그린PC 신청 접수 안내’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 2일부터 복지사 2명과 간호(조무)사 2명을 선발해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인원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분관에 각각 2명씩 배치돼 고성군에 늘어나고 있는 고독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관 2명은 지역조직화사업팀과 함께 읍·면 대상자들을 담당하며, 분관의 2명은 실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팀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신입직원 교육을 받고 대상자 기초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밑반찬 서비스 △생필품 지원 서비스 △일일 건강 체크 서비스 △코로나 확진자 건강 및 생활 지원 및 보건소 연계 △말벗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최00 어르신은 “아파서 누워있을 때 신중년 선생들이 방문해 건강 체크도 해주고, 먹는 것도 지원도 해주고, 코로나 자가 검사도 진행해 주어 마음이 든든했다. 다행히 코로나가 음성으로 나왔고, 건강도 회복돼 다시금 움직이고 있다. 다른 호실의 노인이 아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고성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고성군 관내 5개 판매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며 관내 5개 판매업체에서는 다양한 고성군 농·특산물을 판매·전시할 예정이다. 참다래, 취나물, 한국클로렐라정, 배도라지클청, 생강클청, 참기름, 벌꿀, 볶음통깨, 울금환, 멸치·꽃게·황태다시팩 등 우수한 고성군 농·특산물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와 업체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고성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많은 고객이 박람회에 방문해 우수한 고성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사천시의회는 29일 오후 3시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에 따라 조속히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이삼수 의장은 “사천시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체계총조립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중심으로 50여 개의 항공우주산업관련 업체가 밀집돼 있으며, 국내 항공산업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누리호 발사대가 위치한 고흥과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창원을 잇는 우주산업벨트의 중심지가 바로 사천”이라고 덧붙엿다. 특히, 그는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대로 우주항공의 중심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있는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경남 창원과 진주 유세에서 경남의 지역공약으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시한데 이어 3월 3일 사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한국항공우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8일 고성오광대 표지석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성읍 동외리 소재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입구에서 개최된 고성오광대 표지석 준공식에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전광열 회장, 예능 보유자 이윤석 선생님, 고성오광대 보존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2007년 10월부터 시작해 2020년 4월 야외무대 완공까지의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계획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의 상징성을 기리고 대한민국 탈놀이의 중심적 위상을 지켜나가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오광대 표지석을 세움으로써 고성오광대의 상징성을 세우게 됐다”며 “1964년 12월에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의 전승은 우리 모두의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예술의 혼을 지키고 전수에 힘쓸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오광대는 1964년 12월 24일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됐으며 2007년 10월 전수교육관 건립계획 수립, 2011년 4월 군 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2012년 4월 전수교육관 준공, 2020년 4월 고성오광대 야외무대 준공을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확산세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일간 관내 물류창고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동면에 소재한 ㈜한진, ㈜엘엑스판토스 등 관내 물류창고업으로 등록된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선제적 예방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적극적으로 방지함과 동시에 방역 긴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시설소독, 정기적인 환기, 현장 직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발열,기침 등) 발현시 출근 자제 및 즉시 신고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물류창고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방역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오세아니아 지역인 호주 3개 도시 시드니, 멜버른, 질롱시 순방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호주지역 순방을 통해 창원시의 첫 오세아니아주 교류도시인 질롱시와 우호협약 체결을 맺고, 호주 내 화상 및 수소기업 관계자 미팅, 빅토리아주 중화 총상회 간담회, 한화디펜스 질롱시 공장 착공식 참석 등 방산·수소를 비롯한 관내 주력산업들의 호주 진출 동력확보와 오세아니아 지역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방 일정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박7일이며, 호주 시드니시, 멜버른시, 질롱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 방문, 수소기업 올리에너지 방문, 질롱시 국제우호도시 협약체결, 빅토리아주 중화총상회 간담회, 한화디펜스 질롱시 생산공장 착공식 참석 등 장거리를 이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도착 첫날인 30일,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를 방문하여 한·호 지방우호교류 및 도시외교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한다. 호주 수소기업인 올리에너지 기업과 간담회를 가지고 수소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31일, 질롱시청에서 양시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군부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도시인 남해군이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단을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의 지원자격은 17세 이상으로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둔 군민으로 1년간(2022. 4. 23.~ 2023. 4. 22.)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당사자인 노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50% 이상 포함시킬 계획이다. 활동내용은 남해군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일상 속에서 노인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이다. 활동혜택으로는 인정된 아이디어에 한해 건당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모니터단원에 대해서는 군수 표창이 있을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남해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는 군 주민복지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 비치되어 있고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아 작성 할 수 있다. 한편, 남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 보고에 이어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난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단원 4명(심재석, 강철호, 허명주, 장철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산불, 장마, 폭염, 폭설,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 위협에 맞서 앞장서 준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한 남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준 단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며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묵묵히 활동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8일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폐기물 감량 실천과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분위기를 조성하기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종이 상자를 재활용한 팻말에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다량의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문제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존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지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장충남 군수는 유동균 서울마포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지자체 컨소시엄 사업으로 기획형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사업인 ‘2022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거창군과 (재)거창문화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연의 품에 머물다 가는 문화관광 브랜드 발굴 사업’을 기획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13개 단체가 자치단체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 대해 3월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특화 콘텐츠의 독창성, 우수성, 지역만의 특색, 기초지자체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화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콘텐츠의 공공성 강화 등을 면밀히 심사한 후 3월 23일 총 3건을 선정했으며, 1억9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사업주체인 (재)거창문화재단에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도비 6천5백만 원과 군비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총 1억2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수승대를 연중 공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홍석(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회장을 비롯한 관광·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시기획,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CEO 등이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코로나 이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엑스포 준비와 관람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5일 오후에는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참가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토론과 관광·마케팅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26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인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배꼽왕뜸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구 관람객유치부장은 "참석자들과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MICE 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산청만의 특화된 힐링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8일 국공립미조하나어린이집 신축 부지에서 남해군 ‘국공립 미조하나 어린이집’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시공업체(공영토건(자)), 미조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에 착공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20년 7월 하나금융공익재단과 어린이집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남해군-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보육재단 간 신축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총사업비는 6억 4300만원으로 하나금융에서 3억 2100만원, 국도비 지원금이 3억 2200만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더해 남해군은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비 및 공사비 증액분 2억 6900만원을 1차 추경예산안에 반영해 놓고 있다.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327㎡, 건축연면적170㎡, 지상1층 규모이며 영유아 전담어린이집으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미조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내 각종 공사현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청군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2년 산청군 산업재해예방 종합계획의 건 △2022년 산청군 안전보건교육 계획의 건 △산청군 안전보건관리규정 변경의 건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의 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계획의 건 등을 제안설명 하는 한편 심의·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은 노동자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앞으로 산청군 사업장 현장과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최근 신등면 단계시장의 시설현대화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단계시장 상인과 산청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군의원과 신등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검토하는 한편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에 따르면 단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상점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의 선정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현대화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3월부터 시작되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을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게릴라성 홍보를 펼치며 대대적으로 2023년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조직위는 올해 5월에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의 부산축제박람회, 7월에 개막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에 참가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 리플릿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쳐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상으로 인기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MZ세대를 겨냥한 흥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무처는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홍보 기간이 확보됐다고 보고 훌륭하고 알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경남도 현안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하 권한대행은 28일 오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권영세 부위원장과 서일준 행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를 직접 면담했다. 이날 경남도가 건의한 내용은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등 국가균형발전분야, ▲소형 모듈 원자로(SMR) 중심 원전 기술 육성,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및 수소경제 혁신 플랫폼 구축 등 신산업 및 주력산업 육성 분야, ▲진주-울산 1시간 생활권 광역철도망 구축,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조기 건설 등 인프라(철도도로망) 구축 분야 등 총 23개 사업이다. 하 대행은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당선인께서 말씀하신 지역공약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한 경남의 주요 산업들이 고도화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권 부위원장은 “도지사 공백 상황에서 도정을 이끄느라 노고가 많은데도 바쁜 와중에 방문해줘 감사하다”면서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5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교육지원청과 스마트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사 전문 박물관인 마산박물관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역사 ・ 문화 체험활동 제공 및 운영 지원,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립마산박물관는 모바일 체험콘텐츠 운영과 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적극적인 홍보와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차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4시20분 시청 접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허상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금자리 수리 사업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의 보금자리 수리 사업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창원시 아동양육시설 1개소가 선정되어 3000만원 상당의 시설 수리가 지원된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집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정돕기, 무료급식소 지원,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허상래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의식주 중에 ‘주’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걸음이라도 앞으로 더 걸을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3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394명(치료중 4,814명, 완치 13,553명, 사망 27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236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9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31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도래자 ~ 2010년 생일 미도래자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미르아이병원과 엔젤소아과의원 2곳이다. 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이며,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쌍용아파트 새마을부녀회는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조덕래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이어진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가 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쌍용아파트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2020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역에서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계신 조덕래 회장님과 쌍용아파트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지난 26일 다문화가족의 독서 문화 활동 지원 및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만들기로 배우는 한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행사 프로그램은 한국전통공예 기법인 자개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자개그립톡 만들기를 다문화가족 30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 베트남어, 태국어 등 10개 국어로 구성된 성산도서관 다문화자료실 소개도 이루어져 향후 다문화가족들의 독서활동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성산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호문화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만들기 체험 행사 △다문화 관련 인형극 △어린이 다문화교실 △다문화자녀 독서지도법 수업 △도서관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12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다문화 포토존&체험존과 창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도서 단체 대출은 연초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원시립마산문학관 제51회 특별기획전 ‘시와 그림으로 읽는 우해이어보’를 개최하고 있다. 실내 전시장인 마산문학관에서는 우해이어보 관련 자료와 물고기 그림 원화가 주로 전시되고, 야외 전시장인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우산잡곡과 물고기 그림이 전시된다. 지난 24일의 열림식에는 인사말, 우산잡곡 낭독 등의 순서로, 최희정 시의원, 성선경 마산문학관 운영위원장, 민창홍 마산문협 회장, 이동이 창원문협 회장, 신태순 진해문협 회장, 김익권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민속학자 박태성 박사가 “우산잡곡에 나타난 문화적 다양성”, 오치근 화가가 “우산잡곡의 물고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 작가는 "우해이어보 우산잡곡"의 번역과 그림을 각각 맡았다. 독자들은 우해이어보 속의 칠언절구인 우산잡곡의 번역과 이를 통해서 창의적으로 그려진 그림에 대해서 직접 작가로부터 들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 1803년)는 조선후기의 문인이자 학자 김려(金鑢, 1766~1822)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8일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제5차 라운드테이블’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5차 라운드테이블 의제는 ‘산업안전보건 강화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로 민주노총 경상남도지역본부 김병훈 노동안전보건국장과 금속노조 경남지부 산하 김준기 사무장 등 노동단체 관계자를 비롯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직원 등이 참석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창원시 관내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환경과 여건에 대해 김병훈 노동안전보건국장과 김준기 사무장이 현장의 상황과 심각성에 대해 토로하였다. 김병훈 노동안전보건국장은 “작년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창원시가 위탁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 사업 추진을 합의했지만 결국 예산 문제로 실행되지 못했다”며 “업체와 사업주간의 갑을관계의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신고·처벌보다는 중대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사전 감독과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대재해예방에 대해 지자체가 실질적 책임을 다하겠다면 최소한 민간위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부터 수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창원특례시 내에는 50인 미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구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 사업인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듀얼 시스템 연계형 설명회’를 28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일 해외 인턴십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해외 인턴십에 합격한 삼천포공고 졸업생과 독일 직업교육 전문기관의 현지 관계자가 인턴십 과정을 설명했다. 듀얼 시스템 연계형 프로그램은 공업계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말한다. 1학년 때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언어(영어 및 독일어) 교육과 독일 기업인 지멘스와 연계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세계적 기업에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경남교육청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학생이 국제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듀얼 시스템 연계형 프로그램을 기업과 함께 만들었다”라며 “첨단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기술인으로서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창신대학교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대학생)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신대학교 사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홍보 설명회는 허성무 시장, 창신대학교 신희범 이사장, 이원근 총장 및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김성호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홍보, 주민자치 안내 설명회, 1: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區 주민자치협의회 및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각 읍동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창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우리동네 마을사업’에 대해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투표도 실시하고 참신한 의견도 제안받았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한 이날 홍보행사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진석 합성2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회, 청년과 함께 간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도입 배경과 역할, 마을 주민자치사업 소개와 함께 청년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및 알아두면 유익한 청년인구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3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사업비 18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59㎡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작은 마을도서관과 열린 회의실로 사용되며, 2021년 7월 착공돼 올해 1월에 준공됐다. 시는 청사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21일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동동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공청사가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주민기증 도서채움’ 세레모니와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17년 소규모 행정동 통합으로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건립이 2018년 9월에 확정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신청사를 맞이하는 기념 행사로 오동지역 주민들의 애정 어린 모습을 신청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층 테라스 마을 정원 조성과 계단 갤러리에 주민 얼굴 작품을 만드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동지역 주민숙원이던 오동민원센터가 신축되기까지 긴 시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3월 28일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실천 인식 제고를 위한 청백리 청렴 동산 조성 식목행사를 시행하였다. 청렴 동산 조성 및 청렴나무를 식재하며 청백리의 의미와 청렴나무의 꽃말을 알아보았다. 청백리는 고려ㆍ조선시대 청렴결백한 관리를 양성하는 목적의 표창 제도이며, 또한 청렴한 관리를 뜻하기도 한다. 오늘 식재한 나무 중 배롱나무는 스스로 수피(허물)를 벗으며 백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고 하여 일명 ‘백일홍(百日紅) 또는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불리는 나무로서 청빈사상을 의미하고, 꽃이 오랫동안 피는 것은 변함없는 지조를 뜻한다. 그리고 매실나무는 깨끗한 마음(결백)을, 산수유는 영원불변함을 뜻한다. 거창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렴韓 거창교육실현을 위한 청렴 동산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였고, 공정하고 투명하며 신뢰받는 거창교육지원청이 되고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강신영 교육장은 “오늘의 청백리 청렴동산 조성 식목행사에 참여한 직원분들의 열정 가득한 청렴실천 의지가 청렴동산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 청사는 물론 나아가 모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거제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거·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 29일까지로 거주지 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 경남바로서비스로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 선정결과는 6. 8일 발표하여,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PC보급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주소지로 개별 연락후 방문설치 예정이다. A/S는 1년간 무상지원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등에 대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47대를 보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8일“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우려, 시장실 에서 수출 탑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수출탑 시상은 하청면에 소재하는 수산물 가공업체인 대일씨에프(대표 이영석)에서 지난해 500만불탑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으며, 대일수산(주) 이영만 부사장은 수산물 수출 촉진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유공자 민간인 포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거제시는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로 선정되면서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거제시는 신선수산물과 가공식품 수출 증대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는 올해에도 관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홍보판촉 행사와 해외 안테나숍 운영, 수산가공업체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수출기반 구축과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옥포 도시재생사업 관련 단체인‘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 SOC 등 거점시설을 관리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이다.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5월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어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거쳐 심의를 통해 우리시에서 세 번째로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게 됐다.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동이용시설과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관리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으로, 조합원들은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수영 이사장은 “옥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모델 종착역은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운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며,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정의 감염병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방역 전문 업체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구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 62세대를 대상으로 해충소독, 실내 및 야외소독, 코로나 살균 소독 등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아동에게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각종 전염병 및 해충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